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난청치료제 개발 나서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난청치료제 개발 나서

    대웅제약은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난청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디어젠의 AI플랫폼을 활용해 난청치료제 신약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앞서 양사는 지난달 22일 난청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구조의 약물을 발굴하고 후보물질 도출을 가속하기 위해 공동연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디어젠이 자체 개발한 AI플랫폼을 활용해 선도물질 최적화 구조를 제안하면 아이엔테라퓨틱스가 이를 합성하고 검증하는 방식이다.디어젠은 AI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유전자 데이터로 질병 타깃,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화합물과 단백질의 결합을 예측해 약물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등 AI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자사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에 디어젠 AI플랫폼을 접목, 신약후보물질 도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고 신약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아이엔테라퓨틱스 박종덕 대표는 “아이엔테라퓨틱스의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과 디어젠의 AI플랫폼 기술이 만나 난청치료제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 각종 질환 치료제 개발까지 공동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음성 난청은 인구 고령화와 환경소음 증가로 점차 심각성이 커지는 질환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 세계 소음성 난청 환자는 2018년 4억6000만명에서 2050년 10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보청기 이외 치료 의약품이 전무해 이번 난청치료제 신약개발은 전 세계 난청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17 16:04
  • 윌스기념병원, 오는 30일 ‘온라인 증축 개원식’ 열어

    윌스기념병원, 오는 30일 ‘온라인 증축 개원식’ 열어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오는 11월 30일에 ‘온라인 증축 개원기념식’을 개최한다.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증축개원식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증축 개원식은 윌스기념병원 공식 유튜브와 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온라인 증축개원식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면 줌으로, 증축 개원식 현황 중계를 시청하고 싶다면 윌스기념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증축개원식은 증축된 정문에서 진행되는 커팅식을 시작으로 병원장 인사말, 축복미사, 현장축사와 동영상축사,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및 시상, 병원 홍보영상, 병원 라운딩, 직원UCC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증축 전 연면적 7300㎡에 지하3층, 지상6층이었던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현재 연면적 1민4300㎡, 지하3층, 지상7층으로 면적이 약 2배 정도로 넓어졌다. 내과센터와 건강증진센터가 확장됐으며, 외상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응급실이 내년 운영을 앞두고 있다.증축 개원식은 유튜브와 줌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방송되고 있는 중축 개원식 화면을 캡쳐해 병원 블로그에 댓글로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여명에게 피자세트와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비대면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증축개원식으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에 안주하기보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해 내년에는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15:28
  • 걸을 때 자꾸 '사타구니 통증' 생긴다면?

    걸을 때 자꾸 '사타구니 통증' 생긴다면?

    걸을 때 사타구니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면 '고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고관절염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엉덩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대부분 앞뒤로 움직이는 무릎 관절과 달리 고관절은 앞뒤, 좌우로 움직이거나 회전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운동 범위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조금만 손상이 생겨도 정도가 급속히 나빠지고 통증도 심하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는 "고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걷는 게 어려워지면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져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젊은 연령대의 고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여가 활동이나 건강 관리를 위해 레포츠, 등산 등의 활동을 자주 하면서 고관절에 무리를 준 타시다. 또 서양식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한 경우 관절에 하중이 많이 가해지면서 고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무리한 스트레칭이나 관절 운동으로 뼈와 뼈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연골 손상도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난다.​고관절염이 생기면 고관절을 덮고 있는 매끄러운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뼈와 뼈가 서로 부딪히며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고관절염 초기에는 사타구니 부위가 불편한 데 그친다. 무리하게 움직이는 경우 사타구니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될수록 사타구니 통증과 더불어 엉덩이와 허벅지 통증까지 발생한다. 심하면 무릎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리를 절뚝거리기도 하는데, 초기에는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다리를 절뚝거린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다.고관절염은 허리 질환과 혼동하기도 쉽다. 김태영 교수는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면 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을 떠올리지만, 고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의외로 흔하다"고 말했다.고관절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조기 발견이다. 고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삐걱거리는 느낌이 들고, 걷는 게 어색하게 느껴지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김 교수는 "삐걱거림이 꽤 오랫동안 지속됐다면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더라도 진료를 받는 게 좋다"며 "심각한 관절염으로 진행되기 전에는 적절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관절염은 보통 방사선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방사선 검사에서도 발견이 쉽지 않은 경우에는 MRI를 활용한다. 고관절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그 종류가 나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일차성 고관절염은 대체로 노화, 비만,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한 복합적인 요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차성 고관절염은 특정한 이유에서 비롯되는 경우다. 고관절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 중 하나인 대퇴 골두가 괴사하는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 감염으로 인한 관절 손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고관절이 심하게 닳은 상태에서는 수술을 해야 한다. 관절 연골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젊은 층에서는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 또는 불안정한 관절형태의 뼈를 절골해 안정적인 형태로 만들어 주는 절골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고령 환자이며 관절 연골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을 때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15:19
  • 혼술, 홈술 그만하고 알코올 의존증 체크부터

    혼술, 홈술 그만하고 알코올 의존증 체크부터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말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알코올'.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잠한 연말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혼술(혼자 술 마시기)' '홈술(집에서 술마시기)'로 대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혼술 등은 과음이나 알코올 중독으로 빠지기 더 쉽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알코올 중독 이전 단계를 '알코올 의존증'이라고 한다. 같은 양을 마셔도 이전처럼 취하지 않거나, 술을 안 마시면 금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도 이 단계에서 적절히 대처하면 중독까지는 안 갈 수 있다. 알코올 의존성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간단한 자가진단표가 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보자.한 문항만 해당해도 의심알코올 의존증 자가진단표 중 가장 오랫동안 쓰이고 있는 것은 'CAGE 검사'이다.CAGE 검사의 문항은 ▷술 마시는 횟수나 양을 줄여야겠다고 결심한 적이 있나?(Cut down) ▷주위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음주 습관에 대해 지적받은 적이 있나?(Annoyed) ▷자신의 음주 습관 때문에 죄책감을 가진 적이 있나?(Guilty)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나?(Eye-opener) 등이다. 이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야 한다. 알코올 의존증을 방치하면 결국 중독으로 진행하므로, 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손을 내밀어도 좋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적으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49곳 운영하고 있으므로 이용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 등으로 유발되는 중독 예방 교육 실시하며, 자신의 상태에 맞는 상담·인지행동 치료 등을 받을 수 있고, 신체적인 질병이 있으면 병원과 연계해준다. 지역별 센터 위치는 한국중독관리센터 협회(www.kaa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두 잔은 약? '적정 음주'란 없다한두잔의 술은 약이란 생각은 흔하게 한다. 심혈관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있기 때문. 그러나 최근에는 학계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2019년 세계적 의학학술지 '란셋'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1990~ 2016년 195개 국가에서 알코올이 미치는 사회경제적 부담을 조사한 결과, 알코올 소비 증가에 따라 사망률, 암 발생 증가가 이뤄졌다. 논문에서는 건강에 위해를 받지 않으려면 술을 아예 마시지 않아야 하고, 적정 음주량이란 없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술을 안 마시는 방향으로 권고 기준이 수정돼야 한다고 밝혔다.술은 정신과 육체에 독으로 작용한다. 술을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만들어진다. 이 독성 물질은 신체 대부분의 장기 세포와 DNA를 손상시키고, 신경계를 자극해 두통·메스꺼움·속쓰림·안면홍조 등의 숙취를 유발한다. 술을 장기간 마시거나 주기적으로 폭음을 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많이 만들어져서 위염·위궤양·간염·간경화 등이 생길 수 있다. 뇌 전전두엽의 기능을 떨어뜨려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알코올 자체가 심장 근육을 딱딱하게 만들어 심근증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술은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구강암·설암·식도암·간암·대장암 등 여러 암의 발병과도 관련이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17 14:36
  • 하버드대 추천… 겨울 면역력 높이는 식단은?

    하버드대 추천… 겨울 면역력 높이는 식단은?

    겨울에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때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뿐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것이 필수다. 미국 CNN은 하버드대가 제안한 건강 식단을 예로 들며,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을 제대로 보충해야 한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이 보도한 하버드대의 건강 식단은 매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다양한 색깔별로 먹는 것이다. 빨간색, 노란색, 오렌지색, 파란색, 초록색 등 각 색깔 종류별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먹으면 된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각종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다"고 전했다. 이는 고혈압 예방에 좋은 식단이라고도 알려졌다. 다만, 충분한 양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 미국 터프츠 대학 인간영양-노화연구소의 시민 미다니 박사는 "음식으로 면역력을 최대화하고 싶으면,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드라마틱'하게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미다니 박사가 동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채소를 하루 2~3인분 먹는 그룹보다 8~9인분 먹는 그룹에서 면역력 강화 효과가 가장 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현재 하루 최대 2컵 분량의 과일과 2~3인분의 채소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질 좋은 통곡물을 먹고, 정제된 탄수화물로 만든 흰 쌀밥이나 빵은 자제해야 한다. 요리할 때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 건강한 기름을 활용하라고 하버드대는 추천했다. 반면 버터나 트랜스지방 섭취는 피한다.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선, 가금류, 콩류, 견과류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고, 붉은 고기나 치즈, 베이컨, 가공육 속 단백질은 피해야 한다. 한편, 영양제를 보충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다니 박사는 "영양분은 음식으로 보충하는 게 가장 좋지만, 건강한 음식을 충분히 먹지 못하는 여건에 있거나 나이 든 노인들은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면역력 향상을 위해 보충하면 좋은 영양소로는 아연,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가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14:25
  • '이 운동' 12분만 해도, 신진대사 원활해져

    '이 운동' 12분만 해도, 신진대사 원활해져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한 지 약 12분 후부터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강도 유산소 운동은 전력 질주,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호흡이 차고 힘이 들 정도로 격렬하게 하는 운동이다.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연구팀은 성인 남녀 411명을 대상으로 고강도의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기 전과 직후, 몸속 대사 산물(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생성물) 588개의 수준을 측정했다. 대상자들은 남녀 각각 최대 산소섭취량(VO2max)의 89.9%, 93.4%로 운동했고, 최대 심박 수는 154.3, 152.3이었다. 최대 산소섭취량은 1분 동안 우리 몸에 공급할 수 있는 산소호흡량의 최대치를 뜻한다.​ 연구를 진행한 매튜 나요르 박사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짧은 시간만 해도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해로운 생성물이 많이 줄어 혈관이 건강해지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순환기(Circulation)’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11:25
  • 국내 소아청소년 비알코올성지방간, 15년 새 44% 증가

    국내 소아청소년 비알코올성지방간, 15년 새 44% 증가

    한국의 소아청소년 비알코올성지방간 유병률이 15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만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여, 소아비만이 간 질환 발병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해석된다.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박승하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9세 소아·청소년 4448명의 비알콜성지방간 유병률 분석한 결과 15년 사이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소아청소년의 비알콜성지방간 유병률 변화를 보기위해 2001~2005년 2383명과 2015~2017년 2065명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했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10:37
  • 국립암센터, 자궁경부암 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국립암센터, 자궁경부암 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어반크리에이터스 유닛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함께 진행됐다.‘유일함을 전하다 – 자궁경부암 예방: 너에게 전하는 유일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유지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과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가 각각 암 예방 지식 전문가와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했다.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괜찮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삶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몇 가지 기본규칙을 세우고, 매일 조금씩 건강을 챙긴다면, 나머지는 과감하게 도전하며 살아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최근 20대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20대도 자궁경부암 예방이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궁경부암 국가암검진을 잘 챙겨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10:12
  • 삼성바이오로직스, 릴리社 코로나 치료제 생산 시작

    삼성바이오로직스, 릴리社 코로나 치료제 생산 시작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초기 물량을 생산·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5월 릴리와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료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릴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계약 체결 5개월 만에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초기 물량을 생산·전달했다. 릴리가 개발한 코로나19 중화 항체 치료제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량 생산함에 따라,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릴리 데이비드 A.릭스 회장은 “현재 바이오 의약품 산업계는 중화 항체 치료제의 글로벌 공급을 늘리기 위해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릴리는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계약을 통해 생산 능력을 보강함은 물론, 전 세계 환자들에게 릴리가 개발한 항체 치료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또한 “‘고객 만족 극대화’라는 당사 목표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겠다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고품질 치료제를 단기간에 생산해 제공할 수 있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릴리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릴리와 기술·품질·글로벌 승인 획득 관련 논의를 지속·강화함으로써,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 이전 기간 또한 약 3개월로 단축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9:55
  • 수도권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 격상

    수도권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 격상

    정부가 오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특히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일단 강원을 제외한 수도권만 상향하고 강원도의 경우 추이를 살펴보며 지자체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정 총리는 "단계가 격상되면 시민들은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게 되고 소상공인의 부담이 다시 커질 것이지만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닥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단계 격상에서 제외된 지역들도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며 "이미 우리나라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오늘 확진자가 없다고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위기에 처한 만큼 모두 경각심을 높일 때"라며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덧붙였다. 수도권의 경우 1.5단계 기준은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 이상이다. 지난 1주일 간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0명에 육박한 99.4명이었다. 1.5단계는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내로, 예배 등 종교 행사 참석 인원을 좌석 수 30% 이내로 제한하는 수준이다. 유흥주점 등이 문을 닫고 배달·포장을 제외한 밤 9시 이후 식당 운영이 중단되는 조치는 하루 확진자가 전국 300명, 수도권 200명을 넘어서는 2단계 때 시행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9:54
  • 사유리 출산… 미역국 말고 산모에게 좋은 음식은?

    사유리 출산… 미역국 말고 산모에게 좋은 음식은?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출산했다.사유리는 1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당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지금까지 내 위주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16일 방송된 KBS1 ‘뉴스 9’에서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밝히며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사유리는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다”고 비혼 상태로 임신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사유리는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기로 한 것에 대해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200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해, ‘사유리의 식탐여행’ ‘진짜사나이’ ‘이웃집 찰스’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출산 후 산모가 먹으면 좋은 음식은 ‘미역국’이 대표적이다. 미역은 철분이 많아 임신 후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요오드와 칼슘도 풍부하다. 요오드는 신진대사를 도와 심장·혈관의 활동과 체온·땀 조절이 활발하도록 하고, 칼슘은 출산 후 자궁 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돕는다.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산모의 변비를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가물치와 호박도 산모가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다. 가물치에는 출산 후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소화되기 쉬운 지방이 많이 함유됐다. 호박은 출산 후 몸이 부어있는 산모의 부종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호박은 산후우울증이나 출산 직후, 체세포에 너무 많은 수분이 있을 때 먹으면 열이 올라 오로(분만 후 자궁에서 나오는 분비물) 배출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9:48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230명… 국내발생 202명·해외유입 28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230명… 국내발생 202명·해외유입 2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30명 늘었다. 국내 발생만 200명 이상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998명이며, 이 중 2만5860명(89.1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6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4명(치명률 1.70%)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0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87명, 경기 38명, 광주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 인천 12명, 경북, 경남 각 3명, 대전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28명이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0명은 경기 14명, 서울 3명, 대구, 인천, 세종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4명, 아메리카 12명, 유럽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9:44
  • 모더나 코로나 백신 94.5% 효과… "게임체인저 될 것"

    모더나 코로나 백신 94.5% 효과… "게임체인저 될 것"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이번 결과 발표는 백신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미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지난 9일 발표로부터 일주일 만에 나와 의미가 깊다. 스테파네 방셀 모더나 CEO는 “(이 백신이) 게임체인저(game changer·판도를 바꾸는 요인)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모더나는 지난 7월 27일 미국 89개 도시에서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mRNA-1273’ 3상 시험에 돌입했다. 시험 참가자는 3만명이었다. 이번에 공개한 3상 시험 중간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는 백신 후보 물질을 접종하지 않고 위약을 투여받은 참가자 그룹에서는 90건의 코로나 감염 사례가 발견된 반면, 백신 후보 물질을 2회 접종한 그룹에서는 코로나 감염 사례가 5건에 그쳤다.​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장은 모더나의 임상시험 중간결과 발표 소식에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94.5%는 정말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는 분명히 90% 이상의 효과가 있는 백신이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이를 확신하진 않았다"며 "매우 인상적이고 고무적이며 신나는 결과"라고 말했다.​앞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역시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화이자는 지난 9일(현지 시각) 3차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이자의 백신은 화씨 영하 94도(섭씨 영하 70도)에서 보관돼야 해 백신 보급·보관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모더나의 백신은 화씨 36~46도(섭씨 2~7도)에서 최대 30일 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9:29
  • 암 사망원인 1위 폐암,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 선택 기회 줘야

    암 사망원인 1위 폐암,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 선택 기회 줘야

    11월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 매년 11월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조기 진단과 치료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폐암은 2000년부터 줄곧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해왔다.  폐암이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것은 폐암 환자 수가 많고 완치가 어려운 진행 병기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환자의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질병이 꽤 진행된 후에도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다.  이 때문에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진단 당시부터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생존률 향상과 삶의 질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최근 10년간 의학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치료효과나 삶의 질을 현저히 개선한 신약이 속속 등장해 의료진이나 환자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다. 하지만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진료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뇌 전이, 치료 경과와 삶의 질에 영향뇌로 전이된 폐암 환자들이 그렇다. ‘뇌 전이’는 폐암에서 흔히 동반되는데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뇌를 둘러싸고 있는 혈액-뇌장벽으로 인해 약물이 뇌까지 잘 전달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뇌 전이 폐암 환자들은 두통, 구토 이외에도 침범된 뇌 전이 부위에 따라서 말이 어눌해 지거나, 팔 다리 마비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해 질 수 있다.  힘든 항암 치료를 견뎌내야 할 뿐 아니라 신경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다 보니 우울감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일도 흔하다.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활 치료도 뇌 전이가 있으면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뇌 전이를 동반한 폐암에서는 일반적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는 없다. 선택적으로 뇌수술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수술 범위에 따른 후유증이 상당할 수 있어 제한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다른 치료로서 전뇌 방사선 치료나, 감마나이프 등의 정위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등을 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오시머티닙은 1차 치료제로서 뇌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치료효과가 우수함이 최근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되었지만, 국내에서는 기존의 표적 항암제 치료에 실패하고 난 뒤에 특정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었을 경우에 2차 치료제로만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한시가 급한 환자들은 본인 부담으로라도 이 약제를 1차 치료제로 선택하지만 곧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토로한다. 치료비 부담을 감안하면 의료진 입장에서도 모든 환자에게 이 치료를 권하기 어렵다. 국제 진료지침에서 ‘선호요법’ 권장하는 약제일례로 최근 있었던 국정감사에서도 한 폐암 환자의 보호자가 나와 1년 만에 집과 차를 모두 팔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했다. 증인으로 요청한 국회의원 역시 국제 표준 진료 지침에서 추천하는 약제임에도 급여가 안되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은 적극 살펴보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의 치료제가 있음에도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은 실망을 넘어 절망감을 호소한다.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된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의료 외적인 문제로 의료진이 쉽게 권하지 못하고, 환자도 시도해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의학적인 근거가 충분한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보험급여 적용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치료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시의적절한 정책 이 제시되길 바란다.
    폐암서울시보라매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진수 교수2020/11/17 09:26
  • 근육 키우고 면역세포 원료되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 있다

    근육 키우고 면역세포 원료되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 있다

    코로나 시대, 강조되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고, 면역세포·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영양소다. 헬스클럽 등에서 마음껏 근육 운동을 하기 어렵고, 감염병에 대항하는 면역 기능을 키워야 하는 요즘. 잊지 않고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한다.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건강똑똑 라이브가 지난 10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주제는 '완전 단백질'. 완전 단백질은 단백질의 단위인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양질의 단백질'로 이해하면 된다. 한국식영양연구소 심선아 소장(영양학 박사)에게 완전 단백질이란 무엇이고, 완전 단백질이 든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봤다. 또한 식물성 완전 단백질이 함유된 간식으로, 최근 운동 선수들이 챙겨 먹는 피스타치오의 영양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이날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에서는 100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단백질에 대한 여러 질문을 했으며, 심선아 소장의 답변이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9:05
  • 허리 통증 ‘주범’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차이점은?

    허리 통증 ‘주범’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차이점은?

    척추질환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통증이나 저림, 감각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지만, 단순 근육통이나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하거나 파스·진통제에 의존해 참고 지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특히 중장년층에게 허리통증이 장시간 이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두 질환은 국내 정형외과 입원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유사해 혼동하기 쉽다. 두 질환 모두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나타나고 보행에 지장을 준다. 하지만 세부 통증 양상에서 차이를 보이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즉각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허리디스크-굽혔을 때 통증, 심하면 근력 저하까지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돌출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한다. 증상 초기에는 허리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엉덩이로 통증이 이어진다. 증상이 악화되면 하지 전체에 통증과 저림, 감각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더 심할 경우 하반신 감각 저하, 근력 저하가 나타나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주로 허리를 굽혔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누우면 통증이 줄어든다. 특히 허리에서 다리 쪽으로 당기고 저린 느낌을 받는다.척추관협착증-허리 젖힐 때 아프고 일어나기 힘들어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척추관이나 추간공 공간이 좁아져 그 속으로 지나가는 신경이 압박 받는 질환이다. 통증과 함께 힘 빠짐으로 인한 보행 장애를 일으키며, 밤에 다리에 쥐가 자주 날 수 있다. 허리를 젖힐 때 통증이 심하고 누웠다 일어나기 힘들다. 또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든다.두 질환 모두 초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장기간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나 불편사항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시술 또는 수술적 치료가 권장된다.성남 바른마디병원 조성우 원장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인 만큼,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어 “케이스에 따라 두 질환을 완전히 별개의 질환으로 보기는 힘들다”며 “만성 허리디스크 환자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관협착증으로 변화되는 경우도 흔하므로 환자 스스로 나이와 통증 양상을 염두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9:01
  • 매일 '이것' 섭취하면, 정자 건강 ‘쑥’~ 향상

    매일 '이것' 섭취하면, 정자 건강 ‘쑥’~ 향상

    매일 견과류를 섭취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정자 건강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대학·페레 비르힐리 건강 연구소·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은 18~35세 비흡연자 남성 72명을 대상으로 견과류와 정자 건강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14주간 한 그룹(48명)에는 매일 견과류(아몬든, 헤이즐넛, 호두 포함 60g)를 먹게 했고, 다른 그룹(24명)에는 견과류를 먹지 않게 했다. 연구팀은 연구 전·후 대상자들에게 정자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정자의 수, 운동성, 생존력, 형태가 향상됐다. 연구팀은 견과류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성분이 정자 건강을 개선한다고 추정했다.연구를 진행한 알베르트 살라스우에토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견과류를 정기적으로 먹으면 정자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이 같은 견과류의 효과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남성과학회지(And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8:00
  • 과민성 방광엔 커피 NO… 질환별 피해야 하는 식품

    과민성 방광엔 커피 NO… 질환별 피해야 하는 식품

    일상에서 무심코 먹는 음식들이 특정 질환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질환별 유의해야 할 식품을 알아본다.과민성 방광, 커피 주의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질환이다. 이런 환자는 카페인이 든 커피·에너지 음료 등을 멀리하는 게 좋다.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비뇨기과 학회지 자료(2012년)에 따르면 쥐에게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한 결과, 투여 전보다 소변량은 늘지 않았으나 배뇨 횟수는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역류성 식도염, 초콜릿 주의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를 조이는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이 환자는 초콜릿을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초콜릿처럼 몸속에서 잘 녹는 음식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탄산음료·맵고 짠 음식을 먹어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편두통, 치즈·레드 와인 주의편두통은 뇌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주기적 혹은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나타난다. 편두통이 잦으면 치즈·레드 와인 등 티라민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티라민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음식을 숙성·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긴다. 티라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아질산염(소시지, 베이컨, 통조림), 아스파탐(탄산음료), 카페인, 알코올 등 혈관에 영향을 미쳐 두통을 유발하는 식품은 적게 먹는 게 바람직하다.정맥혈전증, 녹즙 주의정맥혈전증은 정맥 내 혈전(피떡)이 생긴 질환이다. 정맥혈전증 환자는 와파린 등 약물을 먹어 혈전이 혈관을 막지 않게 하는데, 이때 녹즙을 먹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녹즙은 녹색 채소로 만들어 채소의 비타민K가 농축돼있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다.콩팥병, 노가리 주의콩팥은 몸속 전해질과 수분을 걸러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콩팥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혈액에 인이 그대로 쌓여 가려움증·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노가리 같이 인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일반 성인의 하루 인 권장 섭취량은 700mg이다. 콩팥병 환자는 이보다 더 적게 섭취해야 하는데, 노가리 100g에는 인 1493mg이 들어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7:30
  • ‘미니 뇌졸중’, 증상 짧아 안심? 방치하면 중증 뇌졸중 유발

    ‘미니 뇌졸중’, 증상 짧아 안심? 방치하면 중증 뇌졸중 유발

    겨울은 뇌혈관 수축으로 인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심한 후유증은 물론,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때문에 평소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을 보이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는 것이 좋다.‘미니 뇌졸중’은 뇌졸중 발생 전 나타나는 전조증상과 같은 질환이다. 신체 마비와 함께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보통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진다. 그러나 증상이 짧다는 이유로 미니 뇌졸중을 쉽게 지나치면, 풀렸던 혈관이 다시 막히고 중증 뇌졸중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미니 뇌졸중은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 풀리는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일과성뇌허혈발작’이다. 뇌졸중처럼 팔다리가 둔해지거나 마비가 찾아오고,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미니 뇌졸중 환자의 20~30%는 3개월 내 뇌졸중을 겪는다. 때문에 미니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미니 뇌졸중 검사 시에는 뇌CT와 경동맥초음파 등으로 뇌혈관 상태를 확인한다. 검사를 통해 미니 뇌졸중으로 진단되면 일반 뇌졸중과 동일한 방식으로 치료한다. 일차적으로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등 항혈소판제를 통해 혈액의 점성을 낮추고, 원인에 따라 약물·수술치료를 실시한다. 심장 문제일 경우 와파린·항응고제를, 경동맥협착증이 원인일 경우에는 스텐트나 내막절제술을 할 수 있다.미니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식사 시에는 튀김이나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다. 채소, 과일, 등푸른생선은 뇌졸중·미니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7:00
  • 김장 후 생긴 손목·팔꿈치 통증… 완화하려면 '이렇게'

    김장 후 생긴 손목·팔꿈치 통증… 완화하려면 '이렇게'

    주부들이 1년 중 가장 걱정하는 날인 김장철이 돌아왔다. 무거운 것을 많이 들고, 한 번에 노동력을 쏟아야 할 생각에 시작 전부터 걱정이 앞선다는 주부들이 많다. 김장이라는 고된 노동 후에는 무릎, 팔,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기 쉬운데, 여러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 중인 중년 여성들의 체감 통증은 더 크다. 김장 전·후에 해볼 수 있는 통증 완화법을 알아봤다.김장 도중에 틈틈이 스트레칭, 물건 들 때도 조심해야배추나 속 재료가 든 대야나 김치통 등 무거운 것을 들다 보면 이곳저곳이 아플 수밖에 없다. 실제 김장철 뒤 손목, 팔꿈치, 어깨 등 관절 부위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증한다. 직접 담글 김치양이 줄고, 간편하게 담글 수 있는 키트가 인기여도 김장철이 지나고 나면 주부들은 여러 통증에 시달린다.김장으로 인한 관절통을 예방하려면 김장 도중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경직된 관절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도움이 된다. 양손을 앞으로 뻗은 채 주먹을 쥐고 안쪽과 바깥쪽으로 돌려주는 동작, 선 채로 허리를 젖히거나 좌우로 돌려주는 동작도 좋다. 또한 무거운 통 등을 들 때는 팔을 이용해서 들기보다는 물건을 몸에 최대한 가까이 밀착시킨 상태에서 일어나면서 허리 힘을 이용해 들어야 한다.손목 통증, 따뜻한 물에 담그고 주먹 쥐었다 펴주기김장이 끝난 뒤 손이 아프고 저리면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손목터널)이 좁아져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통증과 손 저림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평소 손목이 약한 경우 보호대를 착용하고, 일을 하다 손목이나 손가락에 시큰거리는 통증이 생기면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고 5분에서 10분 정도 주먹을 쥐었다 펴주면 통증이 나아진다.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행주를 짤 때 팔꿈치 통증과 불편함이 나타나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해보자. 팔꿈치 바깥 부위가 아프고 손목을 젖히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목동힘찬병원 최경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테니스엘보는 큰 충격보다 작은 충격을 반복적으로 받았을 때 그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생기는데, 심해지면 팔꿈치 바깥쪽부터 아래 팔까지 통증이 확대된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냉찜질을, 만성화된 환자라면 온찜질로 통증을 관리하고, 팔꿈치 근육 이완을 위한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김장 후 관절 통증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어느 정도 해소된다. 그러나 중년 여성의 경우 계속되는 가사 노동에 제대로 된 휴식도 취하지 못해 통증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찜질이나 물리치료를 병행해도 수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라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7 06:00
  • 3561
  • 3562
  • 3563
  • 3564
  • 3565
  • 3566
  • 3567
  • 3568
  • 3569
  • 35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