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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kg 뺐다가, 267kg 다시 증가” 브라질 인플루언서, 낮잠 자다 돌연 사망… 이유는?

    “200kg 뺐다가, 267kg 다시 증가” 브라질 인플루언서, 낮잠 자다 돌연 사망… 이유는?

    TV 프로그램에 나와 약 20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지만 다시 몸무게가 381kg까지 증가한 브라질의 30대 남성 인플루언서가 낮잠을 자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스타그램 ‘mupgabriel’ 채널에 “가브리엘이 지난 2024년 12월 30일 잠을 자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노력하다가 떠난 매우 강한 사람이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다”는 글이 게재됐다. 가브리엘(37)은 브라질의 남성 인플루언서로 지난 2017년 브라질 리얼리티 프로그램 ‘구구의 프로그램, 다른 사람이 되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는 10대 때부터 체중이 불어났고 키가 193cm에 몸무게가 318kg이었다. 방송에 출연해 1년 반 만에 200kg을 감량해 몸무게가 114kg이 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와 형의 죽음으로 큰 우울감에 빠져 가브리엘은 다시 체중이 늘기 시작했고 몸무게가 약 381kg까지 증가해 스스로 일어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2023년 10월, 가브리엘은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하느님의 도움으로 침대에서 일어날 거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마음이 아프다” “정말 슬픈 소식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심장질환김예경 기자2025/01/10 15:09
  • [질병백과 TV] 중증근무력증, 효과 뛰어난 새로운 치료제는?

    [질병백과 TV] 중증근무력증, 효과 뛰어난 새로운 치료제는?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약 15%는 치료가 잘 듣지 않는 난치성 중증근무력증에 해당한다. 난치성 중증근무력증 환자에게는 면역글로불린, 혈장교환술과 같은 급성기 치료를 반복적으로 시행하거나 스테로이드 용량을 불가피하게 늘리는 방법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에도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이 있어 새로운 치료 옵션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최근 중증근무력증의 발병 기전이 밝혀지면서 이에 기초한 새로운 약물들이 개발되고 있다. 보체억제제와 신생아 Fc 수용체 억제제가 대표적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와 같은 약제들은 작용하는 범위가 넓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따랐다. 그러나 최근 개발된 보체억제제와 신생아 Fc 수용체 억제제와 같은 치료제는 국소 부위에만 작용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보체란 면역체계의 주요 구성 물질로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가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할 때 활성화된다. 보체가 활성화되면 신경근육 접합부의 아세틸콜린 수용체 옆 근육막에 구멍이 생기고 구조가 망가진다. 보체억제제는 이와 같은 보체 활성화를 억제해 신경 근육 접합부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를 보인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으며 2주 차부터 빠른 개선 효과를 보이고 치료 효과 또한 2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반 세포에 있는 신생아 Fc 수용체는 산모의 혈액 내 항체와 결합하여 항체를 아이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 결과 신생아 Fc 수용체가 신생아 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여러 세포에 있으면서 항체가 재활용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증근무력증은 자가 항체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자가 항체를 없애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생아 Fc 수용체를 억제하면 항체의 재활용이 막혀 중증근무력증의 원인이 되는 자가 항체가 빠르게 분해 된다. 중증근무력증의 치료 옵션 중 하나인 에쿨리주맙은 2주에 한 번 투여한다. 효과적이지만 투약 간격이 짧다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해 최근에는 8주에 한 번 투여하는 라불리주맙이 새롭게 개발됐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새로운 치료제는 아직 급여 적용이 되지 않아 치료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헬스조선 질병백과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신하영 교수와 함께 중증근무력증의 치료 옵션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경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5/01/10 15:00
  •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지금이라도 백신 맞아야”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지금이라도 백신 맞아야”

    국내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대유행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1~2주 후에야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이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박대원 교수는 “이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않았는데, 이번 유행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에서 1월 초·중순 사이 1차 유행을 보인 뒤, 2~3월 개학 철을 전후로 다시 정점을 찍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역대급 유행' 감시체계 구축 이후 최고 수준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은 현재와 같은 표본 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환자는 최근 9주간 지속 증가했고, 1월 1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000명 중 99.8명으로 2016년 이래 가장 높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13∼18세(177.4명) ▲ 7∼12세(161.6명) ▲19∼49세(129.1명) ▲1~6세(83.1명) ▲50~64세(70.8명) ▲0세(47.8명) ▲65세 이상(35.1명) 순으로 발생하며 학령기 아동·청소년층 전파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이번 대유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중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거의 없어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꼽힌다. 지난해 10월 이후 연말까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다가 최근 한파 등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개인 면역력이 떨어지고, 추위로 적정 환기를 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플루엔자 두 가지 유형인 A(H1N1)pdm09와 A(H3N2)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지금이라도 백신 접종해야… 봄까지 효과 지속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이다. 유행 중인 두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이번 절기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소아 등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박대원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약 2주 후 나타나는데,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면 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령기 학생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학생은 개학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를 권고한다"고 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박대원 교수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며 “백신 접종은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개인위생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기 비말로 전파되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곧 있을 명절, 가족 모임 등 다수가 모이는 상황에도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외출 후에는 손을 비누로 꼼꼼히 씻는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열·근육통·콧물, 바로 병원 찾아야인플루엔자 증상이 나타났다면 조기에 대처해야 한다. 박 교수는 “발열, 근육통,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의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단을 받고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며 “이 기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병을 막기 위해, 초기에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 후 치료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현재 고위험군은 독감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로타디스크 등)을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호흡기질환이슬비 기자2025/01/10 14:34
  • 식약처 "NCI와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 연구기관 모집

    식약처 "NCI와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 연구기관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에 필요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월 3일까지 연구자를 모집한다.안전평가원은 지난해 11월 NC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4년간 90억 원을 지원하는 과제를 진행한다.해당 과제에서는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성 평가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합성 펩타이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신기술이 활용된 항암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 플랫폼도 구축한다.참여를 원하는 기관 혹은 연구자는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이나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1/10 14:27
  • 발달장애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 아트림 신년전시회 개최

    발달장애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 아트림 신년전시회 개최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New Year, Boundless' 전시회가 지난 9일 m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경계를 넘어, 한 걸음 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m아트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m아트센터 최미화 센터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신년 첫 기획전시로 자기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화가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아트림 소속 발달장애 작가 22명을 초대했다. ‘예술로 숲을 이루다’라는 뜻을 지닌 아트림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가와 부모들이 모여 결성한 비영리단체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강예진, 강태원, 공윤성, 권한솔, 김다혜, 김지민, 김채성, 김태환, 김한별, 김혜윤, 박혜림, 박혜신, 배주현, 양진혁, 이동우, 이세원, 이소연, 이은수, 이진원, 장주희, 정성원, 최민석 등 22명 작가들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인증 예술가이고, 다수 공모전 수상 경력을 보유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의 서양화 작품 총 6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림 김경희 회장은 “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품 포함 다양한 작품을 선정하였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을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맞이할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m아트센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는 12·26일은 휴관일이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5/01/10 14:26
  • [의학칼럼] 발전하는 척추 치료법… '척추내시경 수술' 환자 부담 던다

    [의학칼럼] 발전하는 척추 치료법… '척추내시경 수술' 환자 부담 던다

    척추뼈 사이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단골 질환이 돼버린 지 오래다. 실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대다수가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증상과 진행 단계에 따라 결정된다. 다행인 것은 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5~10% 내외라는 것이다. 단순 허리 통증만으로 수술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 수술은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있거나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하지 방사통과 함께 걸을 때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저하되는 등 신경학적 증상이 있을 때 고려하게 된다. 마미총증후군(대소변 장애)이나 하지 마비 등의 심각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수술은 피할 수 없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눌린 신경을 빨리 풀어주지 않으면 회복이 더딜 수 있다. 특히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면 수술 후 회복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척추 수술은 막연히 위험하다는 생각에 수술을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모든 치료법에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로 의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다행인 점은 해를 거듭할수록 척추 수술법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완전 절개해 척추뼈를 자르고 디스크를 제거했다면 이제는 척추내시경 기술의 발달로 1cm 미만의 피부 절개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절개 범위가 좁다는 것은 조직 손상이 적고 감염이나 출혈 등의 위험이 낮아 환자의 부담이 덜하다는 것을 의미하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소침습 수술의 경우 퇴원까지의 기간이 기존의 완전 절개 수술에 비해 현저히 짧다. 또한 척추내시경 수술 시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대부분의 척추내시경 수술의 경우 경막외 마취 혹은 척추 마취 후 수면유도제로 환자를 재운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한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마취 부담이 큰 환자들, 특히 고령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초고해상도 내시경 카메라와 수술 장비를 활용한 척추내시경 수술은 단일공과 양방향 내시경 수술로 나눌 수 있다.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은 1.5cm가량의 구멍 1개에 내시경과 치료 기구를 삽입해 수술한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의 경우에는 내시경이 들어갈 구멍(약 0.7cm)과 기구가 들어갈 구멍(약 1cm)이 필요하다.단일공은 한 구멍으로 카메라와 기구가 같이 병변에 접근해 좁은 공간에서 관절과 근육, 뼈, 신경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방향은 내시경과 기구가 두 개의 작은 구멍에 각각 따로 들어가 움직임이 자유롭고 더 넓은 범위에서 병변을 관찰할 수 있으며 넓은 시야 확보로 정밀한 처치가 가능하다. 단일공과 양방향 내시경 둘 중 어느 수술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병변의 상태와 환자의 연령, 증상 등을 고려해 효과적인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척추내시경 수술이 어느덧 허리디스크 수술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안정성과 치료 효과가 검증된 만큼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대부분의 척추 질환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척추내시경 기술이 발달하면서 척추 치료를 위한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진 것이다.하지만 척추 치료에 있어 내시경 수술만이 정답은 아니다. 완전 절개가 필요한 상태라면 해당 수술법을 선택해야만 한다. 수술법이 다양할수록 환자에게 꼭 필요한 수술법을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척추내시경 수술의 경우 고도의 기술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수술법인 만큼 의사의 숙련도를 무시할 수 없다. 저림이나 마비 증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면 경험이 풍부한 척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하길 바란다.​ (*이 칼럼은 강서K병원 척추센터 김문규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강서K병원 척추센터 김문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2025/01/10 14:24
  • 고려대 구로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2000례 돌파

    고려대 구로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2000례 돌파

    고려대 구로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 집도 건수 2000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단일공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고난도 수술을 정밀하게 수행하는 기술로, 환자의 통증과 회복 시간을 줄이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2022년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후,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전 세계에서 방문한 의료진에게 구로병원의 로봇수술 술기를 전수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과 6월, 고려대 구로병원은 전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과 ‘단일공 질 탈출증 질환 로봇수술’의 교육센터인 에피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에피센터는 미국 수술 로봇 개발기업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로봇수술 시설과 역량을 갖춘 병원을 선정·지정한다. 해당 병원은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 로봇수술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구로병원은 2024년 단일공 로봇수술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로봇수술 전문의의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신속한 로봇수술 치료를 위해 ‘로봇수술 One-Stop 센터'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2000례 돌파는 구로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 김종욱 센터장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들은 지금도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에피센터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단일공 로봇수술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1/10 14:14
  •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해외 의학 팟캐스트서 '백내장 수술' 경험 공유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해외 의학 팟캐스트서 '백내장 수술' 경험 공유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명한 백내장 전문의 우데이 데브간(Uday Devgan) 박사의 팟캐스트 채널 'CataractCoach'에서 최신 백내장 인공수정체 렌즈를 이용한 수술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팟캐스트는 백내장 수술 기법과 최신 시력 교정술 등 안과 관련 주제를 다루며, 세계 안과 의사들 사이에서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는 인기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백내장은 눈 속에서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경화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눈의 노화가 백내장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어서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 중 하나다.강성용 원장은 50~60대 환자들의 노안 백내장 수술 시 굴절형 다초점 인공수정체(퓨어씨, PureSee)를 활용한 최근 수술 결과를 소개했다. 기존 국내에서는 회절형 다초점 렌즈가 주로 사용됐지만, 이 렌즈는 빛의 회절을 이용해 여러 초점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수술 후 야간 빛 번짐과 같은 불편함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강원장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설명한 굴절형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회절고리가 없고 굴절(refractive)링만 있어, 서로 다른 초점거리를 통해 원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됐고 환자 동공 크기에 상관 없이 수술 후 빛 번짐이 적고 우수한 임상결과를 보인다고 했다. 강 원장은 또한 수술 전 환자의 기대치를 충분히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수술 설계와 인공수정체(백내장 수술용 렌즈)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자가 과거 받은 레이저 시력 교정술로 인해 각막이 불규칙한 경우, 수술 전 각막 두께 등 상태를 면밀히 고려해 각막을 정상화한 후 백내장 수술을 진행한 경험도 소개했다. 진행자는 "강 원장은 미국에서 허용되지 않은 기술을 수년 앞서 연구하며, 굴절교정술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강성용 원장은 백내장 수술 외에도, 혁신적인 시력 교정술과 스마일 수술로 주목받고 있는 플라즈마 스마일(Plasma SMILE), 프레즈비맥스 노안 수술(PresbyMAX)과 스마일 수술을 결합한 40~50대 노안교정술, 재교정 수술 사례 등 다양한 안과 수술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강성용 원장이 출연한 'CataractCoach' 92회는 현재 애플 팟캐스트, 유튜브, 스포티파이에서 청취할 수 있다. ​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01/10 14:09
  • “첫 데이트 날 ‘암’ 진단”… 혀 붓고 식은땀 나더니, 30대 남성 무슨 일?

    “첫 데이트 날 ‘암’ 진단”… 혀 붓고 식은땀 나더니, 30대 남성 무슨 일?

    네덜란드의 한 30대 남성이 여성과의 첫 데이트 당일 백혈병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쉬 잭슨(30)은 직장 동료였던 클로이와 서로 호감을 느끼기 시작해 데이트를 약속했다. 하지만, 데이트를 앞두고 조쉬 잭슨은 건강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느꼈다. 잘 때 땀이 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몸에 멍이 들기 시작했다. 그는 “침대를 적실 것만큼 땀이 많이 났다”며 “병원에 전화를 해 증상을 말했더니 즉시 혈액검사를 받으러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데이트 당일 혈액검사를 받으러 간 조쉬 잭슨은 데이트를 취소하고 싶지 않아 클로이를 만나러 갔다. 그는 “검사를 받고 오후부터 혀가 부풀어 오르고 식은땀이 났지만, 클로이를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클로이를 위해 요리를 하려던 조쉬 잭슨은 병원에서 온 전화를 받았고, 곧바로 병원을 오라는 말을 들었다. 병원에 간 그는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조쉬 잭슨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를 함께 들은 클로이는 “조쉬 잭슨은 건강한 사람이었다”며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그와 함께하고 싶다”며 “조쉬 잭슨의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후 항암치료와 줄기세포 이식 등 치료를 받아온 조쉬 잭슨은 클로이에게 청혼을 했고, 작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아 그동안 하지 못했던 추억을 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혈병은 조혈 기관인 골수의 정상 혈액 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면서 생기는 혈액암이다. 백혈병 세포는 무한 증식해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생성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정상 혈액세포 수치를 감소시켜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백혈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질환 ▲방사선 조사 ▲항암제 등에 의해 암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백혈병 환자들은 정상 혈구가 감소해 빈혈, 출혈, 잦은 감염 등이 나타난다. 쉽게 멍이 들며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곤함, 발열 등도 나타난다. 장기를 침범하면 뼈 통증을 느끼거나 간 비대 등이 나타나서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구토, 경련, 뇌신경 마비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백혈병의 종류, 진행 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식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골수 내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한다. 유도 항암화학요법은 완전 관해 상태(암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바로 투여되는 1차 항암화학요법을 말한다. 이때 사용되는 항암제는 백혈병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골수 내 정상 혈액 세포도 같이 파괴한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혈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01/10 14:04
  •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오이무침에 의외의 ‘이것’ 넣었다… 어떤 효능이?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오이무침에 의외의 ‘이것’ 넣었다… 어떤 효능이?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급식대가’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급식 조리사 이미영(60)이 오이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따라해볼레이’ 채널에는 ‘100배 맛있는 급식대가의 새해맞이 떡만둣국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미영은 떡만둣국과 함께 오이무침 레시피를 선보였는데 오이무침에 이색적으로 ‘딸기’를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급식대가의 오이무침 레시피와 오이와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오이무침 레시피, 비교적 간단해 오이무침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료는 오이, 양파, 딸기, 통깨, 매실액, 소금, 설탕, 물엿, 식초, 고춧가루가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먼저 오이를 한쪽으로 비스듬히 경사지게 해 어슷하게 썬다. 양파도 비슷한 굵기로 썰어준 뒤 오이와 양파를 그릇에 넣어 소금으로 간을 한다. 이때 소금은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간을 보며 기호에 맞게 조금씩 추가한다. 딸기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다음으로는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 재료를 한 가지씩 따로 넣고 버무리면 재료가 겉돎으로 양념장의 형태로 만들어 섞어야 한다. 먼저, 그릇에 매실액 2스푼과 설탕 1스푼, 물엿을 넣는다. 물엿은 양념장에 윤기가 날 정도로 조금만 넣는다. 여기에 식초 한 스푼과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잘 섞으면 양념장 완성이다. 그리고 만들어진 양념장을 앞서 준비한 오이와 양파, 딸기와 잘 섞어주면 딸기를 곁들인 오이무침이 완성된다.◇오이‧딸기,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오이무침에 들어가는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오이는 구성 성분의 95%가 수분일 정도로 풍부한 수분 함량을 자랑한다. 이에 오이를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오이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이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유지와 미백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한 피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오이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오이는 100g당 15kcal라는 낮은 열량을 가진 채소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 ▷딸기=딸기는 하루에 딸기 5~6개를 먹으면 1일 권장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 함량(100g당 80mg)이 높은 과일이다. 이에 면역력 증진과 피부 건강 개선 효과를 가지며 비타민C와 더불어 비타민K, 비타민E, 비타민B6도 함유돼 뼈 건강과 세포 건강, 신경 기능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딸기에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엘라그산과 엘라기타닌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딸기의 작은 씨에는 관상동맥질환 치유효과가 있기도 하다. 딸기 역시 90% 이상이 수분이라 수분 충전과 포만감 유지에 좋으며 칼로리도 15g 기준 약 5kcal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오이와 딸기는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와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이 잘 어울리고 두 재료 모두 영양 성분이 풍부해 온라인에 오이와 딸기를 활용한 샐러드나 스무디 레시피가 많다. 단,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오이를 섭취하면 가려움증, 두드러기, 호흡 곤란 증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딸기씨에는 미세한 독성이 있어 영유아가 딸기를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10 13:47
  • 붕어빵, 앉아서 먹기 vs 걸으며 먹기… 살 더 찌는 건?

    붕어빵, 앉아서 먹기 vs 걸으며 먹기… 살 더 찌는 건?

    길거리에 사계절 내내 떡볶이, 토스트 같은 음식을 파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붕어빵과 호떡 등이 길거리 간식으로 인기다. 길거리 간식을 먹을 땐 앉아서 먹기보다 걸어다니면서 먹을 때가 많다. 곧바로 먹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걸어다니면서 먹는 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다. 걸으면서 먹으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걸으면서 먹는 행위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실제로 걸으면서 먹으면 가만히 앉아서 먹을 때보다 음식 섭취량이 더 많다. 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다른 조건에서 시리얼 바를 먹도록 했다. ▲시트콤 ‘프렌즈’를 보면서 먹기 ▲복도를 걸으면서 먹기 ▲앉아서 친구와 대화하며 먹기가 세 가지 조건이었다. 이후 참가자에게 초콜릿, 당근 스틱, 포도, 감자칩을 제공해 섭취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걸으면서 시리얼 바를 먹은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간식을 더 많이 먹었다. 특히 초콜릿 섭취량은 5배를 넘었다. 연구를 진행한 서리대 제인 옥던 박사는 “걷는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지만, 먹으면서 하는 어떤 행동도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식사나 음식 섭취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으면 방금 먹은 음식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함정에 빠진다”고 말했다. 특히 움직이면서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신호가 체내에 전달되지 않아 더 많이 먹게 된다.이외에도 걸으면서 음식을 먹는 행위는 복부 팽만감과 속쓰림을 일으킨다. 보통 음식을 먹으면 식도에서 위로 이동하는데, 이때 하부 식도 괄약근이 열린다. 음식이 위로 이동하면 하부 식도 괄약근은 닫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한다. 하부 식도 괄약근은 식도와 위의 사이에 위치해 있어, 섭취한 음식물을 보내거나 역류를 막는 기관이다. 그런데, 음식을 먹으면서 계속 걸으면 하부 식도 괄약근이 완전히 닫히지 않거나 장시간 열리게 된다. 이로 인해 위 내벽을 감싸고 있는 세포에서 분비되는 염산이 식도로 올라가면 복부 팽만감과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을 막으려면 겨울철 길거리 간식을 먹을 땐 구입 후 실내에서 먹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1/10 13:44
  • 시지바이오, ‘붙이는 레모나’ 생산… 마이크로니들 기술 적용

    시지바이오, ‘붙이는 레모나’ 생산… 마이크로니들 기술 적용

    시지바이오는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을 적용해 경남제약 신제품 ‘레모나 비타민C 패치’를 생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시지바이오의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노하우와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웅테라퓨틱스의 ‘클로팜(CLOPAM)’ 특허 기술을 활용해 피부에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로 개발됐다. 클로팜은 유효 성분을 가압 건조해 침 부분의 오염이나 파손 없이 안정성을 높이고, 피부에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지터치 이형필름을 적용해 핀셋 없이 패치를 피부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침 부분에 손이 닿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레모나 비타민C 패치는 경남제약 레모나를 기반으로 ‘붙이는 레모나’ 컨셉을 적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피부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비롯해 글루타티온, 트라넥사믹애씨드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시지바이오는 비타민C 패치 생산을 계기로 화장품 분야에서 마이크로니들패치 제조사개발생산(ODM), 주문자위탁생산(OEM)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제품 개발부터 제조까지 폭넓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10 13:42
  • “강연 3000번, 폐에 물 찼다” 홍혜걸, 폐부종 경험 고백… 의심 신호는?

    “강연 3000번, 폐에 물 찼다” 홍혜걸, 폐부종 경험 고백… 의심 신호는?

    의학박사 홍혜걸(57)이 과로로 폐에 물이 찬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다사다난했던 집안의 고난을 이겨내고 자수성가했다고 밝혔다. 친정 도움으로 사업체가 컸다고 오해받은 것에 대해 여에스더는 “남편과 바닥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혜걸은 “강연을 3천 번 하고, 과로로 인해 폐에 물이 차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흔히 폐에 물이 차는 상태로 알려진 폐부종은 과로가 원인이 될 수 있다. 홍혜걸이 겪은 폐부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폐부종은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폐의 조직과 폐포로 체액이 빠져나가 고이면서 가스교환을 악화시켜 심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호흡곤란과 함께 마른기침, 분홍빛의 거품 낀 객담(가래)이 나타난다. 짧고 잦은 호흡을 보이거나 누우면 숨이 더 가빠지는 기좌호흡이 생기기도 한다. 심해지면 청색증(피부와 점막이 푸르스름한 색을 나타내는 증상)이나 말초 부종(하지나 손에 부종이 있는 경우)도 동반될 수 있다.폐부종의 원인은 크게 심인성과 비심인성으로 나뉜다. 심인성은 심장의 질병이나 장애가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것이다. 승모판 협착증(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존재하는 승모판막이 잘 열리지 않고 좁아지는 질환), 좌심실 부전(좌심실의 펌프작용이 생체의 요구에 응할 수 없게 된 상태) 등이 이에 해당한다. 비심인성은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폐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해 발생한다.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면 혈액에 있는 단백질이 조직으로 이동이 높아지고, 삼투압으로 인해 조직에 더 많은 물이 이동하게 된다. 조직으로 물의 이동은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드물게 다량의 수혈, 신장 기능 장애 떄문에 폐부종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밖에 ▲스트레스 ▲비만증 ▲흡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홍혜걸처럼 과로도 폐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폐부종은 환자의 병력과 신체 검진을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심인성의 경우 심전도, 심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하면 이상 소견이 나타나기도 한다. 폐부종은 호흡곤란과 함께 저산소증이 나타나 조직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여러 개의 장기 기능이 저하되거나 상실돼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심인성 폐부종의 경우는 ▲금연 ▲금주 ▲적절한 체중 관리 등으로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 저염식을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행한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 식염섭취량은 5.1~6.3g으로 이를 1/3~1/4 정도로 감소시켜야 한다. 특히 짠 반찬이나 김치처럼 소금의 양이 많은 음식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이외에도 평소 꾸준히 체중을 측정하고 체중이 평소보다 많이 늘거나 몸에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좋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2025/01/10 13:38
  • [질병백과 TV] 회전근개파열 수술 없이 힘줄 재생하는 콜라겐 임플란트 치료

    [질병백과 TV] 회전근개파열 수술 없이 힘줄 재생하는 콜라겐 임플란트 치료

     어깨 힘줄이 찢어지는 회전근개파열은 심한 통증과 움직임의 불편함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회전근개 봉합술이 있는데 어깨뼈에 나사를 박고 나사에 달린 실로 힘줄을 꿰매 당긴 후 이를 어깨뼈에 붙여주는 방법이다. 그러나 중장년층 환자의 경우 뼈에서 진이 잘 나오지 않고 봉합된 힘줄 자체도 약해 실로 당겨지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재파열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파열 크기 3cm 이내의 부분 파열의 경우 재파열의 위험을 고려해 비수술 치료를 먼저 시행한다. 특히 힘줄의 질이 좋은 경우 생체 재료를 주입하거나 치유 성분을 이용해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이나 감염 같은 부작용 및 합병증의 발생 빈도가 낮고 힘줄을 근본적으로 재생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개발된 콜라겐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힘줄을 꿰매지 않고 회전근개를 재생하는 비수술 치료다. 찢어진 힘줄에 콜라겐 막을 덧댄 후 스테이플러로 고정시켜 회전근개를 복원시켜주는 방법이다. 시술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콜라겐 막이 흡수되면서 회전근개 힘줄의 두께가 2~3mm 정도 두꺼워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기존 봉합수술의 경우 재파열 빈도가 20~50%인데 비해 콜라겐 임플란트는 약 8%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부분 마취 하에 진행되며 관절 내시경보다 훨씬 작은 1mm 크기의 미세침 내시경을 통해 이뤄진다. 파열된 힘줄에 콜라겐 점액을 주입해 회전근개의 재상을 유도하는 콜라겐 주입술도 있다. 콜라겐 주입술은 생물학적으로 합성된 특수 콜라겐을 주입해 파열된 힘줄을 정상 힘줄로 재생시켜준다. 파열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시술이다. 콜라겐 임플란트가 붙이는 반창고라면 콜라겐 주입술은 본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좋은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만큼 운동을 통한 주변 근육 강화 또한 중요하다. 대표적인 운동으로 고무줄을 이용한 양팔 벌리기 운동이 있다. 양손으로 고무줄 밴드를 잡은 후, 팔꿈치를 몸에 붙인 후 양팔을 바깥쪽으로 벌려주는 운동이다. 양팔을 벌린 상태에서 10초 정지했다가 풀어주는 동작을 10회씩 하루 5세트 반복해 주면 된다.헬스조선 질병백과에서는 제애 정형외과 서희수 원장과 회전근개파열의 비수술 치료 옵션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생활건강헬스조선 영상팀2025/01/10 13:26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식품부, K-미식벨트 관광상품 개발 사업자 공모 外

    ■ 농식품부, K-미식벨트 관광상품 개발 사업자 공모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도 K-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주산지 식재료, 식품명인, 향토음식 등 국내특색 있는 미식 자원을 활용한 미식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K-푸드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김치, 전통주, 인삼을 주제로 미식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풀무원 ‘지구식단 이슬만두’, 냉동만두 최초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글루텐 프리 인증 획득풀무원식품은 식물성 만두 ‘풀무원지구식단 이슬만두’가 지난달 26일 시판 냉동만두로는 처음으로 사단법인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글루텐 프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지구식단 이슬만두 2종(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에 사용된 만두피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이용해 제조됐다. ■ 서울드래곤시티, ‘2025 설 선물세트’ 27종 출시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30일까지 ‘알라메종 델리’에서 ‘2025 설 선물세트’ 27종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호텔리어들이 특별 엄선한 상품들로만 구성됐다. 85만원의 한우 스테이크 세트가 포함된 ‘프리미엄 세트’부터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3만원 대의 선물세트가 포함된 ‘스마트 실속 세트’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롯데칠성음료, ‘칠성몰’ 새해맞이 행사 진행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23일까지 새해다짐, 건강다짐, 추가다짐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2025년 새해 목표 또는 건강을 위한 다짐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칠성몰 포인트를 증정한다.■ 할리스, ‘메리츠봉래타워점’ 오픈할리스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본사 1층에 ‘메리츠봉래타워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약 57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87석의 넉넉한 좌석을 갖췄다. 대부분의 좌석을 4인석으로 구성해 업무 미팅이나 간단한 회의를 하기에 적합하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2025 베리 스페셜 딸기 페어’ 진행파리바게뜨가 겨울 딸기로 만든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5 베리스페셜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대표 제품은 ▲크루아상 속에 딸기잼이 들어간 ‘딸기롤링크라상’ ▲딸기 소보루번에 딸기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담은 ‘딸기크림치즈 소보루번’ ▲카스테라 식감의 빵 속에 딸기잼과 바닐라 우유크림이 조화로운 ‘생딸기 빵스테라’ ▲초콜릿 칩과 크랜베리가 박힌 ‘초코베리 베이글’ 등이다.■ 굽네치킨, 오븐요리 베스트셀러 할인 프로모션 진행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새해를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베스트셀러인 ‘시카고 딥디쉬 피자’ 단품을 3000 할인, ‘시카고 딥디쉬 피자’에 치킨 전 메뉴와 콜라 1.25L로 구성된 ‘굽네 새해 SET’는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 프레시지, 배우 박원숙과 IP 계약 체결… 한식 간편식 브랜드 론칭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배우 박원숙과 지식 재산권(IP) 계약을 체결하고, 한식 간편식 브랜드 ‘고운한상’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고운한상’은 ‘곱게 차린 한상’이라는 뜻으로 가정 내에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우소갈비찜, 닭백숙, 영양찰밥 등 오랜 정성이 필요한 한식 메뉴를 엄선해 간편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1/10 13:13
  • LG화학 스킨부스터 ‘비타란’, 태국 진출… 1.5조 시장 정조준

    LG화학 스킨부스터 ‘비타란’, 태국 진출… 1.5조 시장 정조준

    LG화학은 10일 PN(폴리뉴클레오티드) 성분 스킨부스터 ‘비타란’ 태국 판매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앞서 LG화학은 태국법인 직판망을 바탕으로 2021년 태국에 미용필러 ‘이브아르’를 선보였다. 이어 비타란까지 에스테틱 제품군을 확장하며, 두 제품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비타란은 지난해 LG화학이 재생의학 기술 연구·제조 기업인 비알팜으로부터 도입한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다.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는 화장품으로 허가되는 스킨부스터 제품과 달리 피부 내 주입이 가능하고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초원료 생산기지인 비알팜 송어 양식장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적합 시설(방사능·중금속 성분 불검출) 인증을 획득하며 원료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한 바 있다.태국 미용피부성형학회에 따르면, 태국의 비침습시술 시장 규모는 2023년 7000억원(4억8400만달러)에서 2030년 1조5000억원(10억8400만달러)으로 두 배 이상 성장이 전망된다. 현재 LG화학은 이브아르와 비타란에 이어 프리미엄 라인 필러 ‘와이솔루션’ 사업도 준비 중으로, 태국시장 영향력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노지혜 상무는 “피부 개선, 안면 윤곽 등 전세계 다양한 의료미용 수요에 맞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과 시술법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10 13:10
  • 힐리언스코어센터 “직원 운동 복지 이용자 25% 증가”

    힐리언스코어센터 “직원 운동 복지 이용자 25% 증가”

    대웅제약 관계사 힐리언스코어센터는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운동 복지 서비스 ‘기업건강지킴이’의 연간 이용객 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힐리언스코어센터 ‘기업건강지킴이’는 임직원들의 건강 복지 개선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트레이닝 공간 설계·구축부터 전문 인력을 통한 임직원 개개인 건강 상태 진단, 개선 목표 수립, 맞춤형 트레이닝, 성과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2013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2개소에 각각 도입됐으며,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 네이버, 대웅그룹 등에 잇따라 입점했다.힐리언스코어센터 측은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기업 운동 복지에 대한 관심 증가’를 꼽았다. 과거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는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등 정신 건강이 주된 관심사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근골격계 질환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힐리언스코어센터 서정원 센터장은 “임직원 건강관리가 곧 성과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직원들의 운동 복지를 위한 서비스를 고민하는 기업 복지 담당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10 11:36
  •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4년 연속 A등급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4년 연속 A등급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운영에 대해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 기준을 충족하고,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영역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경기도 내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김은경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1/10 11:35
  • 이솔이, ‘42kg’ 꾸준히 유지하는 비법 공개… 생활 속 ‘이 습관’ 덕분?

    이솔이, ‘42kg’ 꾸준히 유지하는 비법 공개… 생활 속 ‘이 습관’ 덕분?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7)가 다이어트 약을 먹은 후 부작용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이솔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소식좌아님/모태마름절대아님) N년째 42kg 유지하는 비결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7년 전 다이어트약을 적정 용량보다 2배씩 늘려 먹으며 겪었던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매일 카페인에 취해 두근거리고, 어지러움과 오심을 느꼈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어 “이후 두 달 만에 뺀 체중을 2주 만에 원상 복귀하는 요요가 왔고, 생리 불순이 심해졌다”며 “몸에 염증이 가득한 느낌과 심한 부기를 겪은 후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솔이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했던 목표 설정, 식단,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목표 설정=먼저, 숫자에 대한 강박을 버려야 한다. 이솔이는 체중에 연연하기보다는 몸을 눈으로 매일 체크하는 것이 좋다면서 한 가지 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옷을 수시로 입어보기를 권했다. 변화하는 몸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 옷이 자신의 몸에 맞춰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 더 목표에 도달하기 쉬워진다고 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할 때 몸무게 수치에만 집착하면 금방 지치기 십상이다. 다이어트는 오랜 기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단계적인 목표 설정을 해보기를 권한다.▷식단=이솔이는 외식할 때 가급적 자연에 가까운 메뉴를 선택했다. 샤브샤브, 월남쌈, 카레가 그 예다. 쌈과 채소같이 수분감이 많은 음식을 먼저 섭취하는 것도 함께 이야기했다. 또 탄수화물 줄이는 것과 현미떡, 방울토마토 같은 건강한 간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탄수화물을 줄이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몸은 대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연소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다만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 기능이 약해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착한 탄수화물이라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해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는다. 감자, 고구마, 단호박, 콩류, 통곡류와 같은 착한 탄수화물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보기를 권한다. ▷운동=이솔이는 운동 비법으로 일상 속 에너지 소모 높이기를 꼽았다. 양치하면서 스쿼트 하기, TV 볼 때 힙 업 운동, TV 볼 때 팔 운동을 하면서 일상 속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2시간씩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한다고도 전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특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도 증가해 체중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꾸준한 운동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 혈액순환, 심폐 기능 강화에도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1/10 11:34
  • 성관계 후 몸에 이상 증상… 20대 여성 겪은 의외의 ‘알레르기’ 정체는?

    성관계 후 몸에 이상 증상… 20대 여성 겪은 의외의 ‘알레르기’ 정체는?

    익명의 한 20대 여성이 성관계 후 극심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는데, 원인이 상대의 정액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20세라고 밝힌 익명 여성은 평소 브라질너트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남자 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후, 몸에 이상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그는 앉아 있는 동안 정신이 희미하고, 숨이 가빠지는 느낌을 받았다. 또, 외음부가 붓고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는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곧바로 약을 복용해 45분 만에 증상이 호전됐다. 이 여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이번 사례가 브라질너트 속 단백질이 정액을 통해 전염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여성의 남자 친구는 관계를 갖기 전 브라질너트 4~5개를 먹었는데, 여성이 평소 브라질너트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열심히 닦았다. 하지만,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졌고 남자 친구의 정액이 여성에게 들어간 것이다. 의료진은 “브라질너트 속 단백질이 정액으로 분비됐다”며 “견과류를 먹었다면, 성관계를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을 상시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여성이 앓고 있는 식품 알레르기는 사람마다 유발 물질이 다르다. 식품 알레르기가 생기는 이유는 특정 식품의 단백질 성분에 인체 면역계가 과잉 반응하는 탓이다. 대표적으로 견과류, 달걀, 우유나 유제품, 새우, 돼지고기 등이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을 먹으면 피부에 심각한 두드러기가 나타나고, 입술이나 목 등의 호흡기가 부어올라 숨을 쉬기 어려워진다. 심하면 쇼크 증상이 올 수 있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저혈압과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특정 식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시약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피부 반응 검사’나 특정 식품 섭취 후 증상을 완화하는 ‘식품 유발 검사’,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 뒤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제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증상이 생긴다면, 매일 자신이 먹는 음식을 기록해 의심되는 음식을 스스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레르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그 식품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다. 만약 실수로 식품을 섭취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불러 대처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평소 비상용 에피네프린 주사를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에피네프린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우리의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 등을 빠르게 개선하는 데 도움 된다. 
    알레르기일반이아라 기자2025/01/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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