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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간 칫솔' 쓰면 안 되는 사람은?

    '치간 칫솔' 쓰면 안 되는 사람은?

    하루 세 번 꼼꼼히 양치를 하지만, 자꾸만 충치가 생겨 고민이라는 사람이 많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옆면이나 안쪽이 깨끗이 닦이지 않는 탓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치실과 치간 칫솔이다. 치실과 치간 칫솔은 치아와 치아 사이는 물론이고,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 하지만, 치실과 치간 칫솔도 잘못 사용했다간 잇몸이 내려앉거나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치실과 치간 칫솔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 ◇각각 사용법 달라 주의해야 ▷치실=치실은 30cm 정도를 끊어 양손 중지에 미끄러지지 않게 감는다. 그다음 닦아낼 치아 사이에 넣고, 양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움직여서 치태나 음식물 찌꺼기가 치실에 묻게 한다. 이때, 힘 조절에 신경 써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어금니 부분에 치실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Y자 형태의 플라스틱 걸이에 치실이 걸려있는 일회용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치간 칫솔=치간 칫솔은 구부러진 솔 부분이 치아 부분과 수평이 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잇몸이나 치아가 상처를 입지 않도록 천천히 치아 사이에 밀어 넣고, 조심스럽게 앞뒤로 움직여줘야 한다. 또, 치간 칫솔은 본인의 구강구조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치간 칫솔이 치간에 비해 작으면 음식물만 빠질 뿐, 치아 옆면을 닦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간 칫솔을 치아 사이에 넣었을 때, 저항 없이 부드럽게 들어가고, 마찰이 과하지 않은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작은 사이즈부터 시작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는 것이 좋다. 또, 치간 칫솔을 사용할 때는 치약이 아닌 물만을 묻혀 사용해야 한다. 치약의 마모제 성분이 치아 뿌리 부분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 중에 피나도 계속 사용해야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했는데, 잇몸에서 피가 나 당황스러운 마음에 사용을 중단했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치실과 치간 칫솔을 계속 쓰는 게 맞다. 피가 나는 것은 잇몸이 세균에 의해 붓고 약해진 상태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주대학교 치주과 정재숙 교수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이 잇몸을 찔러서 피가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잇몸에 염증이 있어서 사용 시 피가 나는 것"이라며 "치실과 치간 칫솔을 계속 사용해 그 부위의 플라그와 세균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치아 간격 좁은 사람은 치실 써야치아 간격이 좁거나 뻐드렁니 등으로 치아가 겹쳐있는 사람은 치간 칫솔 대신 치실을 사용해야 한다. 정재숙 교수는 "치아 간격이 좁은 젊은 층이나 치아가 겹쳐있는 사람 등은 치아 사이에 치간 칫솔이 잘 들어가지 않는데, 이를 억지로 넣는 것은 잇몸 건강에 좋지 않다"며 "이런 경우는 치실을 통해 치아 면의 플라그와 세균을 닦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7:12
  • 나탈리 포트만의 열등감… 하버드녀의 ‘가면 증후군’

    나탈리 포트만의 열등감… 하버드녀의 ‘가면 증후군’

    “멍청한 여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일부러 신경생물학이나 고급 히브리어 문학과 같은 어려운 수업만 들었습니다”배우 나탈리 포트먼이 모교인 하버드대 졸업생 연사에서 한 말이다. 나탈리 포트먼은 6개 국어를 할 수 있고, 하버드대를 졸업했을 만큼 지성을 갖춘 배우다. 그러나 자신의 역량이 다른 학생보다 떨어질 것으로 생각해, 대학 다니는 내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듯 마치 본인이 이룬 성과나 본인을 바라보는 주변 사람의 시선이 실제 역량보다 과분하고 부풀려져 있다고 여기는 것을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이라고 한다. 성공한 사람이나 유명인이 아니라도 겪는다. 게다가 앓는 사람이 꽤 흔하다. 업무 관리 플랫폼 기업 아사나(Asana)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지식 근로자 열 명 중 여섯 명가량(62%)이 가면 증후군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난 가면을 쓴 사기꾼이야'라고 느껴가면 증후군은 누구나, 꽤 많은 사람이 겪는다. 갑자기 사회적 위치가 높아졌거나 성공한 사람은 물론, 다른 사람보다 덜 노력했는데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 아이에게 부족하다 느끼는 부모 등도 가면 증후군을 겪는다. 다양한 사람이 겪는 만큼 증상도 다양한데, 가장 흔하게는 칭찬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주변에서 칭찬해도 빈말일 거로 생각하거나, 운으로 성공했을 뿐이라 여긴다. 앞으로 점점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도전을 주저하기도 한다. 동시에 주변 인식과 명성에 버금가려고 자신을 몰아세우며, 지나친 노력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면 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자신이 한 일에 잘 만족하지 않는다. 동기 부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완벽주의자 성향 때문에 업무를 배정받았을 때부터 부담을 갖기 시작하며, 오히려 미루는 버릇이 생기기도 한다. 주변 인식에 민감해져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성과를 비교하고,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했다고 생각해 자괴감에 쉽게 빠진다. 이 외에도 가면 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회의감이 자주 들고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가늠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성공하지 않는 방향을 선택하고 ▲목표는 높게 설정하고 ▲과로나 번아웃을 겪게 되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 또한,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평가에 매우 예민해지고,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도 과도하게 염려한다.◇내부 열등감, 집단주의 분위기가 원인이런 증상은 왜 나타나는 걸까?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는 "근본적 원인은 내부 열등감"이라며 “잘 해낼 거라는 믿음이 없어, 실패했을 때 받을 충격을 본능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과로했거나, 주변의 기대가 크거나, 주변 사람과 경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가면 증후군에 취약하다. 실제로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 결과, 가면 증후군을 앓는 학생은 부모가 충분한 교육을 받지 않은 ‘고등교육 1세대’였다. 또 평소 수업을 많이 듣고, 교수가 엄격하다 여기고, 학생 간 경쟁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가면 증후군은 개인의 자존감 문제만이 아닐 수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집단이 바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일수록 진정한 자신보다 사회가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며 "융 심리학으로 해석하면 가면 증후군은 자기 자신을 찾아가고 싶다는 무의식의 신호"라고 말했다. 더 나은 자신을 보이지 못해 가면 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다. 사회에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할까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 한다.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진료받을 필요는 없다. ▲강박적으로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자신을 몰아세우거나 ▲불안감이 계속되거나 ▲기분 변화가 심하거나 ▲식욕이나 수면 등 일상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긴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방치하면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진정한 자신 찾으려면…가면 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일단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야 한다. 본인의 성과를 평가절하하지 말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구체적인 계획표 짜기=허무맹랑하게 큰 꿈을 갖지 말고, 1년 단위, 10년 단위 등으로 승진하고 싶은 직급, 성취하고 싶은 업무 목표 등 매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현실 가능하게 계획을 짜야 한다. 그 후 현재만 바라본 뒤, 그날 하루에 집중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멈출 수 있다. 작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마다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멘토 찾기=실질적인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본인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자기 스스로 의문이 들 때마다 점점 좋아지는 중이라고 생각해, 자괴감에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환경 확인하기=경쟁을 부추기거나, 과도한 성과를 요구하는 등 환경이 문제일 수 있다. 직장에서 무능력함에 빠져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혹시 근무 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본다. 기업 문화 문제라면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기업을 모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칭찬 노트 적기=가면 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장점은 사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 장점을 찾으려 애쓰고, 적어 내려간다면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다.▶그만 미루기=가면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자주 일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커 업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혹여 실패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미루면 오히려 급하게 일을 해야 해 만족하지 못할 결과물을 낼 가능성이 크다. 일단 시작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7:00
  • 여름맞이 네일아트 했다가…​ '염증'까지?

    여름맞이 네일아트 했다가…​ '염증'까지?

    여름철에는 손발톱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를 위해 '네일아트'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네일아트는 보기에 화려하지만 손발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큐티클 제거, 세균감염 위험 높여 네일아트 시작 전 행해지는 큐티클 제거는 손톱의 이물질 침투나 세균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큐티클은 몸 표면을 덮는 각질 세포다. 따라서 이 보호막이 제거되면 체내 이물질 침투나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매니큐어 제품에 간혹 들어 있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이 신체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쳐 염증을 부를 수도 있다. 포름알데히드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네일아트 기구에 노출되면 봉와직염에 걸릴 수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에 세균이 침범해 일어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이다. 네일아트 후, 발가락이 부어오른다면 봉와직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과도한 리무버 사용, 조갑박리증 유발 네일아트를 제거할 때 쓰이는 아세톤이 손발톱을 약하게 하기도 한다. 특히 젤 네일을 지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아세톤이 필요한데, 아세톤은 휘발성이 강해 손발톱 수분과 영양분을 빼앗아 쉽게 부서지게 만든다. 장기적으로 아세톤에 노출되면 조갑박리증이라는 질환에 걸릴 수도 있다. 조갑박리증이란 손톱·발톱이 피부와 분리되는 질환이다.◇손발톱 위생관리와 적절한 휴식 중요 건강하게 네일아트를 즐기려면 손발톱의 위생관리와 휴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네일아트 전후로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로션이나 영양제를 발라 피부에 영양 공급과 보습을 해준다. 화학성분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 베이스코트를 가장 먼저 발라주고 개인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세톤을 구입할 때는 성분분석표를 확인하여 메스암페타민 등의 독성물질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손발톱에 메니큐어를 바르지 않는 휴식 기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6:34
  • 녹십자의료재단, 볼리비아 교민 대상 ‘코로나19·풍토병 예방’ 간담회 개최

    녹십자의료재단, 볼리비아 교민 대상 ‘코로나19·풍토병 예방’ 간담회 개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31일 볼리비아에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풍토병 예방·대응’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GC녹십자의료재단과 주볼리비아한국대사관·재볼리비아한인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 올바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양질의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의 볼리비아 교민들이 참석했으며, 2부로 구성된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센터 고운영 센터장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가 연자로 나섰으며 ▲코로나19 임상증상과 치료 및 백신 접종 ▲볼리비아 대표 풍토병 5종(고산병, 황열, 뎅기열, 볼리비아 출혈열)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일한 종류의 백신 접종 필요성 여부 ▲코로나19 5차 대유행 양상 ▲후각감퇴 등 교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운영 센터장은 “열악한 의료 환경 속 교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및 풍토병 등 지역 내 발병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대응방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5:56
  • 연세의료원, 함께 일할 동료 우리가 직접 뽑는다

    연세의료원, 함께 일할 동료 우리가 직접 뽑는다

    연세의료원이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채용전문면접관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채용전문면접관제도는 실무 경험과 다양한 시각을 갖춘 현장 직원이 함께 근무할 동료를 채용하는 과정에 면접관으로서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윤동섭 의료원장은 취임 이후 ‘사람 중심 경영’을 선언하며 인재경영실을 신설, 혁신적인 HR(Human Resources)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채용전문면접관제도 역시 혁신적인 HR문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연세의료원은 최근 채용전문면접관 22명을 선발했다. 입사 4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일반 행정직부터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선정했다. 연령대도 30~50대로 폭넓게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채용전문면접관들은 외부 전문기관의 면접관 교육프로그램과 실습을 거친 후 면접관으로 활동하게 된다.연세의료원은 지난해에는 345건의 면접을 진행해 지원자 10000여 명 중 1300여 명을 채용했다. 채용인원이 늘어나면서 우수한 인력 확보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AI 면접 등을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이번 채용전문면접관제도 도입으로 향후 면접에서는 모집 분야에 맞춰 분야별 채용전문면접관 2명이 추가로 배치돼 총 4~5명의 면접관이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채용전문면접관은 1차 면접관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면접을 담당하게 된다.면접관과 지원자 간의 시각차를 줄일 수 있는 채용전문면접관제도를 통해 연세의료원은 실질적인 업무능력을 검증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상훈 인재경영실장은 “공정은 인재 선발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병원계 최초로 시행하는 채용전문면접관제도를 통해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4:46
  • '이것' 섭취, 알레르기 증상 줄인다

    '이것' 섭취, 알레르기 증상 줄인다

    알레르기는 전 세계 인구 3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은 약을 먹어도 그때뿐, 근본적인 해결이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면 알레르기가 개선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빈의대 연구팀은 철분 결핍이 면역 과잉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가설을 확인해보기 위해 이 연구를 설계했다. 연구팀은 풀, 꽃가루 등 알레르기가 있는 여성 총 7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연구팀은 실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미량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β-락토글로불린과 철분, 폴리페놀, 레티노산, 아연을 함유한 특수 영양제를 제작했다. 이를 2019년 20명의 참가자에게 6개월간 복용토록 했고, 2020년 51명의 참가자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2차 실험을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실험 전과 후 비강 분비물 검사와 혈액검사를 받았다. 연구팀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량 영양소 섭취 전과 후 알레르기 증상 정도와 면역 반응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량 영양소를 섭취한 이후 알레르기 증상이 최대 45% 개선됐다. 또한, 미량 영양소를 섭취한 이후 혈액에서 헤마토크릿 값이 증가하고 적혈구 분포 폭이 감소되는 등의 변화가 확인됐다. 헤마토크릿 값은 전체 혈액에서 백혈구가 가지고 있는 비중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으로, 빈혈 진단의 지표로 쓰인다. 연구팀은 "미량 영양소가 결핍되면, 염증이 촉진되고 면역체계가 알레르기 물질에 민감해진다"며 "특히 철분 결핍은 면역 세포에 위험 신호를 보내 더 센 면역반응을 불러온다"고 말했다.이 연구의 주 저자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티나 바르토식은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면역 세포의 근본적인 과민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미량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The Journal of Allergy and Immunology In Practice'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4:33
  • 강남세브란스, 국내 최초 't-Branch 스텐트-그라프트' 대동맥 시술 성공

    강남세브란스, 국내 최초 't-Branch 스텐트-그라프트' 대동맥 시술 성공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 송석원 교수(심장혈관외과), 이광훈 교수(영상의학과), 남상범(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흉복부대동맥류 환자 두 명을 대상으로 t-Branch 스텐트-그라프트를 이용한 고난도 대동맥 시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두 환자는 내장 혈관이 위치한 부위에서 흉복부대동맥류가 발생했다. 이 경우 일반적인 대동맥 시술로는 치료가 어려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수술 시 70cm 이상의 큰 절개(개흉 및 개복)를 통해 대동맥 부위를 전부 인조혈관으로 대체하게 된다. 하지만 두 환자는 모두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로, 수술 시 회복하는 데 상당한 기간이 걸리거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개흉·개복 수술 대신, t-Branch 스텐트-그라프트(COOK Medical)를 사용한 혈관 내 스텐트-그라프트 삽입술을 선택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4:29
  • 말기신부전 환자, 2012년 대비 120% '급증'

    말기신부전 환자, 2012년 대비 120% '급증'

    국내 말기신부전 환자가 2021년 기준, 2012년 대비 약 120%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기신부전이란 만성 신장질환이 진행해 신장기능이 10% 미만으로 남은 상태를 의미한다.​ 때문에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한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말기신부전의 진료현황을 8일 발표했다.◇말기신부전, 연평균 4.8%씩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말기신부전 진료인원은 2012년 5만156명에서 2021년 7만6281명으로 2만6125명 증가했고, 연평균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0.3% 급증한 수치다. 2021년 기준 말기신부전의 연령 구분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7만6281명) 중 70대 이상이 2만6759명(35.1%)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60대 2만2229명(29.1%), 50대 1만6343명(21.4%), 50대 미만 1만950명(14.4%) 순이었다.투석종류별로는 혈액투석에서 연평균 5.7% 증가했으나, 복막투석은 연평균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1년 말기신부전 신규 발생자 중 고혈압 기저질환자의 비율은 36.5%, 당뇨병 기저질환자의 비율은 46.9%였다. ◇신장 한 번 나빠지면 회복 불가  말기신부전의 주요 원인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 다낭성신질환 등이다.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홍유아 교수는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으로 인한 말기신부전 발생이 수년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당뇨 환자에서 합병증 관리와 주기적인 신장 기능의 평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만성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의 저하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검사를 시행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신장의 기능이 정상의 20~30%이하가 되면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요독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쉽게 피로하고, 식욕이 없으며, 구역이나 구토가 동반되고,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또한, 빈혈이 진행하고,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고, 부종이 발생한다. 말기신부전으로 진단되면 의료진과 상의해 본인에게 적합한 신대치요법을 결정해야 한다. 신대치요법으로 선택 가능한 방법은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세 가지 방법이 있다.말기신부전을 예방하려면 만성 신장질환 단계에서 신장 기능의 보존이 가장 중요하다. 신장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식이요법으로 신장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최대한 늦춰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신장 기능을 확인해야 한다. 신독성이 있는 약물(일부 항생제, 조영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성분 미상의 한약제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약 처방을 받을 때 자신의 질병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4:00
  • [잘.비.바] 살 빼려면 운동보다 식사·약물이 더 효과?

    [잘.비.바] 살 빼려면 운동보다 식사·약물이 더 효과?

    체중 감량을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체중 감량을 성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개인의 노력이란 식사 조절(칼로리 제한)과 운동이 대표적인데, 식사 조절과 운동 모두 장기간의 지속적인 노력을 필요로 한다. 설령 개인의 노력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그 생활 습관이 유지되지 않으면 다시 체중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요요현상) 경우가 많다.그럼에도 운동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을까? 답은 '그렇다'이다. 하지만 더 정확한 답은 '쉽지 않다'이다. 체중이란 에너지의 섭취와 소비의 균형으로 결정된다. 여기서 에너지의 섭취는 온전히 식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에너지의 소비는 의식적인 운동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소비되는 열량의 방출(기초대사율), 음식 섭취 시 발생하는 열 발산 등이 있다. 하루에 두 시간씩 과격한 운동을 시작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는 하루 600 칼로리 이상의 에너지 소모에 해당된다.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다른 부분이 변하지 않는다면 이론적으로 체중은 빠지게 된다. 하지만 실제는 운동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늘면서 에너지 섭취(식사량)가 증가된다. 이것은 결국 소비된 에너지를 보충하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하나, 운동으로 어느 정도의 체중 감량을 이루었다고 한다면 기초대사율이 일시적으로 줄게 된다. 이 또한 의미있는 체중감량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결국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하겠다는 것은 체중을 유지하고자하는 우리 몸의 다양한 보상 기전을 극복하는 것이며, 이것이 그리 녹록치는 않은 과정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운동으로 살을 빼고자 한다면 적절한 식사 조절과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습관교정 연구인 LOOK-AHEAD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들에게 1800 칼로리 이하의 식사 섭취와 1주일에 175분 이상의 운동을 교육하였고 결과적으로 10년간 7% 정도의 체중 감량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 또한 영양사, 심리치료사, 운동처방사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있었다. 장기간의 체중 감량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식사요법은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하루 섭취 칼로리를 강력하게 제한하면 수 주 이내로 체중 감량을 달성할 수 있다. 약물 요법 또한 효과적인 체중 감량 방법이 된다. 시판 중인, 허가받은 전문의약품인 경우 적어도 5%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한 약물이다. 그렇다면 식사요법이나 약물요법이 운동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하기 어렵다. 운동과 마찬가지로 식사요법이나 약물치료 모두 오랫동안 유지하기 어렵기 떄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위에서 장기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 모두가 같은 방식을 쓴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생활습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데 성공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체중 감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작지만 근본적인 생활의 변화를 꾸준히 가져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기타김남훈 대한비만학회 IT융합 대사증후군 치료위원회(고려대 의대)2022/06/09 13:52
  • '이 음료' 신장 보호하는 데도 도움

    '이 음료' 신장 보호하는 데도 도움

    커피가 신장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지난 1987~1989년부터 24년 동안 미국 성인 1만4000명 이상(나이 중앙값 54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하루에 커피를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에 따라 3그룹(하루 0잔, 1잔, 3잔 이상)으로 나누고, 총 7번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기간 동안 약 1700건의 급성 신장 손상 사례가 발생했다. 연구 결과, 커피의 양과 관련 없이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이 15% 적었고,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이 22~23%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피 속 카페인이 생물학적 활성 화합물에 영향을 미쳤거나, 신장 내 관류의 산소 공급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며 "신장 건강은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한 산소 공급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커피가 신장을 보호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Kidney International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3:50
  • [의료계 소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재호 교수, 초음파 치매 치료 국책 연구과제 선정

    [의료계 소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재호 교수, 초음파 치매 치료 국책 연구과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 중 ‘우수신진연구사업’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의 ‘저강도집중초음파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연구’가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는 2022년도 3월부터 5년간, 총 5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고령화사회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국내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 치료 및 관리에 따른 사회적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약 84만명에 달하며, 치매 유병률은 10.3%에 달하고 있어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평균수명과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치매환자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연구과제의 목적은 인체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범위의 저강도집중초음파 에너지를 치매의 주원인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김재호 교수는 “이번 연구로 저강도집중초음파 방식에 의한 비침습적 신경조절술을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적용해 질병의 진행을 늦춰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재호 교수는 치매 치료 및 저강도초음파기술 관련 다양한 임상경험과 연구이력을 갖고 있다. 치매 관련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질병관리청 다기관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신경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3:21
  • [아나파 퀴즈] '기미' 특징이 아닌 것은

    [아나파 퀴즈] '기미' 특징이 아닌 것은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매주 목요일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기미’와 ‘주근깨’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다음 중 ‘기미’의 특징이 아닌 것은?①안개처럼 뿌연 갈색 색소가 여러 크기로 생긴다. ②이마, 코 등 얼굴 주위에 주로 나타난다. ③피부 표피층에서만 발생한다. ④여성의 경우 30~40대에 더욱 심해진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6/09 11:44
  • 한미약품 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EM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 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EM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이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 ‘LAPS 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를 특발성 폐 섬유증(IPF)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특발성 폐 섬유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염증 과정 및 섬유세포 과증식에 의한 섬유화로 인해 폐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희귀질환이다. 매년 10만명 당 100명 이하 꼴로 발생하지만 허가된 치료제들은 효능이 부족해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LAPS 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제로, 앞서 한미약품은 특발성 폐 섬유증 동물모델에서 LAPS Triple Agonist의 항염증·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주요 적응증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은 물론, 섬유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희귀질환의 적응증에서도 유의미한 잠재력을 계속 확보해나가고 있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APS Triple Agonist 개발과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6개 파이프라인 10가지 적응증으로 총 20건(FDA 9건, EMA 8건, 식약처 3건)의 희귀의약품 지정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LAPS Triple Agonist의 경우 이미 FDA와 EMA로부터 ▲원발 담즙성 담관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 적응증으로 총 6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상태다.FDA·EM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유럽의 경우 허가신청 비용 감면, 동일계열 제품 중 최초 시판허가 승인 시 10년간 독점권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1:20
  • "코로나19, 갑상선도 공격한다"

    "코로나19, 갑상선도 공격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갑상선염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밀란 대학교 연구팀은 코로나19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코로나 중증 환자 183명을 연구 대상으로 했다. 연구팀은 갑상선 자극 호르몬 등의 지표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28%에서 갑상선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 뒤 동일한 집단 중 75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고, 절반에서 갑상선염의 흔적이 남아있었다.증상이 심각한 환자는 감상선염으로 진행됐지만, 덜한 사람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겪는 데서 그치기도 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 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급성면역이상반응을 말한다.이 연구의 주 저자인 뮬러 박사는 "다만, 코로나19 감염 후 몇 달 동안 갑상선염의 흔적이 남아있더라도, 이후 갑상선의 기능은 즉각적으로 회복되고 더욱 심한 급성면역이상반응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유럽내분비 국제학술대회(European Congress of endocrinology)'에서 최근 발표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1:18
  • '이곳' 잘 안 닦으면… 발기부전 생길 수도

    '이곳' 잘 안 닦으면… 발기부전 생길 수도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그만큼 입속 건강을 챙기는 게 중요하단 뜻이다. 실제 입속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전신질환뿐 아니라 발기부전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치주질환과 발기부전의 관계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며 "하지만 치주질환으로 인해 구강 내 세균이 몸속으로 침입하면 음경의 내음부동맥, 총음경동맥, 해면체동맥 등 굵기가 가는 음경 혈관부터 내피를 손상시켜 산화질소 합성과 분비를 막아 발기부전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는 통계학적으로 입증된 상태다. 2012년 대만의과대학 연구팀은 3만3000명의 발기부전 환자와 16만200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발기부전과 치주염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발기부전 환자는 과거 만성 치주염의 병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3.35배로 높았다. 발기부전은 성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로 발기가 잘 되지 않거나 설령 발기가 돼도 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컨디션 불량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정도는 종종 일어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의 원인은 치주질환뿐 아니라 전립선염, 남성 갱년기, 심리적 문제 등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며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자의 증상이나 체질에 맞춰 약물을 처방하거나 수술을 하는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으니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우선적으로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취침 전 바로 이를 닦아야 한다. 이를 닦지 않으면 몇 분 내에 치태(세균 덩어리)가 치아나 잇몸 등에 달라붙어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6개월~1년 간격으로 잇몸 검사를 받고 치아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권장한다. ​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10:37
  • 연령대별로 실천하면 좋은 '구강 관리법'

    연령대별로 실천하면 좋은 '구강 관리법'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에 들어갈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치아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함께 자신의 나이에 맞는 구강 관리법을 실천해야 한다. ▷어린이(10세 미만)=상계백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박관수 교수는 "X-RAY 촬영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영구치의 발육 상태, 구강 및 턱의 질병까지 미리 점검해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과 검진은 치아나 잇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혀, 볼, 턱, 얼굴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 시절 혀가 짧아 발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어린이도 이 시기에 검진과 진단을 받으면 간단한 치과 수술을 통해 혀를 늘여줄 수 있다.▷청소년(10~20세)=영구치와 치아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다. 아직 충치가 생기지 않은 영구치 중에서도 큰 어금니는 씹는 면에 홈이 많아 충치가 생기기 쉬우므로 치아 홈 메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치아의 발육은 턱과 얼굴의 발육과 함께 이루어지므로 이 시기에 턱과 얼굴에 대한 검진도 필수다. 특히, 환경에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의 청소년들이 턱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입이 덜 벌어질 때는 전문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청장년(20~40세)=20대 초에 흔히 치과를 찾는 요인은 사랑니이다. 누워 있으면서 턱뼈 속에 묻혀 있는 사랑니를 매복 사랑니라고 하는데, 매복 정도에 따라 통증과 함께 잇몸이 붓거나 음식이 끼이고 인접한 치아에 충치를 일으키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당장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미래에 문제가 될 수 있어 이 시기에는 사랑니 검사를 꼭 해야 한다. 박관수 교수는 "치주염은 중년기에 주로 발생하지만, 그 원인의 시작은 청장년기"라며 "치아에 쌓이는 치석 제거를 위해 1년에 한 번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도 받고 전반적인 구강 상태를 검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중년(40~65세)=이 시기에는 치주염의 예방과 진행을 막는 데 집중해야 하며, 스케일링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더 깊은 범위로의 잇몸 치료와 수술을 해야 한다. 더 심한 경우에는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다. 박관수 교수는 "근래에는 잇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물질이 혈액을 타고 이동하며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간단한 파노라마 X-RAY 촬영으로 잇몸뼈를 포함한 턱뼈 전체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구강암이 발생하기 쉬운 곳의 검진도 가능하다. ▷노년(65세 이상)=여러 개의 치아를 상실하기 쉽다. 이미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거나, 치아가 하나도 없더라도 치과 검진과 X-RAY 검사는 필요하다. 때로 의치나 오래된 임플란트에 의해 자극이 지속되어 혀나 볼 점막에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과 검진 후 적절한 치료나 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 입 안이 헐어서 잘 낫지 않거나 3~4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구강암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노년기에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특정 골다공증 약이나 주사를 장기간 투여 받는 경우에는 턱뼈 괴사증이 생길 수 있는데, 많이 진행될 경우 복잡한 수술을 필요해 미리 확인하고 예해야 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09:49
  • 코로나 신규 확진 1만2161명… 위중증 106명·사망 18명

    코로나 신규 확진 1만2161명… 위중증 106명·사망 1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2161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0만34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6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323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만209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008명, 부산 670명, 대구 671명, 인천 399명, 광주 347명, 대전 396명, 울산 426명, 세종 118명, 경기 2734명, 강원 539명, 충북 431명, 충남 599명, 전북 407명, 전남 491명, 경북 972명, 경남 695명, 제주 193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65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61명은 지역별로 인천, 경북 각 12명, 전북 8명, 충북 7명, 제주 6명, 광주 5명, 전남 3명, 대구, 경기, 경남 각 2명, 서울, 강원 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유럽 22명, 아메리카 18명, 중국 외 아시아 17명, 오세아니아 7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09:44
  • [의학칼럼] 당신의 목은 괜찮은가요?

    [의학칼럼] 당신의 목은 괜찮은가요?

    올바른 자세와 신체의 균형은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척추·관절 질환의 원인 중의 하나는 바로 바르지 못한 자세입니다. 최근 '거북목증후군'에 대해서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기도 합니다.성인 머리 무게 평균이 5.5kg?성인의 머리 무게가 평균적으로 무려 5.5kg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 머리가 앞으로 기울게 되면 목에 가해지는 압력은 점점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은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서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등의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됩니다. 고개를 1cm를 숙일 때마다 2~3kg의 하중이 가해진다고 하니 목에 생각보다도 더 큰 부담이 가해지는 것입니다.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나의 자세는?생각해 보면 스마트폰을 올려다보면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대부분 스마트폰을 내려다보고 있지 않나요? 스마트폰으로 쇼핑도 해야 하고 SNS도 훑어봐야 하고 동영상도 봐야 하고 눈 깜짝할 새에 많은 시간이 흐릅니다. 바른 자세일 때와 고객을 숙이는 잘못된 자세를 취할 경우 목에 가해지는 하중의 차이는 4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컴퓨터를 할 때는 어떠한가요? 집중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머리를 앞으로 쭉 빼고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잘못된 자세가 오랜 시간 유지됩니다. 고개를 이렇게 장시간 앞으로 숙이게 되면 목 위 뒷부분과 인대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잘못된 습관으로는 높은 베개의 사용과 엎드려 자는 자세 등이 거북목의 원인이 됩니다.자세가 거북이 같아서 거북목?거북목 혹은 일자목으로 불리는 이 질환은 잘 못된 자세로 체형이 마치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빠져나오고 등이 굽어져 보여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외형적인 자세로도 증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목덜미의 뻣뻣함, 목덜미와 어깨의 뻐근함, 눈의 피로도 증가, 지속적인 두통, 어깨부터 손끝까지 저리는 증상 등이 거북목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거북목증후군의 치료 방법은?거북목증후군으로 발생되는 통증은 1:1 맞춤 도수치료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가 손과 소도구를 사용하여 근육과 관절, 신경 통증, 신체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해 주는 치료입니다. 도수치료는 거북목으로 굳은 인대 근육 근막을 이완시키고 통증 완화와 조직 기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도수치료는 치료 시간이 짧고 치료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체외 충격파,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에 맞춰 적절한 치료 방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치료를 미뤄두면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거북목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통증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개는 너무 낮거나 높지 않게 사용하세요. 경추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목의 근육을 풀어 주세요. 일상생활에서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세요. 고개를 내밀지 않고 가슴을 쭉 펴고 머리를 곧게 세우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바른 자세는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비결입니다. 소중한 척추·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이 칼럼은 아산재건정형외과 조훈식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아산재건정형외과 조훈식 원장​2022/06/09 09:30
  • 선크림 가지각색… 내게 맞는 제품 고르려면? [뷰티시크릿]

    선크림 가지각색… 내게 맞는 제품 고르려면? [뷰티시크릿]

    여름을 맞아 뜨거워진 햇빛에 선크림을 챙겨 바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선크림은 무엇인지, 상황별로 어떤 선크림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선크림,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로 나뉜다. 유기자차는 피부에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아보벤존, 옥시벤존 등의 성분을 발라 자외선을 화학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 성분들이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한 후 열로 방출시켜 차단 효과를 낸다. 유기자차는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백탁 현상이 없으며 피부 발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해도 화장을 들뜨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유기자차에는 화학성분이 다량 들어 피부 트러블, 눈 시림 등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성 피부는 유기자차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무기자차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등 무기 화합물 성분을 얼굴에 발라 형성된 막이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분산시킨다. 유기자차에 비해 피부 자극이 적고, 눈 시림이 덜해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발림성이 떨어지고 백탁 현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밀림 현상이 있을 수 있다. 혼합자차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를 혼합한 것이다.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 발림성도 좋다. 다만, 혼합자차 중에서도 무기차자 비율이 큰 제품이 있고, 유기자차 비율이 큰 제품이 있어, 성분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외출 상황과 시간 맞춰 골라야선크림을 외출 상황과 외출 시간에 따라 달리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는 제품 표면에 쓰여 있는 PA 지수와 SPF 지수를 확인하면 된다.PA 지수는 자외선 중에서도 320~400nm의 긴 파장을 가지고 있는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UVA는 파장이 길어 피부 속 깊이까지 침투하며, 색소침착과 피부 노화 등 피부 문제의 주범이다. PA 지수는 +의 개수로 표시되는데, +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자외선을 2배 차단한다는 의미다. +개수가 더해질수록 4배, 8배, 16배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난다.SPF는 자외선 중에서 280~320nm의 비교적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는 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UVB는 파장이 짧기 때문에 피부에 큰 에너지를 가해, 피부에 홍반, 기미, 주근깨 등을 발생시킨다. SPF는 15, 30, 50 등의 숫자로 표시된다. 이때 SPF 15는 자외선 양이 1일 때 SPF15의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15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따라서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커진다.하루 대부분을 실내에 머무르는 사람이라면 PA++, SPF 15~30 정도가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들도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실내 활동이 주를 이룰 때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과하게 높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다만, 야외활동 시에는 PA++ 이상, SPF 30~50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야외에서도 중간중간 덧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높은 지수의 차단제를 한 번에 듬뿍 바르는 것보다 중간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바른 뒤 클렌징 꼼꼼히 해야선크림의 1회 사용 권장량은 성인 기준 0.8~1.2g이다. 권장량을 모양으로 보면, 대충 500원 동전 정도다. ‘JAm Acad Dermatol 저널’의 피부과학 분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크림 권장량의 4분의 1 수준의 양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도 4분의 1로 줄어든다. 따라서 선크림은 권장량을 지켜 충분한 양을 도포해야 한다. 또한, 선크림 사용 후 꼼꼼히 클렌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선크림에 들어 있는 다량의 화학성분 때문이다. 만약, 제대로 클렌징하지 않는다면, 직사광선으로 인해 활성화된 모공을 선크림이 자극해 발생하는 ‘말로카 여드름’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선크림의 경우 더욱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9 09:00
  • [아미랑]“부작용 없는 이 세상 최고의 약, 당신 곁에 있습니다”

    [아미랑]“부작용 없는 이 세상 최고의 약, 당신 곁에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들과 따뜻한 대화도 나누셨나요? 오늘은 암 환자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가족의 역할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이 글을 함께 읽으시면 좋겠습니다.환자와 가족은 서로를 섬기는 사이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이 환자라면, 세상에서 두 번째로 힘든 사람은 보호자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두 사람이 마주보고 서 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면서 함께 투병해나가야 합니다. 마주보기보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묵묵히 동행하는 것이 좋겠고요.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2/06/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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