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맛있는 음식 먹으며, 39kg 감량”… 자신만의 다이어트법 공개한 여성, 방법은?

    “맛있는 음식 먹으며, 39kg 감량”… 자신만의 다이어트법 공개한 여성, 방법은?

    영국 40대 여성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개발해 39kg을 감량한 사례가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체스카 벨(41)은 자신의 최고 몸무게 95kg을 기록했다. 벨은 유명한 다이어트 방법을 모두 시도해봤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에 그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을 감량할 방법이 없는지 고민했다. 벨은 미국 하버드 대와 영양학·식단학 저널의 연구 결과를 읽고 이탈리아 식사 전통을 반영해 영국식과 이탈리아식이 혼합된 ‘브리탈리안 다이어트(Britalian diet)’ 방법을 개발했다. 벨은 이탈리아인처럼 오전 11시 이후에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지 않고 아침엔 항상 잼을 바른 크루아상과 커피를 먹었다. 또한 벨은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1400kcal로 제한하고, 고도로 가공된 식품 섭취를 줄였다. 벨은 이 방법으로 약 6개월 만에 39kg 감량에 성공했다. 벨은 “하루에 1만 보를 걷고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와인을 마시고 디저트도 먹는다”며 “균형 잡힌 식단과 음식을 즐기는 게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벨은 자신이 좋아하는 피자, 파스타 등을 먹으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며, 현재 53kg을 유지하고 있다. 벨이 개발한 브리탈리안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극단적 절식은 금물,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음식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단기간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살을 빼는 게 좋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벨처럼 좋아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면서 하루에 1만 보 걷기 등 신체 활동량을 늘린다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적절한 양의 커피·와인은 체중 감량에 도움 돼하루에 아메리카노 두 잔 정도 마시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카페인을 소량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온을 올리고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운동 전에 마시는 커피가 실제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첨가물이 들어간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설탕·시럽이 첨가되면 칼로리가 높아지고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레드 와인 한 잔(150mL) 정도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레드 와인에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물질로, 지방 연소 효과가 있다. 여성의 경우 하루 1잔, 남성의 경우 최대 2잔까지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와인은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복에 마시는 것보다 알코올 흡수 속도가 느려져 혈당 상승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커피와 와인 모두 과도하게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어 일일 섭취량에 맞게 적정량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1/15 19:23
  • 생선살로 만들어 좋은 줄로만… 어묵, ‘이것’ 많이 들어 주의해야

    생선살로 만들어 좋은 줄로만… 어묵, ‘이것’ 많이 들어 주의해야

    어묵은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이 높지만 나트륨 함량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4일 한국소비자원은 각어묵 여섯 종과 모듬어묵 여섯 종 등 어묵 12종의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연구 결과, 어묵은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높으나 나트륨 함량 또한 많아 섭취에 주의가 필요했다. 조사 대상 어묵 100g 기준 단백질은 8∼14g(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5∼25%), 탄수화물 14∼32g(4∼10%), 지방 1.7∼5.8g(3∼11%), 포화지방 0.2∼1.0g(1∼7%)으로, 어묵 100g 분량(사각어묵 2~3장)만으로도 나트륨을 한 끼 적정 섭취량인 667㎎(33%)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묵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삼진식품 ‘100사각어묵’이 14g으로 가장 많았다. CJ제일제당의 ‘삼호 정통어묵탕Ⅲ’가 8g으로 가장 적었다.특히 어묵을 국이나 탕으로 조리해 국물까지 섭취하는 경우, 나트륨을 과다섭취할 수 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조사 대상 가운데 국물용 스프가 포함된 제품은 4종으로, 스프 한 개당 나트륨 함량은 평균 1944㎎이다. 이는 라면스프와 비슷하다. 이 제품들은 어묵 100g과 국물을 같이 먹으면 한 끼 적정 나트륨 섭취량을 116∼185%가량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어묵탕을 먹을 때는 국물 섭취를 줄여야 하고 끓는 물에 먼저 데쳐서 조리하거나 장류 사용량을 조절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열량뿐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게 좋다. 어묵 속에 많은 아질산나트륨, 소르빈산칼륨 등 식품첨가물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일부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어묵은 변질을 막기 위해 소르빈산칼슘이 첨가된다. 대부분의 식품첨가물은 높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식품에 칼집을 여러 군데 낸 뒤에 끓는 물에 2~3분 데친 뒤 섭취하면 된다. 어묵을 끓는 물에 30초 데치면 나트륨 함량이 863㎎에서 654㎎으로 약 200㎎이 감소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1/15 18:57
  • 간편해 인기 많은 ‘이 음식’, 아이 얼굴 변형 유발… 대체 뭘까?

    간편해 인기 많은 ‘이 음식’, 아이 얼굴 변형 유발… 대체 뭘까?

    스페인의 한 치과 전문의가 초가공식품이 성장기 어린이의 얼굴 변형을 촉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더 선은 패스트푸드, 즉석조리식품, 가공 음료와 같이 많은 가공을 거쳐 만든 초가공식품이 성장기 어린이의 얼굴 근육과 치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관련 연구를 진행했던 스페인 발렌시아 가톨릭대 치과 전문의 로라 마르케스 마르티네즈 박사는 “씹는 행위는 뼈 성장을 자극하고 턱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적절한 치아 정렬을 촉진해 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부드럽고 씹는 데 최소한의 노력만 필요한 초가공식품이 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특히 초가공식품은 턱 근육과 뼈를 적절하게 자극하지 못해 부정교합과 호흡기 문제 등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햄버거나 피자 등의 초가공식품 섭취가 증가하며 턱과 치아의 크기가 감소하고 있다. 팀 스펙터 킹스칼리지런던 유전역학 교수는 교정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언급하며 “우리는 수백 년 동안 턱 위축 현상을 겪어왔지만, 그 정도가 지난 20년 동안 가속화됐다”고 말했다. 그 원인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턱 근육을 발달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음식과 생활 습관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위턱보다 아래턱이 덜 발달한 형태로 태어나 성장하며 턱 균형을 적절하게 맞춰가야 하는데, 부드럽고 잘 씹히는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이와 턱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초가공식품의 불균형한 영양성분 역시 턱과 치아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초가공식품에는 뼈와 근육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나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K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영국 치과 그룹 ‘mydentist’의 최고 임상 책임자 나이리 휘틀리는 “대부분의 초가공식품은 편의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씹기가 쉬워 턱이 약해질 수 있으며 방부제, 첨가물, 당 함량이 높아 균형 잡힌 식단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15 18:55
  • ‘바이오 투톱’ 삼성바이오·셀트리온, JP모건서 사업 청사진 공개

    ‘바이오 투톱’ 삼성바이오·셀트리온, JP모건서 사업 청사진 공개

    국내 ‘바이오 투톱’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나란히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두 회사 모두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글로벌 기업 도약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존림 대표 “5공장 준공·ADC 생산 개시 통해 성장 이어갈 것”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 발표 무대에 오르면서 GSK,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등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날 존림 대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잇단 대형 수주로 2024년 연(年) 수주 5조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생산능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 ‘3대 축’​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우선 생산능력 확장 면에서는 ‘제2 바이오캠퍼스’를 2032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6공장 증설을 검토 중으로,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세계 1위 수준인 96만4000리터까지 늘어난다.포트폴리오는 기존 항체·완제의약품·메신저리보핵산(mRNA) 분야에서 ADC(항체-약물 접합체)까지 생산 영역을 넓힌다. 특히 2027년을 목표로 완제의약품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2027년 1분기까지 ADC 완제의약품 전용 라인을 마련하고, 2027년 10월에는 아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된 사전충전형주사기 생산설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CDO 부문에서는 ADC뿐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신규 모달리티 분야에서도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지리적 거점 확대 측면에서는 일본 도쿄에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하는 등 일본·아시아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상위 20곳을 넘어 40위권 기업까지 수주 범위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존림 대표는 “2025년에도 5공장 준공과 ADC 생산 개시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업계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올라선다는 ‘비전 2030’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15 18:47
  • 30초 만에 투여… 치매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 FDA 승인, 8월에 결정

    30초 만에 투여… 치매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 FDA 승인, 8월에 결정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레카네맙 성분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 제형의 허가 여부를 오는 8월 안에 결정한다.에자이와 바이오젠은 FDA가 주 1회 유지요법을 위한 레켐비 피하 자동주사기(SC-AI)의 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FDA는 레켐비 피하주사 제형의 승인 여부를 올해 8월 31일까지 결정해야 한다.에자이는 레켐비 피하 자동주사기를 '2주에 1회 정맥주사에 의한 초기 치료 종료 후 주 1회 투여하는 유지요법'으로 승인을 신청했다. 초기 치료의 구체적인 기간은 향후 FDA와의 협의 이후 결정된다.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MCI) 또는 경증 치매 환자 치료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영국, 멕시코, 마카오에서 승인을 받았다. 현재 시중에 허가를 받고 출시된 레켐비 정맥주사 제형은 투여에 약 1시간이 필요한 반면, 피하주사에는 평균 15~30초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FDA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레켐비는 자동주사기를 사용해 가정에서 피하 투여할 수 있는 유일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레켐비 피하주사가 승인될 경우 미국 환자들이 자택에서 쉽게 치료받을 수 있어 병원 방문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바이오젠 크리스 비바허 CEO(최고경영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레켐비 피하주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레켐비의 매출이 가장 높은 기대치에는 부응하지 못했지만, 향후 레켐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실제 미국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은 일라이 릴리의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가 약 30%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비바허 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레켐비를 비롯해 현재 보유한 파이프라인이 갖는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바이오젠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1/15 18:09
  • 정신과 교수의 경고 “정치 불안·경제 위기 속… 뉴스는 잠시 꺼두길”

    정신과 교수의 경고 “정치 불안·경제 위기 속… 뉴스는 잠시 꺼두길”

    고려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계엄, 탄핵, 참사 등 예상하지 못한 사건·사고로 국민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이 급증하면, 사회적 불안과 집단 공황이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창수 교수는 “집단적인 불안은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더욱 심화하고 사회적 회복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결국 사회적 분열과 신뢰 상실이 가속화되고 극단적 사회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정치 양극화에 경제 위기까지… '집단 공황' 경고등 켜져정치적 양극화는 계층 간 갈등을 심화시키고 정치적 견해 차이가 극단적으로 나뉘면서 나와 의견이 다른 타인에 대한 불신과 멸시, 증오를 증폭시킨다. 한 교수는 “정치적 갈등이 심화하면 사람들 사이의 신뢰가 떨어지면서 감정적 불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게 된다”며 “이러한 불안정성이 지속되면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갈등은 단순한 이념 차이를 넘어 사람들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벌어지게 하고 사회적 통합을 어렵게 만든다”고 했다.개인의 우울함이 사회적 불안으로 확산해 '집단 공황'이 유발되면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집단 공황은 사람들이 공동체의 안정성을 상실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극단적인 수준으로 확산하는 현상이다. 한창수 교수는 “정치적 불안과 사회·경제적 위기가 동시에 발생하면 국민들의 정신적 회복력이 크게 떨어지고 트라우마로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경제적 불안정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긴장 상태를 만들어 불안과 우울을 유발한다. 실직, 부채, 생활고 등 실질적인 문제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겨준다.◇과도한 뉴스 시청, 정신 건강에 안 좋아개인은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이때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것보다는 인정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 교수는 “스트레스 반응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라며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나와 타인의 의견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급성 불안장애나 우울증, 심지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도 발전할 수 있다.사회가 불안할 때 뉴스 시청은 중요한 정보 제공 수단이지만, 과도한 시청은 정신 건강에 해롭다.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불안과 긴장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뇌 각성은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트린다. 특히, 밤에 뉴스를 시청하면 신경계가 계속 흥분 상태에 놓여 수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욱 커질 수 있다. 한창수 교수는 “뉴스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대화와 취미 활동, 일상의 루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국가 차원 시스템으로 사회적 공감과 통합 필요해국가 차원의 통합적인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사회적 회복력은 공동체의 공감과 사회적 지지 체계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은 단기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한창수 교수는 “정신건강 관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이 필요할 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정신질환이슬비 기자2025/01/15 16:53
  • 우리나라에도 생길까? 외로움 달래려 ‘이것’해주는 카페, 日서 인기라던데…

    우리나라에도 생길까? 외로움 달래려 ‘이것’해주는 카페, 日서 인기라던데…

    지난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젊은이들이 결혼 등 친밀한 관계를 꺼리는 경향이 늘면서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이 ‘포옹 카페’를 찾고 있다. 일본 내각부 조사 결과, 30대 일본인 4분의 1 이상이 “결혼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16~24세 여성의 45%와 남성의 25%가 “성적 접촉에 관심이 없다”거나 “싫어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일본에서는 외로움을 느끼는 젊은 세대를 위해 고객이 직원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포옹 카페’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페 관계자는 “누군가와 간단하지만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성 직원의 안전을 위해 고객이 머리카락을 만지거나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옹 카페 중 하나인 도쿄 소이네야 카페는 3000엔(한화 약 2만8000원)을 내면 낯선 사람과 포옹하거나 눈을 마주칠 수 있다. 20분 동안 낮잠 자는 비용은 3000엔(약 2만8000원), 열 시간 동안 밤을 보내는 비용은 5만 엔(약 47만 원)이다. 추가 비용 1000엔(약 9300원)을 지불하면 직원의 무릎에 머리를 얹거나 3분 동안 포옹할 수 있다. 같은 가격으로 직원과 눈을 맞추거나 등을 두드려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한편, 실제로 포옹이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까?포옹을 통해 신체끼리 물리적 접촉을 하면 뇌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불안, 긴장 등을 완화하고 안정감을 주는 기능을 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린다. 이 호르몬은 사회적 연결감을 느끼게 해 외로움을 덜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도 한다. 실제로 포옹한 집단이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집단에 비해 혈압과 심장박동이 두 배 이상 낮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덜 분비됐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 결과가 있다.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몸을 긴장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안정감과 해방감을 줘 좀 더 쉽게 잠에 들 수 있다. 단, 포옹이 일시적인 위안은 줄 수 있지만 지속적인 감정적 안정으로 이어지긴 어렵다. 정서 안정을 위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거나 자연스러운 실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게 바람직하다. 외로움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해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1/15 16:44
  • "다들 먹는 약인데"… 복용 3일 만 '울긋불긋' 고름까지, 뭘 먹었길래?

    "다들 먹는 약인데"… 복용 3일 만 '울긋불긋' 고름까지, 뭘 먹었길래?

    당뇨 환자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으로 알려진 '메트포르민'을 복용하고 극심한 피부 이상 증세를 겪은 40대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대학병원은 45세 남성 A씨가 최근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아 1일 1회 500mg의 메트포르민 약물 치료를 시작했는데, 치료 시작 3일 만에 전신에 홍반성 피부 발진이 퍼져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메트포르민은 당뇨 환자에게 가장 흔히 처방되는 약이다. 당뇨 진단받으면 대부분 이 약을 먹는다. 의료진이 A씨 신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등, 배, 가슴, 팔과 다리에 비늘 같은 홍반성 부종성 반점과 수많은 농포(고름 주머니)가 있었다. 다행히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느끼진 않았다. 점막이나 손바닥, 발바닥은 정상이었다. 의료진은 메트포르민 부작용으로 급성 전신선 발진성 농포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즉시 복용을 중단하게 했다. 그리고 이후 2주간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등 스테로이드 성분 연고를 바르는 등의 치료를 받게 했다. 의료진은 "놀랍게도 A씨는 메트포르민을 중단하고 처방된 국소 요법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메트포르민은 1950년대 처음 도입됐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처방되는 당뇨약이다. 주로 간(肝)의 포도당 생성을 줄여 혈당 수치를 낮춘다. 다른 당뇨약과 달리 인슐린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저혈당 위험을 크게 줄여 장기간 사용하기 안전한 약에 속한다. 하지만 A씨처럼 발진, 두드러기, 급성 탈모증, 가려움증 등 피부과적 이상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은 보통 약물 부작용에 의해 생긴다. 원인 약물에 노출된 후 24~48시간 이내 염증이 있는 홍반 피부에 모낭이 없는 농포가 갑자기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의료진은 "메트포르민으로 인한 위장관 장애 부작용은 많이 보고되지만 피부 부작용은 드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급성 전신선 발진성 농포증 같은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더욱 모른다"며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메트포르민 사용도 점점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에 메트포르민에 의해 농포증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4일 실렸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5 16:27
  • “애둘맘 맞아?”… 33세 소율, 몸매 관리법은 ‘두 가지’ 즐겨 먹기?

    “애둘맘 맞아?”… 33세 소율, 몸매 관리법은 ‘두 가지’ 즐겨 먹기?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3)이 눈바디 사진을 공개했다.오는 15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들 낳고 운동 없이 유지 중이다”며 “운동 너무 좋아하는데 못하는 중, 눈바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율은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드러난 상의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었다. 특히 마르고 매끈한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자식 두 명 있는 엄마 맞냐”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율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이와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가 있다. 소율의 날씬한 몸매 비결인 오이와 애사비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한다. 또한 오이는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수분함량이 높은 오이는 독소 배출을 돕고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물질인 콜라겐의 기본 재료이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에 좋고 미백효과와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오이는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예방에도 좋다.▷애사비=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를 의미한다. 애사비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할 땐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나온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식초를 마신 참가자는 위약을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6~8kg이나 많이 감량했다. 연구팀은 초산이 포만감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와 지방 저장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사비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애사비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애사비를 마시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1/15 16:25
  • 유방암 수술 전 항암치료 했다면 '림프절 전이' 주목

    유방암 수술 전 항암치료 했다면 '림프절 전이' 주목

    유방암은 암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림프절 전이가 넓게 진행됐다면, 먼저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 크기를 줄이고 후에 절제 수술을 진행하는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최근 국내 연구진이 선행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유방암 환자를 분석했다. 감시림프절 미세전이를 지닌 환자는 감시림프절 음성 환자보다 약 3배 높은 추가 전이 가능성을 보였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 교수팀과 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이장희 교수팀은 지난 2006년 9월∼2018년 2월 사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선행항암화학요법 이후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다.액와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57.7%는 감시림프절 음성이었으며, 9.2%는 감시림프절 미세전이를 보였다.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감시림프절 미세전이를 가진 환자군의 절반에서 추가 전이를 보였는데, 이는 감시림프절 음성 환자군보다 약 3배 높은 정도 였다. 감시림프절 미세전이 그룹은 감시림프절 음성 그룹보다 병리학적 종양 크기가 컸으며, 높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양성률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선행항암화학요법 이후 발견된 림프절 미세전이는 환자가 재발 없이 생존함에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도 밝혀냈다. 하지만, 감시림프절 미세전이 환자군은 감시림프절 음성 환자군보다 재발을 겪게 될 확률이 2.23배 정도 유의하게 높았다.이번 논문은 SCI 학술지 ‘Breast Cancer Research’에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유방암 환자에서 액와 림프절 미세전이의 의미에 관한 연구’ 라는 제목으로 수록됐다. 
    유방암이금숙 기자 2025/01/15 16:24
  • “엉덩이 걸려, 차도 못 탔었다”… 20대 女 결국 ‘50kg 감량’, 성공 비법은?

    “엉덩이 걸려, 차도 못 탔었다”… 20대 女 결국 ‘50kg 감량’, 성공 비법은?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뚱뚱하다는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은 후 5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아드리엔 네일러(27)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테마파크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다. 그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엉덩이가 걸려 차를 탈 수 없었던 적도 있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을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아드리엔 네일러는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5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약은 복용한 적 없다”며 “일주일에 4~5일은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 아드리엔 네일러는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제한하면 안 된다”며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을 선호하지만 올바른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드리엔 네일러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극단적 다이어트, 요요 겪기 쉬워다이어트 중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줄이면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또 극단적으로 음식을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병행하기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먼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효과가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일 때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는다. 그 결과, 같은 체중이라도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아져 살이 덜 붙는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주 5일 이상 할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1/15 16:03
  • “이러니 날씬하지” 유인영, 여행 중에도 ‘이 운동’으로 관리… 어떤 효과?

    “이러니 날씬하지” 유인영, 여행 중에도 ‘이 운동’으로 관리… 어떤 효과?

     배우 유인영(41)이 여행 중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유인영|2025년 첫 여행|베트남 푸꾸옥|비욘드|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인영은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영상 말미에 유인영은 “저는 지금 요가를 하러 가고 있다”며 숙소 내 요가 클래스를 듣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 한국에서도 요가는 안 하는 운동이다”라며 “제가 생각보다 몸이 뻣뻣해서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야외에서 요가 클래스 한다고 해서 그래도 푸꾸옥까지 왔으니까 한번 열심히 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상에는 유인영이 요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막에는 “뻣뻣한 몸으로 따라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휴식하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요가를 한 소감이 나왔다. 유인영이 여행 중에 한 요가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5 16:00
  • "목 조르고, 내동댕이 쳐 피 철철"… 남친 폭력에 스스로 목숨 끊은 20대 女, 무슨 사연?

    "목 조르고, 내동댕이 쳐 피 철철"… 남친 폭력에 스스로 목숨 끊은 20대 女, 무슨 사연?

    교제 폭력(데이트 폭력)을 휘둘러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영국 남성이 지난 13일 살인 무혐의 판결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더선은 지난 14일 동화 같았던 로맨스가 악몽으로 끝난 영국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주에서 미용사로 일하던 키에나 도스(23)는 지난 2022년 7월 남자친구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나는 살해당했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키에나는 2020년 1월 오빠를 통해 두 자녀의 아빠인 웰링스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웰링스는 키에나를 만난지 일주일 만에 키에나의 얼굴과 이름을 자신의 몸에 문신으로 새겼다. 키에나는 그의 이런 행동을 보고 '동화' 같은 로맨스가 시작됐다고 생각했다. 둘은 다음 달 약혼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웰링스가 본색을 드러냈다. 세 달 후인 5월 웰링스는 질투, 분노 등의 감정을 느끼며 키에나를 죽이겠다며 위협했다. 웰링스는 전처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 있는 사람이었다. 또 웰링스는 키에나에게 바람을 피웠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며 의자를 던지고, 키에나를 던져 바닥에 내동댕이 치기도 했다. 이후 2021년 2월 키에나가 임신해 배가 부르자 웰링스는 "뚱뚱하다"며 놀리기 시작했고, 온라인상에서 모르는 여성을 만나 만남을 가졌다. 키에나는 경찰 진술에서 "웰링스는 SNS로 여러 여성들과 얘기하며 바람 피웠다"며 "(나는) 매일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말했다. 키에나는 이런 일들로 자살 충동을 느껴 3주간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일련의 폭행 사건들로 인해 키에나는 총 네 번이나 경찰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2022년 7월 키에나는 친구가 목욕하는 동안 친구의 집에 9개월 된 딸과 메모를 남긴 채 사라졌다. 이후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그가 남긴 메모에는 "모든 게 끝이다. 나는 열심히, 오래 싸웠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나는 살해 당했다. 라이언 웰링스가 나를 죽였다"라고 써있었고, 딸에게 너를 놓아줘야 한다며 사과하는 메시지도 담겨 있었다. 한편, 웰링스는 키에나가 사망하고 한 시간 뒤에 뉘우치는 기색 없이 SNS에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그는 선글라스를 낀 채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는 "한 시간 전에 살인 혐의를 받게 됐지만, 다 엿 같은 소리다. 키에나는 딸을 버리고 간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라이언 웰링스는 살인 혐의에 대한 판결을 받기 위해 끌려 가는 동안에도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날리는 모습이 목격됐다.연인에게 가학적인 성향이 있는지 미리 알기는 어렵다. 가학성은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병적인 성격 특성을 말한다. 가학성이 있는 사람은 연애할 때 상대를 소유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가학성은 대개 타고나지만 사람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고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교정될 수도 있다. 정신 질환이나 인격 장애가 가학성을 유발하기도 한다. 연인 관계를 형성하기 전 상대에게 폭력적인 성향이 보인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 교제 폭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심리 현상을 하나 꼽는다면 '남 탓'이다. 남 탓은 심리학적으로 투사라고 보는데, 성폭행 가해자가 범죄를 저지를 사유로 피해자의 짧은 옷을 꼽는 게 단적인 예다. 평소에 남 탓을 많이 하는 사람은 이별에 의한 좌절, 슬픔, 분노의 원인을 상대방에게서 찾다가 교제 폭력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연애를 시작할 땐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에게 알리고 서로 소개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도움이 된다. 주변인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돕고, 혹시 발생할 지 모를 상황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제 폭력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고립시키려는 경향이 있는데 주변의 지켜보는 눈이 많다면 그게 어려워질 수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5 15:58
  • [제약계 이모저모] 비보존그룹, 2025년 시무식 개최​ 外​

    ■ 비보존그룹, 2025년 시무식 개최비보존그룹은 지난 13일 비보존제약 향남공장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무식에는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과 비보존제약 장부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두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혁신 신약 ‘어나프라주’의 품목 허가까지 동참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올해 방향성으로 제시했다.비보존제약은 이날 시무식에 이어 신축보관소 준공기념식을 진행했다. 기존 생산동과 연결 통로로 이어진 신규 물류보관소는 총 대지면적 780.11㎡(236평)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다.■ 유유제약, 소외 이웃에게 의약품·건강기능식품 기부유유제약은 총 8억6000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를 통해 유유제약은 ▲비나폴로프리미엄정 ▲베노터치힐러플라스타 ▲유판씨멀티구미 ▲모두앤굿 등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총 9종을 비영리 NGO 킹스웨이코리아, 지파운데이션, 서울드림교회 등 3곳의 단체에 기부했다. 유유제약이 기부한 제품들은 각 단체를 통해 소외 이웃 지원과 의료 봉사 활동에 활용된다.■ 온라인팜, 약국 전용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 출시온라인팜은 약국 전용 탄산에너지드링크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는 기존 프리미엄 레시피 라인의 신제품으로, 탄산이 함유된 건강음료다.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2000mg)을 비롯해, 간 해독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베타인(500mg)과 비타민C(500mg) 등이 함유됐다. 대체당을 사용한 18kcal 수준의 제로슈거 저칼로리 제품이며, 비만, 당뇨병 환자도 당분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제품은 카페인 버전과 제로카페인 버전 2종으로 구성됐다. 온라인팜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드링크’라는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약국 전용 음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를 전국 약국으로 유통한다.■ 동국제약,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 진행동국제약은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42개 매장에서 ‘마이핏 설맞이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과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마이핏V 코큐텐 코엔자임 Q10’ 선물세트 등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구매금액별 최대 2만원을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추가로 1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별로 자일리팝 레몬향 15g, 이지스마트 구미츄, 마이핏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달 16일, 22일에는 브랜드 스토어 ‘알림 받기’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9900원 타임세일’ 특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백화점 42개 매장에서는 1월 31일까지 ‘마이핏 오리진’ 제품 교차 구매 시 최대 55%까지 가격을 할인한다. 그 외에도 신제품 ‘천년보감 뿌리가득 산삼배양근 진(眞)’을 포함해 다양한 설맞이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15 15:34
  • “이게 무슨 일?” 신생아 허리에 ‘빨간 풍선’ 부풀어… 정체 뭐였을까?

    “이게 무슨 일?” 신생아 허리에 ‘빨간 풍선’ 부풀어… 정체 뭐였을까?

    허리에서 붉은색 풍선 모양의 주머니가 발견된 신생아의 사례가 공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한 태어난지 6일이 된 신생아의 허리에 길이 7.7cm, 너비 7.1cm, 깊이 5.3cm인 풍선 모양의 붉은 주머니가 발견됐다. 이는 ‘수막탈출증’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다. 수막탈출증은 ‘척추이분증’의 일종으로, 척추이분증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척추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선천적으로 척추가 결손된 상태를 뜻한다.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척추이분증 발생률은 1%다. 이중 1%가 수막탈출증을 겪을 정도로 드문 증상이다. 임신 16~18주 차가 되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척추 결손 여부를 확인한다. 척추이분증은 임산부가 임신 초기에 ▲엽산‧비타민B가 충분하지 않거나 ▲항경련제인 발프로산과 같은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은 “다만 이 사례의 경우 엄마가 세 가지 요인에 모두 해당하지 않았다”며 “아기에게 주머니가 생긴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수막탈출증은 수막(뇌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 척추가 결손된 부위를 통해 돌출돼 체액으로 가득 찬 주머니를 형성하는 것이다. 수막탈출증은 대부분 신생아에게 생긴다. 수막탈출증을 겪는 신생아는 ▲배뇨‧배변 장애 ▲하지운동 장애 ▲다리‧발목의 변형 등의 증상을 겪는다. 수막탈출증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뇌막염 ▲하지마비 ▲욕창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수막탈출증이 있는 아기는 수막을 제거하는 수술 전 다른 장애가 있는지, 염색체 이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후 수막을 제거하고 척추를 재건해 마무리한다. 의료진은 “신생아는 수술한 지 4일 만에 퇴원했고, 6개월이 지난 후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 사례는 대중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척추·관절질환김예경 기자2025/01/15 15:33
  • “찬바람 불어도 달린다” 꺼지지 않는 달리기 열풍… 무릎 관절 보호하려면?

    “찬바람 불어도 달린다” 꺼지지 않는 달리기 열풍… 무릎 관절 보호하려면?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러닝은 이제 단순 운동이 아닌 문화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언제든, 특별한 장비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달리기 열풍은 식지 않고 있다. 다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뛰다간 근육이나 관절 경직으로 부상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는 “추운 환경에서 운동 전후 충분한 준비와 정리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달리기는 심폐 기능 강화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가 심폐 기능을 더욱 활발히 작동하게 하고, 운동 중 몸이 과열되는 것을 막아 오래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낮은 기온에 갑자기 운동 강도를 높이면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김학준 교수는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무릎, 발목, 발에 큰 부담을 준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몸이 더 쉽게 경직되므로 더욱 위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러닝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중 하나는 무릎 부상이다. 그중에서 슬개골 무릎연화증은 무릎 앞쪽 슬개골 주변에 통증을 유발하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치료 없이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또 다른 흔한 부상은 장경인대 증후군이다. 무릎 외측에 통증을 일으키며, 운동 강도를 급격히 높일 때 자주 나타난다. 특히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에서 달릴 때 자주 나타나며 통증이 심해지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김학준 교수는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이 반복적으로 손상되며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무리한 달리기나 잘못된 신발 선택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운동 후 충분한 휴식과 발 스트레칭이 필수”라고 했다. 이어 “무리한 운동으로 조급하게 목표를 달성하려 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운동강도를 높여 천천히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부상을 예방하려면 겨울철에는 특히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 5~10분 동안 체온을 올리고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내에서 워밍업을 먼저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5분 정도 걷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체온 변화에 대비해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거나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다. 러닝화 선택 역시 부상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쿠션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고, 500~800km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교수는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탄성이 강한 카본화 운동화는 피하고, 발뒤꿈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발 아치를 지지하고 적당한 쿠션이 있는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01/15 15:20
  • SK바이오팜, 유로파마와 합작사 설립… 美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진출

    SK바이오팜, 유로파마와 합작사 설립… 美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진출

    SK바이오팜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에서 남미 제약사 유로파마와 미국 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두 회사의 JV는 SK바이오팜이 2018년부터 개발해온 뇌파 분석 인공지능 기술과 뇌파 측정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반 뇌전증 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뇌전증 발작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에게 데이터 기반의 최적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JV는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자와 의료진, 병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환자 접점 플랫폼’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환자 건강관리와 치료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지원하고, 의료진에게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진단·처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JV 설립은 북미 시장에서 AI 기반 뇌전증 관리 플랫폼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양사 약물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이루고, 신경계와 만성 질환 관리 분야로 확장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JV의 본사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에 설립할 예정이다. 현지 경영진 채용과 현지화 전략을 수립 중으로, 기존 세노바메이트 직판을 통해 구축된 미국 내 의료진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빠른 시장 진입과 체계 구축을 노린다. 최소 3년간 개발·운영 자금을 확보한 상태며,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실행한다는 구상이다.유로파마는 중남미 지역 주요 제약사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직간접적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JV에서 유로파마는 사업 전략 수립과 AI 학습 데이터 확보에 기여하는 동시에, JV가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SK바이오팜과 유로파마는 2022년부터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중남미 지역 출시를 위해 협력해오기도 했다.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유로파마와의 협력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있어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JV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AI 기반 뇌전증 관리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15 15:17
  • 펀치머신 때려 두 달 치 월급 번 男… 따라했다간 막대한 ‘위험’이?

    펀치머신 때려 두 달 치 월급 번 男… 따라했다간 막대한 ‘위험’이?

    펀치머신을 하는 영상으로 약 7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그램 릴스 1억 뷰 수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해 1월 10일 보디빌더 인플루언서 A씨가 오락실 펀치머신에 주먹을 날리는 영상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A씨는 운동으로 단련된 팔을 빙빙 돌리다가 기합을 외친 뒤 펀치머신에 주먹을 날렸다. 당시 점수를 공개하지 않은 A씨는 지난 12일 ‘1억 뷰 펀치 영상으로 얼마를 벌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펀치머신에 기록된 점수와 해당 영상으로 얻은 수익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A씨의 당시 점수는 9447점이었고, 조회수로 총 4687.77달러(약 685만 원)를 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 두 달 반 치 월급이다” “순수 조회 수만으로 돈이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놀라운 사연이지만,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는 일반인이 A씨를 따라 했다가는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손목에 무리가 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증상과 손목 질환 예방법을 알아봤다. ◇무리한 손목 사용, 손목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손목을 많이 사용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손목건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손목건초염은 주로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힘줄과 힘줄을 둘러싼 막 사이에 발생한 마찰 때문에 생기는데 통증과 부종을 동반하며 압통, 관절 운동의 장애,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삼각섬유연골 파열’ 역시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손목을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해 무리가 가거나 외부 충격으로 연골에 만성적인 파열이 생겨 발생한다. 삼각섬유연골이 파열되면 문고리를 돌리기 어렵거나 병뚜껑을 따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수 있다. X-ray 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진단을 위해 관절내시경 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외부 충격으로 손목 부위가 골절되면 ‘손목터널증후군’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인데, 외상으로 인해 부종이 발생할 경우 손목 앞쪽의 수근관이 좁아져 정중신경을 누를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면 손의 운동기능과 감각이 저하되고 저림,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하려면… 손목 긴장 완화 운동해야손목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리스트 데비에이션 ▲리스트 플렉션 & 익스텐션 ▲ 콰드루페드 리스트 익스텐션과 같이 손목 유연성을 개선하고 손목 긴장을 완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한 뒤에는 보조기나 깁스 등의 기구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손목의 운동을 제한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약물이나 주사 치료를 받는 것도 만성 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인 경우 버티컬 마우스나 쿠션 마우스 패드, 손목 보호대 등 비교적 손목에 적은 부담을 주거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15 15:03
  • “8만분의 1 확률” 양막 싸인 채 태어난 英 아기… 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8만분의 1 확률” 양막 싸인 채 태어난 英 아기… 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영국에서 한 아기가 양막(배아를 덮고 있는 막)에 싸인 채 태어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에이미 빅은 제왕절개 수술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일 입원했다. 수술 전 검사를 받으려는데 빅은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서둘러 그를 살폈지만, 이미 진통이 시작됐다. 빅은 “진통이 이미 시작해서 제왕절개 말고 자연분만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든 게 순식간에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빅은 수중 분만을 위해 대형 욕조에 들어갔다. 그는 “세 시간 정도 됐을 때 아기가 나왔다”며 “너무 빠르게 나와서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빅의 배에서 물속으로 나온 아기의 모습은 일반 태아들과 모습이 달랐다. 양막에 싸여 태어난 것이다. 의료진은 곧바로 양막을 뚫어 탯줄을 제거했다. 빅은 “의료진도 모든 게 빨리 진행돼서 수습하느라 정신없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출생 당시 아기는 3.1kg으로 건강했다. 빅은 “우리 아기는 기적 같은 아기다”라며 “물속에서 태어난 아기여서 인어공주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2025년 새해에 태어난 아기는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양막은 태아와 양수(羊水)를 감싸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양막은 보통 분만 과정에 파열되지만, 간혹 사례 속 아기처럼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아기와 산모에게 위험하진 않다고 알려졌다. 양막에 쌓여 태어난 아기는 바깥 공기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태반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난 유명인으로는 전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있다.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날 확률은 8만 분의 1이라고 알려졌다.반대로 양막이 너무 빨리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 양막이 파열되면 자궁경부와 질을 거쳐 양막 내부에 있었던 양수가 흘러나온다. 분만이 시작되기 전 양막이 파열되면 ‘조기양막파수’라고 부른다. 양막이 새는 양은 개인마다 다르다. 양이 적을 경우에는 패드를 대 감염을 방지한다. 그런데, 양이 많다면 깨끗한 수건을 대고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양막이 터진 후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염 등의 위험이 커져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양막은 출산 후 그 기능이 사라지지만, 이를 의료용으로 다른 부위에 활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안과 질환을 치료할 때 쓸 수 있다. 주로 결막질환이나 각막질환에 사용한다. 양막에는 재생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많아 결막과 각막 손상이 발생했을 때 치료를 위해 이식한다.
    출산임민영 기자2025/01/15 14:46
  • ‘박카스’ 가격 오른다… 3년 5개월 만에 10.9% 인상

    ‘박카스’ 가격 오른다… 3년 5개월 만에 10.9% 인상

    동아제약은 오는 3월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2021년 11월 1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 인상된다.박카스F도 2021년 12월 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공급가격 기준 11.1% 인상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에 한한다.동아제약 측은 그동안 고객 부담을 감안해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품질개선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15 14:45
  • 1051
  • 1052
  • 1053
  • 1054
  • 1055
  • 1056
  • 1057
  • 1058
  • 1059
  • 10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