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31일 볼리비아에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풍토병 예방·대응’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GC녹십자의료재단과 주볼리비아한국대사관·재볼리비아한인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 올바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양질의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의 볼리비아 교민들이 참석했으며, 2부로 구성된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센터 고운영 센터장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가 연자로 나섰으며 ▲코로나19 임상증상과 치료 및 백신 접종 ▲볼리비아 대표 풍토병 5종(고산병, 황열, 뎅기열, 볼리비아 출혈열)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일한 종류의 백신 접종 필요성 여부 ▲코로나19 5차 대유행 양상 ▲후각감퇴 등 교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운영 센터장은 “열악한 의료 환경 속 교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및 풍토병 등 지역 내 발병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대응방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