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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건강 챙기고, 항산화·면역기능도 높이고

    눈 건강 챙기고, 항산화·면역기능도 높이고

    황반변성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황반변성 환자 수는 17만7355명으로, 6년 전인 2013년 9만9305명에 비해 1.7배 이상 증가했다. 황반변성은 방치하면 안 된다.◇색소 밀도 떨어지면 황반부 세포 기능 저하황반은 눈에서 물체의 상(像)이 맺히는 부분이다. 시상세포가 모여있어 빛을 잘 받아들이며, 지름 4㎜ 크기 원 모양으로 생겼다. 색은 노란색이다. 노란색을 띠는 이유는 황반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어서다.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돼 있다.나이가 들면 두 색소 밀도가 떨어지면서 황반부 세포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는 황반변성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50~ 60대의 황반 색소 밀도는 20대의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몸속에서 자체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다.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 보충해줘야 한다.또한,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무척 빠르게 일어나는 곳이다. 노화로 눈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다. 눈이 침침하고 흐릿하다면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에 신경쓰면 좋다.◇루테인·지아잔틴 권장 섭취량은 하루 10~20㎎루테인·지아잔틴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노화로 감소되는 황반 색소 보충을 위해 권장하는 루테인·지아잔틴 1일 섭취량은 10~20㎎이다.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눈 건강과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노화로 황반색소 밀도 감소가 우려되는 중장년에게 알맞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권장량인 20㎎ 담겨 있어 루테인·지아잔틴을 간편하게 보충해준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의 주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ISO 9001, HACCP 인증, 코셔-할랄푸드 인증을 받았고,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까지 획득했다.이외에도 비타민A,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와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구리 등을 함유했다.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도 들었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43
  •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할인 판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할인 판매

    종근당건강이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를 할인 판매한다. '락토핏'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로, 장이 예민한 유아나 어린이,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과 직장인,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는 노년층,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원하는 모든 연령층의 장내 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꼼꼼하게 설계한 제품군이다. 락토핏 제품 중 가장 최근 출시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국내 최초 '프롤린 공법 특허 유산균'이다.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첨가해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을 견뎌 장까지 살아 도착할 수 있도록 일종의 '자기방어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또한 유산균의 생장을 돕는 영양원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한 '신바이오틱스(신바이오틱 포뮬러)' 제품이다. 배가 더부룩하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 장이 예민한 사람, 인스턴트식품을 즐겨먹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권장된다. 종근당건강은 6월 9일까지 종근당건강 콜센터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를 구입하는 선착순 200명에 한 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2020/06/03 10:43
  • '염증성 장질환' 환자 급증세 합병증 위험… 적극 치료해야

    '염증성 장질환' 환자 급증세 합병증 위험… 적극 치료해야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수가 최근 10년간 급격하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크론병 환자 수는 2만2000명에 이른다. 이는 2010년 1만2000여 명에 비해 83% 늘어난 수치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 또한 2010년 2만8000여 명에서 55% 증가한 4만3800여 명을 기록했다. 이 중 10대에서 40대의 비율이 각각 68%와 52%에 달할 정도로 젊은 환자 비중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염증성 장질환은 원인을 알 수 없이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가리키며, 염증이 위장관의 고유 기능을 저해하고 합병증을 동반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크론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 복부 통증, 체중 감소 등을 들 수 있고, 궤양성 대장염은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대변과 복부 불편감 등을 들 수 있다. 크론병 증상인 복통·설사는 일시적인 배탈·장염 등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고, 궤양성 대장염 증상인 혈변 역시 정도가 가벼우면 치질 등으로 오인할 수 있다.이처럼 염증성 장질환은 염증 정도와 병변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서 다른 장 관련 질환으로 오인되기가 쉽고, 조기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대한장연구학회가 지난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7.3%의 환자가 증상 시작부터 진단에 이르기까지 1년 이상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진단이 늦어지면 정작 진단 후에 염증이 잘 조절되지 않으며 장관 변성이 심해지면서 협착, 누공, 농양, 천공, 종양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한다. 또한 수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한편, 염증성 장질환은 장뿐만 아니라 눈, 피부, 관절, 구강, 간, 췌담도 등 전신의 다른 장기에 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모니터링해야 이러한 합병증 및 동반 염증 질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치료 시에는 일반적으로 항염증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조절제, 생물학적제제, 저분자물질제제 등을 환자 및 질환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한다. 이 중 생물학적제제는 장 점막 치유에 효과가 높아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염증성 장질환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조기 진단이 쉽지 않고 유병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과 장관 외 장기의 염증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염증 조절이 필요한 만성질환이므로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 여건을 갖춘 전문 클리닉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 전문 클리닉들은 소화기내과, 대장항문외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임상과와의 협진 및 주기적 모니터링에 기반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과문원 고신대병원 크론병·궤양성대장염클리닉 교수2020/06/03 10:42
  • 평생 쓰는 뼈·관절… 흡수 빠른 '저분자 콜라겐'으로 관리를

    평생 쓰는 뼈·관절… 흡수 빠른 '저분자 콜라겐'으로 관리를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뼈와 관절이 건강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골절되기 쉽고, 골다공증 등 뼈 질환까지 부른다.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손상돼 뼈 끼리 부딪히며 염증이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튼튼한 뼈·관절을 유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뼈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콜라겐, 칼슘, 인 등을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칼슘이 뼈에 잘 저장되지 않고 배출된다. 칼슘을 뼈에 최대한 많이 저장하려면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노화 현상으로 체내 콜라겐 함량도 감소한다. 콜라겐은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연골 무게의 60%를 차지한다. 콜라겐을 보충하면 탄력 있는 연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실제 콜라겐이 뼈·관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2018)를 살펴보면 13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매일 5g의 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하지 않은 여성보다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2014년 인도에서도 관절염을 앓고 있는 30~ 65세 사이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13주간 실험에 참여하며, 하루 10g의 콜라겐을 섭취했다. 섭취하지 않은 군과 비교해 관절염과 관련된 여러 지표가 기준선보다 개선됐다.콜라겐 흡수율을 위해서는 분자 크기가 중요하다. 같은 콜라겐이라도 분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가 잘된다. 돼지껍질, 족발 등 동물성 식품에 있는 콜라겐은 고분자로 체내 흡수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해야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콜라겐을 섭취할 때에는 비타민C·D를 함께 보충하면 더 효과적이다. 비타민D는 근육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단백질 합성을 돕고 근육세포를 성장시키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이미 생성된 콜라겐을 보호하고 유해산소로부터 파괴되는 것을 예방한다.
    건강기능식품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41
  •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특별 할인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특별 할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를 6월 3일부터 일주일간 300명에게 특별 할인 판매한다.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의 주요 성분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한국인 여성 40~ 60세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피부보습, 피부탄력, 눈가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이중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영국산 비타민C와 스위스산 비타민D, 비오틴과 셀렌 성분도 들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6/03 10:41
  • 치매 유발하는 불면… 잠 못 드는 밤 '감태 추출물' 어떠세요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더불어 고령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발생하는데,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베타-아밀로이드가 몸 밖으로 잘 배출되지 못해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불면증을 완화하려면 매일 같은 시간 일어나고, 낮 시간 야외 활동을 늘려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대표적인 것이 '감태 추출물'이다. 성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결과, 감태 추출물을 섭취하면 잠든 후 각성지수와 호흡장애지수,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이 감소하고 깊은 수면이 늘어난 것이 입증됐다. 단, 감태 추출물을 고를 때는 식약처의 기능성 인증마크와 지표성분인 디엑콜 30㎎(기능성 인정 용량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41
  • 시니어를 위한 '단백질 보충제'… 비타민·미네랄까지 충전

    시니어를 위한 '단백질 보충제'… 비타민·미네랄까지 충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적어지는 요즘, 줄어드는 근육을 위해 단백질 보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기 어렵다면, 소화와 흡수가 비교적 편한 단백질 보충식으로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도 방법이다.단백질 보충제는 근력운동을 하는 청년들만 섭취하는 식품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기들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분유'를 통해 섭취하듯, 노년층도 노년에 필요한 대표 영양소를 한 번에 보충하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면 좋다.시니어를 위한 단백질 보충식에는 노년층의 영양기준에 맞춰 필요한 단백질은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식사에서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까지 골고루 넣었다. 매일 꾸준하게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장점이 있다.건강애담의 단백질 보충식인 '시니어밀플러스'는 소화와 흡수, 포만감을 고려해 유청단백과 대두단백을 1대1로 배합했다. 1회 분량을 먹으면 15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홍삼농축액분말, 혼합유산균3종, 밀크시슬분말, 산수유추출분말, 세븐베리추출분말 등도 넣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충분히 채워주는 제품으로 만들었다.'시니어밀플러스(800g)'는 6월 3일부터 6월 16일(화)까지 1통 5만9000원 상품을 2+1으로 총 3통을 9만9000원, 무료배송으로 한시적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제품 구매나 상담은 비타트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40
  • 일양약품 '꿀잠365' 할인 이벤트

    일양약품 '꿀잠365' 할인 이벤트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면 제품 '꿀잠365'를 출시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자연 유래 성분인 감태 추출물이 들었다. 일양약품은 오는 8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꿀잠365'를 구입하는 사람에 한 해 한 달분을 무료로 더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6/03 10:40
  • 장지·봉안시설도 무료 코디와 상의하세요

    장지·봉안시설도 무료 코디와 상의하세요

    후결제 장례서비스 3일의약속을 운영하는 조선미디어그룹 헬스조선은 장지(葬地)와 봉안시설 컨설팅을 더욱 강화한 '무료 상례코디제'를 6월부터 본격시행합니다.장지는 전체 장례 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할 뿐 아니라 비용의 변동 폭도심해 결정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바뀌고 유골의 안치도 봉안당·수목장·해양장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어 미리 결정해 놓지 않으면 상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기 쉽고, 필요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이 장지나 봉안시설 등을 미리 결정 또는 구매하기 위해3일의약속 콜센터에 무료 상례코디 신청을 했지만 그간 상담 인력의 제약으로 장지나 봉안시설 컨설팅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습니다.헬스조선 3일의약속은 대한민국전통명장(名匠)협회가 인증하는 전통장례명장(장지 부문)과 함께 별도의 상례코디 팀을 구성, 6월부터 장지와 봉안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합니다.3일의약속 콜센터로 요청하시면 상례코디가 고객이 요청하는 장소로 찾아가서 장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현장 동행서비스도 실시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라겠습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06/03 10:39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9명 늘어...수도권 2000명 넘어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9명 늘어...수도권 2000명 넘어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교회 집단감염 여파와 초·중·고교생 3차 등교수업이 맞물려 방역 비상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이 늘어 총 1만1590명이 됐다고 오전 10시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3명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인천 17명, 경기 12명으로 49명 중 48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대구였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73명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39
  • 잊고 계셨다고요? 김치는 '면역'입니다!

    잊고 계셨다고요? 김치는 '면역'입니다!

    '아삭-'입안에 확 퍼지는 '탄산미(味)'와 함께 각종 유산균이 흘러들어온다. 섬유질과 비타민A·B·C 등 무기질은 덤이다. 오랜 시간 땅속에서 발효돼 나온 유산균에 영양분이 더해지면 항균 효과, 항산화 효과, 비만 방지는 물론 면역력까지 높인다. 얼핏 보면 약 이야기 같지만, 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최고의 건강음식 '김치'의 이야기다.◇면역력 높이는 발효식품 '김치'코로나19 유행으로 '면역력'이 화두다. 이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즐겨 먹으면서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음식의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이 면역력 증진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발효식품으로는 '김치'가 있다. 국가대표 발효식품 김치는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세계에서도 주목한 식품이다.김치가 면역력과 연관 있다고 알려진 것은 2002~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가 지구촌을 긴장시켰을 때다. 이때 유독 한국인이 사스에 걸리지 않는 이유로 '김치'가 주원인이라는 주장이 각지에서 나오며 큰 관심을 일으켰다.실제로 김치가 감염병을 억제한다는 효과는 국내 연구진이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김치 속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균주 등)에서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코로나19처럼 변형을 많이 일으키는 RNA 유전자 기반 병원균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이 김치추출물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형성을 현저히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김치는 우수한 영양성분을 기반으로도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최소 15가지의 재료로 만들어지는 김치는 각 재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영양의 균형과 맛의 조화를 이뤄낸다. 각각의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영양들은 한데 모여 숙성되면 그 정도가 커진다. 실제로 김치의 주재료가 되는 배추, 무, 갓, 파, 마늘 등에는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들어있다. 여기에 고추, 무청, 파, 갓, 열무 등 녹황색 채소가 첨가되면 비타민A(카로틴)이 많아진다. 각종 영양분으로 건강을 좋게 만드는 게 김치의 또 다른 면역력 증진 기전이다.
    푸드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37
  • ‘이열치열’ 보양식, 진짜 효과 있을까?

    ‘이열치열’ 보양식, 진짜 효과 있을까?

    여름철에는 삼계탕 같은 ‘이열치열(以熱治熱)’ 보양식을 즐겨 먹는다. 뜨거운 음식이 정말 보양 효과가 있을까? '현대인들에게는 딱히 없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물론 보양식은 대부분 고단백, 고지방식으로 몸이 허약하거나 저체중이라 영양분 공급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그러나 평소 삼시세끼를 충분히 챙겨먹거나, 비만하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여름이라고 보양식을 챙겨먹을 필요가 없다. 삼시세끼 잘 먹는 사람에게 보양식 섭취는 체온조절을 돕는 정도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고 식으면서 체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 시원한 기분이 들 수 있다.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는 정교한 시스템이 있으며, 여기서 땀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땀이 흐르고, 피부 표면에 있는 땀이 마르면서 체온을 뺏어가는 식이다. 또한, 뜨거운 음식은 말초 피부혈관을 늘려 혈관의 외부 노출 면적을 늘려준다. 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므로 전체 혈관 면적이 늘어나면 외부 노출 면적 증가로 보다 많은 체온이 외부로 방출된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여름철에는 체온이 상승하면서 시상하부 온도 증가로 포만감을 쉽게 느끼는 편”이라며 “입맛이 떨어지다보니 영양분 섭취가 부족해질 것을 우려해 만들어진 것이 보양식인데 영양섭취가 충분한 현대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37
  • 갱년기는 늪 아닌 터널… 호르몬 없이도 잘 사는 몸 만들어라

    갱년기는 늪 아닌 터널… 호르몬 없이도 잘 사는 몸 만들어라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얼굴은 화끈화끈, 가슴은 두근두근, 감정은 들쑥날쑥.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상이다.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불면과 불안이 찾아온다. 폐경을 전후해 벌어지는 일들이다. 여성호르몬의 감소에 적응하려는 몸부림이다. 해결책은 두 가지이고, 그 중 하나가 '호르몬 보충'이다. 그러나 신간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를 통해 한의사 이현숙 원장(여자인 한의원)은 다른 방법을 권한다. 호르몬 없이도 잘 살아가는 몸을 만들어라!갱년기 증상이 죄다 호르몬 부족 탓인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이 원장은 "갱년기 증상 중 여성호르몬이 직접 관여하는 증상은 열감과 야간 발한 등 소수"라고 말한다. 나머지는 평소 취약했던 부분의 증상이 증폭된 것이다. 유방·자궁 등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감수하고, 여성호르몬을 굳이 약물로 보충해야 할까. 저자는 여성호르몬 대신 우리 몸에 필요한 운동·음식·수면법을 제공해준다. 어지럼증, 두통부터 근육통, 질염까지 증상별 내 몸 관리법도 알려준다. 비타북스 펴냄, 216쪽, 1만3800원
    건강서적헬스조선 편집팀2020/06/03 10:35
  •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할인 이벤트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할인 이벤트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6월 한정으로 6개월분(6박스, 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최대 41% 할인 판매 중이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6/03 10:33
  • 무지외반증, 손톱보다 작게 째 수술… 통증 적고 회복 빨라

    무지외반증, 손톱보다 작게 째 수술… 통증 적고 회복 빨라

    10㎝ 이상 절개가 필요했던 무지외반증 교정술이 0.5~ 1㎝의 최소절개로 가능해졌다. 통증과 회복 기간이 걱정돼 치료를 미뤘던 무지외반증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앞코가 뾰족하거나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서 발생한다. 남성 환자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선천적으로 '중족족근관절' 부위가 흔들리거나, 이 관절의 각도가 큰 사람에게서 잘 생긴다. 무지외반증 환자는 대부분 신발을 신었을 때 엄지발가락의 튀어나온 부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다.무지외반증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다.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발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 통증을 다소 줄일 순 있다. 다만 보조기로 완전한 교정은 불가능하므로 일시적인 방편이다. 과거에는 변형된 발가락을 교정하기 위해 엄지발가락 안쪽 부위를 10㎝ 이상 절개해야 했다. 큰 상처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회복 기간도 길었다. 수술 중 관절막도 절개하는데, 관절막이 아물면서 유착돼 발가락 구부리는 동작이 어려워지는 부작용도 있었다.절개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지외반증 치료를 미루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무지외반증은 계속 진행되는 질환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탈골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수술을 통한 교정이 필요하다. 강북연세병원 조준 원장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른 발가락의 부담이 커져 퇴행성관절염, 지간신경종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등장한 '무지외반증 최소절개 교정술'은 환자들의 불편감을 크게 줄이고 있다. 0.5~1㎝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낸 후 프랑스에서 개발된 최신 기구를 삽입해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무엇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게 장점이다.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아 미적으로도 좋다. 조준 원장은 "관절막을 절개하지 않아 관절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이 적다"며 "교정에 사용되는 금속물을 뼈 안에 완전히 심기 때문에 특별히 재수술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 최소절개 교정술은 의사가 절개 부위를 직접 보면서 수술하지 않고, 엑스레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며 진행한다. 따라서 수술 경험이 충분한 전문의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강북연세병원은 2018년 12월부터 최소절개 교정술을 도입해 100건이 넘는 수술을 시행했다.
    척추·관절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30
  • 개원 1주년 은평성모 심장혈관병원…심장수술 100례 달성

    개원 1주년 은평성모 심장혈관병원…심장수술 100례 달성

    개원 1주년을 맞은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이 차별화된 치료 시스템과 고난도 수술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심장혈관병원은 지난해 4월 개원 후 일주일 만에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의 최소침습관상동맥우회로술을 이용한 ‘혼합관상동맥재관류술(스텐트시술과 개심술을 혼합한 심장수술)’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심장이식 3례, 심장수술 100례, 부정맥시술 270례, 관상동맥중재술 600례, 심장초음파검사 1만례 등을 기록했다.특히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인접해 있다.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등 지역 심장 질환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학제협진을 통한 하이브리드수술(스텐트 삽입술+관상동맥우회로술), 심방세동 도자절제술,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른 최소침습수술, 투석환자들을 위한 투석혈관 관리 등 다양한 심장혈관질환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외래 진료와 검사가 하루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해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은평성모병원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는 “심장수술은 무엇보다도 협업이 중요하다”며 “심장혈관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26
  • 위암 수술 후 ‘헬리코박터균’ 제거하면 생존율 증가

    위암 수술 후 ‘헬리코박터균’ 제거하면 생존율 증가

    위암 수술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없애는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최용훈 임상강사)은 위부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이 이뤄진 그룹과 비제균 그룹간의 비교를 통해 생존율, 사망률, 암 재발률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2003~2017년 15년 동안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조기 위암 및 진행성 위암 환자 중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103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중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는 451명(43.7%), 받지 않거나 실패한 환자는 580명(56.3%)이었다.15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전체 생존율이 96.5%(제균) vs 79.9%(비제균), 위암 관련 생존율이 97.6%(제균) vs 92.5%(비제균)로 제균그룹의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16
  • '癌 드림팀'이 떴다… 최선의 치료는 물론 마음·삶의 질까지 케어

    '癌 드림팀'이 떴다… 최선의 치료는 물론 마음·삶의 질까지 케어

    올해 경기도 고양시에 새롭게 문을 연 일산차병원은 산과·부인과뿐 아니라 중증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집중하는 분야가 '암(癌)'이다. 현재 부인암·갑상선암·유방암·대장암 등 암 특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료과·의료진 확충을 지속해 '암처럼 난도 높은 질환을 잘 치료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는 게 일산차병원의 포부다.
    우리병원소식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00
  • 다국적제약사 독과점 ‘인슐린 주사’…국산화 나서는 셀트리온

    다국적제약사 독과점 ‘인슐린 주사’…국산화 나서는 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인슐린 주사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최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맞춤형 진단 치료 제품' 개발 국책과제에 ​셀트리온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풍림파마텍과 최종 선정됐다.셀트리온은 인슐린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 등을 맡고, 풍림파마텍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충진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 프리필드 펜형 주사제(Auto Pre-Filled Pen Type Injector)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사업규모는 4년간 총 40억원으로, 이중 30억원은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국책과제 평가위원회는 양사가 함께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연구개발 계획과 그 동안의 사업성과 및 역량 등을 높게 평가해 양사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다국적제약사가 독점해 오던 글로벌 인슐린 펜형 주사제 시장에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겸비한 '국산화 1호' 제품이 출시되면 해당 제제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양사는 1회 최대 80유닛(Unit)까지 투여 가능한 펜형 주사제를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자동주사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4년 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2025년까지 상업화에 성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국산 자재를 활용한 최초의 국산 인슐린 펜형 주사제가 탄생하게 된다. 인슐린시장 점유율 96% 다국적제약사…국산화 시급현재 글로벌 인슐린 시장의 96%는 오리지널 3사(사노피, 릴리, 노보노디스크)에 의한 독점 상태다. 바이오시밀러 또한 사노피와 릴리가 합의한 제품만 판매되고 있다. 국내 인슐린 시장 역시 노보노디스크가 45%를 점유하는 등 수입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제품의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특히 약 4억6300여명으로 추산되는 세계 당뇨병 환자 중 약 절반이 인슐린 펜형 주사제를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이 시장도 해마다 9% 정도로 커지고 있어 2023년에는 시장규모가 최소 37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셀트리온은 ▲고비용 ▲​투여 방법의 불편함 ▲​바늘 사용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자가 주사요법을 중단하는 당뇨 환자 비율이 77%나 되는 현재 치료환경에서, 국산화를 통해 단가를 낮추고 환자 편의성도 강화한 펜형 주사제가 공급되면 주사요법에 대한 환자 접근성이 호전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 대상자 선정은 양사의 기술개발 혁신성과 그 동안의 개발 노하우 및 향후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산 자재로 만든 제1호 국산 펜형 인슐린 주사제 개발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당뇨환자들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사용 편의성이 큰 주사제제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3 09:42
  • 장내 미생물이 건강 좌우… 프로바이오틱스 고를 땐 '생존율' 따져야

    장내 미생물이 건강 좌우… 프로바이오틱스 고를 땐 '생존율' 따져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식품은 물론 의약품, 화장품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쓰이기 시작했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18년 5452억원에서 2019년 6444억원으로 1년 새 18.8%나 늘었다.◇체내 미생물이 '건강' 좌우학계는 체내 미생물의 건강 효과에 주목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적정량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단어다.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이 대표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속 미생물 총(總)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유익균 비율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각각 '게놈(geno-me)'이라는 고유 유전 정보를 가졌는데, 마이크로바이옴이 '제2의 게놈'이라 불릴 정도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각기 다른 마이크로바이옴을 지니고 있고 이 차이에 의해 각종 질환 발병률이 좌우되기 때문이다.◇뇌질환과 연관성 밝혀지기도체내 미생물은 장(腸)에 가장 많다. 더불어 면역력을 좌우하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해, 장내 미생물이 몸의 면역력을 좌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많다.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은 담배연기 추출물 등으로 호흡기를 손상시킨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3주간 프로바이오틱스 KF511을 섭취하게 했더니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군만 염증 유발 단백질이 감소하고 폐조직 섬유화(딱딱하게 굳는 현상)가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장내 미생물이 염증성 장질환 치료 효과를 내고, 혈관질환·천식·알레르기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보고됐다. 최근에는 자폐증·치매·파킨슨병 등 뇌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가 2016~2017년 건망증으로 진료받은 평균 74세 남녀 128명을 대상으로 대변 속 세균의 DNA를 추출하고 장내 세균총 구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치매 환자의 장 속에는 '박테로이데스'라는 균이 정상인보다 훨씬 적었다. 박테로이데스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인체에 이로운 세균이다.◇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 도움체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은 85대15가 가장 이상적이다. 이를 유지하려면 화학첨가제가 든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섬유소가 풍부한 곡류·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좋다.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한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기능성을 인정했다. 특히 유심히 봐야할 것은 '장내 생존율'이다. 균 자체의 질이 아무리 좋아도, 식도와 위를 거쳐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이를 이유로 아예 균수를 늘리거나, 겉에 보호막을 코팅하기도 한다.최근에는 일명 '프롤린 유산균'이 등장했다.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유산균에 첨가한 것이다. 프롤린이 유산균과 만나면 유산균의 갑옷 역할을 해 균주 자체의 내산성(산에 견디는 정도), 내담즙성, 안정성을 높인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한 '신바이오틱스'도 등장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1억~100억 마리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가스 발생, 설사 위험이 있어 주의한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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