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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 환자, 환절기 피부 장벽 지키는 관리법은?

    아토피 환자, 환절기 피부 장벽 지키는 관리법은?

    아토피피부염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가려움증, 수면장애, 피부의 변화로 인한 대인 기피증 등을 일으키는 아토피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문제없는 일상생활을 위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관리수칙을 질병관리청과 함께 살펴보자.◇짧은 목욕·철저한 보습이 첫 단계아토피피부염의 가장 중요한 치료 원칙은 피부관리다.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유지하고, 피부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피부관리법을 지켜야 한다.건강한 피부 장벽을 지키는 피부관리법은 ▲매일 미지근한 물에 20분 이내로 짧은 목욕이나 샤워하기 ▲비누목욕은 2~3일에 한 번 ▲때 밀기는 금지 ▲보습성분을 포함한 세정제를 사용하기 ▲보습제는 하루에 2번 이상,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바르기 ▲순면 소재의 옷을 입기 ▲손톱, 발톱을 짧기 등이다.충남대학교병원 정은희 소아청소년과 교수(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수분을 유지 못 하는 피부 건조는 아토피피부염에서 항상 동반되어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정은희 교수는 "피부를 촉촉하게 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의 수분소실은 없어야 하며 규칙적인 목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적정 온도·습도 유지해야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가려움과 긁음을 유발하는 다양한 자극에 더 예민하다. 흔한 악화 인자는 비누나 세제, 화학 물질, 담배 연기, 거친 소재의 옷, 극심한 온도와 습도에 노출 등이 있다.여름과 겨울에 온도와 습도의 차이로 인하여 기온이 높아지면 가려움증을 느끼므로 겨울에 난방을 너무 덥게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온도의 급격한 변화도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겨울에는 습도가 낮아 피부가 더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반면에 여름에는 너무 덥거나 땀을 흘릴 때 심한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다. 정은희 교수는 "20~24℃의 적당한 온도와 45~55%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06 21:00
  • 빈혈 신호, 눈만 봐도 알 수 있다?

    빈혈 신호, 눈만 봐도 알 수 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는데, 신체 질환을 보여주는 '몸의 창'이 되기도 한다. 눈이나 안쪽 점막 색깔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과적 질병을 알아낼 수 있다. 눈 흰자에 붉은 점 고혈압의 의심해볼 수 있다. 혈압이 높으면 눈 흰자 위를 덮는 얇은 막 속 혈관이 잘 터진다. 이것이 흰자에 붉은 점을 만든다. 단, 기침 등으로 인해 갑자기 얼굴 쪽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터져 붉은 점이 생기기도 한다. 흰자에 붉은 점이 세 번 이상 반복돼 생기면 고혈압을 의심한다.눈 흰자에 노란 점알츠하이머 치매를 주의해야 한다.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11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25.4%에서 망막에서 노란색 점이 발견됐다. 반면 건강한 사람은 4.2%만이 노란색 점을 가지고 있었다. 노란 반점은 지방과 칼슘이 결합해 생긴 침전물 '드루젠'에 의한 것일 수 있다. 드루젠으로 안구 혈류가 줄어들면 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단, 육안으로 보이는 노란 반점은 드루젠이 아닌 '결막모반'일수도 있어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누렇게 변한 흰자간 기능이 떨어졌을 확률이 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다. 빌리루빈은 적갈색인데, 혈류를 타고 떠돌아다니다가 눈이나 피부 세포 등에 쌓이면 노랗게 보인다.검은자 주변 흰 테두리이상지질혈증 때문일 수 있다. 혈관을 검은자 가장자리 부근까지만 닿아있다. 혈중 지질량이 많아지면 혈관 끝이 지방이 쌓이면서 흰색 테두리를 만든다.아래 눈꺼풀 안쪽 점막 색깔이 옅어짐눈 안쪽 점막 색깔이 분홍색보다 옅으면 빈혈일 수 있다. 빈혈로 혈액량이 부족하면 눈 점막의 실핏줄 사이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거나 적혈구 색깔이 옅어지기 때문이다.아래 눈꺼풀 안쪽 점막 검붉은 반점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이 있을 수 있다. 심장혈관이나 목에 있는 경동맥이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눈의 실핏줄이 막히다 터져 피가 샌 것일 수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06 20:30
  • 감기도 아닌데 열난다고? ‘이것’ 때문일 수도

    감기도 아닌데 열난다고? ‘이것’ 때문일 수도

    감기 증상이 없어도 몸에서 열이 날 때가 있다. 외부 기온이 높거나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이유 없이 체온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지속될 때 ‘불명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불명열은 의학적으로 ‘3주 이상 발열이 지속되면서 3일간 입원 또는 3회 외래 방문으로 검사했음에도 진단할 수 없는 경우’로 정의된다. 크게 ▲고전적 불명열 ▲병원성 불명열 ▲호중구감소증에 동반된 불명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관련 불명열 등으로 구분된다.고전적 불명열앞서 언급된 불명열의 정의에 해당하는 경우를 ‘고전적 불명열’이라고 한다. 고전적 불명열은 ▲결핵·복강내농양·심내막염 등 감염질환 ▲성인형 스틸씨병·류마티스성다발성근육통·거대세포동맥염 등 결체조직질환 ▲림프종·백혈병·골수증식성혈액암 등 악성질환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같은 질환은 원인 중 일부며, 정확한 원인 질환은 지역별, 시대별, 연령별로 다양하게 나타난다.병원성 불명열‘병원성 불명열’이란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기존 질환과 관계없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주로 감염질환에 의해 발생하는데, 병원 내에서 생기기 쉬운 수술 관련 감염, 도뇨관과 연관된 요로 감염,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호중구감소증·HIV 관련 불명열백혈구 중 호중구가 감소하는 ‘호중구감소증’으로 인해 면역이 저하된 경우에도 불명열이 나타날 수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세균이나 진균(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질환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밖에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열 역시 불명열의 한 종류다.불명열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기존 병력 확인 ▲신체검사 ▲검사실·영상의학 검사 ▲내시경 검사 ▲조직 검사 등이 필요하다. 다만 이 같은 검사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을 진단할 때는 ▲감염성·비감염성 ▲염증성·비염증성 여부를 판별해야 하며, 감염성인 경우엔 치료를 위해 감염 부위를 찾아야 한다.원인질환을 발견하면 질환에 따라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 치료 또는 수술 치료가 시행되며, 종양질환이 원인인 경우 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실시하기도 한다. 특별한 치료 없이 소실될 때도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06 20:00
  • 닮은 듯 다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어떤 차이?

    닮은 듯 다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어떤 차이?

    염증성 장질환으로 일컫어지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닮은 듯 하면서도 차이가 있는 질환이다. 증상, 경과 치료법 등이 비슷하지만 발병 위치나 심각도는 조금씩 다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약 7만여 명. 특히 20~30대에서 많이 발병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백일현 교수의 자문으로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알아봤다.우선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반복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직장에서 시작돼 점차 안쪽으로 진행하며, 병변이 연결되는 특징이 있다. 크론병과 비교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한다. 2019년 환자 중 20~30대가 30%, 40대가 20%, 50대가 22%이다. 직장(장의 말단 부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갑작스러운 배변감, 의도치 않은 대변 흘러내림 등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전신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구토,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이와 달리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관에 걸쳐 발병할 수 있다. 또한 염증이 장의 점막에 국한되지 않고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등 전 층을 침범한다. 환자 대부분이 20~30대 젊은 환자이며,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약 2배 많다. 주요 증상은 복통과 설사다. 통증은 배꼽 부위 또는 오른쪽 아랫배에서 흔하며, 식후에 심해진다. 항문 부위 불편감도 흔한데, 이로 인해 치질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열이 나거나 식욕이 없어지고, 관절통이 동반될 수 있다.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약물치료가 우선된다. 항생제,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등이 사용되며 최근에는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생물학적 제제도 쓰인다. 백일현 교수는 "치료 목표는 염증 반응 및 증상을 완화하고, 이를 유지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개인에 따라 증상, 경과, 범위 등이 다양해 전문의와 상담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가 심해 출혈이나 협착이 생기거나, 대장암으로 이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9:00
  • 춘곤증, 봄이면 왜 더 나른하고 무기력할까?

    춘곤증, 봄이면 왜 더 나른하고 무기력할까?

    이맘때만 오면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무기력해진다. 봄과 함께 오는 ‘춘곤증(春困症)’ 때문이다. 대게 춘곤증은 3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장기간 지속하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춘곤증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극복할까?◇해 일찍 뜨면서, 몸 일주기도 앞당겨져춘곤증의 주된 원인은 봄이 오면서 해가 일찍 뜨게 돼, 체내 생체리듬도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인체 신진대사 기능은 겨울에 익숙해져 있어, 봄의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이때 쉽게 피곤해진다. 겨울 동안 늦잠 자는 습관이 들었다면 춘곤증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낮이 길어지면서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나른한 피로감, 졸음, 무기력,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현기증 등을 느낄 수 있다. 두통이나 불면증이 동반되기도 한다.봄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데 이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게 된다.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춘곤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춘곤증으로 인한 피로가 한 달 이상 지속한다면 갑상선기능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왔을 때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때는 혈액 검사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결과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춘곤증 극복하려면, 적절한 운동 필요해몸을 적절히 움직이는 게 전신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활기를 되찾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운동은 한 번에 무리해서 하는 것보다 본인의 체력에 맞게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할 수 있다.기상 직후엔 바로 일어나지 말고, 전신의 근육을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수면 중 혈액순환이 느려져 근육에 이산화탄소, 젖산 등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권장되는 스트레칭법으로는 ‘시소 스트레칭’이 있다. 엎드려 누워 양손을 모아 이마 아래에 둔 뒤, 양팔로 바닥을 누르며 천천히 상체를 들어 올려 자세를 4초간 유지한다. 제자리에 돌아온 뒤,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두 다리를 들어 올려 4초간 유지한다.낮에 자꾸 피로가 쏟아진다면, 턱관절 운동을 하자. 턱관절은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로 관절 중에서도 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한 자극을 크게 받는다. 크고 정확하게 아·에·이·오 순으로 입 모양을 취하는 ‘아·에·이·오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턱관절 주변의 뭉친 근육을 이완하고, 약한 근육을 튼튼하게 해 턱관절 장애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동작을 천천히 해야 턱관절 연부 조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운동 외에도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 지면서 소모량이 겨울보다 3~5배 증가하는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낮 시간 피로를 덜기 위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춘곤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8:35
  • 스트라우만,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테이퍼형 임플란트 BLX 출시

    스트라우만,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테이퍼형 임플란트 BLX 출시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높은 고정력과 강한 재질, 빠른 치유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인 ‘BLX’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스트라우만의 BLX는 고정력 향상을 위해 특수하게 디자인된 임플란트 바디에 높은 친수성의 표면 처리와 강력한 재질이 적용되는 등 스트라우만의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임플란트다. 2019년 미국, 유럽 등 지역에 출시된 이래로 세계 각국의 치과 의사들에게 뛰어난 임상 결과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BLX 임플란트는 고정력 향상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직경과 사이즈로 제공되어 치료 옵션의 폭을 넓혔으며 골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BLX임플란트는 또한 기존 임플란트 재질인 티타늄보다 1.8배 강한 ‘Roxolid(록솔리드)’ 재질로 제작된다. 스트라우만이 개발한 강력한 임플란트 재질인 Roxolid는 티타늄과 지르코늄의 합금으로, 향상된 강도 덕분에 더 가느다란 몸체의 임플란트로도 저작압을 충분히 견딜 수 있다. 따라서 더 작은 사이즈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골증대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잇몸뼈의 폭이 좁거나 뼈의 양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임플란트 고정체의 잇몸뼈 유착 정도는 임플란트 수술의 결과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새롭게 출시되는 BLX임플란트에는 친수성이 향상된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인 SLActive(엑스엘액티브)가 적용돼 빠른 골유착으로 치유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임플란트 시술이 버거운 환자에게 더욱 적합하다. SLActive(에스엘액티브) 임플란트 표면은 당뇨나 방사선 치료로 회복력이 저하된 환자에게서도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확보하게 한다. 실제로 임상을 통해 당뇨,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으로 회복력이 저하된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수준의 골재생과 높은 치료 성공률을 입증한 바 있다.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하는 BLX임플란트는 높은 고정력과 강한 재질, 빠른 치유를 자랑하는 임플란트로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스트라우만의 기술력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BLX 임플란트의 재질인 Roxolid(록솔리드)는 2012년 한국 시장에 공급된 이래로 재질 자체의 높은 강도로 뛰어난 임상 결과를 보이고 있어, 임플란트 파절 문제를 걱정하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7:22
  • [코로나보다 무서운 비만 ⑥] 우동 말고 백반 주문… 약보다 중요한 행동치료

    [코로나보다 무서운 비만 ⑥] 우동 말고 백반 주문… 약보다 중요한 행동치료

    비만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과 차이점은 똘똘한 ‘약’이 없다는 점이다. 비만 약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는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효과가 좋아 인기있던 비만 약이 심장질환·암 위험 등의 이유로 시장에서 퇴출되는 충격적인 사례도 종종 있었다. 그래서 그토록 식사·운동 요법을 강조하는 것이다. 체중을 줄이는 기본 원리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행동치료다. 행동치료는 금연, 금주 등의 치료에도 쓰이는데, 비만의 경우 비만 환자의 음식 섭취나 신체 활동과 연관된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치료 방법이다.대한비만학회 강재헌 회장(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비만치료의 핵심인 식사·운동 요법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행동치료”라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 비만진료지침에 따르면 체중을 뺄 때는 행동치료를 6개월 이상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감량된 체중을 유지할 때도 행동치료는 필수적이다. 비만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행동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음식 구입 수칙첫째, 배가 부를 때 음식을 구입한다. 둘째, 미리 작성한 목록표에 따라 음식을 구입한다. 셋째, 패스트푸드나 조리하지 않고 먹는 음식을 피한다. 넷째, 음식 구입 때 구입에 필요한 만큼의 돈만 가지고 한다. ▷식사 수칙첫째, 음식 섭취 양을 줄일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둘째, 간식 섭취 대신에 운동을 한다. 셋째, 계획된 시간에 식사나 간식을 한다. 넷째, 다른 사람들이 권하는 음식을 적절하게 거절한다. ▷음식과 관련된 행동 수칙첫째, 음식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둘째, 모든 음식은 정해진 한곳에서만 먹는다. 셋째, 책상 서랍 등에 보관된 음식을 없애버린다. 넷째, 식사를 한 후에는 식탁 위에 음식물이나 그릇을 놓아두지 않는다. 다섯째, 적은 양의 밥그릇, 국그릇, 숟가락 및 음식 식기를 사용한다. 여섯째, 직접 음식을 준비하거나 음식을 나누어주는 역할을 한다. 일곱째, 식사 후에는 바로 식탁을 떠나거나 식당에서 나간다. 여덟째, 음식 남은 것을 보관하지 말고 과감히 버린다. 아홉째, 음식이 아깝다고 남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 ▷외식 수칙첫째, 외식이 꼭 필요하지 않은 약속은 식사 약속이 아닌 차를 마시는 약속이나 다른 활동(영화관람, 운동, 쇼핑, 산책)을 중심으로 약속을 잡는다. 둘째, 외식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외식이 예정되었을 때 외식을 대비해 굶는 행동은 하지 말고, 외식 때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 미리 계획한다. 넷째, 외식 때 일품 요리(우동, 불고기덮밥)보다는 정식 요리(순두부 백반, 된장찌개 백반)를 택하도록 하고 일품 요리의 경우 여러 가지 재료가 섞인 것을 선택한다. 다섯째, 한번에 많이 주문하지 말고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한다.여섯째, 후식은 미리 주문하지 말고 식사 후 주문한다.일곱째,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자신의 자리에서 되도록 멀리 놓는다. 여덟째, 곁들여진 야채를 우선적으로 먹고 드레싱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아홉째, 음료수는 가능한 시키지 말고 시원한 물이나 차를 마신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7:21
  • 야식으로 먹어도 배탈 걱정없는 음식 4

    야식으로 먹어도 배탈 걱정없는 음식 4

    습관적인 야식은 만성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을 일으키므로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간혹 잠들기 힘들 정도로 배가 고플 땐 배탈 위험이 적은 음식들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닭가슴살과 생선은 밤에 먹어도 위장에 자극을 덜 주면서 작은 열량에도 충분한 포만감을 줘 야식으로 인한 배탈을 줄인다. 다만 기름에 튀기거나 짜게 양념한 닭고기나 생선은 위벽을 자극하고 열량이 높으므로 밤에는 삼가야 한다. 밤에 먹기에는 기름기 없이 구워 먹거나 삶아 먹는 게 좋다.자기 전 먹어도 부담이 덜 한 과일‧채소로는 아보카도와 아스파라거스가 있다. 아보카도는 당분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아스파라진 성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이뇨 작용을 해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는 것을 완화한다. 이 밖에도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이나 바나나, 두부 등을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반면 치킨·피자·족발 같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야식으로 먹으면 다음날 배탈이 나기 쉽다. 이런 음식들은 고지방 음식으로 자는 동안 몸 안에서 완전히 소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름기 많은 음식은 야식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푸드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06 17:07
  • 국내 생산 코로나 백신 수출 제한되나… 당국 "모든 대안 검토"

    국내 생산 코로나 백신 수출 제한되나… 당국 "모든 대안 검토"

    방역 당국이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위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도입팀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시기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조기에 백신이 적절하게 도입되게 하기 위해 가능한 한 대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지난달 30일 정부는 국제사회에서의 신뢰 문제 등을 이유로 국내 생산 백신의 수출 제한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백신 수급난이 계속되고,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일이 다가오면서 정부의 입장이 다소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정부는 현재 확보한 백신 물량이 있어 2차 접종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미 도입된 백신 물량과 다음번에 도입될 백신 도입시기나 일정을 고려해서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남 반장은 "2차 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백신 수급일정 등을 충분히 조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국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수출 제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상 시나리오에 대해 회사의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6:28
  •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 국제 경험 갖춘 고경호 원장 영입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 국제 경험 갖춘 고경호 원장 영입

    바노바기 성형외과가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펼친 고경호 원장을 영입했다.고경호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에서 성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성형외과 전문의를 지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및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눈 성형, 코 성형, 동안 성형을 전문으로 진료한다.고 원장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광동성 션젼시, 광저우시, 난닝시를 비롯해 베트남 호치민시 등 국제 무대에서 미용성형병원 대표 성형전문의로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을 기대하며 국제 경험이 풍부한 실력파 의료진을 영입한 것이다.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국내외에서 다수의 경험을 쌓은 고경호 원장을 영입하면서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께 지속적으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경호 원장은 “눈 성형, 코 성형, 동안 성형 등은 많은 분이 성형을 고려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높은 기준을 가진 경우가 많아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 요구된다”며 “환자들이 안전하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6:26
  • 코로나 사람·동물간 전파?… 당국 "검증 필요"

    코로나 사람·동물간 전파?… 당국 "검증 필요"

    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기한 인간과 동물 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 대해 검증이 더 필요한 사안이라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과학적인 검증이 조금 더 필요한 사항이지만, 매우 유의하며 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사람과 동물이 같이 걸리고, 동물이 병원체를 늘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일상적으로 퇴치가 어려운 상황이 된다"며 "이 경우 궁극적으로 백신 접종 등 대규모 공중보건 중재 조치를 통해서만 일상에서의 위험이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앞서 사람이 동물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바 있다.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멜리타 부이노비치 WHO 모스크바 사무소 대표는 "코로나19는 주로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되지만 인간 대 동물로 전염된다는 증거도 있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6:17
  • 성인 ADHD, 우울증에 쉽게 가려져… 의심 증상은?

    성인 ADHD, 우울증에 쉽게 가려져… 의심 증상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소아청소년기뿐 아니라 성인기에도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런데 성인 ADHD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동반질환에 가려져 진단이 어렵다. 실제로 국내 ADHD 환자의 1% 정도만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기에 보였던 과잉행동이 줄어들지만 주의력 결핍과 충동성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들은 ▲물건을 쉽게 잃어버리거나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 ▲계획 세우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 등을 성인 ADHD의 대표 증상으로 꼽는다. 또한 회사에서 상사로부터 업무지시를 받는 상황에서도 집중하지 못해 다른 생각을 하거나, 중요한 업무를 시작했지만 끝맺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충동성도 높다. 흔히 분노조절장애라고 이야기하는데, 기분이 나쁘면 갑자기 ‘욱’하는 성격이 나온다. 뇌 속 충동성이 결여돼 화가 나면 자제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나 부부관계도 원활하지 못한다. 속도 위반‧음주 운전 등 운전 관련 문제가 많고, 약물‧알코올‧마약‧도박‧게임 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성인 ADHD 환자 중 약 80%는 우울증‧불안장애‧충동조절장애 등을 동반한다. 하지만 대부분자신의 증상이 단순히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라고 생각할 뿐 성인 ADHD일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동반질환에 대한 치료를 우선시하여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저질환인 성인 ADHD가 제대로 진단되지 않은 채 동반질환만 치료할 경우 환자는 계속해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치료를 했음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 따라서 환자와 전문의 모두 ADHD로 인해 우울증‧불안증 등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성인 ADHD는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등이 병행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ADHD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결핍돼 있기 때문에 도파민 분비가 자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쓴다. 대표적인 약물 성분은 ‘메틸페니데이트’이다. 최소 3년, 일정 기간 꾸준히 약물을 투여하면 향후에는 약물의 도움 없이도 뇌 내 도파민 분비가 스스로 이뤄져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성인 ADHD 치료는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관련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정신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06 16:01
  • 두통 달고 사는 사람, 진통제 더 이상 효과가 없다면?

    두통 달고 사는 사람, 진통제 더 이상 효과가 없다면?

    두통은 머리가 쑤시거나 지끈거리는 모든 증상을 말한다. 과거에는 두통이 치료를 받아야 할 질병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견뎌내야 하는 증상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계속되는 두통을 참지 못하고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0년 67만 1156명에서 2019년 97만 118명으로 44.5%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37만 3488명)보다 여성(59만 6630명)들 사이에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3월부터 5월까지 두통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다양한 두통 종류두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기저질환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구분한다. 일차성 두통은 대부분의 환자가 앓고 있는 두통으로, 기저질환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게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 일차성 두통에 속한다.긴장성 두통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앓는 두통으로, 스트레스나 정신적 긴장 상태에 의해 발생한다. 보통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진통제 복용으로도 쉽게 호전되기도 한다. 편두통은 맥박이 뛰는 것처럼 머리가 욱신거리며 구토, 메슥거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두통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 대부분이 긴장형 두통이나 편두통 같은 일차성 두통에 해당한다.이차성 두통은 자신이 앓고 있는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이다. 뇌혈관 질환, 뇌종양, 뇌수막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차성 두통은 기저 질환의 치료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이차성 두통은 평소와는 다른 극심한 통증과 몇 주에 걸쳐 계속되는 통증이 특징인데, 이 경우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특히 두통과 함께 의식 저하, 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 질환과 관련된 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원인 질환 감별 위해 MRI 검사 하기도 두통의 진단은 일차성 두통인지 이차성 두통인지를 판단하는 단계서부터 시작된다. 두통 환자의 병력 청취를 통해 기질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 이차성 두통이라고 판단된다면, CT 촬영과 MRI 검사, 뇌 혈류 초음파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운다. 반면 검사를 통해 일차성 두통이라고 판단된다면 일반 진통제가 아닌 환자의 두통에 맞는 치료제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세란병원 신경과 권경현 과장은 "평소와 다르게 두통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진통제보다는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처방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며 "자신에게 나타나는 두통의 증상을 평소에 기록해 둔다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두통은 원인 발견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커피 같은 카페인의 과다 섭취를 멈추고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게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6:00
  • '유방암' 위험 높이는 의외의 습관 2가지

    '유방암' 위험 높이는 의외의 습관 2가지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서 발생률 1위를 보이는 위협적인 암이다. 최근 폐암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에 꼽혔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 유방암은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지만 재발률이 낮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병이다. 유방암 발생 위험과 사망 위험을 높이는 의외의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염색·파마 자주하기 염색약, 파마약을 자주 쓰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미국 국립환경보건학연구소는 35~74세 여성 4만670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염색약과 파마약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설문했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염색약을 사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머리를 펴는 스트레이트 파마약을 5~8주 간격으로 사용한 여성은 스트레이트 파마약을 사용하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약 30% 더 높았다.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색을 변화시키는 염색약은 유방암 위험과 연관성이 없었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연구에 참여한 데일 샌들러 박사는 "염색약과 파마약 속 화학물질이 여성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며 "확실히 권고하기에는 이르지만, 화학물질을 피하는 것은 유방암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됐다.◇콜라·사이다 마시기콜라, 사이다, 환타 같은 가당음료는 유방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이런 연구 결과가 미국암연구협회저널에 발표됐다. 미국 뉴욕주립대학 버펄로캠퍼스 연구팀은 여성 유방암 환자 927명을 19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5회 이상 가당음료를 섭취했던 여성은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85%나 더 높았고, 그 밖의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마저 6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5:42
  • 임신부 10명 중 1명 음주…태아 뇌 발달 장애 위험

    임신부 10명 중 1명 음주…태아 뇌 발달 장애 위험

    우리나라 임산부 10명 중 1명은 임신 중 1회 이상 음주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연구소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SCI 국제학술지인 ‘국제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저널’ 3월호에 게재했다.연구팀은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뢰로 진행된 ‘우리나라 임신준비 및 출산에 대한 조사’에서 최근 3년 간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167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11.58%가 임신 중 1회 이상 음주를 경험했고 이 중 1.43%는 임신 기간 내내 음주를 했다고 밝혔다.임신한 여성이 음주를 하면 태아의 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바로 영향을 미쳐 아이에게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중 알코올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선천성 장애(기형 및 중증질환 포함)를 진단받을 확률이 약 11.24배 증가하고 선천성 대사 이상을 진단 받을 확률이 10.66배 증가했다. 또한 임신 중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가 저체중일 확률이 1.62배 증가하고 임신 중 매일 커피 3잔 이상 카페인에 노출된 아이는 저체중일 확률이 1.92배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간접흡연 피해도 컸다. 조사대상 임산부의 25.43%가 가정이나 직장 내 간접흡연에 노출됐다. 이 중 1.13%는 임신 중 직접 흡연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신 중 매일 3잔 이상 커피를 마신 경우도 28.18%에 달했다. 김영주 태아알코올증후군예방연구소장은 “임신한 여성의 태아가 알코올, 담배 등 부적절한 환경에 노출되면 어른이 되어서도 고혈압, 당뇨, 대사질환 등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금주, 금연을 지켜야 한다”며 “임신을 계획하는 모든 부부는 임신 3개월 전부터 금주하라”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5:08
  • 불면증 있는 성인 상당수 ‘이 질환’ 있어

    불면증 있는 성인 상당수 ‘이 질환’ 있어

    불면증을 호소하는 상당수의 성인에게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최수정 교수 연구팀은 6개월 이상 불면증을 호소하는 18세 이상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이처럼 밝혔다. 수면호흡장애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등과도 연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정상인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2~3배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불면증은 주관적 수면장애 증상에 근거해 임상 판단만으로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불면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5:00
  • 안양샘병원, 혈액질환 명의 성주명 교수 영입

    안양샘병원, 혈액질환 명의 성주명 교수 영입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대학병원 교수이며 백혈병 및 혈액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혈액종양내과 성주명 과장을 영입하고, 4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안양샘병원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성주명 과장은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등 악성질환과 혈액질환 전반에 걸쳐 전문의로서 백혈병 분야에 명의로 손꼽힌다.성주명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 내과 전공의, 텍사스대학 부속 엠디엔더슨 암센터 혈액학과 종양학 전임의를 거쳐 엠디엔더슨 암센터 분자혈액종양내과와 골수이식센터에서 7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이화여대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분과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이화의료원에서 암센터소장, 이화백혈병센터장을 역임하며 혈액종양환자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특히 성 과장은 1997년 국내 최초로 무균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기존 동종이식 방법보다 안전하고 독성이 적은 골수 이식법인 ‘미니 골수이식’을 성공시켰으며,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잔류병 추적 시 골수검사 대신 말초혈액검사를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백혈병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일조했다.아울러 만성골수성 백혈병 분야 석학으로, 국제학술지에 90여 편의 논문과 국내학술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출간하는 등 의학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현저하게 업적이 뛰어난 학문적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을 가진 의학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석학 단체다.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30편 이상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의 연구업적과 학회활동을 인정받은 후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만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성주명 과장은 "안양샘병원에서 새롭게 만나게 될 의료진과 환자분들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안양샘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백혈병 분야는 물론 환자중심의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4:37
  • 고대안암병원 유영동 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우수 비디오상 수상

    고대안암병원 유영동 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우수 비디오상 수상

    고대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21 제5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및 학술대회 (HBP SURGERY WEEK 2021)'에서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Initial experience of robotic single port plus one (SP+1) distal pancreatectomy using the da Vinci SP system: A report of three cases with video)는 증례 보고로, 단일공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SP'를 활용한 세 건의 원위부 췌장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단일공 수술의 안전성과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췌장의 원위부에서도 단일공 로봇을 활용해 가장 최소침습적인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국내 최초로 확인한 것이다.유영동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 흉터를 최소화하고 감염이나 각종 후유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은 수술 결과와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수술법을 연구하고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4:19
  • 애견카페 맹견의 습격... 파상풍 만큼 위험한 '이 질환'

    애견카페 맹견의 습격... 파상풍 만큼 위험한 '이 질환'

    경기도의 한 애견카페에서 업주가 키우는 맹견에 종업원들이 잇따라 물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종업원 A씨는 지난 2월 사장 B씨가 키우는 맹견 ‘도고 아르젠티노’에 입마개를 씌우는 과정에서 공격을 당했다. 혼자 가게를 보던 A씨는 개에게 다리를 물린 채 6∼7분간 끌려 다녔고, 이로 인해 팔·다리 피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현재 총 9번의 수술 후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A씨를 공격한 개는 1월에도 이 애견카페에서 일하던 다른 근무자를 물어 전치 3주 이상의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만간 B씨를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다.A씨처럼 맹견에 강하게 물릴 경우 단순히 피부 손상에서 그치지 않고 근육·지방이 파열될 수 있다. 실제 A씨보다 앞서 사고를 당한 피해자 역시 우측 비복근·전결골근 부분파열, 우측하지 다발성 열상, 팔 피부 찢어짐, 우측 뒷부분 근육·지방 찢어짐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치료를 통해 상처 부위가 회복돼도 개에 물린 경험과 기억이 오랜 시간 트라우마로 남으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길에서 개를 보거나 개가 나온 사진·영상만 봐도 식은땀, 흥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수면 중 개에 물리는 것과 관련된 악몽을 주기적으로 꾸기도 한다. 심하면 두통, 발작, 소화불량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파상풍의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흔히 파상풍이라고 하면 오염된 바늘, 가시철망 등에 찔려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개에 물렸을 때도 비교적 자주 발생한다. 개에 물리면 위장관 속 파상풍균이 상처부위에 감염돼 파상풍이 유발되는 것이다. 파상풍균이 피부로 들어오면 ‘테타노스파스민’ 독소가 신경계에 침입해 약 8일 간 잠복기를 거친 후 근육 수축이 발생한다. 입 주위 근육이 수축되면 입을 열지 못하고, 가슴과 인후두 근육까지 경직될 경우 호흡곤란이 생길 수도 있다. 머리까지 근육 경직이 퍼지면 안면신경이 마비되거나 안구 운동을 조절하는 외안근에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 작은 부위에 발생하는 파상풍은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작은 상처가 여러 곳에 생겼다면 전신 파상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10년에 한 번씩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는 게 좋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06 13:35
  • 엄마와 스킨십 많은 신생아, 성인기에 ‘이것’ 높다

    엄마와 스킨십 많은 신생아, 성인기에 ‘이것’ 높다

    신생아기에 엄마와의 신체접촉이 많으면 성인기 공감능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헤르츨리야 IDC 대학 연구팀은 1990년대 중반에서 후반에 태어난 아기 100명을 대상으로 엄마와의 신체접촉이 성인기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20년간 추적 연구했다. 그 결과, 엄마와의 신체접촉이 많았던 신생아는 성인기에 뇌 영역 중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식별하는 편도체와 타인의 감정 상태와 자신의 감정 신호를 통합하는 인슐라(섬엽) 기능이 발달했다. 연구팀은 신체접촉을 통한 엄마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인해 뇌가 타인의 기쁨과 슬픔 같은 감정에 더 잘 공감할 수 있게 민감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신체접촉이 주기적으로 이뤄진 경우 공감 능력이 더 발달한다고 밝혔다.연구를 진행한 이스라엘 헤르츨리야 IDC 대학 연구팀 루스 펠드만 교수는 “이번 연구가 신생아기 엄마와의 신체접촉이 수십 년 후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며 “아이의 삶에서 부모나 조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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