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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업계 이모저모] 알록,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올라’ 출시

    ■​알록,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올라’ 출시뷰티 디바이스 전문 개발 기업 알록이 신제품 ‘울트라올라(ULTRA OLLA)’를 출시했다. 알록의 베스트셀러이자 4차 완판을 기록한 ‘울트라체인지’의 기술력을 이어받아 탄생한 차세대 디바이스다.울트라올라는 ‘찝으면 올라(OLLA) 예뻐진다! 울트라올라’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50년의 과학적 기술력 및 정교한 설계로 개발됐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가정용 고주파 리프팅 전문 뷰티 기기다.울트라올라는 올라그랩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현재 특허출원 중인 세계 최초의 올라테크놀로지를 구현했다. 이는 세 가지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는데 ‘올라슬림’은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처진 피부를 매끄럽게 올려준다. ‘올라셀’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활성화를 통한 피부 재생력 강화해주며 ‘올라라이트’는 생기 있는 광채로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가꿔준다.또한 자체 연구를 통해 리프팅에 특화된 40도라는 온도를 구현해냈다. 40도의 온도는 진피층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해 콜라겐과 엘라스텐 생성을 촉진해주며,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로 피부 표면에서 화상 없이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이외에도 특허출원 중인 독자기술과 집게형 설계를 적용한 울트라올라는 피부를 직접 찝어서 열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손실이나 낭비를 방지하고 목표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알록 박헌우 대표는 “울트라올라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가정용 뷰티 고주파 디바이스로, 올라테크놀로지를 통해 효율적인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울트라올라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한층 속도를 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울트라올라는 현재 알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신년 에디션 2종 출시동국제약은 새해를 맞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신년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에디션은 ‘마데카 크림 뉴센스 에디션’과 ‘마데카 크림 트레디셔널 에디션’으로, 브랜드 베스트셀러이자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인 마데카 크림을 포함한 기획 세트다.‘마데카 크림 뉴센스 에디션’은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와 피부와 편안한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는 괄사를 함께 구성했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5가지 특허 기술의 융합으로 병풀 유래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안정적인 탑재와 진화된 흡수력으로 TECA의 힘을 온전히 전해주는 핵심성분 ‘NEW 활성-TECA™’가 적용됐다.‘마데카 크림 트레디셔널 에디션’은 ‘더 마데카 크림’에 아이크림을 더한 실용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동국제약의 병풀 테카놀로지(TECAnology™)로 완성한 ‘더 마데카 크림’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 단백질,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발효여과물, 병풀 아미노산, 병풀 세라마이드 등을 함유했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새해를 맞아 센텔리안24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을 포함해 실용적인 구성을 담은 신년 에디션을 선보였다”며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특별한 디자인을 더한 만큼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 등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토니모리, ‘제14회 희망열매캠페인’ 2025 대학 신입생 장학생 모집토니모리가 전국의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는 ‘제14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희망열매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등 대학 합격이 확정된 취약 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희망열매 캠페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달 24일까지 업로드 신청하면 된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장학금 증서를 수여한다.지난 2011년에 첫 출발한 ‘희망열매캠페인’은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고, 꿈 많은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200명 이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토니모리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희망열매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에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이소이, 성수에서 '로즈 오또 가든' 팝업스토어 오픈아이소이가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로즈 오또 가든’을 운영한다.‘로즈 오또 가든’은 아이소이의 브랜드 시그니처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3000송이 장미에 단 1g만 추출될 정도로 귀해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원료다. 그 중에서도 ‘오또’란 불가리안 로즈 꽃잎을 순수한 물로만 끓여 증류 추출한 첫번째 오일을 말한다. 증류 추출로 순도가 높고, 첫번째 추출 오일이기에 피부 개선을 돕는 유효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되는 과정이 까다롭고, 소량 생산 되는 만큼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화장품 성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아이소이의 팝업스토어에 들어서면 ‘로즈 오또 가든 투어’가 진행된다. 미션을 통해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핑크색 아이소이 리유저블백과 베스트 셀러 라인 중 하나인 잡티케어 라인 5종 샘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키네틱 포토존’에서는 불가리안 로즈와 함께 재밌는 촬영도 가능하다. 그 외 이벤트에 참여하면 올리브영 어워즈 10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잡티로즈세럼 본품부터 미간아이패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한 이들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아름다운 생화 장미를 증정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로즈오또를 경험하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로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한다. ■​뉴스킨, 디바이스 유저 위한 ‘스마트 뷰티 ON’ 이벤트 진행뉴스킨 코리아가 오는 14일부터 뷰티 디바이스 유저를 위한 ‘스마트 뷰티 O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뉴스킨은 페이스부터 바디를 아우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전용 제품 라인업으로 뷰티 및 웰니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뉴스킨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전용 제품을 3개입으로 구성한 트리오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클렌징과 피부 코어, 바디 탄력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대상 품목은 ▲에이지락 루미스파 트리트먼트 클렌저(노멀/콤보, 로즈)를 비롯해 ▲에이지락 부스트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 페이셜 젤 점보 ▲에이지락 바디 쉐이핑 젤 점보 ▲에이지락 바디 세럼 ▲에이지락 바디 액티베이팅 젤 점보 등 7종이다.뉴스킨 관계자는 “뉴스킨의 스마트 뷰티 유저분들께 더욱 향상된 디바이스 경험을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전용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뷰티 및 웰니스 루틴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1/14 16:57
  • 의협과 2026년 의대 정원 협의하겠다는 정부, 의협 회장 “올해 교육 계획 먼저…”

    의협과 2026년 의대 정원 협의하겠다는 정부, 의협 회장 “올해 교육 계획 먼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동결과 감원을 포함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최대한 빨리 협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의협 신임 회장은 정부가 구체적인 올해 교육 계획을 가져와야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일 말한 것처럼 2026년도 정원에 대해서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원점 재검토’라는 의미에 동결과 증원, 감원이 다 포함됐느냐는 질의에는 "맞다"고 했다.12·3 비상계엄 당시 ‘전공의 처단’이라는 내용이 담긴 포고령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했다. 조 장관은 “계엄과 포고령 5호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을 전공의 의료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고령 제5호라고 하는 것은 정부의 정책 방침하고 워낙 다른 것이어서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아울러 의료계와의 논의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계획에 따라 (내년도 정원을) 의협과 얘기하겠다”며 “3월 신입생이 돌아오기 전에 빨리 협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는 의협 김택우 신임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뚜렷한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공의 복귀를 위해 정부가 제시한 수련 특례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이어 김 회장은 “여전히 정부와 여당은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후속 조치에 불과한 전공의 수련, 입영 특례 방침을 내세우고 실패한 여의정협의체 재개를 말하고 있다”며 “분명히 밝히지만 현 상태로는 의대 교육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정부 스스로 인정하고 2025년 의대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임시방편이 아닌 제대로 된 의학 교육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정부가 우선 사태 해결과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뚜렷한 계획과 명확한 방침을 내놔야만 의료계 역시 2026년 의대 정원 문제를 비롯한 의대 교육 계획 역시 논의하고 대화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1/14 16:49
  • “폐암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 CT로 예측 가능하다”

    “폐암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 CT로 예측 가능하다”

    폐암 환자들에게 임파선 전이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다. 아무리 작은 폐암이라도 그 위치와 크기에 상관없이 임파선 전이로 인해 1기 폐암이 아닌 2기, 3기로 병기가 올라갈 수 있고, 그에 따라서 완치를 목표로 하는 수술적 치료를 받지 못하고 항암치료 등의 고식적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이렇게 중요한 임파선 전이이지만, 수술 전 영상 검사에서 임파선 전이가 없다고 판단됐다가 수술장에서 절제한 임파선 검체에서 암세포가 확인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는 전체 수술받는 환자들의 5~10%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국내 대학병원 연구팀이 폐암 환자의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조주희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홍관 교수, 영상의학과 이호연 교수 공동 연구팀은 ‘폐암 환자에서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를 흉부 CT 영상 특징으로 예측하는 모델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폐절제술을 받은 2042명의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흉부 CT 영상 촬영 검사상에서 종양의 특이한 형태와 위치, 모양에 따라 관찰되는 경우를 분류해 분석했다.그 결과, 종양이 폐기관지 내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36%가 임파선 전이가 관찰됐고, 폐암 병변 내부가 액체나 공기로 차 있는 주머니 모양인 경우에는 6% 확률로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가 관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특이한 형태를 제외한 나머지 종양들에 대해서는 ’고형 부분‘과 ’간유리 음영(폐 일부분이 CT 영상에서 유리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불투명해진 유리처럼 뿌옇게 보이는 현상)의 비율을 조사했다.여기서 종양 내에 결절 전체가 불투명해 내부 폐 조직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 ’순수 고형‘ 종양 형태에서는 18% 확률로 임파선 전이가 있었고, 고형 성분이 절반 이하인 경우는 1%의 확률로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가 확인됐다.또한, 종양의 경계면 분석도 추가로 진행했는데 가시모양으로 종양의 경계면이 보이는 경우와 주변 폐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임파선 전이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로써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폐암 환자에 있어 CT 촬영 검사상 종양의 위치와 형태, 모양에 따라 임파선 전이 확률을 예측하는 과학적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연구 저자인 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는 “CT상에서 특이한 형태로 관찰되는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를 분석한 연구는 기존에 많지 않았기에 이번 연구는 의미 있는 연구”며 “특히 종양이 기관 내에 위치하는 경우나 주변 폐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임파선 전이의 확률이 굉장히 높게 관찰돼 이런 환자들에게는 더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구에서 CT 촬영 검사를 단순한 영상 진단 도구가 아닌 정밀한 예측 도구로 사용할 수 있고자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의료진들이 침습적 임파선 평가 절차를 보다 신중히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환자들이 불필요한 시술을 받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폐암신소영 기자2025/01/14 16:47
  • “말로 표현 못 할 고통”… 얼굴에 전기 오르는 통증 느낀 여성, 결국 진단받은 병은?

    “말로 표현 못 할 고통”… 얼굴에 전기 오르는 통증 느낀 여성, 결국 진단받은 병은?

    원인 모를 ‘삼차신경통’ 진단을 받은 후 계속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는 호주 2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여성인 에밀리 모튼(28)은 3년 전 치아에서 통증을 느꼈다. 며칠 지나지 않아 통증은 입 전체와 얼굴 양쪽으로 퍼져갔다. 그는 “웃고 말하고 먹을 때 아팠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다”고 말했다. 모튼은 치과를 방문했으나, 의료진은 치아의 문제가 아닌 것 같으니 다른 병원을 가보라고 권했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와 혈액 검사를 받은 후 ‘삼차신경통’ 진단을 받았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 기능과 저작에 관여하는 근육에 분포하는 뇌신경인 삼차신경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안면 통증이다. 삼차신경통 환자는 보통 얼굴 한쪽에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을 느끼지만 모튼은 얼굴 전체에 통증을 느꼈다. 의료진은 “의학계에 알려진 고통 중 가장 심한 고통이다”며 “삼차신경통은 ‘자살 질환’이라고 불릴 정도로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모튼이 삼차신경통을 앓게 됐는지에 관한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모튼은 통증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유럽의 병원을 찾았기도 했다. 모튼의 남편과 엄마 역시 일을 그만두고 모튼을 돌보고 있다. 모튼은 “이 병은 내 삶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며 “원인을 찾기 위한 과정들이 버겁다”고 말했다. 삼차신경은 5번 뇌신경으로, 주로 얼굴의 감각 기능을 담당한다. 삼차신경에 손상·압박 등 문제가 생겨 얼굴의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삼차신경통이다. 삼차신경은 씹는 역할을 하는 저작근육과도 연관이 있어 삼차신경통 증상으로 치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삼차신경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신경통이 반복돼야 하고 ▲통증이 삼차신경 영역(이마부터 턱까지 반쪽 얼굴) 내에 있어야 하며 ▲약한 자극에도 통증이 발생하는 것 등이 있다. 삼차신경통이 유발하면 강렬한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의 통증이 수 초 내지는 수십 초 이내에 반복된다. 아울러 삼차신경통이 생기면 약한 자극에도 통증이 찾아온다.삼차신경통의 원인 중 70~80%는 혈관 압박에서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혈관 압박으로 인한 삼차신경통은 추위로 혈관 수축이 심해지는 겨울에 더 많이 생긴다. 5%는 종양에 의한 ‘2차 삼차신경통’이며, 나머지 15~20% 정도는 원인이 불분명하다. 삼차신경통은 임상 진단, MRI 검사, 약물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삼차신경통의 치료는 크게 약물 요법과 시술, 수술로 구분된다. 약물을 통해 초기 치료에 나서고, 고주파 삼차신경근 절단술, 풍선 압박술 등 시술적 요법이 시행될 수 있다. 강한 방사선을 삼차신경에 조사하는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도 있다. 삼차신경통의 주 치료법으로 알려진 건 미세혈관 감압술이다. 귀 뒤쪽의 피부를 동전 500원 크기로 절개하고 테플론이라는 특수 스펀지를 이용해 삼차신경과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혈관을 분리하는 수술법이다.삼차신경통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은 아니다. 대신 삼차신경통을 치료하는 동안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건강·체력 관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금주 등이다. 특히 술은 피해야 한다. 항경련제의 부작용 중 하나가 어지럼증이기 때문에 약 복용 기간 중 술을 마시면 실신할 수 있다. 
    신경질환김예경 기자 2025/01/14 16:18
  • 항문에 생긴 ‘이것’ 방치했다간, 말 못할 고통 치루 찾아와

    항문에 생긴 ‘이것’ 방치했다간, 말 못할 고통 치루 찾아와

    말 그대로 치루는 말못할 고통이 극심한 질환이다. 앉지도, 걷지도 못할 만큼 아프지만, 민망해서 이야기하지 못하고 그대로 감내하는 사람이 많다. 고통을 빠르게 끝내려면, 증상이 생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윤순석 교수는 “치루는 현재 뚜렷한 예방 수단이 없어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가 가장 바람직하므로 관련 증상을 보일 때에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했다.항문은 괄약근으로 이루어진 작은 구멍으로, 중요한 소화기관이자 배출기관이다. 연약해서 상처를 입으면 잘 회복되지 않고, 대변과 접촉하는 특성상 세균감염도 쉬워 특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항문 내부 벽에는 윤활유를 분비해 원활한 배변을 돕는 항문샘이 존재한다. 항문샘은 움푹 파인 구조로 세균이나 이물질이 침투하기 쉬운 탓에 염증이 생겨 농양이 차기 쉬운데, 농양이 터져 항문샘과 통로가 생기면서 '치루'가 발병한다. 항문 농양이 생긴 환자의 70%가 치루를 겪고, 남성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다.치루가 발생하면 항문 주위가 반복적으로 붓고 매우 아프다. 고름도 잘 잡힌다. 항문 주변에 볼록 튀어나온 구멍(외공)이 만져지며, 외공을 통해 고름이나 가스가 나온다. 앉거나 걷는 것이 불편해 질만큼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지장을 준다.치루는 괄약근 침범 정도에 따라 ▲단순 치루 ▲복잡 치루로 구분된다. 단순 치루는 치루의 길이 하나뿐이다. 내괄약근 밖을 침범하지 않고 항문 쪽으로 얇게 주행하는 형태를 보인다. 복잡 치루는 단순 치루와 달리 샛길이 외괄약근 상당 부분을 포함하거나 외괄약근 위로 올라가는 등 깊고 넓게 발생한다. 이외에도 크론병이나 결핵성 장염으로 발생한 치루, 재발성 치루, 질 쪽으로 주행한 치루, 괄약근이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에게 발생한 치루, 다발성 치루 등도 복잡 치루에 해당한다.초기 항문농양 상태에서는 고름을 빼고 좌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치루로 발전했을 때 완치 방법은 수술뿐이다. 수술은 괄약근에 있는 1차 병소를 제거하고 누관을 처리해주는 것이 기본원칙이다. 여러 개 샛길이 퍼져있는 복잡치루는 더욱 어렵고 복잡한 수술이 필요하다. 다양한 수술법이 시도되고 있는데, ▲실이나 탄성 밴드, 배액관 등으로 괄약근을 동여매, 괄약근 손상은 피하면서 절개하는 '치루 절개술' ▲치루관으로 고무줄을 넣어 올가미처럼 묶어 두는 '씨톤(seton)' ▲괄약근간을 지나는 치루관을 묶어 대변이 외괄약근까지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아 치루를 낫게 하는 '괄약근간 누관 결찰술' 등이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모두 다르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게 중요하다. 윤순석 교수는 “복잡치루는 내괄약근 안쪽, 내괄약근 관통, 외괄약근 안쪽, 내외괄약근 관통, 외괄약근 선회, 발굽형 등 발병 형태가 매우 다양해 정교한 계획 수립과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수술인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5/01/14 16:15
  • “이 흔들리고, 턱 아파 치과 찾았는데” 충격… 70대 男 ‘전립선암’ 발견, 무슨 일?

    “이 흔들리고, 턱 아파 치과 찾았는데” 충격… 70대 男 ‘전립선암’ 발견, 무슨 일?

    영국 70대 남성이 치아가 흔들리고 턱 통증을 느껴 치과를 찾았다가 전립선암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76세 남성은 치아가 흔들리고 턱 통증이 지속돼 치과를 찾았다. 치과의사는 턱 통증의 원인을 치아로 보고 제거했지만, 몇 주가 지나도 남성의 턱은 계속 부어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남성은 치과에 다시 방문했다. CT 스캔 결과, 턱에 암 병변(병으로 일어난 육체적 또는 생리적인 변화)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호주 치과 저널에 게재된 이번 사례의 진료 보고서에 따르면, 추가 검사 결과 전립선암이 턱으로 전이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례 속 남성이 겪은 전립선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있으며, 밤 열매와 같은 모양이다. 전립선암은 이런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생한 것이다.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립선암의 위험인자로는 ▲고령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 ▲가족력 ▲비만 ▲고지방 식사(특히 동물 지방이 많은 식사) 등이 알려졌다. 전립선암은 전이되기 전까지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급성 요폐(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 ▲혈뇨 ▲요실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전이될 경우 골 전이(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뼈로 전이되는 암)에 의한 뼈 통증, 척수압박에 의한 신경 증상·골절 등이 발생한다.전립선암은 전립선 특이항원(PSA)과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촉진(환자의 몸을 손으로 만져서 진단하는 것)하는 직장수지검사로 진단한다. 전립선암은 주로 뼈로 전이되는데, 사례 속 남성처럼 턱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턱뼈는 혈액 공급이 풍부하고 골수도 활성화돼 있어 전이성 암세포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전립선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아직 전이가 안 됐다면 국소 치료를 진행하지만, 전이됐다면 전신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국소성 전립선암의 치료 방법은 대기요법, 근치적 전립선적출술, 방사선요법 등이 있다. 치료선택은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성기능 상태, 종양의 병기와 분화도, 환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한다. 반면, 암이 뼈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호르몬 치료를 시작한다. 다만, 호르몬 치료는 성욕감퇴나 발기부전을 야기할 수 있다.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적게 먹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 ▲신선한 과일·채소 ▲콩류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토마토에 다량 함유돼 있는 라이코펜과 녹차가 전립선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됐다. 또한 하루에 30분 이상 자전거 타기, 계단 이용하기 등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범위의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유해 물질에 상시로 노출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는 이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전립선암 관련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이면 전립선 특이항원(PSA)과 직장수지검사를 매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1/14 16:10
  • “제왕절개 수술만 3시간”… 김효진 ‘이 종양’ 때문에 응급수술, 무슨 사연?

    “제왕절개 수술만 3시간”… 김효진 ‘이 종양’ 때문에 응급수술, 무슨 사연?

    개그우먼 김효진(49)이 늦둥이 딸을 출산하며 자궁근종까지 제거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김효진은 과거 힘들었던 출산 과정을 밝혔다. 김효진은 “첫째를 자연주의 출산으로 해서 둘째도 그러려고 했는데, 나이도 있고 자궁근종이 있어서 힘들었다”며 “결혼 전부터 있던 자궁근종이 자궁만 하게 커졌다”고 했다. 이어 “출산 예정일이 10일 지났는데도 진통이 안 생겨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자궁근종이 너무 커서 산도를 막고 있었다”며 “아기가 탯줄을 감고 태변(태아의 배설물)까지 봤다”고 말했다. 또 평균 30~40분 정도 걸리는 제왕절개 수술이 본인은 3시간이 넘게 걸렸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근종이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뗄 엄두를 못 냈는데 다행히 개복해보니 수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 것이다. 김효진은 “개복을 안 했으면 찾지 못했을 공간인데 아이를 꺼내면서 자궁근종까지 제거할 수 있었다”며 “우리 딸이 태어나면서부터 복덩이다”라며 둘째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효진이 임신 중 겪었던 자궁근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다행히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임신 계획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근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난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궁근종을 제거할 것인지 자궁근종이 있는 상태로 임신이 가능한지 살펴봐야 한다. 근종이 자궁 내막에 있다면 자궁경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임신에 좋다. 자궁경 수술은 자궁 근육에 큰 상처를 남기지 않는 간단한 수술이라 제거 후 바로 임신 시도를 할 수 있다. 근종이 자궁 근육층에 있으면 근종절제술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근종의 크기가 커서 자궁 내막을 압박하고 있다면 수술하는 것이 임신에 도움 된다. 근종이 있으나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근종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임신 중에 발견한 자궁근종은 산모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태아의 건강과 출산에 큰 영향은 없지만 위치나 크기에 따라 임신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해 임신 중에는 근종의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 임신 중 자궁근종은 50~60%에서는 크기 변화가 없지만 20~30%에서는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크기가 증가한다. 근종의 크기가 커지면 근종 내부 조직이 변형돼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5cm 이상의 근종이 자궁 아래쪽에 위치할 경우 진통 시 태아 머리의 산도 진입을 방해해 제왕절개 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 중 자궁은 혈관이 발달하고, 근종 주변은 혈관이 더 발달한다. 대부분의 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묻혀있어 제거 시 출혈이 많아 제왕절개 분만할 때 일반적으로 근종제거 수술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일부 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가느다란 줄기로 연결돼 제거가 용이하고 출혈이 적어 제거하는 경우도 있다.한편,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으로, 양성 질환이다. 자궁근종은 여성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난다.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자궁근종은 위치에 따라 자궁내막 아래에 위치한 ▲점막하근종, 자궁을 덮고 있는 복막 바로 아래 생기는 ▲장막하근종, 자궁 근육층 내에 위치한 ▲근층 내 근종으로 나뉜다.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절반이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월경과다가 가장 흔하며 골반 통증, 월경통, 빈뇨가 생길 수 있다. 자궁근종은 보존적 요법, 호르몬 요법, 수술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자궁근종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다. 그만큼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하고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5/01/14 15:55
  • 혀 모양 ‘이렇게’ 변하면… 몸에 철분 부족하다는 신호

    혀 모양 ‘이렇게’ 변하면… 몸에 철분 부족하다는 신호

    크로아티아의 한 구강의학과 의사가 철분 부족 현상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입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를 통해 체내 철분 부족 현상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덴텀 구강의학과 의사 안트레이 보리치는 “입은 신체에서 나타나는 일을 보여주는 거울”이라며 “심각한 문제의 징후가 입에 가장 먼저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내 철분 수치가 떨어지면 산소 공급이 감소해 구강 조직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지만, 많은 이들이 결핍이 더 심해질 때까지 이러한 초기 징후를 인식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철분이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신호로 ▲창백한 잇몸 ▲위축성 설염 ▲구각 구순염 증상을 꼽았다. 각 증상과 체내 철분 수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철분 부족하면 심장 질환 유발할 수도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전달하며 장기들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 ▲면역력 저하 ▲학습·업무 능력 저하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도가 심할 경우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철분 부족 현상은 쉽게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알려졌지만, 다음 증상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먼저 ‘창백한 잇몸’이다. 분홍빛을 띠고 출혈 징후 없이 탄탄해야 할 잇몸이 창백할 경우 철분 부족 현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잇몸 색깔은 헤모글로빈 수와 관련 깊은데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 생산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다음은 ‘위축성 설염’이다. 위축성 설염은 혓바닥에 있는 작은 돌기인 설유두가 위축돼 사라지는 증상으로 혓바닥이 반질반질해지고 작은 자극에도 통증에도 예민해진다. 위축성 설염은 주로 철분이나 엽산 등이 부족해 발생하며 혀가 쪼그라든 것 같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은 ‘구각 구순염’이다. 구각 구순염은 입술 한쪽이나 양쪽 입꼬리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입 주변이 붓거나 갈라지는 경우가 많으며 건조함부터 출혈까지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구각 구순염 역시 위의 두 증상처럼 체내 철분이 부족하면 감염 확률이 증가한다. ◇체내 철분 수치 높이려면… 식단 구성이 중요체내 철분 수치를 높이려면 식단을 바꿔야 한다. 진한 녹색 채소, 콩, 붉은 고기 등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 좋다. 채소 중에서는 시금치가 권장된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시금치에는 100g당 약 2.7mg의 철분이 들어있고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 엽산 등 철분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콩 역시 철분 함량이 높다. 대표적으로 말린 강낭콩의 경우 100g당 약 8.9mg의 철분이 들어 있다. 게다가 콩에 들어 있는 철분은 철분을 저장해 일정 방식으로 방출하는 단백질인 페리틴과 결합돼 있어 체내 흡수율이 높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도 철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붉은 고기는 흰 고기보다 철분과 단백질이 더 풍부한 경우가 많고 붉은 고기에 들어 있는 철분은 식물성 식품의 철분보다 체내에 더 빠르게 흡수된다. 식단으로 필요한 철분을 충당하기 어렵다면 영양제 섭취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제품을 고를 때는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C,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엽산,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2 등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철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체내 철분 부족으로 다량의 철분을 섭취해야 할 때 의사나 약사와 상담이 필요한 이유다. 또한, 영양제를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나 유제품과 같이 먹으면 철분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영양제를 먹기 전후에 커피나 우유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5/01/14 15:52
  • “피부에 자석 넣어 사랑 증명”… 美 커플, 손 잡으면 딱 붙는다는데

    “피부에 자석 넣어 사랑 증명”… 美 커플, 손 잡으면 딱 붙는다는데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피부에 자석을 심은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신체 개조 애호가 커플인 세이디 리엔도와 약혼자 한나 한스만은 사랑과 헌신의 의미로 각자의 손날에 자석을 이식하는 시술을 받았다. 포옹하거나 손을 잡을 때 서로 붙어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리엔도는 “한나와 연결되기 위해 거의 매일 손을 붙여본다”고 말했다. 이어 “자석을 만지거나 붙였을 때 통증은 없다”며 “오히려 자석의 존재를 잊고 있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자석 이식 시술을 결정하고 실행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했다. 리엔도가 먼저 한스만에게 시술을 제안했고 그는 흔쾌히 수락했다. 리엔도는 “한나는 시술을 받기 전 긴장했지만, 제가 서로를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금방 설득됐다”며 “그는 나와 함께 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시술 절차도 매우 간단했다. 바늘을 피부에 찔러 내부에 주머니를 만들고 자석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가격은 1000달러(한화 약 146만원) 정도였다. 별도의 봉합 처리도 필요하지 않았다.리엔도는  피어싱, 타투 등 신체 개조 관련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인플루언서로, 틱톡(TikTok)에서 약 9만6000명, 인스타그램에서는 약 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번 영상은 27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렸다. “독특하고 귀엽다” "자석이 있는 곳에 키스하는 캐릭터 문신을 하면 귀여울 것 같다”는 댓글과 “어리석다” "내 피부 안에서 뭔가가 당겨지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다"와 같은 댓글로 나뉘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5/01/14 15:30
  • “맹장 터진 줄 알았다”… 임신 알고 ‘40분’ 뒤 출산한 여성, 무슨 사연?

    “맹장 터진 줄 알았다”… 임신 알고 ‘40분’ 뒤 출산한 여성, 무슨 사연?

    스코틀랜드 20대 여성이 극심한 복통에 시달리다가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안 지 40분 만에 딸을 출산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안나 잭슨(22)은 작년 초 복통을 겪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 생리통으로 생각한 잭슨은 복통이 심해지 맹장염을 의심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맹장이 터졌을까 봐 서둘러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에 갔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의료진은 복부가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른 것을 발견해 임신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만 해도 잭슨은 절대 임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임신했고 이미 진통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잭슨은 “임신했다는 얘기를 듣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냐고 묻자, 의료진은 딱히 없다고 했다”라며 “진통이 시작했으니 분만실로 가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잭슨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지 40분 만에 3.1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그는 “임신 증상을 전혀 못 느꼈다”며 “배가 자주 부풀어 오르는 느낌은 들었는데, 유제품을 많이 먹어서 속이 불편한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과 출산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2~3주는 걸렸다”며 “남자친구는 나보다 빨리 받아들여서 바로 아기를 돌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안나 잭슨처럼 임신 사실을 모르는 경우를 ‘수수께끼 같은 임신’이라고 한다. 보통 4~12주가 지나면 임신 사실을 알지만, 수수께끼 같은 임신의 경우에는 임신 후반기에 되어서야 임신을 알아차린다. 심할 경우 잭슨처럼 출산 직전에 알아차리기도 한다. 수수께끼 같은 임신은 임산부가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 외에는 일반적인 임신과 똑같은 과정을 겪는다. 다만, 입덧을 할 경우 임신을 의심하지 않고 상한 음식 등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생리 중단이 나타날 경우 임신이 아닌 불규칙한 생리 주기를 탓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수께끼 같은 임신을 겪는 임산부는 배가 나와도 일반적인 임산부보다 적게 나와 이를 체중 증가, 복부팽만 등으로 여기기도 한다.수수께끼 같은 임신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출산 직후 생리가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남으면 배란이 안 돼 임신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여긴다. 그런데, 분만 후 30일 내로 배란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순 없다. 이 경우 임신했다는 사실을 지나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낭성난소증후군 같은 질환이 있으면 이미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 쉽게 임신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임신 증상을 폐경 증상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피임약을 지나치게 신뢰하거나 임신 경험이 아예 없는 경우에도 임신 사실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수수께끼 같은 임신은 비교적 드물다. 475건 중 1건은 임신 20주가 될 때까지 모르고 지나가며, 2500건 중 1건은 분만 때까지 임신 사실을 모른다. 이를 막으려면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바로 테스트기를 사용해봐야 한다.
    임신임민영 기자2025/01/14 15:23
  • “60대에도 목주름 없어” 최화정, 매일 밤 ‘이것’ 꼭 쓴다… 동안 비결 공개

    “60대에도 목주름 없어” 최화정, 매일 밤 ‘이것’ 꼭 쓴다… 동안 비결 공개

    방송인 최화정(63)이 60대의 나이에도 목주름이 없는 비결로 낮은 베개 사용하기를 꼽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최화정 동안 비결? 누가 목에 주름이 저보다 없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최화정과 오상욱의 인터뷰가 담겼다. 최화정은 “최화정만의 개인적인 관리 팁이 있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목에 주름이 없다고들 한다”며 “시술 외에 낮은 베개를 베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상욱은 “목에 주름이 저보다 없다”고 하기도 했다. 앞서 최화정은 자신의 동안 얼굴 비법에 대해 낮은 베개를 베어서 목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아침 물 세안과 선크림 바르기를 실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화정의 동안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낮은 베개 사용하기 목주름의 가장 주된 원인은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가로 방향으로 깊은 주름이 생긴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높이의 베개로 바꿔야 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수면 자세에 따 다른데 바로 누워 잘 때는 6~8cm, 옆으로 누워 잘 때는 어깨높이를 고려해 2cm 정도 더 높은 것이 적당하다. ◇아침 물 세안하기취침 전 충분한 세안을 거쳤다면 다음 날 아침에는 물 세안만으로 충분하다. 밤새 분비된 땀과 유분은 물로도 충분히 씻겨 내려가기 때문이다. 오히려 세안에 사용되는 세정제가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비누와 클렌징은 세정력을 위해 알칼리성으로 제조되고, 화학물질인 계면활성제를 함유한다.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면 약산성인 피부의 보호막이 손상되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특히 피부염,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성 피부는 세정제 사용이 오히려 피부를 더 예민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선크림 바르기 피부를 위해서 선크림은 필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유발한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으로,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1/14 15:21
  • “음경 딱딱해지고, 아프더니”… 60대 男, 알고 보니 ‘이 암’이 전이된 것?

    “음경 딱딱해지고, 아프더니”… 60대 男, 알고 보니 ‘이 암’이 전이된 것?

    몬테네그로의 한 60대 남성이 음경 통증으로 전립선암이 전이된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서는 익명의 66세 남성이 전립선암으로 드문 합병증을 경험한 사례를 보도했다. 이 남성은 3년 전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 다만 당시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였고,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경의 피부가 굳어지면서 딱딱해졌고,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검사 결과, 그의 음경 끝에 단단한 1cm 덩어리가 드러났다. 추가 검사에서는 오른쪽 정강이뼈에도 종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전립선암의 전이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의료진은 “환자는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을 당시 합병증 없이 수술을 받았었다”며 “하지만, 극히 드문 사례로 이후 음경으로 전이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6~9월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다만, 환자는 음경절제술을 받은 이후, 1년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남성이 진단받았던 전립선암은 세계 남성 1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우선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있는데, 전립선암은 이곳에 암세포가 발생해 나타난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 ▲가족력 ▲비만과 고지방 식사 등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유전적인 요인이 상당히 많이 관여한다. 가족 중 아버지나 형제가 전립선암에 걸렸다면 본인은 다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2~3배 정도 크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병이 상당히 진행되면 병변이 커져 요도를 압박하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기 시작한다. 잔뇨감으로 소변보는 게 불편해지고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사정 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정액에 혈액이 섞여 있는 혈정액증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대부분 완치된다.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또 수술, 방사선 등 대부분 치료법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높다. 다만 다른 곳에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전립선암 치료는 보통 수술을 통해 전립선 모두를 제거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토마토를 즐겨 먹는 게 좋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성분이 전립선암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 되기 때문이다.
    암일반이아라 기자 2025/01/14 15:11
  • [공감닥터] 달라진 아토피피부염 치료 환경, 의료진과 최적의 치료 목표로 새로고침하세요!

    [공감닥터] 달라진 아토피피부염 치료 환경, 의료진과 최적의 치료 목표로 새로고침하세요!

      아토피피부염은 면역반응의 불균형과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므로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유발 원인, 악화요인을 찾아 단계에 맞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헬스조선 공감닥터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및 중증도에 따른 치료법, 새롭게 달라진 치료환경에 대해 노원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에게 들어봤다. 가려움증 가장 고통스러워… 중등도 단계 확인하고 치료법 결정해야 아토피피부염은 얼굴, 목, 팔, 무릎 뒤 등의 부위에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 등이 나타난다. 특히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가장 큰 고통 중 하나로 가려움증을 꼽는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수면장애 발생 위험은 2배 높고 하루 18시간 이상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약 42%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질병의 원인 물질을 타겟해서 피부 염증과 가려움증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표적 치료제가 등장했다. 현재 상태를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4년 국내 최신 아토피피부염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은 중증도 평가에 따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나눈다.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증상과 가려움증 등을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해 확인한다. 얼굴과 목, 몸통, 상지(팔, 손), 하지(다리, 발) 4개 부위에서 피부염의 심한 정도와 발현 범위의 점수를 매겨 평가하는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가 가장 대표적인 기준이다. EASI가 23점 이상이면 증상이 매우 심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로 구분한다. 가려움증의 정도를 숫자로 평가하는 가려움증 수치평가척도(WP-NRS)도 있다. 단계에 따라 보습제 사용이나 악화인자를 피하는 등의 기본 치료, 바르는 약제를 사용해 증상을 관리하는 국소 치료, 국소 치료가 불충분한 환자에게 약물을 통한 전신 치료, 가려움증, 피부 감염 등 동반질환이나 증상에 대한 기타 등이 권장된다. 중등증 및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외에도 생물학적 제제(주사제) 및 JAK 억제제(경구제)와 같이 병인과 관련된 면역 반응을 차단하는 기전의 치료제를 사용해 피부 염증과 가려움증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다. 깨끗하게, 가렵지 않게… 새로고침된 최적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목표 아토피피부염의 최적의 치료 목표는 깨끗한 피부와 가렵지 않은 상태로 질환이 삶의 질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의학적 수치로 보면 전보다 피부가 90% 개선된 상태인 ‘EASI-90’이나 가려움증이 거의 없는 상태인 ‘WP-NRS 0/1’를 달성하는 것을 치료 목표로 삼는다. EASI 23점이 중증 환자를 구분하기 위한 지표라면, EASI-90은 습진중증도평가기준의 점수가 치료 전보다 90% 이상 감소한 상태를 의미한다. 증상이 잘 조절되면 삶의 질 개선뿐만 아니라 향후 잦은 약물 변경이나 합병증의 가능성을 줄여 장기적인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
    피부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5/01/14 14:32
  • 초기 치매 신약 '레켐비' 줄줄이 처방 시작… 국내 가이드라인 발표

    초기 치매 신약 '레켐비' 줄줄이 처방 시작… 국내 가이드라인 발표

    초기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가 지난해 말 국내 출시됐다. 서울아산병원, 부산 백병원, 가천대 병원 등에서 본격 레켐비 처방에 돌입했다. 다만, 신약인 만큼 올바른 사용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 등 대한치매학회 소속 11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국내 실정에 맞는 레켐비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약물 투약 대상자 선정 ▲투약 전 필요한 검사와 준비 ▲투약 방법 ▲약물과 관련된 이상 반응 모니터링과 대처 방안 ▲환자와 보호자 상담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에 직접 작용해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첫 번째 치료제다.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 쌓여 형성된 플라크를 표적으로 하는 항아밀로이드 단일 클론항체로, 뇌에 쌓인 플라크를 제거하고 신경세포 손상을 늦춘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795명을 대상으로 18개월 간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인지기능 악화 속도 27% 감소(CDR-Sum of Boxes 점수 기준) ▲아밀로이드 플라크 감소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개선(ADCS-MCI-ADL 척도) 등의 효과가 있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약물 주입 관련 이상 반응(26.3%), MRI 시 뇌부종이나 미세출혈 등 비정상적 신호 포착(ARIA, 12.6%) 등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레켐비는 경도인지장애나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그리고 뇌 아밀로이드 생체표지자(PET 또는 뇌척수액 검사) 양성 환자 등을 대상으로 투약이 권고되고 있다. 투약 전 ARIA를 예방하기 위해 아포지단백E(APOE) 유전자형 검사와 뇌 MRI 검사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투약 용량은 10mg/kg로 매 2주마다 정맥을 통해 주입한다. 정맥 주입 시설과 전문 인력,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이뤄져야 한다. 다만, ▲심각한 약물 과민증이 있는 환자 ▲MRI 촬영이 불가능한 환자(금속 임플란트, 폐소공포증 등) ▲출혈성 뇌질환자 ▲항응고제 사용 환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권고안의 제1저자인 박기형 교수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임상현장에서 레켐비의 올바른 사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마련하며, 초기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질병의 악화와 환자의 일상능력 저하를 지연시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보유한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토대로 학회를 비롯해 관련 전문의들이 추가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사용법을 제시하고 지원할 예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본 권고안을 ‘레카네맙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대한치매학회 권고안’이란 제목으로  ‘Dementia and Neurocognitive Disorders‘ 최근호에 발표했다.
    제약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1/14 14:05
  • 코 무턱대고 ‘이렇게’ 풀면… 콧물 더 많이 나고, 귀에 염증까지?

    코 무턱대고 ‘이렇게’ 풀면… 콧물 더 많이 나고, 귀에 염증까지?

    미국의 한 유명 의사가 잘못된 코 풀기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이자 14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재커리 루빈 박사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 ‘올바르게 코 푸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코를 너무 세게 풀거나 양쪽 콧구멍을 동시에 막고 푼다”며 “이 방법은 비강(콧속의 공간)을 손상시키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코피를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루빈 박사는 잘못된 코 풀기는 중이염과 고막 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루빈 박사가 올린 영상에서 그는 코를 세게 풀 때 콧속 점액이 유스타키오관(이관)으로 들어가면서 귀에 감염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유스타키오관은 비강과 귀의 중이를 연결하는 관이다. 비강의 압력이 높아지면 유스타키오관이 열린다. 이때 염증성 물질이 들어오면 중이염(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발생할 수 있다. 루빈 박사는 드물지만 과도하게 코를 푼 경우 고막이 터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고막은 외이와 중이 경계에 위치해 있는 기관으로 음파를 진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코를 풀 때 이관이 열리면서 고막이 갑작스러운 압력차를 겪으면 고막이 터질 수 있다.코를 풀 때는 콧구멍을 한쪽씩 막고 약하게 푸는 게 안전하다. 생리식염수를 활용해 코 안을 헹구거나 따뜻한 수건을 5분 정도 코에 대고 있으면 끈적한 콧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 된다. 아무리 콧물이 많이 나도 너무 자주 푸는 건 더 많은 콧물을 만들 수 있어 피한다. 코에 자극이 가해질수록 코 내부 압력이 높아져 점막이 붓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4 13:54
  • 중앙대광명병원, 국내 최초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성공

    중앙대광명병원, 국내 최초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성공

    중앙대광명병원이 국내 최초로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은 지난해 12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치료법이다. 고전압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전기 신호를 발생시키는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정확히 파괴한다. 의학계에서는 심방세동 치료 분야에서 펄스장 절제술이 빠르게 표준치료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기존의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이나 ‘냉각풍선 도자 절제술’ 과 비교하면 심장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 위험을 현격히 줄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존 시술은 심장 내부에서 카테터가 고온 또는 저온을 생성하기 때문에 표적세포 뿐만 아니라 인근 정상조직까지 함께 파괴하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펄스장 절제술은 비열 고전압 전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온도변화가 거의 없다. 따라서 목표하는 비정상 심장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10초 이내의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수백번의 반복적인 고전압 전기 펄스를 주는 방식이기에 시술 시간도 짧아졌다.중앙대광명병원의 펄스장 절제술 성공은 국내 최초로 ‘방사선 제로’로 이뤄진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심방세동 시술 시 환자에게 노출되는 방사선 조사량은 약 15mSv(밀리버트)로, 일년동안 노출되는 자연 방사선량(2.4mSv)의 7배에 해당한다. 대규모 임상연구에 따르면 펄스장 절제술은 기존 치료 방식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더 많은 단점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가하고 심각한 시술 부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어 점차 심방세동 시술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임홍의 교수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심장 내 초음파를 이용하여 국내 최초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을 성공했다. 현재까지 5건 시행됐으며, 앞으로 계속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임홍의 교수는 “펄스장 절제술은 기존 심방세동 시술의 심각한 부작용을 보완할 뿐 아니라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된 많은 방사선 피폭량도 방사선 제로 시술을 통해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추후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홍의 교수는 올해 1월부터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전에는 방사선 노출이 불가피했던 기존 부정맥 치료(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냉각풍선 도자 절제술)에서도 심장 내 초음파를 활용한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적용해 현재까지 1800례 이상 시행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심장 내 초음파 프록터(시술법 전파 및 관리, 감독하는 공인 지도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임홍의 교수는 “펄스장 절제술의 확산과 더불어, 방사선 제로 시술 역시 표준치료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환자들이 안전한 시술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1/14 13:41
  • [제약계 이모저모]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서울대 최형진 교수 外​

    ■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서울대 최형진 교수임성기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성기연구자상은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생명공학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하게 응용할 수 있는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최형진 교수는 GLP-1 비만 치료제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음식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유발하고 식욕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세진 교수와 화학과 이원화 교수가 받는다. 임세진 교수는 ‘이식편대숙주병’의 면역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이원화 교수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에 감염됐을 때 발현되는 TOX 단백질의 새로운 병리학적 역할을 규명했다.시상식은 오는 3월초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전달된다.■ 삼진제약, 탈모치료제 ‘올틴정’ 출시삼진제약은 모발·손발톱 성장 장애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오틴 성분 일반의약품 ‘올틴 정 5mg’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삼진제약 자체 생산 공정을 통해 제조한 ‘올틴 정’에는 프랑스 DSM의 비오틴 원료가 사용됐다. 6.5mm(110mg) 크기로, 평소 목 넘김이 불편했던 노인이나 여성도 1일 1회 1정,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올틴 정 출시를 기반으로 탈모 관련 제품군 확장할 예정이다.■ 휴온스, 건기식 ‘설 선물 특가’ 카카오 쇼핑라이브 진행휴온스는 설 선물로 적합한 휴온스의 인기 건강기능식품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카카오 쇼핑라이브 방송 ‘휴온스 60주년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카카오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휴온스는 신제품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와 ‘메리트C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카카오친구를 맺은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온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혜택으로는 ‘초성 퀴즈 이벤트’ 5명을 대상으로 ‘살사라진 브랜드 밀 효소’ 본품을 증정한다. 경품 이벤트를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휴온스 60주년 감사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방송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14 13:25
  • “뱃살 사라지고, 홀쭉해져”… 박나래 새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이 운동’?

    “뱃살 사라지고, 홀쭉해져”… 박나래 새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이 운동’?

    개그우먼 박나래(39)가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한 끝에 홀쭉해진 뱃살을 인증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는 ‘주짓수 처음 하는 사람들 (WITH. 설인아 박나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새해맞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설인아와 함께한 주짓수 수련 현장이 공개됐다. 또 박나래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은 물론, 하루도 빠짐없이 스쿼트 100개 이상, 턱걸이 10개 등으로 근육량을 늘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고구마를 챙겨 먹었다.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박나래는 김동현을 찾아갔고, 김동현은 “와, 살 진짜 많이 빠졌다”라며 놀랐다. 특히 볼록했던 뱃살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에 김동현은 “너무 열심히 했다”며 “살도 빼고, 몸 만들기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다이어트를 하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다이어트 중 했던 근력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살 빼려면 근육량 늘리는 것도 중요살을 빼기 위해서는 근육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많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또한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되면 살이 찌기 쉽다.  ◇주짓수‧스쿼트‧턱걸이, 하체와 상체 근육 전반 단련박나래가 했다고 밝힌 주짓수와 스쿼트 그리고 턱걸이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주짓수=주짓수는 유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격투기다. 힘으로만 대항하는 것보다 상대의 힘을 흘려보내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등 자신이 유리하도록 유도하는 기술이 주다. 주짓수는 운동량이 많다 보니 체력 증진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한 시간에 약 900~1000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의 모든 근육을 자극하다 보니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스쿼트=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골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턱걸이=턱걸이는 접근성이 좋지만, 절대 쉽지 않은 고난도 운동으로 상체 근육 전반을 단련한다. 턱걸이를 할 때는 어깨너비보다 넓게 양손으로 바를 잡고 어깨뼈를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올려야 한다. 이후 힘을 서서히 풀며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가장 큰 등 근육인 광배근을 비롯해 등 근육 전반이 쓰이고, 바를 강하게 잡아야 하기에 앞 팔의 전완근까지 쓴다. 턱걸이만으로 이두박근, 삼두박근, 승모근 등 상체의 거의 모든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다만, 근력이 부족한 사람이 무작정 턱걸이에 도전하면 안 된다. 몸의 중량을 활용하기에 몸무게가 곧 운동 강도가 된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근육량을 늘린 후 시도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1/14 13:24
  • 자생한방병원, 허리디스크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자생한방병원, 허리디스크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중등도 이상의 요통 또는 하지방사통을 호소하는 환자 ▲하지방사통 발병 시기가 1개월 이상 된 환자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의 환자이고, 연구기간 동안 병원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하지방사통은 허리 아래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말한다.연구소는 모집한 허리디스크 환자를 ▲약물치료군(진통제, 주사치료, 신경차단술 등) ▲비약물치료군(침, 전침, 추나요법, 물리치료 등)으로 나눠, 통증, 기능장애, 삶의 질 등을 분석해 치료 효과를 비교·평가할 예정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제자리에서 벗어나 신경을 자극,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는 물론 엉덩이, 다리까지 방사통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마비 증상까지 발현될 수 있다.연구기간은 8주의 치료기간을 포함해 추적 관찰까지 총 3년이다. 최초 1차 방문 시 적합성 여부를 확인 받게 되며, 2차 방문부터 약물치료군 또는 비약물치료군으로 배정받아 치료와 추적관찰 평가를 받는다.  임상연구 참여로 발생되는 검사 비용이나 평가를 위한 진료 비용은 일체 기관이 부담한다. 별도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약물치료군은 외부기관에서 비교 데이터를 위한 약물치료를 받을 땐 해당 비용을 연구계획서에 정해진 범위 내에서 자생한방병원이 지원한다. 연구기간 중 해당 연구와 무관한 진료비가 발생할 경우에는 참여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한편, 이번 연구수행기관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자생한방병원을 비롯해 대전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까지 총 4곳이다. 임상연구의 세부 내용과 참여 문의는 자생한방병원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1/14 13:07
  • 신라젠, 항암제 연구 결과 3건 ‘미국암연구학회’ 포스터 발표 채택

    신라젠, 항암제 연구 결과 3건 ‘미국암연구학회’ 포스터 발표 채택

    신라젠은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 연구 결과 3건이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채택된 3건의 연구는 BAL0891의 항암 메커니즘, 면역관문억제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점진적으로 입증했다. 다양한 모델에서 BAL0891로 인한 종양 환경 변화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위한 견고한 과학적 근거 등도 제시했다.첫 번째 연구는 BAL0891이 암세포의 세포 주기를 교란시켜 cGAS/STING 경로를 활성화하고, 이 과정에서 면역세포를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해 면역관문억제제 효과를 강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기전은 BAL0891이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치료에서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두 번째 연구는 인체 내 암 환경을 구현한 모델을 사용해 BAL0891의 우수한 항암 효능을 다시 한 번 검증했다.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치료 시 항암 시너지 효과도 입증했다. 이 모델은 실제 환자의 종양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암세포 성장을 평가하며, BAL0891이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 활성화를 유도하고 병용 치료 효과를 극대화함을 확인했다.세 번째 연구는 3D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모델을 활용해 BAL0891의 환자별 반응성을 평가하고, 민감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후보를 탐색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연구 모두 큐리에이터(Qureator)와 공동 진행한 연구다.신라젠 관계자는 “BAL0891 임상 연구를 통해 암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BAL0891은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 베이진으로부터 티슬렐리주맙(테빔브라)을 제공받아 병용 임상을 진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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