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애어컨을 청소 없이 바로 켜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내부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 등이 실내로 퍼져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년간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 내부에서 먼지와 곰팡이는 물론 각종 곤충이 발견된 사례가 공개됐다.
◇청소 안 한 에어컨, 호흡기 질환 유발할 수도
최근 외신 매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인플루언서 유타 리는 1년 만에 집 안 에어컨을 청소한 뒤 내부 상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에어컨 안에는 먼지와 곰팡이 등 각종 오염물질과 함께 개미집과 다수의 죽은 벌레, 살아있는 도마뱀까지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홍콩대 임상면역학과 필립 리 교수는 “더러운 에어컨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배양하고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을 켜면 내부에 곰팡이 포자와 먼지 입자가 실내로 퍼져 호흡 과정에서 체내로 들어갈 수 있다.
특히 평소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필립 리 교수는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겐의 조합은 민감한 환자에게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어린이와 노인, 기존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곰팡이 포자를 흡입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붓고 좁아지면서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소 1년에 한 번 청소하고, 습기 잘 말려야
전문가들은 에어컨을 최소 1년에 한 번 청소할 것을 권장한다. 홍콩 에어컨 청소업체 관계자는 “에어컨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전문 청소를 맡겨야 한다”며 “곰팡이는 청소 후 약 5~6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증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방 근처에 설치된 에어컨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 성분과 연기, 수증기가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 더 자주 청소해야 한다.
평소 관리법도 중요하다. 실내 상대습도는 55~60% 수준으로 유지하면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에어컨을 끄기 전에는 몇 분간 송풍 모드로 작동시켜 내부 습기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청소 안 한 에어컨, 호흡기 질환 유발할 수도
최근 외신 매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인플루언서 유타 리는 1년 만에 집 안 에어컨을 청소한 뒤 내부 상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에어컨 안에는 먼지와 곰팡이 등 각종 오염물질과 함께 개미집과 다수의 죽은 벌레, 살아있는 도마뱀까지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홍콩대 임상면역학과 필립 리 교수는 “더러운 에어컨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배양하고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을 켜면 내부에 곰팡이 포자와 먼지 입자가 실내로 퍼져 호흡 과정에서 체내로 들어갈 수 있다.
특히 평소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필립 리 교수는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겐의 조합은 민감한 환자에게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어린이와 노인, 기존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곰팡이 포자를 흡입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붓고 좁아지면서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소 1년에 한 번 청소하고, 습기 잘 말려야
전문가들은 에어컨을 최소 1년에 한 번 청소할 것을 권장한다. 홍콩 에어컨 청소업체 관계자는 “에어컨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전문 청소를 맡겨야 한다”며 “곰팡이는 청소 후 약 5~6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증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방 근처에 설치된 에어컨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 성분과 연기, 수증기가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 더 자주 청소해야 한다.
평소 관리법도 중요하다. 실내 상대습도는 55~60% 수준으로 유지하면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에어컨을 끄기 전에는 몇 분간 송풍 모드로 작동시켜 내부 습기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