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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적신호" 제이제이, 소변에 '이것' 섞여 나와… 혈뇨 유발 원인은?

    "건강 적신호" 제이제이, 소변에 '이것' 섞여 나와… 혈뇨 유발 원인은?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지난 16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는 "얼마 전부터 번아웃 등 여러 건강 문제가 생겼다"며 "얼마 전부터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눈물이 주르륵, 처음으로 혈뇨라는 것도 경험했다"고 했다. 이어 "동굴 속에 숨어서 모든 것으로부터 고립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유튜브, 사업 등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연기하기로 했다"며 "연말까지 푹 쉬고 튼튼해지겠다"고 전했다. 제이제이처럼 소변에서 피가 보인다면, 체내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혈뇨(血尿)를 유발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사구체신염​=사​구체신염은 신장 내에서 혈액 속 이물질을 거르는 사구체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소아청소년 혈뇨의 70~80%는 사구체신염이 원인이다. 소변색이 빨갛기보다 검붉다. 일시적으로 몸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며, 면역억제제 등으로 약물 치료를 하면 금세 사라진다. 하지만 혈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단백뇨가 하루 150mg 이상 배출되면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방광염=소변에 밝은 빨간색 혈액이 섞여 나왔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방광염은 아데노바이러스나 대장균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보통 항생제를 처방 받아 치료한다.​▷요로결석=요로결석은 소변이 배출되며 거치는 신장·방광·요도에 돌이 발생한 것이다. 요로결석은 혈뇨와 함께 심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결석 크기가 4mm 이상이면 제거하는 수술을 하지만, 이보다 작거나 골반뼈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면 저절로 빠져나갈 수 있어 기다려 봐야 한다.▷방광암·신장암=40대 이상에서 혈뇨가 발생했다면 무조건 요로계 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요로계 암이란 소변 배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장기에 생긴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요로계 암은 40대에 처음 나타나거나 발생할 확률이 2~3배로 급증(방광암·신장암 등)한다. 50대 이상 남성에게서 생긴 혈뇨의 30%는 방광암 때문이라는 통계도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18 15:05
  • [제약계 이모저모] 박스터, 청계천로 삼일빌딩으로 사무실 이전 外

    ■박스터, 청계천로 삼일빌딩으로 사무실 이전박스터는 밴티브코리아의 출범을 앞두고 청계천로에 위치한 삼일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박스터 인터내셔널의 신장 치료 사업부는 현재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의 새로운 신장 관리 회사인 '밴티브'로 분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국내에서 투석·급성 신장 치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박스터가 밴티브코리아로 분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국내에서 박스터의 영양 수액·마취제를 비롯한 병원 치료, 서지컬 케어 등 사업부가 속한 박스터코리아는 기존의 종로 1 교보생명빌딩 사무실에서 사업을 이어간다.박스터 임광혁 대표는 "이번 사무실 이전은 밴티브코리아 출범을 위한 준비 과정의 중요한 단계"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독립적인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갈더마코리아, 육군 제5보병사단에 세타필 크림 1000개 기부갈더마코리아는 지난 11월 27일 육군 제5보병사단에 자사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세타필의 '옵티멀 하이드레이션 페이셜 수분크림' 제품 1000개(2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혹한기 훈련 중에도 장병들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 보습 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엄선해 진행됐다. 육군 제5보병사단이 위치한 강원도 연천은 전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한 곳으로, 다른 지역보다 더욱 건조한 날씨와 거센 찬 바람으로 청년기 장병들의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철 복무로 피부 관리가 어려운 장병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세타필을 지원했다"며 "세타필이 강원도의 혹한 속에서도 장병들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오가논-한성협,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2기' 최종 활동 공유 대회·정책 토론회 개최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한국오가논은 지난 14일 '2024년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2기 최종 활동 공유 대회·청소년 성건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를 결합한 이름으로,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며 취약해진 아동·청소년의 성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의제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 지원사업이다. 세이플루언서 2기는 전국 28개 동아리 총 354명이 참여했다.이날 대회는 청소년과 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활동에 대해 시상하고 소감을 나눴다. 또한 참여자들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예방 ▲학교 성교육 강화 ▲다양한 청소년 주체에 대한 교육·지원 ▲안전한 온라인 환경 ▲성 평등한 학교 조성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을 공유하고 그 결과로 2024년 세이플루언서 2기 청소년 성건강 정책 제안문을 작성했다.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적으로 충분한 예방과 대응 장치가 충분히 마련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최화정·오상욱과 'My Standard 울쎄라' 새 광고 캠페인 공개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자사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최화정과 펜싱 선수 오상욱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 'My Standard 울쎄라'를 전개한다고 밝혔다.My Standard 울쎄라는 기준을 뜻하는 'Standard' 키워드로 울쎄라의 의과학적 브랜드 가치를 두 앰배서더의 페르소나에 녹여냈다. 멀츠는 확고한 자기 기준을 기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 최화정과 오상욱 선수 두 앰배서더를 통해 지난 15년간 초음파 리프팅의 기준을 새로 써 온 울쎄라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두 앰배서더와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쌓아온 울쎄라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오노약품공업, 소아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 전달한국오노약품공업은 지난 11일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인 한빛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오노약품공업은 2019년부터 한빛소아암재단에 선물과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환자와 함께'라는 주제 아래 '한빛 아이들을 위한 산타'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했다. 직원들은 소아암 환아·가족들을 위해 편지와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제작했으며, 이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후원금과 함께 한빛소아암재단에 전달됐다.한국오노약품공업 권윤경 HR 부장은 "소아암 환아들과 그 가족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18 14:56
  • "'천국의 계단' 제대로 타는 법?"… 심으뜸, '이 자세' 꼭 유지하라 강조

    "'천국의 계단' 제대로 타는 법?"… 심으뜸, '이 자세' 꼭 유지하라 강조

    구독자 174만명을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34)이 스텝밀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는 '천국의 계단 20분 빌드업 루틴으로 빡세게 가 보자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심으뜸은 20분 동안 스텝밀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타는 방법을 소개했다.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은 제자리에서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기구다. 10분에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 효율이 높다. 평지를 걷거나 뛰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해 조금만 사용해도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진다. 심폐지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하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영상에서 심으뜸은 평소보다 약한 강도로 스텝밀을 탔다. 그는 계단을 오르는 자세가 익숙해질 때까지는 손잡이를 잡고 타라고 조언했다. 이때 최대한 몸이 움직이는 범위를 작게 한다. 관절과 근육의 리듬이 생길 때까지는 손잡이를 가볍게 잡고 자세를 만든다. 심으뜸은 "허리가 너무 약하거나 자세가 안 잡혀 있는 상태에서는 강도를 높게 설정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심으뜸은 "땀을 많이 흘리고 싶은 분들은 천국의 계단을 오르기 전에 러닝머신에서 인클라인으로 10분 정도 가파르게 오르고 넘어오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더 빠르게 웜업이 된 상태에서 진행을 할 수 있고, 땀도 폭발한다"고 말하며 추천했다.계단을 오르는 중에는 자세에 신경 써야 한다. 그는 "오르는 동안 계속해서 골반의 균형을 잡고, 양쪽 엉덩이의 힘으로 계단을 오르는 느낌을 계속 가져간다"고 말했다. 이때 상체를 너무 숙이거나 허리를 꺾으면 안 된다. 허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앞쪽 배 주변 근육에 힘이 빠진다. 그 결과 척추가 불안정해져 큰 부담이 갈 수 있다. 심으뜸은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만큼의 강도가 견딜 수 있는 강도"라며 "자세가 무너지면 즉시 강도를 낮춰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강도를 높여 가며 스텝밀을 올랐다. 그는 "계단을 쿵쿵 타는 느낌보다는 최대한 기구에서 소리가 나지 않게끔 살살 타는 게 좋다"고 말했다. 계단을 밟아 오를 땐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게 해야 발목,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은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본격적인 운동 전 5~10분 가볍게 스트레칭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18 14:46
  • 김경진, 고환에 '이 병' 생겨 난임까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김경진, 고환에 '이 병' 생겨 난임까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코미디언 김경진(41)이 사업 스트레스로 부고환염을 앓아 난임을 겪어 아내와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김경진과 그의 아내 모델 전수민이 출연했다. 전수민은 "우리가 요즘 임신 준비로 병원을 다닌다"면서 "남편이 사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부고환염이 왔다"고 말했다. 김경진의 문제로 난임을 겪고 시험관 시술 중임을 털어놓은 것이다. 전수민은 이어 "시험관 자체가 남편이 되게 많이 참여해야 한다"며 "여자만 하면 안 되는데 저만 항상 영양제 먹고, 저만 운동하고, 저만 시술받고, 남편은 병원 가는 줄도 모른다"면서 서운함을 토로했다. 전수민은 시험관 시술의 고충을 전하며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김경진은 "병원을 안 데려다준 적이 한두 번밖에 없다"고 하자 박명수는 "그건 기본 아니냐"라면서 "네 와이프가 시험관 하러 갔는데"라고 했다. 김경진에게 생긴 부고환염이 왜 난임의 원인이 될까?부고환은 해부학적으로 고환의 뒤쪽 외측에 있는 정자를 숙성시키는 기관으로, 정관과 연결된다. 부고환염은 요도에서 정관을 통해 퍼진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외상이나 요도로부터 역류된 소변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 클라미디아, 임균, 결핵균, 성 전파성 요도염, 대장균, 녹농균 등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 부고환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사춘기 이전의 남성이나 35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이다. 성적 활동이 활발한 젊은 성인(35~40세 이전)의 경우, 원인균이 클라미디아인 경우가 50~60% 정도로 가장 많다. 부고환염에 걸리면 40도가 넘는 심한 고열과 오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부고환의 부종,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음낭에 조그만 충격을 받아도 심한 통증을 느끼며, 걷기 힘들어진다. 음낭에 부종,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음낭이 약 2배의 크기로 부어 고환과 구별하기 힘들어지기도 하고, 덩어리처럼 만져질 수 있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부고환염으로 진행돼 만성적인 통증,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성 부고환염이 양쪽에 발생한 경우에는 난임이 될 수 있다. 부고환염을 앓은 후 흉터 조직이 부고환의 관을 막아 폐쇄성 무정자증이 발생할 경우에도 남성 난임이 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으면 혈액검사나 소변 배양 검사, 음낭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진단된다. 확진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험 절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를 하면 48시간 이내에 증상이 좋아지고 2주 이내에 회복된다. 증상이 나타나면 입원 후 항생제를 정맥 주사하거나 광범위 항생제를 2주 정도 투여하면 된다. 3~4일 정도의 급성기에는 침상 안정을 취하고, 냉습포를 적용해 고환 부위의 염증을 진정시킨다. 증상에 따라 진통제, 해열제, 항염제를 복용한다. 고열을 동반하며 농양(고름집)이 생긴 경우에는 배농해 고름을 제거해 준다. 부고환의 부종이 사라질 때까지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음주와 성관계도 삼가야 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18 14:43
  • 암젠코리아-세브란스병원,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 MOU 체결

    암젠코리아-세브란스병원,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 MOU 체결

    암젠코리아는 18일 세브란스병원과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암젠코리아와 세브란스병원은 ▲암(폐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염증 질환(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결절성 양진 등) ▲심혈관계 질환(ASCVD 등) ▲내분비 질환(제2형 당뇨병) ▲비만 ▲희귀질환(갑상선 안병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의 초기·후기 임상시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암젠코리아는 이번 MOU가 한국이 다국가 임상시험의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한국의 환자들에게 혁신 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세브란스병원 이강영 병원장은 "암젠코리아와의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 MOU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더 공고히 하고 임상시험센터의 연구 포트폴리오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 신수희 대표는 "세브란스병원의 연구 역량과 임상경험은 환자를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당사의 연구개발 목표에 강력한 시너지를 더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18 14:30
  • 한영 “요즘 유행 ‘다이어트 피자’ 너무 맛있다”… 뭐 넣었나 보니?

    한영 “요즘 유행 ‘다이어트 피자’ 너무 맛있다”… 뭐 넣었나 보니?

    가수 한영(46)이 맛도 챙기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했다.지난 17일 한영은 자신의 SNS에 양배추피자를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한영은 “박셰프님표 요즘 유행하는 양배추피자”라며 “왜 이렇게 맛난 거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셰프님’은 한영의 남편 박군(38)을 지칭한 말이다. 양배추피자는 피자 도우 대신 양배추를 사용하는 음식으로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레시피 중 하나다. 한영과 박군이 먹은 양배추피자에 토핑으로 올라간 옥수수와 치즈도 눈길을 끌었다. 한영은 평소 다양한 건강식품을 통해 식단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이 먹는다는 양배추피자는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양배추피자,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재료로 만들어▷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옥수수=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옥수수 1개에는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키위 5개, 복숭아 7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뱁티스트 의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으면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는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이 오래가고 과식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옥수수의 씨눈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옥수수의 수염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원활한 배뇨와 부종 제거에 좋다.▷치즈=치즈는 단백질, 칼슘 및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만약 치즈를 떡볶이나 빵, 밥과 함께 먹는다면 살이 찌겠지만 치즈를 단독으로 먹으면 체중 감소를 도울 뿐 아니라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모차렐라, 리코타 등와 같이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모차렐라 치즈 안에는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풍부해 장내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모차렐라 치즈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피자나 빵보다는 신선한 토마토와 등의 야채와 함께 먹는 걸 권장한다.◇피자, 비만·심혈관질환 유발 위험 주의한편, 일반적인 피자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지만, 다이어트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한다.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는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12/18 14:22
  • 데레사 어린이집, 해운대백병원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금 전달

    데레사 어린이집, 해운대백병원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금 전달

    해운대백병원 인근에 위치한 데레사 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해운대백병원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들이 병원을 방문해 진행되었다.데레사 어린이집 원장은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한 끝에 소아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아 환자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은 어린이집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신최지우 기자2024/12/18 14:19
  • 쯔양, 칼로리 폭탄 ‘이 음식’ 8그릇 뚝딱…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쯔양, 칼로리 폭탄 ‘이 음식’ 8그릇 뚝딱…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먹방 전문 유튜버 쯔양(27)이 짜장면 8그릇을 주문해 모두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는 ‘제주3탄) 짜장면이 지배한 섬 마라도?! 배 시간안에 중식 도전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쯔양은 마라도를 가는 배 안에서 짜장면 8개와 탕수육 1개를 주문했다. 하나둘 짜장면 그릇을 비워가는 쯔양의 모습을 보고 한 주변인은 “어떻게 살도 안 찔까?”라며 “저거 먹으면 다음에 뭘 먹을까?”라고 말했다. 머쓱해하던 쯔양은 “짬뽕 국물도 너무 많이 주셨다”며 “속이 확 풀리는 맛이다”고 말했다. 주문한 음식을 다 먹은 쯔양은 “진짜 다 먹었다”고 말했다. 쯔양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의 짜장면을 먹어도 괜찮은 걸까?먼저 중식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중식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은 한 그릇에 평균적으로 650g, 688g이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 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한 그릇당 열량은 짜장면 797kcal, 짬뽕 688kcal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짜장면은 짬뽕보다 열량이 높아 살찔 위험이 더 크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나트륨 함량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따라서 둘 다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음식에 나트륨이 특히 많아서 짬뽕을 먹을 때는 되도록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짬뽕에 들어 있는 나트륨은 1일 권고량의 두 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고혈압 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짠 음식은 갈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물 외에 콜라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총 섭취 열량이 커질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한다. 결국 총 섭취 열량은 더 많아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한편, 쯔양은 과거 먹방을 하면서 살이 더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2/18 14:11
  • “쓰던 것 발랐을 뿐인데, ‘이것’ 확인 안 했더니”… 얼굴 붓고 진물까지, 무슨 일?

    “쓰던 것 발랐을 뿐인데, ‘이것’ 확인 안 했더니”… 얼굴 붓고 진물까지, 무슨 일?

    미국 성형외과 의사가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해 얼굴에 화상은 입은 여성의 사례를 들며,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인 앤서니 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안에서는 내부 화학적 구성이 변하거나 세균이 성장할 수 있다”며 “(그대로 피부에) 바르면 염증이나 발진,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유통기한이 지난 크림을 바른 뒤 피부에 화상을 입은 한 미국 여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앤서니 윤은 “여성은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한 뒤 서서히 얼굴이 붓고 볼에 진물이 흘렀다”며 “화학화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나 화장품 속 변질된 화학성분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고 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56만 회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까지 피부에 이상이 생길 줄 몰랐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싹 정리해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앤서니 윤의 말처럼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화학화상 등 피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화학화상은 강한 산성이나 알칼리성 물질인 화학성분이 피부에 접촉하거나 발생하는 화상이다. 화학화상은 피부 표피층만 손상된 ‘1도 화상’의 증상과 유사하다. 화상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고 아프고 진물이 난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장이나 실험실 중에서도 발생한다. 화학화상 증상이 나타나면 화학성분을 20분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내야 한다. 그다음 차갑고 젖은 수건 등으로 덮어 통증을 가라앉힌 뒤, 마른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헐렁하게 감싸 준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5~10일 사이에 비늘 모양으로 표피가 벗겨지면서 흉터가 남지 않고 치유된다. 한편 화장품별 유통기한은 보통 제품 라벨에 나와 있다. 주로 ‘XX년 X월’ 이라고 기입돼 있다. 그림으로 표시하는 제품도 있다. 화장품 뚜껑이 열려 있는 그림에 ‘6M’라고 적혀 있다면, 개봉 후 6개월 안에 쓰라는 뜻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따가워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화장품 유통기한이 3년이 지났다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6개월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로션과 스킨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이다. 에센스는 6개월 전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림은 제조일로부터 2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자외선차단제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유통기한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6개월 정도다. 화장품 구매 날짜를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다면, 구매‧개봉 날짜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두고 쓰면 된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12/18 14:04
  • "마른 이유 있었네"… 나나, 조식으로 먹은 음식 뭐였을까?

    "마른 이유 있었네"… 나나, 조식으로 먹은 음식 뭐였을까?

    가수 출신 배우 나나(33)가 촬영차 해외를 찾은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에서 자신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코스모 나나로그 #3 나나랑 함께 밀라노로 떠나볼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조식을 먹으러 왔다"며 "촬영하는 아침이니까 클린하게 시작한다"고 했다. 나나가 촬영 전 먹는 아침이 담긴 접시에는 오이, 당근, 멜론 등이 눈에 띄었다. 나나가 촬영 전에 챙겨 먹는 음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해 준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될 때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멜론=멜론에 함유된 'GABA'라는 성분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이섬유인 펙틴도 풍부하다. 또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 예방 효과도 있다. 멜론 과육의 색깔은 녹색, 황록색, 적색 등 종류나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녹색이나 황록색의 과육에는 비타민C 함량이 많고 적색의 과육에는 카로틴이 많아서 비타민A의 함량이 높다. 모두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다만, 멜론은 냉장고에 장시간 넣어두면 단맛의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반 가정에서 멜론을 단기간 저장할 경우에는 상온 20~25℃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18 14:01
  • 류마티스 관절염 있으면, ‘간질성 폐질환’도 주의해야

    류마티스 관절염 있으면, ‘간질성 폐질환’도 주의해야

    아시아인은 유럽인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렸을 때, 간질성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김보근 교수팀은 유럽인과 아시아인 유전자 데이터를 이용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간질성 폐질환 사이의 상호작용을 규명했다.연구팀은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GWAS)을 이용해 여덟 개 EU 국가 소속 47만 4450명의 유럽인과 35만 1653명의 아시아인의 수치를 분석했다.그 결과, 유럽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간질성 폐질환의 위험을 약 8% 증가시켰고, 반대로 간질성 폐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12% 증가시켰다. 아시아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간질성 폐질환 위험을 약 37% 증가시켰고, 반대로 간질성 폐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2% 증가시켰다.김보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간질성 폐질환 사이에 양방향 인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두 질환 사이에 관련된 유전자 마커를 찾아내 환자의 질병과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이 된다면 두 질환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2/18 13:59
  • 중앙대의료원, 조직 확대 개편으로 새로운 출범

    중앙대의료원, 조직 확대 개편으로 새로운 출범

    중앙대의료원이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의료원 조직을 개편하고 새롭게 출범했다.상급종합병원인 중앙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환자 치료 역량과 환자 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를 강점으로 하며, 중앙대광명병원은 전문의 중심의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가고 있다.중앙대의료원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양 병원이 지닌 강점과 자원을 결집해 의료원과 양 병원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중앙대의료원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의생명연구원과 감사실 외 기획조정처와 디지털헬스케어처, 대외협력처, 경영관리본부를 신설했다.확대 개편된 조직의 주요 보직 인선은 ▲기획조정처장 한덕현 ▲디지털헬스케어처장 김찬웅 ▲대외협력처장 이재성 ▲경영관리본부장 김성대 ▲감사실장 정명식으로 단행했다.중앙대의료원은 지난 12월 17일 이현순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장,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이철희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존 체제에서 두 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어 마치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던 상황”이라며 “병원이 성장하고, 외연이 확장되는 시기에 의료원이 큰 역할을 맡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2/18 13:57
  • "기초 체력 키우려고"… 이상순 '이 운동' 시작, 코어 단련에 최고?

    "기초 체력 키우려고"… 이상순 '이 운동' 시작, 코어 단련에 최고?

    가수 이상순(50)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한 뒤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애들아 우리 예능 회사야 음악 회사야…? 아니 쫌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순은 평창동으로 이사한 뒤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개들을 돌보느라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개들이 나이가 들어서 아프다"고 했다. 이어 "서울에 잘 왔다"면서 "다들 8살에서 14살까지 분포돼 있으니까 서울이 병원도 잘 돼 있어서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다른 힘듦은 있다"면서 "평창동이 언덕이 많아서 너무 숨이 가쁘다"고 했다. 그는 "기초 체력이 떨어져서 필라테스를 끊었다"면서 "나도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니까 건강하지 않으면 개들을 돌볼 수 없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상순이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다는 필라테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필라테스를 정확한 자세로 꾸준히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연성 향상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필라테스의 주목적이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바렐, 캐딜락, 체어 등 여러 기구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신체를 교정한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단련할 수 있다. 덜 발달한 근육을 키워 근육의 균형이 맞춰지면 몸의 정렬도 잡힌다. 신체 균형이 맞으면 어려운 동작도 쉽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필라테스를 하다 보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일주일에 세 번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필라테스에서는 흉식호흡을 사용한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쉬며 갈비뼈를 조이는 방식이다. 어깨에 힘을 빼고 갈비뼈에 손을 댄 후, 갈비뼈 사이 공간에 공기를 가득 채운다. 흉곽이 부푸는 게 느껴지면 제대로 호흡한 것이다. 꾸준히 하면 신체 중심이 잡혀 안정적으로 동작을 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물리치료사 자격증도 있으면 더 좋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있다. 따라서 충분한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아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18 13:49
  • 매일유업 ‘갈색 우유’… 식약처 조사 결과 봤더니?

    매일유업 ‘갈색 우유’… 식약처 조사 결과 봤더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멸균유 제조 과정 중 세척수가 혼입돼 회수 조치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일부 직원이 사내 급식으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를 마시고 복통 유발·냄새 이상·변색 등을 신고했다. 우유에서 갈색 액체가 나오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파장이 커졌다. 매일유업은 나흘 뒤 홈페이지에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매일유업은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된 것을 파악했다”고 했다. 이어 “단 한 팩의 우유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가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생산된 제품 전량은 회수 중이다.식약처는 문제가 발생한 제품의 생산시점(9월 19일)을 고려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매일유업 광주공장의 생산제품 이력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19일 새벽 3시 38분에 멸균기 밸브가 약 1초간 열려 충진라인에 세척수(2.8% 수산화나트륨)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일시 이외에는 생산이력 온도그래프 확인 결과 이상이 없었다.멸균기는 충진라인과 분리돼 있지만, 멸균기 내부 세척 작업 진행 중 작업자의 실수로 충진라인과 연결된 멸균기 밸브가 열려 세척수가 제품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식약처는 재발 방지를 위해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비의도적 밸브 조작 방지 방안 마련 등 제조 관리 운영 계획을 재수립하도록 했다. 아울러 관할 관청에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하도록 요청했고, 해썹 검증 관리 미흡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했다.식약처는 "소비자 우려 해소를 위해 문제의 제품과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조되는 다른 일자 제품과 다른 생산라인에서 제조되는 수거 가능한 제품(30개)을 수거해 성상과 산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2/18 13:32
  • 코딧, ‘ESG 공시 의무화’ 관련 기업 대응 방안 담은 이슈페이퍼 발행

    코딧, ‘ESG 공시 의무화’ 관련 기업 대응 방안 담은 이슈페이퍼 발행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ESG 공시 의무화의 최신 동향과 기업의 효과적 대응 방안을 다룬 이슈페이퍼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ESG 공시 의무화는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규제로,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2025년 상반기 중 지속가능성 공시제도의 대상 기업 범위와 공시정보 등 새로운 기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본격적으로 적용될 규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글로벌과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동향을 평가하고, 정치권, 기업, 투자자와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분석해, 기업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이슈 페이퍼를 발행했다.이슈페이퍼에 따르면,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이 글로벌 ESG 공시 규제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정치권, 기업, 투자자, 시민단체의 입장이 다양하게 갈리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발표하고 간담회를 통해 기준 마련에 나섰으나, 기업들은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 큰 부담을 느꼈다. 특히 해외 자회사의 기후 관련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들어 공시 의무 적용 시기를 더 늦춰야 한다는 의견이 산업계에서 제기됐다.한편, 국회는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소극적인 ESG 공시 의무화 추진 태도를 지적하며,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등으로 압박하고 있다. 여전히 여야 간 정책 기조에 차이가 있지만, 지난 10월 출범한 ‘국회 ESG 포럼’은 여야 의원들이 공동 참여해 ESG 공시 의무화의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2025년은 트럼프 2기 출범으로 미국 내 반 ESG 정책도 예상되지만, 글로벌 ESG 공시 규제에 따른 기업에 대한 압박이 강화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은 관련 정책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동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4/12/18 13:25
  • [제약계 이모저모] HK이노엔,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평가 ‘AA’ 획득 外

    ■ HK이노엔,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평가 ‘AA’ 획득HK이노엔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HK이노엔은 2017년, 2021년에 이어 올해 3번째 AA등급을 획득했다. HK이노엔은 2015년부터 임원진들과 컴플라이언스 안건을 공유하는 ‘CP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4월에는 100번째 CP위원회를 개최하며 최고경영진의 CP 준수 실천 의지를 공고히 했다. 2016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과 CP 준수 서약식을 진행하며 전사에 CP 준수 문화를 전파 중이다. 현재 HK이노엔만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 CP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 대상 수상동아제약은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21회째인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와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탐색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SK바이오팜,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진행SK바이오팜은 지난 16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SK바이오팜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물품과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가 담긴 상자 총 480개를 포장했다. 상자는 결식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멤버사들이 세심히 선별한 기부 물품으로 채워졌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활동에 더해, 행복상자 캠페인을 위해 3000만원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 성료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7일 양산부산대병원 공연을 끝으로 ‘2024년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오페라 희망이야기는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연은 7월 전북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용인강남학교 등 전국 22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총 27회에 걸쳐 진행했다.오페라, 뮤지컬, 영화OST 등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콘서트’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투병중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오페라’는 파볼라오페라단 ‘룰루랄라 매직해적단’ 공연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마술의 조화를 선사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8 13:15
  • 英 쌍둥이, 각각 ‘육식’ ‘채식’ 12주 도전… 결과에서 ‘가장 큰 차이점’ 뭔가 보니?

    英 쌍둥이, 각각 ‘육식’ ‘채식’ 12주 도전… 결과에서 ‘가장 큰 차이점’ 뭔가 보니?

    영국의 한 일란성 쌍둥이가 각자 채식주의 식단과 동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실천한 실험이 화제다.최근 BBC의 보도에 따르면 휴고 터너와 로스 터너는 채식이 실제로 건강에 좋은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휴고와 로스는 12주 동안 매일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같은 양의 운동을 했지만, 식단만 다르게 실천했다. 휴고는 실험 기간 동안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지켰다. 반면 로스는 고기, 유제품,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자유롭게 섭취했다. 휴고는 “처음에는 동물성 식품을 먹고 싶어 힘들었지만, 비건 식단을 하면서 집중력이 좋아졌고 오후에 에너지가 떨어지는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로스는 “에너지 레벨이 매일 변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12주가 끝난 뒤 휴고와 로스는 신체 변화를 확인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었다. 채식을 실천한 휴고는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크게 감소한 반면, 로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면 비만·당뇨 같은 대사질환이나 알레르기 등 면역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휴고는 체중이 약 1.8kg 감소하고 체지방률이 1% 줄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졌고, 2형 당뇨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졌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로스는 근육이 4.5kg 늘었지만 지방도 늘어서 체지방률이 13%에서 15%로 높아졌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12주간 일정하게 유지됐다. 쌍둥이는 식물성 식품과 동물성 식품을 섞은 식단이 최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휴고는 “비건 식단과 고기를 먹는 식단 둘 다 이점이 있다”며 “식단에 채소를 더 많이 넣고 품질 좋은 고기를 조금씩 먹으면 된다”라고 말했다.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양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쉽다. 이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체중 유지에 좋다. 실제로 덴마크 당뇨센터 연구진은 일반식을 먹은 집단보다 채식한 집단이 몸무게 및 지방 감량이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다만, 극단적인 채식 식단은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도 일부 섭취해야 한다. 다만,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한다면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8 13:13
  • 고대구로병원 신정호 교수,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300례’ 돌파

    고대구로병원 신정호 교수,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300례’ 돌파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300례’를 돌파했다.천골질고정술은 골반장기탈출증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 중 재발률이 가장 낮은 수술로, 질과 척추 끝 뼈인 천골 사이를 그물망으로 연결해 장기를 지지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골반 속의 좁은 공간에서 방광과 직장을 질과 분리하고 출혈 위험이 높은 천골을 노출시키며 시행하기 때문에 부인과 수술 중에서도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수술로 손꼽힌다.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 방광, 직장 등의 장기들이 질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밖으로 빠져 나오는 질환이다. 50대 이상 여성 열 명 중 세 명에서 발병할 정도로 중년 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배뇨장애, 질 출혈, 골반통증, 보행 장애 등을 유발한다. 여성의 일생 중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수술을 받을 확률은 약 11%일 정도로 흔하다. 특히 폐경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증상이 악화하므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한다. 70대 초반 환자가 가장 많이 수술을 받는다. 수술 이후에도 세 명 중 한 명은 재수술을 받을 정도로 재발이 잦은 편이었는데, 천골질고정술의 재발율은 5%내외로 재발율이 상당히 적다. 과거에는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통해 진행됐다. 이들 수술방법은 절개 부위가 크거나, 구멍을 몇 개만 뚫고 진행하더라도 4~5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고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 환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단일공 로봇수술기로 수술하면 수술시간이 3시간 가량으로 단축돼 기존 수술법 보다 마취 시간이 1/3 가량 줄어들고 절개부위도 3cm 정도로 작아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훨씬 적다. 회복도 빠르다.신정호 교수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이기 때문에 수술 위험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일공 로봇수술로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절개부위도 최소화해 환자들이 수술 후 반나절이면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했다. 이어 "단일공 로봇수술은 좁은 골반 내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확대된 시야를 이용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로봇수술 장비 기업은 고대구로병원을 세계 최초로 ‘단일공(SP) 산부인과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신정호 교수로부터 수술법을 교육 받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2/18 13:12
  • 가천대 길병원,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

    가천대 길병원,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유튜브 채널 ‘길병원TV’가 구독자 10만 명을 넘겨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길병원TV는 정확하고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7월 개설했다. 약 1년 만에 구독자가 1000명으로 늘었고, 2년 만에 10배 성장해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약 4년 여 만에 10만 명이 구독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채널이 운영 5년 만에 10만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18일 기준 길병원TV 구독자는 12만2천여 명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 시민들의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의료정보 전달을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길여 총장은 1958년 병원 설립 이후 병원이 없는 무의촌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더불어 건강강좌를 시행했다. 병을 치료하는 일만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데도 정성을 들였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문의들이 보건소,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환자들과의 소통 방식이 다양해지고 온라인 활용자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채널 운영도 더욱 활성화했다. 길병원TV는 ‘명의의 전당’, ‘스타닥스’ 등 코너를 통한 의료진들의 건강 강의는 물론,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자주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 코너 등 다양한 영상으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병원을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직접 참여하는 영상, 직원 이벤트 등을 통해 화합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1200여 개의 동영상을 길병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전용 유튜브 스튜디오를 구축해 영상 제작의 효율성과 질을 높였다. 최근에는 야외 생중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권역외상센터 10주년 기념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콘텐츠의 양과 질을 다각화 시키고 있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의료기관의 사명 중 하나이며, 우리 사회가 건강에 대해 갖는 관심이 커지는 만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18 11:42
  • “사람 손 맞아?”… 40대 男 결국 ‘시한부’ 판정, 무슨 질환이었길래?

    “사람 손 맞아?”… 40대 男 결국 ‘시한부’ 판정, 무슨 질환이었길래?

    영국의 한 40대 후반 남성이 전신경화증을 진단받고 시한부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스콧 넬(47)은 2017년 눈 속에서 시간을 보낸 후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지고, 하얗게 변한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갑자기 손이 너무 차가워서 참을 수 없었다”며 “장갑을 벗고 나니까 손이 새하얀 종이처럼 변해있어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스콧 넬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과 다리를 펴지 못해서 일어나는 데 몇 분이 소요됐다”고 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그는 자가면역질환인 미만성 전신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 폐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콧 넬은 2022년 3월, 전신경화증 합병증으로 폐 등에 장기 손상이 발생해 2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그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매주 250정의 약을 복용하며 지내는 중으로 전해졌다. 스콧 넬은 “원래 수명이 2년도 안 남았다고 했는데, 그 이상을 넘겼다”며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아라”라고 말했다. 경화증은 피부를 침범하는 형태에 따라, 신체의 특정 부분만을 침범하는 국소성 경화증과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전신경화증으로 분류된다. 전신경화증은 결합조직 성분 중 콜라겐이 과다하게 생성되고 축적돼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각 장기의 기능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관 내피세포 손상과 섬유 모세포가 활성화되어 과도한 콜라겐이 생성돼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졌다. 특정한 화학물질(벤젠, 실리카 등)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피부에만 국한된 국소성 경화증과 다르게 전신경화증은 피부뿐 아니라 폐‧심장‧위장관‧신장 등 여러 내부 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또 전신경화증은 제한성과 미만성으로 나뉜다. 제한성일 경우 피부 경화가 신체 특정 부위(손가락, 손, 얼굴, 다리)에 대칭적으로 오고, 보통 천천히 제한된다. 반면, 미만성은 피부 경화가 손, 얼굴, 가슴, 배 등 전신에 대칭적으로 비교적 급속하게 생기고, 장기의 손상을 초래한다. 전신경화증의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레이노 현상이 있다. 보통 병의 초기에 생기고, 전신경화증 환자의 95%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추위나 스트레스 등으로 유발하는데,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코끝이나 귓불에 혈액순환이 안 돼 피부 색깔이 처음에는 하얗게 되고, 시간이 지나 푸르게 변하며 혈관이 다시 확장되면서 붉게 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 외에도 얼굴이 붓고 피부가 검게 변하며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주먹을 쥐기도 손을 피기도 힘들어진다. 전신경화증의 완치 방법은 없다. 다만, 질환으로 생기는 여러 증상을 조절하는 데 약물이 많은 도움이 된다. 레이노 현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손을 따뜻하게 해주거나 보호해도 충분하지만, 손끝이 헐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말초혈관 확장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고혈압 환자에게는 신장을 보호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치료 등을 시행한다. 전신경화증은 질병의 양상에 따라 매우 다양한 경과를 보일 수 있는 만큼 피부 소견뿐만 아니라 폐나 심장 등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신경질환이아라 기자2024/12/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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