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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공부나 업무 중 일어나 몸을 움직이는 일은 번거롭다. 이럴 땐, 1분만 일어나도 각종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의자에서 잠시 일어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서 있으면 앉은 상태와 달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지방 분해 과정이 이뤄지기 쉽다. '행동 영향학과 신체 활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0분에 한 번 간격으로 1분 동안 서 있거나 걸으면 시간당 3kcal가 소모된다. 2분이면 7.4kcal, 5분이면 16.5kcal가 소비된다. 하루 8시간 일하거나 공부할 때, 30분 간격으로 2분씩 일어서거나 걸으면 하루에 53kcal, 일주일이면 3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일어난 상태에서 수축한 근육은 당분 분해 과정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미국당뇨병학회 학술지 '당뇨케어'에 실린 연구에서는 비만 경향을 보이는 성인 19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5시간 동안 계속 앉아 있는 그룹, 20분 간격으로 일어서서 가볍게 걷는 저강도 운동 그룹, 20분 간격으로 일어서서 열심히 걷는 중강도 운동 그룹으로 분류해 혈당 수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운동한 두 그룹은 식후 혈당 수치와 인슐린 농도가 내려갔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일어서기만 했는데도 혈당 수치가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다. 8시간 동안 앉아서 일하는 그룹과 30분 간격으로 일어나서 일한 그룹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30분 간격으로 일어선 그룹은 식후 혈당 수치 상승이 11%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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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으로 진료 받는 남성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남성 불임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015년 5만2902명에서 2019년 8만753명으로 52.6% 증가했다. 남성 난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정자의 수(數)가 적고 질(質)이 떨어지는 게 대표적이다. 정자가 많고 활동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고기 줄여야 정자는 많아져남성이 고지방 식사를 하면 정자 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연구인데, 불임센터를 찾은 남성 9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하루 동안 섭취하는 총 칼로리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37%인 고지방식 그룹은 저지방식 그룹(지방 비율 26%)보다 정자 수가 평균 43% 적었다. 과다한 지방 섭취가 정자 수를 줄이는 것이다. 지방 중에서도 포화지방산은 몸속에 들어오면 쉽게 산화된다. 산화 과정에서 고환의 세포가 약해져 정자 생성 능력이 떨어진다. 고지방식을 해서 비만이 되면 호르몬 균형이 깨져 정자가 잘 안 만들어지기도 한다. 포화지방산은 육류와 가공식품에 주로 들었다. 반면, 현미·참치·연어 등 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정자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이미 고지방식을 하고 있는 남성이라도 6개월 정도 식습관을 개선하면 정자 수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비타민C·E를 섭취하면 몸속 활성산소가 줄어 정자 생성에 도움을 준다.◇운동 과하면 오히려 質 떨어져일본 야마구치대 연구에서는 운동과 정자 활동성 사이의 연관성이 드러났다. 남성 215명을 고강도 운동 그룹, 적정 운동 그룹, 비운동 그룹으로 나눴다. 그 후 정자 활동성을 비교했더니 고강도 그룹의 27%, 적정 그룹의 14.3%, 비 운동 그룹의 31%는 정자 활동성이 40%를 밑도는 '정자 활동성 부족 증상'을 보였다. 운동을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많이 해도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다.고강도 운동이 정자 활동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뇌가 정자 생성에 간여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억제한다. 둘째, 고강도 운동으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 정자가 저장돼 있는 부고환의 온도까지 따라서 올라가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 중인 남성은 운동을 다음 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까지만 하는 게 좋다. 정자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고환과 부고환의 온도를 33~34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차가운 물속에서 수영하면 운동으로 인한 체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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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을 때마다 ‘낡은 몸’을 실감한다. ‘깜박’은 잦고, 주름은 늘고, 몸은 찌뿌둥하다. 기력도 예전 같지 않다. 젊고 건강하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만, 시간은 돌려지지 않는다. 2021년 새해, 돌려지지 않는 시간은 두고 내 몸을 과거로 되돌리는 편이…. 방법이 있다.◇뇌 기능 지키려면 지속해서 자극해야무언가 ‘고민’할 때 뇌의 회로는 자극받는다. 뇌의 노화를 멈추고 싶다면 공부는 필수다. 외국어, 악기, 그림, 수학 등 분야는 상관없다.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면 된다. ‘너무 쉽다’고 느끼는 것보다 ‘적당히 어렵다’고 느껴야 회로발달에 도움이 된다.운동도 뇌를 자극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강도는 숨이 찰 정도의 중등도 이상일 때 효과적이다. 하루에 10분 걷던 사람에게 40분을 걷게 했더니 1년 뒤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부피가 2% 늘어났다는 연구도 있다.콜레스테롤 수치도 관리해야 한다. 과도한 콜레스테롤은 뇌혈관에 혈전(피떡)을 쌓고 혈관 자체를 딱딱하게 만들어 막히거나 터지게 한다. 뇌경색·뇌출혈과 같은 뇌졸중, 혈관성 치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섭취는 늘리는 게 도움이 된다.또 잠을 깊이 자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해야 한다. 잠을 잘 때 뇌를 망가뜨리는 독성 물질이 빠져나가고 부정적인 생각이 뇌 기능을 떨어트리기 때문이다.◇주름 펴려면 피부 속 콜라겐, 수분 사수해야세월이 갈수록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 줄어들고, 피부 표피에서 각질을 만드는 세포와 면역세포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던 표피 세포가 무너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을 막기 힘들어져 주름이 더 잘 생긴다. 피부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온도가 높은 물로 씻을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기에 목욕이나 세수를 할 때 미지근한 물을 쓰는 것이 좋다.겨울철 과도한 히터 사용도 피한다. 콜라겐을 파괴하는 자외선을 피하고자 매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차를 마셔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EGCG’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도 있다. EGCG는 멜라닌 세포 기능을 억제해 피부 색소 침착도 완화한다.◇체력 향상하려면 근육 운동 시작해야체력을 키우려면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일주일에 3~4일, 하루 30~40분이 적당하다. 한 번에 90분 이상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분비가 증가해 근육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 근력운동을 처음 시작한다면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중량은 부상을 유발하고 운동 후 근육통이 오래가도록 한다. 들기에 무리가 없는 무게부터 시작해 정확한 자세로 교정하고 조금씩 무게를 늘리는 것이 좋다. 운동과 운동 상이에도 적당한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중량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손상된 근육은 상처에 새 살이 차오르듯 점차 재생한다. 손상과 재생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치면 근육이 커지는데,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재생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한 세트 사이에 1~2분 정도 시간을 두면 된다.◇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생활 속에서 방법 찾아야나이를 먹을수록 느는 건 ‘나잇살’이다. 다이어트는 매년 새해 목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매년 순위권에 든다는 건 쉽게 이루는 사람이 없다는 뜻. 목표를 달성하려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가장 간단한 방법은 음식 먹는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든 채소나 과일류를 먼저 먹고 콩·고기 등 단백질 식품, 곡류의 탄수화물 식품 순으로 먹으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면 모두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남아 지방으로 바뀐다.자기 3시간 전 야식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아침보다 밤에는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헬스장을 가지 않더라도 계단 오르기나 춤추기 등 생활 속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된다.◇수명 10년 이상 늘리는 생활습관하버드대가 발표한 수명을 10년 이상 늘리는 생활습관도 참고해 실천하자. 하버드대가 선정한 5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은 ▲금연하기 ▲적절한 체중 유지하기 ▲하루에 최소 30분 중강도 운동하기 ▲건강한 식단(과일, 채소, 통곡물을 많이 먹고 적색 고기, 포화지방, 설탕 줄이기) 섭취하기 ▲과음 피하기다.하버드대 연구팀이 30~75세 약 12만3000명의 30년간(1980년대부터 2014년까지) 자료를 분석했더니, 위의 5가지 습관을 모두 지킨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14년 많이 살았고, 남성은 12년 많이 살았다. 또한 5가지 생활습관을 모두 지킨 사람은 모두 지키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74% 적었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65%,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82% 적었다. 5가지 습관을 모두 지키지 않았어도 지킨 것이 많을수록 사망 위험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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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무렵 여성호르몬 분비는 급격히 줄어든다. 갱년기 여성의 몸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갑자기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땀이 많이 난다든가, 피로감, 우울감,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골다공증 등의 증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특히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가장 많은 비뇨생식기에서는 각종 질환이 나타나 고통받기도 한다. 폐경 여성을 가장 괴롭히는 질환 중 하나가 '위축성 질염'이다. 위축성 질염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얇아지고, 분비물이 적어지면서 ▲질건조증 ▲작열감 ▲성교통 ▲성교 후 출혈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질 벽에 출혈이 생기고, 이 부위에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해 골반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위축성 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국소적 호르몬 질정을 사용하고, 상처가 났다면 염증 예방을 위해 항생제 연고를 사용한다. 국소 호르몬 질정은 체내 혈관 흡수가 매우 낮아서 먹는 호르몬 치료에서 볼 수 있는 부작용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질염으로 인한 증상 완화를 위해 질 윤활제, 질 보습제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이 밖에도 폐경으로 인한 비뇨생식기 질환에는 절박성 요실금, 빈뇨, 방광염 등이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대음순, 소음순, 음핵, 질 같은 생식기에도 존재하지만, 요도, 방광 등의 비뇨기계에도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변을 보고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거나,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요의와 관계없이 소변을 지린다면 검사가 필요하다. 여성 비뇨기계 질환은 행동치료와 약물치료 병행으로 개선할 수 있다.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폐경 무렵에 위축성 질염이나 비뇨생식기 질환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면, 여성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한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우선 확인해야 한다”며 “유방암 등 병력으로 호르몬 치료가 어렵다면 고주파 레이저 등을 이용해 위축성 질염이나 비뇨 생식질환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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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살 수 있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이유로 해외직구(해외직접구매)를 하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이나 오메가3 같은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적지 않은 편이다. 과연 안전한 걸까.◇건강해지려 먹었다가 두드러기·설사를한국소비자원 보고에 따르면 건강식품을 해외직구한 건수가 2016년 350만6000건에서 2018년 664만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전체 해외 직구 건의 21%를 차지하는 수치다. 해외직구하는 건강식품은 주로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루테인, 프로폴리스 순으로 많다.해외직구 건수가 많아지는 만큼 소비자 불만도 늘고 있다. 소비자 상담센터나 국제 거래 소비자 포털에 접수된 건강식품 해외직구 관련 상담 건수는 2016년 258건, 2017년 320건, 2018년 382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식품을 해외직구한 700명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14.7%가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엔 국내에서는 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했다는 사례도 있었고, 다이어트 보조제로 알고 섭취했는데 의약품(이뇨제)이라서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경우도 있었다. 이 밖에도 △두드러기 △생리불순 △부종 △설사 △홍조 △수면장애 △식욕부진 △체중증가 등을 겪는다.◇주의사항 꼼꼼히 읽고, 부작용 확인해야해외직구 건강식품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 검증이 안 된 제품이 적지 않다. 국내에서는 식품에 사용 금지된 원료가 들어 있을 수 있고, 유해 성분이 함유돼 있기도 하다. 최근에도 성기능 개선 해외직구 제품에 처방전이 있어야만 쓸 수 있는 비아그라 성분이 검출됐고, 단백질 보충제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이 나온 바 있다.문제는 해외직구한 건강식품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도 환불이나 피해 보상 절차가 까다롭다는 것이다. 그래서 해외직구 전 구매하려는 제품의 상태를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외직구 시 복용법이나 유효기간은 잘 확인하지만(그렇다고 응답한 비율 각각 74.%, 68.3%) 주의사항(51.4%), 부작용(42.7%), 알러지 유발 성분(30.5%) 등은 비교적 잘 확인하지 않는 편이다. 전문가들은 구매 전뿐 아니라 이미 구매했더라도 섭취 전에 주의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구매 전 봐야 하는 6가지해외직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기억하자. △유효기간 △성분 △주의사항 △부작용 △브랜드 △알레르기 성분이다. 이것들만 잘 확인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성분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면 좋다. 수입 금지된 성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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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가 선임됐다.보건복지부는 12월 31일 서홍관 박사를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8대 원장으로 임명했다.이번에 취임한 서홍관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13년간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초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서 원장은 암 예방의 핵심인 금연운동에 25년 이상 헌신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보건소 금연클리닉 설립 사업의 책임자를 맡았고, 국립암센터에 금연콜센터를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 금연지원 서비스가 정착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2010년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맡아 담뱃값 인상,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음식점 완전 금연구역 지정 등 우리나라 금연운동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받기도 했다.또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발암원관리과, 암감시조사과를 신설하고, 암생존자 관리 지침을 발간하는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지평을 넓혔다.2013년 갑상선암 과다진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불필요한 갑상선암 수술을 줄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으며, 근거 중심의 7대암검진 권고안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불필요한 검진을 최소화하고,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2006년부터 생명윤리학회 이사, 의료윤리교육학회 이사를 맡으며 의료윤리 분야 전문가이면서, 1985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등단하여 최근 4번째 신작시집 '우산이 없어도 좋았다'를 간행한 시인이기도 하다.서홍관 신임 원장은 “국립암센터가 암의 예방 및 조기검진, 암생존자 지원 및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이르는 국가암관리의 중심 기관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암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익적 암연구 및 신항암치료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암전문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암을 진단받고 치료 받은 암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200만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암치료 후에 지역사회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서 원장은 “신기술치료, 신약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부재로 인해 암환자들이 혼란스러워하는데, 국립암센터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암정보를 제공하고, 암치료의 표준을 만들어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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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이 복지부가 발표한 제4기(2021~2023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3주기 연속 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3년간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전문병원이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시행하는 병원으로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평가하고 선정하는 제도다. 바른세상병원은 성남 · 분당 · 용인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으로 대표 관절·척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문병원은 해당 질병에 대한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전문적인 의료진 및 시술 장비, 병상 보유 여부 등을 선정 기준으로 하여 확정되기 때문에 대학병원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진료수준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된 병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질환의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있어 유용한 기준이 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은 “3주기 연속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감염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면서 치료에 대한 전문성과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전 병동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병원급으로 최고 수준인 간호사 1명당 환자 1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의료진과 환자들은 물론 가족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까지 고려해 높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바른세상병원은 2004년 개원 이후 현재 전문의 28명, 직원 370여 명에 이르는 대표 척추〮관절 병원으로 성장했다. 본관(관절센터, 수족부클리닉), 신관(척추클리닉), 별관(뇌신경클리닉, 재활물리치료센터)으로 구분되어 있고,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내과〮가정의학과〮신경과 등 8개과 협진시스템을 통해 대기와 지연이 많은 대학병원보다 빠른 시간 안에 검사에서부터 진단,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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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 제4기(2021~2023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질환 등 고난도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인력·시설· 장비·진료·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서울 서남부 대표 권역응급의료센터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양천구의 유일한 대학병원이다. 수도권 서남권을 대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를 배치하는 등 중증 응급환자 중심 진료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상급종합평가에서 이송된 중증 환자를 타 병원에 전원하지 않고 환자 치료에 만전을 가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또한 각종 재난 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재난 중상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재난거점병원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서는 중증환자 진료 비율이 강화 적용됐는데, 이대목동병원은 이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병원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올 2월부터 5개월 간 대대적인 병동 개선 공사를 통해 올 7월 기존 637개 병상에서 700개 병상으로 병상 수를 확대했다.기준 병실 4인실 운영, 음압격리실, 처치실, 세척실 등 시설 개선을 통해 환자만족도를 높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대목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등 4대 암 질환 뿐 아니라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우회술 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일부 병원만 운영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원 27년 내내 유지하며 수도권 서남부 대표 의료 기관으로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번 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계기로 더욱 선도적인 의료 기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19 중증 병상’ 발 벗고 운영 이대목동병원은 9월 서울시 ‘코로나 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지정되면서 35개 병상 규모 병동 1개 전체를 코로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중증 환자 3명과 경증환자 1명 등 총 4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향후 중증 3개 병상을 추가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의 방역과 중증 환자 진료에 매진해준 의료진과 교직원 덕분”이라며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여성암, 방광암, 부정맥, 장기이식을 포함한 중증 질환 연구와 진료에 앞장서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한 응급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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