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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젠, 드라벳 증후군 신약 '조레부너센' 연구 결과 발표

    바이오젠, 드라벳 증후군 신약 '조레부너센' 연구 결과 발표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젠은 소아 희귀 뇌전증 '드라벳 증후군' 신약 후보물질 '조레부너센' 관련 임상 3상 시험 설계를 위해 실시한 장기 추적 분석 결과를 유럽 소아신경학회(EPNS)에서 공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드라벳 증후군은 주로 SCN1A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생기는 소아 난치성 뇌전증으로, 생후 첫 1년 전후부터 열성 경련(고열로 인한 경련)을 동반한 발작이 시작돼 성인기까지 이어진다. 환자들은 보통 생후 6개월부터 5분 이상의 발작을 자주 일으키거나,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련을 겪기도 한다. 현재 항뇌전증제를 사용해 발작을 가라앉히고 있으나, 환자 간 개인차를 감안하더라도 발작을 효과적으로 멈추게 하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조레부너센은 SCN1A 유전자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계열 치료제다. 나트륨 통로인 NaV1.1 단백질의 생성을 늘려 SCN1A 유전자의 기능을 보완하거나 경로를 조절한다. 바이오젠은 지난 2월 약물을 발굴한 미국 바이오기업 스토크 테라퓨틱스에 계약금 1억6500만달러(한화 약 2270억원)를 지불하고 미국·캐나다·멕시코를 제외한 글로벌 독점 판매 권리를 획득했다.이번 데이터는 임상 1/2a상 연구의 결과를 보완하고, 진입을 앞두고 있는 임상 3상 시험 'EMPEROR'에서 평가할 적정 투여 시기·용량 등을 설계하고자 분석됐다. 그 결과, 조레부너센은 투여 첫 9개월 이내에 증상 개선 효과를 냈고, 효과는 2년 동안 지속됐다. 일부 환자에서는 투여 후 최대 68주까지 인지·행동 기능이 개선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바이오젠은 연구 결과를 뮌헨에서 진행 중인 제16회 유럽 소아신경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연구에 참여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 안드레아스 브룬클라우스 교수는 "이번 데이터는 새로운 유전자 표적 치료법이 드라벳 증후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 발작을 더욱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에게 인지·행동 개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7/11 17:52
  •  췌장암 조기 발견 가능해질까… GC지놈, ‘아이캔서치’ 예측력 입증

    췌장암 조기 발견 가능해질까… GC지놈, ‘아이캔서치’ 예측력 입증

    GC지놈은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의 조기 췌장암 예측 성능을 입증한 임상 연구 결과를 아시아종양학회에서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아이캔서치의 핵심기술인 FEMS를 기반으로 혈액 내 세포유리 DNA(cfDNA)의 구조적 특성과 췌장암 혈액 바이오마커 ‘CA19-9’를 함께 분석한 멀티모달 스태킹 모델을 통해 조기 단계 췌장암을 효과적으로 예측한 성과를 다뤘다. 국립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수행했다.발표에 따르면, 아이캔서치는 조기 췌장암 환자군에서 최대 87%의 민감도를 보였으며, 전체 환자군 기준으로는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8% 이상의 예측력을 보였다. 이는 기존 CA19-9 바이오마커 단독 예측 대비 우수한 결과다.공선영 교수는 “췌장암은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며 “이번 연구는 혈액 내 cfDNA를 정밀 분석함으로써 기존 혈액 검사 방법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FEMS 기술은 혈액 내 cfDNA 조각의 단편 크기와 끝부분 염기서열 패턴이라는 두 가지 정보를 통합 분석해, 극미량의 암 신호까지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AI 기반의 정교한 분석이 가능해 기존 방식으로는 감지 어려운 극초기 암세포 유래 cfDNA 신호까지 포착할 수 있으며, 암 조기 진단의 민감도와 특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11 17:46
  • 옷 속에 기밀문서 숨겨 유출하다 들킨 삼성바이오 前 직원, 결국…

    옷 속에 기밀문서 숨겨 유출하다 들킨 삼성바이오 前 직원,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내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하다 적발된 40대 전 직원이 구속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삼성바이오 전 직원 A(4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다.홍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 회사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을 유출·절취하거나 절취 미수 범행을 했다”며 “절취한 양이 많고, (자료에는)생명공학 분야 국가 핵심기술이 포함돼 있어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A씨는 2022년 12월 초부터 열흘간 A4용지 3700여장 분량의 SOP(표준작업지침서) 등 삼성바이오 영업비밀 175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달 13일 삼성바이오 본사에서 A4용지 300여장에 달하는 영업비밀 38건을 옷 속에 숨겨 몰래 반출하려다가 보안요원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에 인계됐다.A씨가 반출하려던 자료에는 다양한 국가의 규제기관 가이드라인을 분석한 자료 등 국가 핵심기술 2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IT SOP는 바이오의약품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 표준화 자료로, 삼성바이오의 배양정제 공정의 품질 경쟁력을 유지·개선하는 핵심 기술을 담고 있다.삼성바이오는 이번 판결과 관련해 “수많은 임직원이 10년 이상 각고의 노력을 들여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는 회사의 중요한 경쟁력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영업비밀과 국가 핵심기술을 유출·침해하는 행위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11 17:30
  • 애브비,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인수… 1.7조원 규모

    애브비,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인수… 1.7조원 규모

    애브비는 이크노스글렌마크이노베이션과 삼중특이항체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ISB 2001’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애브비는 북미, 유럽, 일본, 중화권 등에서 ISB 2001의 개발·제조·상업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갖는다. 이크노스글렌마크이노베이션은 선급금 7억달러(한화 9600억원)에 더해 단계별 기술료로 최대 12억2500만달러(한화 1조7000만원)를 받을 수 있다.ISB 2001은 다발성골수종 세포의 BCMA, CD38, T세포의 CD3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삼중특이 T세포 치료제다. 현재 재발성·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ISB 2001을 투여한 환자의 전체 반응률은 79%, 완전 및 엄격 완전 반응률은 30%를 기록했다. 안전성도 우수하게 나타났다.애브비 연구개발 책임자 루팔 타카르 박사는 “다발성골수종은 여전히 충족되지 않은 치료 수요가 많은 질환”이라며 “삼중특이항체는 여러 표적을 동시에 결합해 더 오래 지속되는 면역항암반응을 제공한다”고 말했다.한편, FDA는 2023년 ISB 2001을 희귀약으로 지정했다. 지난 5월에는 재발성·불응성 다발 골수종 치료를 위한 신속 승인 대상 약물로도 선정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11 17:17
  • HIV, 주사제 신약 나왔지만… 여전히 먹는 약 찾는 이유 [이게뭐약]

    HIV, 주사제 신약 나왔지만… 여전히 먹는 약 찾는 이유 [이게뭐약]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에 '장기지속형 주사'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음에도, 여전히 먹는 약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두 달마다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이나 오랜 기간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해온 중·장년 환자의 경우, 먹는 약을 더 선호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정기적 병원 방문 어려운 환자, 경구제 선호GSK의 장기지속형 HIV 주사 '보카브리아'·'레캄비스' 병용요법이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 추가됐다. 장기지속형 주사는 타인에게 자신이 HIV 환자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다만, 의료진은 장기지속형 주사가 경구제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약 간격 차이 때문이다. 장기지속형 주사를 맞기 위해서는 두 달에 한 번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6개월에 한 번 처방받는 경구제와 비교하면 병원 방문 간격이 더 짧다. 이 때문에 외래 진료가 더 필요해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도 있으며, 특히 개인적인 이유로 규칙적인 내원이 환자들은 경구제를 더 선호한다.물론 장기지속형 주사의 경우 앞뒤로 일주일까지는 정확하게 간격을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그 이상을 넘기면 약물의 내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경구제를 한 달가량 복용하기도 한다. 반면, 먹는 약은 병원에 제때 방문하지 못할 상황을 고려해 약을 6개월 분량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처방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기 어려워도 남은 약이 있다면 이를 계속 먹으면서 병원 방문 날짜를 조정한다.만성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 개수가 많은 중·장년층 중에서도 경구제를 선호하는 환자들이 있다.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주은정 교수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미 다수의 다른 약을 복용 중인 중·장년층은 약을 한 알 줄이기 위해 주사를 맞는 것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두 가지 약 주로 사용… ‘도바토’, 2제 복합제로 개발현재 국내외 진료 지침에서 가장 권고하는 약은 3세대 치료제인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빅타비'와 GSK의 '도바토'다. 빅타비는 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로 구성된 3제 복합제이며, 도바토는 돌루테그라비르와 라미부딘을 결합한 2제 복합제다. 두 약 모두 항바이러스제인 통합 효소 억제제, 역전사 효소 억제제로 구성됐다.도바토가 빅타비보다 성분 개수가 1개 적은 것은 GSK의 기존 3제 복합제 '트리멕' 내 성분 중 '아바카비르'에 결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100% 입증하지는 못했으나, 의료계 내에서 장기 복용 시 심장 독성·심혈관 질환 등 발생 위험과, 약물 과민 반응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내성 장벽이 높고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큰 돌루테그라비르의 이점을 살리면서 아바카비르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2제 복합제로 개발한 약이 도바토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7/11 17:07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美서 6개월 아동 접종 승인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美서 6개월 아동 접종 승인

    FDA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6개월에서 11세 사이의 고위험군 아동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승인했다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이번 승인을 통해 모더나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는 시기에 백신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는 이전에도 소아용으로 긴급사용승인(임상시험을 생략하고 긴급한 사용을 허가하는 것)을 받아 사용됐다.모더나 스테판 방셀 CEO는 “코로나19는 어린이,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아동에게 심각한 위협을 지속적으로 준다”며 “백신 접종은 아동을 중증 질환과 입원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 미국 보건복지부 로버트 케네디 장관은 아동과 임산부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권고를 삭제했다. 그러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부모와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아동에 대한 접종이 선택지로 남아있다는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11 17:06
  • "가렵던 눈꺼풀" 놀라운 원인!?… 확대해 보니 '이 벌레' 붙어 있어

    "가렵던 눈꺼풀" 놀라운 원인!?… 확대해 보니 '이 벌레' 붙어 있어

    눈 가려움을 호소하던 50대 남성 속눈썹에서 기생충 사면발이(Crab louse)가 발견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인도 마하트마 간디 의대 의료진은 51세 남성 A씨가 6개월간 양쪽 눈이 가렵고 자극이 심하다며 안과 외래에 내원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관찰해보니, 홍반(자극에 의해 피부가 빨개지는 것), 부종, 마찰에 의한 눈꺼풀 피부 상처가 있었다. 이후 특수현미경으로 더 자세히 들여다 봤고, A씨 속눈썹에 적갈색 딱지가 있었다. 정체는 기생충 사면발이였다. 추가적인 검사 결과, 속눈썹뿐 아니라 겨드랑이, 수염, 가슴 털에도 사면발이와 사면발이 알이 붙어있는 게 확인됐다. 의료진은 사면발이와 알을 털에서 물리적으로 제거하고, 털을 밀게 했다. 속눈썹까지 제모했다. 의료진은 "전신에 바세린을 바르게 하고, 팔다리에 일주일에 두 번 1% 페르메트린(살충 성분) 로션을 바르게 했다"며 "2주 추적 관찰 결과, A씨의 증상은 모두 사라졌고 3개월 후에도 문제 증상이 없는 것이 확인됐다"고 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7/11 16:39
  • 부산백병원, ‘경남권역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비전 선포식 개최

    부산백병원, ‘경남권역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비전 선포식 개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8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경남권역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진료협력 체계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해 보다 안전한 출산과 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서 경남권역 대표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증치료기관 3곳과 지역분만기관 11곳과 함께 총 15개 의료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24시간 응급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조규율 시민건강국장, 사공필용 보건위생과장, 황정욱 응급의료팀장과 부산백병원 양재욱 병원장, 팽성화 진료부원장, 문성혁 진료협력센터장 등 주요 인사와 경남권역 의료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조규율 국장의 축사와 양재욱 병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사업 소개 영상 상영, 협력기관 인증서 수여, 사업책임자인 김영남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의 사업 비전 및 향후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이후에는 ▲부산백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일신기독병원 ▲좋은문화병원 ▲미래여성병원 ▲더프라임병원 ▲더미즈웰산부인과의원 ▲순병원 ▲위대한탄생여성병원 ▲장유산부인과의원 ▲아이앤젤여성의원 ▲좋은날에드라마여성병원 ▲진주미래여성병원 ▲참조은산부인과의원 ▲제일병원 등 네트워크 참여 의료기관장들과 함께 질의응답 및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김영남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그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분만기관이나 임산부가 개별적으로 병원을 찾아야 했지만 이번 협력체계를 통해 15개 병원 간 체계적인 진료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적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분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까지 포괄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권역 내 모자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사망률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 4월, 전국 9개 권역에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집중치료와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총 12개의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선정했다. 부산시는 이와 관련해 권역모자의료센터 2곳과 지역모자의료센터 6곳을 대상으로 총 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7/11 16:34
  • 일산백병원·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임직원 복리후생·전략적 업무 협력’ 협약

    일산백병원·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임직원 복리후생·전략적 업무 협력’ 협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점장 박채훈)과 함께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1일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일산백병원 측에서 최원주 원장을 비롯해 이현일 홍보실장, 이준구 사무국장, 전옥분 간호국장이 참석했으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는 박채훈 점장, 김제석 지원팀장, 정혜지 보건관리자가 참석해 실무 협력 방안과 공동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백화점은 병원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와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의료와 문화라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둔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공동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대백화점 박채훈 점장은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임직원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일산백병원 최원주 원장은 “우리 직원들과 고양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노력하자”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기관들과도 협력을 확대해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일산백병원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 제휴를 넘어 지역사회 내 ‘사람 중심 복지’를 실현하는 민간 네트워크 모델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7/11 16:30
  • 김영철 ‘마비성 장폐색’으로 입원… ‘이 음식’ 먹은 게 원인, 뭐였을까?

    김영철 ‘마비성 장폐색’으로 입원… ‘이 음식’ 먹은 게 원인, 뭐였을까?

    방송인 김영철(51)이 여름철 해산물과 매운 음식을 먹고 마비성 장폐색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11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 아침을 못 먹은 채 귀가했다가 갑자기 배고파서 매운 라면을 먹었는데, 30분쯤 지나 복통이 시작됐다”며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낮잠을 자도 호전이 없었고, 결국 자정 무렵 응급실로 향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환자복 차림으로 링거를 맞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김영철은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며 “최근 먹은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원인이었다”고 했다. 마비성 장폐색란 장의 운동이 멈춰 음식물, 가스, 소화액이 더 이상 이동하지 못하는 상태다. 김영철은 “여름철 음식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해산물, 맵고 짠 음식을 조심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어떤 질환으로 찾아올지 모른다”고 했다. ◇여름철 해산물, 매운 음식… ‘마비성 장폐색’ 유발해김영철이 진단받은 ‘마비성 장폐쇄’는 장이 막힌 것은 아니지만, 장이 스스로 움직이지 못해 소화물이나 가스가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다. 김영철이 먹은 해산물은 여름철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오염되기 쉽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은 여름철 해산물이나 바닷물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급속히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세균이다. 주로 연안 해수에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섭씨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경부터 검출되기 시작해 수온이 높은 7~10월 사이 집중적으로 인체 감염이 발생한다.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급성 장염이 생겨, 장 점막이 붓고 장 근육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한다. 또한 매운 음식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마비성 장폐색 증상인 위장 경련과 장 정지 현상을 유발한다. ◇해산물은 익혀서, 매운 음식은 물과 함께 먹어야그럼 여름철 해산물과 매운 음식을 먹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김정연 교수는 “해산물을 섭씨 5도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조리 전에는 꼭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며 “85도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조개류의 경우 껍질이 열린 후에도 5분 이상 더 끓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일주일 이내에 제대로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섭취했고 오한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매운 음식은 땀을 많이 유발한다. 특히 여름엔 체온 조절로 땀 손실이 더 크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서 수분 보충하지 않으면 전해질 불균형으로 복통·어지럼증·장운동 저하 생길 수 있다. 물이나 소량의 이온 음료를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공복에 매운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한다. 첫 끼니로 매운 음식을 먹는다면 위벽을 보호하는 ‘카제인 단백질’이 들어간 우유, 요거트나 위의 부담을 캡사이신 흡수를 늦추는 삶은 달걀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7/11 16:09
  • "물병 하나로 편두통 사라졌다"… 신기한 완화법, 정말 효과 있을까?

    "물병 하나로 편두통 사라졌다"… 신기한 완화법, 정말 효과 있을까?

    외국의 한 여성이 물병을 이용한 자신만의 편두통 완화법을 공개해 화제다. 전문가들 역시 이 방법이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하다"고 말했다.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앓고 있는 편두통은 머리에서 맥박이 뛰는 것처럼 쿵쿵 울리는 듯한 통증과 속이 메스꺼운 증상 등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그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증상 예방이나 완치가 어렵다.1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 사용자 틸리 워커는 최근 물병을 활용한 자신만의 편두통 완화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워커는 얼굴을 위로 향한 채 침대에 누워, 이마 위에 물이 가득 찬 생수병을 올려놓고 있었다. 그는 "약은 소용 없지만 물병을 머리 위에 올려놓으면 통증이 멈춘다"며 "이 방법이 삶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36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정말 효과가 있다" "나도 해봤는데 통증이 줄었다"는 등의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이 독특한 방법에 대해 미국 노스웰 두통 센터의 신경과 전문의 노아 로젠 박사는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은 이마에 돌을 올리거나 머리에 손수건을 단단히 묶는 식으로 통증을 완화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병을 이마 위에 세우는 방법이 '광범위 유해 억제 조절(Diffuse Noxious Inhibitory Control)'이라는 뇌 반응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한 통증 자극이 다른 통증 자극을 억제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플 때 누군가 머리를 세게 때리면 머리의 통증 때문에 허리 통증이 줄어드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즉, 물병의 무게감과 압력이 하나의 물리적 자극으로 작용해 편두통의 통증 신호를 일시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로젠 박사는 물병이 단순히 압력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마음 챙김(mindfulness)' 기법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물병을 떨어트리지 않으려고 집중하다 보면 통증이 아니라 현재 순간에 몰입하게 된다"며 "이는 불쾌한 통증을 떠올리는 것을 차단해 준다"고 말했다. 즉, 물병에 집중하므로써 편두통에서 벗어나 주의를 환기시키는 행위가 인지적 통증 억제 작용을 유도한다는 것이다.한편 편두통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는 시간, 깨는 시간, 식사 시간 등을 항상 일정하게 맞춰야 한다.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혈당이 낮아지면서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하고, 이에 따라 뇌혈관 주변의 말초신경이 자극돼 두통이 생긴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꼭 아침 식사를 하고 저녁 식사는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편두통은 개인마다 특정 유발 요인이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생활 속 원인 인자를 잘 파악하고 이를 피하는 게 좋다. 적당한 운동 역시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편두통이 심한 경우, 진통제 등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진통제를 복용한 뒤에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보톡스를 여러 부위에 주사해 통증 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고 신경 신호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또, 두통과 관련된 특정 신경에 약물을 주입해 통증 신호 자체를 차단하는 치료법도 활용되고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7/11 15:40
  • 이미주의 인기 비결, 웃을 때 보이는 '이것'?··· 챗GPT도 인정, 뭘까

    이미주의 인기 비결, 웃을 때 보이는 '이것'?··· 챗GPT도 인정, 뭘까

    챗GPT가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이미주(30)의 매력이 앞니가 살짝 보이는 미소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 HAHA PD'에 이미주와 배우 박진주(36)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진주는 하하에게 "맨날 우리 놀리고 그러는데 객관적으로 여자로서는 좀 어떤 것 같냐"고 질문했다. 하하는 당황하며 "너 왜 자꾸 그런 식으로 몰아가냐, 너네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주는 "그래서 내가 챗GPT한테 이미주 예쁜 거냐 물어봤는데, '예쁜 편'이라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그 말을 들은 하하는 휴대폰을 꺼내 들어 챗GPT에게 "이미주가 입이 나왔어? 앞니가 나왔어?"라고 물었고, 챗GPT는 "이미주가 밝게 웃는 스타일이라서 웃을 때 앞니가 살짝 보이는 편"이라며 "그게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라고 답변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7/11 15:38
  • “위험” 스마트폰 케이스에 신용카드 끼워둔 사람, 꼭 보세요

    “위험” 스마트폰 케이스에 신용카드 끼워둔 사람, 꼭 보세요

    충전선 없이 올려놓기만 해도 작동하는 무선 충전기 사용이 늘면서, 과열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국립소방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은 공동으로 무선 충전기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가정, 사무실, 차량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선 충전기 사용이 일상화됐지만, 잘못된 사용으로 과열이나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스마트폰 뒷면에 신용카드, 교통카드나 금속성 물질이 있는 상태에서 충전할 경우, 발열이 심해져 기기 고장이나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충전 중 충전기와 기기 사이에 발생한 열이 카드나 금속 물질로 인해 빠져나가지 못하면 온도가 급격히 오를 수 있다. 이때 스마트폰 뒷면이 50도 이상으로 달아올라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배터리 수명 단축이나 폭발 위험도 커진다.세 기관은 이와 함께 ▲고온·다습한 환경 피하기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 사용 ▲기기를 정확한 위치에 올려둘 것 등의 안전 수칙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 단체,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라이프유예진 기자 2025/07/11 15:00
  • “퇴근까지 한참 남았네” 지금, 5분, ‘이것’ 하면 스트레스 확 풀린다

    “퇴근까지 한참 남았네” 지금, 5분, ‘이것’ 하면 스트레스 확 풀린다

    ‘마이크로 휴식’이라는 게 있다. 5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심리적 피로와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언급된다. 미국 일리노이대 노동 및 고용관계 대학 소속 연구팀이  마이크로 휴식이 실제로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완화하고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되는지를 연구했다.연구팀은 한국인 직장인 86명을 대상으로 10일 동안 휴식 활동에 따른 업무 효율을 측정했다. 점심시간 직후 ▲스트레칭·산책 같은 이완 활동 ▲동료와 대화하는 사회적 활동 ▲간식 섭취 ▲신문 읽기나 웹서핑과 같은 인지 활동을 잠시 하는 네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그 결과 이완 활동과 사회적 활동을 하는 그룹은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는 게 확인됐다. 간식 섭취에 있어서는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마셨을 때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 신문을 읽거나 웹서핑을 하는 등 인지적 활동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완화하지도 않았고 업무 효율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구팀은 이 활동은 업무와 동일한 에너지를 소모해 뇌가 계속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점심시간 후 커피를 한 잔 마시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피로가 풀리고 업무에도 효율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조직 행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7/11 14:49
  • 여름에 수술하지 마라?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기 알려드립니다 | 남성 건강의 모든 것

    여름에 수술하지 마라?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기 알려드립니다 | 남성 건강의 모든 것

    여름이면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수분 섭취가 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돼,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과도한 냉방기 사용도 영향을 미친다. 체온이 급격히 변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배뇨 장애가 심해진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라면 수분을 적절히 섭취하고 찬 음식과 냉방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된다.전립선비대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불편하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 시기를 늦추다 전립선 조직이 너무 커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일부 환자들은 증상이 심한데도 여름에 수술하는 것을 꺼리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오래 전부터 요도를 통해 진행되어 왔다. 항상 물이 닿고 있는 채로 수술하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최근 수술 환경은 감염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 계절과 상관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약물 치료 효과가 있다면 유지해도 좋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 복용이 부담되거나 효과가 크지 않은 경우 수술을 고려해 보는 게 좋다. 과거에 비해 최신 수술의 합병증과 부작용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오히려 빠른 수술 치료가 평생 약을 복용하는 것에 비해 삶의 질 향상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워터젯 로봇 수술(아쿠아블레이션)의 경우, 열이 아닌 고수압의 물을 이용해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하고 정확한 절제를 통해 역행성 사정 등과 같은 성기능 장애의 부작용 위험을 줄였다.대한비뇨의학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비뇨의학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된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여부와 시기도 계절과 관계 없이 환자의 상태, 생활습관 등에 따라 신중히 결정해야 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할 것을 권한다.헬스조선 남성 건강의 모든 것에서는 여름철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는 이유와 전립선 건강에 도움되는 습관, 전립선비대증 수술 최적의 시기에 대해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안치현 원장과 함께 알아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비뇨기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5/07/11 14:37
  • “식곤증 방지 도시락” 엄지원, ‘이 채소’ 가득 넣던데… 실제 효과 있다?

    “식곤증 방지 도시락” 엄지원, ‘이 채소’ 가득 넣던데… 실제 효과 있다?

    배우 엄지원(47)이 식곤증을 극복할 수 있는 도시락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서 엄지원은 촬영장에 가져가는 도시락을 준비했다. 엄지원은 “(일반식을) 먹고 나면 식곤증(식사 후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증상)이 와서 연기에 집중할 수 없어 식곤증 방지용 도시락을 싼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를 작게 잘라서 찜기에 넣어 찐 후 도시락통에 넣었다. 또,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도 도시락통에 담았다. 블루베리도 담으면서 “배고플 때 블루베리를 먹는다”고 말했다. 삶은 달걀까지 준비한 후 그는 도시락을 완성했다. 엄지원이 준비한 도시락은 실제 식곤증 예방에 어떤 도움을 줄까?◇혈당 조절해 피로감 줄여엄지원이 먹은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는 모두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어서 식후 졸음을 유발하지 않는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하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분비된다. 이때 혈당이 다시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되면 졸음,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다. 고려대련요양병원 서다솔 영양사는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곤증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타민B, C와 항산화 성분도 많이 들어있어 피로감을 해소한다”고 말했다.엄지원이 배고플 때 간식으로 먹는다는 블루베리도 식곤증 예방에 좋다. 서다솔 영양사는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뇌 기능과 집중력을 향상한다”고 말했다. 서 영양사는 “과일 중 혈당을 급격히 오르지 않는 저당분 과일이어서 졸음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과다 섭취하면 당분을 너무 많이 먹을 수 있어 한 줌(80~100g) 정도 먹을 것을 권장한다. 엄지원이 도시락에 넣은 삶은 달걀도 단백질이 풍부해 소화가 느리고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다. 서 영양사는 “달걀 속 콜린 성분은 식후 멍해지는 느낌을 완화한다”며 “달걀 1개당 콜린 성분은 125~150mg 들어있다”고 말했다.◇견과류·고구마·병아리콩으로 영양소 균형한편, 엄지원이 준비한 식단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더욱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서는 지방과 탄수화물, 식물성 단백질도 보충하는 게 좋다. 서다솔 영양사는 “견과류를 통해 건강한 지방과 마그네슘, 비타민E를 보충해야 한다”며 “하루 한 줌(20g) 이하로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구성에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며 “고구마나 현미밥 2~3큰술 정도 먹어야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영양사는 “병아리콩, 렌틸콩을 통해 식물성 단백질도 보충하면 좋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7/11 14:35
  • 커피 전문점 ‘얼음’ 점검해 보니 “기준치 넘는 세균 검출”

    커피 전문점 ‘얼음’ 점검해 보니 “기준치 넘는 세균 검출”

    지속되는 무더위를 이겨내려 얼음이 가득 담긴 음료를 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음료를 다 마신 뒤 남은 얼음까지 씹어 먹는 사람도 있는데, 최근 식용얼음 일부에서 세균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에서 아이스 음료에 사용되는 식용얼음 45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여섯 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 세균수, 염소이온, 과망간산칼륨 소비량(먹는 물, 식용얼음 검사 시 유기물의 오염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당, 알코올, 단백질 등 유기물에 반응하는 과망간산칼륨 양)으로 검사 결과 제빙기에서 제조한 다섯 건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얼음컵 한 건이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됐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용얼음을 사용한 다섯 곳에는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하고, 세척과 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부적합한 얼음컵을 제조한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7/11 14:12
  • “사명감에 기댈 뿐”… 수련 과정 없이 학교에 배치되는 상담교사들

    “사명감에 기댈 뿐”… 수련 과정 없이 학교에 배치되는 상담교사들

    학생들의 심리 건강을 지지하기 위해 학교마다 한 명의 전문 상담교사가 있다. 교내 위클래스에 상주하며 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심층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관련 기관으로 연계하는 일도 맡고 있다.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그나마 만나기 쉬운 심리 건강 분야 전문가지만, 정작 전문 상담교사는 실제 상담 실습 경험을 거의 받지 못한 채로 현장에 투입된다. 양성과 임용 과정이 아직은 미흡하기 때문이다.◇실습 부족하고, 임용 시험에 상담 실연(實演) 과정 無전문 상담교사로 일하려면 ‘전문 상담교사 2급’ 자격증이 필요하다. 심리학·교육학 등 관련 학과에서 상담 교직 이수를 하거나, 교육부가 ‘전문 상담교사 2급 양성 기관’으로 승인한 교육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 전공을 졸업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후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전문 상담교사로서 국공립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다. 상담 심리 관련 교육을 거치는 것은 맞지만, 충분하지는 않다. 아직은 이론 수업의 비중이 실습보다 크기 때문이다. 관련 학과에서 교직 이수를 받아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 상담·심리와 교육·아동 발달 관련 기본 이수 과목 중 7개를 들어야 하지만, ‘실습’이라는 이름이 붙은 과목은 ‘상담 실습’ 하나뿐이다. 게다가 기존에는 ‘상담 실습’이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돼 있지도 않았다. 올해 1월 9일 교육부가 ‘상담 실습’을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지만, 이 개정안은 2026년 3월 1일 이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교육 대학원의 상담 심리 전공이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다. WPI 심리상담코칭센터 황상민 심리학 박사(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상담 대학원은 이론 수업 위주고, 상담 실습 기회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임용 시험에서도 ‘모의 상담’이 주요하게 다뤄지지는 않는다. 임용 고시 1차 시험 합격자들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등으로 구성된 2차 시험을 치른다. 1차보다 2차 시험이 ‘실기 시험’에 가깝다. 면접관을 학생 삼아 일종의 모의 수업을 진행하는 ‘수업 실연’은 수업을 구상하는 시간과 실제 실연을 합쳐 40분가량 소요되는데, 국어·영어·수학 등 특정 교과목을 가르치는 교과 교사만 대상이다. 전문 상담교사는 비교과 교사에 속해 모의 상담을 실연할 기회가 없다.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전문 상담교사 A씨는 “임용 시험에서 상담 실연을 따로 진행하지는 않았고, 모든 교사가 보는 ‘교직 적성 심층 면접’에서 상담 관련 질문을 받는다”며 “‘스마트폰 중독인 학생의 학부모에게 전화해서, 아이의 중독을 어떻게 해결할지 실제 통화하듯 1분 정도 말해보라’는 정도라서, 상담 역량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학교로 발령된 전문 상담교사가 실제 상담자 역할을 제대로 하기까지는 수년이 소요된다. A씨는 “이론을 배우는 것과, 배운 것을 실제 상담에 적용하는 것은 별개라서 처음 임용됐을 때 힘들었다”며 “학생 상담에 능숙해지기까지 개인적으로 3~4년 걸린 것 같은데, 주변 전문 상담교사들도 처음 발령난 후 3년은 고군분투하더라”고 말했다. 황상민 박사 역시 “상담 실습과 수련 위주의 교육을 최소 3년은 받아야 전문적인 상담 자질을 갖출 수 있다”며 “지금은 교사로서의 역량은 검증되지만 상담자로서의 준비는 미비한 채 발령이 나는 구조”라고 말했다.◇지도·감독 등 수련 기회 늘려야 “최소 3년은 필요”사명감이 있는 전문 상담교사들은 임용 이후 자체적으로 상담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문 상담교사 연수나 교육부 위닥터 자문은 기본으로 활용한다. 교육부 위닥터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전문 상담교사에게 원격 화상 회의로 정신 의학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지원 체계다. 필요하면 학생과 학부모도 전문 상담교사와 함께 자문에 참여할 수 있다. 사비를 들여서 지도·감독을 받거나,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발급하는 상담심리사 자격증 등 상담 관련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는 일도 흔하다. 지도·감독은 자신보다 전문성이 더 뛰어난 상담사에게 일종의 1대 1 과외를 받는 것이다. 보통은 한 시간에 1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A씨는 “개인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자문은 위닥터에게 요청하고, 상담할 때 어떤 이론을 적용할 것인지, 학생과 어떤 대화를 하고 어떤 양식의 반응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자문은 지도·감독을 통해 전문 상담사에게 구하고 있다”며 “지도·감독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비용 때문에 받지 못할 때도 있는데, 2주에 한 번 정도는 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전문 상담교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교육부 위닥터 대표)는 “전문 상담교사는 학생 정신 건강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라며 “이들의 상담 자질이 향상되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전망도 강화되므로, 임상 연수 프로그램과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한 지도·감독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상민 박사는 “의사가 전공의가 되기 위해 레지던트로 일하며 수련 기관을 거치는 것처럼, 상담 분야에도 실습에 초점을 맞춘 수련 기관을 둬야 한다”며 “특히 전문 상담교사는 학교라는 상담 배경에 특화된 실습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 상담교사 A씨는 “신규 교사 연수 기간에 상담 실습을 실제로 해볼 수 있는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며 “상담 교사들이 연수원에서 합숙하면서 한 명이 학생, 다른 한 명이 상담자를 맡아서 실습해보는 시간이라도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학생 가장 가까이에 있는 ‘심리적 지지자’ 역할을전문 상담교사는 학생에게 심리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학교 안에서 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만큼, 학교 밖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전문 상담사보다 학생의 속내를 이해하기도 쉽다. 그러나 지금은 이 이점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 현재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시행된다. 이 검사에서 불안·우울·스트레스 등을 포괄하는 정서·행동 문제 총점이 높게 나오면 ‘관심군’으로 분류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추가 상담을 받거나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치료를 받도록 연계한다. 이 연계를 전문 상담교사가 한다. 황상민 박사는 “일선 전문 상담교사들이 종종 상담을 받으러 오는데, 자신의 역할을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연결자’로만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꽤 있다”며 “그러나 학교 안에서 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전문 상담교사만이 할 수 있는 심리적 지지가 분명 있으니,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올바른 표현법을 찾지 못했을 뿐인 학생이 ‘문제아’나 ‘정신 질환자’로 낙인찍힌 것은 아닌지 상담으로 마음을 어루만져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2025/07/11 14:09
  • “폭염 속 생존템” 양산 대신 우산 써도 될까?

    “폭염 속 생존템” 양산 대신 우산 써도 될까?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기 위해 필수품이 된 양산. 우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우산은 방수 기능을 위해 폴리에스테르 같은 촘촘한 직물 원단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양산 소재보다 탄탄하게 제작된다는 특징이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에 따르면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가 자외선에 대한 일정 수준의 차단 효과를 내기 때문에, 우산을 쓰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미국 에머리 의대 연구진은 23개의 우산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 실험을 진행했다. 구름 한 점 없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자외선 투과량을 측정했다. 해당 실험에서 사용한 우산 모두가 77% 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보였다.다만, 우산의 색깔은 신경 쓰자. 흰색보다 검은색 우산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다. 미국 에머리 의대 연구진의 실험에서 사용된 우산 중 검은색 우산은 14개였는데, 이들 모두 90% 이상의 차단율을 보였다. 2014년 태국 시나카린위롯 대학 스킨 센터의 논문에서는 우산이 검은색일 경우 UV코팅을 하든 말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해당 실험에서는 같은 제조사의 두께와 견고성이 동일한 다섯 개의 검은색 우산으로 진행됐다. 두 연구를 통해 여름철 갑자기 쏟아지는 비와 뜨거운 태양에 우산으로 한 번에 대비하는 것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집에 양산이 없다면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검은 우산으로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검은 우산이 싫다면 UV코팅이 된 화사한 양산이나 우산을 준비해보자. 양산은 겉면이 밝은 색, 안쪽이 검은색 계열인 제품일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 2025/07/11 14:00
  • “산책하다가 물려 골절까지” 하남시에 출몰한 ‘이 동물’의 정체

    “산책하다가 물려 골절까지” 하남시에 출몰한 ‘이 동물’의 정체

    경기 하남시 위례 신도시 일대에 오소리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하자 하남시가 직접 순찰·포획 하기로 했다.지난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에서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오소리가 총 다섯 차례 출몰했다. 당시 산책 중이던 시민 13명이 오소리에게 물려 상처를 입었고, 이중 한 명은 오소리를 피하다가 넘어져 골절 수술을 받았다. 10명은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접종(바이러스 확산 억제제) 등의 치료를 받았다.시는 오소리들을 포획해 광견병 검사를 진행한 뒤 ‘이상 없음’ 판정을 확인하고 시 외곽의 대체 서식지에 방사했다. 도심에 출몰하는 오소리의 주요 서식지를 파악 후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포획틀 3개와 트랩 7개를 설치 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오소리가 야행성 동물이라는 점을 고려해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수렵견을 동반한 야간 순찰을 진행 중이다.
    감염질환한희준 기자2025/07/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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