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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들기 전 ‘꿀맛’ 같은 맥주 한 잔… 절대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잠들기 전 ‘꿀맛’ 같은 맥주 한 잔… 절대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퇴근 후 또는 자기 전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당기곤 한다. 스트레스가 많아 잠이 잘 안 오는데 술을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불면증은 물론 통풍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빨리 잠들 수 있지만… 불면증 유발불면을 해결하기 위해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맥주가 불면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술을 마시면 빨리 잠들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가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는 동시에 여러 활동 또한 억제된다. 하지만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여줄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는 수면의 질까지 떨어진다.몸에 흡수된 알코올은 음주 후 6시간 정도가 지나야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각성을 일으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든다. 가바로 인해 이완된 기도 근육은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로도 이어진다. 수면 리듬에도 문제가 생긴다. 잠들기 직전에 술을 마실 경우, 알코올이 수면을 관장하는 뇌 시상하부의 기능을 불규칙하게 한다. 얕은 잠(렘수면) 시간이 늘어나는 반면, 깊은 잠(논렘수면) 시간은 줄어든다.◇수면 습관 개선이 우선술을 마시는 목적이 ‘숙면’이라면 술에 의존하지 말고 수면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잠들기 최소 두 시간 전에는 음식, 특히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고, TV와 스마트폰을 꺼두도록 한다. 커피와 담배 또한 가급적 삼가며, 실내 온도는 평소보다 약간 낮게 조절하는 게 좋다. 실내 온도가 높으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주말에 몰아서 자거나 과도한 낮잠을 자는 습관 역시 고쳐야 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통풍 환자, 맥주 섭취 자체를 삼가야통풍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전뿐 아니라 맥주 마시는 것 자체를 피하는 게 좋다. 통풍은 체내 ‘요산(오줌에 들어있는 유기산)’이라는 찌꺼기가 과도하게 쌓여 결정을 만들어 염증성 관절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술, 고기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몸에서 사용된 후 요산을 남기기 때문에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통풍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남성은 여성보다 근육이 크고 세포가 많아 몸의 기본 요산 생성량이 많고, 콩팥에서 요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여성호르몬이 없기 때문이다. 통풍 증상은 엄지발가락, 발등에 잘 나타난다. 1년에도 여러 차례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이 되면 관절 변형이 올 가능성도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12/07 20:30
  • 랍스터, 중학교 급식에 등장… 비싼만큼 영양도 만점?

    랍스터, 중학교 급식에 등장… 비싼만큼 영양도 만점?

    경기 안양의 한 중학교에서 랍스터 요리를 급식 메뉴로 제공해 화제다. 교원과 학생들이 노력해서 잔반 처리 비용을 줄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랍스터는 고단백 식품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 뇌 성장에 좋은 오메가3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경기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비산중학교에서는 이용근 셰프가 학교를 방문해 특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셰프가 간다’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급식 메뉴로는 ▲랍스터 꼬리 치즈구이 ▲토마토 파스타 ▲옥수수 수프 ▲케이준 치킨 샐러드 ▲수제 야채 피클 ▲깍두기 ▲후리가케밥 ▲브라우니 타르트 등이 제공됐다.해당 메뉴를 일반 식당에서 판매할 경우 식재료 값만 1만4000원 정도가 든다. 특히 랍스터 꼬리와 파스타는 아무리 저렴해도 하루 평균 급식비가 4100원대인 중학교에서 메뉴로 내놓기는 쉽지 않다.해당 학교 영양사와 조리사, 학교 및 학생들이 노력해 잔반 처리 비용을 줄인 덕분으로 풀이된다. 비산중은 지난해에도 잔반 처리 비용을 줄여 '특식 이벤트'로 랍스터 치즈구이를 학생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또 매월 '선호 메뉴의 날' 및 '채식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한편, 랍스터는 비싼 가격만큼 영양 성분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열량의 약 90%가 단백질일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다. 또 몸에 유익한 마그네슘, 칼륨, 아연, 비타민E, 비타민B12 등의 함량도 높다. 아이들 뇌 성장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역시 풍부하다. 반면,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은 낮다. 포화지방, 열량 등이 기름기를 제거한 돼지고기, 소고기 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랍스터도 제철이 있다. 수요는 크리스마스 등으로 연말에 급증하지만 맛이 가장 좋은 시기는 5~6월이다. 7월 이후엔 산란과 탈피 등으로 살수율이 떨어지기 때문. 주요 수입국인 캐나다에서는 5월부터 랍스터 금어기가 풀리는데 이때 잡히는 랍스터는 1년 중 품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푸드오상훈 기자2023/12/07 20:00
  • 2배 증가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는 어떻게?

    2배 증가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는 어떻게?

    지난달 국내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감염증 입원 환자가 증가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한달새 12세 이하 소아 연령층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어 예방법이나 치료법 등에 대해 미리 인지할 필요가 있다.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달 첫째주 173명에서 넷째주에 270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에 소아 발생 비율이 80%가 넘는다. 다만 신종감염병이 아니라는 점에서 지나친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감염증의 경우 이미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고, 오래 전부터 발생해왔던 감염병이며 일반적으로 항생제로 외래에서 치료 가능하다. 다만 진료지침 마련과 내성환자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 사용기준 확대가 필요함을 제안한 상태다.치료법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마크로라이드계, 테트라사이클린계, 퀴놀론계 항생제 투약, 소아청소년 사용 제한 있음)나 임상 경과에 따라 스테로이드 병용치료를 하는 것이다. 일부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감염병 전파는 대부분 환자가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주로 함께 동거하는 가족이나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학교, 어린이집, 기숙사, 군부대 등 집단시설에서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장기간의 기침이다. 초기에는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을 호소하다 목이 쉬고 기침을 하게 된다. 기침은 2주간 악화되다가 3~4주가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되면 폐렴이나 폐농양,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호흡기 증상 외에는 구토, 복통, 피부발진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이번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준수가 필요하다. 아직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백신은 없는 상태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과 진료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염질환장봄이 기자2023/12/07 19:30
  • 60만원 넘는 ‘대상포진 백신’ 부작용 많다던데… 어떤 이상반응?

    60만원 넘는 ‘대상포진 백신’ 부작용 많다던데… 어떤 이상반응?

    60대 A씨는 고민에 빠졌다. 극심한 고통으로 악명이 높은 대상포진을 피하고자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려는데, 백신마다 가격차이가 컸고, 접종횟수도 달랐기 때문이다. 주변을 보니 가장 비싼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며칠을 크게 앓았다는 이들도 적지 않아 더욱 고민이 커졌다.국내에 유통 중인 대상포진 백신은 생산방식에 따라 크게 '약독화 생백신(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으로 구분된다. 생백신으로는 ▲MSD의 '조스터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조스터'가 있고, '사백신'이라 불리는 유전자재조합 백신으로는 ▲GSK의 ‘싱그릭스’가 있다. 이 중 어떤 걸 맞아야 효과는 좋고, 부작용은 적을까? 대상포진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싱그릭스, 조스타박스보다 효과 좋지만 부작용도 훨씬 많아효과를 보면 싱그릭스가 압도적이다. 영남대병원 약제부 권기정 약사(약학정보원 학술위원)가 약학정보원 최신 '팜리뷰'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조스타박스 예방률은 50대 70%, 60대 64%, 70대 41%, 80대 이상에서는 18% 수준이다. 스카이조스터는 8개 임상기관에서 약 5년간 국내 임상을 진행했는데, 조스타박스와 비열등성만 입증됐다. 실제 예방률을 평가할 수 있는 유효성 데이터는 없다. 두 제품 모두 1회만 접종하면 된다.싱그릭스의 예방률은 조스타박스와 스카이조스터보다 훨씬 높다. 예방접종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예방률이 50대에서 96.6%, 60대에서 97.4%, 70세 이상에서는 97.9%의 예방 효과가 확인된다. 다만, 싱그릭스는 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해야 하고, 30~40만원대인 다른 두 백신과 달리 60만원대로 가격이 비싸다.다만, 이상반응(부작용) 역시 싱그릭스가 훨씬 많다. 이상반응을 살펴보면 국소 이상반응과 전신 이상반응으로 나누어 비교해 볼 수 있는데, 조스타박스는 48.3%에서 접종 부위에 불편감을 호소했지만 싱그릭스는 81.5%에서 보고됐다. 전신 이상반응도 조스타박스에서는 24.7%가 보고됐으나 싱그릭스에서는 66.1%에서 보고됐다.구체적인 싱그릭스의 이상반응을 보면, 피로감 등으로 대부분 경미했으며, 증상도 2~3일 내에 사라졌다. 중등도 이상(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조스타박스에서 1.9%, 싱그릭스 9.0%로 보고됐다. 권기정 약사는 "싱그릭스에서 국소 이상반응과 전신 이상반응 모두 높게 나타난 것은 강력한 면역반응과 관련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미국 예방 접종 자문위원회와 국내외 접종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존 생백신(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대상포진 병력이 있는 사람도 유전자 재조합 백신(싱그릭스) 접종이 권고된다. 단, 급성 중증 열성 질환이나 급성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싱그릭스 접종을 연기해야 하며, 혈소판 감소증 혹은 다른 혈액응고 장애가 있는 환자는 근육주사 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감염질환신은진 기자2023/12/07 19:00
  • 복지부, '품절 위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독감약 점검 나서​

    복지부, '품절 위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독감약 점검 나서​

    보건복지부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및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인한 소아청소년 의약품 등 수급 현황을 점검하기위해 오는 8일 제10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9차 회의에서 논의된 락툴로오즈농축액(듀락칸이지시럽), 트리메부틴 드라이시럽(소화기관용약) 등 수급 불안정 의약품의 균등 분배, 신속 공급을 위한 행정지원 등 조치 현황 등을 확인하고, 추가 대응 필요 의약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항생제, 해열진통제 등 관련 소아청소년 의약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수급 동향도 파악한다.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최근 관련 협회에서 항바이러스제 부족 상황이 보고돼 DUR알리미를 통해 전국 의료기관에 제약사의 해당 의약품 공급 확대 계획과 대체가능 동일제형·제제 의약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실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과 협조해 동향을 계속적으로 주시하고, 소아청소년 의약품 부족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현장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2/07 18:41
  • 이대목동병원, 조혈모세포이식 500례 달성

    이대목동병원, 조혈모세포이식 500례 달성

    이대목동병원이 지난달 28일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비혈연공여자의 동종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조혈모세포이식 500례를 달성했다. 1997년 9월 혈액종양내과 성주명 교수가 림프종 환자에게 처음으로 자가 말초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이후 26년 만에 이룬 성과다.26년간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자가조혈모이식 249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251례를 시행해 500례를 달성했다. 이중 고난도 이식으로 알려진 제대혈이식 17례와 혈연간 동종이식 153례, 비혈연간 동종이식 81례 등도 포함됐다.지난달 28일 열린 기념식에서 문영철 혈액종양내과장은 “그간 우리에게 치료를 맡겨준 수많은 환자분들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난이도 높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꿋꿋하게 수행한 교수 및 간호사, 이식코디네이터, 전임의, 전공의들의 헌신으로 이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지난 2020년 조혈모세포이식 및 표적치료 전문의 박영훈 교수를 영입하고 올해 5월에는 백혈병과 조혈모세포이식, NK 세포치료의 세계적 석학인 이규형 교수를 초빙하는 등 국내 혈액질환 치료와 연구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3/12/07 18:21
  • “5000원이나 하는데, 이것 밖에?” 경찰 구내식당 식단 논란… 뭐 나왔길래?

    “5000원이나 하는데, 이것 밖에?” 경찰 구내식당 식단 논란… 뭐 나왔길래?

    서울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로 제공된 식단이 가격에 비해 부실한 것이 아니냐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서울 ㅇㅇ경찰서 아침식단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청 소속 인증을 받은 작성자 A씨는 "가격은 5000원, 빠진 음식은 없다"며 "다들 아침 먹고 힘내세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침식사로 제공된 모닝빵과 감자 샐러드, 딸기잼, 수프가 제공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너무 부실하다’, ‘5000원 내고 먹는 밥을 저렇게 주는 구내식당이 어딨냐’ 등의 비판적 반응이 쏟아졌다. 해당 식단은 실제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자율배식으로 제공된 조식으로 파악됐다. 아침식사는 식단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오전 시간의 업무 효율을 결정하고, 몸 상태에 영향을 끼친다. 해당 식단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상적인 아침식사의 표본을 알아봤다.◇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아침 식사로 부적합아침식사는 밤사이 쉬었던 뇌와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점심과 저녁 식사의 폭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모닝빵, 감자 샐러드, 딸기잼, 수프 등의 음식은 정제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어 아침 식사로 부적합하다. 정제 탄수화물은 빵, 설탕, 꿀 등 가공식품에 많이 함유되기 때문이다.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바뀌는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것은 맞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탄수화물을 정제해 섬유질을 제거하고 만들어진 당질 덩어리인 정제 탄수화물은 얘기가 다르다. 빠르게 소화 및 흡수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탄수화물 중독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공복에 빵, 잼, 수프… 이유 없는 피로 유발하기도공복 상태인 아침에 바로 먹는 식단이라면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해 이유 없는 몸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나,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현상을 이른다. 혈당이 치솟으면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의 베타세포는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췌장이 혹사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과잉 분비된 탓에 혈당은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고 이 과정에서 어지럼증, 피로 등의 증상을 느낀다.◇이상적인 아침 식사, 고단백 식품으로 구성아침식사는 정제 탄수화물은 피하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구성해야 한다. 특히 고단백 식품을 포함하는 게 좋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과도한 식욕을 줄일 수 있다. 식단에 계란찜이나 구운 생선 한 토막 정도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중앙대병원 영양팀의 도움을 받아 헬스조선이 제시하는 ‘좋은 아침식사’의 예다. 한 끼 열량은 450~550kcal가 기준이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12/07 17:36
  • 전현무, '이 다이어트'로 살 빠져 아이돌상 됐다… 효과 어떻길래?

    전현무, '이 다이어트'로 살 빠져 아이돌상 됐다… 효과 어떻길래?

    방송인 전현무(46)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SBS 예능 '강심장VS'에 출연한 전현무는 다이어트를 위해 두 달째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다고 전했다. 그는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두 달 하면서 (먹는) 양이 줄고 있다"며 "살이 빠져 아이돌상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탄수화물을 줄이기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실제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한다면 탄수화물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체내에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하지 않은 포도당이 체내에 쌓이고 살이 찐다.다만,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면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길 수 있다. 잦은 두통을 겪기도 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먼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탄수화물은 질병과 싸우는 항체 생성에도 도움을 줘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잔병치레가 잦아질 수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너무 적게 섭취하면 건강에 안 좋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130g 먹어야 한다.​한편,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같은 탄수화물이어도 포도당과 결합한 형태나 포도당 양에 따라 분해되는 속도가 다르다. 일반적인 탄수화물은 아밀라아제 효소에 의해 가장 먼저 소화되고 분해된다. 그런데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방이 먼저, 더 많이 연소되고 저항성 전분은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늦게 분해된다. 저항성 전분은 감자, 고구마나 콩류, 통곡류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바나나에도 풍부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12/07 17:28
  • “뜨거운 호떡을 김 포장 비닐에 넣어줬다”… 무슨 사연이?

    “뜨거운 호떡을 김 포장 비닐에 넣어줬다”… 무슨 사연이?

    한 시민이 호떡을 봉지에 넣어줬다고 온라인 상에서 불만을 토로했다 뒤늦게 리사이클 포장지라는 사실을 알게돼 화제다. 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A씨는 “방금 호떡을 샀는데 아저씨가 무슨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줬다”며 호떡이 들어있는 비닐 봉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호떡 봉투 표면에는 김밥용 김 포장지에 그려진 문구와 사진이 인쇄돼 있었다. 김밥 실물 사진과 함께 김밥이란 글씨도 적혀있다.이 글을 본 한 네티즌은 "옛날 통닭도 저 봉투에 넣어서 준다. 쓰레기 비닐 봉투가 아니고 공장에서 잘못 만들어진 봉투"라면서 "원래는 김 포장지이지만 가끔 날짜 잘못 찍히거나 앞뒤 안 맞게 만들어지면 봉투만 싸게 판다. 음식을 담는 비닐이 맞다"고 설명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음식물 담는 포장지인데 소독을 확실하게 한다", "일반 비닐봉투가 아니고 아마 제조 공장에 아는 분 있어서 파본을 가져다가 쓰는 것일 듯"이라고 했다.과거에도 치킨을 주문한 손님이 조미김 봉투 포장을 보고 "너무 입맛 떨어지게 한다. 설마 먹고 남은 봉투를 쓰는 거냐"고 지적한 적이 있다. 이에 가게 사장은 "요즘처럼 일회용으로 말 많아지는 때에는 리사이클 용품도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오히려 그 봉투가 보온 기능과 기름도 새지 않고 부피도 크지 않아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장봄이 기자2023/12/07 17:26
  • 찬 바람 불면 양볼 빨개져… ‘이 연고’ 바르면 안돼요

    찬 바람 불면 양볼 빨개져… ‘이 연고’ 바르면 안돼요

    찬바람이 불어오면 양 볼이 발그스레 홍조를 띤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생기있는 볼을 연출하기 위해 화장으로 홍조를 만드는 이들도 있지만, 한편으론 심하게 안면홍조증이 있는 사람들은 남모를 고충을 겪는다. 대인관계에까지 지장을 주는 안면홍조증, 노원을지대병원 피부과 최재은 교수의 도움말로 원인과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실내외 온도 차 심한 계절에 심해져안면홍조증이란 단순히 얼굴이 붉어지는 상태가 아니라, 약간의 감정변화나 온도 차이에도 다른 사람보다 얼굴이 더 쉽게 그리고 더 심하게 빨갛게 되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다. 특히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한 계절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사람의 피부에 있는 혈관은 자율신경의 조절을 받아 늘어나기도 하고 때로는 오므라들기도 한다. 이러한 원리로 사람이 긴장 또는 흥분을 하거나 쌀쌀한 날씨에 외출했다가 돌아왔을 때 자율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혈관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혈관이 늘어나게 되면 붉은 피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피부가 붉어지고 이와는 반대로 혈관이 오므라들면 피가 줄면서 창백해진다.최재은 교수는 “특히 얼굴의 양 볼이 쉽게 붉어지는 이유는 다른 부위보다 혈관 분포가 더 많고 잘 비치기 때문”이라며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고 전문의의 처방 없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오랫동안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밑의 혈관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기간 습관적으로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바르게 되면 결국 영구적인 안면홍조를 남길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자외선 노출, 알코올, 폐경기 등 원인 다양해혈관을 늘어나게 하는 원인은 ▲자외선 ▲피부질환 ▲알코올 ▲폐경기 등 다양하다. 특히 만성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혈관을 싸고 있는 탄력섬유가 영구히 손상돼 안면홍조증이 생길 수 있다. 간혹 20~30대의 연령층에서 ‘나는 아직 젊으니까’라는 생각에 본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20대라면 이미 어릴 때부터 최소 20년 동안 얼굴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된 상태다. 특히 어릴 땐 대부분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고 주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피부와 피부혈관의 탄력 섬유들은 어느 정도 손상돼있는 상태이므로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술을 마셨을 때도 얼굴이 유독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하는 효소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술 이외에도 홍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에는 발효성 식품이나 식품 첨가제 등이 있으며, 뜨거운 음료나 매운 음식, 치즈나 초콜릿 등을 섭취 후 일시적으로 홍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여성들은 폐경이 되었을 때 얼굴이 쉽게 붉어질 수 있다.◇혈관 레이저 치료법이 대표적안면홍조증 치료는 여러 원인 중에 홍조가 지속적이고도 과도하게 발생하는 경우로 전문의의 판단 아래 시행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은 ‘혈관 레이저 치료법’이다. 혈관 레이저란 혈관에만 작용할 수 있는 단일파장을 가진 레이저로서 혈색소에 흡수되는 레이저 파장을 방출하기 때문에 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장치다. 레이저는 증상의 심한 정도나 부위, 개인차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4주 간격으로 5번 안팎,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반복 시행한다. 시술 후 잠시 얼굴이 붉어지고 부을 수는 있지만 1~2일 정도 지나면 가라앉고, 적어도 1~2주 안에 완전히 회복된다. 이외에도 여드름과 같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원인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이뤄져야 한다. 예를 들어 폐경기 여성에게 발생하는 안면홍조증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 때문이므로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을 사용한다.안면홍조증 환자들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게 좋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목도리로 얼굴을 감싸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목욕이나 사우나는 장시간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음주와 흡연을 금하고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피하며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샤워용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3/12/07 17:17
  • 당근칼 같은 ‘무기류 장난감’, 내 아이 폭력성 키울까?

    당근칼 같은 ‘무기류 장난감’, 내 아이 폭력성 키울까?

    당근칼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당근칼의 판매처를 묻는 글이나 아이 몰래 장난감을 버리고 싶다는 심경글이 꾸준히 올라온다. 부모들은 무기를 닮은 장난감이 자칫 아이의 공격성을 키울까봐 걱정한다. 무기류 장난감, 공격성과 연관이 있는 걸까?◇무차별 흉기 난동 모방할까 걱정 VS 다 그렇게 컸다당근칼은 지난 10월경부터 초등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유튜브, 틱톡 등 10대가 많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에서 이른바 ‘인싸템’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결과다.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칼 모양을 하고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 안 좋을 거라는 부모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힘을 줘서 찌르면 파인애플 껍질도 뚫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몇몇 교육청이 학부모들에게 당근칼 소지와 구매를 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며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였다.그러나 여전히 초등생들 사이에서 당근칼이 유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맘카페 등 부모들이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에는 당근칼의 판매처를 묻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은 아이의 요구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당근칼을 구하는 모양새다. 당근총, 바나나칼은 물론 당근칼 세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있다.부모는 무기를 닮은 장난감이 아이들의 공격성을 키울까봐 걱정한다. 당근칼로 또래 친구를 찌르는 흉내 내는 모습에 ‘무차별 흉기 난동 모방’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사람은 어렸을 때 다 그렇게 놀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과거에는 당근칼 보다 더 위험한 장난감이 많았지만 그것 때문에 공격성이 증가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보기만해도 학습하는 아이들, “당근칼, 칼처럼 사용할 수 있어”심리학적 관점에서 무기류 장난감은 충분히 폭력적인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들은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보고 배운다. 이와 관련된 가장 유명한 실험이 ‘보보인형 연구’다. 보보인형을 때리는 어른과 10분 동안 같이 있었던 아이는 다른 장소에서도 장난감 망치와 보보인형이 주어지면 어른과 똑같이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폭력적인 장면이 아동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증거로 자주 인용된다. 만약 아이가 칼이라는 물건이 폭력적으로 사용된 걸 본 적이 있다면 당근칼 역시 비슷하게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단국대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아이들은 우월감을 가지려는 욕구가 강한데 당근칼이 제아무리 당근의 형태를 하고 있더라도 심리적으로는 칼이기 때문에 손쉽게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당근칼을 이전에 본 것처럼 사용하는 과정에서 공격성이 증가할 수도 있고 당하는 아이는 트라우마까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폭력성은 ‘글쎄’다만 무기류 장난감이 장기적으로 공격성을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 공격성은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행해지거나 일어나는 신체적, 언어적 행동을 모두 의미한다. 이러한 공격성의 원인은 대부분 나이에 따라 다르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공격성에는 부모와의 관계, 미숙한 감정처리, 동조효과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 특히 올바른 양육 환경의 부재가 가장 요인으로 꼽히는데 조기 조정이 안 되면 성인이 돼서도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비하면 무기류 장난감은 영향력은 작다고 볼 수 있다.◇걱정되는 부분 솔직하게 대화하고 모니터링 해야무기류 장난감이 아이의 공격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려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의 요구로 당근칼을 사준다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할 필요가 있다. 배승민 교수는 “장난감을 사용할 때 걱정되는 점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나눠보는 게 좋다”며 “비비탄총이나 날카로운 쇠붙이가 달려 있어 남을 다치게 만들 게 분면한 장난감이거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으로 자기 통제가 어려운 아이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모니터링도 필요하다. 임명호 교수는 “당근칼을 가지고 놀 순 있는데 처음 몇 번이라도 부모가 함께 한다면 공격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며 “만약 부모가 그럴 시간이 없고 계속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여력도 없다면 사주지 않는 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2/07 17:00
  • 한약 미리 만들어 놓고… 자동차보험 환자에 처방한 한방병원 2곳 적발

    한약 미리 만들어 놓고… 자동차보험 환자에 처방한 한방병원 2곳 적발

    한방첩약을 사전에 제조해 놓거나 보험금을 부풀려 청구하는 등 진료비를 부당 청구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방병원 2곳이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자체 등과 함께 한방병원 2곳에 대한 합동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진료비를 부당청구하는 등 불법 의심사례를 적발해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A 한방병원은 첩약을 일괄 주문·보관 후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증상과 무관하게 첩약을 처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만 약 4백여 건이 처방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 고시에 따르면 한방 첩약은 환자별 증상과 질병의 정도에 따라 필요 시 적절하게 투여해야 한다.또 서울 도봉구에 있는 B 한방병원은 첩약을 일괄 주문·보관 후 교통사고 환자에게 1일 1첩씩 제공했지만 자동차 보험료를 청구할 때에는 1일 2첩으로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틑 B 한방병원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9백여 건의 보험금을 과다청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게다가 B 한방병원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엑스레이 촬영 후 판독을 하지 않았음에도 촬영료와 판독료를 모두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엑스레이 검사비 청구 기준은 촬영료가 70%, 판독료가 30%다.이외에도 두 한방병원은 입원실을 운영하면서 간호조무사만 근무하도록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상 입원실은 응급환자와 입원환자를 위해 의사·한의사 또는 간호사가 당직 근무를 해야 한다.국토부는 “앞으로도 합동검사를 실시해 일부 병·의원의 도덕적 해이 행위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자동차 보험료가 합리적으로 지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오상훈 기자2023/12/07 16:44
  • '빅5'도 실패… 소청과·응급의학과·산부인과 전공의 정원 미달

    '빅5'도 실패… 소청과·응급의학과·산부인과 전공의 정원 미달

    정부의 연이은 필수의료 분야 지원 확대 약속에도, 서울 주요 대형병원조차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과목 내년도 전공의 충원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오후 마감된 2024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라 불리는 병원에서도 필수의료과목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피안성'이라 불리며, 인기과로 분류되는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는 지원자가 넘치는 것과 대조적이다.'소아과 오픈런' 등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전 과목 중 전공의 지원율이 가장 낮았다. 소청과 전공의 지원율은 20% 수준으로 '처참하다'는 평가까지 나왔다.전국 병원에 필요한 소청과 전공의는 총 201명이나, 지원자는 53명에 불과했다. '빅5' 병원 중에서도 서울아산병원만이 소청과 전공의 정원을 모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청과는 10명 정원에 12명이 지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소청과 전공의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전공의 형사처벌 사건이 벌어졌던 응급의학과는 우려대로 전공의 지원율이 낮았다. '중증 응급환자의 희망'이라 불리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조차 정원 충원에 실패했다. 서울대병원은 정원 8명에 6명만이 지원했고, 서울아산병원은 정원이 6명이었으나 지원자는 3명뿐이었다.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 병원은 정원을 모두 채웠고, 서울성모병원은 정원 11명에 10명이 지원해 체면치레를 했다.다만, 5개 대형병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병원엔 응급의학과를 지원한 전공의가 단 한명도 없었다. 강북삼성병원, 광명성애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등 서울 수도권 병원임에도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병원이 속출했다.산부인과도 크게 사정이 다르지 않다. '빅5'에서도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만이 충원에 성공했다. 서울대병원은 12명 모집에 13명이, 삼성서울병원은 6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9명 모집에 4명, 서울성모병원은 14명 모집에 7명이 지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10명 모집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는 0명이었다.한편,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는 모든 병원이 전공의 정원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병원은 '피안성' 세 과목 모두 정원보다 약 2배 많은 전공의가 지원했고, 삼성서울병원은 최대 4배(피부과)까지 전공의 지원자가 몰렸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2/07 16:43
  • 53세 김혜수, 드레스 줄인 건 “30년 만에 처음”… 비결은?

    53세 김혜수, 드레스 줄인 건 “30년 만에 처음”… 비결은?

    배우 김혜수(53)가 청룡영화상 마지막 드레스 피팅 장면을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채널 'by PDC 피디씨'에 출연한 '청룡영화상 MC 김혜수의 마지막 출퇴근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1993년, 22살부터 청룡영화상 MC를 맡은 김혜수의 마지막 무대 준비 과정이 일부 공개됐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진행을 위해 대기실에서 드레스 피팅에 임했다. 드레스 사이즈를 조절하던 스타일리스트는 김혜수를 향해 “드레스가 커져 뒷부분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드레스가 커서 줄이는 건 (영화제) 30회 만에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혜수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는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화제가 됐다. 실제 김혜수는 평소 균형잡힌 몸매 관리를 위해 수중 러닝, 수중 사이클 등을 꾸준히 해온 바 있다. 김혜수의 관리법인 수중 운동의 정체를 알아본다.
    피트니스이채리 기자2023/12/07 16:26
  • 스마트폰 쓰는 게 건강에 좋다고? 하루 ‘이 정도’ 쓸 때…

    스마트폰 쓰는 게 건강에 좋다고? 하루 ‘이 정도’ 쓸 때…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은 여러 질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하루에 두 시간 미만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양대의료원 문진화, 차종호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7년, 2020년에 각각 수집된 한국 청소년 위험 행동 웹 기반 조사를 이용해 13~18세 청소년 5만명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설문조사를 이용해 스마트폰 일일 사용 시간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연구 결과, 스마트을을 하루에 4시간 이상 사용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스트레스, 자살 충동, 약물 남용 위험이 22% 높았다. 반면, 하루에 1~2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이러한 문제를 덜 겪었다. 스마트폰을 하루에 두 시간 미만으로 사용하는 청소년은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30%, 잠을 잘 못 잘 확률이 27% 적었다. 또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38%, 자살할 확률은 43%, 알코올 남용 확률은 47% 낮았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삶에 악영향을 끼치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외로운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하루 4시간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이 청소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지침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 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12/07 16:21
  • “추위 피하려”​ 치매 노인 ‘맨홀’ 안에서 발견… 치매 환자 실종 때 대처법은?

    “추위 피하려”​ 치매 노인 ‘맨홀’ 안에서 발견… 치매 환자 실종 때 대처법은?

    실종 신고된 70대 치매 노인이 추위를 피하려 맨홀 안에 들어가 있다 반나절 만에 구조됐다.7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6시 10분쯤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노인이 오전에 집을 나간 후 되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고 밝혔다.가족들은 집에 설치해둔 CCTV로 치매 노인의 상태를 확인하다가, 노인이 실종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실종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이 공조해 실종자의 주거지 주변을 집중 수색한 결과, 신고가 접수된 지 5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57분쯤 집 근처 맨홀 안에 있던 노인을 발견해 구조할 수 있었다.경찰은 노인이 집을 찾지 못해 추위를 피하려 스스로 맨홀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노인을 병원으로 후송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치매 노인 실종 신고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에 1만 2131건이었던 신고 건수는 2019년 1만 2479건, 2020년 1만 2272건, 2021년 1만 2577건, 2022년 1만 4,527건으로 늘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가 실종되었을 경우 즉시 경찰청(국번없이 112)으로 신고하고, 실종된 치매노인과 유사한 무연고 노인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보호시설에 입소 등록된 무연고 노인의 정보(성별, 신장, 몸무게 등)와 실종 치매 노인의 특성을 비교할 수 있다. 경찰청에 접수된 실종일로부터 1주일이 지났다면 ▲전단지 4000장 ▲스티커 1000장 ▲현수막 1개 등 홍보물 제작을 무료로 신청할 수도 있다.
    뇌질환이해림 기자2023/12/07 16:17
  • 강아지가 전기난로 켜서 화재… 반려동물 발에 전기기구 작동 않게 하려면?​[멍멍냥냥]

    강아지가 전기난로 켜서 화재… 반려동물 발에 전기기구 작동 않게 하려면?​[멍멍냥냥]

    지난 4일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집에 혼자 있던 반려견이 전기난로를 킨 것이 화재 발생 원인으로 추정된다.5일 서울 중랑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16분께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5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원 47명과 차량 15대를 투입해 신고 26분 만인 오후 6시 42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집 안에 있던 푸들 1마리가 화재 연기를 흡입해 죽은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집안에 푸들만 있었고, 스위치를 눌러야 작동하는 전기난로의 전원이 켜져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반려견이 난로 전원을 눌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일만 해도 서울 금천구 오피스텔 건물에서 전기레인지 발화로 인한 또다른 화재 사고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사고 발생 세대 내부에 고양이 한 마리만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을 낸 반려동물은 대부분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소방청에 따르면 반려인이 전기레인지 위에 불에 타는 행주나 종이상자 등을 올려두고 외출하거나 반려인이 잠든 사이에 반려동물이 버튼식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누르는 것이 화재 발생의 대표적 원인이다.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외출이나 취침 시엔 전기레인지 등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의 전원 코드를 뽑아야 한다. 전기레인지 주변에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특히 전원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작동시키는 전기레인지의 경우, 사람 손가락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발바닥에도 반응한다는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실험 결과가 있다.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 위를 돌아다니다가 발바닥으로 전원 버튼을 눌러 레인지가 작동할 수 있으니, 버튼 외부에 따로 덮개를 설치해 반려동물이 밟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07 16:15
  • SK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승진

    SK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승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장이 정기 인사에서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SK바이오팜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최 본부장은 1989년생으로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한 후, 2019년 휴직해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21년 7월 복직해 지난 1월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 팀장으로 승진했다.그가 담당하는 사업개발본부는 조직 개편을 통해 역할이 강화됐다. 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을 통합 편성해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 개발도 달라진다. 기존 조직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Project) 중심의 민첩한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 SK바이오팜과 미국 현지 연구 중심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간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Global R&D Committee'를 신설하고 지속적 플랫폼(TPD, RPT)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연구개발 효율성과 유연성,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개발과 전략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07 16:13
  • “머리에 구멍나는 줄”… 부산에 들이친 우박, 5cm 넘으면 총알 위력 갖기도

    “머리에 구멍나는 줄”… 부산에 들이친 우박, 5cm 넘으면 총알 위력 갖기도

    "갑자기 때리는 소리에 전쟁 난 줄 알았다", "머리에 구멍 뚫릴 것 같다", "창문이 깨질까 봐 무서웠다"지난 6일 밤 9시 이후 부산 해운대구, 남구, 사상구 등 남부 지역에 있던 시민들이 소셜미디어에 작성한 글이다. 갑자기 들이친 우박 때문이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밤 0.5cm 지름의 우박이 천둥 번개와 함께 떨어졌다. 일부 지역에선 우박이 쌓여 도로와 길이 하얗게 변하기도 했다.기상청은 "대기가 불안정했다"며 "상층에 차가운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비가 녹지 않고 언 상태로 그대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우박은 대기 상하층 기온 차가 심할수록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지상의 따뜻한 공기와 위쪽 찬 공기가 만나면 아래 공기가 수직으로 올라가는 상승기류가 강해져, 적란운이 생성된다. 이때 대기 하층에 있던 얼음 알갱이가 기류를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몸집을 불리다가 지상으로 떨어질 만큼 무거워지면 우박으로 발달해 떨어진다. 상승기류가 강할수록 우박이 높이, 빈번히 올라가 크기가 커진다.다행히 이번에는 우박과 관련한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박의 크기가 아무리 작더라도, 낙하 시작점에 따라 파괴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우박이 발생하면 신속히 실내로 대피하는 게 안전하다. 우박을 형성하는 적란운은 1km부터 11km까지 높게 형성돼, 파괴력을 추정하는 게 어렵다. 지름 5cm 정도 우박이 매우 높은 곳에서 하강기류를 타고 낙하하면, 그 위력은 총알과 비슷한 수준일 정도로 강할 수 있다. 우박은 보통 0.5~2cm 정도지만, 10cm가 넘는 크기로 형성될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지름 10cm 우박이 쏟아져 1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박이 떨어질 때 당장 대피할 만한 장소를 찾기 어려울 땐, 빠르게 대피할 곳으로 이동하면서 가방 등으로 머리부터 보호해야 한다. 우산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우박이 내릴 땐 낙뢰, 돌풍 등이 동반되는데, 전기환경연구센터 연구 결과 우산을 쓰고 있으면 낙뢰를 맞을 확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2/07 16:01
  • 메드트로닉, 인슐린펌프 제조 업체 ‘이오플로우’ 인수 철회

    메드트로닉, 인슐린펌프 제조 업체 ‘이오플로우’ 인수 철회

    국내 인슐린펌프 제조업체 이오플로우는 지난 5월에 글로벌 메드트로닉사와 체결했던 회사 인수계약을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는 "지난 몇 주 동안 서로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양측이 노력했지만 당사의 최근 상황을 불확실하게 보는 메드트로닉사와의 기본적인 입장 차이가 있어서 일단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본 계약 종료 이후에도 상호간의 관심은 크며, 메드트로닉사에서도 본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당사와 인슐렛사간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비록 현재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세계에서 단 둘 밖에 존재하지 않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 제품이며 인슐렛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양산 능력을 갖춘 업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그 동안 공장 매입 및 증축, 자동화 라인에의 적극적인 투자 등으로 많은 자금을 선투자한 덕분에 현재 큰 자본-투자는 대부분 마친 단계여서 앞으로는 하루 빨리 흑자기조로 전환해서 재무적 독립성을 확보하는 데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메드트로닉사와의 인수계약 종료 이후 회사 현황과 계획에 대해서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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