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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증기로 전립선 크기 줄이는 전립선 축소술이란? | 남성 건강의 모든 것

    수증기로 전립선 크기 줄이는 전립선 축소술이란? | 남성 건강의 모든 것

     소변을 참기가 어렵고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경우, 또 밤에 자주 깨서 화장실에 가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배뇨장애 증상이 악화돼 삶의 질이 떨어지고 방광 및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은 약물 치료부터 수술까지 계속해서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시술이나 수술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전립선을 절제해 요도를 넓혀주는 수술은 배뇨장애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단, 전립선 주변 조직 손상으로 성기능 저하 등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수술에 대한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시술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술 방법으로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결찰사를 이용해 묶어주는 전립선 결찰술(유로리프트), 수증기를 이용해 전립선 크기를 축소하는 전립선 축소술(리줌 시스템) 등이 있다. 최근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리줌 시스템은 전립선 조직에 고온의 수증기를 주입하여 크기를 줄이고 요도를 넓혀주는 시술이다. 국소마취 하에 시행되고 시술 시간도 짧아 고령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전립선 크기가 커져 방광 위로 돌출되어 있거나 중엽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도 시행할 수 있다.헬스조선 남성 건강의 모든 것에서는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부터 새로운 치료법의 등장까지, 프라우드 비뇨기과 이지용 원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생활건강헬스조선 편집팀2024/01/09 14:24
  • ‘​좋아요’ 받으려고 생후 2개월 아기 눈밭에 내던져… 아기 머리 흔들리면 얼마나 위험한가

    ‘​좋아요’ 받으려고 생후 2개월 아기 눈밭에 내던져… 아기 머리 흔들리면 얼마나 위험한가

    699만명의 구독자를 둔 러시아 인플루언서가 생후 2개월 아기를 눈더미에 던지는 장난을 쳐 논란이다.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백만장자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세르게이 코센코는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하는 러시아 크리스마스(1월 7일)를 기념해 ‘레오의 첫 비행’이란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생후 2개월인 자기 아들을 공중에 높이 던져 눈더미에 파묻히게 하는 영상이었다.누리꾼이 “명백한 아동학대”라고 비판하자 그는 실제 아들이 아닌 인형을 이용한 촬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공중에서 아이의 눈이 깜빡였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진짜 인형이라 해도 전혀 재밌지 않다” “정상인이라면 아동학대에 대한 장난을 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2세 이하의 아기를 내던지는 행위는 ‘흔들린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영아는 머리 무게가 체중의 약 10%를 차지하지만, 뇌와 머리를 지지하는 목 근육은 잘 발달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아이를 앞뒤 또는 위아래 방향으로 흔들면 뇌에 충격이 가해져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주로 뇌출혈이나 망막출혈이 발생한다. 흔들린아이증후군이 발생한 환자의 약 30%는 사망하고, 약 60%는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 영구적인 후유증을 겪는다. 흔들린아이증후군 발생이 의심되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뇌출혈이나 뇌부종이 생겼을 경우 즉시 치료하고, 내과적 처치만으로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뇌압을 떨어뜨리거나 혈종을 없애기 위해 뇌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흔들린아이증후군 탓에 뇌출혈이 생기면 아이의 팔다리가 축 늘어진다. 걸음마를 뗀 아이라면 갑자기 잘 걷지 못할 수 있다. 눈이 충혈되고 호흡이 불규칙해지거나, 별안간 경련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토를 하거나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것도 증상이다. 흔들린아이증후군이 발생한 지 4~6시간이 지나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는 이상을 감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내버려둘 경우 의식이 흐려지며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니, 평소에 아이의 행동을 자세히 주시해야 한다.흔들린아이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아기를 안아서 어를 때 머리와 목을 항상 받쳐줘야 한다. 아기를 업고 뛰거나, 아기를 공중에 던졌다가 받는 등 머리가 심하게 흔들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무릎을 위아래를 흔들며 달래는 행동도 위험하다. 아이를 차에 태우고 운전한다면, 카시트에 태운 후 쿠션과 수건 등으로 보호해 머리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야 한다.아이를 안고 어를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20초 이내로 40~50회가량 강하게 흔들었을 때 흔들린아이증후군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1/09 14:17
  • 대장내시경 전, 평소 먹던 약 끊어야 할까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답은…

    대장내시경 전, 평소 먹던 약 끊어야 할까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답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장연구학회가 ‘장(腸)주행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회 유튜브 채널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친환경으로 받는 Tip!’ 영상 2편을 공개한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환자 수가 날로 느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자 지난 2018년부터 장(腸)주행 캠페인을 이어왔다. 2022년부터는 대한장연구학회와 함께하며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이 있다면?’ 영상에선 이현석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매일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해준다.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 주사, 일부 항혈전제를 제외한 대부분 약물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 고혈압약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내시경 검사 시 혈압이 높으면 진정내시경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혈압약은 검사 당일 아침에 소량의 물과 함께 꼭 복용해야 한다.반면, 당뇨병 치료제와 인슐린 주사는 검사 당일에 복용 또는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금식하는 상황에서 당뇨병 치료제나 인슐린 주사를 복용·투여하면 저혈당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용종 절제술 등의 시술을 할 때 출혈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스피린을 비롯한 항혈전제 중 일부는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 복용을 중단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경우 담당 주치의와 상의해 항혈전제 복용을 중단할 것인지, 중단한다면 어느 정도 먹지 않을 것인지 결정하고 이를 지켜야 한다.이번 장(腸)주행 캠페인은 올바른 대장내시경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장내시경 검사·시술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Green Endoscopy(녹색 내시경) TF 팀장인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장암 예방에 꼭 필요한 대장내시경 친환경으로 받는 Tip!’ 영상에서 대장내시경 검사·시술 과정에서 의료폐기물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늘리는 결과로 이어짐을 설명한다.대장내시경은 대장용종과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고 용종을 절제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 감소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검사받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선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기기 위해 의학계에서 권하는 가이드라인에 맞춰, 꼭 필요한 시점에만 내시경 검사를 받길 권한다.국내외 지침에 따르면, 가족력이나 이상 증상 등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45~5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시작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5년마다 검사를 되풀이하면 된다. 대장용종이 발견돼 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3~5년 후에 추적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대한장연구학회는 “대장내시경 검사와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이고, 이를 위해 학회에선 ‘장주행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의학적으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에선 “올해는 특별히 친환경 내시경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 해결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대장암이해림 기자2024/01/09 14:15
  • 단국대병원·울산대병원,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 지정

    단국대병원·울산대병원,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 지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질환, 상세불명 희귀질환 및 기타 염색체 이상 질환(이하 극희귀질환 등)의 산정특례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단국대병원과 울산대병원을 진단요양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총 38개 진단요양기관이 확정됐다.건보공단은 진단의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 검사가 필요한 극희귀질환 등에 대해 2016년부터 극희귀질환 등의 산정특례 등록이 가능한 진단요양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상급종합병원 중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은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진단요양기관 공모를 했으며, 시설, 인력 등을 심사해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이상일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해당 지역에서 극희귀질환 등을 적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 추가되어 해당 질환자의 의료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건강약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1/09 14:12
  • 중국이 거부한 일본산 가리비… ‘이 나라’로 간다

    중국이 거부한 일본산 가리비… ‘이 나라’로 간다

    중국이 일본산 가리비 수입을 전면 거부한 가운데, 일본이 새로운 판로로 베트남을 선택했다.지난 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베트남 탄니엔 등에 따르면 일본 푸디스와 에비스쇼카이 등 주요 해산물 도매업체들은 8일부터 베트남에서 훗카이도산 가리비 시범 가공을 시작했다. 일본 당국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로 중국 수출 길이 막힌 일본산 가리비를 베트남으로 수출해 시범 가공하기로 한 것이다.원래 일본산 가리비는 중국에서 가공 후 유럽, 미국 등에 수출됐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일본의 가리비 수출액은 약 910억엔 중 중국 수출은 약 467억엔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후 중국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 조치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최근 2개월간 가리비의 중국 수출액은 ‘0원’이 됐다.일본 정부는 중국을 통한 수산물 가공이 불가능해지자 일본 내 교도소 수용자에게 가리비 가공 작업을 시키려고 했지만, 수출 문제 등으로 계획을 포기한 바 있다.일본 수산물 업체들은 우선 베트남에서 가리비 20t을 시범 가공한 뒤, 계약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인건비가 일본의 20~30%에 불과한 만큼 베트남으로 운송비를 감안해도 가격이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을 대신할 해외 가공지 마련 움직임이 본격 시작됐다”고 말했다.
    푸드이채리 기자2024/01/09 14:11
  • 마치 눈처럼… 종이로 덮인 제주도 오름 [건강해지구]

    마치 눈처럼… 종이로 덮인 제주도 오름 [건강해지구]

    제주 상여오름 정상이 알 수 없는 흰 물질로 덮여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4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신문고에 '제주시 연동 상여오름 확인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상여 오름 정상, 산불 감시소 남쪽 부분 언덕에 스프레이형 스티로폼이 오름을 덮고 있다"며 "쓰레기를 버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실제로 A씨가 첨부한 현장 사진에는 흙과 나무에 마치 눈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물질이 덮여 있다.제주시 환경관리과와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난 5일 바로 현장으로 투입됐고, 조사 결과 스프레이형 스티로폼이 아닌 종이로 확인됐다. 종이 등이 젖으면서 분해되고 뭉쳐지며 눈 같은 모습이 된 것이다.
    환경이슬비 기자 2024/01/09 14:05
  • 침대 하나에 12억? 아이유도 눕는 ‘이 침대’, 가격 또 올린다

    침대 하나에 12억? 아이유도 눕는 ‘이 침대’, 가격 또 올린다

    침대 하나 가격이 최대 12억원으로 알려져 '침대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해스텐스(Hästens)가 5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에 나섰다.9일 업계에 따르면 해스텐스는 오는 3월 5일부로 침대, 매트리스, 침구, 액세서리 등 모든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해스텐스는 지난해 3월과 10월에 각각 10~15% 가량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현재 가격대가 워낙 높아 한 차례 인상에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차이 날 수 있다.올해로 172년 역사를 가진 스웨덴 수제 침대 업체 해스텐스는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하는 등 세계 부호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의 덕시아나(DUXIANA), 영국의 히프노스(Hypnos)·바이스프링(Vispring) 등과 함께 '하이엔드 브랜드'(최고품질 상표)로 꼽혔다. 최근 잇단 가격 인상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비싼 브랜드가 됐다.
    화제와이슈이채리 기자2024/01/09 14:02
  • ‘촌스러운 화장실’ 팔아요… 편의점 이색 상품 눈길

    ‘촌스러운 화장실’ 팔아요… 편의점 이색 상품 눈길

    국내 편의점에서 이동형 화장실을 판매해 화제다.9일 편의점 CU는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친환경 기획 상품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친환경 페이지에서는 소금과 화장품, 비누,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등 생필품은 물론, 물을 사용하지 않는 이동형 생태 화장실과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빗물 저장 탱크 등 이색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사회적 기업 스페이스선이 만든 ‘촌스러운 생태 화장실’은 물 대신 톱밥이나 부엽토 등으로 뒤처리해 냄새를 잡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분뇨는 발효 후 퇴비로 사용하게 돼 자원 절약과 재생이 동시에 이뤄진다.전원생활을 꿈꾸거나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를 겨냥한 것으로, 수도시설과 정화조 설치, 지방자치단체 신고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가로 1.2m, 세로 1.35m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가격은 250만원이다.빗물 저장 탱크는 수돗물 대신 빗물을 모아 농업·조경·청소·산불 진화용수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CU 측에 따르면, 생태 순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일선 교육시설에서 구매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09 13:34
  • 식후땡, 아침 담배… 이때 피우면 몸에 더 최악?

    식후땡, 아침 담배… 이때 피우면 몸에 더 최악?

    밥 먹고 나서, 잠에서 깨자마자, 술을 마신 후 등 특정 시간대에 유독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운다. 이때 몸에서 담배에 대한 욕망이 커지는 체내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참지 못하고 담배를 피우면, 원래 안 좋은 흡연이 더욱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아침 담배=흡연자들이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찾는 이유는 떨어진 혈중 니코틴 농도를 보충하기 위해서다. 밤사이 금연은 니코틴 내성을 떨어트려 아침 흡연의 쾌락을 증가시킨다. 결국 사람들은 더 많은 쾌락을 위해 기상과 동시에 담배를 찾는다. 하지만 아침 담배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아침에는 혈관이 평소보다 좁아져 있다. 이때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더 수축해 혈압 상승 위험이 크다. 한림대성심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기상 직후 30분 내로 흡연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4.43배 높았다. 두경부암의 발생률도 높아진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은 일어나자마자 30분 내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두경부암 발생률이 1시간 이후 흡연하는 사람들보다 59% 더 높다고 밝혔다. 기상 직후에 다른 때 보다 유해 물질이 체내에 빨리 흡수되기 때문이다.▶식후 담배=식후담배는 '식후땡'이라는 특정 명칭까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흡연 시간대다. 식사 후 담배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담배 속 '페릴라르틴' 성분이 식후에 분비되는 침에 녹아 단맛을 만들기 때문이다.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의 기름기도 단맛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식사 후 흡연은 독성물질인 페릴라트틴을 평소보다 많이 흡수하게 해 건강에 해롭다. 또한 식후 흡연은 소화능력을 떨어트린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위액 분비를 불균형하게 해 소화불량이나 소화성 궤양을 발생시킬 수 있다.▶음주 담배=술을 마시면서 끊었던 담배를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음주량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흡연 가능성이 5배 높다는 영국 UCL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쾌락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관련이 있다. 술과 담배 모두 도파민을 분비한다. 음주로 도파민이 분비돼 쾌락을 느끼면 자연스레 더 많은 쾌락을 원하게 돼, 담배를 찾게 된다. 반복되면 술을 마실 때마다 흡연 충동이 강해진다. 술에서 깨기 위해 담배를 찾는 사람도 있다. 니코틴의 각성효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정신이 맑아지기 때문이다.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면 쾌락은 늘어나지만, 건강에는 매우 좋지 않다. 술을 마실 때 담배를 피우는 습관은 암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발간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하는 사람은 따로 했을 때 보다 ▲식도암 ▲두경부암 ▲후두암 ▲간세포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니코틴의 각성효과 또한 오래가지 않는다. 오히려 니코틴 성분이 알코올에 용해돼 담배와 음주를 같이한 사람은 평소보다 빨리 취한다.  ▶스트레스성 흡연=흔히 흡연자들은 담배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화가 나거나 흥분되는 일이 생기면 담배를 찾곤 한다. 실제로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뇌의 도파민을 활성화해 쾌감을 준다. 하지만 쾌감은 오래가지 않는다. 체내 니코틴 수치는 금방 낮아지고, 금단증상을 유발해 오히려 또 다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후 사람들은 금단증상을 없애기 위해 다시 담배에 의존한다. 흡연자들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불안과 짜증은 니코틴 금단증상에 불과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흡연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스트레스와 흡연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09 13:24
  • 임영웅, 콘서트 기다리다 쓰러진 50대 여성 팬 치료비 지원

    임영웅, 콘서트 기다리다 쓰러진 50대 여성 팬 치료비 지원

    가수 임영웅 콘서트장에서 50대 여성이 대기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임영웅 측은 여성을 위해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9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41분께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 A(50)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공연 전 지인과 대기하고 있던 A씨는 갑자기 의식을 잃었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는 평소 협심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A씨의 딸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임영웅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는 몇 년 전부터 협심증을 앓고 있어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안 된다”며 “며칠 전에 가슴이 답답하다고 해서 입원했는데 ‘우리 영웅이 콘서트는 갈 수 있어. 엄마 괜찮아’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콘서트 도중 쓰러진 것도 아닌데 임영웅 측에서 진료비 20만원 중 일부를 지원해준다고 했다. 어머니를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09 13:22
  • 유비케어 EMR솔루션 의사랑, ‘본사 직영 서비스’ 개시

    유비케어 EMR솔루션 의사랑, ‘본사 직영 서비스’ 개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회사의 대표 전자 의무기록의료 정보(EMR) 솔루션인 ‘의사랑’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직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본사 직영 서비스는 의사랑 본사 서비스센터에서 전국의 모든 고객의 유선·원격 서비스를 수행함을 물론 일부 지역의 고객들을 직접 대면 방문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서울 강남 송파 경기도 하남(이하 서울 강남지역) 지역이다.회사는 지난 2020년 대리점이 진행하던 유선·원격 서비스를 의사랑 본사 서비스 센터인 ‘통합콜센터’로 일원화 시키고 고객 응대 품질 제고와 통화 응대율 개선 등 의사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서비스 개시는 고객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함으로, 지역 정비 외 지난 얼리버드·온라인 서비스 출시 등과 같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우선하여 새로운 시도를 지속함으로써 안주하지 않고 지속 발전하는 EMR 1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09 13:21
  • 오돌토돌 여드름 막으려면 ‘이 음식’ 먹어라

    오돌토돌 여드름 막으려면 ‘이 음식’ 먹어라

    크기가 작고 흰색 알갱이 형태인 좁쌀여드름은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좁쌀여드름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미리 알아두면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달고 기름진 음식이 피지 분비 늘려좁쌀여드름은 모공이 막힌 피부 안에 피지, 세포 찌꺼기, 세포에서 만들어낸 케라틴 등이 쌓여 생긴다. 좁쌀여드름을 완화하려면 피지 분비량을 늘리는 음식을 덜 먹어야 한다. 우선, 지나치게 매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체온이 오르며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 열을 발산하려 혈관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분비되기도 한다. 피부가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생기거나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단 음식도 좋지 않다. 고혈당이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많이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햄버거나 도넛,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겹살이나 치킨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도 피지 분비량을 늘려 좋지 않다.◇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은 필수좁쌀여드름을 완화하려면 달고 기름진 음식 섭취를 피하는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좋다. 과일에는 비타민C 같은 항산화 비타민이 많다. 항산화 비타민은 피지샘의 활동을 줄여주고, 피지 분비를 억제한다. 불규칙한 식사, 야식 또한 여드름을 유발하므로 끼니는 꼭 정해진 시간에 챙겨 먹는 게 좋다. 또한, 몸을 움직이면 항염증성 물질 분비가 촉진되고, 혈액순환이 잘 돼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20~30분이라도 운동을 하자. 단,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주기적으로 피부 각질 제거해야한편, 좁쌀 여드름은 처음엔 아프지 않더라도 내버려두면 붉게 곪으며 염증성 여드름이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따뜻하게 데운 수건으로 모공을 연 다음 면봉으로 살짝 눌러 짜내면 된다. 짜낸 후엔 찬물로 세안해 모공을 줄이고, 흉터가 남지 않도록 소독해야 한다. 어렵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압출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좁쌀 여드름은 꼼꼼한 세안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 주1~2회 피부 각질을 제거해 피지 분비를 원활히 하고, 유분기 없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4/01/09 11:30
  • 박서준, 노출신 위한 다이어트 비법은 ‘이 식단’… 효과 어떻길래?

    박서준, 노출신 위한 다이어트 비법은 ‘이 식단’… 효과 어떻길래?

    배우 박서준(35)이 노출신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박서준(Record PARK’s)’에는 ‘경성 제일의 저세상 비주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서준은 “제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닭가슴살이랑 고구마를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노출을 해야 하는 장면이 생겨서 3주 정도 (식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닭가슴살과 고구마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닭가슴살, 근육량 늘리는 데 효과적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다만 닭가슴살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단백질 과다 섭취로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며, 근육을 키우고 있다면 1kg당 1.2~2g에 한해서만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혈당지수 높은 구운 고구마는 피해야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말아야 한다. 고구마는 다이어트를 하면 흔히 겪는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활동을 돕는다. 다만 밤에 고구마를 먹는 건 피하자.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다. 또 땅콩과는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을 위주로 하는 당질인데, 땅콩 역시 전분을 많이 함유해 같이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09 11:28
  • 다이어트할 때 '이 생각' 자주하면… 살 쭉쭉 빠진다

    다이어트할 때 '이 생각' 자주하면… 살 쭉쭉 빠진다

    똑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누구는 살이 빨리 빠지고, 누구는 느리게 빠진다.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다이어트를 할 때 특정 생각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첫 째로는, 다이어트 이후 살이 빠진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좋다. 영국 플리머스대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성인 남녀 14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에는 동기강화 상담(MI)을 다른 한 그룹은 기능적 영상 훈련(FIT)를 진행했다. 동기강화 상담은 말 그대로 다이어트 동기를 강화하는 이야기를 전문 상담사화 진행하는 방법이다. 기능적 영상 훈련은 여기서 한 발 나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매우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방법이다. 일례로 자신이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 어떤 옷을 입고, 사람들과는 어떤 대화를 나누며, 주변의 시선은 어떻게 바뀔지를 표정·목소리톤 등까지 세세하게 상상하게 하는 식이다. 연구팀은 6개월간 각각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시켰다. 상담 시간은 둘 다 4시간을 넘기지 않았고, 식사 조언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이후 다이어트 6개월 차에 참가자의 체중과 허리둘레를 재고, 12개월 후에 다시 측정했다. 그 결과, 기능적 영상 훈련을 진행한 그룹은 동기강화 상담만 진행한 그룹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가 확연하게 컸다. 6개월 시점에서 FIT 그룹은 체중이 평균 4.11㎏, 허리둘레가 7.02㎝ 감소했다. 반면, MI 그룹은 각각 0.72㎏, 2.72㎝ 감소하는 데 그쳤다. 12개월 시점에선 두 그룹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FIT 그룹의 경우 6.44㎏, 9.1㎝ 감소한 반면, MI 그룹은 0.67㎏, 2.46㎝ 감소했다. MI 그룹의 경우 6개월 시점보다 체중과 허리둘레 모두 약간 상승한 모습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게재됐다.두 번째로, 평소 하는 움직임을 운동이라 여겨보자.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연구팀은 하루 평균 15개 방을 청소하는 호텔 직원 8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지금 하는 업무가 매일 30분씩 중강도 운동을 하는 것과 맞먹고, 운동량이 의사의 권고를 충족한다"고 알려줬다. 구체적으로 15분간 침대 시트를 갈면 40kcal,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50kcal, 화장실을 청소하면 60k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한 그룹에게는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았다. 연구팀은 4주 후 두 그룹의 체중을 비교했다. 그 결과, 스스로 하는 일이 운동이라고 믿은 그룹은 설명을 듣지 못한 그룹보다 체중·혈압·체지방·허리-엉덩이 비율·체질량지수 등이 모두 감소했으며 체중은 평균 0.9kg 감소했다. 설명을 듣지 못한 그룹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자신과 다이어트 경쟁을 하는 친구를 만드는 것도 효과가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연구팀은 602명의 과체중, 비만 성인을 A·B 두 그룹으로 나눠 24주 동안 만보기를 착용해 걸음 수를 늘려가며 매일 걷게 했는데, A그룹은 걸음 수만 확인했다. B그룹에게는 A그룹의 걸음 수를 알려주며 경쟁을 유도했다. 그 결과, 걸음 수를 확인하기만 했던 A그룹보다 경쟁을 유도한 B그룹의 걸음 수가 최대 1.33~1.5배 더 많았다. 걸음 수로는 하루 평균 2000~3000걸음 더 걸었다. 또한 B그룹은 연구가 끝난 뒤에도 A그룹보다 매일 평균 569걸음 더 걸었다. 연구진은 "걷기 운동을 할 때 단순히 만보기만 착용하는 것보다, 친구나 지인과 함께 경쟁하며 걸으면 열량 소모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1/09 11:14
  •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2023 ISUOG World congress)’와 ‘제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1997년 창립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산부인과 초음파의학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의 통합적 연구와 회원 간 유대를 도모하고, 국제적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 산부인과 초음파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박인양 교수는 “인근 여러 국가와 학술적 소통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여 “주변국과 함께 연구하고 발전해나갈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박인양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에서 산부인과 임상 과장을 맡고 있다. 모체태아의학회 수련위원장, 모체태아의학회 약학연구회 위원장 등 학회 활동도 활발하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1/09 11:12
  • 딸기 고래밥 먹고 싶다는 환아 말에… 오리온, 단종 제품 재생산

    딸기 고래밥 먹고 싶다는 환아 말에… 오리온, 단종 제품 재생산

    환아를 위해 단종된 제품을 다시 생산하는 등 식품업계의 미담이 잇따르고 있다. 8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어린이병원 소아집중치료실에서 근무 중인 최다정 간호사는 지난달 만 3세 환아 A군에게 오리온 '딸기 고래밥'을 전달했다. 2년 전 시즌 한정 제품 출시된 딸기 고래밥은 현재는 구할 길이 없다. 소아집중치료실에서 며칠을 금식한 A군이 식사가 가능해지자 가장 먹고 싶어 했던 것이 딸기 고래밥이라는 걸 들은 최 간호사는 이러한 사실을 오리온 홈페이지에 글로 남겼다. 이에 오리온 측은 딸기 고래밥을 특별 생산해 보내주기로 했다.오리온 측에 따르면 공장에서 새로 생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연구소에서 수작업으로 딸기 고래밥을 생산했다. 환아들이 먹는 만큼 미생물 검사까지 진행했다. 이 특별한 딸기 고래밥은 A군을 비롯해 병원의 다른 환아들에게도 함께 전달됐다.같은 날, 동서식품에 대한 칭찬도 전해졌다. 백혈병 투병 중인 아이의 부모 B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긴 것. 해당 글에 따르면 B씨의 아들은 지난해 2월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B씨는 “백혈병 환아들은 감염 위험이 있어 평상시 먹던 음식도 살균 소독을 해야 하고, 우유와 과자도 진공포장 제품만 먹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개봉하고 2시간이 지나면 먹을 수가 없다”고 적었다.이어 “아이가 (동서식품의) 코코볼과 콘푸라이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대용량만 있었다”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대용량은 감당하기 어려워 혹시나 하고 고객상담실에 전화를 했다”며 “소아암 아이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컵 제품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는지를 요청했지만 바로 피드백이 오지는 않아 잊고 지냈다”고 적었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01/09 11:11
  • 화순전남대병원 나국주 교수, 대한폐암학회 회장 선출

    화순전남대병원 나국주 교수, 대한폐암학회 회장 선출

    화순전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나국주 교수가 ‘2023년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에서 대한폐암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우수한 암 치료 성과와 연구 실적 등을 통해 명의로 알려진 나 교수는 대한흉부외과학회 상임이사와 교육위원장, 대한흉부외과학회장,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대한폐암학회는 지난 25년 동안 폐암의 진단과 치료를 선도하는 학회로서 내과와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기초의학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폐암에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환우와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폐암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유튜브를 통한 질의 응답시간, 폐암의 날 행사 등을 행하고 있으며, 폐암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한 여러 학술 활동과 국제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나국주 교수는 “학회가 역사적으로 양적, 질적으로 큰 발전을 거듭해온 만큼 책임감을 가고 대한폐암학회 발전과 학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01/09 11:07
  • 도저히 안 없어지는 '뱃살'… 두 가지 지키면 순식간에 빠져

    도저히 안 없어지는 '뱃살'… 두 가지 지키면 순식간에 빠져

    팔·다리가 아무리 날씬해도 '뱃살'이 볼록 튀어나와 있으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나이 들수록 뱃살이 늘고 잘 빠지지는 않아서 고민인 사람도 많다. 뱃살 감량에 효과적인 식습관과 운동법을 알아본다.◇​간헐적 단식,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도움  112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서적 'The Healthy Keto Plan​' 저자로 유명한 의사 에릭 버그 박사(58)는 체중 감량에 중요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식단(85%), 그 다음이 운동(15%)이라고 밝혔​다. 그는 뱃살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식단으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간헐적 단식은 필수 식사 시간 외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복부 지방을 빼려면 우리 몸이 당 대신 지방을 연소하게 만들어야 한다. 버그 박사는 "우리 몸이 당을 연소시킬지, 지방을 연소시킬지 여부는 인슐린이라는 혈당 조절 호르몬에 달렸다"며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지방이 연소되지 않은 채 당만 연소되고, 인슐린 수치가 낮으면 지방을 활발히 연소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몸이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몇 안 되는 핵심 요소로 인식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방을 연소시키지 않는다"고 했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려면 탄수화물 섭취량과 하루 식사 횟수를 줄이는 게 도움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간헐적 단식이다. 버그 박사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우리 몸에 지방을 잘 연소시키는 시스템이 자리잡으면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개선된다"고 말했다.복부지방의 주원인인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탄수화물을 끊어내기 어렵다면 우선 하루 권장량인 300~400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이때 밀가루·면·떡·흰쌀·설탕 대신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과 신선한 채소·과일 등으로 탄수화물을 보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걷기 운동 효과적… 하루 1시간 이상 권장  간헐적 단식하면서 걷기 운동을 하면 뱃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버그 박사는 "54개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간헐적 단식 중에 뱃살 감량 효과를 가장 높일 수 있는 운동은 걷기였다"며 "고강도 운동보다 복부 지방을 태우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걷기는 시간당 최대 300kcal를 소모한다"며 "그다지 많아보이지 않지만,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큰 장벽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수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버그 박사에 따르면 매일 최소 1시간 걷는 게 좋다. 걷기 시작 후 처음 30분은 몸에서 당부터 연소되지만 이후부터 순수한 지방을 태워 없애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1/09 11:02
  • 나도 혹시 '섹스 중독' ? 자가진단하는 법

    나도 혹시 '섹스 중독' ? 자가진단하는 법

    남녀간 성생활은 연인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핵심적인 기능 외에도, 정신건강, 신체건강에 모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행위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은 성생활에도 적용된다. 성생활 역시 너무 과해지면 건강에 해롭다. 특히 성생활을 못할 때 금단증상이 극심해 일상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섹스 중독' 가능성이 있어 점검해봐야 한다. 섹스 중독은 성적 환상이나 각성, 충동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되고, 이에 따라 자신에게 이롭지 않은 결과를 가져옴에도 불구하고 성적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특정 성행위에 집착하는 상태를 말한다. 결과적으로 성관계에 대한 집착으로 일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해질 정도일 때 섹스 중독으로 진단한다. 섹스 중독은 사회적 발생 빈도를 정확하게 조사하기 어렵지만, 전체 성인 인구의 2~18%에서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섹스에 중독된 사람들은 습관적인 자위, 잦은 불륜, 변태적이거나 잔인한 성행위, 지나치게 긴 성관계, 관음과 노출, 매춘 여성들과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성관계를 즐기는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행위들로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파트너와의 아무런 감정적인 교류 없이 단순히 기계적인 섹스만 하기 때문이다. 한국중독심리학회 자료에 따르면 섹스 중독자는 섹스를 하면서 오히려 우울증, 절망감, 부끄러움, 허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중독됐기 때문에 성행위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지며, 성적 행위를 하지 못하면 불안해지면서 섹스에 더 집착하게 된다.섹스 중독은 중독자 개인을 육체적·정신적으로 피폐하게 할 뿐 아니라 사회적인 삶과 인간관계마저 모두 잃게 한다. 심한 경우 음란 장난전화나 성희롱, 강간과 같은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섹스 중독자들은 스스로가 섹스 중독 상태임을 인식할 수 있으며 그러한 사실에 수치스러움도 느낀다. 또, 섹스 중독이 자신의 인생에 얼마만큼의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지 역시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러한 사실을 부인하거나 정당화하려고 할 뿐 이를 통제하지는 못한다.섹스 중독은 환자 스스로가 섹스중독자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시작된다. 대부분의 섹스 중독자들은 섹스중독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되거나 결혼 생활이 파경에 이르렀을 때 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을 때 충격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다. 섹스 중독 치료는 건강한 성생활에 대해 배우게 하는 교육치료나 개인 상담치료,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Prozac)과 항우울제의 일종인 아나프라닐(Anafranil)을 이용한 약물치료, 가족 상담치료가 복합적으로 병행돼 이뤄진다. 자신의 행동을 고칠 동기가 없거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로운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많을 때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평소에는 명상, 규칙적인 식사,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심각한 섹스 중독이었던 30대 초반 영국 남성이 명상을 통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사례가 ‘국제행위중독저널’에 2016년 게재됐다. 밥을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혈중 글루코스(포도당) 농도가 높으면 성적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성의학저널에 2018년 게재됐다. 더불어 달리기 등의 운동을 통해 우울감, 불안감, 초조함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중독에 덜 취약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1/09 10:53
  • 손 '이렇게' 변했다면… 폐암·위암 의심 신호

    손 '이렇게' 변했다면… 폐암·위암 의심 신호

    암은 최대한 일찍 발견해 조기에 치료해야 완치율이 높아진다. 정기검진을 받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암이 유발할 수 있는 이상 신호들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의외의 암 증상 중 하나가 피부에 이상을 유발하는 흑색가시세포증이다.흑색가시세포증은 ▲피부에 회색 또는 갈색 색소 침착이 생기고 ▲​피부가 두꺼워지며 ▲​주름이 생기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미국 임상종양학회(2018년) 케이스 리포트에 따르면, 흑색가시세포증 환자의 90% 이상이 암과 관련 있고 암 중에서도 폐암, 위암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특히 암 때문에 흑색가시세포증이 발생했을 때는 증상이 손바닥뿐 아니라 점막이나 온몸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었다.암이 왜 흑색가시세포증을 유발하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암세포가 피부 세포 성장을 유발하는 특정 성장 인자를 과잉 생산시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종양에서 생성되는 'TGF-α'라는 성장인자가 표피의 상피세포, 편평세포 증식을 촉진시킨다는 설명이다.흑색가시세포증이 발현된 암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빨라서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2년 이내로 예후가 좋지 않다(대한소화기학회지​). 따라서 흑색가시세포증을 의심할 만한 피부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1/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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