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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터널증후군, '피부절개' 없는 수술 가능해진다?

    손목터널증후군, '피부절개' 없는 수술 가능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사노동이 증가하면서, '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대부분의 손 저림은 손목터널증후군에 의해 생긴다. 특히 밤에 저린 증상이 심해지고, 엄지에서 넷째 손가락 끝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면 의심해봐야 한다. 저림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초기에는 염증 감소를 위한 약물·주사치료가 이뤄진다. 만성적 통증으로 변하거나 손 근육이 위축되면 수술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피부절개 없는 수술법도 등장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뼈와 인대로 둘러싸여 있는 손목터널(수근관) 내부 신경이 붓는 질환이다. 손목터널 안에는 힘줄, 신경 등 10개의 구조물이 밀집돼 있어 일부가 약간만 부어도 상대적으로 약한 신경이 눌린다. 진행되면 부기가 만성적으로 이어져 저림이 심하고 손가락이 저리고 움직임이 둔해진다. 방치하면 영구적인 신경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신경 손상이 진행되기 전에 터널 내의 압력을 줄이는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기존의 수술법은 손바닥을 2cm 정도 절개해 손목터널을 둘러싼 구조물인 '가로손목인대(횡수근 인대)'를 터주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부분마취 하에 한 손을 수술하는데, 대략 10분가량이 소요된다. 최근에는 피부절개 없이 횡수근 인대를 절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정식 명칭은 '손목터널증후군 초미세침습 인대절제술'로, 특수 기구를 이용해 초음파 유도하에 횡수근 인대를 절개하는 방법이다. 기존 수술법보다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도 적다. 국내 사례는 적지만, 미국에서는 2017년부터 2000건 이상의 시술이 시행됐을 만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하와유재활의학과 김인종 원장은 "본격적인 국내 적용을 위한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은 시술법이므로 향후 손목터널 증후군의 표준치료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5:44
  • 감염병 옮기는 '두 모기' 생김새 알아두세요

    감염병 옮기는 '두 모기' 생김새 알아두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매일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여름철 모기에 대한 우려가 크다. 모기가 매개하는 대표적인 감염병이 말라리아와 일본뇌염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5:32
  • 대한장연구학회, 염증성장질환 환자 위한 ‘텔미 힐미 캠페인’ 진행

    대한장연구학회, 염증성장질환 환자 위한 ‘텔미 힐미 캠페인’ 진행

    대한장연구학회는 오는 20일부터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으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텔미 힐미 캠페인’을 공식 진행한다고 밝혔다.‘텔미 힐미 캠페인’은 질환 특성상 고충에 대해 편히 이야기하지 못하는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더욱 편히 소통해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궤양성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는 지난 10여 년간 약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하지만 대한장연구학회가 일반인 7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6%가 염증성장질환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해 낮은 질환 인지도로 환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리 내 말하기 어려운 현실이다.캠페인은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일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제별로 모은 다양한 노하우는 학회 및 미리 선정된 환우 자문위원단의 공정한 검토를 통해 우수 사연을 선정하여 영상으로 각색될 예정이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각색에 참여할 기회뿐 아니라 소정의 상품도 주어지게 된다. 캠페인 참여는 텔미 힐미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캠페인 페이지는 전국 주요 병원에 비치된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메인 페이지에서 참여 주제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소셜채널 아이디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환우들은 자신의 노하우에 대해 의견을 나누거나 공감을 표할 수 있다. 환우 보호자나 일반인들은 환우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할 수 있고 공유하고 싶은 노하우는 자유롭게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더욱 긴 사연을 접수하고 싶은 경우에는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별도 접수할 수 있다.텔미 힐미 캠페인 첫 번째 주제는 ‘실내 활동 중 겪는 고충 편’이다. 염증성장질환 주요 증상인 설사, 복통 등으로 회의, 업무, 학교생활 등에서 주변의 시선으로 겪는 고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됐다. 이후 ‘식사 편’ ‘야외 활동 중 겪는 고충 편’ ‘보이스아웃 편’ 등의 주제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대한장연구학회 섭외홍보이사 이창균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는 “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지만, 꾸준한 치료가 동반된다면 일상생활의 영위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하지만 환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거나 환자들끼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느 이어 “‘텔미 힐미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같은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환자들이 온라인에서 더욱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 받으며 치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장연구학회는 ‘텔미 힐미 캠페인’을 포함해 매년 염증성장질환자를 위한 장날 캠페인 및 공개강좌와 대장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염증성장질환을 포함한 장 질환에 대해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대한장연구학회의 유튜브 채널인 ‘장 건강 톡톡’ 을 통해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일반인과 환자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20 14:28
  • [건강극장] 이유 있는 심근경색, 뇌졸중. 범인은 바로 너, 혈관!

    [건강극장] 이유 있는 심근경색, 뇌졸중. 범인은 바로 너, 혈관!

     심근경색, 뇌졸중은 공통적으로 혈관의 문제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죽처럼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을 딱딱하게 하는 '죽상동맥경화증' 죽상동맥경화증을 이루고 있는 죽종은 흡연이나 고혈압 등에 의해 터지게 되고,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혈관 문제는 딱 한 곳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여러 곳에 발생하며, 재발도 잦다. 그래서 심근경색을 경험한 사람은 1년 내 재발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10%에 달한다. 혈관, 즉 죽상동맥경화증을 관리해야 한다. 죽종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원재 교수에게 들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3:27
  • "간암, 방사선 치료가 고주파 소작술보다 효과적"

    "간암, 방사선 치료가 고주파 소작술보다 효과적"

    간암에서 보존적 치료로 활용되고 있는 방사선 치료가 고주파 소작술(RFA)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 교수 연구팀은 간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가 그동안 표준치료로 이용되된 고주파 열소작술에 비해 재발률과 생존율에서 우수하다고 밝혔다.방사선 치료는 진행성 암에서 완화적 목적과 기존 암 치료법의 보조요법, 초기암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연구가 부족해 아직 표준치료로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간암의 경우 개수가 하나이며, 크기가 작은 초기 간암은 일차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권장된다. RFA는 병소 부위만 치료하는 국소치료법으로 수술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시행되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RFA는 수술 없이 병소 부위만 치료하는 국소치료법으로 간암을 고주파로 태워서 치료한다. 연구팀은 한국과 대만, 중국, 일본, 홍콩 5개국 7개 병원(연세암병원, 인천성모병원, 대만국립대병원, 대만 삼군 종합병원, 중국 후단 대학병원, 일본 히로시마 대학병원, 홍콩 대학병원)에서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간암 진단을 받은 2064명을 대상으로 체부정위적 방사선치료(SBRT)와 RFA의 국소 재발율, 생존율 등을 비교 분석했다. 2064명 중 496명은 SBRT 치료를 받았고, 1568명은 RFA 치료환자다.약 28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2년 누적재발율이 SBRT의 경우 16.4%인데 비해 RFA는 31.7%로 SBRT가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년 누적 사망률은 SBRT 22.4%, RFA 28.97%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특히, 종양의 크기가 3cm 이상이거나 위치가 횡경막에 근접한 경우 SBRT가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두 가지 요소가 복합된 경우 횡경막에 근접한 3cm 이상의 종양에서 재발율이 SBRT는 18.7%로 RFA(32.1%)에 비해 치료 효과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두 치료간 부작용(독성)은 SBRT와 RFA 환자 각각 1.6%와 2.6%로 차이가 없었다.성진실 교수는 “체부 정위적 방사선 치료는 표적 부위에만 정확하게 고선량의 방사선을 투여하는 방법으로 출혈과 통증이 없는 치료법”이라며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로 아시아권 간암분야에서 한국 의학자의 학술적 리더십으로 수행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성 교수는 이어 “이번 연구로 간암 치료의 후발주자인 방사선 치료의 효과가 입증돼 앞으로 비침습적이고 입원이 필요 없는 방사선 치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련 논문은 간암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IF 20.582)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3:20
  • 르네상스 화가 '라파엘로' 죽음… "의료사고가 원인"

    르네상스 화가 '라파엘로' 죽음… "의료사고가 원인"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천재 화가로 불리는 라파엘로 산치로 다 우르비노(1483~1520)가 의료사고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테네 학당'이라는 대표 작품을 남긴 라파엘로는 37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그간 그의 사망 원인으로 성병 매독이 지목됐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연구팀은 당시 사료와 상황들을 종합해서 라파엘로의 사인을 연구했다. 그리고 라파엘로가 매독이 아닌 폐렴을 앓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라파엘로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3월 밤 자주 외출했다가 갑자기 고열이 발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시 기온이 낮아 폐렴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더불어 동료 화가 조르지오 바사리가 남긴 사료를 보면 의사에게 그 사실을 제대로 털어놓지 못했고, 의사는 고열의 원인을 모른 채, 피부를 절개하거나 거머리를 이용해 피를 밖으로 흘려보내는 ​방혈(放血)​ 요법을 사용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라파엘로가 고열로 고생했지만, 생명이 위독한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의사가 폐질환에 치명적인 방혈 요법을 사용해 죽음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미셸 아우구스토 리바 교수는 “당시 페스트나 발진티푸스 등 전염병이 보고되지 않았고, 매독이나 임질은 잠복기를 가지기 때문에, 갑자기 고열이 지속된 라파엘로의 증상과 맞지 않는다"며 “라파엘로는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폐질환을 겪었고, 의사의 잘못된 처치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내과 및 응급의학 저널(Emergency Medicine Journal)’에 게재됐다.
    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20 11:30
  • 연세건우병원, 생체흡수나사 교정술 도입… 무지외반증 2차 수술 부담 해소

    연세건우병원, 생체흡수나사 교정술 도입… 무지외반증 2차 수술 부담 해소

    엄지발가락 부위가 돌출되는 족부질환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연간 6만 명 이상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 뼈가 변형된 만큼 치료는 수술로 진행된다. 과거 수술은 돌출된 뼈를 깍고, 연부조직 봉합에만 의존한 탓에 수술 후 통증의 정도와 재발 위험이 높았다. 그러나 최근 수술은 무지외반증에 돌출된 뼈에 실금을 내 유연성을 이용해 교정하는 단일절개 복합교정술을 도입, 치료부담은 낮아지고, 성공률은 높아졌다. 하지만 치료 개선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연세건우병원 족부팀은 세계적인 생분해성 의료기기 제조사 핀란드 INION과 금속고정물이 아닌 생체 분해성 재질의 나사 교정술(바이오멜트)을 도입하면서 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무지외반증 수술은 1, 2차로 나뉜다. 1차는 변형된 뼈의 정렬을 잡아준 다음 회복과정에서 정렬이 틀어지지 않도록 나사나 핀을 이용해 고정하는 것이고 2차는 핀이나 나사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는 무지외반증 뿐만 아니라 골절을 비롯한 뼈에 발생한 문제를 바로잡는 수술이라면 예외없이 적용된다. 그러나 연세건우병원과 INION 사는 체내에 분해되는 3세대 생분해성 나사를 이용해 정렬된 교정을 고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2차 수술 부담을 해소했다. 생분해성 나사(바이오멜트) 교정술에서 고정을 위해 활용되는 스크류는 고분자 생체재료다. 독성이 없고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생분해성 폴리머다. 특히 이전까지 개발된 1, 2세대 제품과 달리 3세대는 비결정 구조로 이뤄져 있어 융해정도를 예측할 수 있고, 강도와 고정력이 우수하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3세대 생분해성 나사는 뼈의 두께, 길이 등 형태 차이 등을 고려해 자유자재로 환자 맞춤형 성형 재단 후 삽입 할 수 있어 수술 후 이물감이나 통증을 겪을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20 11:28
  • 비 오는 날, 저녁 6~8시를 주의하라 ​

    비 오는 날, 저녁 6~8시를 주의하라 ​

    20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면서 빗길 안전 운전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요즘 같은 7~8월에는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지난 2015~2019년 빗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만6117건이고, 사망 1712명, 부상 11만7027명이 발생했다. 특히 7월은 연간 빗길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은 건수(1만728건·​14%)가 발생하는 달이다(행정안전부 자료). 실제 7월 날씨별 교통사고 비율을 보면 비가 올 때가 69%로 가장 많다.사고, 오후 4시부터 늘어 저녁 6~8시 최다비 오는 날 교통사고 절반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청 등 '안전의무 불이행(55%·4만1876건)'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신호위반(13%·​​9535건), 안전거리 미확보 (9%·​7009건) 순이었다. 도로별로는 특별광역시 도로(40%·3만470건), 시 도로(33%·2만5479건)가 가장 많고, 고속국도(2%·1826건)가 가장 낮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부터 사고가 많아지기 시작해 자정 무렵까지 평균 6348건을 웃돌았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시간대는 저녁 6~8시(15%·1만1178건)이다. 차간 안전거리 평소의 2배 이상으로 늘려야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휴대폰, DMB 시청은 피해야 한다. 자동차 정지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에 속도는 평소보다 20% 낮춘다. 차간 안전거리도 보통 때의 2배 이상으로 유지한다. 또 급제동, 급정지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를 더 잘 지켜야 한다. 비가 오면 낮에도 전조등, 안개등을 모두 켜 시야를 확보하고 상대 차 운전자에게 내 위치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행정안전부 김종한 예방안전청책관은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릴 때는 평소보다 감속 운행하고, 키 작은 어린이 보행자는 운전자가 쉽게 인지하기 어려워 눈에 띄는 밝은색 옷을 입고, 아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투명 우산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한편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당장 심한 통증이 없어도 추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을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짧게는 3~4일, 길게는 수개월 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 통증이 잘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로 진료받은 환자의 약 절반이 경추 염좌 및 긴장(목 통증)을 호소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충돌로 인해 몸이 흔들리면서 목뼈 역시 앞뒤로 흔들리며 주변 인대와 근육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하면 목뼈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도 손상을 입는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없어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1:03
  • 서울·파주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전국 긴급점검 나선다

    서울·파주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전국 긴급점검 나선다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파주, 청주 등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사례가 나타나면서 당국이 긴급점검에 나섰다.지난 13일 인천 서구를 중심으로 '수돗물 유충' 사건이 시작된 가운데, 19일에는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20일 파주시도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유충 발견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청주에서도 한 맘카페에 수돗물 유충을 발견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이번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할지 모른다는 우려 속,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전국 44곳 정수장을 대상으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긴급 점검과정에서 유충이 발생하면 즉시 관할 환경청이 전문기관과 협조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 또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수돗물 유충과 관련해 전국 정수장을 긴급 점검하라"고 지시했다.인천 서구에서 최초로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작은 유충은 뱃속에 들어가면 위산에 녹아 소화되고,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다만, 촌충·회충 등 기생충의 경우 '뮤신'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위산에 녹지 않고 견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면 최대한 마시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0:45
  • 이음헬스앤케어, 스킨프리바이오틱스 성분 담은 화장품 'VO:補' 4종 출시

    이음헬스앤케어, 스킨프리바이오틱스 성분 담은 화장품 'VO:補' 4종 출시

    건강제품 업체 이음헬스앤케어에서 스킨케어 화장품 4종을 출시했다. '바이탈 오아시스'라는 의미의 브랜드 'VO:補'로, 모유성분인 갈락토시락토스를 주성분으로 한다. 피부는 우리 몸의 장처럼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정한 비율이 중요하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깨어지면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이음헬스앤케어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화장품은 모유 성분의 프리바이오틱스(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갈락토시락토스 성분으로 화장품을 만들었다. 갈락토시락토스는 피부 유익균의 먹이로 유익균을 활성화시킴으로써 피부 트러블을 줄이고 홍반개선, 멜라닌지수개선, 수분 보유력 향상, 주름의 깊이와 길이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임상자료가 있다.  또한 국내 최고 화장품 OEM 기업인 코스맥스에서 생산을 맡았다. 이음헬스앤케어 김경용 대표는 “최고 화장품 기술 기업인 코스맥스와 이음앤헬스케어의 기능성 원료가 만나 출시되는 제품”이라며 “개발 과정에서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를 했는데 효과와 사용감에 있어 프리미엄 제품을 능가한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말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미백과 주름 개선의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코스맥스 최상급 베이스에 이음의 기능성 원료 4가지를 더했다. 모유 성분 갈락토시락토스외에도, 부활초 성분의 보습제 아쿠아지지, 항바이러스 기능의 시자르, 항산화·항염기능 제주도 유기농 녹차추출물을 추가로 사용해 보습기능을 높여주고, 미백, 주름개선, 항바이러스 등 기능을 강화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0:35
  •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26명… 해외유입 22명·아시아유입 18명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26명… 해외유입 22명·아시아유입 18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6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771명이며, 이 중 1만2572명(91.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6명(치명률 2.1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명, 해외 유입은 22명으로 해외 유입이 약 5배로 많다.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2명, 광주, 전남 각 1명이다.해외 유입은 검역에서 10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대구, 인천, 경남 각 2명, 서울,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22명의 유입 국가는 대륙별로 중국 외 아시아 18명, 아메리카 4명으로 확인됐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0:31
  • 예민해 스트레스 많은 사람, 정신과 도움 없이 낫는 법

    예민해 스트레스 많은 사람, 정신과 도움 없이 낫는 법

    지난 10여 년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치료한 전홍진 성균관의대 교수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펴냈다.서양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 차이, 국내 스트레스와 자살 연구 등을 대규모로 주도해온 그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교양실용서로 그간의 임상시험 및 상담 사례를 대거 방출한다.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이들은 우울증 진단을 받아도 ‘나는 우울증이 아니다’라고 부인하지만, ‘당신은 매우 예민한가’라고 물으면 ‘맞다’고 수긍한다. 더욱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자신은 ‘매우 예민한 편’임을 인정한다. ‘매우 예민하다’는 성격적 특성에 주의만 기울인다면 평소 스트레스가 많거나 불면을 호소하거나, 혹은 타인의 시선에 예민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정신과 상담 없이도 증상이 나을 수 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40명의 사례를 제시해 예민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전 교수는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하던 시절 미국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을 연구했는데, 미국의 우울증 환자들은 뚱뚱하고 식욕이 높으며 우울한 기분을 직접 표현한 반면 한국 환자들은 마르고 신체 감각이 매우 예민했다. 따라서 한국인에게 특정된 구체적인 진단법과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이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상담을 바탕으로 하여 예민성에 대한 자가 진단, 주요 우울증상에 대한 설명, 예민성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관련 증상이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전홍진 교수는 "자신의 예민성을 잘 조절해 실력과 능력으로 전환시킨 사례는 중요한 참조가 되며, 책에 제시된 진단표나 그래프는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록의 ‘우울증 선별도구’ 역시 독자가 스스로를 판단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새기도록 해놓았다. ​글항아리 펴냄, 388쪽, 1만8000원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0:22
  • "한국의 김치, 코로나 사망률 낮춰"… 바이러스 침투 막는다

    "한국의 김치, 코로나 사망률 낮춰"… 바이러스 침투 막는다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적은 이유가 '김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프랑스 몽펠리에대 폐의학과 장 부스케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사망자 수와 국가별 식생활 차이를 연구했다. 그 결과, 유럽에서 코로나19 치명률이 매우 낮은 국가인 독일과 한국 식습관에 공통점이 있었다. 발효시킨 배추, 양배추를 많이 먹는다는 것. 한국에서는 김치, 독일에서는 양배추를 싱겁게 절여 발효시킨 사워크라우트(sauerkraut)를 즐겨 먹는다.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시킨 배추는 ACE2(앤지오텐신 전환 효소2)를 억제한다. ACE2 효소는 사람 세포막에 존재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가 ACE2와 결합해 세포 속으로 침투해 병을 일으킨다. 즉, 발효시킨 배추가 ACE2의 천연 '억제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장 부스케 교수는 "식단을 바꾸는 것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자신도 이번 연구를 계기로 발효 양배추 위주로 식단을 바꿨다고 전했다. 장 부스케 교수는 호흡기·알레르기 분야의 석학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세계 만성 호흡기질환 퇴치 연맹(GARD)' 회장을 지낸 바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변환 알레르기(Clinical and Translational Allergy)’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0:11
  • 감기인 줄 알았는데 뇌수막염? 목 뻣뻣해지면…

    감기인 줄 알았는데 뇌수막염? 목 뻣뻣해지면…

    뇌수막염은 오한, 두통, 고열 등의 증상을 유발해 감기와 헷갈리기 쉬운 질환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변정익 교수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이 남고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뇌막에 염증 일으켜뇌수막염은 말 그대로 뇌수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뇌수막은 뇌를 둘러싼 얇은 막을 말한다.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감염성 원인으로 바이러스가 뇌의 척수액으로 침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세균이나 진균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고, 이외에 자가면역, 부종양 등 비감염성 원인으로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감기와 증상 유사한데, 목 뻣뻣해지기도뇌수막염 초기 증상은 감기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두통이 가장 흔하고 의식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변정익 교수는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교했을 때 뇌수막염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며 드물게 국소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때도 있다”며 "검진할 때 목이 뻣뻣해져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경부 경직'과 뇌압이 올라가며 '메스꺼움'과 '구토'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척수액으로 검사해 확진해뇌수막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뇌영상 검사와 뇌척수액검사로 진단한다. 뇌척수액의 압력이나 색깔을 확인하고, 염증세포의 수, 세포 종류, 단백질 및 포도당 수치를 확인한다. 정확한 감염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염색이나 배양검사, 항체검사 또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검사를 시행해 양성 결과를 보이는 경우 최종 확진한다. 최대한 빨리 항생제 치료해야변정익 교수는 “세균성 뇌수막염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항생제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따라 다르겠지만, 10~14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다. 적절한 항생체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다.  바이러스가 원인일 경우 수막염에만 국한됐을 때 해열제나 수액 치료와 같은 대증치료만으로도 대부분 낫는다. 감기처럼 열이나 두통에 대한 증상 완화요법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뇌실질에 염증이 있는 바이러스성 뇌염의 경우에는 빠른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하다. 때때로 세균성 수막염과 구분하기 힘들 때도 있어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를 병용할 수 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0:01
  • 해수부 코로나19 오진방지특허, 진단키트기업에 기술이전

    해수부 코로나19 오진방지특허, 진단키트기업에 기술이전

    해양수산부는 1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이 개발한 '유전자증폭(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특허를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기업 하임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다.유전자증폭 거짓양성 반응 방지 기술은 질병을 진단할 때 대조군이나 시료의 DNA가 오염됐을 때, 음성인데도 양성이 나오는 문제를 방지하는 기술이다.수품원은 이 기술을 새우 양식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새우 흰반점바이러스병 방지에 활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하임바이오텍에서 코로나19 진단에 활용하기 위해 기술 이전을 요청했다.수품원 양동엽 원장은 "수품원이 개발한 진단기술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더욱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0 09:35
  • 신신제약, 마곡 新연구개발센터 준공식

    신신제약, 마곡 新연구개발센터 준공식

    신신제약이 17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마곡 연구개발센터의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 이병기 사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손수정 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협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협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약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됐다. 대지면적 1070㎡, 건축연면적 4403㎡,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이뤄졌다.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창립 61년 만에 마련한 첫 사옥이다. 외관은 ‘새로움(新)’과 ‘신뢰(信)’를 뜻하는 신신제약의 사명 및 로고에서 따온 삼각형과 마름모꼴을 활용해 디자인했다.신신제약 김한기 부회장은 “지난해 세종 신공장을 완공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었고, 이번 마곡 연구개발센터 준공으로 연구개발 역량 또한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이어 신신제약 이병기 사장은 “미래에는 맞춤형 신약과 해외 진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연구개발센터를 새로운 기지로 삼고 노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우리가 보유한 기술을 적용하여 고부가가치 패치제 ETC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0 09:27
  • GC녹십자, 임상시험용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생산

    GC녹십자, 임상시험용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생산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GC녹십자는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이 치료제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 단계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또 치료제 개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혈장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 것도 상용화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1032명이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642명의 혈장 채혈이 완료되었다.GC녹십자는 7월 마지막 주 임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으로, 임상적 투여 이외에도 치료목적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의료현장에서 치료제가 사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GC녹십자 김진​ 의학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국민의 힘이 모여 만들어지는 치료제”라며 “빠른 시일 안에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0 09:26
  • 구릿빛 피부로 태닝 한다고요? 피부 노화 '지름길'입니다

    구릿빛 피부로 태닝 한다고요? 피부 노화 '지름길'입니다

    여름철이면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만들기 위해 '태닝'을 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수영장이나 바닷가에는 일부러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채 햇볕을 쬐며 누워있는 사람들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들은 "태닝은 피부를 가장 빨리 늙게 하는 방법"이라며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태닝은 최대한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자외선A, B에 의해 피부가 직접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가속된다. 자외선A는 '반응성 산소종'을 만들어 피부암을 유발한다. 자외선B 또한 '싸이클로뷰테인 피라미딘 이합체'라는 것을 만들어 세포 복제를 방해하고, DNA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태닝을 한다면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보다는 기계를 이용한 인공 태닝이 비교적 낫다. 그러나 기계 태닝도 피부입의 일종인 흑색종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5세 미만에 더 위험하다. 그래도 인공 태닝을 하고 싶다면 광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경구피임약 복용자는 기미를 더 잘 유발하니 피하며, 하루 10분씩 1주일회 2회, 연간 총 30회를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태닝 로션'을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이는 태닝 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을 발라서 피부에 일시적으로 색소를 입히는 제품이다. 하이드록시아세톤 성분이 피부 각질층의 케라틴과 결합해 염색시키는 원리다. 바른 후 2~4일간 태닝이 지속된다. 잘못 바르면 피부색이 얼룩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한 번에 듬뿍 바르는 것보다 얇게 여러 번 바르면 얼룩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셀프 태닝도 제품, 체질에 따라 접촉성피부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만약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면 즉시 제품을 물로 깨끗이 씻어 내거나 닦아낸다. 심하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다. 구릿빛 피부로 건강미를 뽐내고 싶다면 태닝이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7/20 09:00
  • 종류별 용도 다른 구명조끼, 안심하고 사용하다간 '큰일'

    종류별 용도 다른 구명조끼, 안심하고 사용하다간 '큰일'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를 구입한다면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비자의 약 70%가 용도와 체형에 맞지 않는 구명조끼를 구입했다. 게다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대다수는 익사방지 기능이 없는 '수영보조용품'인데, 이를 모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구매할 때는 꼼꼼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흔히 우리가 '구명조끼'로 알고 있는 제품은 ▲스포츠용 구명복(A·B형) ▲부력보조복 ▲수영보조용품으로 나뉜다. 스포츠용 구명복은 레저활동 시 익사방지 등 물속에서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착용하는 제품으로, '보호시설'이 있는 물에서 사용 가능 한 A형과 해변가 또는 악천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B형으로 나뉜다.부력보조복은 스포츠용 구명복보다 부피와 부력이 작아 수영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보호시설이 인접한 조건에서 사용하는 용도다. 수영보조용품은 어린이가 수영을 배울 때 부양을 도와 수영 동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수영장 등 물의 흐름이 없는 곳에서 사용하고, 보호자의 감시가 필요하다.따라서 구명조끼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용도와 자신의 체중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착용자는 체중에 따라 최소 부력 이상의 부력을 제공하는 제품을 고른다. 70kg 이상 성인의 경우, A형 구명복은 부력이 100 이상, B형은 150 이상, 부력보조복은 50 이상인 것을 골라야 한다. 50~60kg의 성인은 A형 70 이상, B형 110 이상, 부력보조복은 40 이상이 필요하다. 체중이 30kg 이하인 경우 부력보조복을 착용하면 오히려 얼굴이 물속으로 향하는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착용해선 안 된다.그러나 소비자들이 이를 인지하고 올바른 용도로 구매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구명복 중 안전확인신고번호를 게시한 33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70개(80.4%)제품이 안전확인신고 품목과 다른 용도나 기능을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사방지 기능이 없는 수영보조용품 인데도 '안전한 구명조끼' 등의 문구를 사용하는 등이다. 제품 설명에 고시된 부력이 실제 테스트 결과 더 낮게 나타난 제품도 적발됐다.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구명복' 및 '수영보조용품'의 광고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도 '스포츠용 구명복', '부력보조복', '수영보조용품'의 사용 용도를 사전에 숙지하길 바란다"며 "제품을 구매할 때 착용자의 체중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7/20 08:00
  • "폐 굳어 사망 이르는 무서운 질환... 조기 진단이 관건입니다" [헬스조선 명의]

    "폐 굳어 사망 이르는 무서운 질환... 조기 진단이 관건입니다" [헬스조선 명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폐가 돌처럼 굳는 '폐섬유화증'이 유명해졌다. 그러나 유해 화학물질이라는 원인이 있는 폐섬유화증과는 달리, 원인도 모른 채 폐가 굳어버리는 병이 있다. 바로 '특발성폐섬유화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이다. 국내 환자 수는 10만명 당 1.7명.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치료도 어려워 무서운 질환이다. 평균 생존 기간은 60개월이지만, 1년에 환자 14%에게서 급성 악화가 발생한다. 급성 악화가 오면 생존 기간은 15개월로 급격히 떨어진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 교수의 자문을 얻어 특발성폐섬유화증에 관해 알아본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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