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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4/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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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 질환은 단순한 수면 습관 문제가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수면 질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진단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는 국제 임상 세미나가 국내에서 열렸다. 지난 14일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가 아시아 7개국 의료진 32명이 참석한 '수면의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홍콩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진료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각국 의료 시스템과 임상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행사는 이론 강의, 시설 견학 및 임상 운영 프로세스 공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 이철희 대표원장이 관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강의를 시작으로, 수면 검사실에서 수면다원검사 시스템과 검사 환경, 장비 운용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전극 부착 시연을 통해 실제 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양압기 토탈케어센터 투어를 통해 환자의 상담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전반적인 관리 프로세스가 소개됐다. 검사부터 상담, 치료, 사후관리 및 리퍼 시스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진료 체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제 양압기 리퍼 과정 시연도 함께 진행돼 장비 관리 및 유지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참가자들을 그룹별로 나누어 각 프로그램을 순환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임상과 운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이철희 대표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시설 소개를 넘어 실제 임상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아시아 각국 의료진과의 교류를 통해 수면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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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학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표적항암제 내성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찾고, 이를 원천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통합치료기전이 국내에서 발표됐다.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늘(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통합치료기전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7~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 글로벌 발표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동 페니트리움바이오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발표는 최진호 단국대의대 석좌교수의 ‘80년 치료 패러다임의 대전환’ 기조발표, 장수화 박사의 ‘오가노이드 실험 결과 발표’, 임선기 박사의 신경세포 실험 결과 발표에 이어 진근우 대표이사의 페니트리움 장기 치료의 미래 발표로 이어졌다. 이번 발표는 ‘Penetrium: 질환(Seed)을 넘어 환경(Soil)으로’의 주제로, 암·자가면역질환·퇴행성 뇌질환을 아우르는 통합치료기전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질환을 일으키는 세포(Seed) 자체가 아닌, 그 세포를 둘러싼 병리적 미세환경(TME, Soil)을 통제해 표적항암제의 한계인 '치사 미달용량(Sub-lethal dose) 도달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게 핵심이다. 종양학계는 표적항암제 반복 투여 시 발생하는 내성의 원인을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로 주로 해석해 왔다. 그러나 페니트리움바이오의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은 적항암제의 최대 난제인 내성 발생의 원인을 종양 미세환경(TME)에서 찾는다. 약물이 종양 주변의 물리적 방어벽에 막혀 죽지도 살지도 않는 수준인 치사 미달용량으로만 도달하는 현상에 주목한 것이다. 치사 미달용량의 약물에 노출된 암세포는 죽는 대신 주변 대식세포 등에 구조 신호를 보내 방어벽을 더욱 두껍게 만드는 이른바 '적응적 내성'을 즉각적으로 획득하게 된다. 페니트리움은 이 과정에서 '대사적 디커플링' 기전을 통해 암세포와 기질세포 간의 비상 에너지망을 투약 초기부터 차단한다. 방어벽을 구축할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병용 투여되는 표적항암제가 튕겨 나가지 않고 항상 '유효 치사량'으로 표적에 도달하게 만들어 내성 발생의 고리를 끊어내는 원리다. 최진호 석좌교수는 “암세포 내성의 진짜 기원은 종양 미세환경에 있다”며 “종양 미세환경을 제어함으로써 다양한 암 치료의 공통 기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기전은 서울대학교병원 유효성평가센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3개 독립 기관의 교차 검증을 통해 과학적 신뢰도를 확보했다. 표적항암제 투여 직후 발생하는 '미세환경 리모델링'의 속도도 지적됐다. 진근우 페니트리움바이오 공동대표는 "유전자 변이보다 암세포의 즉각적인 환경 방어벽 구축이 내성 유발에 훨씬 빠르게 작용한다"며 "페니트리움은 이 환경적 방어 동력을 초기부터 박탈하여 암세포를 표적항암제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로 되돌리는 공통된 기전을 지니고 있음을 과학적으로 실증한 것이다"이고 말했다. 조원동 페니트리움바이오 공동대표 겸 회장은 페니트리움의 역할을 경쟁이 아닌 범용적 파트너십으로 정의했다. 조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표적항암제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며 비전을 밝혔다. 현재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자사 블록버스터 표적항암제의 특허 만료(Patent cliff)와 획득 내성 한계로 인해 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편, 페니트리움바이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연이어 참가해 표적항암제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발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협력을 가속화하고, 내성 한계에 직면한 고형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바스켓 임상 준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4/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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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45)가 건강한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5일, 오윤아는 유튜브 ‘키친인어박스’ 채널에서 토마토소스와 생토마토를 활용한 떡볶이를 만들었다. 그는 자른 토마토와 양파를 볶은 뒤, 떡과 어묵을 넣고 토마토소스를 더한 양념으로 요리를 완성했다. 오윤아는 “자극적인 고추장 위주의 양념으로 염분을 많이 사용하기보다, 폴리페놀이 풍부한 토마토를 활용하면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토마토는 익혀 먹을수록 좋다”며 “개인적으로도 익힌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많이 한다”고 했다.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피부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 2017년 터키 약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라이코펜은 면역기능을 강화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전립선암 세포의 혈액 공급을 차단해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주 10회 이상 토마토 요리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45%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피부 건강에도 좋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자외선 손상을 비롯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2017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식품공학과 연구팀이 실험 쥐를 대상으로 35주에 걸쳐 토마토를 먹인 결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완화되고 피부 종양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다이어트에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토마토는 100g당 16㎉ 정도로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다. 토마토 속 펙틴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완화는 물론 포만감도 높다. 2014년 대만 타이중 중국의대 연구에서는 식사와 별도로 매일 280mL의 토마토 주스를 섭취할 때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토마토는 생식으로 먹어도 좋지만, 오윤아처럼 가열해 먹으면 라이코펜의 양이 증가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국 코넬대 식품과학과 연구팀이 토마토를 88℃에서 2분, 15분, 30분 동안 가열한 결과,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라이코펜의 양이 각각 6%, 17%, 35% 증가했다. 또 오윤아처럼 토마토소스나 페이스트를 활용해도 좋다. 토마토 페이스트는 수분이 제거되면서 영양 성분이 농축돼 있어 라이코펜 섭취에 더 유리하다. 다만 시중 제품을 고를 때는 설탕이나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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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보미 기자2026/04/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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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5)가 각종 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한 MBC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장동민과 피부 시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장동민이 최근 첫 피부 시술로 실리프팅을 받았다고 하자, 김구라는 “처음부터 세게 했다”며 “원래 울쎄라, 써마지, 스컬트라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이 “미간은 하나도 안 펴졌는데, 시술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느냐”고 묻자, 김구라는 “미간은 자연 녹지처럼 보존하면서 다른 데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미간은 절대 풀 생각이 없다”며 “오로지 울쎄라, 써마지, 스컬트라만 섞어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김구라가 언급한 시술들은 피부 탄력 개선과 볼륨 회복을 위해 시행된다. 우선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근막층에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이다. 피부 속 조직을 수축시켜 처진 라인을 끌어올리는 리프팅 효과가 특징이며, 주로 턱선이나 이중턱 개선에 활용된다.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피부 겉면을 단단하게 조여주는 타이트닝 효과가 있다. 잔주름 개선과 피부 결 정돈에도 좋다. 울쎄라가 피부 안쪽에서 당긴다면, 써마지는 바깥에서 조여주는 원리다.스컬트라는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주입형 시술이다. 일반 필러처럼 즉각적인 볼륨을 채우기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이 생성되도록 유도해 자연스럽게 볼륨을 형성한다. 관자놀이나 앞볼처럼 꺼진 부위를 서서히 채우는 데 적합하다.다만, 이러한 시술은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울쎄라는 지방층이 줄어들면서 볼이 꺼질 수 있고, 써마지는 화상이나 수포 발생 위험이 있다. 스컬트라는 시술 부위가 딱딱해지는 결절이 생길 수 있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무분별한 시술보다 개인의 피부 두께와 지방량을 고려한 맞춤 설계가 우선돼야 한다. 시술 후에는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부 회복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김구라가 트레이드마크처럼 유지하고 있는 미간 주름은 일반적으로는 개선을 원하는 부위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미간 보톡스를 시행하기도 한다. 일상에서는 눈을 찡그리는 습관을 줄이면 도움이 된다. 자외선 노출 역시 주름을 깊게 만드는 요인이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4/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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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30)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5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레깅스를 입고 기구 필라테스와 트위스트 플랭크 등 다양한 운동을 소화했다. 특히 잘록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과거 “8년간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왔다”며 헬스하는 모습도 자주 공개한 바 있다.권은비가 선택한 필라테스는 복부, 등, 골반 주변의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복근과 척추기립근을 단련하고, 근육을 길고 탄탄하게 만들어 전체적인 몸매 라인을 다듬을 수 있다. 전반적인 근육량 증가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대사 활동을 촉진해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필라테스를 12주간 주 3회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했다. 다만,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힘줄·근육·인대 등에 부상 위험이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복부와 허리 근육 사용을 무리하지 말고,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트위스트 플랭크는 기본 플랭크 자세에서 몸통을 회전을 더한 동작이다. 팔꿈치를 어깨 아래에 두고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골반을 좌우로 천천히 회전시키면 된다. 복부 전면 근육뿐 아니라 측면 근육인 외복사근까지 자극해 권은비처럼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다만 골반을 과도하게 떨어뜨리거나 반동을 쓰면 복부가 아닌 허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기본 플랭크 자세가 무너지지 않게 몸의 정렬을 유지하면서, 시선은 바닥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4/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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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소라 기자 2026/04/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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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왁스(54)가 체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잡학자들’에는 왁스가 출연했다. 왁스는 “어렸을 때와 똑같이 먹고 운동하는데, 결과가 다르다”며 “옛날이었으면 적당히 유지하거나 빠졌어야 하는데 지금은 왜 찌는 걸까”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나잇살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식사량이나 섭취 열량이 그대로인데 살이 빠지지 않고 찐다면 기초대사량이나 근육량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크다.기초대사량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하루 동안 소모하는 최소 열량이다. 숨쉬기, 소화, 체온 유지, 심장 박동 등 생명 유지를 위해 몸이 사용하는 기본 에너지를 말한다. 기초대사량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나이가 들며 신진대사와 체내 세포와 장기 기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사용하는 에너지 자체가 줄어드는 게 원인이다.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기초대사량 하락을 유발한다. 60세 이후로 기초대사량 감소는 더욱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노화로 인한 기초대사량 감소의 또 다른 핵심 원인은 바로 근육량 감소다. 근육은 간과 뇌 다음으로 기초대사량의 약 20%를 소모하는 대사율이 높은 조직이다. 같은 몸무게여도 근육이 더 많으면 몸이 에너지를 더 잘 쓰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한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근육 합성으로 잘 이어지지 않고, 회복 속도 저하, 체내 산화 스트레스 축적, 활동량 감소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작용해 근육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찔 수 있다.평소 고강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섞어 주 2~3회 이상 꾸준히 실천해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 또 단백질 합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식이섬유, 탄수화물, 단백질, 양질의 지방이 골고루 들어있는 식단을 하는 게 좋다. 75세 이상 노인에게 섭취 영양소 관리, 45분간의 운동을 주 2회 시키는 등 전반적인 운동과 영양 관리를 진행했을 때 기초대사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의 연구 결과도 있다. 몸무게 1kg 당 1~1.5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노화로 인해 소화 기능이 떨어져 단백질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생선, 두부, 계란, 콩 등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단백질을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2026/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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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6/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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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일반오상훈 기자 2026/04/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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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37)이 결혼을 앞두고 두 달 만에 14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에는 신지·문원 커플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문원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고, 두 달 동안 관리해 약 14kg을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달리기”라며 “아침은 든든히 먹고 저녁은 거의 먹지 않고 대신 달걀 등 단백질 위주로 섭취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닝머신 속도를 시속 7.6~8km로 맞추고 최소 한 시간 이상, 1주일에 네 번 이상 반복하면 정말 빠르게 감량된다”고 했다.문원처럼 단백질 중심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근력 운동과 함께 섭취하면 근육량 증가를 도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특히 달걀은 1개당 약 6~7g의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한 완전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성장과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다만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통풍이나 칼슘 배출 증가로 인한 뼈 건강 악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체중 1kg당 1~1.2g 수준을 기준으로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한편,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 역시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운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져 체지방 감소에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심폐지구력 향상과 함께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러닝은 약 700kcal를 소모해 테니스(360~480kcal), 수영(360~500kcal), 빠르게 걷기(360~420kcal)보다 높은 칼로리 소모를 보인다.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과체중·비만인이 의미 있는 체중 감량 효과를 보려면 주당 2시간 30분 이상 달리기, 자전거 타기, 빠르게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시간이 늘어날수록 체중과 허리둘레, 체지방 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하루 30분 미만의 짧은 운동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이어트최수연 기자2026/04/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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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6/04/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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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한 냄새를 맡거나 특정한 상황에서 속이 불편한 경우 ‘비위가 약하다’, ‘비위가 상하다’라는 표현을 쓴다. ‘비위’가 대체 무엇이기에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일까?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송윤경 병원장에 따르면, ‘비위(脾胃)’란 단순히 장기인 비장이나 위장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하고, 흡수하며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일련의 기능적 체계를 뜻한다. 즉, 위장 기능과 장의 운동성은 물론 장과 뇌가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장뇌 축’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비위가 약하면 신체의 에너지 대사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 영양분을 흡수해 에너지화하는 비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의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쉽게 체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해 음식물이 위장관으로 잘 내려가는 것을 ‘위기(胃氣)의 하강’이라고 하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면 위의 기운이 거꾸로 올라오는 ‘위기상역(胃氣上逆)’ 현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역질, 구토, 트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등 신물이 올라오는 현상과도 관련이 있다.이외에도 비위가 약해지면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 송윤경 병원장은 “소화 관련 증상 뿐 아니라 입맛이 없어지고 식사량이 줄거나 몸이 무겁고 아래로 처지는 듯한 무력감이 나타난다”고 했다. 비위 기능이 약한 사람은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다. 잦은 설사나 묽은 변, 변비가 반복되는 과민성 장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위장질환김보미 기자 2026/04/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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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는 알부민’ 제품이 간 건강을 간편하게 개선할 수 있다는 인식 속에 인기를 끌고 있다.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간 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사회적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통계청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간질환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특히 40~50대에서 중요도가 높다.다만 전문가들은 먹는 알부민에 대한 기대가 실제 의학적 근거와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한다. 간질환에서 알부민 수치는 단순한 영양 상태가 아니라 간 기능과 염증, 체액 상태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이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원 교수는 “간질환 환자에서 알부민은 단순한 영양 지표가 아니라 간의 합성 기능과 염증, 체액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며 “수치가 낮다고 해서 단순히 보충제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알부민, ‘먹는 단백질’과는 다른 개념알부민은 간에서 생성되는 대표적인 혈장 단백질로, 혈관 내 수분을 유지하고 호르몬·약물·비타민 등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수치가 낮으면 부종이나 복수 등 전신 상태 악화를 시사할 수 있다.하지만 저알부민혈증이 반드시 단백질 섭취 부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간 기능 저하, 신장을 통한 단백질 소실, 염증 반응, 체액 증가에 따른 희석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한다.정성원 교수는 “알부민 수치는 ‘얼마나 먹었느냐’보다 ‘몸에서 어떤 문제가 생겼느냐’를 반영하는 결과에 가깝다”며 “원인을 파악하지 않은 채 특정 성분을 보충하는 접근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왜 효과 기대 어려울까?시중의 ‘먹는 알부민’ 제품 대부분은 계란 흰자에서 추출한 난백알부민을 원료로 한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서 기능성이 인정된 알부민 원료는 제한적이며, 이마저도 ‘혈중 알부민 증가’가 아닌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관련된 기능이다.무엇보다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 섭취한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흡수되기 때문에, 먹은 알부민이 그대로 혈액 속 알부민으로 전환되지는 않는다. 정성원 교수는 “먹는 알부민이 혈청 알부민으로 직접 이어진다는 개념은 생리학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알부민 수치는 염증, 감염, 간 기능, 신장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 섭취로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다만 영양 관리 자체는 중요하다. 대한간학회는 복수를 동반한 간경변 환자에게 하루 체중 1kg당 1.2~1.5g의 단백질 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이는 특정 제품이 아닌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영양 관리의 필요성을 의미한다.◇간질환 치료에서 ‘효과 입증’은 정맥 주사용 알부민간질환에서 알부민 치료 효과가 입증된 영역은 따로 있다. 정맥으로 투여하는 알부민은 특정 상황에서 명확한 치료 근거를 가진다. 대표적으로 대량 복수 천자 시 순환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사용되며,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에서는 항생제와 병용 시 신기능 악화와 사망률 감소 효과가 보고됐다. 간신증후군에서도 혈관수축제와 함께 치료의 일부로 활용된다.정성원 교수는 “간질환에서 알부민 투여는 단순 보충이 아니라 합병증의 기전을 겨냥한 치료”라며 “근거가 있는 상황에서 정맥 주사 형태로 사용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수치보다 중요한 건 왜 낮아졌는지”그렇다고 모든 저알부민혈증에 알부민 투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입원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알부민을 투여해도 감염이나 사망률 감소 효과는 없고, 오히려 이상반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미국소화기학회 등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는 합병증이 없는 단순 복수 환자에게 알부민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 정성원 교수는 “알부민 수치가 낮을 때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먹을까’가 아니라 ‘왜 낮아졌을까’”라며 “복수, 감염, 신기능 저하, 영양 상태 등을 먼저 평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치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보다,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4/1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