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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내 드라마 정주행할 계획이라면, ‘여기’에서 보세요

    연휴 내 드라마 정주행할 계획이라면, ‘여기’에서 보세요

    최장 9일의 설 연휴다. 그간 보지 못 했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사람이 많지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안구건조증 위험 높여앉아서 오랜 시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드라마를 몰아보는 동안 한 곳을 오래 응시하면서 눈이 건조해지는 것이다. 특히 불을 끈 채로 어두운 환경에서 TV나 태블릿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의 피로도가 가중돼 더 건조해진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두통이 동반되는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혈액순환 방해하기도오랫동안 앉아서 영화를 보면 몸의 움직임이 줄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네 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전 발생 위험이 13.5배 더 크다. 혈전은 혈액순환이 잘 안돼 피가 떡처럼 뭉친 것이다. 혈전이 혈관을 막기라도 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다.장시간 TV를 시청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다리를 비롯한 하체의 혈류가 정체돼 염증 물질이 늘어난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네 시간 이상 TV를 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35% 더 높았다. 또, 일본 오사카 의대에 따르면 하루 TV 시청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날수록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6%씩 증가했다. 게다가 TV를 시청하는 동안 가당 음료나 과자, 치킨 등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간식을 곁들이게 돼 건강을 해친다.◇연달아 보는 것 피해야건강을 지키려면 드라마를 여러 편 연달아 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면 시간을 피해서 한두 편만 보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자기 직전에 드라마를 보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돼 잠들기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TV로 드라마를 본다면 TV에서 2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는 게 좋다.가만히 앉아서 보기보단 집안일을 하면서 보거나, 실내 자전거 위에 앉아 운동을 하면서 보는 것도 도움 된다. 드라마를 보다가도 30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한 시간마다 10분씩은 눈을 돌려 다른 곳을 보거나 눈을 감고 쉬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너무 건조하다면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게 좋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1/25 10:03
  • 독감, 감소세지만 전년 대비 심각… “손 잘 씻고, 기침 예절 지켜야”

    독감, 감소세지만 전년 대비 심각… “손 잘 씻고, 기침 예절 지켜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24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300개소 독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3주차(1월 12~18일)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57.7명으로 전주 대비 33% 감소했다. 유행의 정점(의심 환자 1000명당 99.8명)은 지났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연령별로는 7~12세 환자가 인구 1000명당 103.9명으로 가장 높고 13~18세(88.6명), 1~6세(76.2명) 순이었다.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 입원 환자 표본감시 결과 올해 3주차에 입원 환자 수는 1235명으로 전주(1627명) 대비 24.1%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연도별 정점 입원 환자 수는 2020년 1956명, 2021년 17명, 2022년 694명, 2023년 1101명, 2024년 841명, 2025년 1627명 등이다.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올해 3주차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은 45.6%로 전주 대비 17.1% 감소했다. 바이러스 유형은 A(H1N1)pdm09와 A(H3N2) 2가지가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이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보이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렸다. 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와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1/25 09:07
  • 아이 반찬으로 참치 줄 때, 캔 따고 10분 기다리세요

    아이 반찬으로 참치 줄 때, 캔 따고 10분 기다리세요

    통조림에 든 음식을 먹을 땐, 개봉 후 10분이 지난 후에 먹는 게 안전하다.통조림 식품에는 휘발성 발암 가능 물질인 '퓨란'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요리하는 과정에서는 퓨란이 생성될 수밖에 없다”며 “당과 아미노산이 높은 온도에 노출될 경우, 부반응으로서 퓨란이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퓨란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한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암 위험을 높였다. 인체에도 암을 유발하는지 확실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증기로 들이마시면 호흡기관을 자극한다. 고농도로 지속해서 노출되면 폐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섭취하면 콩팥이 손상될 수 있다.퓨란은 평소 음식을 조리할 때도 생성된다. 하지만 휘발성 물질인 만큼 생성되더라도 공기 중으로 잘 날아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통조림은 밀봉 후 가열해 생성된 퓨란이 날아가지 못하고 식품 속에 잔류할 수 있다.다행히 통조림을 개봉한 후 10분만 공기 중에 둬도, 퓨란은 휘발한다. 통조림 소 음식물을 다른 용기로 옮긴 후 음식물을 조각내면 더 빠르게 증발시킬 수 있다. 개봉한 음식에 다시 한번 열을 가해 가공해도 대부분 퓨란이 사라진다. 개봉 후 방치하거나, 가열하면 식품 속 퓨란 농도가 감소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특히 영·유아가 주의해야 한다. 과거 동국대 이광근 교수팀은 한국식품조리과학회에서 국내 유통 통조림, 음료수, 이유식 등 밀봉 후 가열하는 가공식품 300여 가지를 대상으로 퓨란 함량을 조사했다. 이광근 교수는 학회에서 "검출된 퓨란의 양은 대부분 성인에게는 문제가 없을 정도다"면서도 "영유아나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통조림에 든 음식으로 이유식을 만들거나, 캔이나 병에 밀봉된 이유식을 섭취할 땐 가열하거나 조각낸 후 바람을 부는 등으로 퓨란 휘발 과정을 거치는 게 좋다.이광근 교수팀 연구 결과에서 퓨란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육류 통조림이었다. 평균 32.16ppb가 검출됐다. 다음으로 캔이나 병에 들어 있는 이유식(29.93ppb)과 수산물 통조림(29.40ppb)이 뒤를 이었다. 이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비슷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당시에도 육류·참치·기타 수산물 통조림의 퓨란 함량이 가장 많았고, 이후 채소류 통조림, 곡류·두류 통조림, 과일 통조림 순이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1/25 08:06
  • 5대 제약사 작년 예상 실적…​ 유한·대웅 ‘웃고’ 종근당·한미 ‘울고’

    5대 제약사 작년 예상 실적…​ 유한·대웅 ‘웃고’ 종근당·한미 ‘울고’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유한양행·종근당·대웅제약·녹십자·한미약품 등 이른바 ‘5대 전통 제약사’의 희비가 갈렸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투자업계는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종근당·한미약품은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했다.25일 주요 증권사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지난해 예상 매출은 2조7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11%가량 늘어난 것으로, 영업이익 또한 50% 이상 증가한 850억~88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유한양행이 예상대로 2조원대 매출을 기록할 경우 전통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2조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 1조5716억원을 기록하고 4분기 예상 매출 또한 4900억~5000억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가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지난해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하면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얀센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약 800억원을 수령했다. 이로 인해 3분기 라이선스 수익(981억원)이 전년 동기(5억원) 대비 1만9494% 폭증하기도 했다. 처방이 이뤄진 4분기부터는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도 받았다.대웅제약의 지난해 예상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1조4200억·1500억원대다. 특히 영업이익이 약 2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종근당과 공동 판매 후 매출이 증가했고, 우루사, 나보타 등 주요 제품 또한 고른 성장세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SK증권 이선경 연구원은 “고마진 품목인 펙수클루, 나보타, 우루사의 고성장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과 내부 판관비 효율화 전략에 따라 과거 4분기 집중된 비용 증가폭이 최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녹십자는 매출 1조6800억원·영업이익 340억~380억원으로 모두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적자(150억원) 이후 2~3분기 흑자를 이어갔으나, 4분기에는 늦은 독감 유행과 자회사 적자 폭 확대, 알리글로 코페이 프로그램(제약사가 환자 부담금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 미반영 등의 영향으로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지씨셀 적자가 작년 3분기 20억원대에서 4분기 60억원대로 확대되고, 알리글로 미국 판매 법인도 적자가 예상된다”고 했다.한미약품의 경우 매출은 2023년(1조4910억원)과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200억원대에서 2100억원대로 떨어졌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1~2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하반기 들어 북경한미 매출 비중 하락과 R&D 성과 부재로 인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iM증권 장민환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마지막으로 수령한 유의미한 규모의 R&D 수익은 2023년 4분기 MK-6024의 임상2b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이라며 “임상 진행을 고려했을 때 다음 마일스톤 수령이 가능한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새로운 R&D 성과를 통한 수익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종근당의 지난해 예상 매출은 1조5500억, 영업이익은 900억원대로, 각각 전년 대비 6%, 60%가량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는데, 이는 2023년 노바티스와 체결한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으로 인해 해당 시기 영업이익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종근당은 신약 후보물질 ‘CKD-510’을 기술 수출하며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8000만달러(약 1061억원)를 수령했다. DS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이 일시 반영돼 기저효과로 작용했다”며 “고마진 품목 케이캡 공동 판매 계약 만료 이후 고덱스와 펙수클루를 도입해 매출 방어에 성공했으나, 이익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25 07:07
  • 아이브, 밥 먹은 뒤엔 ‘이것’ 3시간씩 한다는데… 열량 소모에 최고?

    아이브, 밥 먹은 뒤엔 ‘이것’ 3시간씩 한다는데… 열량 소모에 최고?

    가수 아이브가 콘서트 후 식사를 하고 춤을 3시간씩 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아이’가문과 함께 쏘아 올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가수 아이유(31)는 아이브에게 “밥을 먹고 나서 소화를 시키기 위해 춤을 3시간씩 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멤버 유진(21)은 “저희가 공연이 끝나면 약간 보상 심리 때문에 (많이 먹는다) 특히, 미국에 가면 맛있는 것도 많고, 느끼하고 짠 음식이 많은데 콘서트 끝나면 그게 그렇게 먹고 싶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때 마침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영화가 나와 (레이, 가을과) 같이 보면서 소화시키다보니 점점 신이 났다. 그렇게 신나는 노래 틀고 춤추던 게 어느 순간 루틴이 됐다”며 소문의 비화를 밝혔다. 아이브 유진, 레이, 가을처럼 식사 후 춤을 추면 소화를 촉진하고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열량 소모 춤의 운동 효과 역시 뛰어나다. 춤을 추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다. 체중이나 춤의 종류, 강도에 따라 소모되는 열량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시간 동안 춤을 추면 500kcal가 소모된다. 이는 조깅과 비슷한 정도의 운동 효과다. 또한, 춤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코어 근육은 물론 팔, 다리, 골반 등 다양한 신체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근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심혈관질환 예방 춤은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먼저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호주 웨스턴시드니대·시드니대 공동 연구팀이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 성인 4만839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의 춤·걷기 경험을 조사해 10년간 추적한 결과, 춤을 열심히 춘 사람은 전혀 추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46%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일상 중 춤을 즐겨 추는 사람은 빨리 걷기를 즐기는 사람보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1% 더 낮았다. ◇인지기능 개선춤은 인지기능도 개선한다. 미국 콜로라도주립·일리노이대 등의 과학자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는 60·70대 노인 174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춤(컨드리댄스)을 춘 그룹은 걷기와 스트레칭을 한 그룹보다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우수했다. 걷기와 스트레칭, 춤을 춘 그룹 모두 인지기능이 개선됐지만, 춤을 춘 그룹의 경우 다른 두 그룹과 달리 뇌궁 부위(정보처리 속도나 기억과 관련된 부위) 백질이 두꺼워졌다. 다양한 춤 동작을 배우고 함께 춤을 추는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뇌신경 연결망이 활성화된 것이다. 다만, 식후에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춤을 추거나 달리는 등의 활동을 하면 옆구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위가 팽창된 상태에서 움직여 횡격막에 자극이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통증이 나타났다면 일단 하던 활동을 멈추는 게 좋다.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다. 심호흡을 하거나 통증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 춤을 추기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먼저 풀어준 후 하는 게 좋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1/25 06:03
  • 감자튀김 즐기는 남성, 性기능 약해질 수도… 대신 '이것' 드세요

    감자튀김 즐기는 남성, 性기능 약해질 수도… 대신 '이것' 드세요

    테스토스테론 분비와 신체 활력 증진에 도움되는 영양소는 따로 있다. 갱년기를 지나고 있는 중년 남성이 꾸준히 먹으면 좋은 영양소와, 많이 든 식품을 소개한다.아연= 남성호르몬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는 아로마타아제의 작용을 억제한다. 굴, 게, 새우 등의 해산물과 콩, 깨, 호박씨 등에 아연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 갱년기 남성의 활력 증진에 도움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셀레늄·마그네슘= 셀레늄은 남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하고 노화를 막아 준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마늘, 양파, 깨, 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마그네슘은 등푸른 생선, 견과류, 콩 등에 많이 들어있는데, 혈당을 조절하고 전신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서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항산화물질= 마늘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은 노화를 방지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남성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은 전립선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칼을 많이 함유해 남성의 체내 테스토스테론 비율을 높이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약화시킨다.비타민E·불포화지방산= 땅콩, 잣, 호두 등 견과류에는 비타민E와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남성호르몬 생성과 근력 유지를 돕는다.한편, 포화지방산이나 알코올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 골드만비뇨의학과 동탄점 최호철 원장은 "육류,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마가린 등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급격히 떨어뜨려 남성의 성욕감퇴를 유발한다"며 "감자튀김 등 패스트푸드도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고 말했다. 술과 담배를 많이 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새로운 뼈를 만드는 세포(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1/25 05:06
  • “같은 사람 맞아?”… 8000만원 들여 가슴수술·태닝, 35세 女 무슨 사연?

    “같은 사람 맞아?”… 8000만원 들여 가슴수술·태닝, 35세 女 무슨 사연?

    독일의 한 30대 여성이 8000만 원을 들여 가슴 성형을 하고, 태닝을 한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메디컬뉴스룸 인스타그램에서는 모델 마티나 빅(35)의 사연을 소개했다. 과거 승무원으로 일했던 마티나 빅은 유럽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여성으로 유명하다. 배우 파멜라 앤더슨을 동경하면서 그처럼 되기 위해 약 8000만 원을 들여 가슴 확대 수술을 했다. 이로 인해 ‘S컵’이 넘는 가슴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이 수술로 부족했던 마티나 빅은 태닝에도 도전했다. 백인 모델이었던 마티나 빅은 태닝에 중독돼 “이제 흑인이 됐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마티나 빅이 받았던 가슴 성형수술과 강도 높은 태닝, 부작용은 없을까?◇가슴 성형, 가슴 뒤틀리고 염증 생길 수도가슴 수술을 할 때는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도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가슴 성형 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태닝, 피부암 발생 위험 높아져태닝을 자주 하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영국 암 연구소에 따르면 인공 태닝은 빠른 결과를 위해 고강도의 자외선을 사용하는데, 이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30세 이전에 흑색종 진단을 받은 여성 6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이 중 61명이 인공 태닝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서도 30세 이전에 태닝 기기를 사용할 경우 흑색종 발생 위험이 75%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래도 인공 태닝을 꼭 해야 한다면 광(光)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시간과 횟수는 하루 10분, 한 주 한 번, 연간 30회 미만으로 제한하는 게 좋다. 한편, 마티나 빅처럼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은 중독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짧은 기간 동안 한 부위에 반복적으로 수술 받으면 수술 부위를 비롯한 몸 곳곳에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성형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인위적으로 자신을 가꾸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사람들이 외모에 대한 집착을 덜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1/25 00:01
  • 응급처치 안하면 통증 오래 가… 스키 타다 입은 부상은 ‘이렇게’ 대처

    응급처치 안하면 통증 오래 가… 스키 타다 입은 부상은 ‘이렇게’ 대처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특히나 이번 설연휴는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스키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관절과 근육이 경직돼 ‘스포츠 손상’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스포츠 손상은 운동이나 신체 활동 중 발생하는 여러 손상이다. 대부분 충돌 시 생기는 타박상이나 균형을 잃어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인대의 염좌나 근육파열과 같은 ‘급성 손상’이 대부분이다. 가장 흔한 스포츠 손상으로는 전방십자인대파열을 꼽을 수 있다. 통상 상대방과 충돌하거나 급정지 및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무릎을 비틀 때 발생한다. ‘뚝’, ‘팝’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고 무릎이 불안정하거나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인대 손상이 동반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또, 넘어지면서 팔로 땅을 짚다가 어깨 탈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회전근개 손상도 동반될 수 있다.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스포츠 손상이 발생했다면, 활동을 바로 중단하고 응급 대처법인 RICE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며 “이는 급성 근골격계 스포츠 손상 시 일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1/24 23:00
  • 술만 마시면 ‘두근두근’… 심장 위험 신호일 수도

    술만 마시면 ‘두근두근’… 심장 위험 신호일 수도

    반가운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설 명절엔 술자리가 잦아진다. 이때 폭음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음주 후 체내에서 분해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은 심장 수축 능력을 떨어뜨려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게 한다. 심각하면 심장마비나 급성 부정맥으로 이어져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명절과 같은 긴 연휴에는 음주가 연일 이어져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술 마시는 도중이나 숙취가 남은 다음 날,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바로 음주를 멈추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심재민 교수는 “과음 후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장 내 혈전이 생길 수 있다”며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과도한 음주는 심장뿐 아니라 뇌와 췌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음주 후 혈관이 이완하면서 혈액이 몸 아래쪽으로 쏠리며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이때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뇌졸중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췌장은 알코올에 매우 취약해 폭음 후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한다.예방하려면 음주는 가급적 삼가고, 음주를 할 때는 연달아 마시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폭음 기준인 ▲남성, 하루 소주 7잔(알코올 60g) ▲여성, 소주 5잔(알코올 40g) 이상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심재민 교수는 “WHO의 폭음 기준은 최소한의 권고 수준이다"며 "최근 연구 결과들은 약간의 음주도 부정맥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오고 있어 가능한 한 완전히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기존 질환과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얼굴이 빨개지는 등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음주가 유발하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더 크므로, 금주하는 것이 좋다.음주 후에는 사우나나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최소 48시간 이내에는 추가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또 물을 충분히 마셔 알코올의 분해를 돕고, 기름기가 적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면 소화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01/24 22:02
  •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전세계 동시 공개… 실제 어떤 역할 하는 곳일까?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전세계 동시 공개… 실제 어떤 역할 하는 곳일까?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24일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의학 드라마다. 전장을 누비던 천재 의사 백강혁과 그의 제자 양재원(추영우), 간호사 천장미(하영)를 포함한 중증외상팀 구성원들이 다양한 위급 상황에 대응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전개될 전망이다. 드라마 주 배경인 '중증외상센터'가 실제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중증외상센터는 응급의료센터의 상위개념으로 치명적인 외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주로 의식 상태나 혈압, 호흡 등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심각하게 다친 환자가 방문한다.지난 22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중증외상 환자는 8129명으로 전년(8051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중증외상이 발생한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 운수사고(49.1%)나 추락·미끄러짐(43.8%)으로 발생했는데, 이번 발표에서는 기타 유형 운수사고로 인한 사례가 증가한 점이 눈에 띄었다. 보행자, 차량 등의 운수사고로 중증외상을 입은 환자 수는 감소한 반면,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가 포함된 기타 유형 운수사고로 중증외상을 입은 환자 수는 2016년(34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손상 부위는 두부(42.4%), 흉부(32.7%), 하지(13.5%) 순으로 많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부 손상의 사례를 살펴보면 두부 손상에는 외상에 의해 일시적인 의식 소실이 발생한 '뇌진탕', 뇌실질에 출혈이 발생한 '뇌좌상',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에 골절이 발생한 '두개골 골절' 등이 있다. 구체적인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심한 두통, 구토, 기억 상실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손상 정도가 심각할 경우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환자가 심정지 상태라면 4분만 지나도 뇌 손상이 오고, 5분이 지나면 사망률이 급격히 올라가므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게 가장 좋다. 현장에 구급대원이 도착하면 현장 처치 후 이송 병원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송 예상 거리가 30km 이상이거나 예상 소요 시간이 1시간 이상일 때에는 헬기 이송 요청도 가능하다. 환자가 외상을 입었을 때 치료로 죽음에 이르는 걸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시간을 뜻하는 '골든 아워(golden hour)' 안에 병원에 도착하기 위해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24 21:12
  • 삼성바이오·셀트리온이 바꾼 제약·바이오 지형도… 매출 1·2위 ‘굳건’

    삼성바이오·셀트리온이 바꾼 제약·바이오 지형도… 매출 1·2위 ‘굳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최근 3년 동안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1·2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통 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더딘 성장세를 보이면서 두 회사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모양새다.2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9388억원으로 전체 제약·바이오 기업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셀트리온으로, 매출 1조8734억원을 기록했다. ▲유한양행(1조8091억원) ▲종근당(1조6496억원) ▲대웅제약(1조2220억원) ▲녹십자(1조2098억원) ▲한미약품(1조969억원) 등 이른바 ‘5대 제약사’는 나란히 3~7위에 이름을 올렸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매출 선두권에 진입한 건 2010년대 후반 들어서다. 2019년 기준으로 삼성바이로직스는 8위(7016원), 셀트리온은 5위(9819억원)를 기록했다. 당시 1~4위는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 순이었다.이후 셀트리온이 2020년 매출 1조6898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1위에 올랐고, 2022년부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독주가 시작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1조1648억원)과 2021년(1조5680억원)에 각각 5위,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데 이어, 2022년 매출 2조4373억원으로 처음 1위 자리를 꿰찼다. 2023년(2조9388억원)에도 2위(셀트리온 1조8734억원)와 격차를 1조원 이상 벌리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역시 별도 기준 3조49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1위 자리를 예약해놓은 상태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각각 의약품 CDMO(위탁생산개발)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기반으로 단기간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시가총액 기준)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누적 수주 금액 또한 26조원에 달한다. 늘어나는 수주량에 맞춰 생산 규모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2023년 4월 착공한 18만L 규모 5공장은 오는 4월 완공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최근 항암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ADC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ADC 전용 생산시설도 완공했다. 위탁개발 분야에서도 5개 신규 플랫폼·솔루션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셀트리온의 경우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2023년 기준 1조4530억원에 달한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지난해 2분기 유럽에서 6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인플릭시맙 처방 1위를 기록했으며,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등 항암 제품 또한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전역에서 입찰 수주·처방 성과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 후속 제품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24 21:07
  • ‘자연 보톡스’라 불리는 ‘이 음식’… 피부에 좋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

    ‘자연 보톡스’라 불리는 ‘이 음식’… 피부에 좋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

    해외 유명 디톡스 전문가이자 틱톡 크리에이터가 피부 노화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추천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더 선에서는 디톡스 전문가이자 약 9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크리에이터 자라 카이(Zara Kai)가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해 추천한 몇 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먼저 카이는 “베리류 과일은 항산화제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거나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는 데 좋다”며 식단에 베리류 과일을 넣을 것을 추천했다. 그는 “우리가 늙는 이유는 세포 주변이나 세포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베리류 과일 식단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카이는 “피부에 멜라닌이 많지 않거나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물질을 찾고 있다면 버섯이 필요하다”며 차가버섯과 송로버섯을 추천했다. 그는 “버섯은 전능한 왕국과 같다”며 “실제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고 보톡스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카이는 팔로아줄 차를 추천했다. 그는 “우리가 늙어가는 이유는 대개 우리가 가진 너무 많은 쓰레기(독소) 때문인데 이 차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독소가 배출되도록 한다”며 팔로아즐 차의 독소 제거 효능을 소개했다. 노화(Senility)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신체 기능이 퇴화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급격한 노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베리류 과일 ▲차가버섯과 송로버섯 ▲팔로아줄 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베리류 과일=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아사이베리, 딸기와 같이 주로 붉은색을 띠는 베리류 과일은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베리류 과일에는 폴리페놀과 페놀화합물, 유기산이 풍부한데 이러한 성분이 체내 세포와 지방, 단백질 등을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한다. 특히, 어두운 색상의 베리류 과일에 풍부한 안토시아니딘 성분은 비타민E의 약 50배 달하는 항산화 효능을 가져 심혈관질환이나 퇴행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나 아로니아가 염증 완화에 좋은 식품으로 언급되는 이유다. 또한, 베리류 과일은 시고 단 맛이 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 지수가 낮은 편이라 섭취한 뒤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당뇨병 환자나 체중 조절 중인 사람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다. 단, 베리류 과일의 종류나 섭취량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먹기 전 각 과일의 부작용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버섯(차가버섯과 송로버섯)=균류의 포자를 지닌 육질의 자실체 기관인 버섯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종류별로 효능이 조금씩 다른데 먼저 차가버섯은 DNA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박유경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 영양학과 교수 외 3인이 진행한 ‘스트렙토조토신으로 유발한 당뇨쥐에 있어서 차가버섯의 혈당 및 DNA 손상 개선 효과’ 연구에 따르면 차가버섯에는 항산화 활성 효과는 물론 혈당 강하 효과가 있으며 DNA 손상을 억제한다고 한다. 또한, 베타디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송로 버섯 역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갖는다. 송로버섯에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으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단, 차가버섯과 송로버섯 모두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혈액 희석제나 항응고제,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약물 효과에 영향이 갈 수 있으니 섭취 전 전문 의료인과 상담해야 한다. ▷팔로아줄 차=신장에 좋아 ‘신장 나무’라고도 불리는 팔로아줄은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팔로아줄은 멕시코와 미국 남부에 서식하는 희귀한 나무로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고대 멕시코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졌다. 주로 나무를 물에 넣고 끓여 마신다. 팔로아줄에는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팔로아줄 차를 마시면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 미용에 좋으며 특히, 해독 작용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단, 팔로아줄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섭취 전에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24 20:04
  • “손톱에 검은 선”… 혹시나 했는데 ‘이 암’ 신호였다, 손가락 절단까지

    “손톱에 검은 선”… 혹시나 했는데 ‘이 암’ 신호였다, 손가락 절단까지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손톱에 검은 선이 생긴 후 흑색종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외신에 따르면, 켈리 헤더(38)는 2017년 손톱에 어두운색 선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방문했다. 당시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았고, 3개월마다 검사를 받기로 했다. 3개월 동안 손톱 선은 더 어두워지고 두꺼워졌다. 켈리는 결국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켈리는 병원에서 손톱 바닥 부분을 제거했고 암이 잘 제거됐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손가락 끝에서 암이 재발했고, 손가락 일부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2020년 켈리는 손가락 끝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켈리는 암세포가 남지 않았는지 추가 검사를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켈리의 암을 ‘전이 불가능한 0기’로 분류해 거부했다. 그로부터 2년 후 켈리는 겨드랑이에서 종기를 발견했는데, 암이 재발해 림프계로 전이된 것이었다. 20개의 림프절을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았고 암세포가 깨끗하게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이후 임신을 한 켈리는 임신 35주차에 갑자기 왼쪽 다리를 들 수 없었다. 켈리는 “겪은 일 중 가장 충격적이었다”며 “죽을 것 같았고, 아이도 지킬 수 없을 것 같았다”는 심정을 전했다. 켈리는 흑색종 전이로 인한 뇌종양 4기 진단을 받았다. 제왕절개로 아이는 출산했고, 출산 후 10일째 되는 날 뇌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들은 “종양을 대부분 제거했지만 왼쪽의 영구적인 마비를 고려해 남은 부분은 표적 방사선 치료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켈리는 “암 세포가 전이되지 않았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지만 아니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켈리가 겪은 흑색종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악성 흑색종, 점에서 발생 빈도 높아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기는 피부암이다. 보통 유전적 요인이나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생한다. 흑색종은 자각 증상이 없고, 평범한 점이나 결절(1cm 이상 크기의 솟아오른 피부병변)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특히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점이나 특이하게 생긴 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검은 점이 새로 생기는 경우 ▲이미 있던 점의 모양이 불규칙하고 비대칭하게 변하는 경우 ▲점 크기가 0.6cm 이상으로 자라는 경우 ▲색조가 균일하지 않은 경우 악성화를 의심해야 한다. 이 외에 ▲가렵거나 따가움 ▲통증 ▲출혈 ▲궤양 ▲딱지 형성 같은 증상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흑색종을 포함한 피부암은 손톱과 발톱 주변으로 생길 수 있다. 손톱·발톱 흑색종은 손톱이나 발톱 아래쪽 멜라닌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손톱, 발톱 아래에 검은 줄이 생기거나 색이 변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손톱이나 발톱이 약해지거나 휘어질 수 있다. ◇전이율 높은 흑색종, 정기 검진으로 예방해야흑색종 진단은 일반적으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육안 검사로 시작된다. 필요에 따라 피부 조직 샘플을 채취해 생체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생체검사는 악성인지 판별하기 위한 절차로,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흑색종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인 검사(CT, MRI 등)로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흑색종은 치료하지 않으면 피하, 근육, 뼈, 뇌까지 전이될 수 있어 아무리 작은 병변이어도 주의해야 한다. 피부 건강을 위해 평소 꾸준한 관리와 자외선 차단이 꼭 필요하다. 외출 시 SPF가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항상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피부 검진을 통해 피부 변화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01/24 19:12
  • 가슴 일찍 나온 초등학생 딸, 성조숙증 치료 필요 없는 '이것'일 수도

    가슴 일찍 나온 초등학생 딸, 성조숙증 치료 필요 없는 '이것'일 수도

    초등학교 저학년 딸 아이의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면 성조숙증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성선자극호르몬억제제 주사를 맞히려 하는 부모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 나이에 따라 성조숙증과 증상은 같지만 치료할 필요는 없는 조기사춘기일 수도 있다.정상적인 여자 어린이는 10~11세에 가슴이 나오고, 남자 어린이는 12~13세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한다. 이런 변화가 여자 8세 이전, 남자 9세 이전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이다. 그러나 여자 9~10세, 남자 10~11세에 나타나면 조기사춘기다.성조숙증이나 조기사춘기는 소아청소년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성선자극호르몬농도를 확인하고 엑스레이를 찍어 골연령을 측정해 진단한다. 호르몬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짙고 골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2세 이상 많은 경우, 증상이 나타난 나이에 따라 성조숙증이나 조기사춘기로 진단한다. 조기사춘기는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슴이나 고환의 발달이 조금 빨리 시작됐어도, 호르몬 검사와 성장판 검사를 통해 초경이 그 시점으로부터 2년 이후에 오고 아이가 정상적인 키까지 자랄 것으로 예측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아동에게 성선호르몬억제주사를 놓으면 오히려 성장이 더뎌질 수 있다. 다만 조기사춘기라도 초경이 일찍 나타날 것으로 진단되고 성장판 속도가 정상보다 빠르면 성조숙증과 같은 치료를 받는다. 조기사춘기 아동의 치료 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이유다.성조숙증과 조기사춘기는 뚱뚱한 아동에게 많이 생긴다. 체지방이 많아지면 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조기사춘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아 비만이 오지 않도록 자녀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아한희준 기자2025/01/24 19:02
  • 2026년 의대 정원 결정할 ‘의료 인력 추계기구’ 신설법, 국회서 발의

    2026년 의대 정원 결정할 ‘의료 인력 추계기구’ 신설법, 국회서 발의

    2026학년도 의대정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 수급추계 기구’의 구성 방향을 담은 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 정부 주도의 결정 구조를 벗어나, 의료전문가 의견이 반영될 논의기구가 필요하다는 취지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의료인력 수급추계 위원회'의 과반수 위원을 의료인 단체가 추천하도록 하고, 2026년도 의대정원 결정 과정에서 추계위의 결정을 존중하는 등의 내용을 담긴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2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앞서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제1소위원회는 의료인력 적정 규모 추계를 위한 수급추계 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2건과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1건 등 총 3건에 대한 법안 심사를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수급추계 위원회의 독립성·자율성·전문성 보장 ▲의료전문가 중심의 위원 구성 ▲2026년도 의대정원 감원 조정을 위한 특례조항의 필요성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현재 발의된 법안에 대한 보완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소위 위원들은 의료계의 이견 등을 고려해 수급추계 위원회 신설 법안 3건을 ‘계속 심사’로 의결했고 2월 중 공청회를 열어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의협도 이 공청회에 참여해 수급추계 기구 구성에 대한 견해나 현 사태에 관련된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서명옥 의원은 “의사인력 적정규모의 추계를 함에 있어서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며 “이 법안이 곧 있을 공청회에서 함께 논의되기를 희망하며, 공청회를 통해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수급추계위원회 신설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1/24 17:39
  • 부산백병원 팽성화 홍보실장,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부산백병원 팽성화 홍보실장,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부산백병원 홍보실장 팽성화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의료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팽성화 교수는 2021년부터 홍보실장을 역임하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작년 10월 개최된 제29회까지 의료인력 파견 및 약품 지원으로 영화제 관계자 및 시민 안전에 힘써왔다. 이에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부산백병원은 2008년부터 17년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의료지원 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영화제 현장에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 의료팀을 파견한다. 영화제 관계자 및 방문객에게 건강 상담을 비롯한 응급처치, 약품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본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있다.팽성화 홍보실장은 “부산백병원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열흘간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제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1/24 16:11
  • 게을러서? 의지가 부족해서? 비만병, 의학적 도움 필요한 엄연한 '질병'

    게을러서? 의지가 부족해서? 비만병, 의학적 도움 필요한 엄연한 '질병'

    ‘비만’을 개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관리가 가능한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하나의 만성 질환이다. 대한비만학회에서도 비만의 심각성과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을 개선하고자 ‘비만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제안했다. 비만이 왜 치료가 필요한지 알아본다.매년 280만 명 비만병으로 사망바만병은 체질량지수(BMI,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kg/m² 이상일 때 진단된다. 비만은 신체 질병 부담을 높이고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비만병은 2형 당뇨병 위험을 2.46∼9.53배, 고혈압 위험을 2.04∼5.20배,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1.76∼3.05배,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1.17∼1.91배 높인다. 비만병 환자의 약 40%는 수면 무호흡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WHO 발표에 따르면, 매년 최소 280만 명이 비만병 또는 과체중으로 사망한다. 한 연구에서는 비만병 사망자 500만 명 중 약 400만 명이 비만병에 기인한 당뇨병·뇌졸중·관상동맥질환·암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생활습관 교정으로 극복 안 될 땐, 의학적 치료 필요국내에서는 여전히 비만병에 대한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병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적 낙인은 비만병이 개인의 의지·문제라고 치부하는 것이다. 2023년 대한비만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20∼59세 성인 남녀 1000명 중 58%는 비만·과체중인 사람에 대해 '게을러 보인다', 56%는 '의지·자제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답했다. 비만병은 연령·인종 등 생물학적 요인, 식·생활 습관 등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을 포함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는 체중 감량·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의학적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도 비만 진료지침을 통해 식이·운동요법, 행동 치료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약물 치료 등을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비만 탈출’ 참여자 모집매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면 '헬스조선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해보자. 비만은 단순 다이어트 등 미용적 측면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헬스조선은 비만으로 고통 받는 사람, 비만 개선을 원하지만 매번 실패하는 사람의 사연을 듣고 치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모든 참가들에게는 실시간 혈당 체크와 함께 식사·운동 요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웰다' 2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참여 조건은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 27 이상인 비만 성인이어야 하며, 문의 및 신청은 헬스조선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1/24 16:10
  • 한국애브비, 두통의 날 기념 ‘편두통 바로 알기’ 사내 행사 진행

    한국애브비, 두통의 날 기념 ‘편두통 바로 알기’ 사내 행사 진행

    한국애브비가 '두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한국애브비 임직원과 함께 편두통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편두통 바로 알기’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매년 1월 23일은 대한두통학회가 제정한 두통의 날로, 1주일에 2일 이상 두통이 있으면 3개월 안에 두통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원발두통인 편두통은 심한 두통과 함께 구역, 빛, 소리, 냄새 공포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학업, 직장 생활 등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연령대(15~49세)에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 1위로 꼽힐 정도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통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필요시 편두통의 빈도, 강도, 지속 시간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예방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하지만 두통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질환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대한두통학회에서 진행한 직장인 두통 실태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음에도, 82.2%는 편두통을 주로 한쪽 머리에 발생하는 두통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또한 2명 중 1명(46.4%)은 편두통이 예방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애브비는 두통의 날을 맞아 ‘편두통 바로 알기’ 사내 행사를 열고 편두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편두통의 증상, 유병률, 진단의 어려움 등의 내용이 담긴 제작물을 통해 편두통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편두통, 얼마나 알아?’ 모의고사를 보며 편두통 지식 점검과 질환 오해를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편두통의 숨겨진 증상과 치료법이 담긴 포춘쿠키를 나누며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치료 필요성을 강조했다.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편두통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편두통에 대한 이해와 인식은 부족한 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편두통의 심각성을 상기함으로써, 주변의 편두통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애브비는 편두통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모든 편두통 환자가 올바른 치료를 받을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단신 한희준 기자2025/01/24 15:55
  • 인하대병원, 제22회 의료 질 향상 학술대회 성료

    인하대병원, 제22회 의료 질 향상 학술대회 성료

    인하대병원이 지난 16일 ‘환자 안전의 혁신, INHA QI로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제22회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QI)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의 QI 학술대회는 각 부서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간호 교육 지원팀을 비롯한 7팀이 구연 발표에, 응급 의료 센터 등 9팀이 포스터 발표에 참여했다.대상은 간호 교육 지원팀이 발표한 ‘표준화된 역할 분담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CPR) 수행 능력 향상’이 차지했다. 체계적 교육으로 CPR 수행 능력을 강화해 의료 질을 향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DHMI, 입원의학과 병동’이 발표한 ‘병동 중환자 모니터링 강화와 신속 대응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수상했다. 이 발표는 중중도가 높은 입원 환자의 상태를 보호자에게 정확히 알리고, 의료진의 면담 업무를 효율화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과 의료 품질 향상을 위한 인하대병원의 노력으로 개최됐다.최선근 진료부원장(외과 교수)은 “인하대병원은 의료진의 질 향상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이를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구현에 접목하고 있다”며 “각 부서의 특성에 맞춘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의료 질과 환자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1/24 15:52
  •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습관 하나로 평생 가벼워졌다' 출간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습관 하나로 평생 가벼워졌다' 출간

    새로운 다이어트 정보가 끊임 없이 쏟아져 나오고, 많은 사람이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하곤 한다. 지금까지 간헐적 단식, 키토제닉, 황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등 일일이 손꼽기도 어려울 만큼 수많은 다이어트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지만 그 끝에는 대개 요요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서울대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영양 전문가이자, 현재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닥터스윗비 이단비 저자는 표준 체중임에도 마른 몸을 갈망하는 요즘 세태에 늘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 있었다. 2023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를 바로잡는 데 집중했다. 그렇게 2년간 팔로워들의 현실 고민을 해결하면서 쌓인 가장 정확한 다이어트 정보만을 모아 '습관 하나로 평생 가벼워졌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반복된 다이어트로 살찔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시작된 사람들과 안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이어트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저절로 살 빠지는 체질을 만들 수 있는 4단계 플랜을 제시한다. 먼저 신체 상태를 결정하는 수면과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식습관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다. 다음으로 균형, 적정, 다양성에 맞는 식습관을 천천히 만들어가고, 마지막으로 내 생활과 신체 능력에 알맞은 좋은 습관을 들인다. 이 간단해 보이는 습관 플랜에는 지금껏 우리가 간과해온 다이어트의 정답이 숨어 있다. 비타북스 刊, 336쪽. 1만9000원. 
    책/문화한희준 기자2025/01/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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