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폭염에 오래 노출돼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더운 날씨에 약 세 시간 동안 경기를 치른 야구 선수가 체중 감소를 경험한 사례가 보도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매스라이브(Masslive)’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포수 코너 웡은 3시간 5분간의 경기 동안 체중이 약 2.7kg 줄어들었다. 경기 내내 물과 전해질 음료를 많이 마셨지만, 유니폼을 두 번 갈아입을 만큼 땀을 많이 흘린 탓이다. 첫 투구 시 구장의 기온은 섭씨 35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일사병이라고 불리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운동 같은 야외 활동을 하거나, 더운 날 무거운 장비나 보호 장비를 착용한 채로 운동을 할 때 나타난다. 탈수가 심하면 체중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34.3도, 습도 64% 환경에서 축구 경기를 치른 선수들의 체중이 약 2.2kg 줄어들었다는 터키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도 더운 날씨에 경기를 하면 수분 및 나트륨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열탈진이 발생하면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축축하거나 차갑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감이 나타난다. 근육경련과 메스꺼움, 구토, 혼미,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팔, 다리, 복부처럼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 조여들거나 수축하는 것이 열탈진의 초기 신호라고 했다. 이때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열사병으로 진행되는 걸 막을 수 있다.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까지는 1~2일이 걸린다.
만약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면 열사병일 가능성이 있다. 열사병은 신속하게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는 기도가 막힐 수 있어 절대로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더운 날 신체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다. 꼭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면, 최소 몇 주간 활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 몸이 더위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입어 땀이 증발할 수 있도록 하고, 하루 필요량보다 수분 섭취를 더 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더운 날씨에 2시간 미만으로 야외 활동을 한다면 15~20분마다 약 240mL의 물을 마시고, 땀을 몇 시간 동안 계속 흘릴 경우 스포츠 음료를 마셔야 한다고 했다. 다만, 저나트륨혈증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량은 시간당 6컵을 넘지 않도록 조절한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매스라이브(Masslive)’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포수 코너 웡은 3시간 5분간의 경기 동안 체중이 약 2.7kg 줄어들었다. 경기 내내 물과 전해질 음료를 많이 마셨지만, 유니폼을 두 번 갈아입을 만큼 땀을 많이 흘린 탓이다. 첫 투구 시 구장의 기온은 섭씨 35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일사병이라고 불리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운동 같은 야외 활동을 하거나, 더운 날 무거운 장비나 보호 장비를 착용한 채로 운동을 할 때 나타난다. 탈수가 심하면 체중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34.3도, 습도 64% 환경에서 축구 경기를 치른 선수들의 체중이 약 2.2kg 줄어들었다는 터키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도 더운 날씨에 경기를 하면 수분 및 나트륨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열탈진이 발생하면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축축하거나 차갑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감이 나타난다. 근육경련과 메스꺼움, 구토, 혼미,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팔, 다리, 복부처럼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 조여들거나 수축하는 것이 열탈진의 초기 신호라고 했다. 이때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열사병으로 진행되는 걸 막을 수 있다.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까지는 1~2일이 걸린다.
만약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면 열사병일 가능성이 있다. 열사병은 신속하게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는 기도가 막힐 수 있어 절대로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더운 날 신체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다. 꼭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면, 최소 몇 주간 활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 몸이 더위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입어 땀이 증발할 수 있도록 하고, 하루 필요량보다 수분 섭취를 더 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더운 날씨에 2시간 미만으로 야외 활동을 한다면 15~20분마다 약 240mL의 물을 마시고, 땀을 몇 시간 동안 계속 흘릴 경우 스포츠 음료를 마셔야 한다고 했다. 다만, 저나트륨혈증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량은 시간당 6컵을 넘지 않도록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