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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세 나이에 쌍둥이 출산, 우간다 여성… 어떻게 가능했나?

    70세 나이에 쌍둥이 출산, 우간다 여성… 어떻게 가능했나?

    우간다 70세 여성이 최근 쌍둥이 출산에 성공해 화제다.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사피나 나무콰야(70)는 지난 11월 29일 우간다 여성국제출산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나무콰야는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을 성공해서 제왕절개로 무사히 출산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인체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루어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주치의였던 에드워드 타말레 살리는 "아프리카 최고령 산모인 70세 여성이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한 것은 놀라운 의학적 성과"라며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나무콰야는 과거 유산을 경험했고, 1992년 남편과 사별했다. 이후 1996년에 재혼했지만, 그는 불임으로 아이를 낳지 못했다. 나무콰야는 "다른 가정의 아이들을 돌봐준 적이 많은데, 자라는 모습을 모두 지켜봐도 결국 나를 알아주지 않았다"며 "나중에 나이 들어서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가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변의 시선에 지난 2020년 임신을 결심했다. 그리고 시험관 아기 시술로 딸을 출산했다.나무콰야는 "(내가) 70세에 쌍둥이를 출산한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체외수정에 쓰인 난자가 기증받은 난자인지, 나무콰야가 젊을 때 냉동해둔 자신의 난자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본래 폐경기를 겪으면 임신이 불가하다. 하지만 시험관 아기 시술처럼 체외수정을 한다면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서 임신을 시도해 볼 수 있다.한편, 지난 2019년 인도에서 74세 여성이 시험관 아기 시술로 쌍둥이 자매를 낳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산이해나 기자2023/12/01 13:59
  • 선천적으로 코 없는 '무비증' 10살 소녀… 얼마나 희귀한 질환일까

    선천적으로 코 없는 '무비증' 10살 소녀… 얼마나 희귀한 질환일까

    선천성 무비증(無鼻症)으로 코가 없이 태어난 여자 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월 26일 '아이리시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 테사 에반스(10)는 선천성 무비증이란 희귀질환 때문에 코가 없이 태어났다. 이 때문에 살면서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수차례 코 재건을 위한 준비 수술을 받았고 호흡을 위해 기관절개술도 받아야 했다. 이런 에반스의 사연은 에반스가 최근 아일랜드 TV 프로그램 ‘레이트 레이트 토이쇼’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에반스는 출연이 끝나고 또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번 수술이 20번째 수술이라고 한다.에반스가 앓고 있는 선천성 무비증이란 태어날 때부터 코가 부분적으로 혹은 전혀 없는 질환이다. 정도에 따라 콧구멍은 있을 수는 있다. 보통 얼굴(눈·귀·입천장 등) 기형이 함께 나타나며 심한 경우엔 두개골 혹은 뇌에도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미국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선천성 무비증을 갖고 태어난 아이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적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힘든 상태다. 약 1억9700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 문헌에 보고된 사례가 100건 미만일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다만, 특정 유전자인 SMCHD1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것이라 추측만 되고 있다.선천성 무비증을 갖고 태어나면 출생 시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어 기관 절개술을 한다. 이후 얼굴 기본 뼈를 보강하고 코를 구성하는 단계를 거친 뒤 코를 재건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어렸을 때는 얼굴이 성장하고 있어 코 재건술을 하지 않고 코 재건술을 위한 기초 단계만 거친다. 청소년기 무렵에 완전한 재건술을 한다. 어려운 수술이라 소아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협력해 시행한다.
    코질환이해나 기자2023/12/01 13:57
  • 겨울, 혈당 관리 유독 안 되는 계절… 이유는?

    겨울, 혈당 관리 유독 안 되는 계절… 이유는?

    당뇨병은 계절과 무관하게 평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계절적, 신체적 특징으로 혈당 관리가 어려워진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실제로 겨울철 당뇨병 환자들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매우 높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며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져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연말모임과 명절 등 과식할 수 있는 날도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운동으로 혈당관리와 건강 모두 잡아야운동은 신체 내 당질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당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불필요한 칼로리를 소모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심폐 기능이 향상되고, 근골격의 상태가 좋아진다. 또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혹시 모를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환자 상태에 맞게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 점점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5~10분간의 준비운동 후 20~30분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마지막으로 15~20분간 큰 힘이 안 드는 운동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탈 때는 한 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슐린이 부족하고,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는 과한 운동으로 당뇨선 혼수나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 합병증이 있다면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겨울철, 각종 모임으로 식단관리 어려워 주의겨울철에는 각종 명절과 신년 모임 등이 있어 식단 조절이 어렵다. 푸짐한 음식에 많은 사람들이 둘러 앉아 먹다 보면 평소 식사량을 초과하기 쉽다. 음주나 대화를 하면서 먹다보면 섭취 음식량을 정확히 판단하는 게 어렵다. 특히 겨울철 즐기는 국물이나 탕 요리는 고칼로리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주로 섭취하게 된다. 이들 음식은 입맛을 자극해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한다. 게다가 이들 음식에 함유된 많은 양의 나트륨과 지방은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비만을 유도한다. 김병준 교수는 "식단 조절은 당뇨병 환자의 가장 큰 숙제"라며 "당뇨병 환자의 혈당은 먹는 음식의 양뿐 아니라 종류에 따라서도 변화하는데, 평소 운동을 잘하더라도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 나쁘다면 혈당 조절을 실패하기 쉽다"고 말했다.
    당뇨이슬비 기자2023/12/01 13:51
  • [카드뉴스]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욕실용품 관리법

    [카드뉴스]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욕실용품 관리법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욕실용품 관리법1. 샤워타올샤워타올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고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합니다.샤워 후 타올에는 피부 각질이 남아있는데, 각질이 세균의 영양분 역할을 하며 번식을 돕기 때문입니다.특히 가족과 함께 사용한다면앓고 있는 피부질환을 전염시킬 수 있어, 개인 샤워타올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2. 칫솔칫솔모가 마모될 때까지 칫솔을 사용할 경우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칫솔 교체주기는 최대 3개월이 적당합니다.간혹 칫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삶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칫솔 모양을 변형시키고구강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3. 수건수건은 1년 이상 사용했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을 때 각질도 함께 닦이면서 세균이 번식하는데요.특히 젖은 수건에는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1~3회 사용 후에는 세탁해야 하며 사용한 수건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널어 말리는 게 좋습니다.4. 면도기면도날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면도날은 피부와 깊게 맞닿는 만큼,피부에 상처를 내고 세균이 침투하기 더욱 좋습니다. 2주에 한 번 면도날을 교체하고,면도 후에는 면도날을 깨끗이 세척해면도기 전용 보관함에 넣거나 햇볕에 말립니다.5. 샤워기 헤드샤워기 헤드는 큰 고장이 없어 바꾸지 않고 수년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하지만 샤워기 헤드 또한 오래 사용할 경우 세균이 번식하고 오염될 수 있으므로주기적으로 교체·사용해야 합니다. 2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하고, 6개월에 한 번은 샤워기 내 살수판을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3/12/01 13:50
  • 시지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이노시스 인수

    시지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이노시스 인수

    시지바이오가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했다.시지바이오는 이노시스의 지분 23.54%(스마트솔루션즈 17.75% 및 제이스페이스홀딩스 5.79%)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시스는 1997년 설립되어 척추 고정장치 및 금속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용 수술에 쓰이는 치료재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1세대 정형 임플란트 기업 중 하나다. 이노시스는 척추 고정 나사 시스템(Spinal Fixation Screw System)과 세계 최초 미세 전극을 이용한 방향 제어용 척추 통증 치료기기 ‘엘디스크(L’DISQ)’, 생체흡수성 마그네슘 합금인 리조멧(Resomet) 소재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은 412억 원 수준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 간 사업 연계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전망이다.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시지바이오의 바이오 기술과 이노시스의 임플란트 가공 및 생산 기술을 모두 확보해 업계 내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이노시스와 함께 글로벌 척추 및 정형외과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3/12/01 13:30
  • [이게뭐얌 TV] 고함량 비타민 오해와 진실! 이중제형, 액상형? 비타민 선택 시 꼭 알아야 할 것

    [이게뭐얌 TV] 고함량 비타민 오해와 진실! 이중제형, 액상형? 비타민 선택 시 꼭 알아야 할 것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2022년 기준)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판매된 기능성 원료로 홍삼에 이어 종합, 단일 비타민이 2위를 차지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유행이 계속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종합비타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바쁜 현대인은 식사만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체 기능 유지와 조절을 위한 필수 영양소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최근에는 제품에 함유된 각 성분의 함량을 높인 고함량 비타민이 인기다. 고함량인 만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매일 섭취해도 괜찮은 지,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없는 지, 우려되기도 한다. 그러나 비타민과 미네랄은 내성이 생기는 성분이 아니므로 권장용량을 지킨다면 꾸준히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알맞게 보충하려면 각 영양소가 균형 있게, 또한 최적의 함량으로 설계되어 있어야 한다. 시중에는 액상형, 이중제형 등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영양소의 함량과 형태에 따라 비타민의 효과는 다른 지, 어떤 장점이 있고 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액상형 비타민은 안정성이 유지된다면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이중제형 비타민은 정제와 액상이 혼합된 것으로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형태다. 고함량 비타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나안약국 김정은 약사에게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2/01 13:01
  •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 4가지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 4가지

    일반적으로 음식은 냉장 보관을 해야 신선함이 오래간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얼려 먹었을 때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식품도 있다.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의외의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두부두부를 얼려 먹으면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을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 실제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보다 6배 이상 단백질 함량이 높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할 때는 상온에서 녹이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 돌리면 된다.◇블루베리블루베리를 얼리면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노화, 단백질이나 유전물질 손상 등을 막는다. 실제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블루베리엔 평균 3.32mg/g, 냉동 블루베리엔 8.89mg/g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있다. 또 블루베리를 상온에 보관하면 햇빛 등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기 쉬운데, 냉동 보관은 비타민을 잘 보존해준다. 미국농업식품화학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는 것에 비해 얼려 먹을 때 비타민B‧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시금치시금치를 얼려 먹으면 신선한 시금치보다 영양이 가득하다. 이는 시금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비타민과 엽산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냉동 보관한 시금치가 상온 보관한 시금치보다 엽산과 카로티노이드가 더 많았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브로콜리 브로콜리 역시 두부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01 12:30
  • 난방비 아끼는 방법… 보일러 ‘이렇게’ 써야

    난방비 아끼는 방법… 보일러 ‘이렇게’ 써야

    겨울의 문턱인 입동과 동시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하지만 치솟는 난방비 때문에 실내 난방을 마음껏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난방비를 조금이나마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보일러 청소하기보일러를 켜도 실내 온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난방비만 많이 나온다면 보일러를 점검해봐야 한다. 보일러 내부 청소를 해주면 타면서 생긴 그을음이나 불순물이 없어져 열효율이 높아진다. 또 보일러 관 안에 이물질을 제거하면 온수가 원활하게 돌면서 난방 효과가 올라간다. 이것만으로도 10~30%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습도 높이기습도를 40~60% 정도 유지한 채 보일러를 가동하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실내 온도가 빨리 상승하고, 수분이 열을 오랫동안 머금어 난방 효율이 높아진다. 습도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둬 올릴 수 있다. 습도 유지는 건강에도 중요하다. 건조한 공기는 인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수면 잠옷 입기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고 내복, 수면 잠옷, 덧신 등으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체감온도는 내복을 입으면 3도, 카디건을 입거나 무릎담요를 덮으면 2도, 양말을 신으면 0.6도 정도 올라간다. 2~3도만 높아졌다고 느껴도 난방비를 10% 이상 절약할 수 있다.◇카펫으로 온기 보존하기바닥에 카펫이나 러그 등을 깔면 보일러 온기가 오래 유지 돼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커튼이나 난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커튼은 이중으로 바닥까지 내려오도록 길게 설치해야 보온 효과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전기장판, 온수 매트 등 전기 난방기구를 이용할 때도 위에 수건이나 담요 등을 깔면, 난방기구 전원을 꺼도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운동하기운동을 통해 체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체온 유지에 좋다. 특히 운동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 대부분은 체온 유지에 쓰이므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추위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중강도 운동이 효과적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2/01 11:30
  • 비레디, 남성 위한 '생기 립밤' 2종 출시

    비레디, 남성 위한 '생기 립밤' 2종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 (B.READY)가 오늘(1일) '생기 립밤' 2종을 출시한다.'생기 립밤'은 2019년 출시된 비레디의 스테디셀러 '웨이크 업 생기 립밤 포 히어로즈'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남성들을 위한 고보습 컬러 립밤이다. 매트 제형이었던 기존 제품을 촉촉한 제형으로 바꿔 보습 지속력을 높임과 동시에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고 끈적임없이 발리도록 사용감을 개선했다. 시어버터 등 식물 유래 성분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함유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색상은 두 가지로 출시된다.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연출해주는 '1호 화사생기(Lively)'와 자연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2호 내추럴생기(Natural)'로 구성했다. 본연의 혈색을 살려주는 색상들로 남성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비레디 '생기 립밤'은 비레디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2/01 11:18
  • 아이소이, 미간부터 눈가 주름까지 잡는 '미간아이패치' 출시

    아이소이, 미간부터 눈가 주름까지 잡는 '미간아이패치' 출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미간과 눈가 주름 개선에 탁월한 '블레미쉬 케어 아이 앤 미간 패치(이하 미간아이패치)'를 선보였다.미간아이패치는 아이소이의 대표 제품 '잡티세럼(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의 노하우를 그대로 굳혀 만든 프리미엄 겔 패치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 피부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초겨울 날씨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특히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눈가 부위는 피부가 얇고 건조한 탓에 노화의 흔적이 가장 먼저 드러나기 때문에 집중 관리가 필수다.신제품 미간아이패치는 아이소이 블레미쉬 라인의 핵심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장미꽃수, 장미 꽃잎을 그대로 담아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눈가, 미간, 팔자 등 원하는 부위에 맞춤 케어가 가능한 특수한 형태로 설계돼, 집에서도 간편하게 셀프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에 유효성분이 흡수될수록 사르르 녹아 얇아지는 멜팅 겔 타입으로 만들어져, 제품이 흡수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글루타티온을 함유한 프리미엄 겔 패치가 칙칙한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고, 저분자부터 초고분자까지 다양한 크기로 이루어진 8중 히알루론산이 겹겹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준다. 피부 테스트를 통해 눈가주름, 피부탄력, 피부 결까지 개선효과를 확인했으며, 기미잡티 개선은 물론 꺼진 눈가 리프팅과 다크써클 완화에 도움을 주어 더욱 밝고 생기 넘치는 인상을 선사한다. 안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피부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2/01 11:14
  •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희귀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가 지난 11월 24일 국립암센터에서 개최된 제33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 사용 후 인체 내 동정 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박종웅 교수는 3D 골종양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티타늄 농도를 측정하여 인체 내 동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로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로 사지 재건 수술 후 전혈 티타늄 농도 분석(Whole Blood Titanium Concentration after Limb Salvage Surgery with Three-Dimensional-Printed Ti6Al4V Implants)'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창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박종웅 교수는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 강현귀, 김준혁 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의료에 접목해 골종양 환자의 수술 및 사지 재건의 효과성을 입증해내고 있다. 3D 프린팅을 접목한 기술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재건이 어렵거나 팔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골관절을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재건해 보존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켜 주목받고 있다.이번 수상은 티타늄 금속 임플란트를 활용한 수술에 대한 성과로서 이는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티타늄 금속 임플란트를 짧은 시간 내 출력해 수술에 사용함으로써 어려운 골재건을 가능하게 하고 수술 시간을 크게 단축해 출혈이나 합병증도 줄일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다.박종웅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의 접목은 항상 효과성 못지 않게 안전성을 입증하는 게 중요한 과제이며,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의 효과성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되는 추세"라며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데 이번 연구는 안전성에 대한 단초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강현귀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장(대한근골격종양학회장,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장)은 "그동안 국내외학회를 열심히 개최하고 참여해 왔지만, 이번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암 진료의 중심 국립암센터에서 열게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은 3D 프린팅 기술을 암 치료뿐 아니라 난치성 골 결손·변형 치료에도 다양하게 적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 연구팀은 지난 10월 28일 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에서도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3/12/01 11:13
  • 안구건조증 '왜'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500명에게 물었더니…

    안구건조증 '왜'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500명에게 물었더니…

    우리 국민 대다수가 자신의 안구건조증 원인을 '전자기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0월 대한안과학회는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인식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마케시안 헬스케어와 함께 전국 20~60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기존의 안구건조증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가 꼽혔지만 젊은 환자들이 안구건조증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안구건조증에 대한 위험이 전세대로 확산되고 있다. '본인이 안구건조증에 걸리거나 걸릴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묻는 중복선택 질문에 무려 설문 참여자 중 73.4%가 '전자기기(컴퓨터, 스마트폰 등) 장시간 사용'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미세먼지, 공해 등 대기환경(56.4%) ▲냉난방 기기 등 건조한 환경(53.0%) ▲노화(49.5%) ▲콘택트렌즈 착용(16.8%), ▲라식∙라섹(16.6%),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질병 보유 또는 약물 복용(7.3%) 순이었다.'전자기기(컴퓨터, 스마트폰 등) 장시간 사용'을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 꼽은 응답자는 연령대별 기준 ▲50대(84.1%) ▲20대(76.8%) ▲30대(72.8%) ▲40대(65.7%) ▲60대(65.4%)순이었다. 세대를 막론하고 전자기기 장시간 사용이 안구건조증 발병의 주요 원인이라 생각하는 것이다.'본인이 안구건조증에 걸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27.6%가 '이미 걸린 상태'라고 답했다. 그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3.7%로 50대(33.6%)와 거의 동률을 이뤘고 ▲60대(27.4%) ▲30대(25.5%) ▲40대(18.8%)순으로 뒤를 이었다.또한 '안구건조증의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건조한 증상이 가끔 나타날 수 있으나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20대(41.0%) ▲40대(38.5%) ▲30대(34.0%) ▲60대(27.4%) ▲50대(22.1%) 순으로 젊은 세대가 중년 세대에 비해 안구건조증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은 편에 속했다.안구건조증 초기 증세로는 뻑뻑함, 눈 시림, 충혈, 이물감, 통증, 시력 저하 등이 있으며 조기에 진단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은 "전자기기 보급화, 콘택트렌즈 사용 등으로 젊은 세대의 안구건조증이 발병률이 증가하는 데 반해 상대적으로 경각심은 부족한 경향을 보인다"며 "눈 깜박임 횟수를 감소시키는 전자기기 사용이나 에어컨, 연기, 대기오염 등 환경으로 인해 안증상이 악화되거나 시력 변화를 초래하는 경우 안구건조를 의심해야 하며 초기에 안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3/12/01 11:11
  • SNU서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안흥식 원장 영입… 척추내시경 역량 강화

    SNU서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안흥식 원장 영입… 척추내시경 역량 강화

    SNU서울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 안흥식 원장을 영입해 2023년 12월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SNU서울병원 척추전담팀은 3명의 신경외과 전문의와 함께 한층 더 역량 강화된 치료를 제공한다.새롭게 영입된 안흥식 원장은 원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취득했으며,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전공의와 외래교수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청담 우리들병원, 국군고양병원, 의정부 센텀병원, 힘찬병원, 최원호병원 척추센터 원장으로 척추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안흥식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및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 뿐만 아니라 척추질환 및 목.허리 디스크 탈출증 등 광범위한 치료 실력을 두루 섭렵한 전문의다. 안 원장은 수술적 치료뿐 아니라 신경성형술, 고주파시술,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적 치료에도 특화된 전문가다.이밖에도 안흥식 원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최소침습척추학회 카데바 워크샵 트레이너(KOMISS Cadaver Workshop Trainer), 근막통증유발점 주사자극치료(TPI)를 이수 등 활발한 의료 및 연구활동으로 국내·외 신경외과의 의학 발전을 도모해왔다.안흥식 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SNU서울병원 이상훈·서상교 대표원장은 "안흥식 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 취득 후 12년간 척추 수술 및 비수술 5000례 이상 치료한 다년간 치료 경험이 겸비된 베테랑 의료진"이라며 "안흥식 원장의 합류로 SNU서울병원 척추분야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3/12/01 10:56
  • 뇌전증 치료제 레비티라세탐·클로바잠 '드레스 증후군' 주의

    뇌전증 치료제 레비티라세탐·클로바잠 '드레스 증후군'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에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약물 부작용인 드레스 증후군은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에 시작될 수 있으며, 38℃ 이상의 고열,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해 전신 피부 증상으로 나타난다.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단, 부작용을 우려해 발작 등 조절을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만일 약 복용 후 발진 등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 정보와 증상에 대해 상담하면 된다.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다. 부작용에 따른 사망, 장애, 질병 발생 등의 피해를 본 경우에는 ‘부작용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한편, 국내에 허가를 받은 레비티라세탐 성분 약물은 케프라정, 티나세탐정, 케프렙톨정, 레비라정, 케피람정, 레비티라세탐주 등 총 75개이며, 클로바잠 성분 약은 센틸정 등 총 2개이다.
    생활건강신은진 기자 2023/12/01 10:51
  • [의학칼럼] 100세 시대… 부모님 '노인성 척추후만증' 체크해야

    [의학칼럼] 100세 시대… 부모님 '노인성 척추후만증' 체크해야

    척추는 우리 신체의 중심축으로, 몸을 지탱하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중요 부위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해진 요즘, 척추 건강을 지키는 것은 필수 요소다.<br><br>대표적인 노인성 척추 질환이 바로 척추후만증이다. 우리 척추는 옆에서 바라보았을 때, 목, 허리 부위가 볼록 나온 전만곡과, 가슴과 엉덩이 부위는 뒤로 휘어진 후만곡을 나타내 S자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척추후만증 환자는 흉추부의 후만이 정상보다 증가돼 있거나 경추, 요추 부위에 전만이 소실돼 등이 굽은 형태를 보인다.<br><br>노인성 척추 후만증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 쪼그려 앉는 등 잘못된 자세,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압박골절, 척추 결핵, 강직성 척추염 등이 주로 원인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특히, 쪼그리고 앉아 장시간 일을 하는 여성이나 농촌지역 고령인구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br><br>점차 척추후만증이 진행되면서 외관상 변형뿐 아니라 보행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노화로 인한 퇴행적인 변화에 따라 골밀도와 근육량 저하로 인해 척추뼈 사이 간격이 줄어들어 등이 점점 굽어져 걷기 힘들 뿐더러 통증이 동반된다. <br><br>또한 앞에 놓인 무거운 물건을 잘 들어 올리지 못하고, 계단을 오를 때 보행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굽어진 허리로 인해 자연스럽게 팔꿈치로 기대게 되며 팔꿈치에 굳은살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점차 거동이나 활동하기가 어려워지면서 누워서 생활하게 돼 욕창,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척추후만증은 척추측만증, 척추관 협착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br><br>후만 변형이 관찰되는 경우 먼저 X-ray 및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심한 통증이나 하지마비와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서는 CT나 MRI와 같은 정밀 검사를 시행해야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br><br>증상 초기의 경우 동통을 완화하고 후만 변형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 교정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주로 허리를 지탱하는 주변 근육 강화를 위해 운동요법을 시행하고, 노인성 척추후만증의 경우에는 특히 근육량이 적고 골다공증으로 인해 운동요법으로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밀워키와 같은 보조기 착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br><br>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고 거동 및 보행에 장애가 발생할 시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후만증 수술은 요추의 후만 변형을 교정하는 척추교정유합술이 시행된다. 전방도달법을 통한 추간 간격을 넓혀주고 지주골이식을 통해 전방주를 보강해 주는 방법과 후방 도달법을 통하여 기기를이용한 전만재건법, 다분절협부 절제술, 척추경을 통한 쐐기형 절골술 등이 있다.<br><br>이 수술은 척추수술 중에서도 고난도 수술로 분류돼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의료진과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br><br>대개 고령의 환자들은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고령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커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평소 부모님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여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br><br>(*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척추센터 김기택 명예원장​의 기고입니다.)</div>
    칼럼동탄시티병원 척추센터 김기택 명예원장2023/12/01 10:50
  • 몸에 ‘이 호르몬’ 과해지면, 인지능력 떨어진다

    몸에 ‘이 호르몬’ 과해지면, 인지능력 떨어진다

    갑상선 호르몬 과잉은 원인과 관계없이 인지장애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갑상선은 목 밑에 있는 나비처럼 생긴 샘으로,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 갑상선중독증은 원인과 관계없이 혈액 중에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아져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말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정신의학·행동과학 로이 애덤스 교수 연구팀은 갑상선중독증과 인지장애 위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14~2023년 사이에 존스 홉킨스대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받은 6만5931명(65세 이상)의 전자 건강기록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갑상선중독증은 내인성, 외인성 모두 인지장애 위험이 39%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인성 갑상선중독증은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그레이브스병으로 발생하고, 외인성 갑상선중독증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너무 공격적으로 치료해 갑상선 호르몬을 지나치게 투여했을 때 나타난다.갑상선중독증 노인은 75세가 될 때까지 인지장애 발생률이 11%로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노인의 6.4%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갑상선중독증 노인은 85세가 될 때까지 인지장애 발생률이 34%, 갑상선중독증이 없는 노인은 26%였다.또한, 갑상선 호르몬이 처방된 노인도 갑상선 호르몬 노출량이 지나치면 인지장애 위험이 커졌다. 갑상선 호르몬 노출량이 지나치게 많은 노인은 인지장애 위험이 65%로 노출량이 조금 많은 노인의 23%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연구팀은 다른 관련 변수들과 통계학상의 편향적 오차를 고려했어도 이러한 연관성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연구 저자 로이 애덤스 교수는 “이는 갑상선 호르몬 과잉의 부정적 결과 중 하나가 인지장애 위험이 커지는 것이라는 증거”라며 “임상의는 노인의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때 연령대에 적합한 전략을 세움으로써 과잉 치료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신소영 기자 2023/12/01 10:30
  • 아메리카노도… ‘이렇게’ 마시면 살 찐다

    아메리카노도… ‘이렇게’ 마시면 살 찐다

    살이 찔까 봐 카페에서 다양한 커피 메뉴를 뒤로하고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아메리카노는 열량은 한 잔에 약 10kcal 수준으로 아이스 카페모카(약 250kcal)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아메리카노라고 해도 살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다. 과하게 섭취했다간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시켜 배고픔 유발열량이 낮다고 방심해서 많이 마셨다간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살이 찔 수 있다. 기본적으로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몸속에 들어오면 심장박동수와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불안하고 긴장된 느낌을 유발한다. 이런 상태는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 분비가 활발해지면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의 작용이 방해를 받는다. 결국, 식욕을 자극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음식을 찾게 된다. 가짜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다.◇과하면 오히려 체내 독소 배출 막아 살찌는 체질로또 코르티솔은 지방 분해를 막아 지방이 체내에 쌓이게 한다. 특히 복부에는 호르몬 수용체가 많기 때문에 복부 지방이 생기기 쉽다. 장기간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활성화됐던 교감신경을 억제하기 위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카페인으로 빨라졌던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체내 독소 배출이 잘되지 않는다. 살찌는 체질로 이어질 수 있다.◇콜레스테롤 수치 1%가량 높이기도콜레스테롤에도 주의해야 한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해 만든다. 그런데 에스프레소에는 카페스테롤이라는 화학물질이 있다. 카페스테롤은 간 효소 수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실제 네덜란드 연구팀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한 잔에 카페스테롤이 4mg 정도 들어 있으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1%가량 높일 수 있다.열량이 낮은 아메리카노라도 적당량 마셔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성인 기준 1일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mg이다.
    푸드이채리 기자 2023/12/01 10:00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2월 1일자로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전세환 신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및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전세환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항암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아스트라제네카가 갖춘 다양한 혁신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더 나은 일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환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합류 전 노바티스 말레이시아에서 최고재무관리자(Country CFO),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에서 글로벌 개발, 제품 전략 및 상업화 글로벌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이후 노바티스 미국본사에서 전략기획을 총괄하고 이어 심혈관계 사업부 재무 총괄 등을 맡았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3/12/01 09:58
  • 대소변 후 “뒤에서 앞”vs “앞에서 뒤”… ‘이 방법’으로 닦았다간 독

    대소변 후 “뒤에서 앞”vs “앞에서 뒤”… ‘이 방법’으로 닦았다간 독

    여성들은 잔변과 잔뇨 처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생식기와 항문의 거리가 짧아 생식기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세정·건조 기능을 갖춘 비데가 없을 경우 대부분 일반 화장지를 사용해 잔변과 잔뇨를 닦아낸다. 닦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데, 화장지로 톡톡 두드리거나, 앞에서 뒤로 닦거나, 그 반대 방향으로 닦는 식이다. 그러나 잘못된 방향으로 닦았다간 항문의 세균이 질로 유입돼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항문·질 사이 거리, 4cm… 잘못 닦으면 세균 유입성인 여성의 경우 항문의 중간 지점에서 질 밑면까지의 거리는 평균적으로 약 4cm 정도 된다. 배변 후 뒤에서 앞 방향 즉, 항문에서 질, 요도 방향으로 잔변을 닦으면 세균과의 접촉이 쉬워진다. 문제는 사람의 대변에 다양한 균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사람의 소화관에는 장내 미생물군이라는 복잡한 미생물의 군집이 존재하는데, 소화관을 통과한 물질들은 대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이 중 일부가 몸속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작용할 수 있다.◇‘잔변’ 뒤에서 앞으로 닦기, 심하면 신장 망가뜨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호 교수는 “항문에서 기원한 세균이 질을 통해 감염되면 질염, 그밖에 방광염을 비롯한 요로생식기계 감염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세균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생하는 신우심염 및 골반 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질염은 외음부인 질이 균에 감염돼 염증이 발생한 상태이고, 방광염은 말 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생겨 배뇨 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생식기 가려움, 배뇨 통증, 빈뇨, 냄새나는 분비물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산부인과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잔변은 앞에서 뒤 즉, 항문 뒤쪽으로 닦아야 한다.◇‘잔뇨’ 잘못 닦으면 질이나 요도에 염증 생겨잔뇨 역시 마찬가지다. 배뇨 후 뒤에 앞으로 닦으면 항문에 남아있던 대장균 등이 질이나 요도로 침입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박성호 교수에 따르면 향이 없는 부드러운 티슈로 항문 방향으로 앞에서 뒤로 한 두 번 닦아 내는 게 올바른 마무리 방법이다. 과도하게 문질러 닦으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때로는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과도한 세척,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아냐”그렇다면 배변이나 배뇨 직후 비데 등으로 생식기나 항문을 물로 씻어주는 게 가장 이상적인 마무리 방법일까? 박성호 교수는 “잔변의 경우 성별과 관계없이 휴지 등으로 먼저 제거하고, 비데나 미온수로 항문 주위를 씻어내는 게 가장 이상적이나, 과도한 세척은 금물”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배뇨 후 물로 잔뇨를 씻어내는 것은 권장되는 마무리 방법이 아니다. 박 교수는 “여성들이 질염 등의 질환에 취약한 건 사실이나, 질은 자연적으로 분비물 배출을 통해 청소되며, 필요 이상으로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과도한 세척, 특히 질 안 세척으로 자연적으로 유지되던 질 내 산도가 변하면 발진이나 자극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물로 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화학 물질로 질 안을 씻어내는 것 역시 피해야 할 행동이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2023/12/01 09:46
  • 수능 끝났지만 다이어트는 시작… '이렇게' 빼면 빠르다

    수능 끝났지만 다이어트는 시작… '이렇게' 빼면 빠르다

    수능만 끝나면 뭐든 다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다이어트만큼은 그렇지 않다. 쉬운 다이어트는 없다지만, 그래도 효율적인 방법은 있다. 건강하게 제대로 살을 빼는 방법을 알아보자.◇규칙적인 생활은 필수·달고 기름진 음식은 멀리살을 빼고 싶다면, 일단 살찌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험생들은 학업 때문에 체중 관리에 소홀해져 시험 직후 본인의 최고 몸무게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학원·과외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불규칙해진 식습관, 공부하느라 늘 앉아있는 줄어든 신체활동 등 생활 속에서 살찌기 쉬운 요소를 먼저 개선하는 게 먼저다.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살을 빼고 싶다면 잠은 충분히 자고, 배달 음식이나 외부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며 "늦은 시간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 일도 중요하다"고 했다.식단도 중요하다. 살을 빼려면 매점에서 즐겼던 온갖 과자와 라면, 빠른 식사를 위해 선택했던 햄버거, 떡볶이 등을 멀리해야 한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이런 음식은 열량은 높지만 영양 성분은 부족해 먹으면 먹을수록 몸만 상한다"며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편의점·매점 음식과는 거리를 두고 영양성분을 확인하며 비교적 건강한 음식으로 식단을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백질 비중을 60%, 탄수화물 비중을 20%, 지방질을 20% 정도로 두는 등 나만의 규칙을 정하고 식단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안 돼종종 이런저런 방법을 다 실천하며 살을 빼긴 어렵다고 무작정 굶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굶어서 살을 빼면 체력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빠져 대사가 저하되면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된다. 또한 굶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면 점차 먹는 것에 강박을 느끼게 되며 심할 경우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생활 습관과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해야 살이 제대로, 건강하게 빠진다.김정은 대표원장은 "다이어트 목표에 도달한 뒤 날씬해진 몸매를 오래 유지하려면 무조건 덜 먹는 게 아닌 '양질의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식단 조절·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육량을 늘리는 데 신경 쓰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며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것은 말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대사가 이뤄진다는 의미로, 이는 살이 찌지 않도록 돕는 '방어막'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신은진 기자2023/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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