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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전문가가 보는 우리나라 코로나 검사 정확도는?

    진단전문가가 보는 우리나라 코로나 검사 정확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전혀 다른 형태의 변이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기존 검사법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찾아낼 수 있느냐는 논란이 계속되자 진단검사 전문가인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나섰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검사법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지 알아보자.◇한국 PCR 검사법,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 가능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표준 진단검사로 사용하는 'PCR 검사법'으로 오미크론 변이주를 충분히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PCR 검사법은 코로나19 유전자의 여러 부위를 선택해 검사하는 것인데, 이 방법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부위가 변이되어 거짓음성(위음성)이 나와도 다른 부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다.학회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는 PCR 검사법은 유전자의 여러 부위를 검출하고, 대부분 변이가 덜 생기는 유전자 부위를 포함하고 있어 오미크론 변이주를 검출하지 못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나라 PCR 검사법은 변이가 발생하는 부위를 회피해서 설계되어 있고, 변이 여부를 구분하지도 않는다.학회 측은 "방역 당국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협력해 검사 전략을 수립했고, 현재 기존 변이 검사법을 활용해 해외 입국자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잘 선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검사 시약은 변이가 자주 발생하는 부위도 포함하고 있고, 시약의 표적부위를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완벽한 예측이 어려워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신속항원검사, 오미크론 변이 검출 가능성 작아단, 신속항원검사는 오미크론 변이주를 검출할 가능성이 작아 당분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속항원검사는 바이러스 양이 많아야 검출이 가능하다는 원천적인 한계를 갖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검사 성능은 확인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학회 측은 "오미크론 변이주는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 변이주 가운데 가장 많은 변이를 가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항체가 바이러스를 인식하는 주요 부위인 스파이크 단백에 2~3배 많은 변이를 갖고 있다"며 "항체가 오미크론 변이주를 인식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항원검사는 스파이크 단백을 비롯한 코로나 단백에 반응하는 항체를 사용해서 코로나19를 검출하는 방식이라, 신속항원검사로는 오미크론 변이주를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21:00
  • "부아앙~!" 방귀 소리 큰 이유… 바로 '이것'

    "부아앙~!" 방귀 소리 큰 이유… 바로 '이것'

    방귀 소리가 크면 남들의 눈치를 보게 되기 십상이다. 그런데, 방귀 소리를 키우는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어 확인해보는 게 좋다.방귀는 음식과 함께 들어온 공기가 장내용물 발효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와 혼합된 것이다. 작은 구멍인 항문을 통해 방귀가 방출되는 과정에서 주변 피부와 괄약근이 떨리면서 소리가 발생한다. 방귀 소리가 커지는 원인은 다양하다. 배출되는 가스 양이 많거나,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방귀 소리를 키울 수 있는 '질환'도 있는데 바로 치질이다. 치질 중에서도 항문에 콩알만 한 혹이 생기는 '치핵'이 있으면 가스 배출 통로가 좁아지면서 방귀 소리가 커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방귀 소리가 커질 뿐 아니라, 혹이 부으면서 심한 통증이나 항문 주위 피부 질환, 잔변감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반대로 방귀 소리가 작을 때는 냄새가 고약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방귀 소리와 냄새는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의 고약함은 소리가 아닌 섭취한 음식물의 영향이 크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대장 속 혐기성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악취를 유발한다. 또한 대장 속 유익균·유해균 균형이 깨진 경우에도 유해균이 늘어나 방귀 냄새가 고약해질 수 있으며, 변비 등으로 인해 항문 위에 위치한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면 대변 냄새가 섞여 나와 악취가 심해지기도 한다.방귀는 참지 않는 게 좋다. 방귀를 참는 습관이 변비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방귀를 참으면 장에 질소가스가 쌓여 대장이 부풀어 오르고, 이로 인해 대장 운동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2 21:00
  • 소화 돕고, 살까지 빼주는 '이 과일'

    소화 돕고, 살까지 빼주는 '이 과일'

    디저트 과일로 인기가 좋은 파인애플의 건강 효과 7가지가 미국의 유명 병원 전문지에 소개됐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발간하는 의료 전문 매체(Cleveland Clinic Health Essentials)는 최근 '파인애플의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란 기사를 통해 파인애플의 웰빙 효과 7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파인애플은 열량이 낮고 영양이 풍부하다. 파인애플 한 컵(165g)엔 조직의 성장과 복구를 돕는 비타민C가 하루 권장 섭취량의 3분의 1이나 들어있다. 뼈 형성, 면역 강화, 신진대사를 돕는 망간의 하루 권장량을 전량 보충할 수도 있다. 식이섬유 하루 권장량의 10%가 채워지고, 칼륨·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둘째, 신체 조직을 치유한다. 피부 등 신체 조직 치유에 효과적인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든 유일한 식품이다. 브로멜라인은 통증·부종을 없애는 물질을 생성한다. 수술이나 부상 후 파인애플을 먹으면 브로멜라인이 피부를 아물게 한다.셋째, 염증을 해소한다. 몸에 염증이 많으면 암 등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브로멜라인은 항염증 성분이며, 특정 암의 성장을 억제하기도 한다. 넷째, 소화를 돕는다.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이다. 브로멜라인도 소화에 이로운 것으로 여겨진다. 다섯째, 관절염 통증을 완화한다. 골관절염 환자에게 파인애플 섭취를 권장하는 것은 항염증 효과가 있는 브로멜라인의 치유력을 기대해서다. 다만, 파인애플을 자주 섭취하더라도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관절염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여선 안 된다. 여섯째, 체중 감량에 힘을 보탠다. 파인애플에 든 효소는 지방을 연소시킨다. 파인애플의 체중 감량 효과는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일곱째, 운동 후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한다. 지나치게 운동하면 근육에 염증이 생겨 몸이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운동 후 파인애플을 섭취하면 조금 더 빨리 운동을 재개할 수 있다. 파인애플의 항염증 효과는 근육을 진정시키고 더 빨리 회복하도록 한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2 20:30
  • 손목에 작은 ‘혹’ 생겼는데… 치료받아야 할까?​

    손목에 작은 ‘혹’ 생겼는데… 치료받아야 할까?​

    손목에 작은 혹이 만져진다면 ‘손목 결절종’일 수 있다. 손목 결절종은 손 관절에 생기는 물혹으로, 힘줄이나 관절막에 나온 끈적한 점액질이 고이면서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직업상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나 외상으로 인해 관절막이 손상된 사람, 관절염 환자에게 주로 나타난다.맥박을 집는 요골 동맥 부위와 손등 쪽에 주로 발생하며, 크기는 대부분 1~5cm 정도다. 혹이지만 만졌을 때 단단하지 않고 물렁하다.​ 통증 없이 혹만 생기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발병 위치에 따라서는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도 있다. 손등 쪽에 혹이 생기면 땅이나 벽을 짚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손목 결절종은 양성 종양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다. 종종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혹이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손목 힘이 약해지는 경우에는 병원 검사·치료를 받는 게 좋다. 병원에서는 결절종 위치, 크기 등을 고려해 주사나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손목 결절종은 재발률이 높은 만큼 제거 후에도 주의해야 한다. 손목을 자주, 오래 사용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손목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유연하게 해야 한다. 손목 결절종이 의심된다면 혹에 손전등을 비춰보도록 한다. 혹을 비췄을 때 붉은 색으로 변하면 결절종일 가능성이 높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2 20:00
  • 오미크론 확산 기미… 코로나 '3차 접종' 의미 있나?

    오미크론 확산 기미… 코로나 '3차 접종' 의미 있나?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나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한국인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귀국했다. 해외에서도 기본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에 돌파감염됐다는 보고가 이어진다. 그러나 정부는 3차 접종(추가접종, 부스터 샷)을 권고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3차 접종이 의미가 있을까?◇국내 우세종은 '델타 변이'… 방역당국 "3차 접종 필수"코로나19 백신 기본 접종을 마쳐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자 백신 무용론이 등장하고, 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 개발 제약사들은 오미크론 전용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계획까지 발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반드시 기존 코로나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는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기에 3차 접종을 하면, 충분히 코로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델타 변이다"라며 "겨울철 대유행을 통제하고, 위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3차 접종을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개발 성공 여부가 확실치도 않은 오미크론 전용 백신을 기다리다 델타 변이에 감염돼 위중증 환자가 될 확률을 높이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다.그는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아주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더더욱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백신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존 백신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완전히 효과가 없어지거나 크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된다"고 말했다.해외에서도 오미크론 확산과 별개로 3차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일(현지시각) 기존 백신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델타 변이의 경험을 통해 백신이 특정 변이를 겨냥하지 않았더라도 높은 수준의 면역반응을 형성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중증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정은경 청장은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시간이 지나며 떨어져 3차 접종을 하고 있기에 백신이 효과가 없다고 하지만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와 위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가접종을 하게 되면, 항체가가 좀 더 빨리 상승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했다는 이유로 3차 접종을 지연하거나 피하지 않길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밝혔다.◇의료계도 "델타부터 막아야 할 때"의료계도 방역당국과 같은 의견이다.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행태를 볼 때 3차 접종은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민양기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모더나에서 오미크론 전용 백신을 1월에 출시하겠고 발표한 이후, 기다렸다가 오미크론용 백신을 맞아야 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것은 델타 변이"라고 말했다. 그는 "델타 변이 때문에 일일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오는 상황이다"고 밝혔다.민양기 의무이사는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해선 현재 3차 접종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오미크론이 창궐하지 않았고, 델타 변이가 우세한 상황이기에 안전하게 겨울을 지내기 위해선 신속히 3차 접종을 맞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7:06
  • 오미크론 변이, 결국 韓 유입… 달라지는 방역 대책은?

    오미크론 변이, 결국 韓 유입… 달라지는 방역 대책은?

    지난 1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한국인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위험지대가 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더욱 강력한 전파력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정부는 오미크론 추가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보자.◇모든 해외 입국자 오미크론 변이 검사정부는 12월 3일 0시부터 나이지리아를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추가 지정하고, 남아공 등 8개국과 동일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등 9개국 외 모든 국가 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도 강화하고, 전장 또는 타겟유전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확인한다.구체적으로 보면, 앞으로 2주간(12월 03일 0시∼12월 16일 24시)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를 해야 하며, 강화된 격리면제제도를 적용해 장례식 참석, 공무 등에 한정해 격리면제서 발급을 최소화한다. 내국인, 장기체류외국인은 자가격리 10일을 하며 PCR 검사 3회(사전 PCR, 입국 후 1일 차, 격리해제 전)를 받아야 하며, 단기체류외국인은 임시생활시설 10일 격리를 해야 한다.◇접종완료자도 오미크론 확진자 접촉하면 자가격리 14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은 24시간 이내 접촉자 조사 및 등록을 완료하고, 접촉자는 예방접종 완료자라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해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예방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자가격리 면제 중이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접종완료자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 실시하고, 격리기간도 현행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할 예정이다.오미크론 변이 발생국(9개국)에서 입국한 확진자와 해외유입 확진자는 델타변이 음성이 확인되더라도 병원·생활치료센터로 배정한다. 오미크론 변이 환자의 경우, 재택치료 원칙 예외를 적용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한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변이의 역학적, 임상적 특성 등은 추가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나, WHO 등 해외 주요 기관은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신속한 예방접종 실시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위중증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여전히 중요하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시고, 아직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국민의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접종완료자도 3차(추가) 접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7:04
  • 장내 미생물로 아토피피부염 치료 가능해진다?

    장내 미생물로 아토피피부염 치료 가능해진다?

    고려대 의대 알레르기면역연구소(연구소장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억제 기술 개발에 잇따라 성공했다.알레르기면역연구소 윤원석 교수는 유영 소장과 공동으로 기초와 임상연구를 협업해 아토피피부염 동물모델에서 TLR8 유전자를 조절하는 미생물을 개발해 염증 억제효과를 구현했다. 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 동물모델에 약독화된 살모넬라균과 microRNA 기술을 융합한 기능성 미생물을 투여했다. 염증 유전자억제와 피부염 증상완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장내 서식해 효과적으로 질병을 억제하는 기능성 미생물을 개발한 것으로, 차후 난치성 질병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6:48
  • 인천스마일센터, 2021 인권대회서 법무부장관상 수상

    인천스마일센터, 2021 인권대회서 법무부장관상 수상

    인천스마일센터가 최근 법무부 주최로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제14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장은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다. 범죄피해자보호법을 근거로 설립된 인천스마일센터는, 법무부에서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인천스마일센터는 2013년 11월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소해, 현재까지 약 2000명의 강력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에게 심리치료, 심리평가, 사례관리, 법률지원, 임시주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인천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 회복을 위한 트라우마 전문 심리치료 및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과 함께 살인유가족 특별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트라우마 중심 놀이치료 등 사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담회 및 통합사례회의 개최 등 다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배승민 교수는 2017년 인천스마일센터장으로 부임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의학적 자문과 진료 연계 등을 비롯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센터 운영 전반을 챙기고 있다.  배승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관계자들을 격려하시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범죄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6:31
  • 위 구멍나면 효과적인 '내시경 음압 치료', 실패 원인은 '이것'

    위 구멍나면 효과적인 '내시경 음압 치료', 실패 원인은 '이것'

    상부위장관 천공·누공에서 최근 주목받는 내시경 음압 치료(EVT)의 실패 원인이 흡입 효과에서 기인한다고 최초로 분석한 연구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 결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철·정다현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허철웅 교수 연구팀은 임상 사례 분석을 통해 EVT의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고 2일 밝혔다. 상부위장관인 식도·위·십이지장에 생기는 천공과 누공은 암 등 외과 수술, 내시경 시술로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다. 장기 구멍으로 장 내 내용물이 흘러나와 생명에 치명적 위험이 될 수 있기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기존에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보존적 치료와 그물망 모양의 스탠트를 장기에 삽입하는 치료가 많이 활용됐지만, 최근 EVT가 각광을 받고 있다. EVT는 천공‧누공 부위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세균은 감소시켜 상처 회복과 감염억제를 촉진한다. 장 내 구멍에 스펀지를 삽입 후 125mmHg의 강도의 음압으로 분비물을 제거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과 구멍의 빠른 폐쇄를 돕는다.EVT는 기존에 음압으로 피부 상처를 치료하던 상처폐쇄법의 원리를 상부위장관 천공·누공에 적용해 효과적인 것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패 원인을 밝힌 연구가 없어 성공률이 66~100%로 폭넓게 보고돼 왔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2015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EVT를 받은 천공·누공 환자 119명 중 치료에 실패한 35명에서 원인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스펀지를 직접 누공 부위에 삽입하지 않고 덧댄 경우(24건)와 EVT 전에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16건) 두 가지 원인이 EVT의 주요 실패 원인으로 조사됐다.연구팀은 두 가지 실패 원인 모두 낮은 ‘흡입 효과’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천공·누공 부위가 작아 스펀지를 덧대고, 항암 방사선 치료로 해당 부위가 딱딱하게 굳어진 경우 모두 EVT의 흡입 효과가 떨어졌다. 박준철 교수는 “상부위장관 천공과 누공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내시경 음압 치료의 실패원인을 최초로 분석했다”며, “항생제 사용, 스탠트 삽입술, 내시경 음압 치료 중 환자 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소화기내시경 분야 저명 학술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Gastrointestinal Endoscopy)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6:20
  • 고대의료원 – SK바이오사이언스, 감염병 대응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고대의료원 – SK바이오사이언스, 감염병 대응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과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감염병 대응에 있어 선제적인 연구와 대응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상호 보유한 우수 연구 역량을 활용해 주요 과제를 선정, 향후 3년간 공동 수행해나갈 예정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선정된 주요 과제는 ▲국내외 감염병 감시 체계 확립 ▲백신 개발 연구 ▲업계 전문가 육성 등이다.각 과제에 대해 고려대의료원은 프로젝트 제안과 기획, 연구, 결과 도출 등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총 5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이를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안재용 사장은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새삼 깨달았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또다시 찾아올 글로벌 보건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한 체계적 준비와 대응이 절실한 시점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전선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이러스 감시 체계 및 백신플랫폼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인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6:18
  • 이기택 교수, 대한두개저학회 신임회장 취임

    이기택 교수, 대한두개저학회 신임회장 취임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가 지난달 27일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2월 1일까지다. 대한두개저학회는 뇌의 기저부에 발생하는 종양과 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등의 의료진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두개저질환은 병변이 뇌의 깊은 곳에 위치해 수술적 접근이 어렵고, 중요한 혈관 및 뇌신경들이 모여 있어 수술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기 쉬운 곳이다. 고도로 훈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서로 협력해 환자 치료를 하고 있다. 대한두개저학회는 수술적 제한점을 극복하고,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기택 교수는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함께하는 학회인만큼 다양한 학문과 연구가 시너지를 창출해 연구 및 교류를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두개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기택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등 뇌질환과 관련된 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난도 미세수술 분야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5:53
  •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예약 오늘부터 시작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예약 오늘부터 시작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2일)부터 3차 접종(추가접종) 대상을 50대 이상에서 18세 이상 전체로 확대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3차 접종 사전예약은 18~49세 중 2차 접종 완료 후 5개월(150일)이 경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예약일을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3차 접종 대상자는 SNS 당일예약 서비스(네이버, 카카오톡에서 ‘잔여백신’으로 검색)를 통해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당일에 바로 접종 가능하다. 즉, 3차 접종 대상인 18~49세는 오늘부터 잔여백신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신속한 3차 접종이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12월 한 달 동안 집중접종을 실시한다. 현재 위중증환자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어, 고령층은 2차 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3차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 방문 시 3차 접종을 할 수 있다. 본인 일정에 따라 예약 후 접종받기를 희망하는 분은 기존대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한편, 방역패스는 12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권고된 접종 간격 내에 3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3차 접종 효력은 접종 증명 발급 즉시 적용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5:01
  • 오미크론에 '위드코로나' 멈추나… 정부 "4단계 준하는 조치 준비"

    오미크론에 '위드코로나' 멈추나… 정부 "4단계 준하는 조치 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틀 5000명대를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방역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준하는 조치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오는 3일 수도권 사적 모임 규모 축소, 식당·카페 미접종자 인원 축소 등과 같은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발표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2일 “앞선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모든 조치를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며 “사적모임 인원 축소는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까지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접종자의 경우 거리두기 체감이 앞선 4단계보다는 약할 것”이라며 “인원수 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논의를 거쳐야 해서 아직은 유동적이다”고 덧붙였다.정부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 후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대응이 한계를 보이자, 그동안 미뤄왔던 거리두기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준비 중인 4단계에 준하는 조치가 모임·접촉 빈도를 줄여 코로나19 확산세를 빠르게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서 4단계 방역체계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됐으며, 10월 마지막 2주간은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수도권에서는 최대 8명까지, 비수도권은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었다. 또한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펌게임장은 4단계에서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영업이 불가능했고, 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영업이 가능했다. 노래연습장과 목욕탕도 밤 10시 이후에는 이용이 제한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3:19
  • 운동 중 땀 많이 흘리면 살도 많이 빠질까?

    운동 중 땀 많이 흘리면 살도 많이 빠질까?

    체중 감량을 위해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수 코팅 처리된 땀복을 입음으로써 운동 중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면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까?간접지표일 뿐… 체중 감량 효과 일시적땀은 운동의 강도를 나타내는 일종의 ‘간접지표’로, 땀이 난다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중강도’ 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강도 유산소 운동이란 운동 중 들이마시는 산소량이 자신의 최대 산소 섭취량의 40~60%가 되는 정도를 뜻한다.그러나 땀이 나야만 운동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인제대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는 “운동 직후 체중을 측정하면 수분 손실로 인해 그만큼 운동 전보다 체중이 감소하지만, 이는 지방이나 근육의 손실분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같은 맥락에서 땀복을 입는 것 역시 체온이 올라가 땀이 더 많이 날 뿐, 운동 효과는 일시적이라고 볼 수 있다.운동 중 흘리는 땀, 지방 연소·노폐물 배출에 도움체중 감량 효과는 일시적이지만, 운동 중 흘리는 땀은 여러 측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 더워서 땀을 흘릴 때와 달리 전신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또한 지방이 연소돼 땀과 함께 노폐물, 독성물질 등이 배출되며,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한다.사우나에서 흘리는 땀, 성분 같지만 효과는 달라많은 땀을 흘리기 위해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사우나를 하면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많은 양의 땀이 배출된다. 사우나와 운동을 통해 흘리는 땀은 성분이 같기도 하다. 그러나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체온 조절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현상일 뿐, 운동을 하는 것만큼 효과를 볼 수 없다. 오히려 사우나를 장시간 과도하게 이용할 경우 수분과 함께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필요한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양임 교수는 “사우나에서 땀을 흘릴 경우 운동을 할 때와 달리 지방을 연소시키는 과정이 없다”며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구멍이 열려 그저 수분만 배출된다”고 말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1:32
  • 모더나,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에 손지영 선임

    모더나,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에 손지영 선임

    모더나는 2일 한국법인 대표로 손지영 전 씨에스엘베링(CSL Behring)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이화여대에서 약학을 전공한 손 대표는 한국화이자를 시작으로 한국로슈 및 로슈 본사 등에서 근무했으며, 직전까지 씨에스엘베링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손지영 신임 대표는 "한국은 모더나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고, 모더나는 이미 다양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해 상당한 수준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모더나가 mRNA 과학 기술을 한국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주요 관계를 구축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며, 모더나의 우수한 백신과 향후 치료제들을 통해 한국민의 건강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1:00
  • 앞으로 2주간 해외 입국자 열흘 격리… 백신 접종 여부 상관 無

    앞으로 2주간 해외 입국자 열흘 격리… 백신 접종 여부 상관 無

    정부가 향후 2주간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 격리조치를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함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1일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변이 유입 차단 조치를 결정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국적이나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된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자택 등에서 10일간 자가격리하며,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입국 전후 총 3회(▲입국 전 ▲입국 후 1일 차 ▲격리해제 전) 받아야 한다. 단기체류 외국인은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된다또한 정부는 3일 0시를 기해 나이지리아를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제외국가로 추가 지정한다. 나이지리아에서 출발해 들어오는 단기체류 외국인은 입국이 제한되고,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된다. 입국 전후로 총 4회(▲입국 전 ▲입국 후 1일차 ▲입국 후 5일차 ▲격리해제 전) PCR 검사를 받는다. 이미 지난달 28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등 8개국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이와 함께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에티오피아와 한국을 오가는 주 3회 직항편 운항 또한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현재 방역강화국가 등으로 지정된 아프리카 9개국에 체류했던 여행자들이 아프리카와 국내 유일한 직항 노선인 에티오피아발(發)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실정을 반영한 조치다. 아프리카 지역의 유일한 직항편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부정기편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0:39
  • 국내도 뚫렸다… 40대 부부 등 5명 ‘오미크론’ 확진

    국내도 뚫렸다… 40대 부부 등 5명 ‘오미크론’ 확진

    국내에서도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5건이 처음 확인됐다.최초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던 40대 부부와 부부의 지인 등 3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른 해외 입국 확진자 2명의 감염이 추가 확인됐다. 현재 의심사례 4건에 대한 추가 조사 또한 진행 중인 가운데, 추가 확산의 우려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검사 결과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인 30대 남성 1명, 다른 해외 입국 확진자 2명 등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40대 부부는 지난달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해 하루 뒤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로부터 4일 뒤인 29일에는 이들의 지인인 30대 남성 1명이, 이어 30일에는 부부의 동거가족인 10대 자녀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지인 남성에 대한 변이 분석 결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됐고, 당국은 부부와 지인, 자녀 등 4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이중 자녀를 제외한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3명 외에 경기도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 2명 또한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3일 입국했고, 다음 날인 24일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인 관계인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으며, 현재 재택치료 중이다.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5명 외에 40대 부부의 자녀 1명, 부부 지인의 아내, 장모, 또 다른 지인 등 감염 의심사례 4건(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녀 1명의 검사 결과는 2일 중 나올 예정이며, 나머지 3명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전장 유전체 분석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최종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당국은 이들 외에 감염 의심자의 가족·직장 동료·지인 등에 대해서도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0:11
  • 5~11세도 코로나 백신 접종할까… 식약처, 화이자 백신 검토

    5~11세도 코로나 백신 접종할까… 식약처, 화이자 백신 검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가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자료 사전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화이자는 5세~11세를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1/3인 10㎍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이번 사전검토 신청 시 면역원성 결과,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했다. 화이자 5~11세 어린이용 백신은 10월 말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11월 말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바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0:07
  • 뇌졸중·심장마비 위험 높이는 고혈압, 적극적인 관리 필요

    뇌졸중·심장마비 위험 높이는 고혈압, 적극적인 관리 필요

    국내 고혈압 유병자는 2020년 기준 약 1200만명으로 추정되며,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유병률은 29%로 약 3명 중 1명이 고혈압에 해당하지만, 그 치료율은 63%, 조절률은 47%에 그치는 등 질병 관리는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혈압은 질환 그 자체로도 건강의 적신호로 볼 수 있지만, 심뇌혈관질환과의 깊은 연관성 때문에 관리 중요성이 더 크다. 고혈압은 혈관벽을 밀어내는 혈액의 힘이 평균치보다 높게 유지되는 것인데, 조절되지 않는 높은 혈액 내 압력은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여러 위험인자 중 생활습관 개선 등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위험인자에 속하나, 여전히 가장 큰 발생 원인이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가지 생활 수칙’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면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하며, 금연, 절주, 식생활의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다.을지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경태 교수는 “실제로 평균 수축기 혈압이 2mmHg 감소할 때마다 허혈성 심장병 위험은 7%, 뇌졸중 위험은 1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밝혔다. 정경태 교수는 “고혈압의 진단, 치료, 예후 평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확한 혈압측정이다. 40세 이상, 비만, 고혈압 가족력, 고혈압 전단계인 경우에는 매년 진료실 혈압을 측정해 고혈압 발생 여부를 점검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평소 정상 혈압의 기준은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이다. 만일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 13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 전단계를 의심할 수 있다. 이완기 혈압의 경우 9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 8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 전단계로 의심 가능하다.
    고혈압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0:04
  • 소련 KGB 첩보원들이 먹던 숙취 해소제?

    소련 KGB 첩보원들이 먹던 숙취 해소제?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첩보원들이 술에 취하지 않으려고 몰래 먹었던 러시아 약''이 약을 먹으면 술에 취하지 않는다''숙취가 없다'마치 마법의 숙취 해소제 같은 소문으로, 위드 코로나 이후 회식이 두려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인 제품이 있다. ‘알유21’. 숙취해소제로 파는 제품도 아니다. 약국, 인터넷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이다. 약통 겉면만 봐도 확인할 수 있는 ‘Made in USA’ 표시는 소문의 진위를 의심하게 하는데, 이 알약의 소문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실제로 숙취 해소 효과는 있는지 알아봤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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