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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매번 자가혈당측정기로 혈당을 확인한다. 올바른 혈당 관리를 위해선 혈당측정기의 정확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매년 오차 범위 확인1년에 한 번은 병원에 내원할 때 자가혈당측정기를 지참해 오차범위를 확인하는 게 좋다. 병원에서 채혈하는 동시에 자가 혈당 측정을 한 뒤, 두 수치의 오차범위가 15% 이내여야 한다. 오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혈당 측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정맥혈을 채혈한 후, 적혈구, 백혈구 등을 가라앉히고 맑은 혈장만을 분리해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원심분리를 이용해 측정한다. 집에서는 손가락 끝을 찔러 나오는 혈액을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며 이때 모세혈관 주위 조직액이 함께 섞여 나와 포도당 농도가 다소 희석된다.◇늘 같은 환경 유지혈당 정확도를 높이려면 혈당 측정 시 동일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채혈 시간, 부위 등을 일정하게 지켜야 한다는 의미다. 자가혈당측정기의 측정값은 혈액 속 산소 농도, 채혈 시간,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매번 혈당 측정 전에 손을 깨끗이 씻거나 알코올 솜으로 채혈 부위를 닦은 뒤, 물기나 알코올을 전부 말리고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측정 전에 만졌던 물질, 손의 온도, 습도 등에 따라 혈당 편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감염을 방지하고 혈액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채혈할 때는 손가락을 충분히 깊게 찌른 뒤, 혈액을 검사지에 충분히 묻혀야 한다. 피를 쥐어짜면 세포 간질액 속 포도당까지 섞여 나와 혈당이 실제 수치보다 높게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혈당 시험지도 신경 써야혈당 시험지는 미리 꺼내두지 않는 게 좋다. 시험지가 공기에 오래 노출될수록 혈당 측정 정확도가 떨어진다. 마찬가지로,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지가 들어있는 통 뚜껑은 항상 꽉 닫아놔야 한다. 혈당 시험지 보관함에 적힌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혈당을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혈당 측정기는 유통기한이 지난 시험지를 사용하면 오류가 발생해 혈당 측정이 되지 않으나 간혹 측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혈당 정확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시험지는 버리고, 새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연속혈당측정기는 지방 많은 곳에 부착연속혈당측정기는 배, 허벅지, 팔뚝 등 지방이 많은 부위에 삽입해야 혈당을 정확하게 측정 가능하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세포간질액을 이용해 혈당 농도를 측정하는데, 이는 지방층에 많다. 부착한 센서가 눌리면 혈당값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자는 동안 눌리기 쉬운 부위는 피해서 부착해야 한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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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가을 대표 간식이다. 아몬드, 땅콩, 호두 등의 각종 견과류 속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다. 하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견과류를 무턱대고 먹었다간 발암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견과류는 지방산이 많아 쉽게 산패되면서 발암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산패된 견과류, 1급 발암물질 생성산패는 기름에 포함된 유기물이 공기 속의 산소, 빛, 열과 만나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견과류를 직사광선에 노출하거나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되는데,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20여 종의 아플라톡신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 중 아플라톡신B1은 간암 등을 유발한다. 출혈 괴사, 부종, 졸음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 상대습도 60~80%인 고온 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생긴다.◇쩐내 나거나 곰팡이 보이면 바로 전량 폐기산패된 아몬드에서는 쩐내가 나거나 꿉꿉한 냄새가 난다. 이때는 절대 먹지 말고 전량 폐기해야 한다. 또 맨눈으로 보았을 때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 이물이 보인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서 먹는 것도 안 된다. 곰팡이가 견과류에 남아 있을 수 있다. 견과류의 산패를 막기 위해선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해야 한다. 습도는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1회 섭취할 양만큼 나눠 밀봉한다. 진공포장기가 없을 경우, 견과류를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완전히 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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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은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로, 인지기능을 서서히 악화시켜 치매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초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뇌 기능 퇴화를 지연, 중단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증상으로는 ▲갑자기 길을 잃거나 ▲가족을 앓아보지 못하거나 ▲단어와 이름을 잊어버리는 등이다. 최근, 손가락 두드리기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선별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라이덴대 연구팀이 정상 성인 47명, 알츠하이머 전 단계(경도인지장애) 27명, 알츠하이머병 환자 26명 사이의 운동 능력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루텐베르크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건망증을 비롯한 인지증상이나 균형 장애와 같은 문제 위주로 다룬다”며 “그런데 알츠하이머병은 이외에 미세한 운동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참여자들은 손가락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두드리는 컴퓨터 테스트를 받았다. 테스트에는 ‘10초 내로 오른쪽 검지로 키보드 누르기’, ‘그 후, 왼쪽 검지로 키보드 누르기’, ‘양쪽 검지로 번갈아 키보드 누르기’ 등의 작업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테스트 시작 후, 참여자들이 얼마나 빠르게 이를 수행했는지, 특정 시간동안 키보드 누르기를 얼마나 성공했는지, 다음 키보드 누르기까지의 시간 간격 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알츠하이머병이거나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반응 속도가 느리고 손가락을 불규칙하게 두드렸고 테스트 점수가 낮았다. MRI 검사 결과, 테스트 점수가 낮은 사람은 해마 크기가 더 작았다. MRI 스캔을 통한 해마 크기 측정과 PET 스캔을 통한 뇌 단백질 유무 확인은 알츠하이머병을 확인할 수 있는 두 가지 지표다.연구팀은 해당 연구 결과가 손가락 성능, 특히 양손으로 두드리는 행위가 잠재적인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컴퓨터 테스트의 비용과 접근성 이점을 살려 1차 진료환경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연구팀은 광범위한 운동 기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추후 다양한 질병의 프로필을 만들어 진단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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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유독 빠르게 알아차리는 사람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이들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순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 각종 비염 증상은 악화한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다 보니 적잖은 비염환자가 치료보단 각종 보조제에 관심이 많다. 프로폴리스는 SNS 등을 통해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보조제 중 하나다. 세노비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종근당건강 '프로폴리스 플러스', 콤비타 '프로폴리스 캡슐' 등은 인가 건강기능식품에 속한다. 프로폴리스는 정말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걸까? 프로폴리스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자.◇알레르기 유발 세포 억제 효과 입증… 사람 비염 효과 근거는 없어프로폴리스는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항암, 항산화, 항균, 항염증 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실제로 각종 연구에서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단, 이 연구 결과들은 실제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해 얻은 게 아니다. 실험실이나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것이라 프로폴리스가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확실하게 말하긴 어렵다.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류광희 교수는 "지금까지 프로폴리스가 천식,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어떤 효과가 있는 지 살핀 연구들은 전임상 연구나 동물실험에서 도출된 것들이다"고 밝혔다. 그는 "임상연구는 천식환자에 대해 2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1건이 시행됐다"며 "비염, 특히 알레르기 비염에서 임상연구가 시행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류 교수는 "기존의 연구 결과에서 프로폴리스가 여러 가지 알레르기 반응 물질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세포 반응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며 "그러나 실제로 비염에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다만, 여러 동물대상 실험이나 전임상 연구에선 프로폴리스가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 대한약사회 김예지 학술위원(약사)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여러 동물실험에서도 프로폴리스 치료를 받은 쥐에서 재채기와 코 비비기, 콧물, 코 점막 부기, 발적 등이 점진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예지 약사는 "여러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프로폴리스 효과를 살핀 최신 전임상 연구(Kong Yen Liew et al. Anti-Allergic Properties of Propolis 2021. 12)를 보면, 프로폴리스는 알레르기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만세포(Mastcell)와 호염기구(basophil)를 억제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했고, 알레르기 비염에도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에 대한 프로폴리스의 유익한 효과는 히스타민의 활성을 차단하기보단 활성화된 비만세포에 의한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비싼 고함량 제품이 무조건 좋은 것 아냐… 희석해 사용해야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프로폴리스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해볼 수 있는 수준의 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프로폴리스를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 때문에 프로폴리스 고함량 제품을 사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좋은 생각이 아니다. 원액에 가까운 고함량 제품은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김예지 약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프로폴리스 제품은 농도가 다양한데 원액에 가깝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폴리스를 원액에 가까운 상태로 사용하면, 사용 부위에 큰 자극을 줄 수 있다"며 "피부나 점막에 그대로 닿으면 그 부위가 벗겨지거나 착색될 수 있으며, 먹는 경우엔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프로폴리스 사용 전 제품 설명서를 자세히 읽고 적절한 상태로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고농도 프로폴리스라면, 시중에 판매되는 수준의 농도로 용액을 희석해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꿀·꽃가루 알레르기 있으면 독 될 수도또한 프로폴리스를 사용할 땐 자신의 체질을 잘 알아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환자라도 프로폴리스가 전혀 도움되지 않는 사람도 있어서다. 꿀·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겐 프로폴리스가 약이 아닌 독이 된다.꿀이나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알레르기 비염환자라면, 프로폴리스가 아닌 다른 보조제를 고려해야 한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 수액과 꽃의 화분을 벌집으로 가져와 자신들의 타액과 섞은 것이다보니 꿀, 꽃가루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꿀이나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프로폴리스에도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프로폴리스를 대체할 보조제는 많다. 김예지 약사는 "프로폴리스 외에도 브로멜라인(Bromelain), 달맞이 종자유, 유산균, 비타민 D, 커큐민, 퀘르세틴(Quercetin) 등의 성분이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보조제를 굳이 복용하지 않더라도, 생활습관을 신경 쓰면 환절기 비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류광희 교수는 "비염환자가 환절기를 무사히 넘기려면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외출할 때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고 밝혔다. 그는 "외부의 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코 안에 직접 차가운 공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류 교수는 "가을철에도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할 수 있다"며 "매년 비슷한 시기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겪는 경우, 미리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상담 및 약 처방을 받는 것도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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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54)가 장거리 여행에 유산균, 마그네슘, 비타민B를 챙겨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엄정화는 유럽 여행 준비 어떻게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행 가방을 챙기던 엄정화는 “내 나이 돼봐라. 영양제가 정말 필요하다”며 유산균과 마그네슘, 비타민B를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가 챙겨 먹는 영양제들은 우리 몸에 어떤 효과를 낼까? ◇유산균, 면역력 향상에 도움 유산균은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 기능을 높이고 변비를 완화한다. 또 장 속의 발암 물질을 빨리 배출시켜 암을 예방하고 쾌적한 장 환경을 만들어 준다. 영국영양학회지에 따르면,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환자의 아픈 기간을 1~3일 줄인다. 유산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한 달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다만,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유산균도 균의 일종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몸속 유산균이 과도해지면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마그네슘, 뼈 건강과 기분 개선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중요하다. 비타민D를 뼈로 운반하는 단백질과 결합하며, 뼈 건강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불면증이 있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마그네슘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쾌락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 합성에 관여해 기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근육을 이완해 혈압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콩팥 기능 저하자는 주의해야 한다. 콩팥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전해질, 수소 이온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정도만 있도록 조절한다. 그러나 콩팥 기능 저하자는 이러한 조절 능력이 떨어져 마그네슘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비타민B, 에너지 생성에 도움비타민B는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부족하면 피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B 역시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성분으로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 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도와준다.다만, 위가 예민한 사람이 공복에 고함량 비타민B를 섭취할 경우, 속쓰림이나 메스꺼움 등의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식사 후에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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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지나치게 마르거나 비만이어도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체중감량 후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유지가 필수다.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매일 체중 재기체중을 자주 재는 것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다이어트가 끝난 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해 요요현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할 수 있고, 먹는 음식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체중을 최소 1주일에 한 번씩 측정하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본인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할 확률이 6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다만, 폭식증이나 거식증 등 식이장애가 동반되고 있다면 오히려 자주 재는 것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건강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 진행해야 한다.◇허리둘레 신경 쓰기매일 체중을 잴 때 의욕보다 불안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체중 재는 횟수를 줄이고, 허리둘레를 신경 쓰는 것도 방법이다. 허리둘레는 체지방 감량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체지방이 줄면 자연스레 허리둘레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허리는 근육이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 감소하면 맨눈으로 쉽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입던 바지가 헐렁해지거나 허리 공간에 여유가 느껴지면 체지방이 빠진 것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둘레가 90cm 이상, 성인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본다.◇융통성 있게 식사 조절하기체중을 빼고 난 후 유지 기간에는 식사 조절을 너무 엄격하게 하는 것보다 융통성 있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체중 및 식사 조절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와 같은 이분법적 접근은 조절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규칙적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되도록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게 중요하다. 아침 식사는 공복감을 감소시켜 낮 동안 에너지 밀도가 높은 간식을 적게 먹게 하고, 점심과 저녁 식사에서의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근력운동 하기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필수다. 근육은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든든한 역할을 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점차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로 변한다. 요요현상이 반복될수록 이 같은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살이 빠진 뒤 다시 찌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근력운동은 근육이 많이 분포한 하체 위주로 하면 효율적이다. 운동은 주 3회 이상하면 좋지만, 적어도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번 주 2회는 꼭 실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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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금숙 기자2023/09/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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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하지만 열량이 높은 명절 음식과 단맛이 강한 과일은 당뇨 환자에게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도 혈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과일 먹는 법, 밀당365가 알려드립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 환자 과일 먹으면 합병증 예방에 도움 됩니다.2. 식 전에 키위 한 개 먹으면 혈당 덜 오릅니다.과일, 당뇨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당뇨 환자도 건강을 위해 과일을 매일 먹는 게 좋습니다. 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사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줍니다. 특히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가 천천히 진행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혈당을 완만히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과일 그대로 섭취하는 게 혈당 관리에 유리한데요. 매일 생과일을 두 번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6% 낮다는 호주 에디스코완대의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과일은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과일은 다른 식품보다 비타민C·E,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줄여줍니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섭취량에 따라 나눈 네 그룹 중 과일·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한 당뇨 환자의 당뇨망막병증·뇌졸중 발병 위험이 가장 낮았습니다.식이섬유 풍부하고 혈당지수 낮은 과일 추천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먹을 때 혈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 중 혈당지수가 낮은 것들을 소개하자면, 배(35.7), 사과(36), 귤(42), 골드키위(48), 감(48), 포도(48.1)를 꼽을 수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그린키위는 100g당 2.3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는 ‘고 식이섬유’ 식품입니다. 식이섬유가 수용성과 불용성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해줍니다. 식빵만 먹을 때보다 키위를 함께 먹었을 때 혈당이 16% 덜 올랐다는 뉴질랜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명절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고기를 먹은 후에 섭취하기에도 키위가 좋습니다. 그린키위 속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고기 단백질의 소화, 흡수를 돕습니다. 그린키위의 액티니딘 성분이 동물성 단백질의 소화 능력을 40%, 콩 단백질의 소화 능력을 27% 높인다는 뉴질랜드 매시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골드키위에 함유된 비타민C, 미네랄, 칼슘 등의 영양소는 기분 전환에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세로토닌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트립토판이 많아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무기력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4주간 키위 두 개를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피로감과 우울함이 각각 38%, 34% 감소하고 활력이 31% 증가했습니다.식전에 한 개 섭취하면 좋아그렇다면 당뇨 환자는 과일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과일은 갈지 않은 생과일로 하루에 100~200g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키위의 경우 한 개에 해당합니다. 식사하기 30분 전 쯤 그린키위 한 개를 껍질째 반으로 갈라 스푼으로 퍼서 먹으면 간단하게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혈당 관리에 느슨해지기 쉬운 명절, 밀당365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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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있어서 ‘식사’는 빼놓을 수 없는 주제입니다. 잘 먹어야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과 면역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식사 준비를 할 때 신선한 재료뿐 아니라 양념까지 신경을 쓰게 됩니다.설탕과 소금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자극적이고 염분이 많은 음식은 소화기 점막을 자극해 불편함을 줄뿐더러, 소화기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설탕이 많은 음식은 고혈당, 고지혈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그렇다면 설탕과 소금 없이 어떻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상큼한 음식을 만들어 보세요! 상큼한 맛은 대부분 식초나 레몬즙을 활용하기 때문에 설탕, 소금 없이도 맛있게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상큼한 향은 뇌를 활성화해 심신 안정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짜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보다 속이 편해 식사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식욕이 없는 것 같다면 상큼한 음식이 더욱 좋습니다.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상큼한 요리 세 가지를 알려드릴 테니, 명절 동안 한 번 만들어 보세요!①토마토 마리네이드방울토마토(300g)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껍질을 벗기세요.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유를 1대 1 비율로 방울토마토가 반 정도 잠길 양만큼 섞어 만드세요. 여기에 후추 한 꼬집과 레몬즙 한 작은 술을 넣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마리네이드를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 맛있습니다.②차지키 소스오이 반개를 손가락 한 마디 크기로 깍둑썰기 합니다. 플레인 그릭 요거트 400g에 다진 마늘 한 큰 술, 레몬즙 한 큰 술, 올리브유 한 큰 술, 후추 한 꼬집을 넣고 섞어주세요. 이렇게 만든 양념에 썰어 놓은 오이를 넣고 섞으면 됩니다. 이 차지키 소스는 샐러리 등 생채소를 찍어 먹어도 맛있고, 담백한 빵에 발라도 잘 어울립니다.③오이 말이오이 한 개를 채칼을 이용해 길고 얇게 썰어주세요. 얇게 썬 오이에 계란 지단(계란 두 개 분량), 채 썬 파프리카, 당근 등을 넣고 돌돌 마세요. 맛살이나 토마토를 넣어도 좋습니다. 오이 말이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상큼한 맛이 극대화됩니다. 겨자소스를 만드는 법은 식초 두 큰 술, 연겨자 한 큰 술, 와사비 반 큰 술, 마늘 반 큰 술, 통깨 반 큰 술을 모두 섞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