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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들반들 윤기 나던 반려견의 털이 언제부터인가 푸석해지고, 심지어 빠지기 시작했다면 반려견의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증상을 살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털갈이 시기인 봄과 가을에는 평소보다 털이 많이 빠질 수 있다. 다만, 특정 부위에 털이 뭉텅이로 빠지거나 피부에 염증이 엿보이면 질환 등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반려견 털 빠짐을 유발하는 원인들에 대해 알아본다.▷영양부족=반려견의 털이 빠졌을 때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할 것은 ‘영양부족’이다. 반려견이 규칙적으로 충분히 사료를 먹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반려견이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있다면 입맛에 맞는 사료로 교체해야 한다. 영양보충을 위해 종합영양제를 먹이거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비타민E, 셀레늄 등을 챙겨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염=피부염도 반려견 탈모의 원인이다. 이때는 반려견이 피부를 긁는 행동을 보일 때가 많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대표적이다. 반려견에게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흔한 것이 고기류 섭취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먹고 알레르기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콩류 섭취, 꽃가루도 반려견의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호르몬 이상=특정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부족할 때도 탈모가 생긴다.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쿠싱증후군(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것이다. 고령 대형견에게 주로 생긴다. 좋아하던 운동을 피하고 추위를 잘 타는 증상을 보인다. 쿠싱증후군은 당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역시 7세 이상 고령견에게 잘 생기며 푸들, 닥스훈트, 포메라니안이 잘 겪는다.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고, 그로 인해 소변 횟수와 양이 늘어난다. 두 질환 모두 털이 좌우 대칭으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일 때는 갑상선호르몬을 대신할 약을 처방하고, 쿠싱증후군이 있으면 부신피질의 과도한 활동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한다. 강아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오메가3 지방산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털을 잘 빗겨주고 보습제를 사용해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것을 권한다. 털을 빗질해줄 때는 털이 많이 빠지지는 않는지, 털이 나지 않아 휑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평소 반려견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목욕 횟수를 줄이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욕은 한 달에 3~4번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환절기에는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병이나 탈모가 생길 수 있어 최소 2~3주에 한 번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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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테라피, 피부 트러블 관리 등 다용도 목적으로 인기가 많은 '유칼립튜스 오일'을 약인 줄 알고 마신 뒤 사망한 3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인도 SRI 라마챈드라 메디컬 칼리지 의료진은 36세 남성 A씨가 일주일간 미열, 간헐적 기침, 감기 때문에 약을 먹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9일 오후 6시 50분경 유칼립투스 오일 약 15mL를 약으로 착각해 실수로 삼켰다. 그리고 10분 만에 온몸이 굳으며 발작이 일기 시작해 10분 지속됐다. 이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송 중에도 두 번째 발작이 찾아왔다. 그는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심층 치료를 받기 위해 3차 의료기관으로 전원됐다. 그러나 약 3일 뒤인 13일 오전 2시 40분쯤 갑자기 심장이 뛰지 않았고, 이후 오전 3시 25분 사망했다. A씨 부검 결과, 혀, 기관, 양쪽 폐에 점 모양의 출혈이 관찰됐다. 위와 장에도 출혈성 부식 소견이 있었다. 위(胃) 내용물에는 유칼립투스 오일을 연상시키는 강하고 특징적인 나무 향 액체가 들어 있었다. 부검을 진행한 의료진은 "모든 장기에서 심한 충혈이 관찰됐다"고 했다. 이후 화학 분석, 독성학적 검사 등을 진행했고, 유칼립투스 오일 중독이 A씨의 사망 원인인 것으로 결론났다.유칼립투스 오일은 항균, 충혈 완화 효과 등이 있어 널리 사용된다. 그런데 고용량 섭취하면 사람 몸에 심각한 독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유칼립투스의 주성분이자 유칼립톨이라고 불리는 시네올(cineole) 때문이다. 시네올은 무색 액체성 천연 유기화합물로, 독성 성분의 일종이다. 호흡기질환, 경련, 중추신경계 억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심각한 중독 상태에 빠지면 혼수상태, 경련 지속증,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진다. 가벼운 중독으로도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 등을 겪을 수 있다. 시네올에 대한 성인의 일반적인 치사량은 30~45mL이지만, 사람에 따라 소량만으로 치명적인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치사량 섭취 10~30분 이내에 나타난다. SRI 라마챈드라 메디컬 칼리지 의료진에 따르면 시네올은 친유성(親油性)이어서 장기 상피 세포 막으로 빠르게 침투해 파괴할 수 있다. 또 염증 연쇄 반응을 유발해 혈관 투과성이 높아 점막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A씨에게서도 관찰된 양상이다. 또 오일의 단백질 변성 작용이 위장관 전체를 부식시킨다. 의료진은 "A씨 사례는 유칼립투스 오일 섭취가 신장 기능 장애, 간 손상, 경련 지속증, 중추신경계 억제 등 여러 장기에 손상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며 "특히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 치료가 지연된 환자에게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의도치 않은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유칼립투스 오일 섭취위 위험성을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6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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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52)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7일 박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장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에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했다. 특히 직각 어깨, 마른 팔뚝, 잘록한 허리 등 박주미의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를 하나도 안 먹는다” “52세 아닌 것 같다” “날씬하고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주미는 프로필상 키 163cm에 몸무게 42kg이다. 그는 과거 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적이 있다”며 “격렬한 운동보다는 요가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요가, 복식 호흡으로 혈액순환 촉진박주미와 같이 꾸준히 요가를 하면 유연성을 기르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요가의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또한,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요가를 하면 정신 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진은 요가 영상을 따라 배우는 대학생 679명을 대상으로 요가와 정신 건강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요가를 시작하면서부터 스트레스와 우울증 정도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스트레칭, 몸의 긴장 풀 때 효과적박주미처럼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근육 유지에 필요하다. 스트레칭처럼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동작이 멈추면 호흡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숨을 멈추면 근육이 굳어서 스트레칭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유연성 운동할 때는 숨을 멈추지 말고 심호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산소가 근육에 충분히 공급되면 몸의 긴장이 풀려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고 혈액순환이 잘 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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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트레이너가 매일 10분만 실천해도 효과적인 운동법을 공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수영복 모델로 활동 중인 케이티 오스틴은 10분 관리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30분 운동을 목표로 잡으면 실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10분만 운동을 해보자라고 다짐을 하면 훨씬 실천하기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케이티 오스틴은 효과적인 운동을 소개했다. 그는 “근력 운동을 특히 열심히 해야 한다”며 “근육량이 많을수록 에너지가 생겨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걷기 운동의 효능을 강조했다. 케이티 오스틴은 “하루에 15분 정도만 걸어도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소화에도 도움 되며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티 오스틴이 추천한 걷기와 근력 운동,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될까?◇걷기, 체지방 태워 체중 감량에 효과적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4kg/㎡ 감소했다. 특히 식후에 걷기 운동을 해주면 지방으로 바뀌는 포도당의 양을 대폭 줄여 뱃살을 빼는 데도 효과적이다.걸을 때 발은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 발바닥 중앙 →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는 한가운데가 닿도록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발끝이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한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안쪽에,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무리를 준다. 힘을 주면서 일자 걸음으로 걷는 것도 좋지 않다. 하중이 다리 안쪽으로 많이 가해지기 때문이다.◇근력 운동, 기초대사량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 힘을 강화할 수 있고 근육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덤벨이나 밴드 등의 소도구를 이용하면 좋다. 근육량이 적어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인다. 근력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자연스레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을 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찔 수 있고, 먹는 양을 줄이면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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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52)이 건강에 좋은 샐러드를 먹었다.지난 27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샐러드 사진을 게재했다. 샐러드에는 루콜라, 리코타 치즈, 딸기 등이 들어있었다. 고소영은 5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단과 운동 사진을 공유해왔다.▷루콜라=고소영이 먹은 루콜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이는 과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좋다. 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도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K는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도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따라서 루콜라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조리해서 먹으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리코타 치즈=치즈는 단백질, 칼슘 및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만약 치즈를 떡볶이나 빵, 밥과 함께 먹는다면 살이 찌겠지만 치즈를 단독으로 먹으면 체중 감소를 도울 뿐 아니라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고소영처럼 리코타, 모차렐라 등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모차렐라 치즈 안에는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풍부해 장내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리코타 치즈는 유청으로 만들어 유청단백질에 고농도로 함유된 루신이 풍부하다. 루신은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도 빠르게 근육의 재료가 되는 성분이다. 치즈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피자나 빵보다는 신선한 토마토와 등의 야채와 함께 먹는 걸 권장한다.▷딸기=고소영이 먹은 샐러드에 올라간 딸기도 다이어트에 좋다. 딸기 100g의 칼로리는 27kcal로, 이는 바나나(93kcal), 사과(57kcal)에 비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딸기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딸기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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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모델 야노시호(48)가 한국 화장품 가게에서 마스크팩을 구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시호 언니, 마스크팩 싹쓸이 중, 팩 저만큼 산다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야노시호가 한국의 화장품 가게에서 마스크팩을 장바구니 가득 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야노시호는 “마스크팩을 이만큼 넣었다”며 “추천 상품이 있냐”고 물었다. 야노시호가 대량 구매한 마스크팩은 피부 진정, 수분 공급 등의 효과가 있다. 다만 제대로 써야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바른 마스크팩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1주일에 1~2회 사용해야야노시호가 사간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그렇다고 매일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기 전, 본인의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 ▲약한 피부장벽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매일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다. 이외에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탄력, 모공 축소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1주일에 1~2회 사용이 권장된다.◇냉장 보관보다 실온에 보관해야많은 사람이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하는데, 이는 마스크팩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행동이다. 냉장 보관할 경우, 마스크팩 안의 에센스 성분이 얼어서 유수분 분리 현상이 일어나고 변질될 우려도 있다. 또한, 과하게 차가운 마스크팩이 피부에 닿으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가할 수 있다. 따라서 마스크팩을 실온에 보관해 적정 보관 온도인 12~15도를 지키는 것이 좋다. 팩을 얼굴에 너무 오래 붙이고 있는 것도 좋지 않다. 15~30분이 지나도 마스크팩을 떼지 않는 경우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마스크팩은 에센스로 이뤄져 있어, 마스크팩 사용 후에는 가벼운 수분크림을 발라 보습 막을 형성해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한편, 마스크팩을 구입하기 전에는 성분표를 보고 유해 성분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마스크팩에 잘 쓰이는 대표적인 유해 성분으로는 파라벤, 설페이트, 트리에탄올아민, 이소프로필 메틸페놀, 티몰 등이 있다. 특히 파라벤의 경우 체내에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정상 호르몬 기능을 방해할 수 있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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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4세 소녀가 캡슐형 세제로 눈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디 로우(34)의 딸 루카 드 그루트(4)는 세탁실에 함께 들어갔다. 조디 로우가 잠시 등을 돌렸을 때, 루카 드 그루트는 캡슐형 세제를 손에 쥐어 터뜨렸다. 터진 캡슐형 세제는 그의 눈과 얼굴에 튀었다. 딸의 비명 소리에 깜짝 놀란 조디 로우는 바로 화장실에 데려가 얼굴을 씻겼다. 루카 드 그루트의 비명 소리는 더 커졌고, 조디 로우는 그를 응급실에 데려갔다.루카 드 그루트의 눈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채 부어오른 모습이었다. 병원에서 세제를 깨끗이 씻어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양막 이식술을 받게 됐다. 조디 로우는 “수술 이후 다행히 아이가 스스로 눈을 떴다”며 “한쪽 눈의 시력은 완전 회복되지 않은 상태지만, 서서히 회복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게 다행이다”며 “딸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다”고 했다. 캡슐형 세제는 물에 녹는 수용성 필름 재질에 1회분의 고농축 액체 세제를 봉합한 형태로, 물이 닿으면 외장재가 녹아 희석되는 형태의 세탁세제를 말한다. 세탁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제품이지만, 아이들에게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캡슐형 세제는 손에 쥐었을 때 작은 압력에도 쉽게 터져 아이의 눈이나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캡슐형 세제가 터진 상태로 피부에 묻게 되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눈에 튈 경우에는 각막에 직접 자극을 줄 수 있다. 심하면 화상과 각막 혼탁 등에 의해 실명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캡슐형 세제를 아이가 삼켰다면, 억지로 토하게 하면 안 된다. 토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기도로 흡입되면 기관지와 폐포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캡슐이 식도에 걸린 상태에서 터지면 위장 속에서 터질 때보다 더 심각한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응급실에 가기 전 소량의 물을 마시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눈이나 피부 등에 튀었을 경우 가능한 많은 양의 흐르는 물로 최소 15분간 헹구고 병원에 가야 한다. 캡슐형 세제가 입안에 남아 있는 경우, 아이가 놀라지 않게 하면서 외장재를 포함한 캡슐을 입에서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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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부터 약 20년 동안 총 100번의 성형 수술을 받은 중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중국 여성 애비 우(35)는 14살에 질환으로 인해 호르몬 치료받은 후 두 달 만에 몸무게가 20kg이나 증가했다. 그는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성형 수술을 받게 됐다. 그는 복부와 다리의 지방을 없애는 지방 제거 수술받았다. 우는 “내 몸에서 얼마나 많은 지방이 제거되고, 많은 피가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그때는 충격적이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옳은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 수술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우는 “윤곽 성형 수술, 쌍꺼풀 성형 수술, 코 성형 수술 등 재수술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00번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며 “한화 약 7억2000만 원을 성형 수술에 썼다”고 말했다. 그는 “성형 수술 부작용도 있었지만, 수술 후 예뻐진 모습을 보고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애비 우처럼 성형 수술 부작용을 겪고도 성형을 계속하려고 하는 것은 성형중독의 증상일 수 있다. 중독은 알코올중독이나 도박중독과 같이 실제 존재하는 중독질환은 아니지만, 넓은 의미에서 중독 범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환자가 ▲특정 대상이나 행위에 과도하게 몰입하거나 ▲내성이 생겨 행위의 횟수나 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경우 ▲행위를 멈췄을 때 금단증상을 보이는 경우 ▲건강, 인간관계나 경제적 문제가 생겼음에도 끊지 못하는 경우, 중독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애비 우와 같이 성형 수술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의 경우 수술 부위가 계속해서 늘어난다. 또한 수술받지 못했을 때 괴로움이나 짜증 등을 느끼고, 수술로 인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거나 건강이 안 좋아졌음에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기에는 타인의 시선과 관심에 대한 지나친 집착, 낮은 자존감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들이 깔려있다. 그들에게 성형 수술은 단순히 외모를 고치는 수술이 아닌, 자신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을 바꾸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 된다.성형중독은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우선, 자존감이 낮은 환자가 많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며 고민을 들어준다. 의사와 대화하다 보면 환자도 본인 내면의 진짜 문제를 끄집어놓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된다. 인지행동치료는 본인의 외모에 결함이 있다는 왜곡된 신념을 환자가 직면하도록 하는 것이다. 거울을 지나치게 자주 보거나, 치장을 과도하게 하는 등의 행동도 교정한다. 이런 행동 탓에 외모 집착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성형 수술은 일단 미루게 유도한다. 이런 치료 방식이 효과가 없을 땐 약물치료도 해볼 수 있다. 주로 세로토닌계 약물을 쓴다. 자기 외모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거의 망상 수준으로까지 치달았을 땐 2세대 향정신성 약물과 세로토닌계 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게 도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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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48)와 손태영(44)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아직도 신혼 17년차 부부 손태영❤권상우 (+뉴욕 신상 맛집, 오픈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권상우와 손태영은 다이어트 중이라면서 아침 식단을 공유했다. 손태영은 “아침에는 최대한 그릭 요거트 당 없는 플레인으로, 블루베리랑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 권상우도 “저도 옆에서 똑같이 요거트에 아몬드 넣어서 꿀 넣고 먹는다”며 “배고프면 달걀프라이 두 개도 먹는다”고 말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처음에만 배고프고 꾸준히 하면 적응된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추천했다.▷그릭 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권상우와 손태영이 먹는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블루베리=손태영이 먹는다고 밝힌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이외에도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몬드=권상우가 그릭 요거트에 넣은 아몬드 등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꿀=꿀도 건강관리에 좋다.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위를 보호해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아카시아꿀에는 위염, 위궤양 등 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아카시아꿀에 있는 ‘아브시스산’이라는 성분은 위 질환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한다. 그리고 꿀의 단맛 성분인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된다.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서 변비를 완화할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좋은 꿀이어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꿀에는 당분이 많고, 1티스푼당 22kcal로 열량도 높기 때문이다.▷달걀프라이=권상우가 배고플 때 먹는다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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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43)이 평소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여배우 한가인이 각 잡고 아이돌 메이크업하면 벌어지는 일(얼굴은 에스파, 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커피를 마시라는 말에 “저는 커피 안 먹어서 괜찮다”고 말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한가인은 커피를 마시지 못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한가인은 잠을 자지 못하는 것 외에도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심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가인처럼 카페인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지나친 감각중추 자극으로 이어져 심박수를 올리면서, 두근거림이나 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수면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 카페인은 피로를 유발하는 아데노신을 억제하면서 각성 효과를 일으킨다.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는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 이런 효과가 과해져 오히려 불안감이나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1006명을 분석한 결과, 카페인을 1000mg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한가인처럼 각종 부작용이 생겨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에서 카페인을 분리해 만든다. 다만, 디카페인 커피라고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커피 원두에서 카페인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어려워 유럽에서는 카페인이 97% 이상 제거된 커피를, 국내에서는 90% 이상 제거된 커피를 디카페인 커피로 분류한다. 이에 디카페인 커피에도 일반적으로 카페인이 5~26mg 들어 있다. 이는 카페인을 제거하지 않은 커피의 10분의 1 수준이지만,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편, 기본적으로 커피는 1일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마시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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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48)이 1일 1식으로 살이 많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는 ‘라면 먹고 갈래? 나 말리지 마 | 데프콘은 라면을 몇 봉지까지 먹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데프콘은 각종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라면을 끓이던 중 “요즘에 너무 많이 살이 빠졌다고 그래서 밥을 조금씩 더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일 1식에 몸이 적응한 것 같다”며 “조금 더 먹어도 살이 막 찌지는 않는 것 같다”고 했다.최근 30kg 감량에 성공하면서 화제가 됐던 데프콘이 실천한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면서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이때 유산소 운동 등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욱 활발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따라서 데프콘처럼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은 무작정 굶기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동시에 간식 등으로 과도하게 먹는 열량을 줄이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근력 향상과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배가 된다. 한편, 데프콘은 최근 다이어트 중 커피를 끊고 히비스커스차를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히비스커스차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 성분을 가지고 있다. 이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는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에게 도움이 된다. 데프콘처럼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을 했을 때 피부 처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 히비스커스차를 마시면 피부 탄력 저하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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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4)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고주파 리프팅 시술을 꼽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애는 "평상시엔 건강관리 정도 하고, 체중 관리를 특별히 하진 않는다"며 "입금이 딱 되면 그때부터 움직인다"고 말했다. 홍진경이 피부가 좋다며 "보톡스나 필러 맞아본 적 있나?"고 묻자 이영애는 "레이저 리프팅을 한다"고 했다. 이어 "1년에 약하게 할 땐 세 번도 한다"며 "자극 없이 서서히 좋아진다"고 말했다.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이영애처럼 리프팅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리프팅 시술은 보통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활용한다. 고주파 시술은 진피 하부에 40~50도 정도의 열을 가해 콜라겐 수축(타이트닝)과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초음파 시술은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고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피부 재생과 탄력을 촉진한다. 초음파 방식을 피부 늘어짐이 심할 때 추천한다면, 고주파는 피부 전반적인 탄력을 개선할 때 추천한다. 한편, 가장 대표적인 고주파 리프팅 시술로는 써마지가 있다. 피부 탄력을 되살리는 고주파는 크게 단극성, 양극성, 유니폴라로 나뉜다. 써마지는 단극성 고주파로 진피층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많이 생성한다. 두 달이 지나면 효과가 더 뚜렷해지면서 약 1년간 유지된다. 시술 후 몇 시간은 얼굴에 붉은 기가 도는데, 대부분 1주일 안에 사라진다. 써마지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국산 고주파 장비로는 덴서티, 올리지오, 세르프, 텐써마 등이 있다. 모두 단극성 고주파다. 피부 표면부터 열이 깊게 들어가 모공 개선에도 좋고, 탄력 잃은 피부를 개선한다.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지속 기간은 6개월~1년이다. 써마지의 가격은 병원·샷 수에 따라 150~250만 원 선이며, 국산 장비들은 100~200만 원 수준이다.한편, 리프팅 시술을 받을 때 강한 리프팅을 얼굴 전체에 한 번에 무분별하게 시행하면 안 된다. 오히려 더 처지거나 볼 패임, 땅콩형 얼굴이 되는 등 모양이 망가져 버릴 수 있다. 기기 종류별, 얼굴 부위별로 깊이나 강도 등을 잘 파악해서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리프팅이 아파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아프지 않아도 효과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 피부 상태에 필요하고 잘 맞는 것을 쓰는 게 좋다. 또 레이저 시술 후에는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음주나 흡연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피부가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사우나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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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개나 고양이, 햄스터와 같은 포유류를 떠올리지만, 양서류나 파충류, 조류와 같은 특이동물을 기르는 반려인들도 많다. 특히, 도마뱀이나 이구아나, 거북이 등을 다루는 파충류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는 추세다. 전국에서 파충류 박람회가 매달 3개 정도씩 개최되고, 희귀 개체의 값이 수억 원을 넘어설 정도다.그러나 파충류의 반려동물로서의 존재감이 대중적으로 부족한 탓에 법적 보호망이 부족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있는 한 파충류 사육 사업장에 화재가 발생해 900마리에 이르는 도마뱀이 폐사했다. 부족한 법적 보호망이 사고 피해를 키웠다. 동물보호법상 파충류는 반려동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의 생산·판매 등 영업을 하는 사업장에 동물의 특성에 맞는 시설·인력 기준을 요구하며 동물권 침해를 규제한다. 사업주는 화재 안전 기준에 적합한 소방 시설을 설치·관리할 의무도 진다. 그러나 동물보호법이 보호하고 있는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햄스터 등 6종으로 파충류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그간 파충류 사업장에서 일명 ‘랙 사육장’이라고 불리는 촘촘한 서랍 형태의 사육장이 일정한 기준 없이 활용되거나 충분한 시설이나 관리 인력이 미비한 경우가 많았다. 소방 당국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도 렉사가 촘촘하게 설치돼 비상 상황에 동물을 대피시키기 어려운 구조다. 이에 파충류와 같이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을 보호하고자 환경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법률(야생생물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올해 12월부터 야생동물 생산·판매 행위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법에 따라 야생동물을 20마리 이상 보유하거나 기르며 판매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며, 판매 또는 전달할 때 직접 전달하거나 전문 운송 업체를 통해야 한다. 다만, 동물 복지 전문가는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서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나 제도가 아직은 개나 고양이에 중점을 둬, 그 외 동물의 복지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는 “이제 야생동물 관련 영업 기준이 마련되기 시작하는 만큼 법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영업 기준과 함께 안전 관리 기준 등도 꼼꼼하게 고려해 상황이 단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