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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프로 농구 역사 다시 써” 르브론 제임스, 체력 위해 ‘이것’에 20억 투자

    “미국 프로 농구 역사 다시 써” 르브론 제임스, 체력 위해 ‘이것’에 20억 투자

    르브론 제임스(41)가 NBA 역사상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통산 23시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LA 레이커스 홈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해 새 기록을 세운 르브론은 지난해 파리올림픽 우승을 이끌고, 지난 시즌에는 역대 최고령 올-NBA팀에 선정되는 등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한 해 150만 달러(약 20억 원)를 투입하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다.◇설탕·튀김·초가공식품 금지… 철저한 식단 관리르브론 제임스는 개인 셰프가 관리하는 경기력 최적화와 회복에 초점을 맞춘 식단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다. 과거 미국 매체 NBC는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스포츠 선수의 식단’ 기사에서 르브론의 식습관을 소개한 바 있다. 르브론은 채소와 생선 위주의 요리를 즐기며, 간식은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먹는다. 식단에 설탕, 튀긴 음식, 고도로 가공된 음식은 철저히 배제한다. 또 경기 중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통밀 파스타, 글루텐프리 빵과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데뷔 초반까지만 해도 ‘피자 마니아’였던 르브론은 “경기력에 방해되는 음식은 모두 식단에서 제거했다”고 말했다.◇근력 운동보다 복합 운동르브론의 트레이닝 루틴은 일반적인 고중량 근력운동보다 전신을 고르게 쓰는 복합 운동·유연성 운동·지구력 강화에 더 큰 비중을 둔다. 그는 개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일주일에 최대 6일 운동하지만, 체육관에서의 시간은 ‘특정 근육을 키우는 것’보다 ‘부상 방지와 체력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과 마사지 또한 루틴의 핵심이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푸트라대 연구팀에 따르면 농구와 같이 팔을 머리 위로 드는 동작이 많은 스포츠 선수의 어깨·허리·팔꿈치 부상은 근육 불균형과 관련이 깊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고자 르브론은 전신을 고르게 쓰는 복합 운동을 가벼운 무게로 다회 반복하는 방식과 스쿼트 점프·박스 점프 같은 플라이오메트릭 방식의 훈련을 병행한다. 플라이오메트릭은 근 비대보다 순발력·폭발력 향상에 중점을 둔 고강도 운동으로 짧은 시간 안에 최대 힘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최고의 회복 방법은 수면르브론 제임스의 개인 트레이너 마이크 맨시아스는 과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타팅 파이브’에서 “우리는 20년 동안 르브론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든 회복법을 시도해 봤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수면이었다”고 말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팀의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를 고정 낮잠 시간으로 둔다. 르브론은 “최대한 많이 자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몸 상태가) 100%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말했다.◇회복을 위한 첨단 기술 사용르브론은 회복을 위해 첨단 기술도 적극 활용한다. 그는 평소 고압 산소실에 들어가 혈류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유지한다. 고압 산소실은 원래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들의 산소 수치를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최근에는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회복 증진 목적으로 애용하고 있다. 적색광 요법 역시 중요한 회복 루틴이다. 적색광은 운동 후 발생하는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염증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어, 르브론은 이를 중요한 관리 포인트로 여긴다. 또한 적색광은 근육 회복 촉진, 세포 에너지 생산 증대, 수면 질 향상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경기 후에는 극저온 요법도 병행한다. 영하 1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챔버에 단시간 들어가 엔도르핀을 분비하고 산화 스트레스 지수를 낮춘다. 이는 체내 염증 반응을 줄여주고 젖산 축적을 완화해 근육 회복을 촉진한다. 여기에 냉·온수욕을 번갈아 하며 혈관을 수축·확장하는 방법도 사용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20 16:47
  • 청룡 여우주연상 손예진, 수상 때 돋보인 등 근육… 비결 봤더니?

    청룡 여우주연상 손예진, 수상 때 돋보인 등 근육… 비결 봤더니?

    배우 현빈(43)과 손예진(43)이 청룡영화상 역사상 최초로 남·여우주연상을 나란히 받으며 ‘부부 수상’이라는 기록을 쓴 가운데, 손예진의 등 근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각각 영화 '하얼빈'과 '어쩔 수가 없다'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부부가 함께 주연상을 받은 건 청룡영화상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무대에 오른 현빈은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영화 이상의 많은 감정을 느꼈다”며 “이 나라에서 살아가고 이런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 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수많은 분들 덕분 아닌가 싶어 이 상에 대한 감사를 그분들에게 먼저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예진 역시 “7년 만에 촬영한 영화였는데 박찬욱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설렜다”며 “결혼을 하고 아이 엄마가 되면서 걱정도 많아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씨(현빈), 우리 아들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는 소감을 남겼다.이날 부부 수상 소식만큼이나 손예진의 드레스가 관심을 모았다. 손예진은 아이보리 네트 패턴이 상반신을 감싸고, 그 아래로는 진주가 흩뿌려진 튤 스커트가 이어지는 드레스를 착용했는데, 드레스의 트인 부분으로 탄탄한 등 근육이 드러나 건강미를 더했다. 손예진은 평소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각성, 근육을 만들자”라는 문구와 함께 운동 사진을 공개하거나 3월 "암 레디"라며 ‘밴드 풀 어파트(Band Pull Apart)’ 동작을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손예진이 즐겨 하는 밴드 풀 어파트는 어깨와 상체 후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상체 후면 근육이 약한 사람들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팔꿈치를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팔을 양옆으로 벌리는 과정에서 승모근 하부, 능형근, 후면 삼각근 등 어깨 후면을 지지하는 근육들이 자극되고, 견갑골이 뒤로 당겨져 어깨 정렬이 개선된다. 어깨 후면 근육도 활성화돼 어깨와 등의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해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거북목이나 라운드 숄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상체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해 다양한 운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다만, 이 운동을 할 때는 바른 자세와 적정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팔꿈치는 과도하게 펴지 않고 약간 구부린 상태가 적당하며, 반동을 사용하거나 너무 빠르게 밴드를 당기면 부상 위험이 있어 주의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20 14:29
  • “살 빠지는 조합” 금새록, 사과와 ‘이것’ 같이 먹으라던데?

    “살 빠지는 조합” 금새록, 사과와 ‘이것’ 같이 먹으라던데?

    배우 금새록(32)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 음식을 밝혔다.20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금새록이 스폐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금새록은 청취자들에게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먼저 피부 관리로는 마스크팩을 꼽았다. 금새록은 “홈케어 비법은 1일 1팩”이라며 “열심히 수분을 채워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팩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금새록은 “사과에 땅콩잼”을 언급하며 “다이어트할 때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고 밝혔다. 사과와 땅콩잼의 조합, 실제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한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도 발생하지 않는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도 무리하게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도 예방할 수 있다.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 하면 몸에서 저장된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에너지원도 공급되지 않아 계속 허기를 느끼고 먹게 되면서 살이 찌기 쉽다.영양학적으로 궁합도 좋다. 사과에는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반면 땅콩잼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니아신, 마그네슘 등이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가 채워진다.다만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땅콩잼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32g(2테이블스푼)이다.한편, 금새록이 매일 한다는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하면서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되게 한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을 촉진하기도 한다. 다만 민감성 피부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1일 1팩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을 권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20 14:24
  • “머리에 자동차 열쇠 꽂혀” 30대 男, 목숨 건졌다던데… 무슨 일?

    “머리에 자동차 열쇠 꽂혀” 30대 男, 목숨 건졌다던데… 무슨 일?

    딸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아르헨티나 남성이 경기 도중 벌어진 싸움으로 이마에 자동차 열쇠가 꽂히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조나단 호세 스미스(35)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베라사테기의 ‘GEVE 스포츠 클럽’에서 딸의 U-16 아마추어 축구 경기를 관람 중이었다. 그의 아내 로미나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다른 여자아이와 싸우는 것을 봤지만 너무 멀리 있어 돌아가야 했다”며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선수 학부모들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고 말했다.난투극이 벌어지는 와중 조나단은 친구를 보호하려다 가해자인 가스톤 오마르 알바레즈(40)에게 공격받았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열쇠가 그의 이마에 박혔고, 그는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로 플로렌시오 바렐라 지역의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로미나는 “처음에는 수술하기에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머리에 열쇠가 꽂힌 지 12시간이 지났다”며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의료진이 수술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현재 그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세한 진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환자 가족의 인터뷰를 종합하면 두개골 골절이 있었으나 주요 정맥·동맥에는 손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스톤 오마르 알바레스는 자신의 자녀가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경찰에게 체포됐으며 현재 살인 미수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상태가 비교적 빨리 안정됐다는 건 차 키가 혈관을 피해 들어갔다는 뜻”이라며 “만일 뇌출혈이 발생해 뇌압이 올라가면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개골처럼 한정된 공간 안에서 피가 나면 뇌압이 올라가고, 뇌압이 올라가 숨뇌가 눌리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번 사례에서는 감염 소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만약 감염으로 균이 들어가거나 고름이 발생했다면 뇌조직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며 “이물질의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가시나 바늘처럼 얇은 물체라도 더럽고 균이 있다면 감염이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20 14:23
  • 성시경, “노화 막으려 ‘이 음식’ 섭취 중”… 혈액 깨끗해진다던데?

    성시경, “노화 막으려 ‘이 음식’ 섭취 중”… 혈액 깨끗해진다던데?

    가수 성시경(46)이 토마토를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지난 19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 식단’이라며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고수 콩피’ 레시피를 공개했다. 요리 과정에서 성시경은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함께 구워 먹으면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한다”며 방울토마토를 팬에 올리고 올리브오일과 함께 직접 굽는 모습을 공개했다.실제로 토마토는 익혀 먹는 게 좋다. 라이코펜 성분 함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준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여기에 올리브오일을 같이 넣어보자.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문성진 과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토마토에 올리브오일을 함께 조리해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만약 토마토를 굽지 않고 생으로 먹는다면 소금을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소금을 뿌리면 단맛도 나면서 비타민C 산화가 억제되고 세포의 에너지 대사 활동이 활발해진다. 소금이 토마토의 효능을 높이는 것이다. 토마토 4~5개(1kg)당 한두 꼬집 정도의 소금을 토마토 자른 단면에 뿌리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20 11:48
  • 빈지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 출산 후 ‘이것’ 힘들다 고백… 뭐길래?

    빈지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 출산 후 ‘이것’ 힘들다 고백… 뭐길래?

    래퍼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4)가 최근 돌치레를 겪은 아들의 근황을 전하며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지난 19일 스테파니 미초바의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서 미초바는 “루빈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진짜 많이 아팠다. 응급실도 갔다. 계속 토하고 설사해서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이어 미초바는 “응급실에는 보호자 한 명만 들어갈 수 있었다. 남편이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남편이 들어갔고, 전 대기실에서 기다렸다”며 “당연히 남편이 잘하지만, 저도 루빈이와 함께 있고 안아주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영상에서 미초바는 산후우울증과 관련된 개인적 경험도 공유했다. 그는 “당연히 엄마라는 게 너무 좋지만, 가끔은 정말 힘든 날도 있다. 과부하된 느낌이 든다”며 “산후우울증이 조금 남아 있고, 엄청 시끄럽거나 피곤할 때는 머리가 터질 것 같다”고 말했다.미초바처럼 산후우울증을 경험하는 여성이 적지 않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자료에 따르면, 출산 후 여성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으며 12~13%가 산후우울증을 경험한다. 산후우울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아기와의 애착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산모의 정신건강에도 장기적 영향을 미친다.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4주 전후에 나타나며 약 5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수면장애, 심한 우울감, 의욕 저하, 죄책감, 식욕 변화 등이 있으며,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과 관리에는 충분한 휴식, 규칙적 운동, 가족의 지지, 아기 돌보기 분담이 중요하며, 남편의 역할이 큰 도움을 준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20 11:43
  • 닭 키우던 美 노인, ‘이 병’ 감염… 인간 감염 첫 사례라던데, 무슨 일?

    닭 키우던 美 노인, ‘이 병’ 감염… 인간 감염 첫 사례라던데, 무슨 일?

    미국에서 한 남성이 인간에게서는 한 번도 확인된 적 없는 조류 인플루엔자(AI·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보건부는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 주민인 A씨가 ‘H5N5’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워싱턴주 보건 책임자 타오셩 콴겟 박사는 “H5N5는 이전에 동물에서는 보고됐지만 인간에게서는 보고되지 않았던 조류독감의 한 유형이다”고 말했다. H5N5는 북미 지역 야생 조류에게서 발견됐던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간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미국에서 주로 확산해 온 H5N1과는 유전적으로 구분된다.기저질환이 있던 고령의 A씨는 지난 11월 초 고열, 혼란,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했다. 현재 환자의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야생 조류가 드나드는 환경의 자택에서 사육용 가금류 무리를 키우고 있었으며, 최근 닭 두 마리가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국은 가장 유력한 감염 경로를 A씨가 돌보던 가금류나 주변 야생 조류로 보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워싱턴주 보건부는 조류독감이 사람을 감염시켜 병을 유발하는 경우가 드물고, 감염되더라도 일반적으로 경미한 증상을 보여 대중에게 미치는 위험이 낮다고 판단했다. 보건 당국과 병원이 환자와 접촉한 100여 명을 추적 조사했으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타오셩 콴겟 박사는 “이번 사례가 공중보건 지침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며 “미국에서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사례가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조류독감은 물, 분변, 먼지 등에 혼재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면서 감염된다. 감염된 조류의 체액, 배설물과 빈번하게 접촉하는 때도 감염될 수 있다. 조류독감에 감염되면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발열·오한·근육통이 생긴다. 이후 폐렴이 발생했다가 증상이 심해져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질병관리 본부가 제시하는 감염 예방 수칙에 따르면, 손 씻기·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AI 발생 지역 방문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닭·오리·계란 등을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한다. 만일 해당 지역에 방문하거나 섭취 후 이상 증상이 있다면 관할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감염질환이아라 기자2025/11/20 11:41
  • 독일에서는 ‘이것’ 며칠 내내 먹는다던데… 한국에선 경악하는 것, 뭘까?

    독일에서는 ‘이것’ 며칠 내내 먹는다던데… 한국에선 경악하는 것, 뭘까?

    배우 강주은(55)이 찌개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의 이태원 브런치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주은은 단골 빵집에서 우연히 독일 친구 마이클을 만나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프를 먹던 강주은이 “집에서 이런 수프를 만들어주기도 해?”라고 묻자 마이클은 “이런 수프들은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라고 했다. 그는 “독일에서는 어머니가 큰 냄비에 이런 수프를 끓여주시곤 한다”며 “우리는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어진다고 생각해 그 수프를 며칠 동안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이건 공유해야 할 좋은 교훈”이라며 “왜냐하면 나는 항상 김치찌개 할 때마다 ‘이거 언제 끓인거지?’, ‘이거 3일 되지 않았나’ 하고 욕먹거든”이라고 답했다. 국이나 찌개 등의 국물 요리는 한번 만들어 두고 끼니때마다 다시 끓여 먹는 경우가 많다. 위생에 괜찮을까?국이나 찌개 등 국물 요리는 요리하고 빨리 먹는 게 가장 안전하다. 남은 국물 요리를 냉장 보관해 두더라도 이후에는 끼니때마다 팔팔 끓여 먹어야 한다. 상온에 오래 방치됐거나, 3일이 지난 국물 요리는 안 먹는 게 좋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찌개는 세균의 증식이 빠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식중독을 일으키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강해 한 번 끓인 음식에서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일반적인 식중독균과 달리, 퍼프린젠스균은 고온에서 사멸하는 대신 ‘퍼프린젠스 포자’를 형성해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데 이후 균이 자랄 만한 환경이 조성되면 포자 상태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하기 시작한다. 퍼프린젠스 균이 다시 증식한 것을 모르고 음식을 먹으면, 이 균이 만들어낸 독소 탓에 복통이나 설사 같은 식중독 증상을 겪게 된다. 냉장 보관하던 국물 요리를 다시 끓여 먹을 때에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섭취하고, 섭취 전 음식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국물에서 ▲쉰 냄새 ▲미세한 점액질과 기포 ▲신맛 ▲쓴맛 등이 느껴진다면 국물 상태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식중독균은 식품 내에서 부패균과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부패균에 의해 부패가 진행돼 상한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변하게 된다. 찌개 표면에 하얀 막이 생기면 부패균 증식과 함게 식중독균도 상당히 증식한 상태로, 바로 버려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20 11:37
  • “살 빠지고 피부에도 좋아”… 신애라가 요리에 뿌린다는 ‘이것’, 정체는?

    “살 빠지고 피부에도 좋아”… 신애라가 요리에 뿌린다는 ‘이것’, 정체는?

    배우 신애라(56)가 매일 즐겨 먹는 식재료로 들기름을 꼽았다.지난 19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챙겨 먹는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애라는 “평소에 올리브오일만큼 즐겨 먹는 게 들기름”이라며 “들기름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모든 샐러드나 채소에 들기름을 들이붓는다는 신애라는 “좋은 지방을 들기름으로 채운다”며 “일부러 지방을 채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들기름을 먹으면서 수시로 채우는 게 좋다”고 밝혔다.실제로 신애라가 추천한 들기름에는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가장 먼저 체중 감량 효과다.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불포화지방산은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오메가3도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영국의학저널에 따르면, 오메가3가 풍부한 씨앗을 하루 30g씩 한 달간 먹은 그룹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17%, 23% 감소했다. 또한 오메가3는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관절염을 완화한다.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들기름의 원료인 들깨의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를 나타냈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 또한 높다.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보관 방법이다. 잘못 보관하면 쉽게 산패되기 때문이다. 산패된 오메가3가 몸속에 흡수되면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산패된 들기름은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특히 들기름의 산패 속도는 상온에 보관할 때 빨라진다.들기름은 반드시 4도 이하 저온에서, 공기 노출을 막기 위해 뚜껑을 닫아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서는 가정에서 들기름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길 권장한다. 가급적 최근에 생산된 것을 구매하고,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20 11:30
  • “과로로 응급실 신세” 이혜정, 달라진 식습관 공개… 아침에 ‘이것’ 꼭 먹는다

    “과로로 응급실 신세” 이혜정, 달라진 식습관 공개… 아침에 ‘이것’ 꼭 먹는다

    요리연구가 이혜정(69)이 달라진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서 이혜정이 죽다 살아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아침에 주로 어떤 음식을 드시냐”는 질문에 “아침을 안 챙겨 먹는데 이번 추석에 힘든 일이 있고 나서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무조건 사과와 아보카도는 꼭 먹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병원에 며칠 있었더니 정신이 번쩍 차려졌다”며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앞서 이혜정은 최근 과로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 간 사실을 밝혔다. 그는 “명절에 차례 준비를 하다가 몸이 힘든 상태였는데 억지로 일을 하다 결국 쓰러졌다”며 “병원 도착 후 의료진이 급히 조치를 취했고, 중환자실에서 3일간 입원하면서 회복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 중이라는 이혜정이 아침으로 꼭 먹는다는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뱃살 감량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식사를 통해 아보카도 한 개를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내장 복부지방이 감소했다. 또 2013년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연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먹는 점심 식단에 아보카도 반 개를 추가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28%가 아보카도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오후 5시까지 지속적으로 더 큰 포만감을 느꼈다.가끔 잘라둔 아보카도가 갈색으로 변할 때가 있는데, 버릴 필요는 없다. 겉이 살짝 갈색으로 변한 정도라면 표면만 제거해도 섭취할 수 있다. 미국 영양사 사라 알싱은 “갈변된 부분만 걷어내면 아래쪽 녹색 과육은 그래도 먹을 수 있다”며 “약간의 쓴맛은 레몬즙, 소금, 고추 등을 섞으면 감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신 냄새가 나거나 미끈거리는 촉감이 느껴진다면 버려야 한다.다만, 아보카도는 100g당 약 190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루 반 개 이하로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20 10:55
  • ‘30kg 감량’ 박지현, 요즘 ‘이 운동’이 취미라던데… 군살 없는 비결일까?

    ‘30kg 감량’ 박지현, 요즘 ‘이 운동’이 취미라던데… 군살 없는 비결일까?

    과거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배우 박지현(30)이 최근 빠진 운동으로 자이로토닉을 꼽았다.지난 18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Q&A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취미가 뭐냐”고 묻자, 박지현은 “요즘은 자이로토닉이요”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자이로토닉을 하는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박지현이 최근 빠졌다는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됐다. 자이로토닉의 ‘gyro’는 3차원의 모든 방향을 뜻하고, ‘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의미한다. 루미니아의 줄리오 호바스가 무용, 체조, 수영, 요가에 필요한 주동작의 원리들을 도입해 만든 운동법으로 우리 몸의 주요 근육들을 모두 사용한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자이로토닉은 무용수가 만든 운동으로, 움직임의 범위가 훨씬 다양하고 크다”며 “현대에 만들어졌다 보니 현대인에게 필요한 동작이 많다”고 말했다.자이로토닉은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적절한 호흡법으로 척추 기능과 근육의 지각 능력을 발달시킨다.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를 활용해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고, 몸의 세로축을 유지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 사이 공간이 늘어나고 유연해진다. 또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인 만큼 척추와 근육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체지방 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자이로토닉을 할 때는 호흡이 중요하다. 숨을 참거나 급하게 움직이면 근육 이완 효과가 떨어지고 긴장도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이로토닉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하고, 초보자의 경우 장시간 한 번에 몰아서 하기보다 짧게 자주 반복하는 것이 안전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20 05:00
  • “매일 ‘이것’ 한 알씩 먹다가…” 60대 男 피부, 대체 무슨 일?

    “매일 ‘이것’ 한 알씩 먹다가…” 60대 男 피부, 대체 무슨 일?

    영국의 60대 남성이 특정 약물을 복용한 후 온몸에 발진이 올라온 증상을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영국 프레스턴 랭커셔 교육병원 내과 의료진에 따르면, 64세 남성은 심부전 치료를 위해 부메타나이드 약물을 복용했다. 하지만 2주 후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온몸으로 퍼지자, 남성은 결국 응급실을 내원했다.그는 “발진이 처음 손바닥에서 시작돼 손, 팔, 다리에서 몸 전체로 퍼졌다”며 “가렵고 통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부위는 딱지가 생기고 물집이 잡혔다”며 “이와 함께 관절통도 동반됐다”고 했다.심부전 치료를 위해 먹은 약물을 복용한 후부터 증상 발현이 됐다는 말에 의료진은 스티븐슨-존슨 증후군을 의심했다. 스티븐슨-존슨 증후군은 피부의 탈락을 유발하는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을 말한다. 해당 약물 복용을 중단한 후 스테로이드제인 프레드니솔론을 투여받았다. 이후 남성의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됐다.스티븐슨-존슨 증후군은 약물 부작용, 예방접종, 바이러스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한다. 전체 환자의 5% 정도는 원인을 알 수 없이 특발성으로 나타난다. 스티븐슨-존슨 증후군의 증상은 피부와 점액에 붉은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다. 반점이 융합되면서 물집이 형성되고, 피부가 벗겨진다. 심할 경우 전신 피부로 퍼지며 내부 장기로 침범한다. 특히 입술, 항문 외음부 점막, 결막으로 퍼진다. 뜨거움이 먼저 느껴지고 물집이 터지면서 딱지나 궤양으로 이어진다.치료를 위해서는 즉각 원인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추고, 괴사 조직 제거 등을 시도한다. 필요할 경우 유연제, 스테로이드, 항생제 등을 투여하기도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20 01:00
  • “상한 음식” 배탈 막으려고… 中 식당, 음식에 금지된 ‘이것’까지 넣었다

    “상한 음식” 배탈 막으려고… 中 식당, 음식에 금지된 ‘이것’까지 넣었다

    중국의 한 음식점에서 항생제를 음식에 섞어 조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 처방전 없이 항생제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액’이 불법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숭천구 내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는 음식점과 호텔 식당에서 요리에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불법으로 요리에 활용한 업소들은 재료가 상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막으려는 목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항생제를 요리에 넣는 행위는 소비자의 안전을 해치고 중대한 범죄”라고 했다.문제의 식당과 호텔에는 행정 처벌이 내려졌으며 음식점 335곳, 약국 508곳을 추가 조사해 총 105곳에 시정 조치가 취해졌다. 검찰은 “향후 국민의 식탁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항생제를 남용하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항생제 내성이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항생제를 남용하면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다”며 “진짜 세균이 감염돼 항생제를 먹을 때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질병관리청 역시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경고한다.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으로 ▲의사에게 처방받은 항생제만 복용할 것 ▲처방받은 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할 것 ▲복용 중단은 의사와 상의 결정할 것을 강조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9 17:48
  • 매일 마신 ‘이 음료’ 탓 췌장 괴사… 하지 마비까지 겪은 20대 男, 무슨 사연?

    매일 마신 ‘이 음료’ 탓 췌장 괴사… 하지 마비까지 겪은 20대 男, 무슨 사연?

    러시아에서 과도한 에너지 드링크 섭취로 걷지 못하게 된 20대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Mockba24에 따르면, 러시아 야마노네네츠 자치구 나딤에 사는 아르툼(22)은 14세부터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며 밤에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기 시작했다. 하루 한 캔이었던 섭취량은 이후 세 캔까지 늘었고, 공복에 마시는 일도 잦아졌다. 16세 무렵 처음 통증이 나타났지만, 아르툼은 통증을 무시했다. 결국 그는 2024년 여름,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다.병원에서 그는 췌장염 진단을 받았다. 치료 후 퇴원했으나 열흘 후 다시 통증이 발생했고, 재입원 후 췌장에 화농성 괴사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염증 반응은 신경계를 포함한 모든 장기로 퍼졌고, 하지에 다발성 신경병증이 발생해 다리가 더 이상 움직여지지 않는 상태가 됐다. 그는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재활 치료를 받으며 다시 걷는 법을 배우고 있다. 현지 의료진은 재활에 6개월~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발성 신경병증은 말초신경의 손상으로 감각 저하·저림·통증·근력 약화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감염, 자가면역 반응, 약 등 독성 물질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발성 신경병증에 걸리면 손, 발과 같은 말초 부위기 시리고 화끈거리며 칼로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 발의 감각 저하가 동반되며 아르툼과 같이 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감각 증상에는 삼환계 항우울제나 항경련제 같은 약이 도움이 되며, 약물이나 독성 물질에 의해 발생한 경우에는 그 원인 물질을 차단해야 한다.한편, 에너지 드링크는 설탕,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L-카르티닌 성분이 함유된 고카페인 음료다. 졸음 억제, 지각·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나, 많이 섭취할 경우 카페인이 다른 성분과 결합해 우리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실제로 파키스탄 리아콰트 국립병원과 바리아대 공동 연구팀은 에너지 드링크를 실험용 쥐에게 경구 투여한 후 쥐의 췌장에서 변화를 관찰했다. 실험 기간이 끝난 후 췌장 조직을 검사한 결과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한 쥐의 췌장 조직에서 염증, 구조적 손상과 기능 부전이 관찰됐다.그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과도한 에너지 드링크 섭취가 ▲불안감 ▲불면증 ▲위 자극 ▲근육 뒤틀림 ▲산만함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400mg이다.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이 권장된다. 평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관련 질환이 있다면 에너지 드링크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19 15:31
  • “남자 품 그립다” 86세 전원주 솔직 고백… 노년기 성생활 필요한 이유는?

    “남자 품 그립다” 86세 전원주 솔직 고백… 노년기 성생활 필요한 이유는?

    배우 전원주(86)가 80대여도 성욕이 있는 상태라고 털어놨다.지난 18일 전원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주를 보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생 이야기를 들은 전원주는 “남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에 “난 버스를 타도 여자 옆에 안 앉는다”며 “남자가 있으면 그 옆에 가서 앉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욕이 젊은 사람 못지않다는 말에 “젊은 사람 못지않다”며 “나이를 생각 안 하고 지금도 내가 젊은 기운인 줄 알고 남자 품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노년기에도 성생활은 필요하다. 건강상 여러 이점이 있다. 먼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호프 칼리지 연구팀이 62세 이상 1683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평균 성행위 횟수, 성행위에 대한 만족감과 인지능력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성행위를 한 사람들은 최근 1년간 성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능력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성생활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뇌신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고 했다.면역력을 높이기도 한다. 미국 펜실베니아 윌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2회 성관계를 가지면 면역글로불린A의 생성량이 33% 증가한다. 면역글로불린은 우리 몸에서 항원 침입에 반응하는 방어물질 중 하나로, 수치가 낮으면 각종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일부 암 예방 효과도 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한 달에 21번 이상 사정하는 남성이 한 달에 7번 이하로 사정하는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19% 낮았다.다만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먼저 갖춰져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친밀감 형성이다. 중년 이후에는 남녀 성욕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성생활 횟수를 부부가 대화로 조율하고 충분히 교감하며 관계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또 남녀 모두 유산소 운동과 케겔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성기능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케겔운동은 요실금을 줄이고 성감을 높일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9 15:21
  • ‘47세 재혼’ 은지원, 정관 수술 고백… 다시 풀 수 있을까?

    ‘47세 재혼’ 은지원, 정관 수술 고백… 다시 풀 수 있을까?

    방송인 은지원(46)이 재혼 한 달 만에 정관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은지원은 “인구가 적어지고 있다”며 “우리 어른들이 아이를 더 많이 낳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요원이 “그럼 빨리 낳으세요”라고 하자, 은지원은 돌연 “저는 끝났어요. 묶었어요”라며 정관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이요원은 당황하며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터뜨렸다.은지원이 밝힌 정관수술은 피임을 목적으로 정자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남성 피임 수술이다. 대표적으로 ‘무도정관수술(비절개법)’과 ‘정관절제술(절개법)’ 두 가지가 있다. 정관절제술은 음낭 피부를 1cm가량 절개한 뒤 정관을 꺼내 절단하고 묶어서 정자의 이동을 차단하는 수술이다. 수술 부위를 넓게 확보하여 정관을 찾고 시술하기가 쉽다. 반면 무도정관수술은 절개하지 않고, 특수 기구로 피부를 미세하게 벌려 정관을 노출한 후 절단한다. 절개창이 약 4mm로 피부 봉합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정관절제술과 비교해 무도정관수술은 감염과 출혈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정관수술이 잘 이뤄졌더라도 정자가 배출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수술 후 절단 부위가 짧거나 봉합이 느슨하면 재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정관수술 직후 피임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이윤수 원장은 “수술 전 만들어진 정자는 정낭에 저장돼 있어, 수술 후에도 배출될 수 있다”며 “수술 후 성관계를 한다면 최소 15회 이상은 콘돔 등 피임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정관수술 후 다시 임신을 원할 경우 정관복원수술도 가능하다. 정관을 다시 연결하거나 새로운 관을 찾아 연결하는 것이다. 복원수술 후 통로가 이어질 비율은 90% 이상이다. 하지만 복원수술 후 7년이 지나면 임신이 가능할 정도로 정액이 나오는 비율은 최소 40%까지 떨어진다. 수술 받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신 성공률은 낮아진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9 14:32
  • “구토하자 입에서 기생충이”… 20대 女, 대체 무슨 일?

    “구토하자 입에서 기생충이”… 20대 女, 대체 무슨 일?

    극심한 복통으로 충수염을 진단받은 20대 여성이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회충을 자연 배출한 사례가 보고됐다.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병원 일반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필리핀 출신의 29세 여성이 극심한 복통을 겪은 후 응급실을 찾았다. 여성은 초기에 배꼽 주위 통증이 있었는데, 이후 복부 전체로 통증이 퍼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욕 부진과 구토 증상도 있었다.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장 안에 가늘고 기다란 물체를 발견했고, 의료진은 회충을 의심했다. 또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인 충수염을 진단했다. 복강경 충수절제술로 충수를 제거했다.다만, 수술 직후 여성은 구토를 했는데 토사물 속에 살아있는 회충이 자연 배출된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회충이 장에서 움직이다가 충수 입구로 들어가 충수염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구토로 회충이 나오긴 했지만 장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큰 상태라서 구충제인 알벤다졸을 투여했다”고 했다.회충은 사람 분변을 비료로 쓰던 1970~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했던 기생충이다. 회충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가, 개체 수가 늘고 커지면 장을 자극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한다. 주로 소장에 붙어 서식해 영양분을 흡수하는 소장의 기능을 방해하고 영양분을 빼앗기도 한다. 드물게 회충이 소장에서 위나 간 등으로 이동하는데, 이때는 구토나 극심한 복통이 생기고 수술을 통해 회충을 빼내야 한다.회충에 이미 감염됐다면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 성분의 구충제를 먹어 회충을 사멸시킬 수 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19 14:20
  • 김수용 살린 ‘심폐소생술’… “한 번쯤 익혀둬야”

    김수용 살린 ‘심폐소생술’… “한 번쯤 익혀둬야”

    개그맨 김수용(58)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당시 약 2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4일 촬영 중 갑자기 쓰러진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아 혈관 확장 시술을 했다. 그는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김수용은 “의사가 20분 정도 심폐소생술하고 의식이 없으면 마비가 오거나, 뇌에 이상이 생기거나, 안 좋은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더라”며 “갈비뼈에 금이 간 것 빼고는 괜찮다”고 말했다.김수용처럼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해 의식을 잃으면 주변인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자.갑자기 쓰러져 심정지로 이어진 사람의 경우, 뇌 손상을 막기 위해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한다. 현장에서 이뤄진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인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이 14.3%였던 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6.4%에 그쳤다. 뇌 기능 회복률 역시 각각 11.4%와 3.6%로 큰 차이가 나타났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가슴을 압박해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와 장기로 보내는 응급 처치다. 환자가 갑자기 쓰러지면 먼저 의식을 확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뒤, 즉시 119에 신고한다. 이후 평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환자를 눕히고 가슴 중앙의 흉골 아래쪽 절반을 깍지 낀 손으로 강하게 누른다. 팔을 곧게 편 채 체중을 실어 분당 100~120회 속도로, 5~6cm 깊이로 압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압박 후에는 가슴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해야 한다. 일반인은 인공호흡 없이 가슴 압박만 지속하는 방식이 권장된다.평소에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고, 위급한 순간에는 주저하지 말고 즉시 시행해야 한다. 실제로 건양대 의과대 연구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교육과 마네킹 실습 경험이 있을수록 실제 상황에서의 시행 능력이 유의하게 높았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9 13:47
  • 생애 최초 ‘오스카상’ 톰 크루즈, 수상 소감서 ‘이 소망’ 밝혀… 뭐였을까?

    생애 최초 ‘오스카상’ 톰 크루즈, 수상 소감서 ‘이 소망’ 밝혀… 뭐였을까?

    영화배우 톰 크루즈(63)가 데뷔 44년 만에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톰 크루즈가 ‘명예 아카데미상(Academy Honorary Awards)’을 받았다. 거버너스 어워즈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예술에 기여한 인물을 예우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톰 크루즈는 무대에 올라 “영화를 만드는 일은 단순한 일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 그 자체”라며 “영화는 나를 전 세계로 데려가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만들며, 무엇보다 우리가 얼마나 닮아 있는지 보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면서도 “물론 더 이상 뼈가 부러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동안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에서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여러 차례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에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딩’ 촬영 중 손가락 관절을 다쳤고, 그 직전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에서는 발목 골절 사고를 겪었다. 당시 그는 건물 사이를 점프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찍다가 발목이 골절됐는데 촬영 일정을 고려해 수술 치료를 거부하고, 비수술적 치료만 받고 복귀해 무사히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실제로 골절은 부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톰 크루즈처럼 불가피한 사정이 있거나 비교적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부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진행한다. 부상 정도가 가벼운 경우, PRICE(보호, 안정, 냉찜질, 압박, 거상) 조치를 취한 후 골절 부위를 깁스나 부목 등으로 고정해 뼈가 잘 붙도록 한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거나 뼈가 부러진 상태에 따라 정복술이나 금속판 삽입, 뼈 이식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대퇴골과 골반이 연결되는 부위인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수술이 필요한 편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9 13:32
  • 아이들 미연, 스트레스 받을 때 ‘이것’ 만진다던데… 뭘까?

    아이들 미연, 스트레스 받을 때 ‘이것’ 만진다던데… 뭘까?

    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28)이 스트레스볼을 가지고 다니며 이용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MLB Korea’에는 ‘공주 미연의 가방 공개! 미연이 절대 없으면 안 되는 10가지 아이템은 뭘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미연은 모자, 이어폰, 향수 등 평소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들을 소개했는데, 네 번째 아이템으로 ‘스트레스 볼’을 선보였다. 미연은 “요즘 유행하는 스트레스 볼 아시죠?”라며 “저도 처음에는 ‘그게 무슨 스트레스가 풀려?’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친구 거를 만져보니까 되게 기분이 좋아지고, 뭔가 릴렉스되는 효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미연이 소개한 스트레스 볼, 정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까? 실제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 볼처럼 부드러운 물건을 손으로 만지면 손을 쓰는 활동에 몰두하게 되고 이때 긴장·흥분·불안 등의 감정이 해소된다. 또한, 손을 움직이면 뇌에서 상황을 판단하고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전전두엽 구조물이 활성화되는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 정서가 안정된다. 감각신경이 밀집된 손바닥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교감신경의 흥분이 가라앉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안정감이 생긴다. 게다가 평소 틈틈이 스트레스 볼을 만지면,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손으로 느끼는 촉각은 감각 정보를 일차적으로 처리하는 뇌 영역을 활성화하고, 이로 인해 뇌신경 연결망이 강화돼 뇌의 퇴행 속도가 늦어진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요나스 게다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평소 뜨개질이나 퀼트 등 손을 움직여야 하는 취미 활동을 즐기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과 비교해 인지·기억력이 30~50% 높았다.꼭 스트레스 볼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손을 마사지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할 때 손을 마사지하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긴장이 완화된다. 실제로 가만히 쉬는 것보다 마사지를 받는 것이 불안·근심·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독일 코스탄츠대 연구 결과가 있다. 전문가 역시 이러한 측면에서 스트레스 볼의 효능을 강조했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스 볼은 단순 위안을 넘어 손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유도해 마사지나 운동 효과도 준다”며 “불안장애나 ADHD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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