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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태진아는 트로트 가수 김양을 만나 "지극 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니까 (아내의) 치매가 진행되다가 멈췄다"면서 "더 진전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와서는 나보고 '여보, 아빠'라고 한다"며 "내가 '여보' 소리 듣고 끌어안고 울었다"고 말했다.또한, 태진아는 절친했던 가수 고(故) 송대관의 별세 소식을 아내에게 전했을 때도 "어떻게? 왜?"라고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바람에 내가 또 울었다"며 "기억력이 돌아오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대관 선배가 살아있었으면 여기 불러 같이 만났을 텐데 보고 싶다"고 말했다.앞서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는 약 5년 전 치매 증상을 보여 중증 치매를 진단받았다고 알려졌다. 이후 태진아는 2023년 10월 말 아내를 위해 쓴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60~70대 노인 인구의 치매 발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체 치매의 50∼80%를 차지하는 것은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인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졌다.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저하, 방향 감각 상실, 언어 구사력 저하 등이 있다. 단순히 기억력이 떨어진 것뿐만 아니라 ▲길을 못 찾거나 ▲계산을 못 하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등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떨어졌다면 건망증이 아닌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건망증인 경우 잊어버린 내용에 대해 힌트를 듣고 생각을 더듬어보면 기억해내지만, 치매가 있으면 힌트를 들어도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치매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흡연과 음주는 피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노년기 뇌와 몸 건강에도 좋다.인지 기능 향상 활동에는 환자가 재미를 느껴야 하는 만큼 주변에서 호응해주는 게 좋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외운다면 거기서 그치기보다는 그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하거나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게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사회적 자극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워 지내는 습관은 인지 저하를 유발한다. 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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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제약, ‘신경과 치료 전략 공유’ 심포지엄 진행유유제약은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신경과 질환 최신 지견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유제약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항혈소판제 ‘유크리드’, 생약성 항우울제 ‘노이로민’ 등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대학병원 신경과 전문의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대웅제약,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협약 체결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를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급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한기협은 ▲한기협 소속 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 공급 ▲대웅제약 신규 제품의 전문가 자문·검증 ▲ESG 활동·의료 봉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를 한기협 회원 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의원 검진에서도 정밀 검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아제약, 짜 먹는 어린이 멀미약 ‘조은아이부릉시럽’ 출시조아제약은 짜 먹는 어린이 멀미약 ‘조은아이부릉시럽’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조은아이부릉시럽은 멀미로 인한 어지러움과 구토, 두통의 예방·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항히스타민제 디멘히드리네이트와 비타민 B6의 한 종류인 피리독신염산염 등으로 구성됐다. 조아제약 어린이 의약품 브랜드 ‘조은아이’와 제품 캐릭터 포뮬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만 3세 이상 어린이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승차 또는 승선 30분 전 복용(1일 3회 한도)하면 된다. 추가 복용이 필요할 경우 1회 복용량을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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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직접 경험한 양극성 장애 증상을 공유해 화제다.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 거주 중인 케일리는 3월 30일 ‘세계 양극성 장애의 날(World Bipolar Day)’을 맞아 자신이 양극성 장애를 앓으며 경험한 몇 가지 증상들을 공유했다. 케일리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걱정된다면 꼭 의사를 만나 보라”며 자신이 직접 경험한 몇 가지 증상을 재연했다. 헤일리가 재연한 증상은 ▲과민 ▲과장 ▲충동 ▲초조 ▲감수성 부족 ▲극단적인 기분 ▲몇 주간 지속되는 우울감 등으로 초기 양극성 장애 증상에 해당한다. 헤일리가 공유한 양극성 장애 초기 증상을 포함해 양극성 장애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먼저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비정상적인 기분 변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신 질환이다. 상당 기간 들뜨거나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조증 삽화(어떠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현상)’와 ‘우울증 삽화’가 번갈아 나타난다. 양극성 장애는 일반적으로 조증 삽화의 정도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나뉜다. 1형은 조증 삽화가, 2형은 경조증(약한 조증) 삽화가 나타나며 1형 환자의 약 70%는 우울증 증상에서부터 양극성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헤일리가 언급한 것과 같이 양극성 장애가 발생하면 조증 증상과 우울증 증상이 모두 나타난다. 먼저 평균적으로 5~10주간 지속되는 ‘조증 삽화 시기’에는 ▲과장 ▲과대망상 ▲수면 욕구 감소 ▲매우 큰 목소리 ▲빠른 말하기 속도 ▲말보다 빠른 생각 ▲사고의 비약 ▲자아 팽창감(자신감이 지나치게 커지는 현상) 등이 나타나며 충동적으로 행동할 위험이 크기에 경솔하고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평균 19주간 지속되는 ‘우울 삽화 시기’에는 일반적인 우울증 증상과 유사한 ▲심한 우울감 ▲무기력감 ▲수면 욕구 증가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양극성 장애 환자의 경우 우울증 환자보다 몸에 기운이 없고 처지는 증상을 더 심하게 호소할 수 있다. 또한, 위의 각 시기 외에도 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혼재돼 나타나거나 빠르게 교차하는 상태인 ‘혼재성 삽화 기간’이 36주 정도 지속될 수 있다. 양극성 장애는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심리사회학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호르몬 조절 기능 변화, 과도한 스트레스, 약물 남용 등이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때 한 가지 요인이 지배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양한 요인 중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 MRI, 뇌파, 피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증상이 발견되면 일반적으로 기분 조절제(리튬 카바마제핀, 발프로에이트, 라모트리진)와 항정신병 약물(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을 투여하는 약물요법과 심리 및 행동 치료, 상담 치료 등을 병행한다. 증상 정도에 따라 병원에 입원해 외부 자극을 차단한 채 치료하기도 한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물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어 내원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통해 증상이 일부 개선되더라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치료가 권장되며 우울증, 조증 등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초기에 정확하게 질환을 인지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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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유럽혈우병협회 연례총회(EAHAD 2025)에서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스웨덴 룬드대학교 중개의학과 얀 아스테르마르크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24주 이상 8인자 제제를 사용해 예방요법을 받아온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총 28명(성인 16명,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48주간 헴리브라를 투약한 후 삶의 질과 출혈 변화 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헴리브라 투약 후에도 신체 활동 수준과 관절 건강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출혈 발생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를 활용한 조사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여가 활동 중 출혈에 대한 걱정이나 불편함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특히 성인은 55.7%, 청소년은 33.4% 수준으로 치료가 편해졌다고 응답했다. 참가자의 92%(25명 중 23명)가 기존 8인자 제제보다 헴리브라 치료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주요 이유로는 ‘투여 횟수가 줄어든 점(69.6%)’, ‘삶의 질이 나아진 점(43.5%)’, ‘투여 방식이 편한 점(34.8%)’ 등을 꼽았다.출혈 억제 효과도 두드러졌다. 다양한 신체 활동 중 치료가 필요한 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 수는 기존 8인자 제제 사용 시 11명이었으나, 헴리브라 전환 후에는 21명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외에도 모든 유형의 출혈 또는 치료가 필요한 출혈이 전혀 없었던 환자 수가 헴리브라 투약 후 모두 증가했다.관절 손상 또한 새로 생기지 않았고, 환자들의 관절 상태도 전반적으로 변함없이 유지됐다. 안전성의 경우 일부 환자에게 주사 부위 반응,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났지만, 새로운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헴리브라가 환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치료 옵션임을 확인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헴리브라가 A형 혈우병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치료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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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성인 남성에게서 6개의 거대 방광 결석이 한 번에 나온 드문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튀르키예 종합병원 'Mersin Tarsus State Hospital' 의료진은 척추이분증(척추뼈 일부가 불완전하게 닫혀있어 척수가 바깥쪽으로 노출된 상태)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 A씨가 척추 질환 치료 때문에 카테터(가느다란 관) 삽입술을 받던 중 이상 증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척추이분증으로 인해 신경인성 방광질환(신경질환에 의해 방광과 요도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앓고 있었고, 이로 인해 어린 시절 장 일부를 절제해 소변을 저장할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요관과 연결시키는 수술을 받은 적 있었다. 또 소장과 대장 연결 부위에 대장 내용물이 소장으로 역류하지 않게 밸브 역할을 하는 천연 밸브가 있는 상태였다. 이 상태에서는 자연 배뇨가 어렵기 때문에 방광을 제대로 비우기 힘들다. 의료진이 A씨 복부 CT 스캔을 진행한 결과, 방광 안에 기하학적 모양의 결석 6개가 발견됐다. 의료진은 결석 제거술을 시행했고, 실제 방광 안에서 피라미드 모양 돌 5개와 정육면체 모양 돌 1개를 꺼냈다. 정육면체 모양 돌 크기는 7cm x 7cm x 7cm였고, 피라미드 모양 돌들은 대부분 6cm x 6cm x 6cm 정도였다. 돌을 다 합친 총 무게는 2100g에 달했다. 수술 후 A씨는 다행히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이후 정기적인 추적 검사에서도 새로운 방광 결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때때로 고체 점액 입자가 보인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방광결석은 방광 안에서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고 머물며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다. 방광결석 성분은 옥살산칼슘, 인산칼슘, 인산 암모늄 마그네슘 등이다. A씨 수술을 집도한 Mersin Tarsus State Hospital 의료진은 "방광결석은 남성에서 여성보다 4~10배로 더 흔하게 발생한다"며 "영양실조나 만성설사가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기지만, A씨처럼 신경인성 방광질환, 방광 비대증 등으로 비뇨기과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생기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방광 감각이 없고, 정기적 방광 관리를 소홀히 해서 거대 결석이 여러 개 생긴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방광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으면 과도한 점액 생성, 세균 증식 등으로 결석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은 "A씨의 경우 결석의 총 무게와 크기가 클 뿐 아니라, 모양이 기하학적이라서 기록으로 남기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한편, 방광결석은 화학요법, 충격파 쇄석술, 내시경 방광 쇄석술, 복강경·로봇·개방적 방광 쇄석술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의료진은 "신경인성 발광질환이 있는 사람은 방광결석이 생길 수 있고 크기가 거대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9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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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47)가 충수염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공개됐다.지난 29일 하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 잘했음”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하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하정우는 수술을 받은 지 3일 만에 행사에 참석하며 영화 홍보 일정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하정우는 급성 충수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고, 당일 스케줄에 불참했다.현재 하정우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헬스조선이 소속사에 직접 연락해 본 결과, “배우의 건강 상태를 세세히 알려주긴 어렵다”면서도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직 아니지만,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정우가 겪은 충수염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는데, 잘못된 명칭이다. 충수염은 대부분 복통을 유발하는데 배꼽 근처 복부 중간에서 시작해 오른쪽 아래 부위로 이동할 수 있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돼 통증이 발생한다. 다만, 비전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과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폐색 증상, 변비, 설사를 주 증상으로 호소할 수도 있다.충수염은 방치됐을 때의 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하정우의 경우처럼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대부분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한다.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 후 수일간 금식을 하게 된다. 예외적으로, 염증이 농양(고름)을 만들었을 경우 바로 수술하지 않고 우선 외부에서 배액관(튜브)을 삽입해 고름을 배출(배농)하고, 항생제를 투여해 염증을 가라앉힌 후, 1주일에서 수개월 후에 충수돌기 절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하정우는 수술 후 곧바로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한 달 정도는 회복기인 만큼 과도한 일정이나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또 회복을 방해할 수 있는 음주나 흡연 역시 자제해야 한다. 식단은 2주 간은 자극성 높은 음식은 피하고 가능한 소식하면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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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는 건강인에 비해 대기오염 노출로 인한 골다공증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선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대사성·노화성 뼈 질환으로, 관련 합병증과 사망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 규명이 예방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기오염을 비롯한 환경적 요인이 골다공증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진행돼 왔지만, 연구 참여자의 인종, 성별, 기저질환 유무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 대기오염에 따른 건강 취약집단의 설정과 맞춤형 예방 및 관리지침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암 생존자는 암 치료 후 골소실과 골밀도 감소가 진행돼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은 취약집단으로 분류된다. 국립암센터와 성균관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장기간의 대기오염 노출이 암생존자의 골다공증 위험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골다공증에 대한 조사가 수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7~2009), 제6기~8기(2015~2021) 자료 및 연계된 대기오염 데이터를 활용하여 암 생존자 2245명과 건강인 6732명을 대상으로 각 집단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한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다른지 분석했다. 분석 결과, 건강인에서는 이러한 연관성이 뚜렷하게 관찰되지 않았으나, 암 생존자는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골다공증의 높은 위험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암 생존자에서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의 연평균 농도가 각각 4μg/m3, 8μg/m3 증가하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약 1.25배와 1.29배 각각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데이터결합팀 황주연 연구원(제1저자)과 성균관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김경현 연구원(제1저자)이 공동 수행했으며,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과 골다공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연구를 이끈 성균관대 의대 김기주 교수는 "암 생존자는 건강인에 비해 미세먼지로 인한 골다공증 위험이 높으므로, 평소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생활 습관을 지니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를 공동으로 이끈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현진 교수는 "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예방의학 분야 대표 저널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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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서 주력 제품 선봬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30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제이시스메디칼은 이번 학술대회서 대표적인 의료 미용 기기인 ‘덴서티(DENSITY)’를 비롯해 ‘리니어지(LinearZ)’, ‘포텐자(POTENZA)’, ‘셀렉V(CellecV)’ 총 4종의 장비를 전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피부과 전문의 및 병원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실무적인 적용 방안과 도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덴서티(DENSITY)’는 피부에 모노폴라, 바이폴라 2가지 고주파 에너지를 조사하는 고주파 시술 장비로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최신 의료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학술대회서 자사의 의료기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문의들은 물론 주요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스킨수티컬즈, 제2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참가로레알 그룹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이자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지난 3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스킨수티컬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타민 C 연구의 여정을 보여주는 전시 형태의 부스로 참가해 항산화 연구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선보였다. 특히, 항산화 과학의 선구자 ‘쉘던 핀넬’ 박사를 필두로 한 항산화 연구 역사와 ‘듀크 파라미터 흡수 골든룰’ 등 핵심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스킨수티컬즈가 걸어온 논문 기반의 임상연구 및 과학적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안티에이징 앰플인 ‘C E 페룰릭’을 중심으로 지성피부를 위한 항산화 앰플 ‘실리마린 C F’ 등을 함께 소개하며 항산화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C E 페룰릭’은 스킨수티컬즈를 대표하는 항산화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스킨1004, 아프리카 대형 리테일 입점… 신시장 개척 속도 낸다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나이지리아 대형 체인 매장에 입점한다고 31일 밝혔다.아프리카는 대표적인 뷰티 신흥 시장으로, 가파른 인구 증가세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킨1004는 지난 2023년 아프리카에 진출한 이후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뷰티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국의 리테일 채널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시장 우위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남아공에서는 럭셔리 뷰티 스토어 ‘ARC’의 10개 매장에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현지 기후 특성 및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선별했다. 높은 기온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센텔라’ 라인과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톤 브라이트닝’ 라인으로 1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나이지리아에서도 대표 드럭스토어인 ‘메드플러스(Medplus)’ 입점을 확정했다. 오는 5월까지 전체 145개 매장 중 주요 지점 40곳에 초도 입점한다. 입점 제품은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을 포함해 고온다습한 날씨에 모공 고민을 케어하는 ‘포어마이징’ 라인까지 총 22종이다.■바이 리얼베리어, 강동 다이소 초대형 매장에 홍보존 오픈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리얼베리어'가 최근 오픈한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 내에 브랜드 홍보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바이 리얼베리어 홍보존은 피부장벽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세라베이스 라인 6종을 알리고자 '세라마이드 충전소'를 컨셉으로 잡았다. 고객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피부장벽과 세라마이드 성분을 쉽고 직관적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된 체험형 공간이다.세라마이드 충전소는 테스터존과 충전소 구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테스터존은 각 제품별 효능 성분부터 피부장벽 강화 임상 결과와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녹여 제품과 브랜드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충전소 구간에서는 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선사하는 세라베이스 6종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바이 리얼베리어의 세라베이스 6종은 순하고 촉촉하면서도 피부장벽 개선 효과까지 확인된 '갓성비템'으로 다이소 론칭 3개월 만에 4차 재입고되며 누적 판매량 27만 개를 돌파했다.■더샘, ‘민스코 셀렉트스토어’ 성료…총 2만4000여 명 방문더샘이 지난 26일에 종료된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뷰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뷰티테일 기업 ‘레페리’가 선보인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는 구독자 및 팔로워 수 81만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직접 엄선한 색조 아이템을 만날 수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14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는 총 2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더샘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컬러를 포함한 ‘샘물 싱글 섀도우’와 ‘젤리 블러셔’의 전 색상을 선보였다. 국내외 K-뷰티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색조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은 민스코가 직접 추천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더샘의 인기템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뷰티업계, 피부재생 및 케어 제품 봇물최근 뷰티업계에서 피부재생 관련 제품이 각광받으며 관련 제품이 확대 출시되고 있다. 여성용품 전문 기업 오드리선이 최근 선보인 ‘셀로브릿지 스팟 패치’는 여드름 등의 상처 부위 보호 및 피부 진정뿐만 아니라 피부재생 촉진 기능을 더한 전문 의료기기 제품이다. 첨단재생의료치료제 개발 기업 나노바이오시스템과 공동 협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나노바이오시스템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나노 세포케어’로 개발됐다. ‘셀로브릿지 스팟 패치’는 나노리소그래피 원천 기술로 개발됐으며, 나노 재생 지지체가 세포의 이동을 유도해, 건강한 피부 조직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인자(EGF) 분비를 촉진해 흉터 없이 자연스럽고 빠른 피부 재생을 돕는다.오드리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셀로브릿지 스팟 패치’는 여드름 흉터나 상처 등의 피부 고민을 가진 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며 “피부 상처로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3/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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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가 지난 2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제33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최우수상’과 ‘제일 연구상’을 동시 수상했다.박재용 교수는 '위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결과에 대한 시술량의 영향: 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전국 규모 인구기반 연구' 논문을 중앙대병원 상부위장관 교수팀의 공동 연구 성과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위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없는 일부 조기 위암 치료에 정석으로 확립돼 국내에서도 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박재용 교수팀은 약 6년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9만4246건의 위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에 대해 시술 후 출혈, 천공, 폐렴 등의 임상 경과 등을 분석했다.그 결과, 시술자의 경험과 치료 환경 등 다양한 요소들이 시술 후 임상 경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시술량이 해당 시술의 질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박재용 교수의 연구 논문은 병원별 시술량이 위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임상 경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국내 최초로 밝힌 데 의의가 있다.한편, 박재용 교수는 2025년도 학회 주도 연구에 선정돼 ‘제일 학술상’도 수상했다.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상부 위장관 질환과 헬리코박터 관련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 시키고, 소화기학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박재용 교수는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023년 위암의 내시경 절제술 치료 현황 분석을 위한 전국 조사' 연구를 진행해 2023년도에 전국적으로 조기 위암에 대해 시행된 위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치료 현황, 시술 결과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박재용 교수는 “학술상 수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전국의 많은 병원에서 조기 위암 환자들에게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수준에서의 체계적인 현황 조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학회 주도 전국 단위 조사를 통해 내시경 치료의 현황을 파악해 위암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고 내시경 시술의 질 관리에 활용하는 등 위암 치료 발전을 위한 중요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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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는 드라마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지난 28일 4막(13~16회)을 공개하면서 종영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출신 애순(아이유, 문소리)과 관식(박보검, 박해준)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7일부터 매주 4회씩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4막에서 애순과 관식의 딸 금명(아이유)은 사회에서 성공을 이룬 후 가족들을 챙기기 시작한다. 애순과 관식은 그동안 미뤄왔던 정밀 건강검진을 받는데, 관식은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혈액암을 진단받는다. 이미 상당히 진행돼 스무 번이 넘는 항암치료를 진행해도 낫지 않자, 애순과 관식은 집으로 돌아가 남은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점점 쇠약해진 관식은 애순을 바라보며 눈을 감는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를 의미한다.‘폭싹 속았수다’ 속 관식이 겪은 다발성 골수종은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돼 나타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형질세포는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를 공격하는 항체를 만든다. 이런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한 것을 ‘골수종세포’라고 부른다. 골수종세포는 종양을 만들고 뼈를 녹여 통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뼈에서 혈구를 생성하는 골수를 침범해 감소시킨다. 골수종세포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방사선이나 화학물질에 노출되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다발성 골수종은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빈혈, 뼈 통증, 잦은 감염 등이 있다. 다발성 골수종 때문에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줄어들면 빈혈이 나타나고 피로감, 어지러움 등을 겪는다. 뼈 통증이 나타나며, 골절을 겪기도 한다. 항체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감염이 잘 발생해서 폐렴도 흔히 발생한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은 뼈조직이 파괴되면서 칼슘이 혈액으로 과도하게 방출돼 고칼슘혈증도 겪는다.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 심각한 탈수와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심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2022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다발성 골수종 환자는 1747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를 차지했다.다발성 골수종은 다양한 치료법으로도 완치가 어렵다. 환자들은 진단받으면 우선 항암치료를 시작한다. 그리고 70세 미만의 젊은 환자들은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받기도 한다. 이 치료법은 자가조혈모세포를 이식해서 골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게 목표다. 장기 생존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른 기저질환이 없다면 대부분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도한다. 이외에도 방사선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압박 골절 등 뼈 관련 합병증이 발생하면 이를 완화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다발성 골수종은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예방이 어렵다. 다만, 세포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과도한 방사선, 화학물질 등에는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