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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콧대 없어서 높였다” 한그루, 코 성형 고백… 전후 모습 보니?

    “콧대 없어서 높였다” 한그루, 코 성형 고백… 전후 모습 보니?

    배우 한그루(33)가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한그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인들과 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한그루는 “몇 년 전에 코 수술을 했다”며 당시 일화를 털어놨다. 한그루는 “언니들과 너무 오래 봐서 부끄러운 것도 없었다”며 “코 수술하고 부목도 떼기 전인데 놀러 가자고 해서, 너무 가고 싶어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한테는 비염 수술 했다고 했다”며 “앉아서 자야 해서 소파에서 혼자 앉아서 잤다”고 했다. 수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원래 콧대가 하나도 없어서 살짝 높이고 싶었다”고 말했다.코 성형 수술은 얼굴의 전반적인 입체감과 비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행되는 시술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낮은 콧대를 높여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들고, 뭉툭한 코끝을 다듬거나 매부리코·휜 코를 교정해 보다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비중격 만곡증 등으로 인한 호흡 불편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한그루처럼 콧대를 높이고자 할 경우 주로 융비술이 시행된다. 융비술은 콧등의 뼈와 이를 감싸는 골막 사이에 보형물을 삽입해 콧대를 높이는 수술이다. 보형물로는 실리콘과 고어텍스가 주로 사용된다. 실리콘은 콧대 라인을 선명하게 만드는 데 유리하고, 필요시 제거도 쉬운 편이다. 고어텍스는 보형물이 비치는 현상이 적어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다만 부작용도 있다. 대표적으로 구축 현상이 있는데, 이는 반복된 수술이나 염증으로 인해 보형물을 둘러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코가 짧아지고 변형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 밖에도 보형물 변위, 피부 괴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무리하게 콧대를 높이기보다 자신의 피부 두께를 고려해 적합한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수술 전후로는 흡연과 음주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에 엎드려 자거나 코를 세게 푸는 행동은 코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뷰티김영경 기자2026/04/15 16:10
  • ‘몸무게 270kg’ 美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명 출연자, 30세 사망… 원인은?

    ‘몸무게 270kg’ 美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명 출연자, 30세 사망… 원인은?

    미국 예능 프로그램 ‘내 600파운드 인생(My 600-Lb. Life)’에 출연했던 참가자가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미국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내 600파운드 인생’ 시즌 10에 출연했던 돌리 마르티네스는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종합병원에서 30세의 나이로 숨졌다. 그의 어머니 스테이시 서먼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가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보도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심장과 폐에 체액이 차는 증상으로 지난달 29일 입원했으며, 혼수상태에 빠진 후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과거에도 과체중에 따른 심부전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체중 감량 수술을 받기 위해 비만 수술 전문의와 치료를 이어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약 18kg를 감량했지만, 수술 승인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돼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체액이 몸 곳곳에 축적되며, 폐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호흡곤란, 극심한 피로 등이 나타난다.주요 원인으로는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심장판막 질환, 심근병증 등이 있으며, 심장 수축 또는 이완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좌심실 기능 저하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진행되면 우심실 기능까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체내에 체액이 쌓이는 전신 울혈과 말초 조직으로의 혈류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빈맥,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폐에 체액이 차는 폐부종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특히 비만은 울혈성 심부전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과부하 상태에 놓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좌심실 비후 등 구조적 변화가 발생해 심장 기능이 점차 저하된다. 또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부전을 유발하는 기저질환의 위험을 높여 간접적으로도 심장에 부담을 준다.실제로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BMI)가 1 증가할 때마다 심부전 발생 위험은 남성 5%, 여성은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BMI를 가진 대상자와 비교했을 때, 비만인은 심부전 위험이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심부전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울혈을 막기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개인 상태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심장질환최수연 기자 2026/04/15 15:50
  • GLP-1 비만치료제… ‘이 유전자’ 따라 효과 달라진다

    GLP-1 비만치료제… ‘이 유전자’ 따라 효과 달라진다

    위고비, 마운자로와 같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의 당뇨, 비만치료제가 10명 중 1명에게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GLP-1은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추고 포만감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당초 당뇨병 치료제로 활용됐지만,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비만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미국 스탠퍼드대 애나 글로인 교수,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의 마르쿠스 슈토펠 교수 공동 연구팀은 1119명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GLP-1 계열의 치료제 효과가 개인마다 다른 이유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GLP-1을 활성화하는 데 관여하는 ‘PAM’ 효소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다. 이 유전자 변이는 인구의 약 10%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AM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GLP-1 약물 치료 후 혈당이 더 적게 떨어졌으며, 목표 혈당에 도달하는 비율도 낮았다. 6개월 치료 후 목표 혈당에 성공한 비율은 PAM 유전자 변이가 없는 경우 25%인 반면, 변이가 있는 경우 11.5∼18.5% 수준이었다. 생쥐에게서 아예 PAM 유전자를 제거한 뒤 체내 GLP-1 수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 혈중 GLP-1 수치가 증가하더라도 혈당이 유의미하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PAM 유전자 여부가 GLP-1의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앞으로 GLP-1에 대한 반응성을 높이거나 내성을 피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유전체의학(Genom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김서희 기자2026/04/15 15:46
  • 주우재, “드디어 ‘뼈말라’ 탈출”… 키 188cm, 체중은?

    주우재, “드디어 ‘뼈말라’ 탈출”… 키 188cm, 체중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39)가 ‘뼈말라’ 이미지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70kg대에 진입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주우재는 “최근 몸무게가 70kg을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66kg 정도였던 몸무게에서 5kg 정도 증량해 현재 70~71kg”이라며 “친한 동생이 영화 ‘범죄도시5’ 배역을 준비하며 식단을 하니까 나도 옆에서 한계치를 넘어 무의식중에 먹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됐다”고 했다. 특히 그는 188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생애 처음으로 70kg대에 도달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저체중은 단순히 마른 체형을 넘어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이 한국인 1만6000여 명을 포함한 아시아인 114만 명을 평균 9.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저체중 그룹(BMI 17.5 이하)의 사망 위험도는 비만 그룹(BMI 25.1 이상) 보다 1.9배, 정상에 속하는 그룹과 비교하면 2.8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저체중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이유로는 면역력 저하와 근육·뼈 밀도 감소 등 전신 기능 약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면역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대상포진, 폐렴, 결핵 등에 쉽게 노출되고 회복도 더디게 된다.또 체중이 낮고 영양 공급이 부족하면 골밀도가 감소해 골절 위험이 커진다. 근육량 감소 역시 문제다. 근감소증이 진행되면 근력 저하와 함께 쉽게 피로를 느끼고, 심할 경우 호흡에 관여하는 흉곽 근육까지 약해져 폐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과 필수 영양소 결핍으로 탈모, 피부 건조,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을 겪을 위험도 있다.한편, 건강한 증량을 위해서는 근육량을 중심으로 체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섭취 칼로리를 300~500kcal 정도 늘리고 영양소,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또한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견과류나 우유 등 건강한 간식을 활용해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지방이 아닌 근육 위주의 체중 증가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고, 운동과 휴식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순히 섭취 칼로리만 늘리면 지방만 과도하게 늘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고, 운동과 휴식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4/15 15:30
  • AI가 바꾸는 건강검진… 질병 발견에서 ‘맞춤형 관리’ 시대로

    AI가 바꾸는 건강검진… 질병 발견에서 ‘맞춤형 관리’ 시대로

    인공지능(AI) 기술이 건강검진 패러다임 변화를 빠르게 이끌고 있다. 기존의 질병 발견 중심에서 위험도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관리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AI가 건강검진의 객관성, 개인화, 접근성을 높여 차세대 검진 체계를 구현할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의료 패러다임의 대전환, AI 건강검진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열고, AI가 검진 현장에 가져온 변화와 현주소를 짚으며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심포지엄 1부 기조강연을 맡은 강대희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미래 의료의 핵심을 4P의료(▲예방·Preventive ▲예측·Predictive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icipatory)로 꼽았다. 이를 실현할 AI 건강검진의 활용 방안을 검진 전·중·후 단계별로 제시했다. 검진 전 단계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위험군 발굴을 통해 검사 항목 최적화에 활용하고, 검진 중에는 표준화된 영상·병리 판독과 함께 검사자 간 판독 편차를 줄이며, 검진 후에는 구체적인 행동지침 제공과 맞춤형 사후관리에 AI가 기여할 수 있다는 게 강 교수의 설명이다. 안지현 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은 ‘AI 도입 건강검진센터, 어떻게 달라졌나’를 주제로 AI 기술이 실제 검진 현장에 가져온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발표했다. 안지현 수석상임연구위원은 "대장내시경 AI 보조시스템으로 병변 누락을 줄이는 한편, 안저 사진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등 기존 검사에 AI를 접목해 새로운 의학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정명훈 가던트헬스 한국 대표가 ‘피 한 방울로 암을 찾는다? AI 액체생검의 현실과 가능성’을 주제로 액체생검과 후성유전체 분석을 통한 암 조기 검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액체생검은 혈액이나 침, 소변 등의 체액에서 종양의 정보를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기법이다. 정명훈 대표는 "초기 액체생검이 진행성 고형암 환자의 유전자 변이 분석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축적된 데이터로 일반인 대상 암 조기 검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초기 단계 암에서 혈액 내 극미량 존재하는 유전자 변이 정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후성유전체 정보를 활용, 암 발생 위치와 특성을 초기 단계부터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진 삼성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교수는 ‘AI 건강검진, 믿어도 될까? 오해와 함정’을 주제로, AI 기반 건강검진에 대한 대중적 기대와 실제 임상 현실 사이의 간극을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김형진 교수는 "AI가 제시하는 결과는 진단이 아닌 추가 확인이 필요한 신호에 가깝기 때문에 이를 진단으로 오해할 경우 불필요한 검사와 침습적 시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AI 건강검진을 불신할 필요는 없지만, 그 결과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질문을 던져야 안전한 의료로 이어진다"며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더 나은 기술이 아닌, 더 나은 질문"이라고 했다.1부 마지막 연사인 이지현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부회장(한국경제신문 기자)은 ‘미디어에서 본 AI 건강검진, 기대와 불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현 부회장은 "그동안 AI 건강검진 관련 언론 보도가 특정 기업이나 기관 홍보에 집중된 반면,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도나 기술 검증에 대한 심층 취재 기사는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윤리적 논쟁이나 정책 지원을 다룬 보도 역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명예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이 좌장을 맡은 2부 토론에는 조민우 울산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명희 사단법인 소비자와함께 대표(동국대 명예교수), 김규빈 뉴스1 기자, 이수현 테서 대표가 참여했다. 민태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회장은 "건강검진 분야에서 AI 기술이 충분한 임상 검증과 근거를 갖춘다면, 질병의 조기 발견과 개인 맞춤형 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언론은 책임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국민의 올바른 이해와 판단을 돕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기자 2026/04/15 15:17
  • ‘15kg 감량’ 유혜정, 야식으로 찐 살 ‘이렇게’ 뺐다… 방법은?

    ‘15kg 감량’ 유혜정, 야식으로 찐 살 ‘이렇게’ 뺐다… 방법은?

    배우 유혜정(52)이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아하’에 출연한 유혜정은 과거 옷 가게를 하면서 체중이 15kg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유혜정은 “밤에 맛있는 걸 먹다 보니까 살이 쪘다”며 “건강이 너무 나빠지니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40kg대로 내려갔다”며 “탄수화물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1만 보를 걸으려고 노력했다”고 감량 비법을 밝혔다.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으로 꼭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 과정에서 잉여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밀가루, 흰쌀, 면,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은 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체지방 축적으로 이어진다. 반면에 귀리, 현미, 잡곡밥, 고구마, 단호박 등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은 소화 속도와 혈당 상승 속도가 느리고 포만감도 오래 간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탄수화물 자체를 아예 안 먹는 것보다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며 전체적인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세계보건기구(WHO)는 총 섭취 칼로리의 45~65%를 탄수화물로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사람의 하루 적정 섭취 칼로리는 활동량에 따라 표준 체중에 25~30, 30~35, 25~40kcal를 곱하면 된다. 예를 들면 몸무게가 60kg이고 가벼운 활동량을 가진 사람은 하루 1500~1800kcal를 섭취하면 되고, 이 중 675~975kcal을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된다. 이는 165~244g인데, 고구마 1개(약 150g)당 탄수화물은 약 30g, 현미밥 한 공기(210g)에는 65g 내외의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하루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을 너무 적거나 많이 먹으면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는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복합 탄수화물을 잘 조합해 적당량 먹어주는 게 좋다.운동을 안 하던 이들이라면 식단 조절과 걷기를 병행하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숨이 살짝 찰 정도로 하루에 30분 이상 걷는 게 좋다. 특정 걸음 수를 목표로 하고 매일 꾸준히 걷는 것도 방법이다. 터덜터덜 걸으면 열량 소모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어 배와 다리에 힘을 주고 보폭을 크게 해서 걸어야 한다. 비만인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8주간 약 1만 2000보 이상을 중강도로 매일 걷게 했더니 내장 지방 감소·혈당 개선·체지방 지표 개선 등의 효과가 있었다는 대만 중국 문화 대학의 연구도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4/15 15:10
  • 美 FDA "실패한 임상도 공개하라"… 제약사에 미공개 관행 경고

    美 FDA "실패한 임상도 공개하라"… 제약사에 미공개 관행 경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기업·연구자 2200여 곳에 시정 조치를 촉구했다.FDA는 최근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의약품·의료기기 기업 및 연구자 2200여명(3000건 이상 임상 관련)에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FDA에 따르면 의무 보고 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임상시험 가운데 약 29.6%가 결과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임상시험 데이터에서 성공 사례는 과대 포장되고 실패 사례는 누락되는 편향이 발생해 실제 약물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인식이 왜곡될 우려를 낳는다.현행 규정상 미국과 연관된 중재 임상시험 중 FDA 규제 대상 제품에 대한 연구는 시험 종료 후 1년 이내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단, 1상 및 일부 의료기기 초기 타당성 연구는 제외된다. FDA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자발적 준수를 유도하는 한편, 향후 필요 시 비준수 사전통보 및 공식 위반통지 등 추가 규제 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FDA는 이미 실패한 실험결과를 공개해 다른 연구자들이 똑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돕고, 환자 특정 약물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공유해야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업계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보고 있다. FDA는 향후 추가 집행 조치로 '미준수 예비 통지서' 경고 서한이나, 가장 엄중한 조치인 '미준수 통지서'를 집행할 수 있다. 미준수 통지서의 경우 하루 최대 1만 달러(약 1470만 원)의 벌금이 내려질 수 있으며 위반이 시정될 때까지 계속 부과될 수 있다.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기업들이 불리한 임상 결과를 은폐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임상시험 결과 공개는 주가 영향과 상관없이 환자에 대한 윤리적 의무"라고 말했다.
    제약구교윤 기자2026/04/15 14:57
  • “누워서 하는 다이어트”… 브라이언 관리법, 뭐지?

    “누워서 하는 다이어트”… 브라이언 관리법, 뭐지?

    가수 브라이언(45)이 경락 마사지를 추천했다.지난 14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개그맨 김해준과 함께 얼굴 경락 마사지를 받았다. 브라이언은 “20년 전부터 경락을 꾸준히 해왔다”며 “경락을 오랜만에 받으니 시원하게 아프다”고 말했다. 김해준은 “턱이 얇아진 것 같다”며 “아프긴 했지만, 얼굴뿐 아니라 정신까지 뚜렷해진 기분”이라고 했다.경락 마사지는 얼굴에서 상대적으로 돌출되거나 큰 부위를 자극해 균형을 맞추는 방식이다. 뭉친 근육을 풀어 부기를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피부 탄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 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6/04/15 14:50
  • [의학칼럼] “통증 적고 회복 빨라”… ‘스마트노바’로 정밀한 시력교정 돕는다

    [의학칼럼] “통증 적고 회복 빨라”… ‘스마트노바’로 정밀한 시력교정 돕는다

    환절기와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맞물리며 안구 피로와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불편에서 벗어나려는 20·30대 직장인, 수험생, 군 입대 예정자의 시력교정술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는 배경이다. 다만 환자들이 막상 수술대 앞에서 망설이는 이유는 분명하다. ‘통증은 얼마나 될지’, ‘회복 기간은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얼마나 정밀하게 교정될 수 있는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다.미세 오차까지 잡는 스마트노바, 무엇이 달라졌나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비가 독일 슈빈트(SCHWIND)사의 최신 모델 ‘스마트노바(Smart NOVA)’다. 기존 아토스(ATOS) 장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5세대 시력교정술로 분류된다. 본원은 성남 지역에서 최초로 스마트노바를 도입해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원정 진료 없이도 최신 장비 기반 시력교정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스마트노바의 핵심은 ‘센트렉스(CenTrax®)’ 시스템이다. 환자 개개인의 시축을 자동으로 인식해 기준점을 설정하고, 수술 도중 발생하는 미세한 안구 움직임과 회선까지 실시간으로 추적·보정해 레이저가 항상 정확한 위치에 조사되도록 돕는다. 기존 스마일 계열 수술이 0.25디옵터 단위로 도수를 입력했다면, 스마트노바는 0.05디옵터 단위의 미세 보정이 가능해 근시뿐 아니라 난시 교정의 정확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회복 측면의 부담도 낮췄다. 약 2mm 내외의 미세 절개와 저에너지(Low Dose) 레이저를 기반으로 각막 손상 범위를 최소화하고, 각막 표면을 매끄럽게 유지해 통증과 안구건조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또한 ‘사이드 컷’을 두지 않는 렌티큘 디자인을 적용해 각막에 가해지는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이는 그간 잔여 각막량 부족으로 수술이 어려웠던 고도·초고도 근시 환자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로 작용할 수 있다.여기에 정밀 검안 장비인 ‘SIRIUS’와 수술 장비가 실시간으로 데이터 연동되면서, 검사 결과가 수술에 즉시 반영되는 구조를 갖췄다. 이는 수술 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수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른바 ‘휴먼 에러’를 기술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작용한다.선택의 기준, ‘장비명’이 아닌 ‘시스템 전체’시력교정술은 되돌릴 수 없는 수술인 만큼, 환자가 살펴야 할 기준 역시 단순한 가격이나 장비 이름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동일한 스마트노바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정밀 검안 인프라, 집도의의 임상 경험, 수술 전후 관리 체계에 따라 결과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최신 장비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장비의 성능을 온전히 구현할 수 있는 정밀 검사 체계와 의료진의 판단력이다. 시력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장비의 세대와 기능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진료 시스템과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 칼럼은 성열석 알파서울안과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눈질환성열석 알파서울안과 대표원장2026/04/15 14:37
  • 화사, 살 빼려 ‘이 음식’ 즐겨 먹었다는데… 뭘까?

    화사, 살 빼려 ‘이 음식’ 즐겨 먹었다는데… 뭘까?

    40kg대까지 체중을 감량한 가수 화사(30)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화사에게 “요즘 너무 뼈말라가 된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제가 뼈말라이긴 하지만 근육이 있다”며 “예전에 포동포동했을 때가 오히려 더 건강하지 못했다”고 했다.또 다이어트 식단과 관련해 “요즘 수비드 닭가슴살이 너무 잘 나온다”며 “식단으로 먹고 있는데 부드러워서 그것만 먹게 된다”고 말했다. 평소 닭가슴살을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식단 관리를 위해 닭가슴살 위주로 섭취한다고 밝혔다.실제로 다이어트 중에는 닭다리살보다는 지방 함량이 적은 닭가슴살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닭가슴살은 100g당 지방 1~2g이지만, 닭다리살은 10~12g다. 또 닭가슴살은 단백질 비중이 약 90% 이상으로, 지방이 거의 없어 단백질 섭취 효율이 높다. 반면 닭다리살은 단백질과 함께 지방 비율이 높아 단백질 비중이 작다.닭가슴살에 풍부한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다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우리 몸은 단백질 필요량이 충족되면 남는 단백질을 지방으로 쌓아두기 때문이다. 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하루 약 1.0g이다.한편, 다이어트 중에는 화사처럼 근육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같은 활동을 해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근육량이 증가하면 혈당 조절 능력도 개선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5 14:30
  • “심장마비와 증상 비슷” 여성이 주로 겪는다는 ‘이것’… 뭐야?

    “심장마비와 증상 비슷” 여성이 주로 겪는다는 ‘이것’… 뭐야?

    정신적으로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았을 때, 실제로 심장이 멈춘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 순간적으로 심장마비가 아닐까 의심하지만 검사를 해보면 혈관에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미국 심장내과 전문의 하모니R. 레이놀즈 박사는 외신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서 “겉보기에는 심장마비와 거의 똑같은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질환이 ‘상심증후군’이다”라고 말했다. 이 질환의 의학적 명칭은 ‘타코츠보 심근병증’이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장의 좌심실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며, 그 모양이 일본의 문어 잡이 항아리를 닮아 ‘타코츠보’라는 이름이 붙었다. 증상은 심장마비와 거의 동일하다. 흉통, 호흡곤란, 어지럼증, 실신 등이 갑자기 나타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전도 검사와 심장 초음파나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이 필요하다. 검사 결과, 관상동맥이 막히지 않았고 심장 좌심실의 특이한 형태 변화가 관찰될 때 이 질환으로 판단한다. 외견상 심장마비와 구별하기 어렵지만, 혈류가 막히는 일반적인 심근경색과 달리 영구적인 손상이 남지 않는다. 대부분 며칠에서 몇 주 내에 기능이 회복되는 일시적인 증상이다.극심한 스트레스가 심장 기능을 순간적으로 마비시키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현재로서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특히 아드레날린이 심근 세포에 일시적으로 독성 작용을 한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로 심장이 너무 강하게 수축하면서 스스로 기능을 억제하는 ‘자기 보호 반응’을 일으킨다는 설도 있다. 심장에 분포한 미세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혈류가 줄어드는 작용이 원인일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상심증후군은 전체 환자의 약 90%가 여성이고, 특히 60세에서 75세 사이의 폐경기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하는 능력을 떨어뜨려 심혈관이 취약해진 탓이라는 분석이 있다. 오랜 기간 누적된 스트레스도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   대다수 환자는 몇 주 이내에 심장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일부는 심부전이나 부정맥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약물 처방을 병행하기도 한다. 명상이나 심리치료,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심장질환김경림 기자 2026/04/15 14:10
  • 김신영, 요요 겪더니 “다이어트 그만할 것”… 이유는?

    김신영, 요요 겪더니 “다이어트 그만할 것”… 이유는?

    개그우먼 김신영(42)이 다이어트를 그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지난 10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김신영은 최근 요요를 겪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故 전유성 선생님의 임종을 지켰는데, 당시 선생님께서 ‘짬뽕을 너무 먹고 싶은데 지금 못 먹잖아. 너는 아끼지 말고 맛있게 먹고 살아’라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셨다”며 “그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며 “여러분도 다이어트 그만해라”라고 말했다.김신영처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을 긍정하려는 태도는 음식과 외모에 대한 강박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체중 관리는 필요하다.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 위험이 커지고, 척추와 관절에도 부담을 준다. 체지방이 과도해질 경우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고, 각종 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이럴 때는 ‘직관적 식사법’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직관적 식사법은 몸이 보내는 배고픔과 포만감 신호에 따라 음식을 섭취하는 방식이다. 배가 고프면 먹고, 배가 부르면 멈추는 것이 핵심이다. 음식에 대한 보상 심리를 줄여 요요 현상을 방지하고, 체중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직관적 식사법이 강박적인 다이어트보다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건강 교육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Health Educa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직관적 식사 척도와 실제 신체 건강 지표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직관적 식사 점수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체질량지수(BMI)가 유의미하게 낮았다. 또한 중성지방 수치는 더 낮은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직관적 식사 방식이 신체의 조절 기능을 회복하고 다이어트 부작용을 줄여, 엄격한 식단 통제보다 체중 관리와 심혈관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4/15 13:50
  • 소주 어디서 많이 마시나 봤더니… 대학가 줄고 ‘이곳’ 늘었다

    소주 어디서 많이 마시나 봤더니… 대학가 줄고 ‘이곳’ 늘었다

    3월은 개강총회나 MT 등 각종 행사로 청년층의 술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공식이 깨지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술 소비가 줄어든 반면, 산업단지 인근 상권에서 소비가 늘어나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가 올해 3월 주요 대학가 인근 점포의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맥주와 소주 매출이 각각 4.1%,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과 GS25 역시 비슷한 흐름으로, 대학가에서 주류 판매 감소세가 뚜렷했다. 반면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한 상권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 CU에 따르면 산업단지 인근 점포의 주류 매출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2023년에 4.0%, 2024년에 6.5%, 2025년에 6.1% 성장했다. 음주 관련 통계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20대의 하루 평균 주류 섭취량은 64.8g으로, 40대(161.8g)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30대와 50대 역시 20대보다 2배 이상 많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빈도 역시 감소하는 추세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20대의 월간 폭음률은 2022년 45.2%에서 2024년 42.7%로 낮아졌다. 또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주류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최신 주류 소비 행태의 이해’ 결과에 따르면 건강과 맑은 정신을 위해 의도적으로 술 소비를 줄이는 이른바 ‘소버 큐리어스’ 문화가 확산하면서 Z세대의 월평균 술자리 횟수도 1.51회로 전 세대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이처럼 음주 소비를 줄이는 흐름은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생성해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과음은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억력과 판단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면 장애와 고혈압,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나 분위기에 휩쓸려 반복적으로 음주하는 습관은 건강을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반대로 금주를 하면 몸에서 변화가 나타난다. 몇 주 내 간의 지방 축적이 감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손상된 간세포가 회복된다. 심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알코올은 혈압을 높이고 혈관 기능을 저하시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음주를 줄이면 혈압이 안정되고 심장 부담이 줄어든다. 수면 질 개선 등 금주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이 한 달간 금주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참여자의 71%에서 수면 질이 개선됐고 67%는 체력 향상을 경험했다. 피부 상태가 좋아졌다고 답한 비율도 절반 이상이었다. 한편 술의 빈자리는 무알코올, 제로 음료, 단백질 쉐이크 등 이른바 ‘헬시플레저 제품군’이 채우고 있다. 술 대신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맥주 매출이 100% 이상 급증했다. 제로 탄산음료와 단백질 음료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유통업계는 저도수, 무알코올, 제로 음료 등 헬시플레저 제품을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4/15 13:30
  • BTS 콘서트 앞두고 ‘이것’ 먹던데… “활력 충전 제대로”

    BTS 콘서트 앞두고 ‘이것’ 먹던데… “활력 충전 제대로”

    그룹 BTS 멤버들이 꿀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3일 BTS의 멤버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 먹는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BTS 멤버들은 고양시 콘서트를 준비하며, 뷔와 제이홉은 간이 테이블에 앉아 꿀을 먹고, 진은 서서 꿀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BTS가 선택한 꿀은 바쁜 일정 속 활력을 보충하는 건강 간식이다. 꿀의 주성분인 포도당과 과당은 소화가 필요 없는 단당류로서 체내 흡수가 빨라 피로 해소에 좋다. BTS처럼 콘서트 중 에너지가 필요할 때 꿀을 먹으면 빠른 에너지 보충이 가능하다. 항균·항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감염 예방에도 도움 된다. 특히 생꿀이나 마누카 꿀은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뉴질랜드 와이카토대 힐 박사는 “꿀을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꿀에는 포도당, 과당뿐 아니라 단백질, 회분, 판토텐산, 젖산, 사과산, 비타민B의 복합체인 B1 B2 B3가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다이어트에도 좋다. 꿀은 일반 설탕보다 혈당 지수가 낮아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고, 고칼로리 간식 섭취를 막을 수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사우드대 연구에 따르면 꿀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줄이고, 복부 지방 감소를 돕는다.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몸이 지방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다만 꿀은 한 스푼에 약 64kcal, 당분 약 17g이 들어 있어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고온에 노출될 경우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쉽게 파괴될 수 있어 뜨겁게 가열하기보다 BTS처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5 13:10
  • “다이어트 식품 ‘이것’, 독 될 수도” 영양사 경고… 뭐야?

    “다이어트 식품 ‘이것’, 독 될 수도” 영양사 경고… 뭐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씨모스’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영양사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1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최근 웰빙 전문가와 셀럽들 사이에서 씨모스가 수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씨모스는 북미와 유럽권 연안에서 자라는 해조류로, 한국어로는 ‘바다 이끼’라고 불린다. 바다에서 채취하거나 인공 수조에서 재배한 뒤 젤이나 분말 형태로 가공해 음료에 넣어 먹는다.바다 이끼는 열량이 낮고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해조류 특유의 미네랄 성분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미네랄은 에너지 대사와 근육 수축, 체액 균형을 조절해 운동 효율과 기초대사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씨모스의 효능이 과장됐다고 경고한다. 영국 영양학자 니콜라 러들럼 레인은 “씨모스는 SNS에서 수퍼푸드로 인기를 얻었지만, 과장된 부분이 있다”며 “인간 대상 연구로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시중에 파는 제품 중 일부는 설탕, 향류, 보존제 등이 첨가돼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또 다른 문제는 요오드 함량이 높아 갑상샘 기능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다 이끼는 바다에서 자라는 만큼 수은,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을 흡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바다 이끼 하루 적정 섭취량은 건조된 바다 이끼 기준 34g이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섭취 전 개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고 필요시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고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5 12:50
  • “세균 도로 묻는다”… 공중 화장실서 손 씻고 ‘이것’ 쓰지 말라던데?

    “세균 도로 묻는다”… 공중 화장실서 손 씻고 ‘이것’ 쓰지 말라던데?

    공중화장실에서 손을 닦은 뒤 핸드 드라이어로 손을 말리곤 한다. 그런데 이 행동이 오히려 손을 오염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미국 코네티컷대와 퀴니피악대 공동 연구팀이 ‘응용미생물학 저널(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핸드 드라이어는 공기 중에서 빨아들인 세균을 손으로 분사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핸드 드라이어의 세균 분사 위험을 검증하기 위해 페트리 접시를 욕실 공기에 노출시킨 뒤 박테리아 증식 여부를 관찰했다. 핸드 드라이어를 끈 상태에서 욕실 공기에 2분간 노출시킨 페트리 접시에서는 박테리아 군집이 하나만 자라거나 거의 자라지 않았다. 반면, 핸드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에 30초 동안 노출시킨 페트리 접시에서는 최대 254개의 박테리아 군집이 증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핸드 드라이어를 통해 나오는 세균의 대부분이 화장실 공기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변기 뚜껑을 내리지 않거나, 뚜껑이 없는 변기를 사용하면 물을 내릴 때 미세한 미생물 입자가 공기 중으로 퍼진다. 영국 미생물학자 제이슨 테트로 박사는 공중 화장실 변기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을 비롯해 수백 개의 세균이 묻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변기 물을 내릴 때 미생물 입자는 최대 1.8미터까지 튈 수 있고, 단시간에 6제곱미터까지 확산된다. 변기 물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균을 퍼뜨리는 매개체가 되면 설사나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세균 감염을 피하려면 핸드 드라이어보다는 종이 타월을 이용해 손을 말리는 게 좋다. ‘응용미생물학 저널’ 논문에서는 종이 타월이 핸드 드라이어보다 세균을 훨씬 적게 전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 저널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는 “종이 타월이 손을 효율적으로 건조해 주고 세균 제거에 효과적”이라며 “병원처럼 위생이 중요한 장소에서는 종이 타월 사용을 권장해야 한다”고 했다.
    라이프김보미 기자 2026/04/15 12:20
  • 매일 먹기 좋은 ‘가성비’ 건강 식품 7가지… 뭘까?

    매일 먹기 좋은 ‘가성비’ 건강 식품 7가지… 뭘까?

    값비싼 수퍼푸드나 극단적인 식단법보다 일상적인 식재료를 꾸준히, 과하지 않게 먹는 습관이 건강에는 더 중요하다. 어느 한 가지 음식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식단을 골고루 구성하는 게 필요하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박원정 원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꾸준히 챙겨 먹는 ‘가성비 좋은’ 건강식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계란=계란은 지방과 단백질이 모두 풍부해 영양 구성이 뛰어나다. 흰자는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고, 노른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각종 미량 영양소가 들어 있어 세포막을 만드는 데 좋다. 콜레스테롤을 이유로 노른자를 안 먹는 것에 대해 박원정 원장은 “과도하게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적정량의 노른자는 오히려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성인 기준으로는 하루 두세 개가 적당량이다. ▶두유와 우유 등 고단백 음료=무가당 두유와 우유를 활용하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족한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하루 섭취량으로 당 함량이 낮은 무가당 두유 기준 한두 팩 정도가 좋으며, 단맛이 강한 제품은 불필요한 당 섭취를 늘릴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다.▶블루베리=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혈관에 가해지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이런 항산화 작용이 심혈관과 뇌혈관 건강과 노화 지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블루베리는 혈당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과일에 속해, 혈당 관리 측면에서 비교적 안전하다. 다만 블루베리 잼처럼 설탕과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당이 농축돼 혈당 관리에 불리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올리브유=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좋다. 박 원장은 “가열하지 않은 상태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굽는 데 사용하면 지방이 변성되면서 발암 물질을 생성할 수 있어서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특히 풍부하다.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을 줄이고 이런 불포화지방을 늘리면,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등푸른 생선=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박 원장은 “이 성분들이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인다”고 말했다. ▶김치와 된장=김치와 장류는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늘어나고,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생성된다. 다만 과하게 섭취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나트륨이다. 김치와 된장은 짠맛이 강한 만큼 나트륨 함량도 높아 고혈압과 같은 대사질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견과류=아몬드와 호두 등 각종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해 소량만 먹어도 영양 효율이 높다. 다만 견과류는 기름을 많이 포함하는 만큼 산화가 쉽게 일어나고, 오래 보관하면 산패한 지방에서 발암 물질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유통기한이 오래된 제품은 피해야 한다. 또한 소금이나 설탕으로 코팅한 제품은 나트륨과 당류 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15 11:50
  • ‘57세’ 김정민, “두 시간 콘서트 거뜬”… 비결은?

    ‘57세’ 김정민, “두 시간 콘서트 거뜬”… 비결은?

    가수 김정민(57)이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두 시간 콘서트를 소화하는 체력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했다. 김정민의 라이브 무대에 김태균과 문세윤이 감탄하자 김정민은 “이런 히트했던 노래들로 두 시간 콘서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며 “그러니까 밤에 먹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중년기 운동은 단순히 체중 관리뿐 아니라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있어 핵심적이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근육량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과 심폐 기능이 함께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력 운동은 감소하는 근육량을 유지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관절을 지지하는 힘을 길러 낙상 위험을 낮춘다. 또한 뼈에 자극이 들어가는 운동 특성상 골밀도가 증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근육량은 30대 이후 매년 약 1%씩 감소하며, 중년에 접어들면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을 유지할 수 없고, 이에 따라 체중이 증가해 무릎이나 허리 통증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규칙적인 운동은 심폐 기능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좌식 생활을 하던 중년층이 2년간 꾸준히 운동을 했을 때 최대산소섭취량(VO2max)이 약 18% 증가하고 심장 근육의 경직도가 줄어드는 등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정민이 강조한 ‘저녁 6시 이후 금식’ 역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늦은 밤 식사는 소화 과정이 길어지면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혈당 상승과 위장 부담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깊은 잠을 자야 할 시간에도 자율신경계가 충분히 쉬지 못해, 아침에 일어나도 피로가 남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면 일정 시간 금식을 유지하면 취침 전 소화가 어느 정도 진행돼 숙면에 도움이 되고, 다음 날 피로감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식사 직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산 역류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중년층은 소화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이러한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늦은 시간 허기가 느껴져 금식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물이나 당분이 없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저녁 6시부터 금식이 힘들다면 7시, 8시로 시작해 점차 시간을 앞당기는 것도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4/15 11:30
  • 임우일, 냉장고에서 ‘이것’ 한가득 나오던데… “세균 범벅일 것”

    임우일, 냉장고에서 ‘이것’ 한가득 나오던데… “세균 범벅일 것”

    코미디언 임우일(44)이 냉장고 청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임우일이 출연했다. 임우일은 “요리 배우고 나서부터 냉장고 상태가 좀 거슬리더라”며 “이제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냉장고 청소를 시작했다. 임우일은 냉장고 한편에 쌓아 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계속 나오는 플라스틱 컵을 본 출연진들은 “드디어 저걸 버린다”고 말했다. 임우일은 과거 방송에서 냉장고에 일회용 컵에 든 커피를 그대로 넣어두고 계속 꺼내먹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먹다 남은 커피는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어 따로 보관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커피 원두 자체는 산성을 띠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다른 음식보다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은 아니다. 원두를 추출해 물과 섞은 아메리카노, 콜드 브루 등은 미생물 번식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그러나 종류에 상관없이 입을 대고 마시던 음료는 빨대나 컵 입구에 닿은 침이 음료에 섞여 구강 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우유, 크림, 설탕 등이 들어간 음료는 단백질과 당이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을 만들어 더 빠르게 상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커피 용기 특성상 뚜껑에 있는 구멍으로 공기 중 먼지, 곰팡이 포자 등이 들어갈 수 있어 마시고 남은 건 버리는 게 좋다. 일본 니기타대 연구팀이 입을 대고 마신 지 24시간이 지난 음료병을 분석했더니, 병 입구와 남은 음료에서 구강 유래 세균이 검출됐다. 일회용 컵에 들어있는 테이크아웃 음료는 가급적 빠르게 마시고, 남은 건 버리는 게 좋다. 입을 대지 않고, 뚜껑이 밀폐됐다면 4도 이하 냉장 보관을 하고, 1~2일 이내에 마시는 걸 권장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4/15 11:10
  • 지샘병원, 간담췌 로봇수술 강화… 곽봉준 과장 영입

    지샘병원, 간담췌 로봇수술 강화… 곽봉준 과장 영입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간, 담도, 췌장 질환 수술 강화를 위해 로봇수술 전문가인 외과 전문의 곽봉준 과장을 영입하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곽봉준 과장은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임상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 등에서 임상 경험을 이어왔다.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한 간암 및 로봇 간 절제술에 관한 연구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 등에 게재했으며, 현재 대한외과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주요 진료 분야는 간, 담도, 담낭, 췌장의 악성 및 양성 질환이다. 담낭염, 담석, 암 수술 등 복강경 및 로봇 수술을 활용한 치료를 시행한다.강제구 지샘병원장은 “곽봉준 과장을 영입해서 중증 외과 질환에 대한 수술 범위를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간담췌 수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지샘병원은 곽봉준 과장 영입을 통해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등과 협진 체계를 구축해 진단부터 수술까지 이어지는 통합 진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조재윤 기자 2026/04/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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