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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을 처음 방문하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주저하기 마련이다. 경희대병원 · 후마니타스암병원은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이러한 ‘당황스러움’과 ‘낯섦’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선 제로의 ‘첫방문센터(TCC)’를 운영, 안정감과 편의제공을 극대화하고 있다.환자 동선 제로를 위한 치료 계획 구성후마니타스암병원을 처음으로 방문한 환자는 검사를 제외한 진료와 치료 계획 등 종합 진료서비스를 장소 이동없이 첫방문센터(TCC)에서 제공받는다. 환자 동선 제로를 목표로 의대·한방·치과 다학제 및 전담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의료진이 환자를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의대·한방·치과의 다분야 종합 진료 시스템과 암 환자만을 위한 전문 외래진료 공간을 결합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내원 전부터 첫 치료까지, 환자 밀착형 통합관리 제공암환자와 보호자는 1분 1초가 급하다. 하지만 환자가 많다 보니 진료를 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후마니타스암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콜 서비스를 통해 ‘7일 이내 첫 치료 개시’ 과정을 설명하고, 당일 검사를 위해 내원 전 준비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진료 안내와 함께 암스트레스, 암재활, 암영양, 한의암면역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통해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한다.이후, 산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활한 진료를 돕기 위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암스트레스클리닉 △암재활클리닉 △한의면역암센터 △암영양상담 △치과스크리닝 및 진료 등이 있다. 즉, 진료에 앞서 한방과 치과 의료진, 영양사 등이 투입, 환자의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한다. 여기서부터 국내 유일, 의대·한방·치과 3개 분야 ‘암(癌) 통합 치료’가 시작된다.진료 이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추가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다학제 진료가 필요하다면 1~2일내 진료를 확정하여 효율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한다. 모든 과정에는 드림콜을 통한 귀가 후 안내서비스와 상담 등이 병행된다. 드림콜은 환자밀착형 서비스로 △전화 △인터넷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첫방문센터는 검사 및 진료 전(全) 단계에서 전담 코디네이터의 상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심적 부담을 줄여주고, 일주일 내 치료 개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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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힘찬병원이 9일부터 모든 수술실 내 CCTV를 설치했다. 모든 관절·척추수술 과정에 대해 실시간 시청을 할 수 있으며, 이는 관절전문병원 첫 사례다.수술실 CCTV 설치는 대한의사협회 등 대부분 의사들이 "선량한 의사들을 위축시켜 방어 진료를 야기하고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평힘찬병원의 결단의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평힘찬병원이 수술실 내 CCTV를 자발적으로 설치한 이유는 최근 인근 척추전문병원인 인천 21세기병원에서 의사가 아닌 행정 직원들의 대리수술로 인해, 의사에 대한 불신으로 수술 취소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인천지역 관절전문병원인 부평힘찬병원이 병원과 의사에 대한 지역 환자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수술실에 CCTV를 전면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리수술 논란… 수술실 CCTV 설치 논쟁 재점화대리수술(유령수술)은 수술 시 환자의 동의 없이 의사를 바꾸거나 비의료인이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법 제27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조항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라도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시켜서도 안 된다.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는다. 또 의료업 정지, 개설 허가의 취소, 의료기관 폐쇄 등을 명령받고 의료인은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대리수술의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물론 환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의사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함으로써 심리적인 위축을 야기해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치료를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계의 시각이 있다. 또 설치와 개인정보 관리 등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발생 부담에 대한 목소리도 있다.환자 입장에서는 인권을 보호하고 의료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찬성의 목소리와 함께 해당 녹화 영상 속에 신체의 민감한 부분이 노출될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있어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모든 수술실에 설치… 관절전문병원 첫 사례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인 몇몇 민간병원은 특정 수술방과 특정 수술에만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와 달리 부평힘찬병원은 원하는 환자에 한해 모든 관절, 척추수술에 대한 녹화 및 실시간 시청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수술실이 수술 시 수술실 내부 녹화와 동시에 보호자가 대기실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원화 시스템으로, 이는 관절전문병원으로서는 첫 사례다.부평힘찬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원내 수술실 6곳 모두 CCTV의 설치를 마쳤으며 같은 날 시험 작동 후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CCTV 녹화는 원하는 환자에 한해 사전 동의서를 받은 후 진행하며 모든 관절∙척추수술을 확인할 수 있다.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지정된 보호자 1인만 지정된 장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CCTV 녹화는 환자 신체의 민감한 부분에 대한 노출을 막기 위해 수술 준비 이후 본 수술장면부터 진행하며, 녹화된 영상은 환자의 동의 하에 30일간 보관 후 폐기할 방침이다.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수술실 CCTV에 대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현재 인천 지역에서는 병원과 의사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이에 따라 경영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고민 끝에 CCTV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수술실 CCTV 설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안정감을 얻고 병원과 의사들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부평힘찬병원의 수술실 CCTV 운영을 시작으로, 이후 의사들의 입장과 의견을 청취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한 뒤 다른 지점에서의 순차적인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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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맛을 조리하는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 마늘과 양파다. 마늘과 양파 모두 조리법에 따라 영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마늘, 익혀서 먹으면 항산화 성분 증가 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B·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이 오히려 증가한다. 단맛이 증가해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반대로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냄새가 안 나는 마늘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고 보는 게 낫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의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해 알리신이 되는데, 이때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킨다.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마늘의 핵심 성분이다.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마늘을 먹은 뒤 입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찻잎을 이용하면 좋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에는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파슬리 잎사귀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마늘을 먹을 때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양파, 기름에 볶으면 영양소 더 잘 흡수 양파는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15~30분 놔둔 후에 조리하는 게 좋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체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양파는 기름에 볶아 먹어야 영양소가 더 잘 흡수된다. 양파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 농도나 높아 단맛도 더 강해진다. 산화가 잘 되지 않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볶은 양파는 돼지·소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육류에 풍부한 비타민B1과 양파의 알리신이 만나면 알리티아민으로 바뀌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한다. 양파의 껍질도 국물을 우리거나 차로 마실 때 사용할 수 있다. 양파 껍질에는 플라노보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이상 들어있는데,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늦추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또 양파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관여한다. 한편,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난다면 칼을 물에 적셔 사용하면 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합물은 증발이 잘 돼, 양파 세포에서 터져 나오는 순간 공기 중으로 날아가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는 물에 잘 용해돼 물 묻은 칼로 썰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양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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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장실 가지 못했다면 집중!변비 있는 당신, 치질 걸릴 확률 4배 커변비 있다면 치질 발병 4배 높아2020년 변비약 구매 건수는 연간 796만 건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변비 증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변비는 국민 질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입니다. <변비의 증상> ▲ 배변 시 과도한 힘▲ 단단한 변 ▲ 잔변감 ▲ 복부 팽만감 복통 등 변비도 정말 괴로운데 치질까지 걸릴 수 있다고요?변비와 치질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변비는 치질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변비로 인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응답자의 27.9%, 즉 10명 중 3명은 변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또한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의 35%가 치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증상이 없는 사람(8%)에 비해 치질 발병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반대로 치질이 있는 사람 중 67%는 변비를 동반하고 있었습니다. 두 질환간 상호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면 치질 증상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01. 항문 출혈02. 항문 통증03. 항문 부종04. 항문 가려움증05. 항문 불편감 치질은 우리나라 다빈도 수술 2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병입니다. 치질은 50세 이상 연령층의 약 50%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항문에서 발생하는 치핵, 치열, 치루를 통틀어 치질이라고 말하며, 이 중 치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치질 질환입니다. 치질 증상의 정도를 구분했을 때, 배변 시 탈항은 없지만 출혈이 있는 상태, 배변 시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오고 들어가는 정도의 증상이 있다면 경/중증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단계라면 약물요법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치질은 ‘항문 혈관’의 문제! 치질의 원인은 복잡하지만, 보통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리며,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태도가 주요 원인입니다. -변비-음주(알코올)-비만-임신과 출산-복압이 커질 수 있는 운동 무거운 것을 드는 행위나 레저스포츠 중 순간의 힘을 집중시켜야 하는 골프, 야구 등은 배에 순간적으로 힘을 줘 복압이 커질 수 있어 치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질, 방치하지 마세요!치질은 발생 부위가 민감해 숨기게 되니 방치율이 높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큰 고통과 불편을 느껴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변비 완화 및 치질 관리를 위한 4가지 생활습관 관리>01. 배변 시, 스마트폰이나 신문 등을 보면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지 않기 02. 채소와 과일로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03. 과도한 근력 운동이나 가파른 산행 등 복압을 높이는 스포츠는 NO! (ex. 야구, 골프 등) 04. 디오스민 성분의 의약품으로 항문혈관 관리 치질 초기 단계는 ‘디오스민’ 성분의 의약품으로 약물 치료 가능치질은 초기 단계라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치센’과 같은 디오스민 성분의 의약품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유럽에서 개발된 ‘디오스민’은 귤 껍질에서 추출한식물성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구조의 성분입니다. 혈관 탄력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 늘어지고 확장된 항문혈관을 정상화함으로써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등의 증상을 개선시켜줍니다.실제 디오스민 제제를 2개월간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치질은 부끄러운 질환이 아닙니다! 변비가 있다면 치질 관리는 필수입니다. 변비 증상이 있다면 변비를 개선하고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치질을 예방하고 관리하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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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약, 뇌기능 개선제 등으로 불리며 광범위하게 처방됐던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처방 범위가 대폭 축소될 예정이다. 앞으로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노인의 우울증과 행동변화, 정서불안에는 사용할 수 없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유효성 재평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서를 10일 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재평가 대상이 되는 효능·효과는 제약업체가 신청한 3개 중 '뇌혈관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 1개에 대해서만이다. 임상재평가 참여업체에서 제출한 임상시험 계획서 검토결과, 해당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 가능한 효능·효과 범위가 '뇌혈관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에 한정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임상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2개 항목은 ▲감정 및 행동변화(정서불안, 자극과민성, 주위 무관심)과 ▲노인성 가성 우울증이다. 2개 항목은 품목허가 변경 지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효능·효과 범위에서 삭제될 예정이다.이번 임상 재평가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 임상시험의 경우 3년 9개월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임상시험의 경우 4년 6개월간 진행한다. 재평가에서 효능·효과 입증에 실패한 의약품은 시장에서 퇴출당한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진행 과정이나 최종 효능·효과 입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시 해당 의약품에 대한 품목 취소 및 회수·폐기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의 경우,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거쳐 다른 의약품으로 변경할 수 있다. 치매, 인지장애 등의 효능·효과로 국내에 허가된 의약품은 '도네페질', '옥시라세탐 함유 제제’ 등이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임상 재평가를 통해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유효성을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내 유통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철저하게 검증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임상 재평가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144개 품목 중 133개 품목(57개사)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11개 품목(8개사)은 약사법에 따라 판매업무정지가 진행 중이다. 그 이외에 111개 품목(71개사)은 해당 업체에서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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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개발해온 '아두헬름(성분명 아두카누맙)'이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치매를 늦추는 세계 최초 신약이 허가를 받으면서 '제2의 치매치료제'의 탄생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다. 헬스조선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보건의료R&D 치매관련 기업 지원 현황'을 입수, 차기 치매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는 국내 제약사들을 검토해봤다.◇정부 손잡고 치매치료제 개발하는 국내 기업은?'보건의료R&D 치매관련 기업 지원 현황'에 따르면, 현재 총 13개의 국내 기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치매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치매기술개발사업과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을 각각 19개(총 38개 사업) 진행하고 있는데, 이 중 실질적인 치료제 개발과 직결된 사업이 총 13개다.먼저, 국가치매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치매치료제 개발을 진행한 업체는 ▲지투지바이오(1개월 지속형 치매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비임상시험) ▲아밀로이드솔루션(알츠하이머병 신약 재창출을 위한 효력 평가 및 전임상 연구) ▲지뉴브(신규 치료 기전(Mode of Action) 내인성 신경줄기세포 활성화를 통한 신경세포 신생/재생 유도 알츠하이머 병 치료제 신약재창출) ▲샤페론(Global First-in-class TGR5 agonist HY209 치매 예방 및 치료제 개발)등 총 4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정부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을 통해 2020년 12월부터 연구를 진행 중인 기업은 ▲환인제약(실험 동물 모델을 통한 뇌-혈관 장벽 약물 투과 시스템 연구) ▲넥스모스(뇌-혈관 장벽을 효과적으로 투과하는 DNA 압타머의 개발) ▲젬백스앤카엘(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GV1001의 글로벌 임상연구) ▲에이앤엘바이오(miR-204 조절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브이티바이오(조절 T 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세포치료제(VT301)의 국내 2 임상 연구) ▲휴사이온(알츠하이머 치료용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위한 비임상 및 제1상 임상 연구) ▲엘피스셀테라퓨틱스(GMP 구축을 통한 성장인자 다량 분비 성상교세포 생산과 IND 승인) ▲오토텍바이오(신규 표적 분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치매 치료제 개발) ▲다임바이오(T1R3 GPCR 표적의 신규 알츠하이머 치료제 비임상 후보물질 개발)등 총 9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2023년 말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치매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더불어 우리나라 기업들은 치매치료제만큼 예측과 조기진단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38개 치매지원 관련 사업 중 15개 기업이 예측·진단과 관련되어 있다.정부지원과제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원인 규명 및 예방기술을 개발하는 곳은 1개 기업(네오랩컨버전스), ▲진단기술개발 기업 3개(바이오오케스트라, 수젠텍, 엔젠바이오) ▲치료기술개발 기업 2개(지투지바이오, 아밀로이드솔루션) ▲예측 및 진단기술개발 기업 9개(뉴로핏, 아이메디신, 와이브레인, 바이오제네시스, 퓨쳐켐, 동국제약, 넥스모스, 비비비, 캔티스)다.◇치매치료제 개발, 진전 있는 국내 제약사는?그렇다면 이 중 치매치료제 개발에 진전이 있는 기업은 어느 곳일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원을 받은 기업 중에는 젬백스앤카엘이 유일하다. 젬백스앤카엘은 'GV10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임상 2상시험을 통해 젬백스는 GV1001의 중증장애점수(SIB) 및 신경정신행동검사(NPI)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GV1001는 임상시험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작용과 이상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젬백스앤카엘은 연초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추진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험자 수 부족을 이유로 이를 반려한 바 있다. 젬백스앤카엘 측은 "시험자 추가 모집을 통해 국내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별도로 미국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외에 치매치료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도 있다. 일동제약, 아리바이오가 대표적이다.일동제약의 경우, 지난 2013년 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ID1201' 비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는 데 성공했다. ID1201는 멀구슬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물로, 베타아밀로이드에 의해 치매가 유발된 형질전환 동물모델에서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해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1201는 이미 생성된 베타아밀로이드로 인한 신경세포 손상을 막고,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긍정적인 임상 2상 시험결과를 얻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상 3상 시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리바이오는 지난 3월 미국에서 'AR1001'의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했다. 임상시험 결과, AR1001는 인지기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바이오 측은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연내에 미국 FDA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하고, 9월에는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2013년부터 치매치료제 임상시험을 시작하며 관심을 끌었던 메디포스트의 경우,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20년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의 임상 1/2a상을 발표했는데, 평가 결과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ADAS-Cog의 변화량 평가변수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사실상 임상시험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다만,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추후 적절한 질병 단계 및 평가기간 설정, 효능 강화 등을 보완해 치매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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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5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6859명이며, 이 중 13만7224명(93.4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1명(치명률 1.35%)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4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01명, 경기 172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경남 20명, 인천 17명, 충북 16명, 대전, 울산 각 15명, 강원 10명, 경북 6명, 충남, 전남, 제주 각 5명, 전북 4명, 광주, 세종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5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별로 서울, 부산 각 3명, 대구, 인천, 세종, 경기, 강원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2명, 아메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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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정신건강과 식이요법 사이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뉴욕 주립대 빙햄턴 캠퍼스 리나 베다체(Lina Begdache) 교수팀은 식단 맞춤화가 30세 이상 여성과 남성의 기분을 얼마나 개선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약 2000명의 실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연구팀은 대상 인구를 다양화하기 위해 3년 동안 다른 간격으로 실험 대상을 모집했다. 식품군은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 권장 사항에 따라 건강에 해롭고, 이로운 식품 패턴을 분류해 평가했다. 건강한 식품으로는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등이 포함됐고, 해로운 식품으로는 패스트푸드, 고혈당 지수, 육류 등이 포함됐다. 식품에 따른 기분의 정도는 Food–Mood Questionnaire (FMQ)를 이용했다. FMQ는 뇌 기능과 화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군의 주간 섭취량을 평가하는 검증된 도구다. 연구팀은 운동 빈도수와 강도도 조사했다.그 결과, 여성은 남성보다 식이에 따라 기분이 변하는 정도가 컸다. 패스트푸드, 아침 먹지 않기, 카페인, 고혈당 음식 등 좋지 않은 식습관은 여성의 정신적 고통 지수를 확연히 높였고, 과일, 녹색 잎채소 등 이로운 식품과 운동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였다. 반면 남성은 식이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패스트 푸드 섭취와 운동 부재는 정신적 고통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베다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식이 요법과 운동이 30세 이상 여성의 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적절한 식단과 운동의 맞춤화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의학 학술지 ‘Journal of Personalized Medicine’ 최신 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