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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슈, 상가모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 물질 라이선스 계약

    로슈, 상가모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 물질 라이선스 계약

    수십 년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로슈가 최대 19억5000만달러(한화 약2조6870억원) 투자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상가모 테라퓨틱스는 로슈 계열사 제넨텍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특정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용 유전자 의약품 정맥주사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상가모는 제넨텍에 타우 유전자(알츠하이머와 기타 타우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와 아직 공개하지 않은 두 번째 신경학 표적에 대한 징크핑거(아연 집게) 억제물질의 독점 권한을 제공한다. 동시에 타우·두 번째 신경학 표적 관련 신경 친화성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캡시드 STAC-BBB에 관한 독점 라이선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STAC-BBB는 비인간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혈액뇌장벽 투과력과 뇌 전달 능력을 입증했다.상가모는 기술 이전과 전임상 단계까지 담당할 예정이며, 향후 모든 임상 개발, 규제, 제조, 글로벌 상업화는 제넨텍이 맡는다.계약에 따라 제넨텍은 로슈는 상가모에 선불 라이선스 수수료와 마일스톤 지급금을 포함해 5000만달러를 우선 지급하며, 개발·상업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19억 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상가모는 해당 제품의 모든 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받는다.상가모 샌디 맥레이 최고경영자는 "최근 발굴된 STAC-BBB는 중추신경계에 치료제를 전달하는 데 있어 오랫동안 지속됐던 어려움을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며 "제넨텍과 함께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 옵션을 개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7 15:22
  • 눈에 ‘이것’ 착용한 채 샤워했다가 실명… 美 여성, ‘이 기생충’ 감염이 원인?

    눈에 ‘이것’ 착용한 채 샤워했다가 실명… 美 여성, ‘이 기생충’ 감염이 원인?

    콘택트렌즈를 빼지 않고 샤워하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린 미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는 콘택트렌즈를 빼지 않고 샤워하다 오른쪽 눈이 손상된 텍사스 출신 레이첼 프로크노의 사연이 공개됐다. 12세부터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레이첼은 항상 눈 관리에 신경을 썼다. 자기 전 렌즈를 꺼내 깨끗이 소독하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렌즈를 착용한 채로 샤워, 수영하거나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면 감염될 위험이 생긴다는 사실을 몰랐다. 당시 임신 34주였던 레이첼은 늘 렌즈를 낀 상태로 샤워하다 ‘가시아메바(아칸트아베마) 각막염’에 걸렸다. 이는 눈의 각막이 물 등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는 병이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리면 눈에 통증, 출혈이 발생하거나 시야가 뿌옇고 흐려지며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 있다.가시아메바 각막염은 발견 즉시 치료하면 증상이 빨리 완화된다. 하지만 레이첼의 경우 다섯 번의 오진을 받고 치료가 늦춰졌다. 결국 레이첼은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증상까지 이르렀다. 그는 처음 진단을 받고 1년 동안 82번의 병원 방문을 거친 후, 사망한 사람의 각막을 기증받아 각막 교체술을 받았다. 수술받기 전 레이첼은 빛과 손 움직임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시력표에서 가장 큰 글자를 보고 읽을 수 있다. 다행히 그의 시력은 안경으로 교정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현재 레이첼은 시력을 되찾고 2023년 7월에 태어난 아들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레이첼은 “부모님과 남편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나는 한 쪽 눈을 완전히 잃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콘택트렌즈를 낀 채로 샤워하면 물에 사는 가시아메바가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잘 때 콘택트렌즈를 끼면 렌즈가 말라 각막에 상처를 내면서 기생충 감염 위험에 취약해진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할 때는 되도록 렌즈를 끼지 않는 게 안전하다.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돼 세균성 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굳이 렌즈를 껴야 한다면 오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고, 물에서 나오면 즉시 렌즈를 빼는 게 좋다.렌즈는 눈 안에 직접 닿기 때문에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는 눈을 반드시 씻고 물기가 없도록 건조해야 한다. 렌즈를 세척·보관할 때는 식염수 대신 소독 기능이 있는 다목적 렌즈 관리 용액을 사용하는 게 좋다. 렌즈는 사용 직후 바로 세척한다. 렌즈 안은 단백질 등 유기물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눈 안에 들어갔다 나온 렌즈는 이미 오염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렌즈를 씻을 때는 깨끗이 씻은 손에 렌즈를 올리고 다목적 렌즈 관리 용액을 4~5방울 떨어뜨린 후 다른 손으로 20초 정도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하루에 8시간 이상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렌즈가 각막을 덮어 공기 접촉을 막으면 눈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래 렌즈를 착용해 눈에 산소가 부족하면 눈물 순환이 잘 안돼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산소를 더 공급받기 위해 눈에 새로운 혈관들이 생겨 각막 안쪽을 파고들면 각막이 혼탁해질 우려도 있다. 
    눈질환김예경 기자2024/08/07 15:21
  • “인생 최고 몸무게 찍어”… 배우 박진희,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챙겨 다닌다

    “인생 최고 몸무게 찍어”… 배우 박진희,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챙겨 다닌다

    배우 박진희(46)가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챙겨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3일 유튜브 채널 ‘박진희 푸르지니’에는 ‘발품 팔아 땅지순례 하며 고른 지니의 땅은 과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진희는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어 정말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며 “급 식단(조절)을 이제 하는데, 요즘 술 안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희는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챙겨 다니며 간식으로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 오이와 방울토마토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와 다이어트할 때 술을 끊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수분 많아 포만감 높은 오이, 피부 건강에도 좋아 오이는 100g당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가장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씹는 식감도 있어 허기를 달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오이에는 칼륨과 비타민 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 있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이 속 비타민은 피부 건강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에 함유된 이소크엘시트린은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보다 영양소 풍부한 방울토마토, 익혀 먹으면 더 좋아방울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혈관 벽 보호, 혈액순환 촉진 등에 효과적이다. 함유된 영양소가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돼 있다. 방울토마토는 토마토보다 비타민B군,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가 1.5~2배 더 많고, 라이코펜은 3배 더 많다. 항염·항균 효과가 뛰어난 토마토 사포닌 성분도 3~5배 더 많이 함유됐다. 방울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에 굽거나 볶아서 익혀 먹는 게 좋다. 방울토마토의 빨간 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영양소라, 기름과 함께 열을 가하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섭씨 87도에서 30분간 데우자 라이코펜 함량이 35% 증가했다.◇고열량 식품인 술, 식욕억제중추도 마비시켜 다이어트의 적인 술부터 끊어 식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술은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는 1병이 보통 360ml로 총열량은 500kcal가 넘는다. 또한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특히 술은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술은 식욕억제 중추도 마비시킨다. 따라서 음식을 자제하지 않고 먹게 될 위험이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이 술을 마신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확인한 결과, 수술을 마시기 전과 비교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며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8/07 15:18
  • 소이현, 주름 막는 피부 비결 공개… 밤에 ‘이것’ 얼굴에 붙여둔다

    소이현, 주름 막는 피부 비결 공개… 밤에 ‘이것’ 얼굴에 붙여둔다

    배우 소이현(39)이 자신만의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찌는 듯한 더위 여름철 제일 중요한 건 꾸준한 피부관리 사랑스러운 인소가족 피부 관리 루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은 “여름에는 노출이 많이 되는데, 노출된 살 중에 닭살이 있거나 피부가 곱지 않으면 그쪽으로 더 눈길이 간다”며 “일주일에 2~3번은 꼭 각질 스크럽을 한다”고 밝혔다. 또 소이현은 인교진의 얼굴에 토너 패드를 얹어주면서 수분을 충전해줬다. 이어 “얼굴이 붉어지거나 야외 놀이를 많이 하면 딸들과 함께 저녁에 집에 와서 같이 붙이고 있으면 참 좋다”며 수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이현이 피부 관리법으로 꼽은 각질 스크럽과 토너 패드 사용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토너 패드피부 관리를 위해 소이현처럼 토너 패드를 자주 쓰는 사람들이 많다. 토너 패드는 솜에 토너(스킨)를 미리 적셔 판매하는 제품이다. 토너 패드를 얼굴에 올려두면 수분 공급,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토너 패드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토너 패드로 인한 부작용은 솜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특히 토너 패드로 각질 제거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강한 세기로 피부를 문지르는데, 이때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피부가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패드의 거친 면을 이용해 센 강도로 얼굴을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심하게 가해진다. 결과적으로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길 우려도 있다. 또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됐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이다. 피부에 발적,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토너 패드를 사용할 때는 세게, 자주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또 패드를 사용하다가 피부염이 생기거나 발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한다.◇각질 스크럽각질은 죽은 세포를 말한다. 피부는 약 28일을 주기로 새로운 세포를 형성하면서 각질을 겉으로 배출한다. 쌓인 각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각질 스크럽제를 선택할 때는 본인의 피부 타입을 고려하는 게 좋다. 그러나 과도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각질 제거제로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알코올이 들어간 토너 등 기초 제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 화장품 기초 제품에는 라놀린, 올알콜, 프로필렌글라이콜 등이 사용되는데, 평소라면 상관없지만 스크럽 직후 잔뜩 예민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8/07 15:15
  • 8kg 감량 오정연, 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공개… ‘관리 비결’ 뭔가 봤더니?

    8kg 감량 오정연, 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공개… ‘관리 비결’ 뭔가 봤더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41)이 비키니를 입어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4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입추라니. 믿을 수 없어. 나 같은 여름 인간은 혹독한 겨울을 잘 날 수 있게 뜨거운 햇빛과 따뜻한 물 한껏 적립 시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해변에서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동안 축구, 배드민턴, 러닝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오정연은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8kg을 감량한 바가 있다. 오정연이 즐겨하는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축구=축구는 ‘다방향 스포츠(multidirectional sports)’로 조깅, 수영, 자전거 등 '단방향 스포츠(unidirectional sports)'보다 뼈 건강에 더 좋다. 다방향 스포츠는 직선 방향으로 운동하는 단방향 스포츠와 달리 몸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미국 인디아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축구를 했던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정강뼈 피질(뼈 겉에 단단한 부분) 밀도가 17.1%, 해면골(뼈 내부에서 혈액 세포를 만들고 대사를 조절하는 조직) 밀도가 14.6% 더 높았다. 뼈 전체 두께는 15.8%, 해면골 두께는 8.3% 더 두꺼웠다. 전체적으로 축구를 한 그룹은 조깅, 수영 등을 한 그룹보다 10~20% 더 강한 뼈를 가지고 있었다. ▷배드민턴=배드민턴은 라켓과 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이다.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또한 셔틀콕에 집중하기 때문에 순발력과 운동신경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정신건강에도 배드민턴은 좋다. 운동할 때는 우리 몸에서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배드민턴과 같이 점수를 올리는 게임은 성취감을 높여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사회성을 길러준다. 특히 우울증 환자들에게 도움 된다. 단, 몸을 풀지 않고 바로 배드민턴을 시작하면 근육에 경련이 오거나, 손·발목 시림, 어깨 근육 파열 등의 상처를 입기 쉽다.▷러닝=러닝은 육체‧정신적 장점을 모두 가진 운동이다. 먼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에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했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러닝을 할 때만 도달할 수 있는 '러너스 하이'(Runner High,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도 고유의 장점이다. 엔도르핀 분비로 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8/07 14:30
  • 동아ST-뉴로보, 이뮤노포지와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동아ST-뉴로보, 이뮤노포지와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이뮤노포지와 ‘1개월 약효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Elastin-Like Polypeptid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 뉴로보의 비만치료제 신약 후보물질과 이뮤노포지의 ELP 기술을 결합한 1개월 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뮤노포지의 1개월 약효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 플랫폼 기술은 이뮤노포지 최고기술책임자인 짐 밸런스 박사가 원천특허 개발자로, 약물 반감기를 최대 20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약물 지속형 기술이다. 이뮤노포지는 안정성이 증명된 ELP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프로니글루타이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FDA에 펨지빕타딜 임상2상 시험계획도 제출할 예정이다.동아에스티 R&D 총괄 박재홍 사장은 “이뮤노포지의 ELP 플랫폼을 통해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개선·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뮤노포지와 긴밀히 협력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려 베스트인클래스 비만치료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8/07 14:20
  • 45kg 감량 후 요요 없이 ‘17년 유지’… ‘이 음식’ 안 먹어서 해냈다

    45kg 감량 후 요요 없이 ‘17년 유지’… ‘이 음식’ 안 먹어서 해냈다

    캐나다의 한 여성이 40kg 넘게 감량 후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체중 감량 코치인 타메이카 젠틀스는 230파운드(약 104kg)에서 100파운드(약 45kg)를 감소한 후 요요 없이 17년간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07년 100파운드를 감량하고 허리 사이즈를 38인치에서 24인치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리 비법을 공유했는데, 알코올은 체중 감량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술을 제한하고, 설탕, 칩이나 크래커와 같은 간식 섭취를 줄였다고 밝혔다. 그가 몸매 관리를 위해 줄인 술, 설탕, 과자가 우리 몸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술술은 뱃살의 주범이다. 알코올의 열량은 1g당 7kcal로, 이는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 없는 영양성분이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들(탄수화물, 단백질)보다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포만감은 높이지 못해 몸에 더 이상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체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 결국 우리는 안주 등으로 또 다른 영양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 이미 알코올로 에너지원은 충분한 상태라, 이후 먹은 영양성분들은 고스란히 잉여 열량이 돼 지방 세포에 축적된다. 또 알코올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데, 코르티솔은 지방세포 안에 있는 특정 효소에 작용해 지방분해를 억제한다. 특히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잘 반응해 술을 마시면 뱃살이 쉽게 찐다.◇설탕 설탕과 같은 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과자과자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 역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7 14:16
  • 스텐트 대신 '빛'으로… 국내 연구진, 심장·혈관 새로운 치료법 개발

    스텐트 대신 '빛'으로… 국내 연구진, 심장·혈관 새로운 치료법 개발

    빛으로 심장 마비 유발 동맥경화반을 진단하고 표적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카이스트 기계 공학과 유홍기 교수, 중앙대학교 시스템 생명공학과 박경순 교수로 이뤄진 융합 연구진은 혈관내 카테터로 위험 부위를 찾아내고, 그 부위 빛을 비춰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동맥경화 대식세포의 특정 수용체를 표적 하는 전달체와 광활성체를 결합해 토끼 혈관에 투여한 후 혈관 내 카테터를 이용해 빛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염증성 고위험 동맥경화반을 실시간 정밀 영상으로 진단하고, 동시에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심장질환이슬비 기자2024/08/07 14:12
  • 20~40대도 대장내시경 받아야 하는 이유… 설사·혈변 보는 ‘이 병’ 증가

    20~40대도 대장내시경 받아야 하는 이유… 설사·혈변 보는 ‘이 병’ 증가

    젊은 시절에 호발하는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5년 새 30% 이상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염증성 장 질환 환자 수가 2019년 7만 814명에서 2023년 9만 2665명으로 급증했다. 그중 20~40대 환자가 57%에 달했다.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장이 막히거나 구멍이 뚫리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염증성 장 질환은 크게 전신에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과 장에 한정돼 염증이 생기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나뉜다. 끊어질 듯한 복통, 반복되는 설사,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 등의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유전과 개인 면역반응, 장내 미생물의 조성, 환경 인자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의 보편화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본다.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대장 내시경 검사로, 환자의 증상, 혈액, 조직 검사, 영상의학검사 소견 등을 종합해 진단한다. 치료의 원칙은 약물 치료인데, 증상 완화와 관해기(증상이 안정된 시기)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물치료 도중에 약제가 더는 듣지 않아서 증상이 악화하거나 여러 합병증이 생기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고려대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홍광대 교수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 중에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최대한 미루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증상이 더욱 악화해 긴급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개복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크론병의 합병증으로는 ▲장이 좁아지는 협착이 생겨서 장폐색이 나타나거나 ▲장에 구멍이 나서 복강 내에 농양(염증으로 세포가 죽고 고름이 고인 현상)이 생기거나 ▲누공(조직에 생기는 관 모양 통로) 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땐 수술이 필요하다. 병이 오래 지속되면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암이 의심스러운 상황일 때도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궤양성 대장염 역시, ▲내과적 치료에 한계가 있거나 ▲급작스러운 대량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대장 천공이 됐거나 ▲전격성 대장염(매우 심한 궤양성 대장염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생겼거나 ▲대장암이 발생했을 때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크론병일 때는 장을 일부 절제하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남아있는 장에서 재발할 우려가 커 절제 수술이 필요할 때만 시행해야 한다.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궤양성 대장염 수술은 결장과 직장을 모두 절제하는 전대장절제술이 주로 시행된다. 병변 부위를 절제하고 소장의 끝부분을 J 형태로 변형해 항문관에 연결한다. 변을 저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문합부를 보호하기 위해 임시 소장루를 보통 2~3개월 복벽에 유지하게 되며, 이후 문합부 합병증이 없으면 안전하게 임시 소장루는 복강 내로 복원하게 된다.홍광대 교수는 “최근 일부 병원에서는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다학제 협진 시스템이 존재한다”며 “소화기내과, 대장항문외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여러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치료 난도가 높은 환자의 상태를 공유하고 각 환자의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부터 최적의 수술 시기를 도출하려는 논의를 진행한다”고 했다.
    대장질환이슬비 기자2024/08/07 14:09
  • 전신 40% 화상 입은 마다가스카르 어린이, 한국서 완치

    전신 40% 화상 입은 마다가스카르 어린이, 한국서 완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어린이 화상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마다가스카르 탄텔리 하자리수아 신시아 시나(10)는 어린 나이에 전신 면적의 40%에 화상을 입고 힘겨운 삶을 이어오고 있었다. 화상 구축으로 턱과 어깨 쪽 피부가 붙었고, 이 때문에 틀어진 자세로 척추측만증이 생겨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정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었고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치아 건강까지 좋지 않았다.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현지에서 20년 넘게 의료 선교사로 활동하는 이재훈 선교사의 치료 요청으로 국제 NGO인 사단법인 지아이씨가 도와 지난 5월 시나가 국내로 입국했다. 고대안암병원에서 검사와 수술이 진행됐다. 환자의 수술비는 고대의료원 사회공헌 브랜드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전액 지원됐다.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정재호 교수의 집도 아래 흉터 이완술, 피부 이식술, 구축 이완술까지 두 차례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수술 이후 재활치료로 이전보다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됐다.정재호 교수는 “시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나가 꿈이 의사라고 했는데, 나중에 꼭 훌륭한 의사가 돼 한국을 다시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은 “어린 시나가 계속되는 수술에 많이 무서웠을 텐데 오늘 보니 잘 회복돼 다행”이라며 “이제는 병실을 떠나 마다가스카르에서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뛰어놀기를 바란다”고 했다.시나는 “감사합니다”라고 또박또박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의료진에게 건네기도 했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한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기금 6억 3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에 의대 100주년인 2028년까지 저개발국가 환자 100명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100명의 저개발국가 의료진을 초청해 교육하는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프로젝트’도 전개 중이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8/07 14:08
  • CT로 당뇨병 예측한다

    CT로 당뇨병 예측한다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으로 당뇨병 등 다양한 대사 질환을 예측·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CT는 여러 방향에서 찍은 엑스선 영상을 복원해 상세한 횡단면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로, 주로 암, 혈관성 질환 등을 진단할 때 사용한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장유수·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윤순호 교수 연구팀은 AI 기술을 이용해 CT로 대사 질환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2~2015년 사이에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PET-CT를 받은 성인 3만2000여 명의 결과를 딥캐치의 딥러닝 모델에 기재해 정량화된 체성분 수치를 추출했다. 딥캐치의 딥러닝 알고리즘은 내장지방, 피하지방, 근육량, 골밀도, 대동맥 칼슘과 같은 체성분을 분할해 3D로 구현하고 정량화하는 기술이다.수치 분석 결과, 당뇨병, 대사증후군을 높은 확률로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유병 상태와 발생 예측은 AUROC(수신자조작특성 곡선 이하 넓이)가 남성 0.75, 여성 0.85로 나타났다. AUROC는 1에 가까울수록 예측 성능이 높다. 대사 증후군(지방간, 대동맥 석회화, 내장비만, 근감소증, 골다공증)을 식별하기 위한 지수는 AUROC 남성 0.81, 여성 0.90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여성에서 예측 효능이 더 높았다.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CT 영상이 기존의 질병 진단을 넘어 예방적 기회 검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당뇨병과 동반 질환의 위험성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고, 조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상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Radiology’에 게재됐다.
    당뇨이슬비 기자2024/08/07 14:06
  • 눈 깜짝할 새 ‘코로나 변이’ 수십종 진단… 국내 연구진 기술 개발

    눈 깜짝할 새 ‘코로나 변이’ 수십종 진단… 국내 연구진 기술 개발

    분당서울대병원은 외과 한호성 교수·김상태 수석연구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정수 교수 연구팀이 몇 초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수십 종의 변이체를 진단할 수 있는 멀티 바이오센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기존 항체 기반 신속진단키트나 효소면역측정법보다 1000배 이상 신속하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극미량의 항원도 검출 가능하며, 특히 자체 제작한 ‘압타머’는 다양한 항원을 구조적 형태로 인식하도록 디자인돼 수십 종의 변이체를 탐지할 수 있다. 압타머는 특정 분자에 결합하는 물질로, 항체처럼 표적분자에 높은 친화력과 특이성을 갖고 결합해 ‘화학 항체’로 불린다. 단일 부위에 결합하는 항체와 달리 표적 단백질의 3차원적 형체를 인식해 항체보다 표적에 대한 선택성이 높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60명의 검체를 사용해 주요 항원인 스파이크, 뉴클레오캡시드, 다른 항원들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모양의 압타머를 제작했다. 이후 화학적 처리를 거친 유리기판에 고정시키고 전류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전기용량을 측정해 항원의 검출을 확인하는 바이오센싱 시스템을 완성했다.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센서를 통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체를 10펨토몰(fM) 농도까지 검출하며 높은 민감도와 특이성을 나타냈다. ‘몰’은 체내 물질의 농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펨토몰은 1000조분의 1몰을 뜻한다.연구팀은 해당 멀티 바이오센서 시스템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염병 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호성 교수는 “저렴하고 신속하게 변이체 항원까지 검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단 도구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분석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바이오센서&바이오일렉트로닉스’에 게재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7 14:03
  • "아내가 때렸다" 진화, 함소원 폭력 폭로 후 번복… '부부 갈등' 해결책은?

    "아내가 때렸다" 진화, 함소원 폭력 폭로 후 번복… '부부 갈등' 해결책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48)의 남편 진화(30)가 얼굴에 피를 흘리는 사진과 함께 가정폭력 피해를 주장했다가 번복했다.지난 6일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얼굴 사진과 함께 "함소원이 때렸다"는 문구를 올렸다. 이후 "나는 함소원이 배우라서 모함하려는 게 아니다"라며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는 말을 중국어로 적어 다시 게재했다. 하지만 몇 시간 후 진화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또 진화는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며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화목한 가족사진을 올렸다. 함소원 또한 진화의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진화 씨도 좋은 사람,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냅니다"라고 해명했다.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엔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지만 2021년 조작 의혹을 인정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불화설로 화제가 됐다. 함소원은 작년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며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이혼하겠다"고 적은 자필 입장문을 올렸다. 하지만 몇 시간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의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이혼 발표를 번복했다.◇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싶다면 충분한 대화 나눠야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억지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보다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이 커졌다. 지난 2023년 이혼 건수는 9만2000건이었는데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부의 가장 큰 이혼 원인은 '성격 차이'였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다툼이 잦아진다. 하지만 충동적인 이혼 결정은 갈등의 해결이 아닌 회피에 가깝다.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 부부 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충분한 소통과 공감하는 태도다. 표면적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털어놓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갈등의 원인을 찾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게 좋다. 부부 자체적으로 해결이 힘들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부부 클리닉 시설을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미처 찾지 못했던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가정폭력 발생했다면 빠른 신고와 상담 이뤄져야다만, 가정폭력은 단순 불화와는 다른 문제다. 가정폭력은 가족구성원 사이에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유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밀치기, 때리기 등 신체적인 폭력은 물론 폭언, 무시와 같은 정서적 학대도 해당한다. 경제적 위협이나 성적인 폭력, 방임도 가정폭력이다.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다른 폭력과 달리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공간에 존재한다. 또, 반복되는 폭력으로 피해자가 무력감에 빠지면 장기간 큰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기 힘들다. 가정폭력을 당했다면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삼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 게 좋다. 가정 내의 일이라고 신고를 주저하는 피해자가 많지만, 폭력은 단순한 가정사가 아니다. 피해자를 탓하는 인식과 가스라이팅이 지속되면 가정폭력의 근절은 더욱 어려워진다. 따라서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한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상담을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8/07 13:54
  • [질병백과 TV] 척추관협착증 치료의 핵심은? 주변 조직 손상 없이 막힌 신경 열어줘야

    [질병백과 TV] 척추관협착증 치료의 핵심은? 주변 조직 손상 없이 막힌 신경 열어줘야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의 뼈와 뼈 사이로 지나가는 신경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척추관을 둘러 싼 인대나 근육 등 주변 조직이 노화되고 두꺼워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증상을 유발한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뿐 아니라 만성화된 경우 엉덩이 아래 허벅지, 종아리가 당기고 저리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앉아있을 때 통증이 없다가 5분만 서 있거나 걸어도 다리에 힘이 빠져 쉬어야 하는 파행 증상까지 생길 수 있는 척추 신경 질환이다.치료의 핵심은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신경 통로가 막힌 부위까지 도달해 안전하게 협착을 풀어주는 것이다. 수술 방법으로는 최소 절개로 전신 마취 없이 막힌 신경을 열어주는 내시경과 현미경 수술이 있다. 보다 넓은 부위의 절개가 필요한 경우 나사못 고정술 또는 인공 디스크 치환술 등의 방법도 있다.척추관협착증 진단 후 심한 마비 증상이 없다면 약물치료나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협착증이 있는 곳에 염증만 씻어내도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카테터를 사용해 타겟팅을 해서 염증을 화학적으로 녹여주는 특수 주사 치료, 굵은 풍선 카테터로 유착을 박리시켜주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신경 주사 치료나 신경차단술의 경우 1~2회 정도 제한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흔히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를 헷갈리기도 한다. 신경 통로 관점에서 봤을 때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물렁뼈인 디스크거 터지거나 밀려나와 신경을 압박하고,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가 눌릴 수도 있지만 대개는 디스크 뒤에 있는 관절 또는 인대가 퇴행성 변화로 인해 신경을 압박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척추전방위전위증도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기준 뼈를 중심으로 뼈가 앞으로 밀려나와 어긋나고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디스크 질환뿐 아니라 협착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술 판단 기준은 신경 주행으로 위 신경이 압박된 경우 나사못 고정술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현미경으로 아래 신경만 감압하면 된다. 환자마다 신경의 형태와 주행이 다르므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척추관협착증 편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의 원인부터 증상, 치료법과 함께 헷갈리기 쉬운 허리디스크, 척추전방위전위증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08/07 13:26
  • 휴온스랩,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임상 계획 승인

    휴온스랩,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임상 계획 승인

    휴온스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HLB3-002’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243명을 대상으로 HLB3-002를 1회 피하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4곳에서 진행된다. 앞서 휴온스랩은 HLB3-002와 오리지널 제품인 미국 할로자임 ‘하일레넥스’의 동물효력시험을 진행해 동등한 효력을 여러 차례 확인했으며, 비임상 독성시험을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승인 받은 임상 시험은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이다. 휴온스랩은 HLB3-002의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되는 내년 6월경 단독 제품으로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HLB3-002는 하일레넥스에 대한 독자형 제품이다. 동물조직으로부터 추출해 생산한 기존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을 이용한 동물세포 배양과 하이디퓨즈 생산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생산 기술은 동물세포를 배양할 때 온전한 형태의 인간 히알루니다제로 발현하고, 분해산물 없이 고순도 정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휴온스랩은 지난 7월 제조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으며, 국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HLB3-002가 기존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대비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휴온스랩 임채영 바이오연구소장은 “HLB3-002는 성형·피부·통증·부종 치료를 위해 이용할 수 있다”며 “정맥 투여 약물을 자가 투여 가능한 피하주사로 변경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7 13:11
  • 릴리 아토피 피부염 신약 '엡글리스', 국내 허가 획득

    릴리 아토피 피부염 신약 '엡글리스', 국내 허가 획득

    한국릴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터루킨(IL)-13 억제제 계열 아토피 피부염 신약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를 지난 5일 품목 허가했다고 6일 밝혔다.엡글리스는 일라이 릴리의 면역글로불린(IgG4) 단일클론항체다. 인터루킨-13에 높은 친화도로 결합하며, 인터루킨-4수용체알파(IL-4Rα)/인터루킨-13수용체알파 (IL-13Rα1) 헤테로다이머(두 개의 아미노산 배열이 다른 폴리펩타이드로 구성된 단백질)를 통해 인터루킨-13의 신호가 전달되는 것을 억제한다. 이번 승인으로 엡글리스는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체중 40kg 이상) 중 국소 치료제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거나 국소 치료제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사용방법은 치료 시작 시점과 2주차에 500mg을 투여하며, 이후 16주차까지 2주 간격으로 250mg을 피하 투여한다. 16주 투여 후 임상 반응을 달성하면 유지 용량(250mg)으로 4주마다 투여한다. 초기에 부분 반응을 나타내는 일부 환자들은 24주차까지 2주 간격으로 투여를 계속하면 추가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엡글리스의 국내 허가는 3건의 임상 3상 시험 'ADvocate-1', 'ADvocate-2', 'ADhere'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ADvocate-1과 ADvocate-2 임상에서 엡글리스 투여군은 16주차까지 위약군과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두 임상에서 1차 평가변수였던 IGA 0 또는 1(깨끗함 또는 거의 깨끗함)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이 각각 43.1%, 33.2%였던 반면, 위약군은 12.7%, 10.8%였다. 엡글리스+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CS) 병용요법을 평가한 'ADhere' 시험에서도 엡글리스는 위약보다 IGA 0 또는 1 도달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 엡글리스의 이상반응은 결막염, 주사 부위 반응, 알레르기 결막염, 안구 건조로, 대부분 경증~중등도에 그쳤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성인과 12~17세 청소년에서 모두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최응호 회장(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피부과 교수)은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은 다양한 치료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이질적인 질환 특성상 장기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며 "엡글리스가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증상 완화와 장기적인 질병 관리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7 13:10
  • 42kg 한소희, 공항서 찍힌 바비인형 몸매 화제… '이 운동' 효과 가장 좋다 밝혀

    42kg 한소희, 공항서 찍힌 바비인형 몸매 화제… '이 운동' 효과 가장 좋다 밝혀

    배우 한소희(29)의 공항 사진이 화제다.지난 6일 배우 한소희가 스케줄 차 프랑스 파리로 떠나기 위해 공항을 방문했다. 한소희는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와 미니스커트로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한소희는 과거 드라마 속 역할을 위해 체중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전한 적 있다. 당시 그는 아침과 점심은 먹지 않고 저녁에 닭가슴살만 먹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SNS를 통해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체지방을 태우는 데는 인터벌(트레이닝)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한소희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극단적인 식단 제한, 오히려 요요 초래할 수도한소희는 과거 SNS 방송을 통해 "자신처럼 마르면 안 된다"며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밝힌 적 있다. 실제로 한소희처럼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하면 당장은 살이 빠질 지 몰라도 이후 요요를 일으키면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요요가 반복되면 복부에 쌓인 지방이 핏속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을 침투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 결과,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큰 것으로 파악됐다. 또 극단적인 식단은 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체내 에너지원이 줄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인터벌 트레이닝, 체지방 줄이는 데 효과적다이어트를 위해선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이 잘 연소한다. 특히 한소희가 언급한 인터벌 트레이닝은 불완전 호흡 속에서 이뤄지는 유산소 운동을 말하는데, 저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자체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훈련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다시 말해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 트레이닝을 10~2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07 13:08
  • “이마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머리에 ‘이 약’ 발랐을 뿐인데, 英 남성 무슨 일?

    “이마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머리에 ‘이 약’ 발랐을 뿐인데, 英 남성 무슨 일?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염색약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라이언 브릭스(27)는 회색 머리카락을 가리기 위해 염색약을 사용했다. 그는 염색약을 바른 후, 타는 듯한 느낌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다음날 라이언의 얼굴은 하루 종일 부풀어 올랐다. 그는 “너무 끔찍했다”며 “마치 메가마인드처럼 보였고, 전혀 내 모습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의 여자 친구 역시 그를 쳐다보지도 못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라이언은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을 진단받았다.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부기를 가라앉혔다. 다행히 라이언의 부기는 회복됐지만, 두피에 노란색과 녹색 딱지가 가득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는 “부기가 더 심해졌다면, 목까지 내려와 기도가 막혔을 수도 있다”며 “염색약 사용 전에는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수행하라”고 강조했다.염색약 알레르기는 염색을 한 뒤 두피나 피부가 오돌토돌해지며, 가렵고 진물이 나는 부작용이다. 특히 염색을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일수록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 얼굴이나 두피, 목을 넘어 전신까지 퍼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홍반(빨간 피부 반점) ▲구진(오돌토돌함) ▲각질 ▲진물 등이 있다. 염색약 알레르기는 염색약 속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이라는 성분 때문에 생긴다. PPD는 주로 검은색을 내기 위한 염색약에 쓰이는데, 항원성이 강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접촉성 피부염 ▲탈모 ▲부종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며 ▲두피 건선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등이 있다면 이를 악화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염색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다만 그럼에도 염색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염색 주기를 3~4개월 이상으로 두는 것이 좋다. 염색약을 고를 때는 PPD 성분이 없거나 저농도로 들어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만약 염색약 알레르기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피부 테스트를 해보면 된다. 염색 48시간 전에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염색약을 동전 크기만큼 바르고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때 두드러기나 발진이 올라오는 게 보인다면, 해당 약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08/07 13:06
  • 배우 오초희, 볼륨 있지만 배는 잘록하게… ‘이 음식’ 먹으며 관리한다

    배우 오초희, 볼륨 있지만 배는 잘록하게… ‘이 음식’ 먹으며 관리한다

    배우 오초희(38)가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일 오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들 파리 갈 때 난 파타야를 왔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초희는 하얀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최근 오초희는 인스타그램에 '감자 애호박전'를 즐겨 먹는다며 관리 비법으로 감자 애호박전 레시피를 공개한 바가 있다. 감자 애호박전의 주재료인 감자, 애호박, 양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감자=6~10월이 제철인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자의 녹말은 위를 보호하는 데 좋고, 몸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 비타민B5(판토텐산),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이 외에도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C 역시 많이 들었다. 또한 감자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껍질을 벗긴 채로 삶은 다음 12~24시간 동안 냉장 보관한 감자여야 한다. 감자를 먹을 때 체중 감량과 혈당조절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가 있다. 미국 통합생리학‧분자의학 연구팀에 따르면 냉각 과정을 거친 감자는 섬유질 함량이 증가하고 감자가 일반적으로 유발하는 혈당 반응 또한 낮아진 결과가 나타났다. ▷애호박=애호박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 손상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카로테노이드 성분 또한 많이 포함돼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며, 100g당 38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당뇨병·비만 환자도 먹을 수 있다. 소화가 잘되다 보니 이유식·환자식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애호박은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요리해야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된다. 찌개,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애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면서 선명한 연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 구매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고,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썰어서 말리거나 데친 후 급속 냉동해 보관하도록 한다. 손질하지 않은 애호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을 한다.▷양파=양파에는 혈액순환에 좋은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 양파의 톡 쏘는 맛을 유발하는 황화합물의 일종인 유화아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체온을 상승시킨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춘다. 그리고 혈압 수치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게다가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막고 혈관 내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도와줘서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줄인다. 양파는 지방분해에도 효과적이라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08/07 11:21
  •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 취임… "새병원 건립·연구력으로 성장동력 마련하겠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 취임… "새병원 건립·연구력으로 성장동력 마련하겠다"

    구성욱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제15대 병원장이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졌다.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구성욱 신임 병원장은 1992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부실장, 홍보실장, 연구부원장을 비롯해 의과대학 의과학연구부처장, 강남부학장을 역임했다. 또한,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을 맡아 의료원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대외역량 강화에 힘썼다. 연세의대 융합대학원과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주임교수,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장으로도 활동 중이다.구 병원장은 척추 분야 진료·연구·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상 ▲대한척추신경과학회 라미 김영수 학술상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기초연구 학술상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상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을 수상하였다.또한, 연세의대 융합의학과 및 의료기기산업학과를 신설하고 실무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융합 전문인력 육성에 이바지했다. 한편 혁신 의료기기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여 보건 산업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구 병원장은 “일체감을 지난 조직문화를 토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중단 없는 새병원 건립 추진과 연구력 배양으로 병원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08/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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