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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발 저리고 욱신… 허리디스크·뇌 질환이 원인?

    손발 저리고 욱신… 허리디스크·뇌 질환이 원인?

    손발이 저린 증상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많다. 보통 손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말초신경병, 관절염, 척추질환, 뇌 질환 등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원인도 다양하고 개개인별 증상도 다르므로 증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침·봉독약침·한약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한다.말초신경병·관절염 손발저림과 통증의 주요 원인손발저림 증상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말초신경병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팔다리의 말초신경이 손상되면서 ▲이상감각 ▲감각저하 ▲저림증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통증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관절이나 인대에 의해 말초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에 저린 증상을 호소한다. 관절염도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로, 관절 부위의 통증·부종 및 관절 변형이 주요 증상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 손이 뻣뻣하면서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팔다리를 많이 쓰거나 습한 날씨에 통증 부위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저릿한 이상감각이 나타나기도 한다.척추신경 문제로 발생하는 추간판탈출증도 저림과 통증 유발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으로 인해 손발저림이 생길 수도 있다. 척추신경에 문제가 생기면서 말초신경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다. 목디스크가 생겨도 특징적으로 손저림증과 함께 팔에서 손가락까지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허리디스크가 원인이라면 허리 통증을 동반하면서 아래 다리 옆쪽이나 뒤쪽으로 선을 따라 저려온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손발저림은 저림증 외에 시린 증상이 동반되고, 날씨가 추울 때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밖에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피로가 지속되거나, 소화나 수면 상태가 좋지 않아도 저림증이 나타날 수 있다.명확한 진단이 먼저, 침·봉독약침으로 증상 완화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를 위해서는 손발저림과 통증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한의학적 병증에 대한 접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저림증’, ‘이상감각’, ‘감각저하’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비증에 속한다. 비증은 정기가 부족해 기혈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근골, 신경, 경락, 피부의 순행이 원활하지 못해 감각이 이상해지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팔다리의 말초신경이나 척추신경에 문제가 있어 저림이나 통증을 호소할 때는 침이나 봉독약침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기혈순환, 정기부족으로 인해 저림과 통증 외에 시린감 등의 이상감각이 동반될 때에는 체질과 한의학적 변증에 따른 한약치료를 한다.생활 속 손발 저림 예방수칙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박연철 교수는 "비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체를 건강한 아이들처럼 '정혈'이 왕성해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야 한다"며 "기혈의 생성을 원활하게 하려면 제철에 나는 건강한 음식들을 개인의 체질에 따라 구분해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혈이 안정화되고 왕성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후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충분히 자는 것이 좋다. 근골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의 모든 관절을 운동으로 풀어준다. 무엇보다 저림이나 통증이 발생했다면 전문가를 찾아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진단해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한의학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2 20:00
  • 자녀가 숙면 취하지 못하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 확인하세요

    자녀가 숙면 취하지 못하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 확인하세요

    어린 자녀가 수면시간이 적고, 밤에 자주 깨는 등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혹시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자.최근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는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수면시간이 적고, 수면의 질도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 교수는 수원시·고양시·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5-8세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빈도, 아동 수면행태, 총 수면시간, 부모의 양육 태도 등을 조사 연구했다.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군의 평균 총 수면시간이 9.51시간, 그렇지 않은 대조군은 9.82시간으로 과다 사용군의 총 수면시간이 적고, 수면 중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또 스마트폰 과다 사용군은 주 양육자 외에 타인과 함께 있거나 혼자 사용이 전체의 75.7%를, 대조군은 54.5%를 차지했으며, 사용 장소는 과다 사용군은 전체의 80%가 집이였고, 대조군은 60.2%가 집이었다. 즉 어린 아동이 주 양육자 없이 집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과다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폰 과다 사용군은 미국소아과학회가 권고한 기준(2세 이상 아이들은 미디어 사용시간 1시간 이하로 제한)에 따라 매일 1시간 이상, 일주일에 5일 이상 사용한 군으로 정의했다. 이 기준을 적용시 전체 대상자의 21.2%(70명)가 스마트폰 과다 사용군에 해당했다.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길수록 대개 활동량이 줄고, 늦은 시간에 취침하는 경우가 많아 총 수면시간이 줄고, 스마트폰으로 인한 심리적·생리적 각성 상태(깨어있는 상태) 유지,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파란빛)가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수면 유도가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수면을 돕는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분비의 분리를 지연시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신윤미 교수는 “기존에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에서 과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학습, 수면, 비만, 사회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며 “수면은 아동의  성장뿐 아니라 학습, 기억력, 전반적 정서 조절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녀가 어른들의 통제, 모니터링 없이 혼자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2020년 7월 미국 임상수면학회지(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게재됐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8:00
  • 추울 때 악화되는 어깨질환 3가지

    추울 때 악화되는 어깨질환 3가지

    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이 수축되고, 활동량이 줄어 뻣뻣해진 관절에 통증이 더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해 방치한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장은 "어깨 부위에 평소와 다른 통증이 느껴진다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어깨 질환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관절와순파열에 대해 알아본다.꽁꽁 얼어 붙은 어깨 ‘오십견’ 사람들이 오십견으로 알고 있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를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어깨 관절이 마치 얼어붙은 것처럼 딱딱하게 굳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세수할 때나 옷 갈아 입을 때 어려움을 느끼고 팔을 앞으로 들어올리는 만세 동작이나 회전시킬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 수면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팔을 아예 사용하지 못할 수 있어 정밀 검사와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오십견과 비슷한 듯 다른 '회전근개파열'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 4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퇴행성 변화, 외상 등으로 인해 찢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주요 증상은 팔을 어깨 높이 위로 들어올리거나 팔을 돌릴 때, 뒷짐을 지는 자세나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오십견은 팔을 어떤 방향으로도 들어 올리기 어려운 반면 회전근개 파열은 어느정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 오십견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반면,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자주 사용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게 주요 원인이다. 어깨 위쪽 뼈 사이가 좁아지며 회전근개 힘줄과 충돌하는 어깨충돌증후군도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이 될 수 있다.팔 빠질 것 같은 '관절와순파열'관절와순파열은 어깨 관절 주변 가장자리를 둘러싸는 반지모양의 섬유연골조직(관절와순)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는 질환이다. 관절와순파열의 주요 증상은 팔이 빠질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짐과 동시에 무겁고 불안정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관절와순파열은 다른 어깨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김태호 부장은 "어깨질환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재활운동, 자세 교정 등으로 충분히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 초기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7:35
  • 하버드대 의대 "종합비타민 복용군·비복용군 차이 없다"

    하버드대 의대 "종합비타민 복용군·비복용군 차이 없다"

    건강을 위해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주위를 보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후 "확실히 건강해졌다"고 말하는 사람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종합비타민 복용이 사실상 건강상 이점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종합비타민 복용이 일부분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질병 예방에 있어 직접적인 효과는 없다고 말한다."종합비타민 복용군·비복용군 차이 없다"미국 하버드 의과대 연구팀은 약 2만1000명의 의료 기록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비타민 복용자와 비복용자 간의 건강상 차이점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실제 임상적 건강 결과에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그러나 플라세보(위약) 효과는 있었다. 종합비타민 복용자는 비복용자보다 평균 30% 가량 '더 건강해졌다'고 느낀 것이다.연구를 주도한 매니쉬 파니니페 연구원은 "종합비타민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운동하거나, 사교활동을 하는 게 건강에 더욱 이로운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통해 종합비타민의 이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오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비타민 복용이 무조건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에 복용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임산부가 엽산을 복용하는 것은 기형아 위험을 줄이는 데 분명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비타민A는 눈 건강에, 비타민D는 뼈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도 정설로 여겨진다.일부분 도움 주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이 우선그렇다면 종합비타민을 먹어야 하는 걸까, 말아야 하는 걸까.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훈기 교수는 "매일 식품으로 섭취하는 영양 균형이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종합비타민 한 알 정도를 권장한다"며 "다만, 노화 방지나 암·심혈관질환 예방 등 대단한 효과를 기대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특정 질병이 있거나 ▲야외활동이 적거나 ▲평소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거나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부족이 나타난 경우 등 필요한 때에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을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종합비타민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해주는 '마법의 약'이 아니므로 효과를 맹신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박훈기 교수는 "비타민을 먹는다고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고, 고열량 음식을 먹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을 반복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비타민 복용에 관해 잘못 알려진 정보도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비타민C를 메가도스(고용량)로 복용하는 것은 근거가 없어 대부분 의사들은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해서 꼭 약제 형태로 보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식품으로 섭취하거나, 비타민D의 경우 햇볕을 쬐어 합성하는 방법도 있다. 박훈기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에서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비타민D를 복용해도 되지만,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도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6:51
  • 추워지니 더 가렵네… ‘노인성 소양증’ 완화하려면?

    추워지니 더 가렵네… ‘노인성 소양증’ 완화하려면?

    날씨가 추우면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노년층이 많아진다. 차고 건조한 날씨와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가 겹쳐 ‘노인성 소양증’이 심해지는 탓이다. 노인성 소양증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완화법을 알아본다.노인성 소양증은 노화로 생기는 여러 가지 신체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 우선 나이가 들면 피부 수분량이 줄어들고, 공기 중의 수분을 피부 속으로 끌어들이는 성분 ‘세라마이드’도 급격히 감소한다. 피부의 혈관 기능도 떨어져 수분과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한다. 피부 노화로 피지선이 위축되면서 피지 분비까지 줄어들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진다. 이외에 당뇨병이나 만성신부전증이 있는 노년층도 가려움증을 겪을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경이 손상되면 피부가 작은 자극만 받아도 가렵다. 만성신부전증 환자는 몸속 노폐물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해 온몸을 돌다가 피부 조직에 쌓이면서 소양증이 생긴다.이때 몸에 때가 쌓여 가려움증이 심하다고 생각해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하는 노인이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다. 잦은 목욕은 몸에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해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샤워는 일주일에 3번 정도 하고, 본격적인 목욕은 1~2주에 한 번만 하는 게 좋다. 사우나는 최대한 피한다. 갑작스러운 몸의 온도 변화는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가려움증을 완화해주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보습제는 수분을 끌어당기고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가려움증이 심하면 병원에서 항히스타민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아 바른다. 피부를 자주 긁어 상처가 생기면 더 가려운 데다, 염증까지 생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 단, 스테로이드 연고는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정량을 발라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6:49
  • 방역당국 "코로나 백신, 연내 인구 60% 접종분 확보할 것"

    방역당국 "코로나 백신, 연내 인구 60% 접종분 확보할 것"

    방역당국이 우리 국민이 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이 최근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은 상황에서 백신의 국내 도입을 위해 최대한 힘을 쏟아 연내에 인구 60% 접종분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2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한 기본 입장을 언급하며 "설령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하고 되도록 많은 양을 확보하고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최근 특정 기업 백신의 효과성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백신 개발과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우선 연내에는 전체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물량)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원활하게 잘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체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한 양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경우 이를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국제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 개별적으로도 계약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구체적으로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백신 1000만명 분을, 글로벌기업과는 개별 협상을 통해 2000만명 분을 각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권 부본부장은 "코백스 기구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선택 구매모델을 선택했다"면서 "코백스 기구에서 심사하고 안전성·유효성이 통과된 백신을 제시하면 그중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은 국민 건강,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사용은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술적인 면에서 보자면 최우선으로 백신의 안전성,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평가는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신 도입과 접종은 시행의 편리성, 또 적시에 이를 대량생산해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유통·운송체계 등 종합적으로 모든 면이 사전에 검토되고 준비돼야 한다"고 말했다.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 역시 백신 확보 및 도입 과정에서 중요시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그는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다른 나라, 즉 유럽이나 미주 등과는 차별되게 상대적으로 잘 억제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량확보 노력과는 별개로 백신의 안전성, 특히 접종 후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앞서가는 다른 나라의 접종 상황까지 보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침착하게 대비하면서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권 부본부장은 현재 백신 확보를 위한 협상 과정 등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개별 기업과 논의 중인 사항들은 협상 과정에서 그리고 전략상으로도 모두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6:40
  • 독해서 못 먹겠다? "피부과 약 부작용 1% 불과"

    독해서 못 먹겠다? "피부과 약 부작용 1% 불과"

    우리 국민의 약 80%는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 말을 들어봤지만, 조사 결과 실제 부작용 사례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제18회 피부건강의 날-피부과 약 바로 알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7~8월 피부과 약 복용력이 있는 10~60대 우리 국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 사람이 79%, 이러한 인식에 동의하는 사람이 56.1%나 됐다. 또한 의사가 피부과 약을 처방했음에도 약 복용을 거부하거나 중단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26%였다.  노원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과거 피부과 약이 한센병을 치료하는 데 쓰인 데서 '독하다'는 인식이 생겨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피부과 약이 다른 약보다 독하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한 교수는 "과거 두피 곰팡이 감염이나 발톱 무좀 치료제로 사용했던 항진균제가 광과민증이나 간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었지만, 현재 항진균제는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약으로 대체됐다"고 말했다. 또한 피부과 약을 먹으면 몸이 건조하고 갈증이 생긴다는 의견에 대해, 한 교수는 "두드러기나 소양증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된다"며 "과거의 항히스타민제들은 간혹 이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했지만, 최근 새롭게 개발된 약들은 졸음, 갈증 등의 부작용이 줄었고, 이러한 증상은 약 복용을 중단하면 사라진다"고 말했다. 피부과 약이 호르몬 작용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한태영 교수는 "경구 스테로이드 복용에 관한 부작용"이라며 "피부과 전문의는 장기적인 약 복용이 필요한 만성피부질환에서는 부작용의 우려로 오히려 경구 스테로이드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대체 약물이 많이 개발되고 있어 더욱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실제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는 피부과 약 복용 후 질환이 호전되거나 부작용을 경험한 적 없다고 답했다. 즉,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 비율은 14%로 수치가 높지 않음에도, 대부분의 사람이 일반적인 통념과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피부과 약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2019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국립의료원)에 보고된 약물 부작용 건수 총 4301건 중, 피부과 약의 부작용 건수는 43건으로 전체의 약 1%에 그치기도 했다. 또한 항생제에 의한 부작용 보고 440건에 비해,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주요 약물인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보고는 21건에 불과했다.이러한 오해를 양산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한피부과학회는 피부과 전문의로부터의 정확한 처방과 올바른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판댄했다. 이에 대한피부과학회, 피부과의사회는 피부과 전문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운영, 지난 7월 유튜브를 개설했다. 대한피부과학회 박천욱 회장은 "피부과 약에 대한 국민의 선입견을 없애고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유튜브 영상을 게시할 것"이라며 "피부과 약은 피부질환을 위한 안전한 약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4:14
  • 당뇨병 예방하려면 최소 2년 이상 운동해야

    당뇨병 예방하려면 최소 2년 이상 운동해야

    당뇨병 전단계 환자가 운동을 2년 이상 꾸준히 하고 체중을 2~3kg 감량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엑세터대학·버밍엄대학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당뇨병 전단계(공복혈당장애, 비당뇨성 고혈당증) 환자 1028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당뇨병 발병의 관계를 8년간 연구했다. 그 결과, 대상자 중 운동을 2년 이상하고 체중을 2~3kg 줄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40~47% 감소했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가 운동 부족인 것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마이크 샘슨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제2형 당뇨병 발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뇨병 고위험군은 2년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을 줄이는 노력을 하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3:25
  •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안과질환 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 임박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안과질환 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 임박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13~15일 개최되는 미국 안과학회(AAO: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SB11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SB4,SB5)과 종양질환 치료제 2종(SB3,SB8)에 이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자 첫 안과질환 치료제다. SB11의 오리지널 의약품 루센티스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 중인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연간 매출이 약 4조6000억원에 달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총 705명의 습성(신생혈관성) 연령유관 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3상을 통해 SB1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최초 24주간의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발표 내용은 전체 데이터를 수집한 52주(1년)간의 최종 분석 결과다. 11일(현지시간) 주최 측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상 시험에 참여한 환자 705명 중 52주 간 처방을 유지한 환자 63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의약품 효능과 약동학, 면역원성 안전성 등에서 SB11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동등성을 확인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로 ‘의약품 처방 후 8주간의 최대 교정시력(BCVA, Best Corrected Visual Acuity)’과 ‘4주 간 황반 중심부 두께(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 변화’를 측정했으며, 임상시험 결과 두 가지 모두 사전에 수립한 동등성 범위를 충족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 김희경 전무는 “이번 발표를 통해 SB11의 효능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당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 SB11이 앞으로 환자들에게 훌륭한 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SB11은 지난 10월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품목허가 신청서 심사 단계에 착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향후 미국 시장 판매 허가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3:24
  • [카드뉴스] 세계 당뇨의 날, 나 아직 젊은데 당뇨라고?

    [카드뉴스] 세계 당뇨의 날, 나 아직 젊은데 당뇨라고?

    세계 당뇨의 날, 나 아직 젊은데 당뇨라고?30·40대 당뇨환자 급증,유병기간 길수록 심혈관질환 합병증 주의해야흔히 ‘당뇨’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에서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겨지는데요. 비교적 젊은 3040의 연령대에서 ‘당뇨 주의보’가 켜졌습니다.왜 그럴까요?젊은 당뇨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으로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 요인을 들 수 있으며,이로 인한 비만 인구의 증가 또한젊은 당뇨환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대전 을지대 심장내과 박상현 교수-젊은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막상 인지하거나 치료하고 있는 이들은 적은 상황입니다.당뇨는 일반적으로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기에합병증이 발생한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사실 당뇨병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바로 ‘합병증’ 위험입니다.특히 젊은 나이의 당뇨병 환자는노년기에 발생한 경우보다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게 되므로합병증의 위험도 자연스레 높아지게 됩니다.당뇨병 합병증 중 ‘심혈관질환’은 발생위험률이 매우 높은 편으로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으로 꼽힙니다.당뇨병으로 심혈관질환 합병증이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혈중에 당분이 높은 것 자체가 혈관의 혈류 흐름을 악화시키고혈관 자체의 죽상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 외에도 당뇨병에 흔히 동반되는 고혈압이나비만도 심혈관질환 발생에 한 역할을 하죠.같은 당뇨 유병기간을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고령의 환자보다 상대적으로‘젊은 나이’에서 흡연 등의 영향으로,대혈관 합병증(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이조기에 발생할 위험이 더 컸는데요.특히 당뇨 합병증으로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한 환자들 중45세 이하의 환자들에서 남성의 비율이 더 높았고,흡연력·고지혈증·가족력이 유의하게 높았습니다.30세 이전 당뇨병을 진단받은 여성은심근경색이나 치명적인 관상동맥질환의위험률이 12배나 증가하기도 했습니다.젊은 당뇨, 어떻게 관리하고예방할 수 있을까요?“아직 젊으니까 당뇨병 걸릴 위험이없을 것이라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정기적 건강검진으로 당뇨 여부를 파악하며 관리하도록 하고,이미 당뇨가 진행되어 이로 인한 심혈관질환 합병증의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저용량 아스피린’과 같은 의약품 복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최근 유럽심장학회(ESC)에서는 높은 심혈관질환 위험에 처한당뇨병 환자에게 저용량 아스피린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흡연은 대혈관 합병증 조기발생의 가능성을 높이므로당뇨병 환자는 금연하고 작은 건강 생활습관부터 실천해야 합니다.”-대전 을지대 심장내과 박상현 교수-‘저용량 아스피린’은복합적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에서심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1차 예방효과’와이미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에서 혈전(피떡) 생성 억제를 통해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재발을 예방하는‘2차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만 약을 복용하다 임의로 중단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심혈관질환을 겪을 확률이 37%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젊은 당뇨가 소리 없이 찾아오기 전에잘못된 식습관 타파, 간단한 유산소 운동하기 등쉬운 건강습관부터 하나하나 실천해봐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0/11/12 11:24
  • 성기능 개선 해외직구 제품에 '비아그라 성분' 들어 주의

    성기능 개선 해외직구 제품에 '비아그라 성분' 들어 주의

    성기능에 좋다고 광고하는 해외직구 제품에서 비아그라 성분이 검출 됐다. 최대 복용량 초과하는 정도의 비아그라 성분이 나온 제품도 있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해외 사이트에서 성기능에 좋다고 광고한 32개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검사한 결과, 30개(94%)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이 검출되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검사결과, 성기능 표방 30개 제품에서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일부 제품은 과량의 부정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으로 최대 복용량(각 100 mg, 20 mg)을 초과하는 제품이 각각 7건과 11건이었고, 2개 이상의 약물이 중복으로 검출된 제품도 10건이나 됐다. 식약처는 "이러한 의약품 성분이 과량 또는 2개 이상 중복으로 검출된 제품은 인체 부작용 우려가 매우 크므로 소비자들은 제품의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1:14
  • 체력 부실할수록 우울증·불안장애 가능성 높아

    체력 부실할수록 우울증·불안장애 가능성 높아

    체력이 약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학 연구팀은 40~69세 15만2978명을 대상으로 체력 수준과 우울, 불안 증상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체력을 측정하기 위해 자전거 기구(심폐 능력)와 악력(근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우울·불안 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7년 후 이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번 더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 초기 체력 수준이 최하위인 그룹은 체력 수준이 최상위인 그룹보다 7년 후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2배, 불안장애를 겪을 위험이 1.6배 컸다. 연구팀은 운동을 많이 할수록 체력이 강해지는데, 운동하면 뇌에 흘러 들어가는 혈류가 증가해 정신 건강이 향상되는 것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조셉 헤이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면 몸이 건강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해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1:06
  • 뚱뚱한 여성이 '자궁내막암' 잘 걸리는 이유

    뚱뚱한 여성이 '자궁내막암' 잘 걸리는 이유

    과도하게 살이 찐 여성은 '자궁내막암'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중앙에 쿠션처럼 깔려있는 조직인 자궁내막에 암이 생긴 것이다. 2019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국내 전체 여성암 발생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사망률은 높다.자궁내막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예방을 위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비만'이다. 실제 비만율이 높은 미국의 경우 여성암 절반이 자궁내막암이다. 한국에서도 자궁내막암이 수십년간 증가했는데 역시 식습관과 생활패턴 변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복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효소인 아로마타제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물질을 만들어낸다. 문제는 에스트로겐이 체내 과도하게 쌓이면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면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확률이 커지는 것. 연구에 따르면 체중이 20kg 증가하면 자궁내막암 위험이 10배 이상으로 높아진다.따라서 평소 비만인 여성은 살을 빼야 하고, 다낭성 난소증후군, 난소 종양 때문에 난포호르몬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 비정형 자궁내막증식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자궁내막증 고위험군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자궁내막암의 일차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 ​자궁을 적출하고 양쪽 난소와 나팔관, 주변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다. 수술은 개복·복강경·질식 수술을 통해 진행되며,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도 시행된다. 수술 후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보조적으로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치료를 한다. 임신을 원하는 40세 미만 여성이라면 자궁·난소를 제거하는 수술 대신 호르몬요법을 써서 임신·출산을 한 뒤 수술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암이 자궁내막에 국한된 초기여야 가능하다. 또, 고혈압, 당뇨병이 있거나 호흡기, 콩팥 등의 기능이 저하돼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수술 대신 방사선 치료법을 일차적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1:00
  • 서울아산병원, 뉴스위크 선정 임상분야 6개 글로벌 상위권

    서울아산병원, 뉴스위크 선정 임상분야 6개 글로벌 상위권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1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50위’ 평가에서 6개 임상분야 모두 글로벌 상위권에 올랐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21개국 4만 명의 의료 추천인단에게 추천을 받아 실시한 6개 임상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를 통해 1, 2차로 나눠 공개했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 분야가 세계 4위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소화기 6위, 암 7위, 신경 8위, 정형(외과) 12위, 심장 36위를 차지했다.지난 9월 발표된 임상분야별 1차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의 내분비·암·심장 3개 분야 모두 국내 1위에 올랐으며, 이번 2차 발표에서 소화기·신경 분야가 각각 국내 1위를 차지해 총 5개 임상분야가 국내 1위로 평가됐다. 정형외과 분야는 국내 2위를 차지했다.결과적으로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6개 임상분야 모두 글로벌 50위권 내에 올랐으며, 세계 유수 병원들과 경쟁하는 상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100대 병원 종합 순위에서도 국내 1위에 선정된 바 있다.한편 이번 뉴스위크 평가의 산정 방식은 추천점수(60%)와 순위점수(40%)에 기반했다. 추천점수는 미국과 유럽 국가를 포함한 21개국의 의사, 보건 전문가, 병원 관리자 등 의료종사자 4만여 명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점수다. 순위점수는 내분비·암·심장·소화기·신경·정형외과 6개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한 병원 순위를 반영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0:40
  • 김안과병원 김재휘 전문의, 한길학술상 수상

    김안과병원 김재휘 전문의, 한길학술상 수상

    김안과병원 김재휘 전문의가 최근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24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한길학술상은 안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안과학회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길의료재단이 후원하고 대한안과학회에서 심사하여 매년 한 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근 2년 8개월간의 연구업적을 통합하여 심사하는데, 김재휘 전문의는 해당 기간 총 37편 (SCI 28편, 국내 학술지 9편)의 논문을 주 저자로 발표했다.특히 ‘황반변성’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황반변성 진단, 치료 방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휘 전문의는 현재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에서 진료하고 있으며, 특히 황반변성 환자와 유전성 망막질환 환자의 진료와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0:23
  • 청소년 금연 유도, 약물 없이 '의사소통'만으로 효과

    청소년 금연 유도, 약물 없이 '의사소통'만으로 효과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가 참가자 간의 의사소통을 활용한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오범조 교수와 청소년 금연집단상담전문가 유지혜 상담사 공동 연구팀은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중 7개 학교를 선정해 총 31명의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8주 동안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금연 실천율과 교육의 만족도 등을 조사해 연구에 적용한 금연 교육의 실효성을 분석했다.참가자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인 ‘END(Experience New Days) 교육’ 및 청소년 금연 캠프에 참여했으며, 교육은 청소년이 흡연을 지속하는 원인과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대화와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연구진은 참가자의 금연 지속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 기간 동안 참가자의 소변 내 코티닌 수치와 호기 일산화탄소 수치를 주기적으로 검사했다. 그 결과, 의사소통 기반의 비약물적 금연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금연을 유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96%의 참가자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금연 동기부여에 있어 참여형식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실제 코티닌 분석 결과, 교육 시작 4주 후 전체 참가자 중 17%의 소변 샘플에서 코티닌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 비율은 8주 후 28%까지 상승했다.체내 일산화탄소가 검출되지 않은 비율 또한 교육 시작 4주 후 38%, 8주 후에는 40%까지 늘어나 대화와 소통형식의 금연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금연 유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오범조 교수는 “패치나 보조제 등 별도의 약물치료 없이 금연에 대한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유도하는 것만으로도 금연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청소년은 일방적인 금연 교육으로 흡연을 예방하기 어려우므로, 의사소통 기반의 금연 프로그램을 교육기관이 확대 적용한다면 금연 동기를 부여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해외 학술지인 ‘국제 소아청소년 건강(Global Pediatric Health)‘ 2020년 10월호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2 10:07
  • 아이들, 코로나 걸리면 '설사·구토' 주요 증상

    아이들, 코로나 걸리면 '설사·구토' 주요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아이들은 설사와 구토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벨파스트 퀸즈 대학(Queen's University Belfast) 실험의학연구소의 톰 워터필드 박사 연구팀이 지난 4월 6일~7월 3일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자녀 990여 명(4~15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현재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체크리스트는 고열, 계속되는 기침, 후각 또는 미각 변화 등 3가지로 진단 정확도는 76%이지만, 여기에 설사, 구토를 추가하면 정확도를 97%까지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연구팀은 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하기 위한 항체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이들이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를 조사했다.항체 검사에서는 68명(6.9%)이 코로나19 감염을 나타내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이 중에서 증상이 나타난 아이들은 34명이었다. 31%는 고열, 18%는 두통, 19%는 설사, 구토, 위경련 같은 위장 증상이었다.이에 비해 코로나19 항체가 없는 아이들은 고열이 11%, 두통은 4%, 위장장애는 3%였다.이는 아이들의 경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나 미각·후각 변화보다는 설사와 구토 등 위장 증상이 코로나19 감염 예측도가 훨씬 높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따라서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진단에서는 호흡기 증상만이 아닌 설사, 구토가 있는지를 살펴야 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2 09:58
  • '고스톱' 치면… 정말 치매 예방되나요?

    '고스톱' 치면… 정말 치매 예방되나요?

    치매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걱정만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치매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80만 명으로 연평균 16% 증가하고 있다.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 또한 27만6045명(2019년)으로 최근 10년간 19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치매 예방법과 새롭게 소개된 조기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조기 진단 검사 발전, 치매 위험 예측도 정확해졌다현재 상황에서 치매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발견을 통한 초기 치료이다. 최근 혈액검사로 치매를 조기 진단할 방법이 임상연구를 통해 증명됐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뇌파분석으로 정확도 높은 치매 위험 예측 진단이 가능해졌다.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 연구팀은 최근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혈장 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바이오마커를 밝혀내 진단키트를 상용화했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 뇌파분석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인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에 대한 정확도가 9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았다.윤영철 교수는 “정확도가 높은 인공지능 뇌파분석검사와 간편한 혈액검사만으로 치매 위험을 예측하게 되면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초기 치료를 통해 중증 치매로의 진행 비율을 낮출 수 있다”며 “아밀로이드 PET-CT(양전자단측촬영)나 MRI검사 등 고가의 검사를 받기 전에, 비교적 저렴한 뇌파검사와 혈액검사로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혈관성치매, 평소 생활습관과 만성질환 관리해야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병은 크게 알츠하이머병과 뇌혈관질환(혈관성 치매)이 있다. 이 두 질환이 치매 원인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혈관성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며 또한 초기에 발견만 하면 더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하다.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젊어서부터 깨끗하고 건강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운동부족 등 혈관을 지저분하게 할 만한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윤영철 교수는 “40대 이후부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자주 확인하고 조절하며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뇌혈관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뇌혈관이 막혀 가벼운 증상으로 팔다리 혹은 안면마비가 있다가 증상이 소실되면 완치된 것으로 알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앞으로 뇌졸중이 반복되거나, 치매가 발생할 것을 예고하는 것이므로 위험인자를 찾아 치료하고 예방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알츠하이머치매, 매일 일기 쓰는 게 도움알츠하이머치매는 아직 병의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알려진 바로는 건강했던 뇌세포가 유전자의 이상으로 이상단백질을 만들어서 뇌세포에 독작용을 함으로 뇌세포가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치매 증상이 생기는 것은 뇌 혈액순환의 장애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력이 높거나 지적인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뇌혈관 건강을 유지해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삶의 목표를 세우고, 외국어를 배운다든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적극적인 생활과 두뇌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글을 읽고 쓰는 창조성을 요구하는 뇌 활동이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저녁 취침 전 온종일 있었던 일과들을 돌이켜보며 어릴 때처럼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지니는 것도 좋다.윤영철 교수는 “한편 고스톱은 전체 판세를 읽고 책략을 구사하며 점수를 계산하는 두뇌활동을 요구하는 오락으로써 노인들에게서 인지기능을 증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으나 고스톱이 치매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다소 지나친 주장"이라며 “고스톱이 일부 뇌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인지기능이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하지는 않고, 고스톱만 잘 치는 치매 환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2 09:55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43명… 국내발생 128명·해외유입 15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43명… 국내발생 128명·해외유입 15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43명 늘었다. 국내 발생만 120명 이상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7942명이며, 이 중 2만5404명(90.9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치명률 1.74%)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2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2명, 경기 34명, 충남 9명, 전남 8명, 광주, 강원 각 6명, 경남 3명,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각 2명, 경북, 제주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5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6명은 서울, 대구, 울산, 경기, 충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프리카 4명, 유럽 2명,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2 09:40
  • 癌도 빅데이터 시대…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분석실 개소

    癌도 빅데이터 시대…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분석실 개소

    국립암센터가 암빅데이터 연구자를 위한 분석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빅데이터 활용 지원에 나선다.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컨소시엄 기관으로서 연구자들에게 안전한 분석환경 공간을 제공하는 ‘암빅데이터분석실’을 지난 11일 국립암센터 내에 열었다.암빅데이터분석실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인터넷에서 분리된 별도의 망을 활용한다. 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연구 결과만 반출 가능한 폐쇄 연구공간이다. 분석실에서는 국립암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암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또한 국립암센터는 국가 단위의 암 데이터(임상, 영상, 유전체, 공공데이터)를 통합 구축하고, 공익적 암 연구를 위한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이은숙 원장은 “최근 데이터 3법 및 암관리법 개정을 계기로 빅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면서 “이번 개소를 계기로 암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국가 단위 암 데이터 구축 및 연구 분석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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