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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 아이리드비엠에스 ‘분자접착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일동 아이리드비엠에스 ‘분자접착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일동제약그룹 신약 연구개발사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자체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TPD) 분자접착제가 미국 식품의약국의 위암 치료 관련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아이리드비엠에스의 분자접착제는 암 유발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의존성인산화효소12(CDK12)’를 표적으로 작용한다. CDK12는 Cyclin-K와 복합체를 이뤄 난치성 암 세포의 성장·전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자사 분자접착제가 CDK12 활성 억제ㅇ허 Cyclin-K 표적 단백질 분해 기전을 통해 HER2(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2) 음성 위암 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저해한다는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최근 FDA에 자사 Cyclin-K 분자접착제에 대해 위암 치료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했다.아이리드비엠에스는 해당 물질에 대한 안전성평가 시험 등 임상계획 승인 신청에 필요한 제반 요건을 충족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소화기계 암을 겨냥한 다양한 방식의 항암제로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 관계자는 “Cyclin-K 분자접착제뿐 아니라 이를 응용한 분해제-항체 접합체 개발 과제 또한 진행 중”이라며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리드비엠에스는 2020년 설립된 신약연구개발 전문회사로, 고형암, 섬유증, 퇴행성신경질환 등의 분야에서 파이프라인과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07 15:02
  • [전문병원 명의 리뷰] 척추 수술 피할 수 없다면? 내시경 수술이 유리한 이유

    [전문병원 명의 리뷰] 척추 수술 피할 수 없다면? 내시경 수술이 유리한 이유

     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척추 내시경>편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전문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만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 이번 전문병원 명의 주제는 척추 내시경이다.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을 만나 척추 질환의 대표적인 수술법인 척추 내시경이란 무엇인지,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에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만 디스크 손상이 심하고 신경 기능이 떨어져 일상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내시경 수술이다. 내시경 수술은 작은 절개 창을 통해 촬영 렌즈와 수술 장비를 넣어 수술하는 방법이다. 척추는 근육과 인대 등이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수술 시 주변 조직 손상의 위험이 큰데, 척추 내시경을 이용하면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두 개의 공간을 이용한 양방향 내시경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한 군데는 수술 기구를 넣고 다른 한 군데는 촬영 기구를 삽입한다. 수술 공간과 촬영 공간이 분리 돼, 내시경을 보면서 독립적으로 수술 기구를 움직일 수 있다. 시야의 왜곡이나 수술 범위의 오차가 적어 정확하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기존 절개 수술과 달리 마취가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 시간이 짧아 회복 기간도 상당히 빠르다. 단, 척추측만증이나 심한 전방전위증, 척추불안정증 등 여러 부위에 존재하는 질환인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고령이나 만성질환자라도 받을 수 있다. 출혈이나 염증, 감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부담이 적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다. 척추 질환 수술은 임상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질환과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야 보다 나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적절한 체중 유지, 평소 바른 자세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 된다.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체력 증진을 위한 유산소 운동, 허리 건강을 위한 스쿼트, 플랭크, 브릿지 같은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척추 내시경>편 영상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10/07 14:58
  • 45세 체육학과 교수, 보디빌딩 대회 준우승… '중년 남성' 몸짱 되려면?

    45세 체육학과 교수, 보디빌딩 대회 준우승… '중년 남성' 몸짱 되려면?

    권영두(45) 가천대 체육학과 겸임교수가 IFBB(국제보디빌딩연맹) 주최로 지난 8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올림피아 마스터즈 프로퀄리파이어에서 마스터즈 클래식피지크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2014년 호주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권 교수는 6년 전 은퇴했지만, 최근 복귀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모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권영두 교수는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행동으로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도전의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참교육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승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두 교수는 우리나라 피트니스 1세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2010 머슬마니아 코리아대회 대상, WFF 월드 챔피언십 그랑프리 1위, 2014년 나바(NABBA) 주최 호주 월드챔피언십 우승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자랑한다. 이른바 '몸짱'이 되기 위해 중년 남성들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무엇이 있을까.운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몸 상태를 파악한다는 것은 키와 몸무게 등 기초적인 신체사항뿐 아니라 체성분, 근력검사, 심폐기능 등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특히 체성분 검사는 대부분의 휘트니스 센터들이 트레이닝 전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행하고 있다. 체성분을 파악하는 것은 그에 따른 효과적인 운동법을 처방하기 위해서다. 가령 팔다리가 가는 사람은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연골 사이의 지방이 소모돼 팔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중년 남성들의 경우 과거의 병력이나 현재의 건강상태도 운동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이다. 특히 몸에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통증을 없앤 후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오랫동안 해오던 운동 패턴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꾸준히 등산을 해온 사람이라면 공원을 오래 걷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변화를 주고, 거기에 모래주머니를 달아 걷는 식으로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남성의 체형은 크게 외배엽·중배엽·내배엽형으로 나뉜다. 외배엽형은 마른 체형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중배엽형은 근육이 잘 발달된 체형이고, 내배엽형은 지방질이 많고 뚱뚱한 체형을 뜻한다. 마른 체형인 외배엽형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무겁다고 느낄 정도의 중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횟수는 8∼12회가 적당하며 4세트 정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방이 많은 내배엽형은 외배엽형과 달리 가벼운 무게를 선택하는 대신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한 세트에 15∼2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중점적으로 해 지방을 연소시키며 근육을 만들어간다. 중배엽 체형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선 약간 힘이 드는 정도의 중량을 선택하고 한 세트에 10∼12회 정도 반복하도록 한다. 중배엽형은 타고난 근육질 몸매이기 때문에 조금만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생기는 유리한 체형이다.일부 남성들은 근육을 만들고 싶다며 근력운동만 하거나,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만 고집하기도 한다. 심지어 하체가 굵은 체형이면서도 상체 운동만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문제가 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의 가장 적절한 비율은 70대 30 정도다. 지나친 유산소 운동은 살이 처지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근육량이 오히려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나치게 몇몇 부위만 운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등 근육과 같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을 등한시하는 것도 옳지 않다.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 영양, 휴식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알맞은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는 필수다. 근육이 생성되기 위한 충분한 휴식도 빼놓을 수 없다. 몸에 근육을 만들어주는 근력운동은 근육이 높은 강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활성화시킨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20대 남성은 3∼4주 안에 근육의 기능이 활성화되지만 40대 이상은 한 달 이상 충분히 근육을 적응시킨 후 운동해야 몸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7 14:57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K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 오픈 外

    ■ 농심, K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 오픈농심이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해 농심 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을 7일 선보인다. 지난 7월 초 명동 호텔스카이파크에 오픈한 농심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에 이은 2번째 체험매장이다. 농심과 협업을 진행하는 ‘코리아마트’는 명동 중심 상권에서 다양한 한국상품을 판매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농심은 코리아마트 매장 2층에 약 60㎡ 규모의 ‘K라면 슈퍼마켓’을 구축,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농심 브랜드를 알리는 복합 체험매장으로 조성했다. 농심 K라면 슈퍼마켓은 마트와 스낵바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돼 라면 쇼핑과 식사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이 원하는 라면을 구매한 뒤 현장에 준비된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취식하는 방식이다. 또한 농심은 K라면 슈퍼마켓 내부 공간을 팝업스토어 규모로 연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형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브랜드 스토리, 캐릭터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 도미노피자, 한글날 기념 피자박스 선보여도미노피자가 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피자 박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도미노피자가 공개한 한글날 특별 피자박스에는 올해로 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전속 모델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함께 ‘서로 어울려서 함께 먹다’는 뜻의 순우리말 ‘얼러먹다’를 담아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한글날 특별 피자박스를 제작해 한글날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티젠, ‘푸룬쏙, 풋사과쏙’ 편의점 3사 프로모션 진행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푸룬쏙'과 '풋사과쏙'에 대한 프로모션을 편의점 3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0월 말까지 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푸룬쏙과 풋사과쏙을 1+1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티젠 푸룬쏙'과 '티젠 풋사과쏙'은 하루 1포로 가볍고 간편하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티젠 푸룬쏙'은 푸룬 농축액과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을 조합해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락추로스, 치커리식이섬유, D-소비톨 등으로 기능성을 높였다. 대부분 음료 형태였던 기존 푸룬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부담스러운 용량과 칼로리를 낮추고, 먹기 편한 미니 파우치형 액상 푸룬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푸룬 음료의 3분의 1도 안 되는 50g 용량으로 한 번에 섭취가 간편하다. '티젠 풋사과쏙'에는 최근 대세인 애플사이다비니거(애사비)를 더해 상큼함을 한층 높였다. 당류는 제로에 칼로리는 1포에 30kcal로 줄이고, 식이섬유 2종과 L-카르니틴도 추가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10/07 14:55
  • “의료대란으로 파견 남발한 탓” 보건지소 45.6% 공보의 미배치

    “의료대란으로 파견 남발한 탓” 보건지소 45.6% 공보의 미배치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의료 공백을 매우기 위해 전국 종합병원으로 대규모 파견되면서 지역 의료 체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공보의가 제때 배치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제한되는 모양새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 배치 현황’ 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138개 공보의 배치대상 보건소 중 9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전국 1223개 보건지소로 넓혀보면 절반가량인 45.6%(558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7.6%(1220개소 중 337개소)에서 18%p(221개소)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 보면, 공보의 미배치 보건지소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58.5%를 기록한 충북이었다. 그 뒤를 경기(58.1%), 세종(55.6%), 전북(53.1%), 충남(53.0%)이 잇고 있다. 전년 대비 공보의 미배치 보건지소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39 개소가 늘어난 충북과 전남으로 확인됐다. 공보의가 미배치된 보건지소가 증가한 탓인지 보건지소 진료 환자는 감소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보건지소 진료 인원은 54만 2729 명으로 지난해 57만 8553명에서 3만5824명 줄었다.서영석 의원은 “현 정부의 의료대란 대응책으로 의료취약지의 유일한 의료제공자일 수 있는 공보의 파견이 계속되고 있다”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에서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정 운영에 책 임있는 정부가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10/07 14:54
  • 보령, 항암제 약가 인상… “안정적 공급 노력 지속”

    보령, 항암제 약가 인상… “안정적 공급 노력 지속”

    이번 달부터 보령의 항암제 ‘이피에스주’와 ‘보령에피루비신염산염주’의 약가가 인상 조정됐다.보령은 자사 항암제 이피에스주, 보령에피루비신염산염주의 약가 조정을 계기로 항암제 국산화와 안정적 공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이피에스주와 보령에피루비신염산염주는 악성림프종, 폐암 등 다양한 암종 치료에 쓰이는 필수 기초항암제다. 해당 성분의 의약품 중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보령 제품이 유일하다. 보령 관계자는 “두 품목 모두 매출원가율이 100%가 넘는 품목”이라며 “공급이 중단될 경우 고통 받을 암환자들을 위해 열악한 채산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꾸준히 생산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이번 약가 조정은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보령 입장에서도 이번 조치를 계기로 두 제품을 지속적으로 환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항암제는 신약뿐 아니라 제네릭 의약품도 개발 난이도가 높다. 전문적인 제조 시설과 숙련된 인력 등이 필요해 제조가 까다로운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원료 수급 또한 어려우며, 물류·인건비 등 관련 비용까지 상승하면서 채산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이 같은 이유로 국내 제약사에서 생산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항암제 해외의존도와 수급 불안정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보령은 앞으로도 혁신신약·제네릭 의약품 등 ‘K-항암제’ 개발과 기초항암제 공급, 글로벌 의약품 인수, 해외 신약 수급 등을 통해 다양한 암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보령 김영석 Onco 부문장은 “이번 약가 조정을 통해 필수기초항암제를 환자들에게 차질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약품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07 14:53
  • 이대목동병원 안정신 교수, 2024년 대한종양외과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안정신 교수, 2024년 대한종양외과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외과)가 지난 9월 21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2024년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안정신 교수는 유방암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유방암 다중 샘플 분석을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프로파일링'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유방암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이번 연구에서 유방암 환자의 다양한 샘플을 분석하여 미생물군의 변화를 프로파일링함으로써 유방암의 발병 메커니즘과 치료 방법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정신 교수는 "유방암과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호 작용에 대한 이해는 밝혀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 연구가 그 퍼즐의 중요한 조각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정신 교수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벨기에에서 열리는 유럽종양외과학회에서도 유방암과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발표를 진행해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올해 3월 미국종양외과학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방문 연구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유방암 연구의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0/07 14:50
  • “자위하면 우울해진다”… 남성 ‘3분의 2’가 그렇다는데, 이유는?

    “자위하면 우울해진다”… 남성 ‘3분의 2’가 그렇다는데, 이유는?

    자위는 여러 건강 효과를 준다. 대표적으로 호르몬에 영향을 주면서 근 성장을 촉진하고, 우울증을 막으며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위를 한 후에 우울감을 겪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게재된 성과 부부 치료 저널(Journal of Sex & Marital Therapy)에 따르면, 노팅엄 트렌트대에서 영국인들이 자기 쾌락에 참여할 때(자위행위를 할 때)와 캐주얼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할 때의 감정을 비교했다. 156명의 온라인 대상자를 조사한 결과, 자위를 한 남성의 3분의 2(약 67%)가 ‘포스트 섹스 블루스’를 경험했다. 포스트 섹스 블루스란 성행위 후 느끼는 슬픔, 불안, 공격성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말한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자위를 했을 때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비율(51%)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캐주얼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한 후에 느낀 비율(77%)이 훨씬 높았다. 연구진은 “자위 결과가 죄책감과 수치심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여성이 캐주얼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한 후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비율이 큰 이유와 관련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잦은 자위행위는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포르노 시청과 함께하는 자위행위는 특히 위험하다. 현실은 포르노가 아닌데, 포르노에 익숙해진 이들은 현실에서 포르노를 기대하게 돼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영국의 온라인 약국 서비스를 감독하는 일을 담당하는 임상의 도널드 그랜트 박사 역시 “발기부전 원인 중 하나는 포르노 시청”이라며 “포르노에서 보이는 강렬한 성행위에 익숙해지면서 발기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실제로 파트너와의 섹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잦은 자위로 인해 신경 말단이 손상되면서 민감도가 상실되면서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위에 지나치게 몰두하다 보면, 주위 사람과의 약속이나 운동, 취미 활동 등의 참여를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건강한 사회활동을 저해할 만큼의 자위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10/07 14:46
  • [식품업계 이모저모] 풀무원, KADEX 2024 참가… 군 급식 대표 기업으로 참여 外

    ■ 풀무원, KADEX 2024 참가… 군 급식 대표 기업으로 참여풀무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열린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해 냉동밥, 만두를 비롯한 동물복지 제품 등 군 급식에 어울리는 풀무원 제품을 알렸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한 역대 최대 규모 지상군 방산 전시회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최첨단 무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가 이뤄졌으며, 15개국 365개 사가 참여했다. 풀무원은 ‘전력지원체계 Zone’에서 군 급식을 주제로 7개 계열사(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머스, 풀무원다논,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풀무원샘물,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풀무원 제품 전시를 보고 제품 시식까지 가능한 ‘부식창고’와 ‘병영식당’ 부스, 고객 체험이 가능한 ‘사격장’, ‘행정반’, ‘Top secret zone’ 등의 이벤트 존, 기업과 군 급식사업을 소개하는 ‘ROKA 풀무원 맛집 상륙작전’ 존을 마련했다. ‘부식창고’에서는 군 급식에 적합한 풀무원 제품과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한 급식 형태의 전시물을 공개했다. ‘병영식당’에서는 직접 시식 메뉴 조리를 시연했다. ‘ROKA 풀무원 맛집 상륙작전’ 존에서는 풀무원푸드앤컬처 기업 소개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위탁 급식을 맡고 있는 군부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근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풀무원의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도 지난 5월 육군수도방위사령부와 군 급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비맥주, 한국도로교통공단·SR과 수서역서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오비맥주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음주운전 제로(ZERO)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매년 휴가철, 연말, 명절 연휴 등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마다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SRT 운영사 에스알(SR)도 동참해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은 SRT 수서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인포그래픽 존에서는 음주운전 현황과 실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해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오는 25일부터 제도 시행으로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은 결격기간 종료 후 일정 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장착된 차량만 운전할 수 있는 조건부 면허를 발급받게 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기기를 직접 체험해보며 장치의 작동 원리와 실효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방지장치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존’과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 체험존’도 마련했다. ‘유혹 방지! 철벽 능력 고사’로 음주운전 근절 의식을 높였다. 룰렛 이벤트로 기념품도 제공했다. 오비맥주는 2022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총 세 차례의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모니터링과 설문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제공하며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 수립에 일조했다. 이외에도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 등 알코올 오남용을 줄이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롯데웰푸드,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 출시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제로(ZERO)'가 신제품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로 후르츠 젤리에 이은 두 번째 젤리 시리즈로, 대표 무설탕 디저트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제로는 설탕, 당류 등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더욱 폭넓은 소비자가 먹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브랜드다. 설탕 없이도 디저트 특유의 단맛과 질감 등을 완벽히 구현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는 말랑말랑하면서도 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 유자의 은은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칼로리는 한 봉지에 85칼로리로, 동일 젤리류 대비 약 35% 낮은 수준을 자랑한다. 제로 브랜드 젤리 중에서는 처음으로 색을 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인공 색소 없이 오직 천연 유래 원료인 강황만을 사용해 유자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을 입혔다.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07 14:42
  • 발바닥 통증, 궤양 생기더니… 20대에 '이 암' 4기 판정, 무슨 일?

    발바닥 통증, 궤양 생기더니… 20대에 '이 암' 4기 판정, 무슨 일?

    왼쪽 발바닥에 염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가 암을 발견하고 결국 다리 한 쪽을 절단하게 된 20대 남성 사례가 보고됐다.이란 우르미아 의대 의료진은 22세 남성 A씨가 왼쪽 발바닥에 생긴 염증이 낫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을 찾기 약 2주 전에 발바닥에 작은 상처가 났다고 했다. 그런데 상처가 점차 커져 통증이 심해지고 걷기마저 어려워졌다. 초기 검사에서 A씨 발바닥에서 발견된 궤양은 직경이 2cm 정도였다. 고름이 있었고 주변 피부는 빨갛게 변했으며 만졌을 때 통증이 있었다. 처음엔 의료진도 단순 상처가 심해진 줄 알고 감염 예방 치료와 붕대로 감싸는 데 그쳤는데, 그럼에도 상처가 10일 넘게 악화돼 크기가 커지고 고통도 심해져가다. 이에 A씨는 종합병원으로 전원돼 조직검사를 받게됐고, 그곳에서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인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CT 스캔을 포함한 추가 검사에서 암이 림프절과 폐로 전이된 것이 확인됐다. 정확하게는 피부암 4기였다. 가장 많이 진행된 단계고 암이 주변부를 넘어 신체 먼 부위까지 퍼진 상태였다. 이에 의료진은 어쩔 수 없이 림프절을 포함해 A씨의 왼쪽 다리를 절단해 원발 종양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을 마친 환자는 폐 전이를 치료하고 다른 부위로 암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항암요법도 받았다. 다행히 이후 16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재발 징후는 없는 상태라고 의료진은 보고했다.우르미아 의대 의료진은 "A씨의 경우 나이가 비교적 어리고, 편평세포암이 비정형적인 위치에 발생해 주목할 만한 사례에 속한다"며 "편평세포암은 보통 만성적으로 태양에 노출된 피부 부위에 생기고 노인에게서 더 흔하다"고 했다.편평세포암의 5년 전이율은 5% 정도다. 면역억제 환자나 종양의 크기가 2cm를 초과하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따라서 수술적 제거가 1차 치료다. 방사선 치료는 고위험암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쓰이고, 전이된 환자는 전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최근 발표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 2024/10/07 14:40
  • 대한전문병원협회 제 13회 정기학술세미나 성료

    대한전문병원협회 제 13회 정기학술세미나 성료

    대한전문병원협회는 지난 4일 제13회 정기학술세미나를 삼성동 코엑스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학술세미나는 이성규 대한병원협회회장, 정흥태, 정규형, 이상덕 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대한전문병원 협회 소속 의료기관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세션 1, 2로 나뉘어 세션 1에서는 권세광 학술위원장을 좌장으로 고려대학교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의 '전문병원제도 개편방향'과 보건복지부 의료개혁특위 강준 의료개혁 총괄과장의 '의료개혁과 전문병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서 전문병원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2에서는 이은아 학술이사가 좌장을 맡아 로체스터병원 서인석 원장의 '의료현장에서 비급여와 실손보험의 주의점'과 서강대학교 유현재 교수의 'AI와 MZ의 시대, 의료인을 위한 소통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전문병원협회 윤성환 협회장은 “전문병원제도 개편과 의료개혁 추진을 통해 전문병원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열심히 소통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회원병원장님들과 임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2011년부터 제도화된 전문병원은 14년간 5기의 지정과정을 통해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전달체계에서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10/07 14:18
  • “뱃살이 아니라고?”… 배에 달린 ‘30kg’ 덩어리, 정체 뭐길래?

    “뱃살이 아니라고?”… 배에 달린 ‘30kg’ 덩어리, 정체 뭐길래?

    영국 40대 남성이 2년 동안 배에 덩어리를 가진 채 살았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앨런 브롬야드(48)는 배에 31kg짜리 림프부종이 있다. 브롬야드는 “배에 달려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무릎까지 내려온다”며 “30kg이 넘는 액체덩어리이다. 다이어트로도 뺄 수 없어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브롬야드는 림프부종으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평생 소 농장을 관리했는데, 림프부종 때문에 관리하기 어려워서 소를 다 팔아야 했다. 주말마다 낚시를 했는데 이젠 침대에서만 시간을 보낸다”며 “계단을 오르는 등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들다. 삶이 지옥 같다”라고 말했다. 브롬야드는 현재 패혈증을 겪고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림프부종이 심각한 상태다. 그가 겪고 있는 림프부종에 대해 알아봤다.림프부종은 림프관이 손상돼 피부와 피하 조직에 수분과 단백질(림프액)이 축적되고, 팔이나 다리 등의 부피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있는 상태를 말한다. 림프부종은 발생 원인에 따라 선천성, 조발성, 속발성으로 구분된다. 선천성 림프부종은 태어났을 때부터 발견되는 림프부종이다. 조발성 림프부종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며, 소년기와 30대 사이에 발생한다. 주로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속발성 림프부종은 림프관의 폐쇄로 인해 발생한다. 이때 악성 종양, 기생충, 수술로 인한 외과적 림프관 차단 등이 원인이다.림프부종의 초기 단계에는 대부분 피부를 손끝으로 누르면 쉽게 눌리는 함요 부종 상태가 나타난다. 이후에는 피부 조직이 섬유화되면서 단단해지고 두꺼워진다. 부종이 발생한 부위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 들며, 통증도 나타난다. 림프부종이 심해지면 팔, 다리의 운동 능력이 떨어져 움직이기 힘들다.림프부종은 가급적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림프액 배출을 돕는 ‘도수림프 배출법’이라는 마사지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압박 치료, 운동 등 보존 치료를 1년 이상 시행해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림프부종은 치료만큼이나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부기를 빼기 위해 열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하거나, 꽉 끼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부기를 빼려는 시도는 오히려 림프부종을 키울 수 있어 삼가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10/07 14:17
  • “엉덩이 살 흐물흐물”… 영국 여성 ‘이 주사’ 맞았다가, 패혈증까지?

    “엉덩이 살 흐물흐물”… 영국 여성 ‘이 주사’ 맞았다가, 패혈증까지?

    엉덩이 필러 주사를 맞았다가 엉덩이가 오히려 흐물흐물 처지고 패혈증까지 걸린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여성인 A씨는 엉덩이를 크게 만들기 위해 엉덩이에 필러나 자가 지방을 주입하는 ‘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트(BBL)’ 시술을 진행했다. 필러 주입 후 6일이 지나고 A씨는 엉덩이에 통증을 느꼈다. 증상은 서 있거나 걸을 수도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고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이는 A씨의 하대 정맥에 필러가 들어가 생긴 일로, 패혈증이다”고 진단했다. 패혈증이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A씨는 “3시간 동안 응급 수술을 받았고, 2주 동안 입원했다”며 “필러가 정맥을 통해 다리까지 흘러, 엉덩이와 하체에 있는 필러를 제거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씨의 엉덩이는 변형되고 처졌으며 필러 제거 후 5개월 동안은 패혈증 부작용으로 인해 앉아 있거나 목욕을 하는 등 평소처럼 활동하지 못했다.A씨가 받은 시술은 엉덩이에 PMMA(Polymethyl-methacrylate) 성분의 필러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반영구 필러에 사용되는 PMMA는 매우 작은 둥근 알갱이 형태로 체내에 쉽게 흡수되지 않으며 콜라겐 생성을 활발하게 해 볼륨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경우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킬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BBL은 실제 부작용이 잦다. 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필러가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A씨처럼 패혈증에 걸릴 수도 있고, 필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하게 되면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 대형 절개해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또한 BBL은 필러를 넣던 방식 말고도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비용은 한화로 약 1500만 원 선이며 수술 후 마사지와 유지를 위한 보조용품 구매 가격이 더해진다고 한다. 뉴욕타임스와 미국 성형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성형수술 분야에서 가장 크게 폭증하는 수술이 바로 BBL이다. 2015년께부터 2021년까지 매년 수술 건수가 2~5배씩 꾸준히 증가했다. 미국 내에선 LA와 마이애미, 휴스턴,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많이 성행한다. 터키나 남미에 가면 ‘반값 BBL’이 가능해 원정 수술을 감행하기도 하고, 빚을 내 수술하기도 한다.BBL은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 따르면, 사망 위험은 다른 여러 미용 시술보다 최소한 10배 더 높다. 또한 미국 일간신문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 남부에선 지난 8년간 BBL 수술을 집도해 환자 8명이 사망했는데도 클리닉 이름을 바꿔 계속 영업하는 의사도 있다고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0/07 14:15
  •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10월 1일자로 이재혁 에스테틱 사업부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이재혁 신임 대표는 25년 이상 글로벌 제약·에스테틱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세일즈 마케팅 전문가다. 한국 GSK에서 첫 제약 경력을 시작한 이후 한국 MSD,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한국 노바티스, 멀츠코리아를 거쳐 지난 2019년 갈더마코리아에 합류했다.이 대표는 지난 5년간 갈더마코리아에서 에스테틱 사업부 총괄로서 신제품의 출시와 브랜드의 리뉴얼을 주도했으며, 의약품 사업부와 더마화장품 사업부의 임시 총괄도 역임했다.갈더마코리아 이재혁 신임 대표이사는 "더욱 다양해지고 세분화하고 있는 피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조직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안팎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07 13:54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 출시 [멍멍냥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 출시 [멍멍냥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고양이 전용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NexGard COMBO)’를 국내 출시했다. 넥스가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반려동물 구충제 브랜드로, 강아지용 경구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먹는 약인 넥스가드 스펙트라와 달리 넥스가드 캣 콤보는 피부에 바르는 액상형 스팟온 제제다.넥스가드 캣 콤보는 기존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인 ‘브로드라인’보다 조충 2종류와 고양이 폐충을 더 구충할 수 있다. 국내 시판 중인 고양이 내외부 종합구충제 중 유일하게 조충 치료가 가능하다. 조충(27.9%)은 선충(52.1%) 다음으로 국내 야생 고양이 감염률이 높은 기생충이다.인수 공통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 구충 효과도 추가됐다. SFTS는 사람에서 최대 47%의 치명률을 보이지만, 아직 사람과 동물 모두 치료제가 없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국내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 넥스가드 캣 콤보를 투여하고 48시간이 지난 후, 작은소참진드기가 100% 사멸된 게 확인됐다.이 밖에도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아 반려묘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체중 구간에 따라 소형묘(S, 0.8~2.5kg) 전용과 중·대형묘(L, 2.5~7.5kg) 전용 두 가지로 출시됐다. 생후 8주령 또는 0.8kg의 어린 고양이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폭넓은 구충 범위와 저자극 제형 기술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더 많은 반려묘가 넥스가드 캣 콤보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동물 구충제 분야에서 견고하게 쌓아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 2024/10/07 13:45
  • “한 달에 3kg씩 빠졌다”… 저녁에 ‘이것’ 끊은 게 비결?

    “한 달에 3kg씩 빠졌다”… 저녁에 ‘이것’ 끊은 게 비결?

    4개월간 약 9kg을 감량한 여성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다브리온이라는 틱톡커가 한 달에 3kg가량을 감량하면서 4개월간 약 9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한 그는 “먼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다”며 “완전히 끊는 것은 아니었고, 저녁에 섭취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에는 탄수화물 대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비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체내에 쌓여있는 단백질,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진다. 그러면 몸에서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될수록 체내에 지방이 많이 저장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내리는 동시에 당분을 지방세포에 전달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지속되면 체지방이 늘어나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다만 극단적으로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을 잘 선택해야 한다. 흰쌀밥이나 밀가루 음식 등의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비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백미 비율을 낮추고 현미밥을 섭취하거나 흰 빵보다는 통밀로 만든 빵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단백질‧채소 섭취하기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채소 역시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 체중 증가를 막는다. 또 함께 섭취하는 탄수화물 등 다른 식품의 소화‧흡수를 늦춰 혈당 조절을 돕는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07 13:34
  • "北서 소고기 먹으면 사형" 이순실 충격 증언… 왜 그런가 물으니?

    "北서 소고기 먹으면 사형" 이순실 충격 증언… 왜 그런가 물으니?

    방송인이자 사업가 이순실(57)이 북한의 소고기 식용 금지에 대한 충격적인 실상을 전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순실은 "북한에서 소고기를 먹으면 사형 당한다"라며 "북한에서 소는 식량이 아닌 값진 인력(人力)이다"라고 말했다. 또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돼지는 명절 때마다 잡긴 하지만 돼지가 건너간 강물이라든지, 돼지가 세수한 물을 국물 정도로 겨우 얻어 마실 만큼 주기적으로 먹지는 못한다"고 했다. 그는 "북한에서 제일 먹고 싶었던 음식이 쌀밥과 고기반찬"이라며 "탈북 후 10년 동안 고기 없이는 밥을 안 먹었다"고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우리나라와 다른 북한의 식문화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고기는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까지 돋워 주는 귀한 음식이다. 봄철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 식품으로 손꼽힌다. 소고기의 동물 단백질에 다량 포함된 필수 아미노산은 근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특히 요즘 같은 가을철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에 천식, 비염, 아토피, 결막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되는 시기다. 소고기는 이런 증상을 완화해주는 기능을 한다. 소고기의 마그네슘 및 칼슘은 알레르기 질환을 진정시켜주고, 진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마그네슘은 기관지에 있는 호흡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를 넓히고 호흡이 가빠지지 않도록 해 천식 증상을 완화해준다. 또 소고기 속 비타민B는 피부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여드름 등을 줄여주기도 한다.하지만, 소고기도 고기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붉은 고기를 적정량 이상 먹게 되면 혈중 인산염과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인산염과 지질 수치가 증가하면 혈관 벽이 산화되고 혈관 내 찌꺼기가 쌓여 혈관이 노화된다. 혈관이 노화되면 뇌졸중, 심장질환 위험이 증가해 조기 사망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또, 지나친 육류 섭취는 뇌 혈류를 막히게 하고 체내 아연을 파괴해 뇌 기능을 저하하고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지나친 붉은 고기 섭취는 각종 암과 고혈압 등 많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따라서 고기는 적정 섭취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70g 이하(손바닥 크기 정도)로 먹는 것이 좋고, 고기를 고를 때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고기 중 지방이 적은 부위는 목심, 채끝, 안심, 우둔, 설도, 사태다. 소고기는 수입품보다는 한우가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도축된 후 2주 안에 소비되므로 신선하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나 깻잎 등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돕고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며, 고기에 부족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엽산 등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07 13:24
  • "9살이 성형을?"… 딸에게 쌍꺼풀 수술시킨 日 여성, 논란 커져

    "9살이 성형을?"… 딸에게 쌍꺼풀 수술시킨 日 여성, 논란 커져

    9살 딸에게 쌍꺼풀 수술을 시킨 일본 여성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022년 10월 유튜브 채널 'VICE Asia'에 'Children Are Getting Cosmetic Surgery in Japan | Deadly Beauty'라는 제목의 영상이 기재됐다. 바이스(VICE)'는 미국의 뉴미디어 언론사다. '일본에서 성형 수술을 받는 어린이들'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는 9살에 쌍꺼풀 수술을 받은 미치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가고시마현에 거주하는 루치와 미치라는 이름의 모녀가 등장했다. 루치는 틱톡 계정에 딸 미치가 쌍꺼풀 수술 상담을 받는 것부터 수술을 하는 과정까지 모두 공개해 논란에 선 인물이다. 딸 미치는 "눈이 가늘어서 사람들을 노려보는 것 같은 얘기를 들어서 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바이스 본사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이들 모녀를 인터뷰하러 온 진행자는 "아름다움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미치는 "성형수술의 고통을 참아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엄마 루치는 "정말 어른스러운 대답"이라며 기뻐하기도 했다. 하지만 40만 엔(약 360만 원)을 들여 받은 쌍꺼풀 수술은 원래 20분 만에 끝났어야 했지만, 마취가 잘 듣지 않았고 이로 인해 미치가 고통스러워해 2시간이나 걸렸다고 했다. 수술 도중 미치는 소리 내 울기도 한다.루치는 딸의 성형수술을 결심한 이유는 자신의 과거 경험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나는 18세에 성형을 했는데 더 빨리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서 성형하면 주변에서 '성형했네'라고 말하지만, 어릴 때 하면 이미 그런 얼굴인 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딸이 콤플렉스를 가진 채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쌍꺼풀이 없이 태어나) 그런 고통을 겪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치의 성형수술 당시를 떠올리며 "수술이 끝났을 때 딸에게 ‘용기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그러자 딸이 '엄마, 울지마. 나를 귀엽게 해주려고 돈을 다 썼잖아'라고 말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루치는 "남자는 내면이나 경제력이 필요하지만, 여자는 내면보다 외모가 중요하다"며 "여자가 귀여우면 태도가 나빠도 사람들은 용서해 준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라는 자신만의 생각을 얘기했다.하지만 영상에 출연한 또 다른 심리학 전문가는 아이를 성형시키는 부모의 심리에 대해 "성형수술을 경험한 부모가 그로 인한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자녀도 성형수술을 받도록 하고 싶어진다"며 "그것이 자녀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어린 시절 성형수술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이상적인 미의 기준이 높아지게 되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이미지가 변할 때마다 성형수술을 반복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9살은 성형 수술을 받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며 "딸에게 성형 수술을 해주고 싶다면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라고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동학대"라며 루치를 맹비난했다. 특히 "딸이 18살이 되면 코 성형수술도 시켜줄 것이며, 아직 성장 중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가슴이 작으면 수술을 권하고 싶다"라는 루치의 발언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최근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성형수술을 받는 10대가 늘고 있는 것은 물론, 겨울방학을 이용해 쌍꺼풀 수술을 받는 초등학생도 적지 않다. 하지만 너무 어릴 때 수술을 하면 효과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성형 수술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생물학적으로는 얼굴의 윤곽이 완성되는 25~30살이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은 고3 수능이 끝난 겨울방학에 시도해도 무리가 없다. 이미 몸이 대체로 성장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때 수술을 하면 쌍꺼풀이 다시 풀어질 확률이 2~3배로 높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07 13:21
  • “죽을 고비 넘겼다”… 알 파치노 ‘이것’ 때문에 심장 멈췄다 다시 뛰어, 무슨 일?

    “죽을 고비 넘겼다”… 알 파치노 ‘이것’ 때문에 심장 멈췄다 다시 뛰어, 무슨 일?

    영화 ‘대부’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알 파치노(84)가 죽을 고비를 넘겼던 순간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알 파치노와의 인터뷰를 단독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알 파치노는 코로나 진단을 받았을 때에 대해 이야기했다. 파치노는 “코로나 진단을 받고 집에서 치료 중이었는데, 어느 순간 심장이 멈췄다”며 “간호해주던 분이 맥박이 안 잡힌다고 말하자, 매니저가 내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알아차려서 구급 대원을 바로 불렀다”고 말했다. 이후 심장이 멈춘 파치노에 당시 함께 있던 사람들은 파치노가 사망한 줄 알았다고 한다. 그는 “눈을 다시 떴을 때 이미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고, 집에 구급 대원 6명이 있었다”며 “우주인처럼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나를 살피고 있었다. ‘이 사람들이 여기서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말했다. 파치노는 “죽을 고비를 넘겼다”며 “물론 그렇다고 내 생활이 갑자기 건강하게 바뀌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심장 건강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실제로 팬데믹 당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심장에 무리를 준다는 보고는 여러 차례 나왔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근 섬유화나 반흔, 심근병증 등에 의해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자율신경 이상으로 자세에 따른 기립성 빈맥이나 부적절한 동성빈맥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보면 팬데믹 기간에 스트레스 심근병증의 빈도는 1.5~1.8%에서 7.8%까지 증가했다. 코로나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코로나 환자 26명을 심장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더니 15% 환자에서 심근염 소견이 관찰됐고, 30.8% 환자에서 과거 심근 손상 소견이 관찰되기도 했다.특히 중증 코로나19를 겪은 환자 중 절반 이상의 심장이 손상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런던대 연구팀은 6개 병원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퇴원 한 달 후 MRI 스캔을 통해 중증 코로나19가 심장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심장 손상에는 심근염(심장 근육의 염증), 심근경색(심장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질환)이 포함됐다. 그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54%에게서 심근경색 흔적이 발견됐다. 환자의 26%는 심금경색과 심근염을, 22%는 심근경색과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고 지나갔다. 환자의 8%는 심근염을 앓고 있었다. 연구팀은 심장 근육이 손상됐을 때 혈액으로 방출되는 단백질인 트로포닌 수치가 모든 환자에게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런 심장 손상이 향후 심부전 위험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져 혈액을 받아들이거나 짜내는 것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말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10/07 13:19
  • 부산백병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의료 지원

    부산백병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의료 지원

    부산백병원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의료 지원에 나섰다. 부산백병원은 2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 지원에 들어갔다. 영화제 기간 동안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와 영화의 전당에 의료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 및 영화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응급처치, 약품 제공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의료전담팀에는 내과, 신경외과, 안과 등 의사 및 간호사 16명을 투입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본원 응급실로 이송하는 의료 체계를 마련했다.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은 “부산백병원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의료지원 병원으로서 방문하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응원하며 올해도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산백병원은 2008년부터 17년간 부산국제영화제 협력 파트너로서 공식 의료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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