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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알레르기 비염의 계절이다. 코로나19가 유행인 요즘 같은 때 콧물·재채기·기침 증상이 있으면 주변 사람에게 눈치가 보이고 곤혹스럽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알고, 이를 피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원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원인 물질을 피하는 노력이 최우선"이라며 "봄철 알레르기는 주로 나무 꽃가루에 의해 생기는데, 요즘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병원에 오는 환자가 예년에 비해 줄긴 했다"고 말했다.봄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나무는 참나무, 소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가 대표적이다. 연세대 의대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참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의 14.36%를 차지한다. 소나무(14.27%), 자작나무(13.57%), 오리나무(13.39%) 순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여러 나무가 동시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정도광 원장은 "이들 나무는 4월 중순부터 꽃가루가 증가하며, 요즘같이 비가 안 오고 건조한 날씨에는 꽃가루 날림이 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봄철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증상은 콧물·재채기다. 눈이 붓고 가려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때로는 천식 증상까지 나타난다.알레르기비염은 완치가 어렵다는 이유로 치료를 망설이거나 미루는 사람이 많은데, 방치하면 만성 비염으로 발전해 수면 장애, 후각 장애, 두통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세균감염이 발생해 축농증(부비동염), 중이염 등 2차적인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회피요법'이 기본이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들어오기 전에 옷에 붙어있는 꽃가루 등을 꼼꼼히 털어줘야 한다. 코는 생리 식염수로 씻어주면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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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큰 일교차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면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요즘이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장(腸)'이 건강해야 한다. 체내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장내 점막은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부산물,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 치밀하게 결합돼 있던 점막세포 간격이 느슨해지고, 그 사이로 독소 등이 들어온다. 그러면 다양한 전신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장 건강을 사수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장내 유익균 늘리기 장내 유익균을 늘려야 장이 건강해진다. 장내에는 100조 개 이상의 균이 살고 있다. 이 균들은 장에 유익한 ‘유익균’, 장에 유해한 ‘유해균’, 때에 따라 유익균도 유해균도 될 수 있는 ‘중간균’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대표적인 유익균인 '유산균'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유산균은 면역 기능을 하는 체내 T림프구와 B림프구를 자극해 이들의 활동력을 강화한다. 유익균을 늘리려면 ▲유익균이 많이 든 발효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김치, 된장, 청국장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곡류, 채소류 등의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다. 식물성 식품은 장내 유익균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유산균 제품을 직접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단, 장까지 도달하는 제품인지 확인한다.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섭취는 줄인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 물질로, 장의 유익균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변비 적극 치료하기 변비를 오래 놔두면 대장 건강이 악화돼 몸 전반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변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변비 완화를 위해서는 ▲끼니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그래야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변이 잘 배출된다. ▲고기보다는 식물성 음식을 즐겨 먹어야 한다. 식물성 음식에는 섬유질이 많아 대변 덩어리가 커져 변의를 잘 느끼고 장 연동운동도 활발해진다.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딱딱해져 배출이 어렵다. ▲변의가 생기면 바로 화장실에 간다. 변의가 있어도 이를 참으면 직장이나 항문이 변의 자극에 둔감해져 변비로 이어지거나 변비를 악화한다.◇스트레스 해소하기 과도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 건강을 악화한다. 뇌에서 발생하는 정보가 자율신경을 통해 장관점막에 있는 신경세포에 모두 전달되기 때문이다. 뇌가 불안, 초조, 압박감 등의 스트레스를 느끼면 곧 변비나 복통, 설사로 이어지는 것이 이와 관련 있다. 따라서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장점막의 투과성을 높이는 등 장점막의 방어벽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분비시키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은 림프구나 NK세포, 대식세포 수를 줄이기도 한다. 실제 극심한 스트레스를 오래 겪은 사람은 감기 같은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리고 건강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잘 못 자고, 식욕이 떨어져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등 생활리듬이 깨지는 것도 면역력 저하를 유발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신체 활동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우울, 불안,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자신을 비난하는 생각이 습관화됐다면, 자신을 칭찬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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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외부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치아 외상'을 겪는 사람이 많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아의 파절과 탈구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9년 기준 2월 6만8098명에서 4월 7만6827명으로 약 12% 늘었다. 강동경희대병원 치과보존과 임은미 교수는 "날이 좋아지며 활동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외상을 당할 가능성도 커진다"며 "하지만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등의 치아 외상이 발생해도 빠르게 치료하면 치아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위쪽 앞니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아치아 외상은 치관 파절, 치관-치근 파절, 치근 파절, 치아 탈구로 분류된다. 다시 말해, 외상으로 인해 치아 상부만 손상된 경우, 치아 상부와 뿌리 부분까지 함께 손상된 경우, 치아 뿌리 부분만 손상된 경우, 치아가 빠진 경우로 분류되는 것이다. 학령기 어린이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스포츠 경기, 운동 중 외상, 교통사고 등에 의해 나이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 임 교수는 "외상이 주로 일어나는 치아 부위는 위턱의 앞니 부분"이라며 "다른 치아보다 일찍 구강 내에 맹출 하는 치아이며, 턱의 구조상 맨 앞에 위치하여 넘어지거나 부딪힐 때 가장 먼저 손상되기 쉽다"고 말했다.손상 위치 따라 치료법 달라, 발치 필요할 수도잇몸 손상 없이 치아만 깨지고 신경이 노출되지 않은 상태라면, 파절된 부위만 되돌려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치아 신경이 노출된 경우 우선 신경치료를 진행한 후 파절된 부위를 되돌려 치료해야 한다. 치아의 뿌리 부위까지 함께 파절된 경우에는 파절 위치에 따라 치료 및 예후가 달라진다. 뿌리의 비교적 위쪽에서 파절된 경우 치아를 의도적으로 밀어 올라오게 하거나 잇몸 높이를 다듬어 치료한다. 뿌리 끝 근처까지 파절된 경우에는 치료 및 수복이 불가능해 발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아 뿌리 부분만 파절된 경우, 치아의 위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치아를 고정하고 경과를 관찰해 파절 부위의 치유 여부를 확인한다. 치유되지 않고 염증이 발생하면 어쩔 수 없이 발치한다.빠진 치아 '우유' '식염수' 등에 보관해 치과 방문치아가 아예 빠진 경우 치아를 찾아 가능한 한 빨리 치과를 찾아야 한다. 임은미 교수는 "빠진 치아의 뿌리 표면에 존재하는 세포들이 죽기 전에 치아를 다시 구강 내에 재위치 시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과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빠르게 치아를 구강 내에 재위치 시키지 못했더라도, 빠진 치아를 찾아서 치과에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 교수는 "빠진 치아는 건조해지지 않도록 우유, 타액, 식염수 등에 보관해 병원에 가져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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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식품은 보기와 달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혈관 보호, 항암, 궤양 예방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특히 흑미, 검정콩, 검정깨, 검정땅콩 등 검은색 '곡물'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 곽도연 과장은 "면역력 강화가 중요성해진 요즘,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검정 곡물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미=흑미 속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활성도가 높고, 암과 염증 발생을 억제한다. '감마-오리자놀' 성분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검정콩=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감을 개선한다.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암 예방과 항산화 및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시력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다. ▷검정깨=메티오닌, 트립토판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뇌 기능을 원활히 하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검정땅콩=각종 비타민, 무기질, 양질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세포의 활선산소 제거,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요리를 해먹을 때, 아이들과 검정 곡물로 강정이나 과자 등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검정 곡물 강정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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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중장년층, 노년층이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어깨'다. 대표적인 어깨질환으로는 동결견(오십견), 회전근개파열이 있다. 이 두 질환은 증상이 유사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는 "특히 동결견은 저절로 낫는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병을 방치하다가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잘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팔을 위로 올리는 게 어렵기 시작하면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회전근개파열은 팔 올리다 보면 통증 덜 해 동결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를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이차적으로 통증과 운동 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50대에 자주 발생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렸지만, 최근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하면서 '어깨가 굳는다'는 뜻의 '동결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절낭이 주변에 들러붙기도 해 '유착성관절낭염'이라 부르기도 한다. 머리를 빗을 때, 세수할 때, 선반 위의 물건을 내릴 때, 숟가락을 들 때와 같이 가벼운 동작을 하는 데도 어깨가 아파 어려움을 느낀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여주는 4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끊어지거나 손상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팔의 힘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증상은 동결견과 거의 비슷한데, 통증이 거의 어깨 관절 앞쪽에서 발생하고 팔을 120~160도 사이로 들어 올릴 때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다만, 팔을 어느 정도 올리다보면 마지막에는 쉽게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동결견과 다르다. 강제로 팔을 들어 올리면 아프긴 해도 올라간다. 하지만 어느 부위까지는 아프다가 그 단계를 지나면 통증이 덜해지는 것이다. 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어깨를 움직여주는 근육이 반복적으로 손상, 마모돼 회전근개가 찢어지지만, 어깨를 사용하는 테니스, 골프 등 스포츠나 외상에 의해 찢어지는 경우도 많다. 오래 방치하면 힘줄 봉합 어려워지기도 동결견은 1년 내지 2년 만에 자연 치유된다는 속설이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은 줄어도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물리치료, 약물, 주사요법 등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에 호전이 없거나 관절이 심하게 유착돼 운동 제한이 심한 경우 드물지만 관절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파열의 정도가 경미한 부분 파열일 경우 수술이 필요 없다. 김명서 교수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및 물리치료를 먼저 시행할 수 있다"며 "하지만 동결견과 달리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열의 크기가 커질 수 있고, 이로 인하여 통증과 강직이 점차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료 없이 오랜 시간 방치되면 근육의 지방변성이 진행돼 파열된 힘줄 봉합이 어려워지고 재파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김명서 교수는 “최근 어깨관절 질환 수술은 대부분 관절경술로 진행되는데, 5mm 정도의 구멍을 통해 관절내부를 모니터로 정확히 관찰하면서 동결견의 염증을 제거하거나 파열된 회전근개를 봉합한다”며 “기존의 절개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절개로 인한 주의 조직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동결견과 회전근개파열 외에도 충돌증후군과 석회성 건염 등 다양하다. 이러한 질환들은 모두 x-ray나 초음파 같은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로도 상당 부분 감별이 가능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점차 통증 및 강직이 악화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어깨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이를 간과하지 말고 조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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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한 많은 방법이 알려졌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다. 실제로 식습관만 바꿔도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먹는 음식만 바꿔도 `뇌 위축` 예방음식은 노인의 기억력 등 인지 능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평균 66세의 노인 421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뇌 상태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채소·과일·유제품·생선·견과류·올리브유 등을 많이 먹어서 식습관 점수가 높았던 사람은 가공식품을 많이 먹어서 식습관 점수가 낮았던 사람보다 뇌 용적(부피)이 평균 2mL 컸다. 연구팀에 따르면, 노화가 1년 진행되면 뇌 용적이 3.6mL 작아지며, 치매 등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뇌 용적도 작아지는 경향을 보인다.통곡물, 채소, 견과류 풍부하게 먹기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고기, 생선,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챙겨 먹어야 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 생성이 어려워지면서 치매가 생길 수 있다. 대한노인병학회가 권장하는 노년기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당 1.2g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채소 반찬도 매끼 먹는다. 과일과 채소에 있는 `라이코펜`, `로즈마린산` 등의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치매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각종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B군도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치매 진행을 늦춘다고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는 생선과 견과류, 과일·채소, 올리브유를 중심으로 먹는 식단이다. 통곡물은 하루에 3회 이상, 채소는 하루에 1회 이상, 견과류는 주 5회 이상, 베리류는 주 2회 이상, 두부나 콩류는 주 3회 이상, 생선은 주 1회, 가금류는 주 2회만 섭취한다. 가공육·패스트푸드·튀김·치즈는 피하고, 요리할 때는 버터나 마가린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한다.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68%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