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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다리를 위한 하지정맥류의 치료

    아름다운 다리를 위한 하지정맥류의 치료

    하지정맥류의 원인 • 밸브의 부전• 정맥벽이 약해짐• 동정맥류 하지정맥류의 원인별 종류 • 원발성 : 대복재정맥의 판막부전, 선천성• 속발성 : 심부정맥혈전증 하지정맥류위 구조별 종류
    외과 2008/09/16 19:18
  • 노년기 우울증은 치매의 초기신호다

    한국사회의 급속한 노령화 출산율의 저하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2000년 전체 인구의 7.13%인 노인인구는 2020년 1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노인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빈곤, 학대로 인해 노인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의 지위 약화 및 문제초래의 사회적 요인 1.재산소유 및 통제권의 약화 2.노인지식의 낙후 3.노인의 종교적 전통에의 연결 약화 4.핵가족화 5.노인의 생산성 약화 6.도시화로인한 공동체적 유대성 약화 7.상호의존성의 약화 노인에 대한 편견  1.신체적 질병 : 노인은 신체질병으로 자주 앓아 누워있다. 성기능도 저하되어있다.2.정신활동의 감소 : 노인은 정신적 능력이 떨어져 있다.3.정신질환 : 노인은 정신질환이 흔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다.4.일에 대한 무능력 : 대부분의 노인은 신체적, 지적 능력이 감퇴되어 있어 일을 할 수 없고, 일을 해도 비생산적이다.5.경제적 하향 : 노인이 되면 대부분 경제적으로 가난해진다.6.사회적 하향 : 대부분의 노인은 외롭고, 가족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다.7.사기감소 : 노인은 시무룩하고 풀이 죽어 있고, 과민하고 까다롭다.8. 기타 : 노인은 손자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가족으로부터 노인을 분리하는 것은 노인을 고립시키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의 노인과 사회 1.개인적 역할/사회적 역할의 급속한 변화 2.주요 사회적 기관과의 관계  1) 생산자/소비자관계2) 가족관계3) 정부/사회단체와의 관계4) 의료 및 개호 서비스 노년기의 요구 • 경제적 요구• 의료요구• 사회심리적 요구• 주택요구• 교육요구• 문화,오락요구• 교통에 관한 요구 노화의 신경생물학적 변화 1) 구조적 뇌의 변화 : 뇌 용적의 감소, 뇌실 크기의 증가,  2) 노화에 따른 신경 내분비변화 3) 자율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노화 : 교감신경계의 노화 4)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 단가아민, 아세틸콜린, 신경peptide 5) 면역체계의 변화 6) 노화에 따른 영양결핍 노년기의 과제 • 상실과 비애의 극복 • 애착의 정리와 은퇴준비• 자기주체성유지• 적절한 자존심과 자기애 유지• 죽음에의 대처 노년기의 변화 및 심리문제 • 감각기관의 쇠약• 지적 능력의 감퇴• 쉽게 노여움을 탄다• 평소 성품이 두드러짐• 우울감• 의존심• 경제적 문제 노년기의 흔한 성격변화 • 자기 중심적이 된다• 쉽게 의심한다• 자주 나서게 된다• 보수적이 된다• 신체를 걱정한다• 푸념이 많아진다•감동이 줄어든다 노년기 우울증의 유병율 • 주요우울증 장애 : 1%• 기분부전 장애 : 2%• 우울기분을 수반한 적응장애 : 4%• 임상적으로 중요한 우울증 : 10~15%• 우울한 기분 : 25~30% 노년기 우울증 발병율의 특징 • 심각한 주요우울장애는 다른 연령층 보다 적다• 우울증상이나 다른 우울증은 더 많다• 신체 질환과 같이 발병한다• 자살률이 더 높다• 다양한 신체증상을 호소한다• 인지기능의 저하가 나타난다. 노년기 우울증의 특징적 증상 • 슬픔의 표현이 적음• 신체화 경향• 신체질환에 대한 지나친 호소• 가성치매 : 인지기능 저하• 자해행동• 비정상적 성격경향의 강화• 알코올 의존 (노년기 발병) 누가 노년기에 우울증이 더 잘 걸리는가? -여성-사별 또는 이혼으로 독신인 경우-사회경제적으로 곤란한 경우-주변사회의 도움이 적은 경우-최근에 충격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 • 심리,사회적 원인• 신체적 원인• 우울증 유발 신체 질환• 우울증 유발 약물들 • 심리,사회적 요인 : 고립, 고독, 낮은 자존감, 사별, 가난, 노인에 대한 편견, 차별, 학대• 신체적 요인 : 신경세포의 감소, 신경전달물질의 감소, 알코올이나 약물남용, 영양실조, 활동량의 감소 노년기 가장 흔한 스트레스 • 배우자의 사망• 가난 등 경제적 문제• 가족과의 격리• 배우자나 본인의 질병• 노인 학대 노년기 우울증을 유발하는 신체적 질환 • 파킨슨씨병• 헌팅톤 병• 췌장암•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후천성 면역결핍증• 쿠싱병• 심근경색증• 간질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 약물 • 일부 혈압저하제• 스테로이드 제제• 일부 항불안제, 수면제의 장기사용• 일부 항경련제• 항정신병 약물의 장기사용 우울증의 증상들 • 우울감• 흥미의 감소• 에너지 저하• 기타 : 주의 집중력 저하, 자존감의 저하, 죄책감, 미래에 대한 비관적 태도, 자해 또는 자살사고, 수면의 변화(불면 또는 과다수면), 식욕의 변화  노년기 우울증의 의심증상 • 신체증상(두통, 무력감 등)의 호소가 심함• 기억력 등 인지증상의 저하가 있는 경우• 수면장애(불면증)가 있는 경우• 초조해 하는 경우• 무망감 등으로 자살사고가 있는 경우 노년기 우울증의  흔한 증상 • 불면증• 통증(두통, 복통, 근육통 등)• 식욕저하, 체중저하• 피곤함• 불안,초조• 자살사고 노년기 우울증이 일반우울증과 다른 특징 • 초조성 우울이 많다.• 우울하다는 표현은 더 적다• 신체 증상의 호소가 더 심하다. : 가면 우울증• 건강염려증이 흔하다• 인지기능의 저하가 심하다 : 가성치매• 다른 불안장애와 공존하는 경우가 더 많다 노년기 우울증의 종류 • 신제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가면우울• 건강염려를 주로 호소하는 우울증• 초조나 불안이 현저한 우울증• 망상이 현저한 망상성 우울증• 착란을 보이는 우울증• 인지기능저하가 심한 가성치매상태 노년기 불면증을 일으키는 이유 • 야뇨• 수면 요구량의 감소• 낮잠• 음주• 불안장애 또는 우울증• 잠에 대한 지나친 걱정• 야간 혼동 노년기 불안의  심리적 증상 • 심리적 증상: 걱정, 염려, 우려: 공포심: 지나친 경각심: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노년기 불안의  신체적 증상 • 신체적 증상 : 안절부절 못 함: 숨쉬기 힘듬, 과호흡,  : 가슴 두근거림: 지나친 땀: 두통, 복통: 구토 또는 설사 노년기 우울증의  필수검사 •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신장기능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혈청 전해질 농도검사•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기타 : 흉부 X선 검사, 심전도,뇌파, 뇌 CT, 뇌 MRI검사  노년기 우울증의  합병증 •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 병적 도박• 병적 도벽• 인지기능저하• 건강염려증,의료비사용증가• 자해, 자살 치매와 우울증의 연관성 • 우울증이 치매의 위험요인이다.• 인지기능저하를 동반하는 우울증은 가역성 치매를 미리 알려주는 신호이다.• 우울증이 기존의 치매증상을 악화시킨다.• 우울증은 치매의 초기신호이다.• 초기치매의 20-25%는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 뇌혈관 질환은 치매 및 혈관성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 노년기 우울증의 치료 1.약물치료 : 항우울제, 기분조절제2.전기경련요법3.광선치료 4.정신치료 : 인지행동치료, 지지치료, 단기역동정신치료 노년기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의 예 1.스트레스에 대한 인식 개선 2.노화에 대한 인식 갖기 3.건강수칙 지키기 4.재정적 관리 5.대인관계증진 6.상실에 대한 대응 노년기 건강수칙 1.규칙적 운동 2.충분한 영양 섭취 3.인지기능 유지 및 증진 노력(치매예방) 4.정기적 건강검진 : 질병의 예방 및 조기발견: 혈압관리: 낙상예방: 약물관리 노년기 우울증의 예방 스트레스관리를 철저히 한다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한다 운동과 야외활동을 적절히 한다 대인관계를 유지한다 사회생활(취미, 종교,봉사 등)을 지속한다 기분변화가 있으면 주위에 알린다(조기발견이 중요) 가족들은 노인들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도움말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오강섭
    정신과 2008/09/16 19:05
  • 혼동하기 쉬운 어깨 질환

    어깨 통증의 원인 1. 어깨 관절 질환2. 목 디스크3. 견갑 흉곽 관절 이상4. 근육통, 탈구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 1. 회전근개 질환 (70%)2. 오십견 (20%)3. 석회화 건염 (5%)4. 견봉 쇄골 관절염5. 퇴행성 관절염 회전근개란 무엇입니까?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힘줄 ·4개의 힘줄을 통틀어 지칭 ·견갑하건, 극상건, 극하건, 소원건 회전근개의 기능은 무엇입니까? ·운동원으로의 기능 ·관절의 안정성을 부여 회전근 개의 가장 중요한 기능- 팔을 올릴 때 상완골을 아래로 눌러줌 ·회전근개의 염증?- 힘줄에 변성이 생겨 약해진 것- 옷감이 닳아서 헝겊처럼 너덜너덜 해진 것 회전근개의 파열?- 회전근개의 염증- 충돌 및 후방 관절막의 구축 힘줄에 파열이 발생-통증의 원인-충돌-후방 관절막의 구축회전근개의 질환의 증상들? • 팔을 올릴 때나 내릴 때 통증• 갑자기 팔을 뻗거나 선반의 물건을 잡을 때 통증• 팔을 등 뒤로 올리기 어렵다.• 밤에 심한 통증• 아픈 쪽으로 돌아눕기가 어렵다. • 어깨를 돌리면 마찰되는 소리가 들린다.  회전근개 염증의 치료 • 약물치료 • 주사치료 • 관절 이완 운동 (스트레칭) • 근력 강화 운동 주사 치료(통증 완하) • 충돌 - 견봉하 공간의 점액낭 • 후방관절막 - 관절내 운동 치료 요법 1.관절 이완 운동 (스트레칭) 2.근력 강화 운동 운동 치료의 목적 • 회전근개 : 4개의 힘줄이 서로 연결되어 상호 작용 • 후방 관절막 구축 제거 및 4개의 힘줄 중 남아있는 정상적인 회전근을 강화시켜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끔 함.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 : 수술 - 관절 내시경 • 견봉 성형술 • 회전근개 봉합 오십견이란 무엇입니까? •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운동 제한이 생기는 질환 • 어깨의 통증과 더불어서 어깨 관절이 굳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받게 되는 상태 오십견의 증상들? • 팔을 올리기도 어렵고 돌리기도 어렵워요. • 어깨 전체가 다 아파요 • 옷깃만 스쳐도 아플 정도로 통증이 심해요. • 어깨가 아파서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고, 벗을 수가 없어요.  오십견의 치료 • 약물치료 • 주사치료 • 관절 이완 운동 (스트레칭) • 관절 내시경 - 관절막 절개술 석회화 건염은 무엇입니까? • 회전근 개 내에 석회질 형성 • 석회질이 분해되기 시작할 때 심한 통증 • 혈류 공급이 줄어들어 발생 • 갑자기 응급실을 찾아올 정도로 극심한 어깨 통증 석회화 건염의 치료 • 체외 충격파 :  고 에너지로 석회질 분쇄, 혈류 증가시켜 분해 촉진 • 주사로 천공 및 세척 (초음파) • 관절 내시경적 제거 어깨 질환을 예방하려면? • 나이에 맞는 운동 종목과 운동량 조절 • 5분 정도 어깨관절 스트레칭 • 근력운동은 가벼운 무게부터 단계별로 늘린다 • 오랜 시간 같은 자세 – 1시간에 5분 스트레칭 • 취침 전 따뜻한 목욕이나 어깨 찜질 /도움말 : 연세사랑병원 성창훈 진료부장/헬스조선 방송팀
    정형외과헬스조선 방송팀2008/09/16 18:40
  • 불면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면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잠을 꼭 자야 하나요? •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 하룻동안의 생각과 기억을 정리• 체온조절 같은 생명유지 기능 수행 잠을 못 자면 어떻게 되나요? • 피로가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건강유지 비용이 증가하고 삶의 질도 떨어집니다.•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이 떨어지고 정서도 불안정해집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및 약물중독과 같은 정신질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자주 졸고, 지각하고, 결근하여 게으르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으로 오해 받고 인정 받지 못합니다.• 졸리고 피곤하기 때문에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정상 성인의 수면구조
    신경과헬스조선 방송팀2008/09/16 18:18
  • 의료용 마약류에 마약 중독자 될 수 있어

    의료용 마약류에 마약 중독자 될 수 있어

    서울에 사는 박세훈 씨(30·가명)는 이제껏 수면내시경 검사를 무려 250번이나 받았다. 수면내시경 검사에 쓰이는 의료용 마약류의 일종인 수면제 '미다졸람'에 중독됐기 때문. 처음 서울 시내 병원과 검진센터들을 돌다 눈치가 보이자 이후엔 수도권과 지방 병원까지 전전하며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 왔다. 다리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던 최경렬(27·가명)씨는 치료 중 복용하던 진통제 '데메롤'을 10년이 지난 아직도 잊지 못한다. 병은 고 3때 이미 다 나았지만 데메롤에 중독된 그는 이 약을 불법적으로 구입해 하루 평균 10알씩 먹곤 했다. 데메롤은 하루 평균 5~6개를 먹으면 마약처럼 강한 의존도를 보이는 약물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증후군(ADHD) 진단을 받은 유학생 김정훈(34·가명)씨는 환자용으로 받은 처방전을 위조해 약국 10군데를 돌아다녔다. 하루 1~2개 복용하면 집중력이 강화되는 마약류 약품 '콘서타'를 다량으로 얻어내기 위해서다. 그는 정신과 상담에서 “하루 최고 19알을 복용했고, 마약처럼 환각과 환청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 세 사람은 현재 경남 지역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급성불안증이 있는 유재호(30·가명)씨는 아티반 주사에 중독돼 병원 이곳 저곳을 전전하면서 하루 20번의 아티반 주사를 맞은 적도 있다. 병원이나 약국 상호 간에 정보가 공유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량 복용할 경우 중독 증상을 나타내는 수면제, 진통제, 마취제, 각성제 등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 및 관리가 허술해 마약 중독과 유사한 상황에 빠지는 환자가 많다. 현재 허가된 의료용 마약류 품목 수는 총 615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 중 일부는 의존성이 매우 높고, 이 중 향정신성 의약품은 각성제, 수면제, 진정제 순으로 중독경향이 높다. 마약관리팀 김호동 사무관은 “미국 의약품집에 따르면 염산 펜터민이 들어간 일부 향정신성 의약품은 12주 이상 복용하면 의존성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이외에도 오랜 기간 의료용 마약류를 복용 했을 경우 환자들에게서 이러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ADHD 치료제나 수술 시 투여되는 마취제, 불안 및 우울증 등으로 인한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다 중독에 빠지는 환자도 있다. 국립부곡정신병원 권도훈 부장은 “모든 약은 적정 용량과 용법으로 처방을 받으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필요 이상 복용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의료용 마약류를 접하는 것은 비교적 용이하다. 예를 들어 정신질환이나 기타 다른 병으로 마약류 의약품 처방을 받은 환자는 처방전을 위조해 약국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다량의 마약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병원 안에 있는 의료용 마약류의 접근도 그리 어렵지 않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남궁기 교수는 “대학병원의 경우 이런 환자들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돼 있지만 의원이나 개인병원 정신과에서 그런 환자들을 제지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마약류 의약품에 의한 중독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6 13:06
  • ‘섹스’는 요통환자에게 명약

    ‘섹스’는 요통환자에게 명약

    많은 사람들이 성생활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는 허리가 아픈 요통 환자일수록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 요통환자라도 성행위를 하기 전에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조심한다면 허리를 튼튼하게 해줄 수 있다. 성생활이 허리에 좋은 이유는 우선, 만성요통 환자라도 느리고 부드러운 성생활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명한 성심리치료사, 루스 웨스트하이머는 “섹스는 가장 효과적인 근육이완제의 하나다” 라고 말했다. 우리 신경계는 접촉 감각의 신경이 통증 감각의 신경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신체적인 접촉은 통증을 잊게 해 준다. 또 성행위시 이루어지는 골반 움직임은 복근과 척추 근육을 단련시킨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활발해져 뼈와 근육의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오르가즘으로 인한 근육 수축은 척추를 강하고 유연하게 해주며, 섹스를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 때문에 신경성 요통에 특효약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생활을 중지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첫째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성요통이 왔을 때이다. 이때는 일정기간 관계를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2~3일 정도 휴식을 취하고 난 후 서서히 근육강화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둘째로, 척추 수술을 받은 직후인 환자는 1~2주간은 부부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척추 수술 후 성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하게 될까? 의학계에서는 보통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약 1500m를 무리없이 걸을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최소상처 척추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대개 1주일 이내로 가능하고, 큰 척추수술을 받은 경우는 3주 후부터 가능한다.
    SEX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6 11:26
  • 부부의학, 한 차원 높은 섹스

    부부의학, 한 차원 높은 섹스

    다음은 헬스조선(www.healthchosun.com)에 연재된 김영찬 원장 캄럼 '한 차원 높은 섹스' 내용 중 일부다. 여성 은행원 L(34)씨는 섹스를 할 때 통증이 심하여 내원하였다. 문제는 남편의 섹스 방법 때문이었다. L씨의 남편은 전초전(?)도 없이 바로 성기를 질 내로 삽입하면서 섹스를 시작하였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L씨 부부는 전희(前戱)를 시작하였고, 그 후 L씨는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해방됐다. 남자의 몸은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 반면에 여자의 몸은 천천히 뜨거워지고 천천히 식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남녀가 함께 성적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천천히 육체가 달아오르는 여자를 먼저 뜨겁게 만들어야 섹스의 조화를 이룰 수가 있다. 그러므로 전희는 자연스러운 남녀 화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행위이다. 그럼에도 많은 남성들이 전희 없이 바로 성기를 삽입하며 왕복운동을 한 후 사정하고 섹스를 끝내는 경향이 있다. 남성의 상징인 성기를 힘차게 여성의 몸 안으로 넣을 때 남성들은 정복감과 희열을 느낀다. 남성들이 전희를 피하는 다른 이유는 전희 도중 성기가 풀어지는 것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오럴 섹스를 꺼리는 남성들도 많다. 여성들에 의한 원인도 있다. 여성들 중에는 자신의 쾌감보다는 단순히 남성들의 욕구를 들어주기 위하여 섹스에 응하기 때문에 전희 없이 섹스를 하는 사람이 있다. 효과적인 전희를 위해서는 먼저 서로의 성감대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남성도 자신의 성감대를 파트너와 함께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서로의 몸을 내키는 대로 자극해 본다. 이 때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더욱 그렇다. 대개 남성의 성감대는 젖꼭지, 허리, 음낭, 회음부(항문과 음낭 사이) 그리고 성기 정도이다. 하지만 여성은 온몸이 성감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감대가 많고 다양하다. 유방, 허리, 귀뿌리, 겨드랑이, 허벅지, 엉덩이, 등 그리고 음핵(클리토리스) 등이 성감대이다. 유방은 젖꼭지 주위의 색깔 있는 부위와 젖꼭지에 걸쳐 가장 예민하다. 여성의 음핵은 말초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감각을 예민하게 느끼는 부위이다. 여성의 생식기 중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은 G스폿(G-spot)이다. 이는 전희 도중에 질 내에 손가락을 넣어 위로 만지면 볼록 튀어나오는 부분을 말한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제일 기분이 좋고 쾌감이 있는 부분을 2~3군데 정도 결정한다. 성감대를 알고 나서 성기를 삽입하기 전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자극은 몸과 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입술과 혀로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 번갈아 가며 상대의 성감대를 자극한다. 유방을 자극할 때는 젖꼭지 주위를 넓게 자극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음핵은 너무 예민하기 때문에 적당히 자극하면 그 자체로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강하게 자극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다루는 조심성이 필요하다. G스폿을 자극하는 것도 쾌감을 고조시킨다. 이 부분을 부드럽게 천천히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성기 중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은 소변이 나오는 구멍과 연결된 밑부분(음경소대)이다. 이 부분을 여성이 입으로 자극하면 가장 큰 쾌감을 느낀다. 여성이 이 부분을 입안에 넣어 혀로 핥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성기 전체를 입안에 집어넣지 말고 단지 혀로 핥기만 해도 남자는 상당한 쾌감을 느낀다. 남성의 고환도 확실한 성감대이며 젖꼭지를 부드럽게 혀로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전초전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 하는 것도 필요하다. 남성은 섹스 후 금방 성기가 줄어들며 성적 쾌감이 풀어진다. 이에 반하여 여성에서는 남성에 비하여 서서히 흥분이 사그라지며 대부분의 여성들은 섹스 후 다시 애무 받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섹스 후에도 전희와 마찬가지로 성감대를 애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16 11:10
  • 등산은 ‘최고의 발기부전치료제’

    등산은 ‘최고의 발기부전치료제’

    운동은 정력증진에 도움이 되며 그 중에서도 등산의 효과가 탁월하다. 운동은 어떤 약이나 음식보다도 효과가 좋은 천연 정력제다. 이는 유산소 운동 시 발기를 돕는 산화질소를 분비하기 때문이다. 산화질소는 성기의 해면체로 혈액이 잘 유입시켜 발기를 돕는다. 운동을 하면 심장 근육이 튼튼해지고 혈관의 탄력성도 좋아지며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한다. 이들은 모두 정력 증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운동은 자연 호르몬 요법 역할도 한다. 운동을 하면 신경-호르몬계를 자극해 남성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노화 방지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한다. 운동 강도가 최대 운동능력의 40%를 넘어서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기 시작하며 운동 강도가 강할수록 성장 호르몬의 분비도 증가한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성욕을 떨어뜨리고 혈관을 수축시켜 발기를 방해하는 주범 중의 하나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성욕도 살아나고 발기도 잘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운동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운동을 하면 분비가 활성화되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기분도 좋게 해 리비도를 향상시킨다. 심폐 기능도 향상시킨다. 섹스도 일종의 운동이다. 따라서 섹스를 위해서도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다. 섹스 도중에는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는데 심폐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섹스 중에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 운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또 근력을 향상시킨다. 섹스를 위해서는 허리와 하체 그리고 상체 근육의 힘이 필요한데 특히 하체 근육이 중요하다. 근력이 좋은 사람은 성기능이 더 좋을 가능성이 많다. 노화방지 AG클리닉 권용욱 원장은 “그런데 달리기, 걷기, 수영, 등산, 댄스, 자전거 타기, 체조 등 여러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등산이다. 이는 등산이 섹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체 근육 강화의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며 "자전거 타기도 등산과 마찬가지로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육 강화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좋지만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무리하게 타면 안장이 회음부와 고환을 눌러서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신경을 압박해 오히려 정력이 약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SEX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6 10:34
  • 올 추석엔 '연휴심장 증후군' 조심

    올 추석엔 '연휴심장 증후군' 조심

    추석 연휴에는 맛있는 음식이 집안에 가득 찬다. 그러나 연휴 동안의 과식, 과음, 그리고 불규칙한 생활은 심장 건강을 위협해, 심장마비 등 돌연사의 위험도 높다. 소위, ‘연휴 심장 증후군(Holiday Heart Syndrome)’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업의 중견 임원인 전 모(52)씨는 올 추석 앞뒤로 개인휴가를 보태 긴 연휴를 만들었다. 얼마 전 부친상을 당한지라, 이번 추석은 남다르다. 못다한 부친에 대한 효도까지 더한다는 심정으로 열흘 가량의 연휴 대부분을 고향에서 모친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 함께 하는 동안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하고, 동네 친지도 모셔 모친의 적적함을 달래주자는 생각이다. 그런 그에게 뜻밖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혈압이 무려 200mmHg까지 올라가 요주의를 요하는 상태. 평소 술자리가 잦은 그는 고향에서의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당혹감이 앞섰다. 평소에도 과음을 일삼던 사람이, 연휴 동안 전보다 더 많은 양의 알코올과 고(高)열량식을 섭취해, 심장이상을 일으킨다고 해서 ‘연휴 심장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심장이상은 연휴 일수가 길수록 발병율이 더 높아진다. 이는 술을 마시면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심장 통증이 오고, 경우에 따라 의식까지 잃을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심하게 지속될 경우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 ‘연휴 심장 증후군’은 사회적 활동이 왕성해 술자리가 많은 35∼55세 정도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다. 또한 습관성 과음이 10년 이상 지속된 사람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난다. ‘연휴 심장 증후군’ 외에도 풍성한 음식으로 인한 과식, 긴긴 연휴 동안의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부터 우리의 심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는 무엇보다 ‘심장건강 지키기 전략’이 필요하다. 고혈압 풍성한 먹거리가 많은 명절은 과식과 과음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속되는 과식과 과음은 배탈 설사를 일으켜 혈당치와 혈압 또한 상승하여 심장질환의 발생위험이 있는 중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엔 급작스러운 심장이상으로 인한 돌연사를 부를 수 있다. 게다가 명절 음식에는 갈비, 잡채, 전 등 짠 음식이 많은데 이는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된다. 특히,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짠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탈수현상을 일으켜, 혈압의 변화가 매우 심해진다. 이러한 증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명절 기간 동안 짠음식을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당뇨 대사성 질환의 대표적인 질병인 당뇨병은 혈당을 높이는 질병이지만, 몸 안의 콜레스테롤도 또한 높이게 되어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비롯한 여러 지방 대사 이상을 초래하고, 고혈압, 관상 동맥질환, 심장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을 초래한다. 당뇨 환자들이 제일 관리해야 할 부분이 식이요법인데, 추석음식 중에는 떡 등의 혈당을 높이는 고(高)탄수화물 음식이 많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추석 중에 더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기름기가 없는 육류나 생선과 채소로 균형 있는 식사로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지혈증 고열량 음식의 과다 섭취는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튀김류 등은 동물성 지방보다 심장에 동맥경화를 일으킬 확률이 4배나 높다. 건강한 사람도 고(高)지방 음식 등으로 과식하면, 수시간 내 전신의 혈류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되므로, 고지혈증환자나 이미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혈류감소 현상을 야기시킬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없애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일반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2 15:20
  • 귀향길 `참을 수 없는 마려움'

    귀향길 `참을 수 없는 마려움'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 왔다. 올 추석은 짧지만 어김없이 귀성길 대란을 피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소변을 참기 힘든 ‘과민성방광환자’에게는 귀성, 귀향길이 ‘악몽’이될 수도 있다. 차가 정체되다 보면 몇 시간이고 차에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그만큼 소변을 참아야 하는 고통도 커지기 때문이다. ■ 과민성 방광환자 벌써 ‘전전긍긍’ 추석을 앞두고 과민성 방광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는 김모(38.여)씨는 이번 추석에 경북 경주에 있는 시댁에  내려가야 하지만 벌써 고민에 빠졌다. 언젠가부터 소변을 본 후에도 다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너무 자주  화장실을 찾다 보니 집 밖을 나설 때는 화장실부터 찾는 게 습관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 화장실이 딸린 기차를 타고 갈까도 했지만 기차표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가족들과 함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 처지다. 김씨는 “가족이 다 모이는 명절에 시댁에 가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편에게 말하자니 창피해서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같은 병원에 다니는 박모(57)씨도 운전을 직접하고 형님 집에 내려갈 생각을 하고 있지만 과민성 방광 증상 때문에 갈 길이 까마득하다. 요즘 들어 화장실을 갈 때마다 개운하지 않고, 점점 더 마려움증이 심해져 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래도 1년에 한 번인 추석인데 안 갈 수 없어 고민을  하다가 병원을 찾았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 하루 8번 이상 화장실 가면 ‘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에 차는 동안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함으로써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 증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방광에 400~500㎖ 정도의 소변이 찰  때까지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과민성 방광 환자들은 방광에 적은 양의 소변이 차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배뇨욕구를 느끼게 되며 참지 못한다. 과민성 방광은 하루에 8번 이상씩 화장실을 가게 되는 ‘빈뇨’와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2번 이상 일어나는 ‘야간빈뇨’, 소변을 참기 힘들어 급히 화장실을 가는  ‘절박뇨’, 소변이 마려울 때 충분히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시는 ‘절박요실금’ 등으로 나뉜다. ■ 과민성 방광 환자 귀성길 어떻게 준비할까 과민성 방광에는 약물과 자기장을 이용한 치료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약물 치료의 경우 ‘항무스카린’ 약물의 투여로 방광의 수축을 억제해 증상 완화를 유도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기장 치료도 효과를 낼 수 있다. 방광  근육의  안정과 이완, 내괄약근의 수축 유도를 통해 방광의 저장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빈뇨,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의 증상을 호전시킨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자기장 치료의 경우 옷을 입은 상태에서 앉아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는 자기장 치료와 약물치료를 1~2개월 이상  꾸준히 받아야 효과가 유지될 수 있다. 하지만 추석 1주일 이전이라도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연세우노비뇨기과 정진원 원장은 “급박성 요실금과 빈뇨 등의 과민성방광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약물치료와 자기장 치료를 병행하면 짧은 기간에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증상이 호전됐더라도 꾸준히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면  다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정 원장은 덧붙였다. ■ 방광훈련과 골반근육 강화운동, 소변조절에 효과 만약 추석을 앞두고 과민성 방광 증세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방광훈련과 골반근육 강화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 스스로 배뇨일지를 만들어 기록하면서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아 내 배뇨 간격을 늘리는 것을 ‘방광훈련’이라고 한다. 골반근육운동은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렵다고 느낄 때 골반 근육을 스스로  수축해서 방광 수축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이 때는 항문을 조이면서 골반근육을  수축시켜야 한다. 출발 전날 밤 자기전과 출발 당일 일어나서 좌욕을 하는 것도 과민성 방광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 출발 당일에는 카페인 음료, 과일 주스 피해야 과민성 방광 환자들의 경우 출발 당일에는 음식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녹차 등의 차류, 초콜릿 등은 예민한 방광 근육을 자극해 소변을 더 마렵게  한다. 또한 당일에는 특히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 신맛이 나는 과일등도 피하는 게 좋다. 장거리 이동시 차 안에서 자주 자세를 바꾸어 지속적인 회음부  압박을  피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성인용 기저귀를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순천향대병원 비뇨기과 김영호 교수는 “과민성 방광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가질 만큼 증상이 악화된다”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적어도 3~6개월 이상 약물요법과 행동요법을 병행해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그 후에도 장기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2 15:12
  • 싱글 명절증후군, 남편 명절증후군

    싱글 명절증후군, 남편 명절증후군

    민족 최대의 잔치가 되어야 할 추석이지만, 명절 생각만 하면 벌써부터 골치가 아프고 괜히 불안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 명절만 되면 피로감과 우울한 기분을 호소하는 주부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에는 아내와 부모님 눈치를 살펴야 하는 남편, 취직이나 결혼을 하지 못한 청년들, 그리고 시어머니까지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남편 명절 증후군 개인 사업을 하는 송씨는 아내 못지않게 명절증후군을 겪는다. 명절만 되면 아내가 여기저기 아프다며 짜증스러워하고, 시댁과의 관계에서 노골적으로 거부감을 비치는 것을 보는 것이 결코 마음 편한 일이 아니다. 참고 봐주다가도 어느 순간 너무한다는 생각에 욱하고 화를 냈던 것이 번번이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곤 했다. #시어머니 명절 증후군 시어머니 이씨는 외지에 나간 자손들을 볼 수 있어 손꼽아 기다리곤 했던 명절이 언젠가부터 부담스러워졌다. 세 며느리 가운데 직장에 다니는 두 며느리가 해마다 번갈아 못 오거나 늦게 귀향하는 일이 이어져 명절 며칠 전부터 준비에 매달려야 하는 큰 며느리한테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휴가 끝나고 자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나면 적어도 1주일 이상은 외로움에 시달려야 하고 급기야 작년부터는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싱글 명절 증후군 올드미스 김씨는 다가오는 설이 또다시 고역이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다. 매년 설과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서 가족 친지들에게 들었던 얘기들을 또 들어야 할 생각을 하면 별로 귀향길이 내키지 않는다. 시집가라는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가기 싫어서 안 가는 것도 아니고, 정작 시집을 못 가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당사자임에도 남들이 생각 없이 던지는 말들에 기분 상하는 것을 조절하기가 힘들다. ◇ 특정한 질병은 아니지만 증상은 뚜렷 명절증후군은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인 사회생활이 공존하는 우리나라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이한 현상으로, 핵가족화된 가족들이 명절기간 동안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대가족제도 속으로 잠시 들어오면서 정신적·신체적 부적응 상태를 겪는데 기인한다. 구체적인 원인으로는, 귀향과정의 장기이동과 생활리듬의 변화라는 기본적 스트레스 외에 강도 높은 가사노동과 휴식부족으로 인한 육체적인 부담, 게다가 명절을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도출되는 성차별과 시댁과의 갈등, 친정방문의 상대적 소홀 등으로 긴장, 분노 및 좌절감 등을 들 수 있다. 그로 인해 남편과 다투게 되고 자칫 가정불화로 확대되기도 한다. 두번째로는 육체적 피로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운전하거나 음식 만들기로 인해 피로감이 쌓이고. 환경과 수면시간의 변화로 회복이 더디게 되는 것이다.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신체증상으로 어지럼증, 두통, 소화불량, 복통, 심장 두근거림,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힘들었던 기억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명절이 다가오면 자신도 모르게 과거의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다양한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명절증후군은 특정한 질병으로 분류하기는 어려우나 통증은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스트레스성 질환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처지나 환경에 따라 가슴 답답함, 허리 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과 여러 심리적 증상을 자주 보이곤 한다. 명절 후 고향에 남게 되는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목 빠지게 기다려온 명절이 끝난 뒤 심한 공허함을 겪는 경우도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치료해야 할 가족병 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의 일반화된 대처방법은 그냥 참는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참기만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더 커다란 상처를 입게 된다. 따라서 먼저 명절에는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명절을 기회로 시댁이나 친지들과 소원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다. 두번째로 육체적 피로 회복을 위해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다. 모처럼 모여 남자들은 밤늦게까지 과식과 과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한 행동이 수면 리듬을 깨트리게 된다. 또 연휴 마지막 날 생체리듬을 되찾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수면과 동시에 낮 동안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근육통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가족끼리 작은 어려움이나 결정도 같이 함께 이야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되도록 장보기부터 남편과 같이 해보는 것이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명절 말미에는 아내나 남편이 서로서로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잊지 말고, 해결해야 할 문제나 명절 때문에 가슴에 쌓인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운전이나 음식 만들기로 지친 부부들은 각자만의 자유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빨리 일상의 컨디션으로 회복되고 명절 증후군을 빨리 극복할 수 있다. 명절 스트레스를 겪는 싱글들은 사람들이 별 뜻 없이 내뱉는 말에도 자격지심이 과도하게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비하려면 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다. 설령 예상했던 질문을 받게 되더라도 의연하게 넘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이러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명절증후군의 정신적·신체적 증상이나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정신과 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적 우울증으로의 발전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기타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2 15:09
  • 피부, 명절 잘못 보내면 망친다

    피부, 명절 잘못 보내면 망친다

    추석이나 설날 같은 명절 끝에는 유난히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긴 연휴 동안의 상차림을 반복하다 보면 음식 조리에서 생기는 열과 유분에 의해 피부가 거칠어 지고 끝없는 설거지에 손이 마를 날이 없다. 평소에 피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하더라도 명절 연휴 동안 생체리듬이 깨어지면 회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연휴 기간 동안 손쉽게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를 통해 웰빙 추석을 보내보자. Q. 추석 음식 준비시 기름이나 연기로 인한 피부 손상 및 회복을 위한 나이트 케어 방법은? A.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분과 연기가 직접적으로 얼굴피부에 닿게 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부결이 거칠어질 수 있다.  이것에 대한 사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모공이 넓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저녁에 샤워를 하면서 클린징을 꼼꼼히 해주어야 하며 차가운 수분팩은 진정효과를 도와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Q. 성묘시 가을 자외선 노출의 위험성과 예방 및 애프터 케어는 어떻게 해야할까? A. 흔히 여름철 자외선이 피부에 가장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가을 자외선이 피부에는 더욱 해롭다.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피부 표면이 수분을 잃고 기미와 잔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럴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며 얼굴 뿐 아니라 햇빛에 노출되는 모든 신체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귀성, 귀향 등으로 밀리는 차 안에서는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생수를 미리 준비해 계속 섭취해 주고 촉촉한 피부 유지를 위해 페이스 미스트 등을 뿌려 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비타민C가 다량 포함된 과일이나 음료 등을 섭취해 피부가 지치지 않게 하는 것도 좋다. Q. 유분기 많은 음식 준비 및 잦은 설거지로 인한 손의 손상 예방 및 애프터 케어 방법은? A. 전, 생선 등 유난히 기름기가 많은 추석 제수들을 장만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물성 기름이 손에 묻게 된다. 이는 손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주방용 세제 등을 사용해 손을 씻거나 잦은 설거지를 하다 보면 수분이 빠져나가 손이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손 피부는 기본적으로 얼굴 피부에 비해 두껍지만 같은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을 경우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평소 주부 습진이 있는 경우, 장갑을 꼭 착용하고 설거지를 하고 세제를 만진 이후에는 손 전용 폼 클렌저로 깨끗하게 세제를 닦아 내는 것이 좋다. Q. 음식 준비를 위해 하루 종일 고개를 숙여 생기는 목주름을 방지하기 위한 케어는? A.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일을 하다 보면 목의 피로와 더불어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목 피부는 눈가와 마찬가지로 피지분비가 적어 쉽게 건조해지고 자외선과 찬바람 등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이어서 다른 신체 부분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곳으로 일단 주름이 생기게 되면 굵고 깊은 주름이 잡히기 쉬우므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명절 기간 중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넥 케어는 영양공급 및 리프팅 효과,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목 전용 영양크림을 평소 사용량의 2~3배 가량 펌핑하여 듬뿍 바르고 목의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마사지 한 후 비닐 랩을 감아두도록 한다. 이때, 스팀 타월을 목 주변에 감아서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면, 크림의 흡수력이 높아진다. 15 ~ 20분 정도 경과 후 랩을 떼어내고 여분은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면 고농축 영양 성분이 건조하고 쳐진 목 주변 피부 속에 침투하여 촉촉함과 탄력을 다시 느낄 수 있다. Q. 하루 종일 서서 일해 퉁퉁 부은 다리를 위한 케어 방법은? A. 음식 장만을 위해 장시간 서 있거나 쪼그려 앉아 있는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고 통증까지 느끼게 된다. 이때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혀 주는 바디 슬리밍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너무 부은 경우에는 낮은 쿠션을 다리 밑에 두고 취침을 하고 반신욕이나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크림으로 마사지를 해 주면 좋다.
    피부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2 15:06
  • 김정일, 불규칙한 뇌졸중 경련

    뇌졸중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 북한 노동당 국방위원장은 간헐적이면서 불규칙적인 경련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때문에 지난 9일의 정부 수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베이징(北京) 외교가의 소식통이 11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김정일 위원장이 뇌졸중 후유증인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정보는 북한 정부 수립 기념식 며칠 전에 평양을 방문해 그를 만난 중국 측 고위인사가 중국 당국에 보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이 보고에 따라 김 위원장이 언어 구사와 사고활동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간헐적이지만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경련 때문에 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중국 정보당국은 김 위원장이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는 데다가 경련에 의한 거동 불편으로 신체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정상적인 통치행위의 지속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경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2 15:03
  • 김정일 건강이상 분석

    김정일 건강이상 분석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정부 소식통과 외신 보도 등을 종합해 보면, 김 위원장은 뇌졸중(腦卒中)을 앓았다가 현재 회복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뇌혈관이 동맥경화 등으로 막혀서 뇌졸중이 생기면 즉시 의식을 잃거나 불명확한 상태가 되고 해당 뇌 부위가 부어 오른다. 이후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가 되느냐는 3~7일이 고비다. 이 시기에 뇌부종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잘 이뤄지고 추가적인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으면 점차 회복기로 접어든다. 김 위원장의 외부 활동 모습이 마지막으로 드러난 시기가 지난달 12~13일쯤이고, 외신 등에서 중국과 프랑스 의사들이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한 시기가 지난달 22일쯤인 점에 비춰보면 뇌졸중 발생 시기는 그 중간쯤으로 가정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김 위원장의 상태는 뇌졸중 발병 후 20일 전후 시기로 추정된다. 이때는 뇌부종이 사라지고, 의식도 점차 명료해지는 시기다. 김 위원장이 앞으로 국정 수행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지 여부는 뇌졸중으로 타격을 입은 범위와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려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는 "뇌졸중이 발생한 부위가 작다면 1~3개월 내에 정상적인 업무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하지만 뇌졸중이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면 회복되더라도 지적 기능이 감소해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뇌졸중 발생 부위가 왼쪽 뇌라면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의식은 명료하더라도 말을 잘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의사 소통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워진다. 김 위원장이 지난 9·9절 행사에 어떻게든 나타나려 했다가 포기했다는 관측이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상태는 열병식에서 최소한 오른손으로 경례를 하거나 손을 흔들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예년 9·9절 행사에서 김 위원장은 열병식 때 오른손으로 경례를 했다. 따라서 김 위원장이 현재 뇌졸중 후유증을 앓고 있다면 신경마비 증세가 있는 쪽은 왼쪽 팔·다리로 추정되며, 뇌졸중 부위는 그 반대편인 오른쪽 뇌로 짐작된다. 최소한 언어 장애는 없다는 얘기다. 결국 이런 추론들을 모두 종합하면 20여일 전 김 위원장 오른쪽 뇌에 경증에서 중(中)증 정도의 뇌졸중이 발생했고, 현재 의식은 회복됐으며, 의사 소통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왼쪽 팔·다리 마비와 경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아직 회복이 덜 돼 겉보기에도 병색이 완연한 상태인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한쪽 팔·다리 마비와 경직은 재활과 물리치료를 통해 서서히 회복될 수 있으며, 3~6개월이면 일상 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가 될 수 있다.
    신경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12 15:02
  • 일부 전문점 커피, 세균과 칼로리가 듬뿍?

    일부 전문점 커피, 세균과 칼로리가 듬뿍?

    직장인들이 즐겨 먹는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7월 22일-8월 8일 서울 시내 커피 전문점 9개와 패스트 푸드점 5개 등 모두 14개를 선정, 이들의 서울 시내 지점 54곳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 커피’를 구입해 세균수와 대장균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5곳에서 세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많이 모이는 시청 인근, 종로, 명동, 강남, 신촌, 여의도, 삼성역 등에 위치한 지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 34개 매장 중 10곳(29.4%), 패스트푸드점 20개 매장 중 5곳(25%)에서 세균 검출양이 기준치(100이하/mL)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장균군이나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여름철 소비자가 많은 아이스 커피에서의 위생문제는 매장 전체의 위생관리, 식용얼음 등 재료와 기기관리 등 여러 가지 요인이 혼합돼 있다”며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규격기준의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점 커피의 또다른 문제는 '고 칼로리'. 미국의 한 소비자단체는 테이크아웃 커피가 비만을 유발하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원두커피 자체의 열량은 그리 높지 않다. 기껏해야 5~10㎉ 정도다. 이는 미역 오이 냉국 반 그릇 정도에 불과하며, 걷기운동 2분이면 충분히 소모될 정도의 양이다. 문제는 우유에서 뽑아낸 휘핑 크림이나 시럽, 카라멜, 바닐라 등 각종 당(糖)성분을 넣어서 먹을 때다. 각종 첨가물이 하나씩 더해질 때마다 커피의 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5㎉였던 12온스(355㎖)짜리 원두커피에 인공감미료와 크림 등이 가미되면 230㎉, 인공감미료 대신 시럽이나 설탕을 쓰면 310㎉가 된다. 여기에 우유에서 뽑아낸 생크림인 휘핑 크림을 가미하면 400㎉로 훌쩍 뛴다. 곱창전골 1인분을 훌쩍 넘어서는 열량이다. 운동으로 빼려면 걷기를 2시간 이상 해야 하는 칼로리다. 전문가들은 “일부 커피가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이라며 “몸무게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블랙커피를 마시거나 저지방 우유 등 칼로리가 적은 첨가물이 든 제품을 주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11 19:17
  • 여성직장인 유방에 '관심'이 필요하다!

    여성직장인 유방에 '관심'이 필요하다!

    직장스트레스가 심한 여성은 유방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의 해나 쿠퍼 박사가 직장여성 3만6천명(30-50세)의 1990-200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직장 스트레스가 과도한 여성은 음주, 자녀수, 체중, 연령과 관계 없이 유방암 발생률이 30%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직장스트레스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유방암과 관련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스트레스가 생활습관에 변화를 일으켜 흡연, 음주, 운동 중단 같은 건강에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유방암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유방암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유방암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11 17:21
  • 눈 화장 예쁜 홍과장, 비법은?

    눈 화장 예쁜 홍과장, 비법은?

    눈 점막은 감염 위험이 높고 피부도 연약해 메이크업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눈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발표했다. 건강한 눈 화장을 위한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청결이 기본화장품이나 용기에서는 위험한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랄 수 있으므로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눈 화장을 하기 전에는 항상 손을 씻고 제품이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예를 들어 눈에 닿는 제품이나 도구가 화장대에 닿게 되면 세균이 묻을 수 있다. ▲제품에 침이나 물은 금물눈 화장품을 적시기 위해 침이나 물을 묻히면 미생물에 오염될 수 있고 제품에 들어 있는 방부제의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나눠 쓰지 말라눈 화장품을 나눠 쓰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병원균이 옮을 수 있다. 시험용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1회용 제품이 안전하다. 1회용이 아닌 제품을 모든 이용자가 면봉 같은 1회용 도구를 이용해야 감염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움직이는 교통수단 안에서 사용 자제차가 덜컹거리거나 급정거할 때 눈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감염이 생기면 쓰던 제품 버려라 눈병에 걸리면 사용하던 화장품은 버린다. 눈 주변에 염증이 있을 때도 눈 화장을 하지 않는다. ▲오래된 제품도 쓰레기통으로구입 후 2-4개월이 지난 마스카라 제품은 버리는 것이 좋다. 말라버린 마스카라도 버린다. ▲29℃ 이하에서 보관 화장품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눈에는 눈 화장품만립라이너 등 다른 부위에 바르는 화장품을 눈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입 등에 묻어 있는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며 눈 화장품에 허용되지 않은 색소에 민감한 눈과 눈가 피부가 노출될 수 있다. ▲속눈썹이나 눈썹 염색 자제FDA는 속눈썹이나 눈썹 염색용 제품을 허용하지 않았다. 눈썹이나 속눈썹 염색은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인조 눈썹 사용 주의인조눈썹이나 인조눈썹용 접착제는 알레르기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자극이 일어나면 사용 중단메이크업 후 자극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자극이 계속되면 의사와 상담한다. ▲성분 체크는 꼼꼼하게색소를 포함해 성분을 확인한다. 성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제품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화장품에 사용이 허가된 색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콜, 수르마 등 중동 화장품 성분 주의 콜(kohl), 카잘(kajal), 수르마(surma) 등으로 알려진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아이라이너 제품 가운데 일부에는 안티몬이나 납 같은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주의한다. 물론 실제 이들 성분은 없이 단지 눈 주위를 어둡게 하는 제품에 이런 명칭을 붙이기도 하지만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상이 생기면 신고사용 중 눈이나 주변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소비자단체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고한다.
    뷰티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09/11 17:19
  • 차가운 사무실 분위기 확 바꾸는 방법

    차가운 사무실 분위기 확 바꾸는 방법

    직원들의 창의력이 생산성으로 직결되는 시대에 차가운 사무실 분위기는 '내부의 적'이다. 구글 등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기업들이 사무실 분위기 개선을 위해 많은 돈을 쏟아 붓는 이유도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무실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운동'이다. 충남대 대학원 보건학과 조광희 교수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영채 연구팀이 2005년 12월~2006년 1월 일반 사무직 행정공무원 100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점수로 환산한 결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의 스트레스 수준은 평균 24.87인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의 스트레스 수준은 평균 26.94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는 여성인 경우에 효과가 더 좋았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여성의 스트레스 수준은 평균 23.71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여성은 27.67로 3.96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남성의 스트레스 수준은 평균 25.06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남성은 26.70로 1.64의 차이만 보였다. 조영채 교수는 “스트레스 관리에는 생활습관이 영향을 미친다”며 “그 중에서도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배출구가 될 뿐 아니라 신체 기능을 좋게 해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09/11 17:17
  • 약이 되는 와인

    약이 되는 와인

    산화방지 폴리페놀(antioxidant polyphenols)을 함유한 적포도주는 심장혈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두 잔 이상 마시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캐나다의 토론토 종합병원 피터멍크 심장센터는 미국 생리학 저널을 통해 적포도주를 한 잔 정도 마시면 혈관이 이완 또는 확장돼 심장혈관 상태가 다소 좋아지지만 두 잔 이상이면 심장 박동수와 혈류량, 교감신경계 활동 등이 증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지속적으로 두 잔 이상 섭취하면 심장마비와 뇌졸중, 만성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존 플로라스 심장센터 소장은 "한 잔의 적포도주나 비슷한 도수의 알코올을 함유한 맥주 등은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혈관 건강에 잠재적으로 유용한 효과가  있다"며 "두 잔 이상은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켜 심장에서 필요 이상의 혈액이 흘러나오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11 15:50
  • 조선시대 피임법은?

    조선시대 피임법은?

    조선시대 여성들도 피임법을 갖고 있었을까? 조선시대 피임과 낙태에 대해 문헌으로 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다. 한희숙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노동력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여염집 기혼 여성들은 일부러 피임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기녀와 같은 특별한 여성들은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피임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요법으로 비단 실이나 특수하게 가공한 창호지를 여성의 자궁에 넣어 피임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대의 피임법인 자궁 내 장치 ‘루프’와 비슷한 개념. 조정훈 경희의료원 한방부인과 교수는 “그런 방법을 시도했을 수 있으나 100% 확실한 피임법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창호지나 비단이 멸균되지 않았다면 부작용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장준복 교수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정자와 난자, 수정 등 임신의 원리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없었더라도 월경 주기 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았을 것"이라며 "월경 주기에 맞춰 성관계를 피하거나 질외 사정 등의 피임법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밖에 근거는 없지만, 독특한 피임법들이 있었다. 성관계 직후 뒤로 일곱~아홉 걸음을 팔짝 뛰면 임신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또 남의 집 3곳의 문턱 나무나 도둑놈의 지팡이를 갈아 먹으면 낙태가 된다고 믿기도 했다. 임신에 대해 정확한 지식이 없던 옛날 사람들의 피임법은 주술적인 성격이 강했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09/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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