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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 확진 5266명… 이틀 연속 ‘역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5266명… 이틀 연속 ‘역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266명 늘었다. 어제(1일)에 이어 오늘도 역대 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5만761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33명, 사망자는 4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05명(치명률 0.8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24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262명, 경기 1490명, 인천 354명, 대전 166명, 부산 157명, 충남 149명, 강원 142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전북 71명, 대구 69명, 충북 49명, 광주 39명, 전남 37명, 제주 31명, 세종 8명, 울산 1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4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별로 서울 6명, 경기 5명, 강원 3명, 전남 2명, 부산, 대구, 인천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유럽 6명, 아메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9:44
  • [아나파 퀴즈] 비만일수록 재발 가능성이 낮아지는 암은?

    [아나파 퀴즈] 비만일수록 재발 가능성이 낮아지는 암은?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매주 목요일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비만일수록 00암 재발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00암은?①대장암②폐암 ③유방암 ④위암​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2/02 09:30
  • 근육통 없으면 운동 안 된 걸까?

    근육통 없으면 운동 안 된 걸까?

    분명히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근육통이 없는 경우가 있다. 제대로 운동이 안 된 걸까?아니다. 근육통은 보통 운동하면서 미세한 손상이 근육에 생겼거나, 젖산 등 노폐물이 근육에 쌓였을 때 생겼을 때 생긴다. 자신에게 적당한 강도로 운동을 했거나, 점진적으로 운동량과 강도를 늘렸다면 근육통이 없을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는 "통증이 없다고 해서 운동량이 불충분했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사람 몸 상태 마다 다른데, 운동 능력이 좋다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과 비슷한 양의 운동을 해도 통증이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어떤 운동을 했나에 따라서도 통증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도종걸 교수는 "신장성 근수축 운동을 했을 때, 운동을 오래 쉬다가 했을 때 근육통이 많이 생긴다"며 "강도가 약한 운동을 오래 했을 때는 운동 효과는 볼 수 있지만, 근육통이 심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장성 근수축 운동은 외부 힘에 저항하면서 근육을 수축하는 운동이다. 예를 들면, 고무줄을 잡고 있다가 놓을 때 빠르게 돌아가지 않도록 힘을 주며 천천히 돌아갈 때 생기는 근수축이 신장성 근수축이다.오래 꾸준히 운동을 한 사람이라면 근육통이 적을 수 있다. 운동 능력이 좋아져 점점 근육통을 느끼는 강도가 높아지며, 통증이 심하지 않을 정도로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종걸 교수는 "근육 자체가 운동하는 것에 적응돼 통증이 점점 나타나지 않게 된다"며 "젖산을 처리하는 시스템도 발달한다"고 말했다. 다만, 근육을 부풀리는 게 목적이라면 뻐근한 정도의 근육통이 있을 때까지 운동하는 것이 좋다. 근육 과사용으로 미세한 근육이 미세하게 상처가 나면, 근육 세포 핵에서 단백질을 만들어내라는 신호를 보내 근육이 비대해지기 때문이다.한편, 근육통이 있을 때 연달아 운동하면 상처가 심해지고 염증과 근 손실이 발생해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근육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면 된다.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젖산 등 노폐물이 빨리 배출된다. 스트레칭할 때는 반동을 주지 않고 끝까지 근육을 늘린 상태에서 10~2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1주일 이상 근육통이 지속한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8:30
  • 전기장판 틀어도 춥다? '이것' 부족 원인일 수도

    전기장판 틀어도 춥다? '이것' 부족 원인일 수도

    이제 곧 한파가 찾아오지만 유독 추위에 약한 사람들이 있다. 이유가 뭘까? 전문의들의 말에 의하면 근육 부족이나 근본적인 체질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마른 사람이 추위를 더 잘 느낀다는 건 대체로 사실이다. 근육이 많을수록 추위를 덜 느끼기 때문이다. 근육은 피부 아래에서 뼈와 장기를 보호한다. 근육이 많고 두꺼울수록 몸 안쪽까지 전달되는 냉기가 줄어들어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또 근육이 많을수록 소모하는 에너지의 양도 늘어난다. 근육엔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는데 에너지가 많이 소모될수록 운반해야 하는 영양과 산소 역시 증가한다. 근육이 많은 사람은 몸을 움직이기만 해도 더 많은 혈액이 돌아 체열이 높아진다. 실제 체열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생성된다.유전적 요인에 의해 특정 단백질이 부족해도 추위를 덜 느낀다. 근육 섬유 속에 있는 알파-액티닌-3는 근육이 힘을 내도록 돕는 단백질인데 이게 부족한 사람은 추위에 노출됐을 때 전체 근육의 긴장도를 높여 열을 생성한다. 반면, 이 단백질이 많은 사람은 추위에 노출되면 떨림을 유발하는 '속근 섬유'만 활성화해 열이 적게 발생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5명 중 1명꼴로 알파-액티닌-3이 부족하다.다만 추위가 병적으로 심하게 느껴짐과 동시에 식욕이 감소하는 반면 체중이 증가한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대사 작용에 영향을 끼치는데 갑상선 제거 수술을 받았거나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 분비가 감소한다. 이에 따라 에너지를 만들고 소비하는 속도도 느려지면서 체열도 떨어지게 된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는 "극히 일부긴 하지만 병적인 추위를 느껴서 내원한 사람들 중 갑상선기능저하로 판명된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8:00
  • 텀블러, 제대로 안 씻으면 세균 ‘득실’… 세척법은?

    텀블러, 제대로 안 씻으면 세균 ‘득실’… 세척법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지참·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사용량에 비해 세척이나 관리법에 대해서는 관심이 낮은 편이다. 세척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사용한 텀블러를 그대로 방치하는가 하면, 물로만 헹군 후 보관하기도 한다. 이처럼 제대로 세척·관리하지 않은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텀블러 속 세균이 몸에 들어와 여러 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대한 빨리 씻는 게 중요텀블러를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담아둔 음료수를 가급적 빨리 먹거나 버린 후 세척하는 게 좋다. 씻은 후에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도록 한다. 또한 주스, 우유와 같이 당이나 유분 함량이 높음 음료의 경우 텀블러를 부식시키거나 악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담지 않도록 한다.주기적인 교체 필요텀블러 종류·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6~8개월, 길어도 2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한 가지 텀블러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텀블러 내부에 반복적으로 습기가 차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매번 텀블러를 구매하기 어렵다면 2개 이상을 준비해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베이킹소다-물 때 제거텀블러 물때를 제거할 때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도록 한다. 물로 헹군 텀블러에 베이킹소다와 뜨거운 물을 담고 1시간 뒤 씻으면 된다. 스테인리스 빨대, 텀블러 뚜껑도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넣고 약 30분 뒤에 닦으면 물때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달걀 껍데기도 추천된다. 잘게 부순 달걀 껍데기를 따뜻한 쌀뜨물, 소금 1스푼과 함께 텀블러에 넣은 뒤 잘 흔들면 달걀 껍데기의 하얀 막이 텀블러 물때를 없애준다.식초-녹 제거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면 내부에 녹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식초를 이용하면 녹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섞어 텀블러에 담고, 30분 정도 지난 후 깨끗이 헹구도록 한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7:30
  • 트림에서 '신맛' 난다면… ○○질환 의심

    트림에서 '신맛' 난다면… ○○질환 의심

    트림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트림을 자주 한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트림과 함께 특이한 맛이나 냄새가 느껴진다면 한 번쯤 질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트림의 맛·냄새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다음과 같다.▷신맛 나는 트림=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와 식도 경계부위를 조여주는 식도 괄약근의 힘이 약해져 생긴다. 식도 괄약근은 원래 트림하거나, 밥 먹을 때 느슨해진다. 위식도역류질환이 있으면 괄약근 힘이 약해져, 위산이 곧잘 역류하며 트림도 자주 한다. 트림할 때 위산이 함께 역류하면 신맛이 느껴진다. 위액이 강한 산성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커피·기름진 음식·껌 섭취나 과식 등 트름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쓴맛 나는 트림=담낭 운동장애·십이지장 궤양을 의심할 수 있다. 극심한 스트레스나 신경과민으로 담낭 운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운동장애로 담즙이 십이지장에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위장으로 역류할 수 있다. 이때 트림하면 강한 알칼리성인 담즙 때문에 쓴맛이 난다. 담낭 운동장애가 있으면 유독 트림을 많이 하게 돼, 쓴맛이 자주 느껴지기도 한다. 담낭 운동과 위장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은 같다. 담낭 운동이 잘 안되면 위장 운동도 잘 안돼, 소화가 안되면서 가스가 많이 생기고 트림을 많이 하게 된다. 십이지장 궤양이 심해도 십이지장에서 소장으로 내려가야 할 담즙이 위 쪽으로 역류, 쓴맛 나는 트림을 한다. 원래 위와 십이지장 사이에는 '유문'이라 불리는 괄약근이 존재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된 담즙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십이지장 궤양이 만성화돼, 유문 조직이 손상되고 기능이 떨어지면 담즙이 위장으로 역류해 쓴 트림을 한다.▷썩은 냄새 나는 트림=트림을 했을 때 매번 음식물 썩는 것 같은 냄새가 난다면 위궤양 또는 위암을 의심할 수 있다. 위 점막에 상처가 나는 위궤양이나, 위암이 있으면 소화 등 위의 다양한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다. 소화능력이 떨어질수록 위 속에 음식물이 오랫동안 머무르고, 부패되기도 한다. 이때 트림하면 음식물 썩은 심한 냄새가 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7:15
  • 젊은 여성 뼈에 구멍 뚫리는 원인 '○○​○​○​'

    젊은 여성 뼈에 구멍 뚫리는 원인 '○○​○​○​'

    최근 젊은 여성의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원인은 과도한 '다이어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는 "자신이 표준 체중 범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뼈가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과도한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거나, 영양결핍 상태로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골밀도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 등이 결핍되고,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골밀도 형성에 핵심적 영향을 미치는 여성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무월경상태가 지속되면, 골밀도가 감소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유미 교수는 "여성에게 10대부터 20대 후반까지는 골 형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며 "이 시기에 여성호르몬 분비의 이상 및 영양결핍, 극심한 운동 등으로 인한 무월경은 최대골량 획득에 악영향을 미쳐 폐경 후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대골량이란 골밀도 형성을 위해 뼛속을 채울 수 있는 최대치를 말한다. 이유미 교수는 "여성은 임신과 출산 후 모유 수유, 폐경 시기에 급격한 골 소실이 일어난다"며 "이 시기 전에 뼛속을 최대로 채워서 골 소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여성은 젊은 시기 더욱 골밀도에 신경 써야 한다. 칼슘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D 흡수를 위해 햇빛을 받으며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과도한 다이어트를 자제하며 다양한 음식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근육량에 따라 뼈의 모양과 강도가 결정되기에 근력 운동으로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7:00
  • 갑자기 찾아오는 심근경색, 응급처치법은?

    갑자기 찾아오는 심근경색, 응급처치법은?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주범이자 회복 불가능한 후유증을 남기는 심각한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빨리 병원으로 이송되기는 어렵다. 119를 기다리는 동안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알아보자.◇심근경색 증상은?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이다. 주로 명치부나 가슴 한가운데에 강한 통증이 느껴진다. 가슴을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느낌, 칼로 도려내는 느낌, 심장이 쪼개지는 듯한 통증 등 일반 흉통보다 강한 통증이 느껴진다고 알려졌다. 이 통증은 가슴 외에도 좌측 팔, 목, 턱 등 배꼽 위에서 느껴지기도 한다.심근경색은 통증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극도의 불안감, 의식저하, 호흡곤란, 창백, 식은땀, 구토, 수족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심한 흉통 없이 급성 체증이나 위장질환으로 오해할 만한 구토, 위통, 식욕 부진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증상 나타나면 즉시 119부터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을 해야 한다. 잠깐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가능하면 움직이지 말고, 119를 통해 바로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받아야 한다. 최대한 빨리 처치를 받아야 심근 괴사를 예방할 수 있다.만일 심장정지가 발생한 상황이라면,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한다. 심장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지나면 뇌는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이 시작된다.심폐소생술을 하려면 우선 환자를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눕히고,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대야 한다. 그다음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하고,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만일 주변에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가 있다면 즉시 가져와 사용하면 좋다.참고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심장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6:30
  • 처진 엉덩이 '업' 해주는 비법 3가지

    처진 엉덩이 '업' 해주는 비법 3가지

    엉덩이 탄력은 생활습관을 조금만 고치면 지킬 수 있다. 처진 엉덩이가 고민인 사람을 위한 '엉덩이 탄력 지키는 법'을 소개한다.◇엉덩이에 힘주고 걷기걷기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똑바로 걷는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예쁜 엉덩이 모양이 만들어진다. 보폭은 80~90cm로 약간 넓게 걸으면 좋다.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 업이 될 수 있다.◇계단 자주 오르기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는다. 평소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 평지보다는 경사로를 택하자.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효과적이다. 단, 내려오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운동 후 바로 앉지 않기운동 후 곧바로 앉으면 그동안의 운동이 수포가 될 수 있다. 특히 엉덩이 근육이 그렇다. 운동하면서 긴장했던 엉덩이 근육이 앉으면서 한꺼번에 자제력을 잃고 풀어지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운동 강도와 속도를 줄이면서 근육이 서서히 풀리도록 한 뒤 앉는 게 좋다.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엉덩이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때는 수시로 엉덩이를 두드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40~5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까치발로 서는 것도 좋다. 이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지 의식하자. 효과가 배가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6:00
  • 추위에 노출된 '발목'이 위험한 이유

    추위에 노출된 '발목'이 위험한 이유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 발목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낮은 기온 탓에 긴장한 발목 인대는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손상된 발목 인대를 특별한 관리 없이 방치한다면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이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면 발목 인대가 수축돼 부상 위험이 더 높아진다. 기온이 낮은 시기에는 양말 등으로 발목 관절을 보호해야 하고, 발목 관절의 인대와 근육이 긴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발목을 풀어주는 준비운동 이후 활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평소 보폭보다 10% 정도 좁은 보폭으로 걷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것보다는 장갑을 착용하는 게 발목 인대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발목염좌 진료 환자수 100만 명 이상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염좌는 발목 인대가 손상된 상태를 의미한다. 발목 인대는 종아리와 발을 연결하는 발목 관절에서 발목의 회전, 꺾기 등을 자유롭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발목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돼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목염좌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114만 9764명으로 집계됐다. 발목염좌는 성별과 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고루 발생하는 편이지만, 주로 활동량이 많은 젊은 세대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발목염좌 진단을 받은 10~20대 환자 수는 48만 5472명으로 전체 환자의 42.2%를 차지했다.◇인대 수축 상태서 손상발목염좌는 운동 중 발목이 접질렸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운동이 아니더라도 평평하지 않은 바닥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다 발을 헛디뎌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발목 인대는 충분히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발목 인대가 수축해 있는 경우가 많은 겨울철 발목염좌 위험이 큰 것도 이 때문이다. 발목 인대가 충분히 예열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걷는 습관이나 준비 운동 없이 하는 겨울 스포츠는 발목염좌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발목은 구조상 몸 안쪽으로 접질리는 경우가 많다. 또, 발목 외측은 인대가 얇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발목염좌의 대부분이 외측에서 발생한다. 이럴 경우 손상된 부위를 중심으로 심한 통증과 함께 멍이 들게 되고 부종이 생긴다. 심할 경우에는 부상 당시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이 들릴 수 있으며 독립적인 보행이 어려워진다. 이 정도 수준의 부상이 발생했다면 찜질이나 휴식보다는 정확한 검사와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전방 거비 인대 파열로 인한 발목 불안정증으로 악화해 한번 삔 발목이 반복적으로 삐게 될 수 있다.◇초기엔 충분한 휴식과 얼음찜질발목염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에 맞춰 치료법이 결정된다. 인대가 파열되지 않고 늘어난 수준에 그치는 1도 염좌라면 충분한 휴식과 얼음찜질을 통해 자연 치유를 기대해볼 수 있다. 2도 염좌는 발목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돼 있는 상태다.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약물 치료와 주사 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발목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3도 염좌라면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거나 재건하는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세란병원 정형외과 박기범 과장은 "발목 인대 손상 정도가 크지 않은 1단계 염좌는 반석고 고정을 1주에서 2주 정도 함으로써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며 "다만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통해 완전한 인대 파열이 관찰되거나 발목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5:00
  • 남성은 소변, 여성은 대변 볼 때 '이것' 조심해야

    남성은 소변, 여성은 대변 볼 때 '이것' 조심해야

    남성은 소변, 여성은 대변 볼 때 '순간 실신'을 조심해야 한다.실신이란 급작스러운 뇌 혈류 감소로 잠시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을 말하는데, 100명 중 35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실신을 경험한다. 원인은 중추신경계가 과민 반응이다. 기저질환·환경·노화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남성은 소변을 볼 때, 여성은 대변을 볼 때 주로 실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준수 교수·박정왜 간호사 팀이 심장 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된 환자 1051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실신은 배뇨성 실신이 20%로 가장 흔했고, 여성은 배변성 실신이 16.3%로 가장 많았다. 남성에서 배변성 실신은 9.3%, 여성에서 배뇨성 실신은 5.2%였다. 실신을 처음 겪는 나이는 남성은 16~20세(22.9%), 여성은 21~25세(18.2%)로 조사됐다.배뇨 실신은 배뇨 중이나 배뇨 직후에 나타나는 실신인데, 보통 자다가 한밤중에 소변을 보는 중 발생한다. 수축한 방광 벽에 있는 기계 수용체가 자극되면 교감신경이 급격하게 활성화되고, 직후에 몸을 안정시키는 부교감신경이 이어 활성화된다. 이는 혈압이 저하하거나 일시적으로 심장 박동이 정지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드는 작용으로 이어져 실신하게 된다.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 있어도 중추신경계가 착각을 일으켜 실신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서서 소변을 보는 남성에게서 자주 일어난다. 좌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져 실신 위험이 더 커진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 심혈관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도 자주 발생한다.배변 실신은 배변 시 심한 통증이 있을 때 배에 힘을 주면 복압이 올라가면서 아래대정맥이 막혀 실신하게 되는 증상이다. 뇌 혈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슴이 답답해지고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난다면 즉시 머리를 양 무릎 사이로 내리거나, 누운 채 다리를 올려야 한다.실신한 사람을 발견했다면 즉시 몸을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머리를 돌려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의식을 회복했다면 바로 일으켜 세우지 말고, 10분 이상 누워있게 해야 한다.한번 실신을 했다면 재발할 수 있다. 10명 중 3명이 처음 실신한 뒤 1년 안에 다시 실신을 경험한다. 남성은 평균 6.8년, 여성은 평균 8.2년 후에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신한 경험이 있다면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생활 주변 환경을 정리해두고, 응급 시 연락처를 준비해 두는 등 평소 예방책을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재발 방지를 위해 음주는 절제하고,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한다. 고혈압약을 먹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약제를 조절하는 것도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다. 남성이라면 앉아서 소변을 누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실신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신 경험자의 90%가 실신 전 단계 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속이 메스껍거나 ▲온몸에 힘이 빠지거나 ▲하품이 나거나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는 증상을 호소한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누워, 수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실신이 너무 잦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근본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법 중 하나로 기립 경사 훈련이 있다. 환자를 특수 침대에 눕혀 몸을 고정하고, 심전도 측정기를 붙인 뒤 70도 정도로 일으킨 상태에서 관찰한다. 대부분 이 자세를 취하면 30분쯤 지나 실신하는데, 이때 의료진이 환자를 급히 눕혀 의식을 회복하게 하는 훈련을 5회가량 반복하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현상이 없어진다. 이 훈련은 반드시 응급체계가 갖춰진 곳에서 진행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01:00
  • "코로나 중환자 급증… 항체치료제로 경증 상태서 진행 막아야"

    "코로나 중환자 급증… 항체치료제로 경증 상태서 진행 막아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1일 기준 5123명)을 넘어서고 위중증 환자도 700명을 넘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이슈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증가하는 코로나 환자의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인제대 서울백병원 내과 교수)은 ‘코로나19 치료’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환자 중증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는데, 확진 초반 경증 환자를 잘 치료해 중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환자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약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현재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치료제는 없는 상태이며, 대안으로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을 사용한 급성 폐손상 억제 등 보존적 치료 위주로 하고 있다”고 했다◇확진 초기 항체치료제 효과적확진 초기에는 항체치료가 효과적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중 국내에서 개발한 ‘렉키로나주’ 주사제가 초기 치료에서 가장 효과적인 항체치료제로, 증상 발현 7일 이내에 투여시 전체 환자 대상 70%~72% 입원율과 사망률을 감소시켰다"며 "또 해외 제약사에서 개발한 ‘소트로비맙’의 경우 증상 발현 7일 이내 투여시 입원·사망률을 85% 감소시켜 국내에서 잘 활용한다면 중증 환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중증 환자 치료제에 대해 천 교수는 “일반 산소 치료 환자의 경우 ‘렘데시비르’를 사용하면 약 47%의 사망·치사율을 감소시키고,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덱사메타존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 치사율을 3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현재로서는 초기단계에 투여하는 항체치료제 주사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2~3개월 후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 의료현장에 도입된다면 치료실적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항체치료제가 확진 초기, 중증화 진행 예방에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입원 후에야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병원에서는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고 주로 의료원이나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만 사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에서도 항체치료제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항체치료제 큰 부작용 없어천은미 교수는 “항체치료제는 국내 2만 3천명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쓰이고 있는데, 일반 주사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 1~2건을 제외하고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면서, “정부가 의료 지원과 주사를 맞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염호기 위원장은 “항체치료제 출시 초반에는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전신반응 즉, 아나필락시스를 우려해 2시간 투여를 권장했는데, 지금은 1시간 이내에 끝내도 문제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도입될 경구치료제, 게임체인저 될까경구치료제로는 머크에서 개발한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가 있다. 빠르면 연내 도입될 예정. 경구치료제 중에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기대가 큰데, 이 약물은 인체면역결핍 감염자 치료제인 리토나비르 저용량을 혼합한 것으로 몸 안에 오래 머물면서 약제 효과를 증강시킨다.천은미 교수는 “두 약물 모두 5일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팍스로비드는 임상 증상 발현 3일 이내 복용 시 입원·사망률이 89% 감소하고 투약 군에 사망자가 없는 반면, 투약하지 않은 경우는 7명이 사망했다. 또, 5일 이내에 복용할 경우에도 약 85%의 예방률을 보이고, 투약군에는 사망자가 없었다”면서, “비록 임상연구 대상자가 적지만 선구매한 나라에서 효능과 부작용을 확인한다면 게임체인저 역할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경구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염호기 위원장은  “경구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지만, 바이러스 변이 출현과 함께 내성이 생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을 두고 투여하는 등 내성 발현의 위험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경구치료제 선점에 대해 천은미 교수는 “경구치료제 임상 연구를 고령자나 고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초반에는 한정된 대상자에게 투여하겠지만, 나중을 생각해 더 많은 약을 선구매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계속해서 개발 중이기 때문에 좋은 임상 효과가 있는 약물이 나온다면 즉각적으로 선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내 경구용 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해 염호기 위원장은 “국내 유병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낮은 편이라서 백신이나 치료제에 대한 임상 연구비용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초기 바이러스 양을 줄이는 연구 등 다양한 임상 시험 중에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01 23:00
  • 다이어트 적기! 지금 시작하면, 칼로리 '이만큼' 더 태워

    다이어트 적기! 지금 시작하면, 칼로리 '이만큼' 더 태워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겨울이야말로 다이어트의 최적기다.이유는 기초대사량(생명 유지의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겨울철 기초대사량은 여름에 비해 10%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몸속 체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열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줄어드는 열량은 밥 반 공기 정도다. 실제로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는 것만으로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는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결국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칼로리 소모가 더 빠르게 이루어져 쉽게 살이 빠지는 것이다.문제는 부상 위험이다. 겨울철 실외 운동을 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우선, 운동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 낮은 기온에 굳은 관절이 손상 되는 것도 막아야 한다. 겨울철 준비 운동은 추운 기온에 노출되기 전 실내에서 미리 해주는 게 좋다.보온과 부상 예방을 모두 고려한 복장 착용이 중요하다. 이때는 두꺼운 옷 한 벌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좋다. 이는 활동하기에 좋고, 땀으로 젖은 옷을 계속 입어 체온을 뺏기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01 22:00
  • 고혈압·전립선 비대증 환자, '이 약' 사용 조심해야

    고혈압·전립선 비대증 환자, '이 약' 사용 조심해야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서 없던 질환이 생기거나 기존 질병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치질(치핵)은 겨울이 되면 악화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치질 치료제는 약국에서 연고, 좌약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아무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 치질약 사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혈관수축제 성분, 고혈압 등에 악영향 위험치질약으로 사용되는 성분은 다양한데, 일부 성분은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할 수 있다. 바로 페닐에프린, 메틸에페드린, 에피네프린, 에페드린 등 혈관수축제 성분이다. 혈관수축제는 치질 연고와 좌약에 주로 들어 있는 혈관수축제 성분은 치핵의 울혈을 감소시켜 배변 통로를 넓게 해준다. 또한 치질 부위를 수축해 가려움, 작열감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그러나 이 성분은 항문에만 작용하지 않고 전신에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이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심장질환, 고혈압,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곤란이 있는 사람이 혈관수축제를 사용하면 기존 질환 증상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만일 심장질환, 고혈압,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곤란 등이 있는 환자라면, 치질약을 사용하기 전 의사나 약사와 반드시 상담을 받고 나서 약을 선택해야 한다. 연고나 좌약 등 외용제는 사용하는 부위에만 영향을 줘, 기저질환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기저질환이 있다면 외용제도 사용 전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
    대장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1 21:00
  • ○○ 자세로 자면, 신경 압박받고 코골이 심해져

    ○○ 자세로 자면, 신경 압박받고 코골이 심해져

    평소 양팔을 올리는 '만세 자세'로 자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아직 폐가 덜 발달한 갓난 아기들은 이 자세를 했을 때 횡경막이 따라 올라가 호흡이 수월해져 도움이 된다. 반면 성인이 만세 자세를 하고 자면 각종 질환이 악화돼 주의가 필요하다.◇신경 압박, 흉곽출구증후군 유발 만세 자세는 흉곽출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흉곽출구증후군은 신경과 혈관이 흉곽 출구를 지나가면서 여러 원인에 의해 압박을 받아 팔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강진우 전문의는 "만세 자세는 쇄골 아래로 지나가는 상완신경총과 혈관을 눌려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만세 자세는 어깨충돌증후군(어깨관절에서 견봉과 위팔뼈 대결절부의 마찰)을 유발하기도 한다. 팔을 들어 올리면 어깨에 위치한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서로 충돌해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강진우 전문의는 천장 도배와 같은 어깨를 위로 올리는 작업을 하거나 평소 어깨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기도 좁아져 코골이 악화 만세 자세는 구강에도 영향을 끼쳐 코골이를 악화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 이비인후과 김경수 교수는 "팔을 올리고 자면 혀가 기도를 막아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악화된다"고 말했다. 이를 예방하려면 정자세로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베개를 이용해 목은 2cm, 머리는 6cm 정도 높여 자는 것이 좋다. 왼쪽과 오른쪽, 양 옆으로 몸을 번갈아 눕혀 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1 20:30
  • 운동량 늘렸더니 검붉은 소변이… 왜?

    운동량 늘렸더니 검붉은 소변이… 왜?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신체 상태와 평소 운동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동 종류, 강도를 정해야 한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이 무리해서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근육세포가 파괴되며, 파괴된 근육세포 내 물질이 혈류로 흘러들어가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근육통, 혈뇨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횡문근융해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횡문근’은 가로무늬근육으로, 운동신경으로 지배되는 신체 대부분의 골격근을 뜻한다. 갑작스럽게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 횡문근에 에너지·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근육세포가 파괴·괴사하는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면 근육 세포 속 미오글로빈, 단백질, 크레아틴키나제, 전해질 등이 혈류로 흘러들어가며, 혈류로 들어간 근육세포 내 물질들이 콩팥 세뇨관을 손상시킨다.검붉은색 소변과 운동 부위 심한 근육통은 횡문근융해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최근 운동량을 급격히 늘린 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심한 경우 발열이나 구토, 부종, 전신쇠약 등과 같은 전신증상을 동반하고, 콩팥 기능이 급격히 악화돼 급성신부전증이 생길 수도 있다.치료를 위해서는 고강도 운동부터 중단해야 한다. 이후 안정을 취하면서 수액 치료를 병행한다. 초기에는 수액 치료와 수분 공급을 통해 소변으로 근육 괴사물질을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급성신부전으로 진행됐다면 투석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으로 투석 치료를 받을 경우 평생 투석치료가 필요한 말기신부전증 환자와 달리 대부분 신장 기능이 회복돼 투석을 중단할 수 있다.횡문근융해증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강도로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수분을 추분히 섭취해야 한다. 평소 운동량이 적다면 근육에 무리가 될 수 있는 과격한 운동, 장시간 근육 압박 등은 삼가도록 한다. 운동 강도와 양을 늘리고 싶다면,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찾아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계획을 세운 뒤 천천히 늘려가는 게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1 20:00
  • 정부, 코로나 재택치료 자신감… ‘허점’ 있다

    정부, 코로나 재택치료 자신감… ‘허점’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치료 방향이 달라졌다.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예외 경우만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로 전환됐다. 정부는 확진자가 집에서도 안심하고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료체계를 마련했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의료계는 지금 재택치료 방식으로는 중환자가 급증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정말 재택치료는 환자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까?◇'재택치료 문제없어' 자신감 넘치는 정부재택치료 전환 추진과정에서 의료계와 전문가들의 반발이 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나 정부는 재택치료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재택치료는 이미 2020년 10월 도입된 제도로 현재 4만여 명의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받았고, 이 중 95% 이상의 재택치료 환자들은 자택에서 완치했다"고 밝혔다. 최종균 반장은 "전문가들과 지속 소통하면서 의료대응체계를 점검했고, 수도권 의료대응점검회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전략실무회의, 중수본·방대본 합동회의 등의 논의를 거쳐서 재택치료 원칙 전환을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정부가 발표한 재택치료는 모니터링이 중심이다. 확진자가 재택치료 키트를 받아 건강정보를 기록하면, 연계된 관리의료기관(보건소에서 관리의료기관을 지정)이 이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재택치료 키트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해열제, 소독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모니터링을 통해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확인되고 외부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단기·외래진료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치료를 하고 나서 상태에 따라 다시 재택치료를 받거나 병원으로 이송하는 체계이다.◇중증화 확인 불가… 악화 시 바로 입원할 수 있는 병상 확보 중요하지만 의료계는 정부의 재택치료 방침에 허점이 많다고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재택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점에 둬야 할 증상악화를 확인할 장치조차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관리대책이 필요한 중증 고위험군의 진료체계도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은 "산소포화도, 발열 체크만으로는 노인이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증상악화를 인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증상악화의 징조를 발견하지 못하면 위험상황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지역 의료기관을 활용한 증상 변화에 대한 연속적인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체계를 도입하는 재택치료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중증환자 증가를 막기 위해 재택치료 전 고위험군 대상 항체치료제 투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염호기 위원장은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 항체치료제를 선제로 투여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필요하다"라며 "항체치료제 투여로 환자의 중증도와 입원률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중환자 발생 후 대처 시스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는 의협을 통해 “지금의 재택 치료는 사실상 ‘재택 관찰’의 개념에 가깝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재택 치료로 가기 위해서는 증상 악화 시 바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호기 위원장은 "중환자 발생 시 한정된 의료자원에서 가장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중환자 병상 이용에 대한 진료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위원장은 "중환자 우선순위 진료체계를 마련하고 이에 수반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1 17:39
  • [건강잇숏] 멍들었는데, 달걀 문질러? 말아?

    [건강잇숏] 멍들었는데, 달걀 문질러? 말아?

     “멍든 곳에는 달걀 문질러야지” 한 번쯤 들어보셨죠? 진짜 효과가 있을까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멍이 들고 2~3일 후에 달걀 마사지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달걀의 둥근 부위가 응고된 피를 분산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멍이 빨리 빠지게 한다고 합니다. 달걀이 아니라도 표면이 둥글고 부드러운 물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온찜질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멍이 빨리 빠지게 합니다. 하지만 멍이 든 직후에는 달걀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멍이 생기는 이유는 물리적인 충격을 받아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나온 혈액 때문인데요. 마사지로 손상된 모세혈관을 자극하면 혈액 성분이 더 많이 빠져나와 멍이 짙고, 범위도 넓어질 수 있습니다. 멍이 든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도움 된다고 하니 시기별로 맞는 방법을 통해 멍을 없애시기 바랍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1 17:17
  • 미역국부터 넥타이 색까지… '루틴'과 '강박' 사이

    미역국부터 넥타이 색까지… '루틴'과 '강박' 사이

    발로 경기장 라인을 닦은 뒤 라켓으로 신발을 턴다. 이후 바지 엉덩이 부분과 티셔츠 어깨 부분을 차례대로 정리하고, 양쪽 머리카락과 코를 한 번씩 만진다.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35·스페인)의 서브 루틴이다. 운동선수에게 루틴은 일종의 ‘의식’과도 같다. 운동선수뿐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크고 작은 루틴을 하나 이상 갖고 있다. 시험이나 면접이 있는 날이면 미역국을 먹지 않는다거나, 중요한 미팅·발표일에는 특정 색깔의 넥타이만을 매는 식이다. 그러나 이 역시 과유불급. 과도한 루틴과 루틴에 대한 지나친 집착·의존은 강박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1 17:00
  • 피부과 전문의들은 때를 밀까, 안 밀까?

    피부과 전문의들은 때를 밀까, 안 밀까?

    주기적으로 새 단장을 하듯 몸 전체 때를 밀어내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때를 미는 게 피부 건강에 과연 좋을까?그렇지 않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입을 모아 때를 밀지 말라고 말한다. 때를 미는 것은 피부의 죽은 세포나 땀, 피지 등 분비물이 쌓인 각질층을 밀어내는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방철환 교수는 "각질층은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는 걸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며 "각질층이 강한 자극으로 인해 벗겨지면 피부가 건조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피부 염증, 노인성 주사(얼굴이 붉어지는 질환), 노인성 두드러기 등 피부 질환이 있다면 때를 밀지 말아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주장이다. 고대안암병원 피부과 김대현 교수도 마찬가지로 "각질층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때를 밀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때를 안 밀어서 생기는 부작용은 없을까? 방철환 교수는 "피부 각질은 시간이 흐르면서 몸에서 저절로 떨어져 나간다"며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제거되며, 자신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바디 클렌저 등을 사용해 가볍게 헹궈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굳이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때를 밀고 싶다면, 때를 밀고 나서 몸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 보습제를 발라준다. 그래야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고, 보습제가 피부에 잘 스며들면서 습윤 효과를 높여 표피 사이 보습 방어막을 강화할 수 있다. 김대현 교수는 "특히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샤워 후 피부 보습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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