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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로봇 수술 도입으로 3대 합병증 발생률 획기적으로 개선"

    "갑상선암, 로봇 수술 도입으로 3대 합병증 발생률 획기적으로 개선"

    지난해 가수 엄정화가 갑상선 수술로 노래를 하지 못하게 돼 절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엄정화만의 일이 아니다. 갑상선은 성대와 가까이 있어 수술 후 목소리 변화가 생기기 쉬운데, 갑상선 암은 여성 암에서 발생률 2위, 남성 암에서 6위를 차지할 만큼 유병률이 높은 병이다(국립암센터 국가암등록통계 2018년 기준). 다행히 수술 후 목소리가 변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법이 있다. 로봇 수술을 이용하면 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최준영 교수를 만나 로봇 수술이 어떻게 수술 부작용을 줄이는지 물어봤다.―갑상선암 수술로 목소리가 변하는 이유는?"말하는 신경인 후두신경이 갑상선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종양이 후두신경과 딱 붙어 있거나, 기도를 침범할 가능성이 크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성대를 여닫아 목소리를 내게 하는 되돌이 후두신경이 수술 중 다치면 쉰 소리가 나게 되고, 음역대를 조정하는 상부신경이 망가지면 고음이 안 난다."―갑상선암 수술 방법은?"절개와 내시경 방법으로 나뉜다. 절개는 갑상선이 위치한 목 부위를 갑상선 크기에 맞춰 5~6㎝ 정도 자르는 것이다. 내시경 수술은 내시경과 로봇 수술로 구분되는데, 방법은 같다.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해 화면을 보며 수술한다. 양측 겨드랑이와 유륜 쪽을 1㎝ 이하로 잘라 기구를 삽입하는 액와유륜접근법(바바), 한쪽 겨드랑이를 6~7㎝ 잘라 수술하는 액와(TA)접근법, 입안에 세 군데 정도 절개해 기구를 넣는 구강(TORT)수술로 나뉜다."―합병증이 가장 적은 수술은?"성대마비 등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은 로봇 수술이 가장 적다. 정밀하게 수술이 가능하고, 시야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기본 10배 정도 높은 해상도로 확대해 수술 부위를 볼 수 있어 정밀 수술이 가능하다. 갑상선 아래 주요 조직 시야 확보도 쉬워 중요 신경이나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절개 수술은 갑상선 위를 자르기 때문에 수술 후 피부 유착으로 음식물을 삼키거나, 고음을 내는 데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내시경 수술은 카메라와 기구의 한계로 정교한 수술이 어렵다. 실제 현장에서는 절개수술이 약 30%, 내시경은 약 5%, 나머지는 로봇 수술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모든 환자가 로봇 수술을 받을 수 있는가?"지금은 거의 모든 환자가 로봇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남성은 쇄골이 튀어나오고 유방이 없어 겨드랑이나 가슴을 통해 수술하기 어려웠다. 지금은 성별과 상관없이 로봇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종양이 5~8㎝ 정도로 크더라도 수술이 가능하다. 유일하게 로봇 수술이 힘든 경우는 갑상선 종양이 흉곽 내로 자라 들어가는 경우 정도다."―로봇 수술 도입 후 가장 큰 변화는?"3대 합병증인 출혈, 부갑상선기능저하, 목소리 변화(성대마비) 발생률이 로봇 수술 도입 이후 획기적으로 낮아졌다. 외과의의 수술 집중도도 높아졌다. 기존에는 서서 목을 숙여 수술해야 했는데, 앉아서 부위를 크게 확대하며 수술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로봇 수술을 고려할 때는 센터별로 수술 방법도 다양하고 집도의의 경험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담당 주치의와 자세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길 바란다."
    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30
  • 약해진 소변 줄기… 전립선비대증, '비수술 치료'로 해결해볼까?

    약해진 소변 줄기… 전립선비대증, '비수술 치료'로 해결해볼까?

    중장년 이후 남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과도하게 비대해지는 질환인데, 중년 남성의 절반, 80대 이상 남성의 80~90%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심해지면 힘줘도 소변 안 나와전립선비대증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문제는 배뇨장애다. 크게 '자극 증상'과 '요폐(尿閉) 증상'으로 나뉜다. 자극 증상으로는 소변줄이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봐도 다 보지 못한 것 같은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든 '급박뇨',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야간뇨'가 있다. 이러한 증상은 전립선비대증 초기에 발생한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윤장호 원장은 "자극 증상을 무시해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가 시급한 요폐 증상이 나타난다"며 "요폐 증상은 비대해진 전립선이 소변 길을 꽉 막아 아무리 아랫배에 힘을 줘도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폐 증상이 지속되면 콩팥 기능이 약해져 정상적인 배뇨 활동이 어려워지고 결국 소변줄에 의존해야 하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전립선비대증의 치료법은 약물 치료와 외과적 수술 치료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다만, 약물 치료는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뿐, 비대해진 전립선 크기를 줄이지 못해 궁극적인 치료법으로 보기 어렵다. 수술은 요도에 방광내시경을 넣어 전립선을 절제하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나 레이저로 태우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수술 환자의 상당수에서 정액이 나오지 않는 사정(射精) 장애가 발생하고, 요실금이나 발기부전이 생길 위험이 있다.◇전립선 실로 묶어 간단히 치료최근 주목받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이 '전립선결찰술'이다. 전립선결찰술은 체내 내시경을 넣어 특수 금속실(결찰사)로 전립선을 묶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수술에 비해 출혈량이 훨씬 적으며 후유증으로 역행성사정이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역행성사정은 사정할 때 정액이 방광 쪽으로 역행하는 것인데, 전립선을 절제하는 수술 후에는 40~70%가 역행성사정을 겪는다.전립선결찰술을 위해서는 국소마취만 하면 되고, 시술 시간도 15~20분으로 짧다. 윤장호 원장은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물과 달리, 전립선결찰술은 1회 시술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며 "수술과 다르게 최소침습으로 증상을 치료할 수 있어 회복 기간이나 마취·입원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자유롭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변줄을 유지할 필요 없이 당일 퇴원하고, 그날 저녁 성관계까지 가능할 만큼 회복이 빠르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고령의 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도 부담 없이 전립선결찰술을 받을 수 있다. 전립선결찰술은 2013년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의료기술이며,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경험 풍부한 의료기관 선택해 시술받아야전립선결찰술은 신의료기술인 만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기관에서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국내에서는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이 2018~2021년 전립선결찰술 시술 600건을 달성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전립선비대증 치료 전, 전립선 진단부터 철저하게 진행한다. 배뇨장애의 원인이나 과거의 병력을 파악하기 위한 상담, 혈뇨·요로 감염·요류·잔뇨량을 파악하기 위한 소변 검사를 기본으로 시행하고, 초음파검사와 전립선암 및 전립선염과의 감별진단을 위한 전립선특이항원검사 PSA 등도 실시한다. 특히 한 번의 채혈을 통해 10분 이내 PSA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빠른 검진 시스템이 갖춰져 바쁜 현대 남성들도 만족하고 있다.전립선의 크기와 증상에 따라 전립선결찰술 외에도 다양한 치료법을 적절히 제안하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에도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기화와 절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를 갖춘 덕에 80g 이상 비대해진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술도 안전하게 진행한다. 철저한 코로나 방역 및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안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윤장호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대 수명이 길어진 현대 남성이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되는 질환"이라며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29
  • 황반변성·눈 피로·안구건조증, 눈 건강 걱정 커질 땐…

    황반변성·눈 피로·안구건조증, 눈 건강 걱정 커질 땐…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눈 질환이다. 황반은 망막에 위치한 시력 담당 기관이다. 이런 황반에 문제가 생기면 사물이 휘어 보이거나 일부분이 보이지 않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단순히 가까이 있는 게 잘 안 보이는 노안과 달리 심해지면 심각한 시력장애가 생길 수 있다. 눈물이 흐르지 않거나 너무 말라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안구건조증도 중장년층에게는 흔한 눈 질환이다. 안구 표면이 모래가 낀 것처럼 뻑뻑해지고 쉽게 충혈되고 시리는 등 많은 불편을 야기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면서 눈의 피로까지 가중되고 있어 총체적인 관리가 시급하다.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은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rTG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 추출물)까지 눈 건강에 필요한 3대 기능성 원료가 모두 들어 있는 프리미엄 눈 건강기능식품이다. 이것 저것 먹을 필요 없이 하루 한 번(1회 3캡슐) 섭취로 눈 노화, 눈 건조, 눈 피로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노인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1/12/01 09:28
  • 찬바람 불면 심해지는 '불면증', 바른 수면 습관 실천하고 있나요?

    찬바람 불면 심해지는 '불면증', 바른 수면 습관 실천하고 있나요?

    겨울이 왔다. 겨울에는 많은 동물들이 겨울잠으로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가지만, 동면하는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사람은 겨울에 불면증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9년)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겨울철(2017년 12월~2018년 2월) 진료 인원은 44만1804명, 같은 해 여름철(2018년 6~8월) 진료 인원 43만80명 보다 1만1724명 많았다. 2019년 기준 겨울철(2018년 12월~ 2019년 2월) 47만3769명, 당해년도 여름철(2019년 6~8월) 47만249명으로 3520명 더 많았다. 추워질수록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겨울철에 불면증이 악화되는 가장 큰 원인은 일조량이 감소하는 동시에, 일조 시간까지 감소해 우리 몸의 일주기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 실내외의 큰 기온차,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비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이 증가하는 이유도 있다. 여기에 추운 날씨로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움츠러진 자세로 인해 관절통이나 근육통 등의 각종 통증이 증가하는 것도 불면증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수면장애 중 가장 대표적인 불면증은 크게 자려고 누워도 잠들기가 어려운 '수면개시장애', 중간에 잠이 자주 깨거나 한 번 깨면 잠이 잘 오지 않는 '수면유지장애'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불면증으로 밤에 잠들지 못해 밤새 혼자 뒤척이며 괴로움을 겪을 뿐 아니라 다음날 두통, 피로감, 집중력 저하, 무기력감 등 생체리듬이 깨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불면증을 겪고 있는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 확률이 약 1.7배, 혈관성 치매 발생 확률은 약 2.1배 높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밤새 혼자 외로이 뒤척이며 잠과 싸우다 보면 수면제를 복약하고 싶은 생각이 쉽게 들게 된다. 그러나 무분별한 수면제의 사용은 원치 않는 부작용을 불러오기 십상이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올바른 수면습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와 같은 팁을 활용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불면증 개선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다.첫째, 아침 기상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고 기상 후엔 밝은 빛을 쬐기. 기상 후 충분한 양의 빛을 받으면 하루의 생체리듬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충분한 빛 자극을 받지 못하면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느려지고 그만큼 늦게 자게 된다.둘째, 낮잠은 가급적으로 피하고, 낮잠을 자더라도 15분 이내로 제한하기. 낮에 활발하게 생활할수록 밤에 수면욕구가 올라가기 때문이다.셋째, 늦은 시간의 음주, 흡연, 과식, 카페인음료는 피하기.넷째,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늦은 밤에 심한 운동은 피하기. 늦은 밤에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면 심부체온이 상승하고 심박수 및 각성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다섯째, 적정 조명과 온도 세팅하기.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하며 심부체온을 저하시켜 수면경향성이 증가되기 때문에, 잠들 무렵에는 침실의 조명은 낮추고 방안 온도는 너무 덥지 않게(적정 온도 18~20도) 하는 것이 좋다.잠이 들지 않은 채로 잠자리에 계속 누워있게 되면 수면 효율이 떨어지고 잠을 자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불안감과 걱정만 커질 수 있다. 잠자리에 들어 20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자리에서 나와 가벼운 독서를 하거나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는 명상이나 호흡운동, 마사지 등으로 이완하는 것이 수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지영 신경과 전문의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전문칼럼김지영 신경과 전문의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2021/12/01 09:26
  • 이미지로 이해 쏙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몸 척추 사용법'

    이미지로 이해 쏙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몸 척추 사용법'

    몸을 바로 세우는 척추가 상하면 허리·목·어깨 등 외과적 통증부터 두통·만성피로 등 내과적 통증까지 전신에 골병이 든다. 다행히 척추, 관절 건강은 생활 습관에서 오는 병으로, 본인이 달라지면 된다. 자기 관리와 제대로 된 운동만 하면 예방은 물론, 이미 생긴 외과적 통증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 제대로 된 운동은 뭐고,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해야 하는 걸까? 건강 베스트 셀러 '정형외과 운동법' 저자 청담 우리들병원 은상수 원장이 두 번째 책 '매일 척추'로 그 답을 들고 왔다.이 책에는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풍부하게 담겼다. 일상생활 중 부상 방지법,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견인법, 허리 수술 후 관리법, 디스크 자가 진단법, 척추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인 운동법까지 소개한다.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160여 장의 컬러 일러스트와 엑스레이·CT·MRI 사진 등 총 200여 컷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알찬 내용도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척추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 돼야 자신의 몸에 맞는 치료법과 해결방안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매일 척추'는 척추 질환의 근원부터 치료법까지 하나하나 짚어 설명한다. 진료실에서도 듣기 어려웠던 최신 수술법들의 장단점부터,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목디스크, 척추낭종, 흉추 황색인대골화증, 척추측만증, 골다공증, 강직성 척추염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다루고 있다. 북레시피 펴냄, 436쪽, 2만2000원.
    책/문화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25
  • "알츠하이머 한방 치료제, 기억력·인식장애 개선 입증됐다"

    "알츠하이머 한방 치료제, 기억력·인식장애 개선 입증됐다"

    최근 치매 치료에 효과를 내는 '한방 치료제'가 국내서 개발돼 이목을 끈다. 새로 개발된 한방 치료제의 치매 치료 효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실렸다. 이 치료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 청뇌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이다. 이 원장에게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과 새로 개발한 한방 치매 치료제의 효능 대해 물었다.―가장 흔한 치매 종류는?"전체 치매의 76%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다른 치매에 비해 기억력 장애가 심하다. 특히 최근 일에 대한 기억이 빨리 없어지는데, 초기에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난다. 건망증과는 구별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려놨다가 타는 냄새를 맡았을 때, 건망증인 사람은 금방 기억을 되살리며 스위치를 끄는데, 치매인 사람은 자신이 냄비를 올려놓은 일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치매 중기가 되면 판단력뿐 아니라 시공간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 집을 찾기 어렵고, 날짜와 계절에 대한 개념이 없어진다. 치매 말기에는 1에서 10 또는 10에서 1을 차례로 세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때는 이미 뇌 여러 부분에 손상이 간 상태여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다. 계속 누워 있게 된다."―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은?"뇌에 쌓이는 변성 단백질 때문이다. 변성 단백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뭉쳐진 베타아밀로이드 플레이크(이하 베타아밀로이드)다. 두 번째는 타우 단백질이 변성되면서 만들어지는 신경섬유다발(이하 타우 단백질)이다. 베타아밀로이드보다는 타우 단백질이 치매의 더 근본적 원인이라고 본다. 베타아밀로이드를 없애는 약이 개발됐는데,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24
  • "로봇 인공관절 수술, 출혈량·통증 적고 회복 속도 빠르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 출혈량·통증 적고 회복 속도 빠르다"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닳는다. 특히 몸의 중심에서 체중부하를 받는 무릎관절은 더욱 빠르게, 많이 닳아 통증을 유발하고 걷기나 달리기 같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한다. 손상된 무릎 관절 치료를 위한 여러 비수술적인 치료법이 있지만, 손상이 심할 때는 인공관절 수술밖엔 선택지가 없다. 하지만 인공관절 수술은 비교적 큰 수술이라 고령자가 받기엔 부담이 크다. 다행히 최근 고령자도 수술이 가능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법이 등장했다. 최신 퇴행성 관절염 수술법인 로봇 인공관절 수술법에 대해 부평힘찬병원 강진우 원장에게 들어봤다.―퇴행성 관절염이란 어떤 질환인가?"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으로 인해 무릎 관절 위, 아래의 뼈끼리 서로 맞닿게 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염 초기에는 오래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등 때때로 통증이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될수록 가만히 있을 때에도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열감이나 부기가 동반돼 가벼운 일상생활도 힘들어진다. 퇴행성관절염을 오랫동안 내버려둔 경우 다리가 휘는 등 변형도 생길 수 있다."―치료는 어떻게 하는가?"퇴행성 관절염치료는 크게 비수술적인 치료방법과 수술이 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인 치료법과 함께 운동 치료를 시행한다. 중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외과적 수술 치료가 이뤄진다.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연골을 다듬어주는 치료나 관절 손상을 가속하는 오(O) 다리 교정술 등이 있다. 하지만 연골이 닳아 없어진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유일한, 최후의 치료법이다."―인공관절 수술은 어떤 방법이 있나?"인공관절 수술은 크게 일반적인 수술과 로봇을 이용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있다. 로봇 수술은 완전자동형과 반자동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완전자동형은 로봇이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범위 등을 결정하면 의사가 로봇팔을 이용해 그 부위를 깎고 치료하는 방식이다. 반자동형은 로봇의 판단을 의사가 추가로 검토해 수술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다. 의사가 환자의 근육, 인대 등의 상태를 살펴 수술 범위와 방식 등을 환자에게 더욱 적절한 상태로 조정하는 것이다. 반자동형 로봇 수술이 현재 가장 진일보한 형태이다. 현재 무릎 관절 전치환술과 부분 치환술, 고관절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동시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으로는 '마코 스마트로보틱스'가 유일하다."―일반 인공관절 수술과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차이는?"정확도와 결과에서 차이가 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일반 인공관절 수술보다 정확도가 높아 수술 결과가 더 좋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3차원 CT로 다양한 각도에서 무릎의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고,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삽입 각도, 절삭 범위 등을 계획한다. 수술 시에는 로봇의 센서를 환자의 허벅지뼈와 정강이뼈에 각각 부착하고, 환자 무릎 상태를 실시간 수치화된 값으로 확인하며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 결과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수술 중 계획된 범위를 벗어나면 로봇 팔의 작동이 저절로 멈추도록 설계된 햅틱 기능도 있다. 이러한 장치들이 있어 로봇 수술은 일반 인공관절 수술보다 정확도가 높고, 수술 결과도 좋다."―로봇 인공관절 수술 중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나?"환자 무릎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획된 수술 범위 외 절삭을 막기 때문에 오차 가능성은 낮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임상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0.5㎜) 내로 오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환자 무릎 정보를 실시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오차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일반 인공관절 수술과 달리, 다리 움직임에 따른 수치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한다."―로봇 인공관절 수술이라도 의사의 역할이 중요한가?"그렇다. 로봇은 수술이 더 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의 역할이며, 숙련된 의료진일수록 로봇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 환자마다 무릎 관절의 모양, 관절염 진행 정도, 다리가 휘어진 정도 등이 모두 달라서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전문적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춘 숙련도 높은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령자도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한가?"가능하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출혈량 감소, 통증 감소, 회복속도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고령 환자들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 감염이나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로봇 수술의 평균 출혈량은 279.6㎖인데 로봇 수술은 평균 185.1㎖로 절반 수준이라 수혈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감염 위험성도 낮아진다. 로봇 수술은 정상 연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통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통증을 줄이면 더욱 원활한 재활치료가 가능해 고령자의 경우 도움이 많이 된다."―로봇 인공관절 수술 후 주의사항은?"일반 인공관절 수술과 주의사항은 같다. 재활치료를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운동을 통해 관절 가동범위를 확보하고, 보행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퇴원하고 나서 재활운동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활치료를 소홀히 하면 무릎 주변 근육이 경직돼 무릎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없다. 관절염을 오래 앓으면서 약해진 허벅지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도 권한다. 하체 근육을 강화하면 관절로 가는 하중을 줄일 수 있어 무릎 인공관절의 조기 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수술이 잘 끝났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은 필요하다."
    척추·관절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22
  •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할인 이벤트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할인 이벤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모두 획득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이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눈가주름 개선, 피부 탄력 개선, 피부 보습 개선이 확인됐다. 체내 흡수율이 좋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속 세포와 동일 구조로 피부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영국산)와 셀렌(미국산)은 물론, 비오틴(프랑스산)과 비타민D(스위스산) 성분도 함유했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뉴트리 공식주문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12/01 09:19
  • 혈관·잇몸·방광까지 안 필요한 곳 없는데… 체내 콜라겐, 40대 되면 절반 '뚝'?

    혈관·잇몸·방광까지 안 필요한 곳 없는데… 체내 콜라겐, 40대 되면 절반 '뚝'?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체력의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 근육·혈관·잇몸 등이 튼튼해야 하고, 피부도 나이 따라 늙어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몸속 콜라겐이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한다.◇콜라겐 부족 신호 알아차려야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통해 몸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지 ▲발뒤꿈치 갈라짐이 심한지 ▲의지와 상관 없이 소변이 찔끔 새는지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는지 ▲시야가 흐린지 ▲혈액순환 관련 증상이 생기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이 중 세 가지 이상 증상에 해당하면 몸속 콜라겐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콜라겐은 수분과 탄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피부 건강을 위해서만 콜라겐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혈관, 관절, 잇몸 등에 존재하면서 체내 전체 단백질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이런 콜라겐은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기 시작해,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콜라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피부 노화뿐 아니라 요실금 등 여러 증상 생겨노화가 진행될수록 몸속에서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줄어든다. 그래서 콜라겐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그러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가장 먼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처지는 것이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며 피부 조직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이 줄어들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노화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피부결이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탄력 저하로 인한 이중턱, 볼살 처짐 등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발뒤꿈치 갈라짐도 심해진다. 폐경 이후 5년 이내 콜라겐이 30% 급감하기 때문이다. 40~55세 여성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하루 6g의 콜라겐을 12주 섭취하게 했더니, 콜라겐 섭취군에서만 발뒤꿈치 피부 갈라짐이 67% 개선됐다는 시험 결과가 있다(대조군 8%).없던 요실금이 생기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방광의 괄약근과 근육의 80% 이상이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다. 노화로 인해 방광의 콜라겐이 줄거나 한쪽으로 뭉치면 탄력이 저하돼 소변 저장, 배뇨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결국 요실금으로 이어진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지는데, 방광 근육의 콜라겐이 부족하면 괄약근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요실금 증상이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폐경,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면 방광이 아래쪽으로 처져서 배에 작은 압력만 가해도 요실금이 발생한다.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서 혈압이 갑자기 오를 수 있는데, 이때 콜라겐이 부족하면 혈관이 딱딱해져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반대로 콜라겐을 잘 보충하면 혈관 탄력이 줄어서 생기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건강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매일 꾸준히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콜라겐을 섭취한 이후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르는 동맥경화증 위험도가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평균 6% 이상 증가했다.콜라겐 부족은 눈과 입 속 건강도 위협한다. 백내장은 눈에서 사물의 초점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이 수정체와 수정체를 감싸는 수정체낭의 대부분이 콜라겐이다. 수정체가 나이 들면서, 콜라겐이 변성돼 혼탁해져 백내장이 발병한다. 콜라겐을 보충하면 새로운 콜라겐이 변성된 콜라겐을 대체함으로써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치아의 경우 주성분인 상아질의 18%와 잇몸 조직의 대부분(60%)이 콜라겐이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치근막(잇몸 인대)이 약해져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벌어진 틈 사이로 세균이 번식하면 각종 잇몸병을 유발한다.◇흡수율 높은 제품인지 확인을전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콜라겐을 보충하는 게 좋다. 콜라겐은 피부 속과 동일한 형태로 분해한 흡수율 높은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좋다. 세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GPH 구조의 콜라겐은 피부 속과 동일한 구조로, 섭취 24시간 내에 피부, 뼈, 연골 등에 흡수된다. 그러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이 촉진돼 주름 및 탄력이 개선된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인체 적용 시험 결과가 있는지, 피부 세포 동일 구조인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콜라겐인지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18
  • 제주는 지금 '골드키위'가 제철… 비타민C·칼륨·엽산, 영양 덩어리네

    제주는 지금 '골드키위'가 제철… 비타민C·칼륨·엽산, 영양 덩어리네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골드키위는 지금 특히 챙겨 먹어야 하는 과일이다.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생활로 접어들면서 개개인의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졌는데, 골드키위에는 면역력과 활력을 증진해주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조량이 줄어 우울해지는 겨울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성분도 함유됐다. 겨울 키위는 제주도에서 생산돼 보다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키위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과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세계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지난 2004년 이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17년째 겨울 골드키위를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다.제주산 골드키위, 당도 높고 과즙 풍부해토양 미생물의 보고로 불릴 만큼 유익균이 많은 화산섬 제주는 환경적 요소가 뉴질랜드와 비슷해 키위 재배의 적지로 꼽힌다. 제주에서 자란 골드키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정 자연이 잘 보존된 뉴질랜드와 제주도는 온난한 기후와 깨끗한 물, 물 빠짐과 보수력이 좋은 화산화토양이다. 제주도에서 재배한 키위가 겨울에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이유는 북반구와 남반구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에서 자란 키위는 4~10월, 제주에서 자란 키위는 11~3월 동안 맛볼 수 있다.겨울철 떨어진 면역력 높여겨울철엔 기온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골드키위는 면역력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골드키위의 대표적인 영양소인 비타민C는 우리 몸속에 침입한 감염성 질환을 방어하고,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세포인 백혈구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체내 1차 방어벽을 뚫고 들어온 병원균 등과 맞서 싸우는 호중성 백혈구의 유효수명을 연장한다. 비타민C는 신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영양소 중 하나인데, 열을 가할 경우 파괴될 수 있어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과일이나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비타민C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로 잘 알려졌지만, 높은 인지도에 비해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질병관리청 '2019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타민C 섭취량은 성인 일일 권장량 100㎎에 못 미치는 6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키위에는 매우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대표적인 골드키위인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에는 키위 100g당 비타민 152㎎이 들어있다. 골드키위 하나만 먹어도 하루 치 비타민C를 섭취하고도 남는 셈이다.게다가 골드키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과일 가운데 가장 높은 영양소 밀도를 가진 과일이다. 영양소 밀도란 식품 100㎉당 다양한 영양소 함량으로 영양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을 말한다. 골드키위의 영양소 밀도는 20.1점으로, 건강 과일로 잘 알려진 사과(3.5)나 블루베리(4.3)보다도 약 5배나 높다. 골드키위는 비타민C 외에도 식이섬유, 칼륨, 엽산, 비타민E 등 20종이 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겨울철 계절성 우울증도 완화해겨울철엔 괜히 축 처지고 기운이 없어지는 사람이 많다. 일조량이 줄어들어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와 실외활동 감소로 신체적 활력뿐 아니라 정서적 활력도 떨어지기 쉽다. 우울 증상과 기분 장애가 나타날 때 골드키위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골드키위 속 풍부한 비타민C가 정상적인 뇌 기능을 도와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전환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또한,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는 트립토판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경 안정과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서적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16
  • 가렵고 건조한 겨울 피부 '비건 보디로션'으로 촉촉하게 관리해요

    가렵고 건조한 겨울 피부 '비건 보디로션'으로 촉촉하게 관리해요

    종근당이 지난 17일 자연 유래 성분의 코스메슈티컬 제품 '닥터큐어벨(Dr.CureBell)'을 출시하고 첫 제품으로 '인텐시브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이하 닥터큐어벨 바디로션)을 출시했다.닥터큐어벨 바디로션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쑥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돌나물을 주성분으로 보습에 효과적인 10가지 수분 아미노산 콤플렉스, 세라마이드의 흡수력을 강화한 세라좀, 3중 히알루론산을 더한 제품이다. 피부 임상 전문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30일간 사용 후 피부 가려움이 70.5% 개선됐으며 피부 장벽이 19.7%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화장품으로 프랑스 비건 협회로부터 이브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21/12/01 09:15
  • 우리 식탁 바다 먹거리, '수산물이력제'로 안심소비 하세요

    우리 식탁 바다 먹거리, '수산물이력제'로 안심소비 하세요

    건강 식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수산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산물 소비량과 자급률' 자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이 2011년 52.8㎏에서 2019년 69.8㎏으로 17㎏이나 늘었다. 이는 세계 1위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수산물을 얻기 쉬우며, 양식 기술이 발전하고, 나라 간 무역 활동이 확대되면서 더욱더 다양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13
  • 합병증 유발하는 인공망 안 써… 탈장 구멍 직접 봉합해 재발률 '뚝'

    합병증 유발하는 인공망 안 써… 탈장 구멍 직접 봉합해 재발률 '뚝'

    배를 둘러싼 복벽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배 속 장기들을 보호하고 장기가 제자리에 위치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탈장(脫腸)이란 이처럼 '장벽' 역할을 하는 복벽 일부에 균열이 생겨 틈새로 장기가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쉽게 발생하지 않는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기침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여러 상황에서 몸 속 장기가 제자리를 이탈하곤 한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줄고 복벽이 약해진 노인은 물론, 선천적으로 복벽에 틈새가 있는 어린 아이들 또한 탈장을 겪는다"며 "눕거나 손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눌렀을 때 장기가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해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구멍이 더 커지고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80%는 서혜부 탈장… 약한 복벽·복압 상승 영향탈장은 장기가 이탈한 위치에 따라 ▲서혜부 탈장 ▲대퇴 탈장 ▲반흔(수술 흉터) 탈장 ▲제대(배꼽) 탈장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사타구니 주변에서 나타나는 서혜부 탈장이 70~80%를 차지한다. 아랫배에 인접한 서혜부는 배 속의 장기들이 몰려 가장 많은 압력을 받고, 구조적으로 다른 복벽 부위보다 버티는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서혜부 탈장이 발생하면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 생기고 힘을 줄 때 불편한 느낌을 받게 된다. 또 사타구니, 고환 주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초반에는 통증이 약하고 돌출 부위가 작아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튀어나온 부위에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탈장 초기에는 덩어리를 누르거나 누우면 다시 들어가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덩어리가 잘 들어가지 않고 크기 또한 점점 커진다. 강윤식 원장은 "탈장은 약해진 복벽과 배 속 압력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며 "선천적으로 복벽이 약한 사람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배변 등으로 인해 과도하게 배에 힘을 줄 경우 압력이 증가하면서 탈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방치하면 장기 괴사까지… 최대한 빨리 수술해야통증이나 크기와 관계없이 탈장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복벽에 생긴 구멍은 자연적으로 막히지 않으며,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커질 수 있다. 증상을 방치해 장이 구멍에 끼어 제자리로 들어가지 못하는 '감돈'으로 진행될 경우, 혈액순환 장애와 돌출 부위 강한 통증, 장폐색, 장기 괴사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강 원장은 "오랜 시간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탈장이 발생한 주변 조직의 염증, 장유착 등으로 인해 추후 수술 과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심하면 합병증으로 장을 잘라내는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탈장은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손으로 탈장 부위를 주무르거나 탈장낭을 당겨 장기를 밀어 넣기도 하지만, 이 같은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탈장 발생 시 주로 시행되는 치료법은 인공망을 이용한 탈장 수술로, 크게 '절개 인공망 탈장 수술'과 '복강경 인공망 탈장 수술'로 구분된다. 절개 인공망 탈장 수술에는 탈장 구멍 주변에 인공망을 넓게 펼쳐 고정하는 '리히텐슈타인 교정술'과 작은 셔틀콕 형태의 인공망 구조물로 탈장 구멍을 막아주는 '메시 플러그 수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여러 모양의 탈장 인공망이 개발되면서 변형된 절개 인공망 탈장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복강경 탈장 수술의 경우 복강경 기구를 삽입해 인공망으로 탈장 구멍 안쪽을 덮는다.◇부작용·재발 위험 낮은 '무인공망' 수술 주목인공망 수술은 탈장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여러 측면에서 위험 부담 또한 적지 않다. 복벽 내에 삽입된 인공망으로 인해 통증을 겪거나 인공망에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균 감염이 발생할 경우 재수술을 통해 인공망을 제거해야 한다는 점 또한 환자에게는 부담 요소다. 강윤식 원장은 "인공망 탈장 수술 후 발생하는 아주 드문 후유증인 장 천공이나 방광 천공 등은 매우 심각한 합병증에 속한다"며 "이밖에 수술 부위에서 만져지는 혹이나 이물감, 인공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강 원장이 새로 개발한 '무인공망 탈장 수술'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수술의 경우 부작용 위험이 있는 인공망을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거 시행되던 '무인공망 탈장 수술'과 달리 횡근근막에 생긴 탈장 구멍을 직접 봉합해 재발률을 크게 낮췄다. 또한 기존 수술보다 절개 크기가 줄었으며, 국소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 역시 짧다. 강윤식 원장은 "새로 개발된 무인공망 탈장 수술(강 리페어)과 과거 자가조직 탈장 수술은 인공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만 같을 뿐, 수술 방식과 효과 등이 전혀 다르다"며 "이 같은 치료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환자가 부담 없이 탈장을 치료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장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11
  • 보기 싫게 패인 '여드름 흉터', 레이저로 없앤다

    보기 싫게 패인 '여드름 흉터', 레이저로 없앤다

    여드름은 그 자체도 보기 싫지만,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염증성 여드름일 때 패인 흉터와 붉은 자국이 잘 남는다. 여드름으로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주변 조직이 연약해지는데, 여드름을 짜기 위해 피부에 압력을 가하면서 흉터가 남는 것이다.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대표원장(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은 "여드름은 피지선부터 염증이 시작돼 피지선이 파괴되기 쉬운데, 피지선은 상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피부 부속기관"이라며 "여드름으로 피지선이 파괴되면 상처가 아물어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생긴 흉터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흉터가 보기 싫어 고민이라면 피부과 시술을 고려해보자.◇울퉁불퉁한 흉터, 레이저로 매끈하게여드름 흉터 치료는 과거에 레이저 박피를 많이 했다. 레이저로 피부 표피 전체를 깎아내 통증이 심하고 회복 기간도 길었다. 10여 년 전부터 분획 레이저가 발달해 흉터 부위만 레이저를 침투시켜 딱딱해진 흉터 부위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콜라겐을 활성화시켜서 패인 부위를 채워주는 레이저 시술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와 '쥴 레이저'다. 앙코르 레이저의 경우 레이저빔 사이즈가 0.12㎜로 가늘고 미세하다. 가늘다 보니 한 샷에 진피층이 있는 4㎜ 속까지 들어가 딱딱하게 뭉친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한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상처가 생기면 아무는 과정에서 피부 세포가 과증식 돼 피부가 딱딱해진다"며 "앙코르 레이저로 딱딱해진 진피층을 풀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레이저빔이 가늘기 때문에 정상 피부 손상이 적다. 김영구 대표원장이 유럽피부과학회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 1회 치료 만으로 환자의 37.5%에서 흉터가 50%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레이저 치료는 보통 3~5회 반복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인다.앙코르 레이저를 기본으로, 쥴 레이저를 병합해서 쓰면 효과는 더 높아진다. 쥴 레이저는 레이저빔 사이즈가 0.43㎜로 넓다. 넓게 작용해서 패인 여드름 흉터를 차오르게 하고 주변 피부와의 경계를 매끈하게 하는 레이저로,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에는 가장 최신 버전인 프로프락셔널 3버전을 사용한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쥴 레이저는 흉터뿐 아니라 모공 등 피부결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깊게 패인 흉터는 '비봉합 펀치술'로깊이 패인 여드름 흉터는 '비봉합 펀치술'을 시행한다. 이 시술은 지름이 2㎜ 정도의 전용 기구인 '펀치'를 이용해 깊게 패인 흉터 가장자리를 절개, 정상 피부만큼 끌어올려 높이를 맞추는 시술이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물리적으로 패인 부분을 끌어 올려 피부 레벨을 맞춰준다"며 "다시 함몰될 수 있으므로 시술을 정교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의 높이를 맞춘 다음엔 본드 같은 피부용 접착제를 발라 잘 고정되도록 한다.김영구 대표원장은 "비봉합 펀치술은 앙코르 레이저로 딱딱한 흉터 부위를 부드럽게 한 뒤 시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말했다. 흉터 시술은 꼭 여드름 흉터가 아니라도 외상, 수두로 인한 흉터에도 적용할 수 있다.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흉터 시술 전문가이다. 지금까지 수천회 흉터 시술을 해왔다. 미용 목적뿐만 아니라 화상 흉터 치료 경험도 풍부하다. 흉터 피부에 바늘 구멍 같이 작은 구멍을 촘촘히 뚫어 피부의 자연 재생을 유도하는 '핀홀법'을 개발, 유럽피부과학회에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핀홀법은 흉터 분야에 주요 치료법이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09
  • 26개의 뼈로 이뤄진 미세한 발, 환자 상태 따라 '맞춤 치료' 필수

    26개의 뼈로 이뤄진 미세한 발, 환자 상태 따라 '맞춤 치료' 필수

    정형외과는 팔, 다리, 척추를 구성하는 모든 구조물을 담당하는 과(科)다. 신체 대부분의 범위를 다룬다고 볼 수 있다. 해부학적 관점에서도, 다른 진료과는 신체 기관을 최대한 세밀하게 나눠 진단과 치료를 한다면, 정형외과는 뼈와 관절이 어떻게 맞물려 움직이는지 운동학적 측면을 고려한 진료가 필수다. 구조와 구동에 대한 유기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필자는 정형외과에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발을 보는 족부전문의가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작고 투박하게만 여겨지는 발이 가진 복잡성 때문이다.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뼈는 206개다. 그 중 발 하나에만 26개의 뼈가 있다. 두 발에 52개의 뼈가 있는 것이다. 신체를 구성하는 뼈의 4분의 1이 발이라는 작은 곳에 모여있다는 게 흥미로웠다.발 하나의 뼈 26개는 서로 맞물려 기능을 한다. 이 중 하나라도 제 역할을 못 하면 질환이 된다. 뼈 자체만이 아닌 뼈의 연결과 기능까지도 고려해야 해서, 정형외과 병원, 특히 족부 병원은 찾아오는 환자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다양한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고민은 정형외과 족부전문의들의 공통된 사명이다. 이 사명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가진 동료 의사들과의 협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필자의 병원에는 다섯 명의 족부 의사들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적합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한다. ICT 기술을 이용해 진단과 치료 경과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족부전문의 다섯 명의 경험과 족부 빅데이터가 상호 보완하는 형태의 진료는 예상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1/12/01 09:07
  • '돌연사 주범' 심근경색… 흉통·호흡 곤란 오면 즉시 병원으로

    '돌연사 주범' 심근경색… 흉통·호흡 곤란 오면 즉시 병원으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지난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심근경색은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심장질환으로, 병원 도착 전 사망률이 50%에 달할 만큼 매우 치명적이다. 흔히 심근경색을 '돌연사의 주범'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심근경색이 한 번 발생하면 적극적인 치료에도 사망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치료에 임해야 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황병희 교수는 "심근경색은 발견 시기가 생명으로 직결되고 후유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고혈압, 당뇨병, 비만, 잦은 흡연·음주 등 심근경색 위험인자를 갖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평소 의심 증상을 유심히 살피고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국내 환자 12만명… 사망자 수 OECD 평균 웃돌아심근경색은 혈관의 빠른 수축과 혈전증 등으로 인해 심장에 산소·영양 공급이 줄면서 발생한다.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 성분이 체내 축적되는 동맥 경화증이 주요 원인으로, 혈관 내 지방질이 쌓이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긴다. 심한 경우 혈관이 완전히 막혀 사망에 이르게 된다. 실제 돌연사의 원인인 급성 심근경색은 초기 사망률이 30%에 육박하며, 병원 도착·치료 후 사망률 역시 5~10% 수준이다.지난해 국내에서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12만2231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5년 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국내 심근경색 사망률의 경우 OECD 가입국 평균(6.9%)을 웃도는 9.6%를 기록 중이다. 매년 환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나 경각심은 미흡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황병희 교수는 "혈관이 막혀 전신에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여러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며 "뇌 쪽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경우 순식간에 뇌사로 이어져,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생명으로 직결되는 심근경색, 빠른 검사·치료가 관건심근경색은 생명과 직결된 질환인 만큼 빠른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갑작스런 흉통, 호흡곤란과 함께 식은땀을 흘리는 등 의심 증상을 보이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병원에서는 검사를 통해 심전도와 심장효소수치 등을 파악한다. 이후 관상동맥 내 병변 위치·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관상동맥 조영술을 응급으로 시행하며, 스텐트 또는 카테터를 활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뚫는다.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증상 발생 후 두 시간 이내에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아야 한다.환자 상태와 진단 결과 등에 따라서는 ▲혈전용해제 ▲베타 차단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억제제 ▲항혈소판제 ▲지질강하제 등을 투여하는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시술보다 비교적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 황 교수는 "혈관이 완전히 막힌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빨리 응급 시술을 해야 한다"며 "부분적으로 막힌 경우 약간의 여유는 있으나, 이 역시 최대한 빨리 시술해 혈관을 뚫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약물 스텐트, 표준 치료로 자리 잡아관상동맥중재술이란 팔 또는 다리 혈관을 통해 심장에 접근해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 혈관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성공률이 높은 데다 수술과 달리 가슴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 기간 또한 짧아, 치료 효과와 비용 절감 측면에서 모두 장점을 갖고 있다.심근경색 치료에 시행되는 관상동맥중재술에는 풍선이 달린 카테터를 삽입해 막힌 혈관 벽을 압착·확장시키는 '관상동맥 풍선확장술'과 금속으로 구성된 스텐트로 동맥 내부를 확장한 뒤 혈관 벽을 지지하는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이 있다.최근 치료에 있어서는 혈관 재협착과 혈전 발생을 방지하는 '약물 방출형 스텐트(DES)'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약물 방출형 스텐트는 스텐트에 특수 약물 처리가 돼있어,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뚫어주고 지탱하는 동시에,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막는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일반 금속 스텐트의 '시술 후 6~9개월 내 관상동맥조영술 상 재협착률'이 20~30% 수준이라면, 최근 사용되는 약물 방출형 스텐트는 재협착률이 5% 정도에 불과하다.황병희 교수는 "과거에 비하면 스텐트 시술 기구·기술이 크게 발전했고, 현재도 계속해서 나아지고 있다"며 "기술 발전과 함께 응급의료체계 또한 개선되면서 전보다 심근경색 환자의 예후 역시 좋아지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후에도 꾸준한 재활치료와 생활 전반에 걸친 건강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장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06
  • 조기 진단과 최소 치료… '정상 허리'로 일상 즐거움 다시 누린다

    조기 진단과 최소 치료… '정상 허리'로 일상 즐거움 다시 누린다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와 척추관협착증은 중장년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허리질환이다.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환자들이 많다. 결국 큰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악화된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병원장은 "허리가 아픈 환자 중에는 수술 등 치료 과정에 부담을 느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과거에는 수술 치료가 불가피했던 환자도 최근에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술 전 비수술 가능 여부 살펴야조보영 병원장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90% 정도는 휴식이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된다"고 했다. 수술은 마지막 수단이다. 조보영 병원장은 "수술을 통해 원인을 제거하면 통증은 호전되지만, 수술은 낡은 차의 고장 난 부품을 교체하는 것과 유사하고 이 과정에서 기존의 다른 부품과는 불협화음이 날 수도 있다"며 "불편한 곳을 수술로 바꾸는 것보다 본인의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가 우선 돼야 한다"고 말했다.비수술 치료 방법은 다양한데, 증상이나 통증 원인에 따라 각각 적합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척추관협착증은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줄 수 있는 '척추관협착 풍선확장술'이 적용된다. 풍선이 달린 특수 카테터를 척추관 내에 접근시킨 뒤, 풍선을 확대시켜 좁아진 척추관을 물리적으로 넓혀주는 치료법이다.허리디스크의 경우 원인에 따라 '경막외 내시경 시술' '고주파 수핵 감압술' 같은 치료법을 적용한다. 경막외 내시경 시술은 주로 갑자기 파열돼 흘러나온 급성 파열성 디스크에 효과적이다. 급성 파열성 디스크의 경우 과거에는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경막외 내시경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내시경과 치료 장비가 포함된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를 통해 통증 원인부위까지 넣은 뒤 내시경으로 병변을 확인하며 약물을 투여한다. 경우에 따라 레이저를 이용한 추가적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오랜 기간 진행된 퇴행성 디스크는 고주파 수핵 감압술이 효과적이다. 가느다란 바늘을 디스크에 삽입한 후 고주파 전극을 이용, 디스크를 수축시켜 신경 압박을 없애고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이다. 크기가 작은 목디스크 치료에는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과정에서 디스크 벽을 이루는 콜라겐 섬유를 수축시키고 굵게 해 디스크 탈출증의 진행과 재발 가능성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다만 디스크가 파열되었거나 퇴행성 변화가 심한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여러 비수술 치료법이 있어도, 척추 질환자의 10% 정도는 수술이 필요하다. ▲심한 디스크 손상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 ▲일정 기간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다리 마비, 대소변 장애 등 신경 증상이 있다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과거처럼 큰 절개와 전신 마취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 정밀한 내시경과 치료 장비 등을 이용, 비교적 조직 손상이나 체력 부담이 적은 최소절개 수술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최소한의 치료'로 정상 생활 회복 목적비수술과 수술 중 특정 방법이 더 좋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병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상태 등을 정확히 진단한 뒤 적절한 치료법을 정해야 한다. 다만 가급적 '최소한의 치료'를 해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조보영 병원장은 "명확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먼저 비수술 치료를 시행한다"며 "비수술 치료의 경우도 약물·운동·물리 치료를 먼저 일정 기간 시행하고,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 시도한다"고 말했다. 시술이나 수술 후 관리는 기본이다.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은 노화와 관련이 있으므로 치료를 통해 당장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재발할 수 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 관리는 통증 치료가 끝나는 시점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금연과 체중관리, 척추 주변 근육 강화를 위한 적절한 운동이다. 도수치료나 인대강화치료를 통해 몸의 불균형을 교정하고 척추 주변 조직을 강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비수술 치료 효과 최근 검증돼수술과 달리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들은 역사가 길지 않아 치료 효과에 회의적인 견해도 있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연세바른병원이 앞장서고 있다. 척추관협착 풍선확장술의 경우 연세바른병원과 대학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구 결과가 지난 2019년, SCI급 국제 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풍선확장술이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허리통증과 하지(엉치·다리) 통증 개선에 효과적임을 검증한 논문이다.경막외 내시경 시술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역시 지난 2018년, SCI급 국제 학술지인 통증 의사(Pain Physician)에 채택돼 게재됐다. 연세바른병원과 대학병원 등 국내 4곳의 의료기관이 임상 연구와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통증지수, 기능장애지수 등 다양한 척도를 통해 허리디스크로 인한 허리 통증, 엉치 통증, 다리 통증 개선에 효과적인 치료라는 것을 입증했다.조보영 병원장은 "비수술 치료는 절개는 거의 하지 않는 대신 정밀한 장비를 이용한다"며 "예를 들면, 가느다란 관을 꼬리뼈 공간을 통해 통증 원인 부위까지 접근시킨 뒤, 초소형 내시경으로 병변을 자세히 확인하며 치료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수술 치료는 고도의 집중력과 정확하고 빠른 판단이 필요하므로, 환자의 입장에서는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04
  • '알로에 아보레센스' 하루 한 포로 시원하게 쾌변

    '알로에 아보레센스' 하루 한 포로 시원하게 쾌변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한 '장쾌장'을 출시했다. 주원료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외에도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이눌린·치커리 추출물, 다시마 분말, 사철쑥 분말,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이 들었다. 하루 한 포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변비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며 "장쾌장은 쾌변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해보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한두 번 섭취만으로 장 속까지 시원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12/01 09:02
  • 노인성 변비, 합병증 유발… '쾌변' 위해 대변 수분량 늘려야

    변비는 말 못 할 불편함을 유발하는 병이다. 그런데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 증가했고, 그중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신체 활동량뿐 아니라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어 장 기능이 저하되고 변비에 걸리기 쉽다.노년층에서 변비가 잘 생기는 이유는 식습관 변화와 신체 노화 때문이다. 나이 들면 주로 부드러운 음식만 먹거나 소식하는 경우가 많다. 장 기능도 노화에 의해 예전 같지 않은데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우면 장운동이 더 줄어 변비에 걸리기 쉽다.변비는 오래 방치하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장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장폐색증이다. 면역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 물질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며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변비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배변활동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방법이다.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식품으로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다.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배출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해 변을 굵고 부드럽게 만든다.
    노인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9:00
  • '킁!' 매번 한 쪽 코만 막히는 이유

    '킁!' 매번 한 쪽 코만 막히는 이유

    비염이 도지거나, 코감기가 찾아오면 꼭 한쪽 코만 막힌다. 이유가 뭘까?사람은 숨을 쉴 때 두 개의 콧구멍을 모두 이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숨을 쉬는 과정은 신경계가 통제하는데, 자율신경계에 의해 오른쪽과 왼쪽이 번갈아 가며 숨을 쉰다. 왼쪽 코점막이 팽창해 콧구멍은 좁아지고, 동시에 오른쪽 점막은 수축하면서 콧구멍이 넓어지는 식이다. 이때 숨은 콧구멍이 넓어지는 오른쪽에서 쉬는 것이다. 이를 비주기(鼻週期)라고 한다. 비주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1~4시간 주기로 돌아간다.코 막힘은 콧구멍이 좁아져 있는 쪽에서 나타난다. 찬바람, 병균 등과 같은 자극이 코안으로 들어오면 콧속 하비갑개라는 뼈 점막이 부풀어 오른다. 오른쪽에서 숨을 쉬고 있다고 가정하면, 안 그래도 좁아져 있던 왼쪽 콧구멍은 더 좁아지게 된다. 오른쪽 콧구멍은 넓은 상태였기 때문에 점막이 부풀어 올라도 상대적으로 숨 쉴 공간이 남아 있게 된다. 따라서 왼쪽 콧구멍은 꽉 막힌 것 같고, 오른쪽 콧구멍은 상대적으로 뚫려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한편, 코막힘 증상은 일어나 있거나 앉아있을 때보다 누워있을 때 특히 심한 경우가 많다. 머리 쪽으로 피가 쏠리면서 혈관이 팽창해 하비갑개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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