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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형탁 정력 약하단 말에, 지상렬 '이 방법' 제시… 실제 효과는?

    심형탁 정력 약하단 말에, 지상렬 '이 방법' 제시… 실제 효과는?

    방송인 지상렬(53)과 변호사 박지훈(48)이 배우 심형탁(46)에게 정력을 강하게 하는 법을 조언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사야(28) 부부가 지상렬과 박지훈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했다. 식사 도중 지상렬이 "조카님은 언제 나오냐"고 묻자, 심형탁은 "빨리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지상렬은 "아기를 만들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사야가 머뭇거리자 지상렬은 "형탁이가 시원치 않네"라며 "사랑의 배터리(정력)가 강이야, 약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사야는 "심씨는 약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정력이 강해지려면) 몸 만들어야 한다", 박지훈은 "술을 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운동해서 몸을 만들고, 술을 덜 마시는 방법으로 정말 정력을 강하게 할 수 있을까? ◇운동으로 발기부전 예방 가능 걷기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 발기가 정상적으로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체중 관리에도 도움 돼 발기부전 원인인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스쿼트 등 하체를 단련시키는 근력 운동도 발기부전을 방지할 수 있다. 하체 근력을 단련할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하반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때문에 발기와 지속력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체내 지방 연소 효과뿐 아니라 하체 근력도 단련시킬 수 있다. 다만 자전거를 오래 타면 전립선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체형에 맞는 푹신한 안장을 선택해야 한다.◇금주, 남성 호르몬 분비 저하 막아술에 든 알코올은 고환에 영향을 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다. 알코올은 이 라이디히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실제로 이 세포를 0.25% 농도 알코올(혈중알코올농도 약 소주 1병을 마신 수준)에 넣었더니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에 넣었더니 80%가 괴사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알코올중독연구학회지 '알코올리즘'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주간 매일 알코올 40g(소주·맥주 3잔 반 분량)을 섭취한 남성 집단은 그렇지 않은 남성 집단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최대 12.5% 낮았다. 또 알코올은 뇌세포도 파괴하는데, 이때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라고 지시하는 뇌하수체 시상하부 부분 세포도 파괴될 수 있다. 이외에도 정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꽉 끼는 팬티보다는 헐렁한 팬티를 입는 게 좋다. 성기를 압박하는 팬티를 입으면 고환 온도가 올라가 정자 생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포화지방은 육류와 가공식품에 주로 든 지방으로 정자의 질을 낮출 수 있다. 대신 현미·참치·연어 등 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한 정자 생성에 도움이 된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01/25 14:55
  • ‘정자 운동성’ 떨어뜨리는 미생물 집단 발견

    ‘정자 운동성’ 떨어뜨리는 미생물 집단 발견

    남성의 정액은 독자적인 미생물 집단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는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박테리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의대 비뇨기과 바딤 오사드치 박사 연구팀은 성인 남성 73명의 정액 내 미생물 군집과 정자 건강을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 중 27명은 정자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었고 20명은 정액 속 정자의 농도가 비정상이었다. 나머지는 생식 기능이 정상이었다.연구 결과, 정액 내에 서식하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 이너가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락토바실루스 이너균이 정액 내 염증을 유발하고 잠재적으로 정자의 움직임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정자의 운동성이 비정상인 27명은 정자의 운동성이 정상인 46명보다 이 세균의 수가 현저히 많았다. 앞서 이 세균은 여성의 질에 사는 미생물 집단에서도 발견됐는데, 이는 여성의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정액 속 정자의 농도에 문제가 있는 20명은 정자의 농도가 정상인 53명보다 슈도모나스 스투체리균과 슈도모나스 플루오리센스균이 많고 슈도모나스 푸티다균은 적었다.연구 저자 바딤 오사드치 박사는 “정액 내 미생물 군집 중에서 생식력에 미치는 박테리아는 종류 별로 차이가 있다”며 “체내 총체적 미생물 군집과 남성 불임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뇨기질환김서희 기자2024/01/25 14:41
  • 한미약품 장남·차남 “더 이상 모친과 특수관계 아니다”…갈등 고조

    한미약품 장남·차남 “더 이상 모친과 특수관계 아니다”…갈등 고조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과정이 장기간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장·차남인 한미약품 임종윤 사장, 한미정밀화학 임종훈 사장의 보유 지분 특수관계가 해소(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사장은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더 이상 특수관계라고 볼 수 없어 앞으로 연명보고를 하지 않는다고 24일 공시했다.임종윤 사장은 이날 공시에서 "최대 주주인 송영숙이 보고자 및 임종훈의 의사에 반해 지난 12일 발행회사의 신주 발행을 추진, 보고자 및 임종훈은 17일 발행회사를 상대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을 제기했다”며 “보고자 및 임종훈과 그 배우자 및 직계비속은 더 이상 송영숙(그 특수관계인 포함)과 특수관계인으로 볼 수 없어 신규 보고 형식으로 본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임 사장이 공시한 임종윤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8.4%이고, 그의 특수관계인에는 임종윤 외 9인으로 두 형제와 배우자, 자녀, 설립 회사인 코리그룹 소속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포함되어 있다.또한 임 사장은 코리그룹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주주 임종윤 외 9인은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의결권 있는 주식 수를 금융감독원에 금일 신고했다”며 “사유는 최대 주주와의 특별관계 해소에 따른 신규 보고”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송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우호그룹에 속했지만, 더 이상 우호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다.현재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지분은 각각 11.66%, 10.20%에 달한다. 합산 지분은 21.86%이다. 여기에 이번 통합을 주도한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 6.26% 등 우호 지분을 합치면 36% 정도에 달한다. 아직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분 11.52%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임종윤 사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히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다. 두 회사의 통합과 관련한 계약서 공개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처분 신청 사건은 다음달 7일 첫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25 14:40
  • '의대 정원 확대' 논란에 의대생까지 만난 정부, 갈등 여전

    '의대 정원 확대' 논란에 의대생까지 만난 정부, 갈등 여전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교육 당사자인 의대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의학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쏟아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4일 ‘의료현안협의체 제2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우성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조진행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 사무관이 함께했다.의대‧의전원학생협회는 충분한 인프라‧기자재 및 교수인력 확보, 다양한 경험 제공과 임상실습교육 강화, 의학교육평가인증 제도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수련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근무시간 단축 등 근무여건 개선, 실습병원의 다양화 및 질 제고, 충실한 지도전문의 제도 운영을 요청했다.특히 의료계는 정부에 보다 신뢰할 수 있고, 체감 가능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의협 서정성 총무이사는 “의대·의전원 협의회에서도 그동안 많은 건의와 질 향상 방안을 제시했음에도 아예 반영하지 않다가,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하며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니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게 의협 비대위의 입장이다”며 “지금까지도 교육의 질 개선은 잘되지 않았고, 의학교육평가인증제 개선도 형식적이었고 내실을 기하지도 않았다”고 했다.서 이사는 “대한전공의협의회도 의학교육의 연장 선상에서 부실한 수련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을 갖고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며 “의대정원 확대 시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환경 질 저하를 우려하는 상태다”고 말했다.복지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질 높은 의학교육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 의사인력의 역량 강화에 있어 중요한 요건이다”고 밝혔다. 이어 “의학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물적‧환경적 개선뿐 아니라 교육과정 개편과 교수 확보 등 질적 개선도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김한숙 과장은 "복지부는 의대증원에 따른 의학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의대교육 연차별로 필요한 인프라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분석하며 의학교육평가인증기준 개선, 교수인력 확대, 임상 중심의 교육과정 마련, 필수‧지역의료 현장경험과 핵심역량 습득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의학교육의 질 향상 정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겠다"고 했다.한편, 차기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는 오는 31일 1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1/25 14:08
  • 스치기만 해도 아파요… 20대 통풍 환자 급증, 도대체 왜?

    스치기만 해도 아파요… 20대 통풍 환자 급증, 도대체 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18~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전체 환자는 2018년 43만953명에서 2022년 50만9699명으로 약 18.3% 증가했다.통풍은 과거 40~50대 남성의 대표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2030의 젊은 통풍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2022년,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통풍 환자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20대 48.5%, 30대 26.7%, 40대 22.6%, 60대 17.1%, 50대 6.9%, 70대 3.8% 순으로 20~30대의 통풍 환자의 증가율 역시 만만찮다. 젊은 통풍 환자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의에게 물어봤다.◇엄지 발가락 붓고, 부종, 극심한 통증 느껴져통풍은 요산 결정체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 생기는 대사성 질환을 말한다. 혈액 내 요산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서 요산염이 관절과 주위 연부조직에 침착돼 나타난다. 요산은 소변으로 나오는 산성 물질을 말한다. 우리가 즐겨 먹는 고기나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이라는 아미노산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고, 소변을 통해 찌꺼기 형태로 나온 것이다.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요산 찌꺼기가 몸속에서 만들어지면 신장을 통해 몸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신장에서 이 요산을 잘 배출하지 못하면 남은 요산이 몸속에 쌓이게 되고 이렇게 남은 요산은 요산 결정을 만들어서 피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장, 혈관 등에 쌓이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의 면역계인 백혈구가 이 요산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착각하게 되어 공격할 때 몸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통풍이 일어난다”고 말했다.통풍의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붓고, 부종, 발적, 열감, 통증 등으로 다양하다. 치료는 급성 발작이 일어났을 때 치료와 발작 회복 이후 요사 수치를 떨어뜨리는 두 단계로 나뉜다. 급성 발작이 나타나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스테로이드 약물, 콜키친이라는 약물을 사용해 염증을 가라앉혀서 통증을 경감시킨다. 회복 이후에도 요산을 떨어뜨리는 약물을 평소 복용해야 한다.◇“잦은 배달 음식 섭취, 혼술… 젊은 통풍의 원인”통풍 환자의 연령층이 점점 어려지는 이유는 ‘식습관’에 있다. 젊은 층에서 변화된 식습관과 음주,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송정수 교수는 “2030세대에서 치킨, 고기류 등의 배달음식과 집에서 소맥, 치맥, 하이볼 등 혼술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신체 활동은 줄고 고지방, 고단백 위주의 음식 섭취는 늘어 비만이 증가한 것이 통풍의 원인”이라고 말했다.실제로 배달음식 중 치킨이나 고기류의 술안주나 야식은 ‘퓨린’이라는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다. 우리 몸에서 과도하게 요산으로 쌓이게 되면서 통풍이 유발한다. 이 외에도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하이볼이나 소맥(소주와 맥주), 맥사(맥주와 사이다), 막맥(막걸리와 맥주) 같은 혼합 술이 통풍 유발을 가중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혼힙술은 이미 알코올로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요산 배출을 방해하는데, 탄산과 과당까지 함유되면 혈중 요산 농도를 과다하게 높여 통풍 발작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게 송 교수의 설명이다.◇체중 감량 필요하나… 급격한 다이어트 오히려 역풍통풍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오히려 급격한 다이어트나 심한 운동이 오히려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극단적으로 단식을 하면 체내 요산 농도가 떨어지더라도 요산이 관절에 달라붙게 된다. 이때 심한 관절통이 생기거나 혈중 요산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 변화되면 통풍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 또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중 닭가슴살, 육류, 생선, 고단백질 등을 과잉 섭취하고, 과도한 운동을 하다 통풍에 걸리기도 한다.단백질은 소화될 때 찌꺼기를 많이 발생시킨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단백질만 과잉섭취하게 되면 이 단백질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요산’이라는 단백질의 찌꺼기 성분을 과다하게 생성된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 나트륨과 만나 결정화된 요산염이 관절 및 주위 연부조직에 쌓여 자가 염증반응과 통증을 유발해 ‘통풍’이 되는 것이다.송정수 교수는 “실제 닭가슴살만 먹고 과도한 운동을 해서 통풍에 걸려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닭가슴살에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의 전구물질인 퓨린이 함유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매끼 닭가슴살만 먹거나, 육류 등의 단백질만 과잉 섭취할 경우, 권장량 이상이 되어 단백질 분해 산물인 요산의 양 역시 증가하게 됨으로써 통풍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서 “너무 과격하고 심한 운동을 하면 몸속에 있는 세포가 많이 깨지면서 그 세포 안에 있는 요산이 올라가서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한 운동은 삼가고, 고단백질 음식만 편식하는 것을 균형된 식단으로 바꾸는 게 좋다”고 말했다.성인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의 양은 몸무게 1kg당 0.8~1g 정도다. 체중이 70kg인 성인 남자라면 하루에 56~70g 정도만 섭취하면 충분하다.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권장량보다 더 많은 단백질만을 먹고, 같이 먹어줘야 할 영양소는 제대로 챙기지 않는 등 단백질만 단독으로 많은 양을 섭취해 통풍을 유발하기도 한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2024/01/25 14:06
  • 하버드 의대, '포토샵 조작' 의혹에 논문 무더기 철회

    하버드 의대, '포토샵 조작' 의혹에 논문 무더기 철회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들의 논문을 무더기로 철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하버드대의 부속 기관인 데이나-파버 암연구소가 최근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연구소는 관련 논문 6편을 철회하고 논문 31편에 대해선 수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작 의혹이 제기된 논문을 작성한 교수들은 하버드 의대를 재직하는 등 암 분야 권위자로 연구를 이어왔다.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로리 글림처 교수, 연구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윌리엄 한 교수, 임상 연구 책임자 아이린 고브리얼 교수와 다발성골수종 연구책임자 케네스 앤더슨 교수의 논문이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까지 어떤 논문이 문제가 됐는지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소 측은 문제가 된 논문 37편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며, 이 밖에 다른 논문들도 추가 검증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의혹을 받는 교수들이 고의로 데이터를 조작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이달 초 영국 분자생물학자 숄토 데이비드가 자신의 블로그에 논문들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논문에 게재된 실험 사진에 포토샵 등을 이용한 조작 의심 흔적들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데이비드는 "별도의 샘플을 찍은 사진에서 픽셀 단위까지 동일한 부분이 나타났다"며 "한 실험에선 1일 차 쥐의 사진이 16일 차 쥐의 사진으로 다시 쓰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데이비드가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 전부터 문제점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논문에 대해선 게재된 학술지에 이미 철회 및 수정 요청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하버드대에서 나온 논문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클로딘 게이 전 총장 역시 논문 표절 의혹으로 이달 초 자진 사임한 바 있다. 게이 전 총장 사퇴 이후 교수들의 연구 윤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25 14:04
  • 한예슬, 피부 탄력 위해 ‘3가지 시술’ 받는다 밝혀… 실제 효과는?

    한예슬, 피부 탄력 위해 ‘3가지 시술’ 받는다 밝혀… 실제 효과는?

    배우 한예슬(42)이 40대 이후 피부 탄력이 떨어져 고민이라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한예슬 남친 앞에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0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관리에 있어서 엄청 부지런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40대 되기 전까지는 (피부 관리에) 정말 게을렀다”며 “그런데 이제 딱 40대 되니까 탄력이 없어지는 게 보이면서 사진 찍을 때마다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탄력 관리를 위해 울쎄라, 스킨 보톡스, 써마지 등으로 관리한다”며 피부 관리법을 공개한 바 있다. 한예슬의 피부 탄력 관리법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콜라겐 줄면서 탄력 떨어져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 체내에서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을 말하는데,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구성 성분이다. 그러나 20대 이후 콜라겐은 매년 1%씩 감소한다.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가 노화하면서 충분한 콜라겐을 생성하지 못하는 게 원인이다. 나이 들수록 피부 탄력 관리가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탄력 높이는 시술도 도움한예슬이 피부 탄력 관리법으로 밝힌 시술 3가지를 자세히 알아본다.▷울쎄라=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돋보기로 열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4.5mm 깊이 피부 근막 층에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열전달이 너무 깊어 지방층까지 전달될 경우 피하지방 꺼짐 현상이 나타나 얼굴이 퀭해 보일 수 있다. ▷스킨 보톡스=스킨 보톡스는 표피 아래 두꺼운 세포층인 진피 내로 주사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마, 미간, 눈가의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고, 피지조절 효과로 나비존 모공을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보톡스의 경우 과량 투여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전신 쇠약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써마지=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고주파 장비는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5 14:03
  • 하루에 '이 만큼' 걸어도… 뇌 부피 커져 치매 막는다

    하루에 '이 만큼' 걸어도… 뇌 부피 커져 치매 막는다

    하루 4000보만 걸어도 뇌 부피가 커지면서 치매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과 태평양 신경과학연구소 뇌건강센터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연구팀이 말하는 걷기란 4000보 정도를 말한다. 연구는 평균 연령 52세의 참가자 1만1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의 운동 수준에 따른 뇌 부피를 확인하기 위해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실시했다.연구 결과, ▲걷기 ▲달리기 ▲스포츠 활동 ▲중등도 유산소 운동(최소 10분 동안 맥박수와 호흡을 증가시키는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후두엽(시각) ▲전두엽(기억, 사고력) ▲두정엽(신체 감각, 동작) 등 영역에서 회백질과 백질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백질은 정보 처리를 도우며, 백질은 서로 다른 뇌 영역을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물질 모두 기억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는 해마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의 부피는 뇌 건강과 관련이 있다. 뇌 부피가 작다는 것은 인지 능력 저하를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뇌 부피·질량의 증가 및 유지가 잠재적인 신경 보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전했다.​태평양 신경과학연구소 뇌건강센터​ 데이비드 메릴 박사는 "우리는 하루에 4000보 미만을 걷는 것과 같은 적당한 수준의 신체 활동도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는 종종 제안되는 1만 걸음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더 달성하기 쉬운 목표가 된다"고 말했다.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학교 키루스 라지 박사는 "우리 연구는 신체 활동이 뇌에 좋다는 이전 연구를 뒷받침한다"며 "운동은 치매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뇌 크기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1/25 14:01
  • "1형 당뇨병 환아 일가족 사망, 비통…" 학회 공식 입장 발표

    "1형 당뇨병 환아 일가족 사망, 비통…" 학회 공식 입장 발표

    지난 9일 충남 태안에서 1형 당뇨병 소아 환자 일가족 세 명이 목숨을 끊은 사건을 두고, 대한당뇨병학회가 25일 공식 입장을 냈다.학회는 입장문을 통해, "1형 당뇨인 가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당뇨병 환자들을 늘 마주하고 당뇨병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학회로서 비통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재택의료 시범사업과 연속혈당측정을 위한 전극 및 당뇨병 관리 기기의 지원 확대는 1형 당뇨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평생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1형 당뇨인과 췌도 기능 장애 당뇨인들은 저혈당과 고혈당 사이를 오가는 병의 경과와 높은 합병증 발생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1형 당뇨병 환자들은 전문적인 진료 및 인슐린 투여 교육 접근성이 낮고, 평생 동안의 경제적 부담과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등 여러 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와 센서연동 인슐린펌프의 사용이 1형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 합병증 감소 및 의료비 절감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부족해 국내에서의 확대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학회는 "1형 당뇨병을 난치성 질환으로 인정,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요양비에서 급여제도로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현장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1형 당뇨인 및 췌도 기능 장애 당뇨인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방안과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기자2024/01/25 13:58
  • 연세대 의료원, 세브란스 정신 담은 인재상 선포

    연세대 의료원, 세브란스 정신 담은 인재상 선포

    연세의료원이 24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재상’을 선포했다. 인재상에는 연세의료원 미션의 기반이 되는 기독교 정신과 의료원 구성원들의 보편적 가치 그리고 소명의식을 담고 있다.인재상은 1만 4000명에 달하는 연세의료원 구성원들은 의견을 모아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생명의 수호자’를 인재상으로 선정했으며, 인재상에 사용된 키워드들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인재상의 ▲‘사랑’은 기독교 정신을 추구하는 연세의료원의 역사성과 사명을 반영했다. ▲교직원이 환자와 동료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가치로 평가한 ‘존중’과 ▲사람을 살리는 기관의 존재 이유인 ‘생명 수호’를 함께 담아 연세의료원이 추구하는 인재상이 세워졌다.인재상은 기관 구성원들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추구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다. 연세의료원은 1885년 설립 이래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사명을 갖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100년 그 너머 사회적 책임 구현의 초석을 마련하는 오늘날 연세의료원은 이번 인재상 수립과 함께 기관 산하 학교와 병원 구성원들이 사명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교육과 진료, 연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연세의료원에 올바른 인재 기준을 마련하고 나아가 전략적인 인사관리로 유기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인재상의 필요성을 느꼈다. 인재상 선포로 미션과 비전을 비롯한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성원의 행동규범을 구체화하고 의료원 내 학교·병원 기관에 하나 된 핵심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연세의료원은 인재상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인재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인재상 요소에 대해 설문 조사하며 구성원이 생각하는 의료원의 역할과 지향점 등을 귀담아들었다.뿐만 아니라, 연세의료원 고유의 정체성을 담으려 노력했다. 1885년부터 기록된 문헌 등 각종 사료를 분석하고 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성과 추구할 가치 등을 진단했다.수 차례의 인터뷰와 설문조사, 워크숍 그리고 사료 분석을 기반해 인재상 최종 후보안을 선정하고 교직원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가장 많이 득표한 인재상 후보에 의료원의 역사성과 독특성, 보편적 가치를 강조해 표현을 개선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연세의료원의 인재상으로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생명의 수호자’가 나왔다. 또한 인재상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지침으로써 핵심가치와 행동방식을 새롭게 제정하였다. 이를 통해 인재상에 부합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인사제도와 교육 그리고 조직문화 혁신에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연세의료원은 2021년 6월 ‘사람 중심 경영’을 이루고자 의료원 내 개별 부처로 있던 인사와 교육 관련 부서를 통합해 ‘인재경영실’을 신설했다. 의료기관 최초 채용전문면접관제도 도입과 인사 트렌드와 방향성을 알아보는 HR 컨퍼런스, MZ 세대가 주축이 돼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세브란스 컬처보드’ 등 혁신적인 인적관리 활동으로 ‘사람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4/01/25 13:49
  • "휴대전화 충전하다가"… 멈춰있던 택시에 갑자기 불길 치솟아

    "휴대전화 충전하다가"… 멈춰있던 택시에 갑자기 불길 치솟아

    강남의 한 도로에 멈춰선 택시에서 갑자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MBC 보도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선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택시 운전자는 "차량 내 휴대전화 충전 단자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를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해 11월 부산에서도 전기차인 택시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직후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목격자가 70대 택시 기사를 빠르게 구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기사는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차량에 불이 붙었을 때는 최대한 빠르게 대피하는 게 상책이다. 특히 지하주차장 등 밀폐된 공간이라면 유독 가스에 의해 순식간에 의식을 잃고 사망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대피해야 한다. 만약 전기차의 운전석 안에 있다면 기계식 개폐 장치를 작동시켜 탈출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4/01/25 13:13
  • 속 쓰린 역류성식도염… 방치하면 '이 암' 발생 위험

    속 쓰린 역류성식도염… 방치하면 '이 암' 발생 위험

    A씨는 요즘 가슴 한 가운데가 꽉 막힌 듯 답답하고 쓰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면 이런 증상이 더 심해졌고, 신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병원에 방문해 내시경 검사를 받은 A씨는 의사로부터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역류성식도염은 위에 있는 음식물이 역류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 발생 원인으로 하부식도괄약근 기능 저하, 위산 과다 등이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만성적인 역류가 발생해 식도염이 생긴다.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석 교수는 "역류성식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속 쓰림과 목에 느껴지는 지속적인 이물감, 가슴 통증, 마른기침"이라며 "이외에도 양치질을 자주 해도 입 냄새가 계속 나거나, 트림이 지나치게 빈번해지는 것도 위산이 역류해서 생긴 증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역류성식도염의 주요 발생 원인은 기름진 식사, 과식, 폭식, 야식 등이다.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하면 낮은 확률이지만 암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 오랜 기간 위산 역류로 식도의 상피세포가 변형돼 '바렛 식도'라는 병변으로 전환될 수 있는데, 바렛 식도가 이형성 단계를 거쳐 식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동양에서는 바렛 식도 유병률이 서양처럼 높지 않아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했을 때 바렛 식도로 이어질 위험을 배제할 수는 없다.  김주석 교수는 "이밖에도 아주 드물긴 하지만 심한 식도염이 수년간 지속 되면 식도암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역류성식도염은 궁극적으로 완벽한 완치가 어렵다. 식도 기능이나 모양을 근원적으로 정상으로 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다행히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약물 치료로 완화될 수 있다. 약물요법에 한계를 느끼고 불편함이 지속되면 수술요법을 고려한다. 하부식도괄약근을 다시 조여주는 항역류 수술을 하는 것인데, 역류를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원리다. 김 교수는 "느슨해진 하부식도 주변을 조여 위 내용물 역류 자체를 방지하기 때문에 위‧식도 역류를 차단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려면 과식, 기름진 음식, 커피와 술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복부에 압박이 느껴질 정도의 과체중이라면 다이어트가 필수다.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신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이 밖에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만약 누워있을 때 역류가 일어난다면 상체를 높게 하거나 왼쪽으로 누워 통증을 줄여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 2024/01/25 12:30
  • "눈 구경 어려운 환자 위해…" 인공눈 정원 만든 울산대병원

    "눈 구경 어려운 환자 위해…" 인공눈 정원 만든 울산대병원

    울산대병원이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눈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인공눈 정원을 조성했다.지난 24일 울산대병원은 입원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인공 눈을 활용해 눈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눈꽃정원은 병원 본관 아트리움 정원에 만들어졌다.병원은 몸이 불편해 먼 지역으로 이동하기 힘든 환자들도 눈이 쌓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울산 등 남부 지역은 겨울철에도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 이벤트가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울산대병원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환자나 가족은 눈 구경이 더욱 어려운데, 눈꽃정원으로 환자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울산대병원 눈꽃 정원은 날씨가 영하권에 머무르는 동안 유지되며 기온에 따라 다음 달까지 상시 운영된다.
    단신신소영 기자2024/01/25 11:35
  • 조세호, 과거 ‘쇼핑 중독’ 고백…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은?

    조세호, 과거 ‘쇼핑 중독’ 고백…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은?

    개그맨 조세호(41)가 쇼핑 중독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4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도박 중독 전문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에게 과거 자신의 중독 경험을 털어놓았다. 조세호는 “물건을 사서 집에 오면 그 물건을 안 쓴다”며 “그 행위 자체를 좋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걸 살 수 있는 사람이란 생각에 결제했다”며 “쇼핑 중독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영철 교수는 “조금 위험하다”며 “쇼핑 중독은 사는 행위 자체에 만족을 느끼고, 쇼핑할 때 대접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막상 사면 별로 의미가 없어진다”며 “대부분 쇼핑보다 외로운 마음의 문제들이 숨어 있어 그 속을 들여봐야 한다”고 말했다.쇼핑 중독은 강박적 구매 장애를 말하며, 폭식증·알코올 중독 등과 함께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질환이다. 쇼핑 중독이 있으면 ▲물건보다 사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기고 ▲불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빚을 지면서 쇼핑하고 ▲과소비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쇼핑을 끊지 못하는 모습 등을 보인다.쇼핑 중독은 충동과 감정 조절에 관련되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해 발생한다. 성장 환경이나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준다. 외로움, 애정결핍, 공허함 등의 감정을 쇼핑으로 치유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구매를 계속하는 경향도 보인다. 쇼핑하지 않으면 우울하거나, 과소비로 경제적 문제가 생겼다면 쇼핑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쇼핑 중독이 있는 사람은 불안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쇼핑 중독을 막으려면 신용카드를 없애고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제로 2007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현금 사용이 과소비를 막는다. 연구팀이 현금과 카드 결제의 뇌 변화 차이를 측정한 결과, 카드를 이용할 때 뇌의 '측좌핵'이 덜 활성화됐다. 측좌핵은 동기와 보상 정보를 처리하는 부위로,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 통증 신호를 보낸다.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를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통증 신호가 현금 결제보다 약하다. 따라서 그만큼 뇌 활성화도 덜 되기 때문에 소비 행위 자체에 감각이 무뎌져 과소비 위험이 큰 것이다.구매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충동구매를 막는 방법도 있다. 문자로 받는 마케팅 정보를 차단해 소비 욕구를 줄일 수도 있다. 소비 충동이 느껴질 때는 산책이나 운동, 친구 만나기 등 건강한 활동을 통해 충동을 전환하면 도움이 된다. 여러 노력에도 쇼핑 중독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01/25 11:31
  • ‘이런 증상’ 생기면, 5~10년 후 치매 위험

    ‘이런 증상’ 생기면, 5~10년 후 치매 위험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5~10년 전 뇌의 회색질 두께가 얇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뇌는 신경세포로 구성된 겉 부분인 회색질과 신경세포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경 섬유망이 깔린 속 부분인 백질로 이뤄져 있다. 피질은 회색을 띠고 있어 회색질, 수질은 하얀색을 띠고 있어 백질이라고 불린다.미국 텍사스대의대 알츠하이머병·신경퇴행질환 연구소 신경과 전문의 클라우디아 사티자발 교수팀은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 참가자 70~74세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전 뇌 변화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10년 전에 찍은 뇌 MRI 영상으로 나중 치매가 발생한 사람과 치매가 나타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연구 결과, 뇌의 회색질 외피 두께가 두꺼운 것은 치매과 큰 관련성이 없었고, 회색질의 외피가 얇을수록 치매와 연관이 있었다. 회색질 외피 두께 수치가 최하위 25%에 해당하는 사람은 나머지 75%에 해당하는 사람들보다 치매 발생률이 세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과 민족이 달라도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앞으로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추적할 때 회색질의 두께를 생물지표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심혈관 위험 요인, 식습관, 환경오염 노출 등이 회색질의 두께 변화와 관련이 있는지도 계속 연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최근 게재됐다.
    뇌질환김서희 기자 2024/01/25 11:30
  • 신애라 다이어트 비법, 뭐든 다 먹는 대신 ‘이것’ 지켜… 방법 뭐길래?

    신애라 다이어트 비법, 뭐든 다 먹는 대신 ‘이것’ 지켜… 방법 뭐길래?

    배우 신애라(54)가 건강과 다이어트 비결로 오래 씹기를 꼽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또 가고 싶은 해남 맛집 + 숙소 소개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애라는 “먹고 싶은 거 다 드세요. 대신 물이 되도록 씹으세요”라며 “그러면 많이 먹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더 이상 먹고 싶지 않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뭐든지 꼭꼭 씹어서 물 되게 먹는 거, 그거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며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오래 음식을 씹어 먹는 습관은 우리 몸에 어떤 효과를 줄까?◇과식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음식을 오래 씹으면 과식할 일이 줄어든다. 오래 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침 안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꼭꼭 씹는 동안 침이 다량 분비되면, 음식 속 전분이 아밀라아제에 의해 빠르게 분해돼 혈중 당분 농도도 빨리 짙어진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로 배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이 중추가 자극되는 시간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일찍 느끼게 된다. 반면 음식을 덜 씹으면 효소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뇌에 신호가 늦게 가고, 배고픈 상태가 오래가게 된다. 실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의 먹은 양의 절반만 먹었다. ◇저작 운동으로 치매 예방오래 씹는 습관은 치매 예방에도 좋다. 꼭꼭 씹어 먹으면 근육을 움직이는 ‘저작 운동’을 하게 된다. 저작 운동은 턱 근육을 움직일 뿐 아니라 실제 산소가 체내에 들어오는 것까지 도와 뇌로 가는 혈류량을 높인다. 이는 뇌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것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저작 운동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껌을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30분간 1~9중의 숫자를 불러주고 기억하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숫자를 더 빨리,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강건조증 예방에도 도움꼭꼭 씹어먹기는 구강건조증 예방 효과도 있다. 침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입 냄새의 대표적 원인은 구강건조증이다. 입속이 건조하면 아침저녁으로 입 냄새가 심해지고, 충치와 잇몸질환도 생기기 쉽다. 평상시 침은 1분당 0.25~0.35mL 분비되는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 1분당 4mL까지 나오게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25 11:28
  • 美 ‘이 텀블러’ 없어서 못 산다, 330만 원어치 훔쳐 달아나… 뭐길래?

    美 ‘이 텀블러’ 없어서 못 산다, 330만 원어치 훔쳐 달아나… 뭐길래?

    미국에서 텀블러 브랜드인 ‘스탠리’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스탠리 텀블러 33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나 화제다.2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플레이저 카운티의 로즈빌 경찰은 지난 17일 관내 한 상점에서 도난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23세 여성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상점 직원들이 한 여성이 쇼핑 카트에 스탠리 물병을 가득 채우고는 값을 지불하지 않고 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했지만, 여성은 스탠리 물병을 트렁크와 조수석에 가득 채우고 도주했다.훔친 텀블러의 개수는 총 65개로, 2500달러(약 333만원)에 달한다. 경찰은 도주 과정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여성의 차량을 발견하고 세웠고, 차량을 수색해 스탠리 텀블러를 모두 회수했다.한편, 스탠리 텀블러는 미국 Z세대들이 갖고 싶어 하는 선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인플루언서들이 스탠리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유명세는 더욱 높아졌다. 실제로 미국의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스탠리 텀블러는 기존 판매 가격보다 수백 달러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CNBC 추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의 스탠리 1913의 수익은 약 7억5000만 달러(약 1조 46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경찰은 "스탠리 퀜처가 대유행이지만, 범죄에 빠지지는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채리 기자 2024/01/25 11:14
  • '황산테러' 생존여성, 카메라 앞에 서다…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 주고자"

    '황산테러' 생존여성, 카메라 앞에 서다…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 주고자"

    옛 연인에게 황산테러를 당해 얼굴이 녹아내린 여성이 카메라 앞에 모델로 당당히 섰다.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벨기에에 거주하고 있는 패트리샤 르프랑(59)은 최근 '국제 산 테러 생존자 신탁'이 영국의 사진작가 랭킨과 펼친 화보 제작 캠페인의 모델로 나섰다.벨기에 전직 패션모델인 르프랑은 지난 2009년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집 밖으로 나갔다. 배달원을 가장해 찾아온 옛 연인은 르프랑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그에게 황산을 뿌렸다. 테러 당시 세 아이의 엄마였던 르프랑은 당시 상황에 대해 "걸을 수조차 없어 팔로 기어다녔다"며 "팔이 녹아내리는 것을 보고 '나는 여기서 죽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르프랑은 테러를 당한 후 3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100번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녹아내린 얼굴을 복원하진 못했다. 르프랑은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사진촬영은 커녕 외출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거울조차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극복했다고 말한다.르프랑은 "조금 거칠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추악한 얼굴과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이게 나다. 집에만 갇혀 있어 가해자를 기쁘게 하고 싶지는 않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성 공격 생존자들이 겪는 엄청난 고통을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추가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진작가 랭킨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염산이나 황산 테러를 당했을 때 피부를 본능적으로 닦으려 할 수 있는데 지양해야 한다. 염산이나 황산이 묻은 피부를 문지르면 이미 손상되고 있는 표피, 진피 사이가 벌어지면서 피부 손상 범위가 넓혀지거나 병원균 침투가 쉬워질 수 있다.  119에 신고한 뒤 빠르게 물을 부어주는 게 방법이다. 수돗물은 pH가 7정도인데 산 성분을 중화시킨다.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까지 최대한 많은 양의 물을 환부에 계속해서 뿌려주는 게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25 11:12
  • 기쁨병원, 종합병원 승격… 국내 유일 '외과전문 종합병원' 도약

    기쁨병원, 종합병원 승격… 국내 유일 '외과전문 종합병원' 도약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 기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승격을 인가받았다고 25일 밝혔다.기쁨병원은 2005년 개원한 서울유일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탈장 ▲담낭(담석) ▲충수염(맹장) ▲항문질환 ▲갑상선암 ▲유방질환 등 외과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외과전문병원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해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 '갑상선암 BABA 로봇수술'을 시행, 도입 6개월 만에 최단기간 200례를 돌파했다.기쁨병원은 이번 종합병원 승격을 통해 내과(소화기, 내분비), 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프롤로통증치료(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11개 진료과에 100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이 됐다. 또한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올해 4월부터 피부과, 신경과, 부인과, 비뇨기과 등 진료과 확대를 통한 진료 분야 다각화 및 의료인프라 확충,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외과전문 종합병원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기쁨병원 강윤식 병원장은 "이번 종합병원 승격은 기쁨병원이 지난 19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 역량 및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환자 중심의 첨단 진료시스템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쁨병원은 이번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남부터미널역(3호선) 국제전자센터에 AI 기반 최첨단 검진센터를 구축 중이다. 검진센터는 1500여 평 규모로 주요 검사 장비를 AI 기반의 최점단 장비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 차세대 올림푸스 내시경 도입을 기반으로 AI 기반 편안한 3T MRI, AI 기반 하이엔드 초음파, 128ch 초 저선량 CT 등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문진과 판정, 상담 모두 전문의가 직접 시행하는 차별화된 검진을 준비 중이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01/25 11:03
  • 올림푸스, 국내 소화기내과 스텐트 전문 기업 태웅메디칼 인수 완료

    올림푸스, 국내 소화기내과 스텐트 전문 기업 태웅메디칼 인수 완료

    의료기업 올림푸스가 국내 소화기내과 금속 스텐트 전문 의료기업 태웅메디칼 인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태웅메디칼은 공식적으로 올림푸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지난 2023년 2월 발표한 바와 같이 올림푸스는 태웅메디칼의 국내 사업장과 제조 시설 등 전반적인 사업 및 운영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올림푸스 치료설루션사업부 총괄 가브리엘라 케이너는 "태웅메디칼의 우수한 소화기내과용 금속 스텐트 포트폴리오, 인재, 기술력을 올림푸스의 사업부와 통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수는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차별화된 설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올림푸스의 약속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태웅메디칼 신경민 대표이사는 "높은 수준의 지식, 혁신성 및 기술 전문성을 통해 의료인과 환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림푸스와 함께 전 세계의 더 많은 환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인수 규모는 총 3억 7000만 달러이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도 완료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4/0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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