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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로 속앓이 중인 사람, ‘이 음료’ 마셔봐요

    변비로 속앓이 중인 사람, ‘이 음료’ 마셔봐요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차전자피와 석류 주스 조합이 변비 해결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라고 보면서도, 실제 효과의 핵심은 석류 주스가 아닌 차전자피에 있다고 강조한다.미국 뉴욕의 공인 영양사 케리 간스는 최근 건강 전문 매체 '베리웰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차전자피와 석류 주스를 함께 섭취하면 배변 활동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주된 효과는 차전자피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차전자피는 질경이 씨앗의 껍질에서 얻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물을 만나면 젤처럼 부풀어 오르며 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 장을 쉽게 통과하도록 돕는다. 차전자피는 수용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을 함께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 유지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용성 섬유질은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불용성 섬유질은 변의 크기를 늘려 장운동을 촉진한다. 이 과정에서 배변 활동이 원활해지고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반면 석류 주스는 차전자피와 섞였을 때 액체 역할과 맛 개선 효과를 주는 정도다. 간스 영양사는 "석류 주스는 통째로 먹는 석류 씨앗과 달리 식이섬유가 거의 없다"며 "물이나 다른 주스처럼 차전자피가 충분히 수분을 흡수해 기능하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했다.미국 뉴욕대 랭곤 헬스 소화기내과 전문의 라비아 드 라투어 교수 역시 "차전자피를 물에만 타 마시면 특유의 걸쭉한 식감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며 "석류 주스처럼 맛이 있는 음료와 섞으면 훨씬 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차전자피를 처음 먹는다면 소량부터 시작할 것을 권한다. 간스 영양사는 "차전자피 1티스푼 정도를 최소 240mL 이상의 액체에 섞어 걸쭉해지기 전에 바로 마시고, 이후 물을 충분히 더 마셔야 한다"고 했다. 몸에 잘 맞으면 제품 설명이나 전문가 지시에 따라 양을 서서히 늘릴 수 있다. 스무디에 소량 넣어 점도를 높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다만 충분한 물 없이 차전자피를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차전자피는 액체를 흡수하며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수분이 부족하면 삼키기 어렵거나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가스, 복부 팽만감, 경련 같은 불편감이 나타날 수도 있다.특히 삼킴 장애가 있거나 장폐색 병력이 있는 사람, 심한 복통이나 직장 출혈이 있는 사람, 당뇨병·신장질환 환자,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시도 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차전자피가 일부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장가린 기자2026/05/13 12:10
  • 24시간 멈추지 않는 'AI 파수꾼'… 지역 의료 공백 메운다

    24시간 멈추지 않는 'AI 파수꾼'… 지역 의료 공백 메운다

    제약산업은 지금 '약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 신약 개발의 경쟁을 넘어 AI, 디지털 의료기기, 데이터와 플랫폼으로 무대를 넓히며 새로운 성장 공식을 찾는 중이다. 헬스조선이 [제약의 미래] 시리즈를 통해 제약사들이 그리는 미래 사업의 청사진과, 그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제약장가린 기자2026/05/13 11:51
  • ‘공복 운동’으로 살 빼는 사람, ‘이것’ 안 먹으면 위험

    ‘공복 운동’으로 살 빼는 사람, ‘이것’ 안 먹으면 위험

    간헐적 단식과 공복 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많다. 그러나 외신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에 따르면 조건 없이 따라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일반적으로 ‘공복’이란 식사 후 10~12시간이 지나 체내 저장된 포도당이 줄어들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 상태에서 운동하면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지방을 꺼내 사용한다. 여기에 16시간 가까이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커진다.실제로 공복 운동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세포 내 불필요한 성분을 제거하는 자가포식도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운동 수행 능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에너지원이 부족한 만큼 고강도 운동을 하기가 어렵고, 근육도 쉽게 늘지 않는다. 오히려 장기간 지속할 경우 근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탈수를 조심해야 한다. 단식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체내 수분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땀과 호흡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이를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면 혈액량이 감소하고, 근육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어지럼증, 두통, 심박수 증가, 극심한 피로가 나타날 수 있다.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할 때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평소보다 강도를 낮춰야만 한다. 기상 직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상태에서 운동하는 방식이 권장된다.또한 간헐적 단식과 공복 운동을 병행하는 게 모두에게 적합한 것도 아니다. 당뇨병으로 인슐린이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경우, 저혈압이나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 2026/05/13 11:50
  • 국내 최초 발달장애 예술 브랜드 ‘아르피쉬(AREFISH)’ 론칭

    국내 최초 발달장애 예술 브랜드 ‘아르피쉬(AREFISH)’ 론칭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가의 미술과 디자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의료 기반 예술 브랜드 ‘아르피쉬(AREFISH)’ 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2023년 어린이병원 내 국내 최초의 의료 기반 ‘레인보우 예술 심리 센터’를 신설한 후, 전문적인 예술 치료와 교육을 거쳐 실제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는 치료·교육·자립의 통합 지원 체계 운영을 본격화해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축적된 치료 데이터와 예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본 브랜드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병원은 지난 1년 동안 굿즈 전문제작 플랫폼인 슈퍼웍스컴퍼니와 콘텐츠 기획·홍보 전문기업인 물고기엔터와 긴밀히 협력했다.브랜드명 ‘아르피쉬’는 ‘예술(Art)’과 ‘감정(Emotion)’ 그리고 ‘물고기(Fish)’의 합성어다. 자신만의 작은 우물에 있던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치유받고 사회라는 넓은 바다로 나아간다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아르피쉬는 발달장애 환아의 단순 치료나 일회성 전시회를 개최하는 차원을 넘어, 그들의 작품을 ‘굿즈’와 ‘디자인’으로 상품화하고 창작·유통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사회 자립을 돕는다.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애니메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핵심 캐릭터인 아르피쉬는 발달장애 아이들을 상징하는 물고기이며 그 외에 8개 캐릭터(무지개, 해, 별, 비, 눈, 번개, 구름, 바람)는 ‘물고기의 자양분으로 아르피쉬의 성장을 돕는다’는 주제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한다. 아르피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SNS는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캐릭터 소개, 쇼핑 스토어 등을 연계하는 핵심 홍보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각 캐릭터는 티셔츠, 휴대폰 케이스, 컵, 키링 등 다양한 굿즈로 상품화해 판매 수익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민 서울시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아르피쉬 론칭은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치료 이후에도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예술가로서 자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첫걸음이다”며 “의료기관이 중심이 돼 예술적 재능을 경제적 자산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6/05/13 11:49
  • “피곤해서 그렇겠지” 놓치기 쉬운 ‘철결핍성 빈혈’ 핵심 관리법은?

    “피곤해서 그렇겠지” 놓치기 쉬운 ‘철결핍성 빈혈’ 핵심 관리법은?

    혈액은 혈관을 타고 몸 곳곳으로 이동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이 역할을 하는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면 몸 전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철결핍성 빈혈로 이어지기 쉽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빈혈로, 피로감, 어지러움, 두근거림 등 단순 피로로 넘기기 쉬운 증상이 동반돼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헬스조선은 7일 포스코타워역삼에서 제 118회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개최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성종 교수가 ‘철결핍성 빈혈, 바로 알고 똑똑하게 치료하자’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에는 현장에서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쇼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여성일반최지우 기자 2026/05/13 11:36
  • “내장지방 1L 들어 있을 것”… 배성재, 충격적인 건강 상태

    “내장지방 1L 들어 있을 것”… 배성재, 충격적인 건강 상태

    방송인 배성재(47)의 건강 상태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성재, 김다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영은 배성재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을 찾았다. 각종 검사를 마치고 우 원장은 “전신 지방률이 30% 정도다”라며 “이것보다 훨씬 중요한 게 내장지방 면적이 189가 나왔다”고 말했다.고위험 수치라는 우 원장은 “지금 배 갈라보면 노란 기름이 잔뜩 껴있을 것”이라며 “뱃속에 내장지방이 한 1L 들어 있다”고 했다. 이에 배성재는 “건강 문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어서 거대한 변화의 시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내장지방은 피부 아래가 아닌 장기 사이사이 껴있는 지방이다. 내장지방은 가만히 머물러 있지 않고 혈액 속으로 잘 빠져나오는데, 이후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여 각종 문제를 유발한다. 또 피하지방과 다르게 지방 세포 사이에 염증 세포가 잘 끼어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 게다가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도 떨어뜨린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하면 우리 몸에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발병하기도 쉬워진다.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필수다.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채소를 챙겨 먹어야 한다. 특히 배성재가 즐기는 야식은 부교감신경의 영향으로 영양분이 저장되고 식사 후 바로 자기 때문에 내장지방으로 쉽게 쌓인다. 또 채소는 녹색, 주황색, 노란색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실제로 짙은 색 채소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17% 더 적었다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도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13 11:30
  • 故 이순재, 생전 심각했던 건강 상태… ‘이 병’ 앓았다

    故 이순재, 생전 심각했던 건강 상태… ‘이 병’ 앓았다

    故 이순재가 생전 심각했던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삶의 마지막까지 무대를 지켰던 배우 이순재의 생애를 조명했다. 이날 출연한 이순재 소속사 대표는 “보청기도 착용하셨었다”며 “카메라에 보일까봐 촬영할 때는 늘 보청기를 빼셨다”고 말했다. 또 “1주일에 서너 번 공연을 이어가면서 기침이 점점 심해졌고 결국 폐렴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에서도 연세가 있어 폐렴 완치가 쉽지 않다고 했다”고 했다. 이 외에도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와 섬망 증세 등이 나타났지만, 이순재는 마지막 순간까지 배우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순재가 생전 앓았던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을 말한다. 하지만 노인에게서는 젊은 폐렴 환자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폐렴을 알아차리기 힘들다.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폐렴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중증 폐렴으로 진행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이나 폐농양으로 이어지고 결국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폐렴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을 물론이고, 습도와 온도도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또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흡연이나 음주는 피해야 한다. 또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게 안전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13 11:10
  • 홍지민, 다이어트 때 ‘이것’ 충분히 먹는다… 뭐야?

    홍지민, 다이어트 때 ‘이것’ 충분히 먹는다… 뭐야?

    32kg 감량 후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 중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52)이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2일, 홍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헬스 트레이너 아놀드 홍과 함께 다이어트에 관해 얘기했다. 아놀드 홍은 “체중 25kg당 약 1L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며 “홍지민처럼 60kg 정도라면 하루 2L 정도는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지민이 “커피만 마시고 물은 잘 안 먹게 된다”고 하자, 아놀드 홍은 “아메리카노는 이뇨 작용이 있어 커피를 마신 만큼 물을 추가로 보충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물이 부족하니깐 계속 배고픈 것”이라며 “물 250mL를 마신 뒤 5분 정도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가짜 배고픔이 달아난다”고 했다.다이어트 중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내 대사가 원활해지고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 된다.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이 소모되기도 한다. 식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생수를 하루 1~3잔 더 마신 사람들의 경우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78~235g 줄고, 설탕은 5~18g, 포화지방은 7~21g 덜 먹었다고 밝혔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 것이다. 식사 전 물을 마시면 포만감도 커진다. 캐나다 퀸스대 연구에서는 비만 성인이 식사 전 물 500mL를 12주 동안 꾸준히 마셨더니 평균 2kg 정도 체중이 감소했다. 참가자들은 끼니마다 평균 40~200kcal를 덜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짜 배고픔도 달랠 수 있다. 스트레스받으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한다. 이 과정에서 뇌가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 당을 채우게 하는데, 이것이 가짜 배고픔을 의미한다. 이때 물을 먼저 마시면 일시적인 포만감이 생겨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다만 물 대신 커피나 녹차만 마시는 습관은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이뇨 작용으로 체내 수분을 배출시킬 수 있다. 커피나 녹차를 마셨다면 그만큼의 물을 보충해 줘야 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5/13 10:50
  • 사용기한 2년 넘은 수액 맞고, ‘균혈증’ 진단… 어떤 질환?

    사용기한 2년 넘은 수액 맞고, ‘균혈증’ 진단… 어떤 질환?

    경북 경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사용기한이 2년여 지난 수액을 맞은 환자가 균혈증 진단을 받고 치료받은 사실이 전해졌다.지난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환자 A씨는 지난달 2일 경주 지역 종합병원에서 약 두 시간 동안 사용기한이 2년 2개월여 지난 수액 약 60mL를 맞았다, 이후 그는 뒤늦게 이 사실을 발견해 병원 측에 알렸고, 병원 의료진은 그가 맞던 수액을 정상 수액으로 교체했다.이튿날 혈액 검사를 받고 퇴원한 A씨는 다음날 병원 측으로부터 균혈증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는 같은 달 5~7일 다시 입원해 항생제 처방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11월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아 초위험군으로 분류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비환자의 경우 균혈증에 걸리더라도 큰 영향이 없지만, 초위험군 상태인 환자는 자칫 패혈증으로 이어져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할 수 있다”며 “퇴원했던 환자를 다시 입원시킨 뒤 강력한 항생제를 투여하고 집중 관찰한 것은 병원 측에서도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병원 측이 원래 상태로 치료해 주기를 바라지만, 한 번 찾아온 뒤 현재까지 제대로 연락도 없어 답답하다”고 했다.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처음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어 퇴원시켰는데 혹시 몰라 검사를 해보니 균혈증이 확인돼 다시 입원시켰다”며 “그 이후 검사에서는 균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입원 중에 일어나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만큼 원만하게 해결해 보려고 하는데 합의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균혈증은 세균이 혈관 안으로 들어와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돌아다니는 상태를 뜻한다. 균혈증이 있으면 세균이 혈류를 따라 돌아다니다가 신체의 특정 부위에 자리를 잡아 그 부위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균혈증과 패혈증은 같은 개념은 아니다. 패혈증은 균혈증으로 인해 전신에 과도한 염증 반응이 나타난 상태를 뜻한다. 심할 경우 혈압 저하, 호흡 이상,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다만 모든 패혈증 환자가 균혈증은 아니며, 모든 균혈증 환자가 패혈증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균혈증 여부는 혈액을 채취해 혈액배양검사를 시행해 확인한다. 다만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려, 고열이나 백혈구 수치 증가 등 균혈증이 강하게 의심되면 의료진은 원인균을 추정해 광범위 항생제를 우선 투여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혈액배양검사에서 원인균이 확인되면 해당 균에 맞는 항생제로 치료 방향을 조정한다.
    감염질환최수연 기자2026/05/13 10:41
  • 고소영, 백화점에서 ‘이 음식’ 사던데… “혈당 조절 효과”

    고소영, 백화점에서 ‘이 음식’ 사던데… “혈당 조절 효과”

    배우 고소영(53)이 백화점에서 땅콩을 사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12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가 땅콩 맛에 예민하다”며 “남편이 간식으로 땅콩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원래 땅콩이 다 똑같은 줄 알았다”며 “그런데 백화점마다 땅콩 맛이 다 다르다고 한다”고 했다.땅콩은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는 음식이다. 먼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속껍질째로 먹을 경우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 속도가 더뎌지고, 식후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다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의외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땅콩은 하루 10알 이하로 먹는 게 바람직하다. 또 땅콩을 섭취할 때 시중에 파는 가공식품은 조미료가 첨가돼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니 자연식품 그대로 섭취하는 게 좋다.또 땅콩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인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소량만 먹어도 두드러기, 호흡곤란,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같은 급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처음 먹는 어린이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은 소량부터 반응을 살피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13 10:39
  • 풍자, 코 성형만 5번… “부작용, 악플 신경 안 쓴다”

    풍자, 코 성형만 5번… “부작용, 악플 신경 안 쓴다”

    방송인 풍자(37)가 코 성형 수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12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풍자는 성형을 고민 중이라는 구독자에게 “성형은 제가 살면서 안 해본 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 가지를 해봤다”라며 “코만 5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을 하면 고통이 있고, 고생도 한다”며 “엄청난 만족감이 있지만 부작용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흉살이 보인다든지, 인위적으로 보인다든지 그런 것까지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풍자는 “사람들이 내 코에 대해 절반은 ‘과하다, 예전 코가 낫다, 인위적이다’라고 하고, 나머지 절반은 괜찮다고 한다”며 “하지만 성형은 자기만족이기 때문에, 이런 의견에 동요된 적 없다”라고 했다.풍자가 받은 코 성형 수술은 낮은 콧대를 높여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들고, 뭉툭한 코끝이나 매부리코·휜 코 등을 교정해 주는 수술이다. 비중격만곡증처럼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만 코는 구조가 복잡한 부위인 만큼 재수술 비율도 높은 편이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코 성형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의 80% 이상이 재수술을 받았거나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재수술 원인으로는 비대칭 같은 심미적 불만족부터 보형물 이상 문제까지 다양하다. 특히 보형물로 인해 염증이나 면역 반응이 생기면 코 내부 조직이 단단하게 굳고 수축하는 구축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구축이 진행되면 코끝이 들리면서 코 길이가 짧아지고, 콧구멍이 과하게 드러나는 들창코 형태로 변형돼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면 코를 지지하는 구조가 약해져 코끝이 들리거나 콧등이 휘는 변형이 생길 수 있고,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풍자가 겪은 흉살도 코 성형 후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다. 흉살은 수술 과정에서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동안 콜라겐이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정상 조직보다 단단하고 두껍게 뭉쳐 나타나는 조직이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완화되지만, 흉살이 과도하게 커져 코 모양에 변형을 일으킬 경우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재수술을 반복할수록 조직 손상이 누적돼 흉살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코를 높이기보다 자신의 피부 두께와 조직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열감이나 통증, 모양 변화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염증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5/13 10:38
  • 국가검진 항목으로는 부족? “가족력 확인이 목적”

    국가검진 항목으로는 부족? “가족력 확인이 목적”

    건강검진은 흔히 질병의 유무를 확인하는 일회성 절차로 인식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지속적인 건강 기록의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순히 현재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것을 넘어, 시간에 따른 몸의 변화를 추적하는 ‘기준점’을 만드는 작업이라는 설명이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건강검진은 단 한 번의 결과로 판단하는 검사가 아니라 시간에 따라 쌓이는 건강 기록”이라며 “같은 수치라도 이전 기록과 비교해 어떤 변화의 흐름을 보이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한 번의 수치보다 중요한 ‘변화의 방향’검진 결과에서 ‘정상’ 판정을 받고도 불안해하거나, 수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검자가 많다. 하지만 검진 수치는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혈압은 수면 부족이나 긴장 상태에 따라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단백뇨는 탈수 상태에서 검출되기도 한다. 혈당 또한 전날의 식사나 스트레스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이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는 단일 수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이전 검사 결과와 비교해 수치가 어떤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살핀다. 오 교수는 “검진 결과는 건강 일기장과 같다”며 “지금의 상태를 기록해 두고 다음 검사에서 그 흐름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했다.따라서 결과지에 제시된 체질량지수(BMI),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절대적 기준으로 맹신하기보다는 개인의 평소 상태와 과거 기록을 대조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수치 뒤에 숨은 맥락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국가건강검진, ‘기본 검사’ 아닌 ‘필수 항목’의 집합일각에서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으나, 이는 의학적 효과와 효율성이 입증된 항목 위주로 설계된 결과다. 고혈압, 당뇨병, 빈혈, 간·신장 질환 등은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와 예후 개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국가검진의 핵심 항목으로 포함된다.특히 암 검진, 그중에서도 위내시경은 한국의 국가검진 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꼽힌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내시경 검사는 위암 조기 발견율과 생존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오 교수는 “검진은 시간이 날 때 하는 선택이 아니라 정해진 시기에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료행위로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가족력 확인과 생활습관 교정이 ‘진짜 목적’검진 시 상담의 주요 지표가 되는 ‘가족력’은 부모, 형제자매, 조부모 등 혈연 관계를 기준으로 한다. 직계 가족 중 동일한 암 환자가 2명 이상 있거나 발병 시기가 이른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 검사 주기나 항목을 조정하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결국 건강검진의 궁극적인 목적은 질병의 발견을 넘어 생활습관의 교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절주 등 일상적인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는 검진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오범조 교수는 “검진은 건강 관리를 돕는 보조 도구일 뿐, 실제 건강 상태는 일상 속 습관에서 결정된다”며 “검진 이후 자신의 생활을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건강수명을 늘리는 실질적인 열쇠”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5/13 10:00
  • 미술치료전문가 김태은 교수가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미술치료전문가 김태은 교수가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이해인 수녀 추천◆김태은 지음|비타북스|280쪽암 환자에게 지금 당장,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항암제 부작용 등도 힘들겠지만 때로는 절망과 공포, 우울, 원망, 한탄 등으로 무너진 마음이 환자를 괴롭힌다. 마음을 꽁꽁 싸매고 동굴에 틀어박히고 싶지만 마음 한켠엔 누군가 말을 건네주기를 소망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미술심리치료다. 미술심리치료 전문가인 서울여대 김태은 교수가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으로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를 출간했다. 병원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등 의료 현장에서 만난 암 환자들이 무너진 감정과 상처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아낸 치유 에세이다.책에는 실제 환자들의 사례가 생생하게 담겼다.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자율신경계 이상을 겪은 20대 환자는 '얼음 장갑'과 '털장갑'을 그리며 위로를 경험했고, 엉킨 실타래 속에서 삶의 혼란을 마주한 환자의 어머니는 실을 천천히 풀어가는 작업을 통해 억눌린 감정을 털어놓으며 희망을 발견했다. 또 항암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힘들어하던 50대 환자는 '가장 안전한 공간'을 떠올리는 미술치료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기도 했다.이처럼 『그림으로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는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족과 자연, 희망의 감각을 회복해가는 미술치료의 힘을 보여준다. 또한 자신과 타인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특히 책에는 세브란스병원 완화의료팀 미술치료사들이 제작한 워크시트 '숨 고르는 페이지'가 수록돼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경험형 치유 콘텐츠'라는 점도 특징이다.암 투병을 경험한 이해인 수녀는 추천사를 통해 "미술치료의 다정한 진심과 사랑의 대화가 기다림과 인내 끝에 열매 맺는 기쁨을 함께 나누게 할 것"이라고 전하며 일독을 권했다.『그림으로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그림으로 어루만지는 또 하나의 치유 방법을 제안하며, 독자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위로를 건넨다.
    책/문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6/05/13 09:52
  • '콜린알포세레이트', 경도인지장애 치매 억제

    '콜린알포세레이트', 경도인지장애 치매 억제

    콜린알포세레이트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진행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떨어지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한 정상과 치매의 중간 단계로, 적절히 관리하면 치매로 전환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에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김한결·백민석 교수 연구팀은 '콜린알포세레이트의 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연구' 결과를 분석해 국내 경도인지장애 환자 약 50만명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콜린알포세레이트 복용군은 비복용군 대비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 전환 위험이 각각 10.1%, 16.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혈성·출혈성 뇌졸중 위험 또한 16.7%·15.3% 감소하는 등 뇌졸중 발생 위험도 함께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김한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실제 국내 진료 환경에서 수년간 수십만 명의 데이터를 확보해 치매 전환 억제 효과를 검증한 결과다"고 말했다.연구팀은 해당 연구가 그동안 콜린알포세레이트의 근거로 제시된 '아스코말바' 연구의 한계를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아스코말바 연구는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 방식으로 도네페질 단독 투여군과 콜린알포세레이트·도네페질 병용 투여군을 비교한 연구다. 허혈성 뇌졸중을 동반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210명이 연구에 참여했다.아스코말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용 투여군은 '간이 정신상태 검사'와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인지 영역)' 모두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역시 높았으며, 4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에서도 인지저하 속도가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 반응 발생률의 경우 두 투여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안전성 또한 입증했다.그동안 일각에서는 단기간 무작위 대조군 연구만으로 콜린알포세레이트의 효능을 실제 진료 현장에서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증상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아닌 인지 저하를 억제하는 기전이라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연구팀은 실제 진료 환경에서 이뤄진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아스코말바 연구 결과에 대규모 환자 분석 결과까지 더해져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유효성 근거를 더욱 탄탄하게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김한결 교수는 "기존 아스코말바 연구의 기전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실제 국내 진료 현장에서 대규모 환자군을 통해 그 효과를 재확인했다"며 "콜린알포세레이트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전환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는 등 조기 개입을 위한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6/05/13 09:48
  • 레이델, 조선일보 독자 '비즈왁스알코올 셀100' 추가 증정

    레이델, 조선일보 독자 '비즈왁스알코올 셀100' 추가 증정

    레이델이 조선일보 독자 한정으로 '비즈왁스알코올 셀100' 3개 구매 시 3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비즈왁스알코올 셀100의 주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산 벌집 밀랍을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의 특수 공법으로 추출·정제한 원료다. 다양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 및 관절,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하루 2정으로 비즈왁스알코올 일일 섭취량 최대치인 100mg을 섭취할 수 있다.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레이델 상담전화로 참여 가능하다. 제품 구매 상담과 멤버십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6/05/13 09:46
  • 위·관절 보호하는 '윤활 쿠션'을 아시나요?

    위·관절 보호하는 '윤활 쿠션'을 아시나요?

    관절과 위장이 외부 충격·자극에도 손상을 입지 않고 염증·통증 없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윤활 역할을 하는 '쿠션'이 필요하다. 프로테오글리칸과 위 점액은 각각 관절과 위장에서 이 같은 '윤활 쿠션' 기능을 하는 성분으로, 프로테오글리칸은 관절 내 충격을 흡수하고 위 점액은 강한 위산이나 자극으로부터 위를 보호한다.특히 관절과 위는 반복적으로 자극받는 기관인 만큼, 윤활 기능이 원활해야 조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해당 성분 생성 능력이 감소해, 평소 관리와 영양 보충의 중요성이 커진다. 노년기 관절염과 위염을 피하려면 이들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노화 과정서 '윤활 쿠션' 감소관절과 위를 보호하는 윤활 쿠션 성분은 각각 연골세포와 위 점액 세포에서 생성된다. 프로테오글리칸은 연골세포에서, 위 점액은 위 점액세포에서 만들어진다. 프로테오글리칸은 연골 내 수분을 유지해 탄력을 돕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노화 과정에서 세포가 손상되면 해당 성분을 생성하는 능력 역시 점차 떨어진다는 점이다. 실제 프로테오글리칸 합성은 20대 이후부터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연골세포 기능이 저하되면 프로테오글리칸이 생성되는 속도보다 분해되는 속도가 빨라져, 연골 조직이 점진적으로 손상된다. 이는 염증과 통증을 동반한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위 역시 위 점액을 만드는 세포가 손상되면 위 점액이 감소하면서 점막 보호 기능이 약화되어 결국 위염·위궤양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다.◇세포 손상 막고 위·관절 보호해야위와 관절을 보호하는 윤활 쿠션이 줄어드는 것을 막으려면 관련 성분을 섭취·보충해 세포를 건강하게 잘 지켜야 한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일부 소염진통제(NSAID)는 소화불량·위궤양·위출혈 등 위장관 부작용 위험이 있으며, 위장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역시 장기 복용 시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의 벌집 밀랍에서 추출·정제한 성분으로, 세포의 지질 단백질 산화를 막고 체내 총 항산화능(TAS)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항산화 기능을 통해 위 점액 양을 늘리고 관절의 프로테오글리칸 감소를 억제함으로써, 위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일부 연구에서는 위 점액 증가와 관절 조직 보호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비즈왁스알코올은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70여 편의 논문들을 통해 ▲항산화 ▲관절 건강 ▲위 건강 관련 기능성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6주간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복통·속쓰림·위산 역류·오심·구토·복부 가스팽창 등의 위장관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외에 관절 통증과 불편함 등의 증상 또한 개선됐다. 비즈왁스알코올은 항산화와 관절·위 건강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 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조재윤 헬스조선 기자2026/05/13 09:44
  • 무지외반증 완치는 수술로만 가능… 최소침습으로 빠르게 해결한다

    무지외반증 완치는 수술로만 가능… 최소침습으로 빠르게 해결한다

    대표적 족부 질환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관절이 돌출되면서 통증, 불편함을 유발하는 병이다. 무지외반증 환자들 중에는 수술로 교정하고 나면 한동안 걷지 못한다는 말에 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옛말이다. 최근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무지외반증 최소침습술은 환자의 통증·회복 부담을 대폭 낮췄다. 족부 전문의인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우섭 교수는 "최소침습술의 경우 2㎜ 크기의 작은 구멍을 뚫어서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다음 날부터 보행이 가능할 만큼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변형된 발, 수술 통해서만 교정 가능무지외반증이 있어도 발가락이 휜 정도가 심하지 않고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다면 수술 대신 발 근육 운동, 깔창, 발가락 교정기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다. 환자들 중에는 수술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 같은 자가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변형을 근본적으로 교정하고자 한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으나, 이는 완치법이 아니다. 김우섭 교수는 "이미 발이 상당히 변형됐는데 수술하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통증이 지속되는 동시에 변형이 악화되고 다른 발에도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휘어버린 엄지발가락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발 다른 곳에 하중이 과하게 실리면 중족골(발가락과 발목을 잇는 뼈)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엄지발가락이 극도로 휘어 두 번째 발가락 위에 올라타거나, 두 번째 발가락과 세 번째 발가락의 관절까지 휘어버리기도 한다. 발등에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6/05/13 09:43
  • '에버콜라겐',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에버콜라겐',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

    24년간 콜라겐 연구에 집중해온 뉴트리의 '에버콜라겐'은 이너뷰티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콜라겐에 레티놀을 더한 '에버콜라겐 레티놀A'와 '에버콜라겐 타임레티놀A'는 과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해당 제품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으로 피부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갖췄으며, 레티놀을 함께 배합해 효능을 강화했다. 뉴트리의 독자 개발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유사한 트리펩타이드 형태로, 피부까지 전달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레티놀 포뮬러를 더해 피부 형성과 기능 유지, 상피세포의 성장·발달까지 고려했다.제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 프로모션으로 일주일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선착순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 문의와 구매는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6/05/13 09:41
  • 중장년 기력이 떨어졌다면, '세포 재생'이 필요한 때랍니다

    중장년 기력이 떨어졌다면, '세포 재생'이 필요한 때랍니다

    5월에 접어들면 피로감이 오래 지속된다고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난다. 실제 겨울철 저하된 신체 리듬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교차가 큰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가 겹치면 신체 전반의 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피부에도 나타난다. 피부 탄력 저하, 건조함, 안색 변화 등이 대표적이다. 초반에 이를 관리하지 않으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영구적인 변화로 굳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세포 재생력 떨어지며 피부 손상50~60대 이후 회복력이 떨어졌다면 연령 증가에 따른 '세포 재생력'의 저하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과거보다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피로가 장기간 지속되는 현상은 세포를 비롯한 신체 전반의 재생 기능이 감소했다는 증거일 수 있다.특히 나이가 들면 체내 콜라겐 생성량이 감소하면서 조직의 회복력이 떨어지고, 외부 자극에 대한 대응 능력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신체 결합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은 피부, 혈관, 연골, 인대 등의 구조 유지와 탄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데, 성 인 이후 매년 줄어들어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까지 감소한다.◇콜라겐·레티놀, 탄력 개선 도와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을 적절히 섭취·보충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콜라겐은 섭취 형태에 따라 체내 이용률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저분자 트리펩타이드 구조 콜라겐의 경우 체내 흡수 이후 피부 조직까지 전달 가능성을 높이는 형태로 설계됐다. 일부 연구에서는 고령층이 콜라겐 펩타이드를 일정 기간 섭취한 결과, 피부 수분도와 탄력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콜라겐과 레티놀을 함께 활용하는 방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레티놀은 상피세포의 성장과 분화 과정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피부 재생 과정과 관련이 있다.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해 피부 세포의 재생 속도를 높이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전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콜라겐과 레티놀을 적절히 보충하면 피부 탄력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6/05/13 09:39
  • '열' 대신 '물'로 부작용 없이 치료한다

    '열' 대신 '물'로 부작용 없이 치료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중장년기에 접어들면 몸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중에서도 60대 이상 남성 약 60%가 경험하는 전립선비대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질환으로 꼽힌다. 밤마다 수시로 화장실을 찾는 야간뇨나 배뇨 후에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 역시 전립선 조직이 요도를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를 단순 노화 현상으로 치부해 방치하면 방광 기능 저하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최근 환자와 보호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은 고압의 물줄기를 활용한 '아쿠아블레이션'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열을 사용하지 않는 비가열식이라는 점에 있다.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손상이 거의 없어 주변 신경과 혈관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으며, 덕분에 성기능 저하 등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덜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비뇨기질환안치현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원장2026/05/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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