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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 조용형 선수가 걸린 피부병, 무엇이길래...

    태극전사 조용형 선수가 걸린 피부병, 무엇이길래...

    월드컵 대표팀의 부동의 중앙 수비수인 조용형 선수가 얼마 전 피부질환 때문에 이틀 동안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해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바 있다. 병명은 다름 아닌 ‘대상포진’.과연 어떤 피부병이길래 뛰지도 못할 정도로 힘든 것인지, 구대원 을지대병원 피부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디스크, 요로결석 등 타 질환으로 오인 쉬워 대상포진은 대개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몸에게 발생한다. 인체에 한번 침투한 수두 바이러스는 평생 ‘감각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과로, 스트레스,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갑자기 활동을 재개해 신경을 타고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보통 50대 이상에서 흔히 생겨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초기에는 감기 증세처럼 발열, 오한, 전신에 피로감 등이 느껴진다.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며, 설사가 나기도 한다. 통증의 경우 분만 시 진통, 요로 결석 시 통증에 비견될 만큼 극심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아픔, 전기가 오르는 듯한 찌릿찌릿함,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둔중함 등 갖가지로 표현되곤 한다. 가슴, 배, 머리(또는 안면 눈주위) 순으로 많이 나타나며 엉덩이, 팔, 다리 등 신체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몸의 왼쪽 또는 오른쪽 중 한쪽에서만 통증을 느낀다. 증상 시작 후 3~10일이 지나면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데, 통증보다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오십견, 디스크, 신경통, 요로결석, 늑막염 등으로 오인하고 피부과가 아닌 다른 과로 진료를 받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구대원 교수는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증상인 포진이 나타나기 전에는 의사들도 대상포진을 확실히 진단하기가 어려워 실제로 대상포진 환자의 80%이상이 오진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발진은 띠 모양의 물집이나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는데, 주로 문제가 생긴 신경 주변 피부에 그룹을 지어 발생한다. ◆ 초기에 치료 시작해야 완쾌도 빨라 대상포진이 시작되면 보통 이후 2~3주 정도면 서서히 피부 상태가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통증의 경우에는 물집이 소실된 경우에도 계속 남아 있으며,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몸이 허약한 노인의 경우 신경통처럼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흔하다. 대상포진이 일단 생기면 휴식 및 안정을 취해야 하며, 통증과 물집에 대한 대증 치료로 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 등을 빨리 투여해야 한다. 구 교수는 “섣불리 집에서 치료 하다가 증세를 악화시키지 말고 물집이 번지거나 터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며 “발병 초기부터 바이러스 치료와 통증 치료를 함께 받으면 최소한 대상포진 치료 후 통증이 계속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이 생기면 되도록 찬바람을 피하고 목욕 시에는 물집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게 좋다. 상처에는 자극성 강한 반창고를 붙이기보다는 항생제가 포함된 거즈를 사용한다. 특히  물집이 생겼다면 상처부위를 덮어두지 말아야 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 마약성 진통제를 먹거나 신경차단요법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휴식이 필수적이며, 과음, 과식, 과로를 피하고 정기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또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 어린이에게 전염시켜 수두를 앓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의 격리가 필요할 수도 있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6/21 08:27
  • 톱스타 연예인들이 뱀탕을 즐겨먹는 이유...알고보니

    톱스타 연예인들이 뱀탕을 즐겨먹는 이유...알고보니

    먹으면 예뻐진다고 해서 뱀탕을 먹은 적이 있어요."(아역출신 톱스타 여배우 M양) "(구렁이 등) 몸에 좋다는 건 사양하지 않아요. 뱀탕이요? 닭국 같던 걸요."(가수 K양) 일부 연예인들이 TV방송이나 언론 인터뷰 등에서 '뱀탕 예찬론'을 펴자 환경부가 "그릇된 보신(補身) 문화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환경부는 15일 '뱀탕 아직도 드시나요?'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뱀은 함부로 잡아서도, 먹어서도 안 되는 야생동물"이라며 "그릇된 보신 문화를 추방하고 야생동물 보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의 뱀탕집 등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야생동식물보호법'엔 구렁이·살무사·유혈목이 등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된 뱀을 포획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이를 먹을 경우 1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보양식을 찾는 여름철을 맞아 최근 연예인뿐 아니라 프로야구선수 C씨며 야구감독 S씨, 농구감독 H씨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뱀탕을 애용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그릇된 보신문화를 조장할 우려가 있어 언론사 등에도 보도 자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월 16일자 조선일보 기사) 일부 연예인들 사이에 ‘뱀탕’이 만명통치약처럼 퍼지면서 정부가 ‘뱀탕’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하지만 뱀탕에 대한 한국인들의 과신은 여전하다. 인터넷에 뱀탕에 대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얼굴이 예뻐진다’, ‘정력이 좋아진다’, ‘힘이 펄펄 난다’ 등 무수한 효능들이 소개된다. 뱀탕은 정말 이런 소문처럼 몸에 좋을까? 과연 어떤 성분이 들어있길래 사람들은 뱀탕을 ‘만능 보약’으로 생각하는 걸까? 김달래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교수의 도움말로 뱀탕의 효능을 알아봤다.   ◆ 높은 열량, 단백질과 비타민 풍부히 들어 있어 뱀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 지방, 당류, 기타 휘발 성분 등이다. 특히 살모사의 휘발 성분 중에서는 파르티닌산, 카르린산, 아우로이산 등이 많이 포함돼 있고 줄무늬 뱀의 마른 가루 속에는 비타민 A, B군이 많이 들어가 있다. 뱀의 머리와 꼬리, 기타 튀어 나온 부위를 잘라내고 통째로 푹 고아서 만드는 뱀탕은 고소한 맛이 진하게 난다. 뱀 고기를 많이 씹을수록 단맛도 느껴진다. 뱀탕의 주요 효능은 원기회복이다. 뱀에는 단백질과 지방질이 많은데, 그람(g)당 높은 에너지를 내기 때문에 먹으면 금방 힘이 난다. 또 계절이 바뀌거나 피곤할 때는 비타민 B군과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데, 뱀에는 이들 영양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정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피곤한 것이 사라지면서 몸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것이지 특히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특별히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그밖에 만성기관지염, 폐결핵이나 간경변 환자의 피로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다. 김 교수는 “간경변 환자는 알부민 합성이 잘 안돼 복수가 차고 다른 질환들이 나타나기 쉬운데, 뱀탕은 알부민 생성을 도와줘 간경변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너무 농도가 높은 뱀탕은 간독성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 폐결핵 등을 완화시켜 주기도 한다. 실제로 폐결핵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매일 뱀탕을 먹였더니 엑스레이 검사 상 염증 부위가 많이 가라앉은 환자 비율이 75.7%로, 상당히 높게 나타난 연구 결과도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그밖에 신경통,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완화시켜 주며 풍을 없애거나 경락을 잘 통하게 하는 데도 좋다. 뱀은 주로 겨울잠을 자기 전인 늦가을에 잡은 것이 약효가 뛰어나다. 뱀탕으로 끓여 먹는 방법이 가장 약효가 좋고 일반적이다. 구렁이를 그대로 술에 담가 3개월이 지난 다음 먹기도 한다. 또는 말린 가루를 하루에 약 40g 씩 달여서 먹기도 한다. 가루로 먹을 때는 하루 3번, 2~5g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부작용 일어날 수도 가끔 뱀탕을 먹고 구토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뱀탕의 고소한 맛이 너무 진할 경우이다. 생강 등을 넣으면 마시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가끔 뱀을 먹으면 속이 타는 듯하고 열이 특히 많아지는 사람이 있는데, 체질상 열이 많거나 변비가 심한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김달래 교수는 “예전에는 먹을 것이 없어 영양 상태가 부실한 사람들이 많아 뱀탕이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정이 다르다”며 “뱀탕처럼 고단백질, 고열량의 음식은 몸이 약한 사람,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사람, 운동선수처럼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사람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섭취하게 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 뱀탕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수치가 올라가 몸이 더 안 좋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야생에서 뱀을 잡아서 복용하는 것은 불법으로 되어 있으며, 한의원 등에서 약재로 뱀을 쓰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6/21 08:26
  • 후덥지근하다고 매일 선풍기,에어컨 끼고 살다…

    후덥지근하다고 매일 선풍기,에어컨 끼고 살다…

    # 1시간가량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박모(33·女)대리는 바로 머리 위에서 나오는 찬바람 때문에 얼굴이 다 시릴 정도였다. 회사로 출근했더니 옆 자리에 앉은 남자 동료가 사무실이 후덥지근하다며 냉방이 가동되는 사무실에서 선풍기까지 틀었다. 집에 와서 식사 준비를 하자, 박 씨의 남편은 가스불 때문에 집안이 더워졌다며 또 에어컨을 켰다. 더위보다 추위를 싫어하는 박씨는 요 며칠 이런 생활이 계속되자 감기와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냉방병이 생기고 말았다. 냉방병은 우리의 몸이 갑자기 더운 곳에서 추운 곳으로 다시 더운 곳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몸의 항상성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해 생겨나는 여러 증상들을 말한다. 추운 곳에 장기간 있게 되면 맥박수, 호흡수, 혈압이 처음에는 상승하다가 나중에는 떨어지고, 소변량이 감소한다. 피부혈관이 축소되고 혈류의 순환장애가 생겨 손발이 붓거나 얼굴이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손실된 체열을 보충하고자 하는데, 이와같은 일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어 피로가 오게 되고 작업능률이 저하되는 것. 또 에어컨이 공기를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실내습도를 낮아져 감기 같은 증세도 유발할 수가 있다. 특히 장마철에 실내 습도가 높다는 이유로 크게 덥지 않은데도 냉방을 자주 하다 보면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피로, 감기, 소화불량, 두통, 권태감, 졸음 등의 증세를 호소하고 여성들은 생리불순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노인들은 안면신경마비 등 근육마비 증세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와 같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냉방할 땐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며, 냉방된 실내에서는 적당히 얇은 옷을 입도록 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 왜냐하면 선풍기나 에어컨디셔너의 찬바람을 쐬게 되면 직접 닿게 되는 부분은 체표면 온도가 낮아지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높아져 자율신경의 이상을 일으켜 배가 아프거나 몸이 무거워 지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아들에게는 선풍기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어컨의 가동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하게 되므로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에 큰 차이가 나지 않게 하라고 조언한다. 실내 온도를 섭씨 25~28℃ 정도로 유지하고 시원한 실내에만 있지 말고 자주 바깥 공기를 쏘이도록 한다. 또 냉방 중 1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주고 에어컨 바람은 피부에 직접 쐬지 않으며 가습기를 함께 사용해 50%정도의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최현림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에어컨의 필터도 2주일에 한번은 깨끗이 청소해서 폐렴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 등의 세균 번식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한다. ‘레지오넬라병’은 고열과 두통, 근육통, 설사 등이 나타나는 병으로 심하면 일부에서 사망하기도 한다. 중앙냉난방 장치를 가진 건물에서 중앙냉난방장치에 레지오넬라라는 세균이 증식할 경우, 에어컨을 통해 한 건물 내에 근무하는 사람에게 집단적으로 질병을 야기할 수도 있다.
    가정의학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6/21 08:26
  • 영양제 먹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할 7가지 수칙

    영양제 먹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할 7가지 수칙

    대한민국은 지금 ‘비타민 신드롬’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달에도 수 십건씩 비타민이 암이나 심장병 등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신문, 방송을 통해 보도된다. 이에 따라 ‘비타민제’에 관한 관심도 무척 높아졌다. 비타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경로는 당연히 식품이다. 하지만 사실 식품으로만 필요 비타민을 모두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성인 100mg)를 식품으로만 채우려면 오렌지를 20개나 먹어야 한다. 이밖에도 현대인에게 비타민제가 꼭 필요한 이유는 여럿이다. 첫째, 예전보다 뚱뚱한 영양실조인 사람, 즉 불규칙한 식사를 하거나 편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채소를 거의 먹지 않거나 고기만 너무 많이 먹거나 밀가루 음식만 먹는 등 ‘균형식’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에너지 섭취는 ‘과잉’이지만 영양소는 오히려 ‘결핍’이다. 똑같은 한 끼 식사지만 밥과 찌개로 구성된 한정식은 열량이 400~500kcal지만 햄버거나 자장면 등 양식, 중식은 열량이 800~1000kcal나 된다. 둘째, 식품 자체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양이 과거보다 크게 적어졌다. 미국 오버탈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엽산 함유량은 약 20년 전인 1985년에 비해 50%로 줄었고 콩 속 비타민B6 양은 3분의 1, 바나나의 비타민B6는 10분의 1, 사과의 비타민C는 5분의 1로 줄었다. 셋째, 식품 조리가공 시 상당량의 비타민이 소실된다. 냉동채소는 싱싱한 채소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50%나 떨어진다. 귤은 따서 8주가 지나면 처음 들어있던 비타민C의 50%가 사라지고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데우면 비타민C와 엽산이 30%이상 소실된다. 비타민은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보다 훨씬 적은 양이 필요하지만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B, C는 음식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데 필수적이다. 우유, 계란, 육류에 많은 비타민D는 우리 몸의 칼슘 밸런스를 맞춰준다. 씨앗, 견과류, 올리브 오일에 풍부한 비타민E는 필수 지방산의 부패를 막아준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타민의 새로운 기능이 계속 추가로 밝혀지고 있다. 지난달 유럽갱년기학회에는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 당뇨병,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평균 43%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서울대병원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매일 비타민C 50g씩을 투여한 결과, 수술 부위가 빠르게 아물고 항암제와 방사선 부작용도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비타민을 어떻게,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지만, 서구화된 식단과 바쁜 생활패턴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비타민은 가장 저렴한 건강보험인 것만은 확실하다. Tip. 영양제 섭취 시 지켜야 할 7가지 수칙 1. 종합영양제는 식사 후 15분 이내에 섭취한다. 2. 종합영양제는 아침, 저녁으로 2번 섭취한다. 특히 아침에는 반드시 섭취한다. 3. 밤에 잠들기 힘들다면 비타민B군을 밤늦게 섭취하지 않는다. 4. 칼슘과 마그네슘을 추가로 보충할 경우 저녁에 섭취한다. 숙면에 도움이 된다. 5. 비타민B군이나 비타민C를 하루 3알 이상 섭취해야 할 경우 한 번에 섭취하지 말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섭취한다. 6. 철 결핍성 빈혈이 있다면 철분제와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7. 아미노산 제제는 빈속에 섭취하거나 과일 같은 탄수화물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6/21 08:25
  • 호두 섭취, 심장병·성인병 막는데 효과 좋아

    호두 섭취, 심장병·성인병 막는데 효과 좋아

    독특한 풍미, 풍부한 영양을 지닌 견과류는 무엇일까? 바로 호두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호두를 매일42.5g 섭취하면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했다. 호두가 영양만점인 이유를 알아보자. 우리가 호두를 먹어야 하는 이유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페니 크리스 에터슨 박사는“혈소판의 염증과 응고를 감소시키는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은 체내의 수용성 단백질 감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는 심장 혈관 관련 질병의 지표이며 심장질환을 예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호두에 함유된 특별한 지방산,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한다. 오메가 3지방산의 모체는 알파리노레닉산(ALA)이다. ALA는 주로 호두, 콩, 맥아 등에 함유되어 있다. 이는 뇌의 회백질을 구성하는 주요 지방산인 DHA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이 외에 호두는 중요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그리고 산화 방지제를 함유한다. 들장미 열매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산화방지제를 함유하는 단일 식품이 호두다. 캘리포니아 호두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자 캘리포니아산 호두는 건강에 알맞은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복합불포화지방산(76%)과 단순불포화지질(14%)로 구성되어 있다. 복합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6와 오메가3로 나눈다. 오메가6는 옥수수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에서, 오메가3는 호두와 등 푸른 생선 등에서 섭취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메가6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는 데 비해 오메가3 지방산 섭취는 미약하다. 전문가들은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라고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 호두를 식단에 포함하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호두는 파종 후 6~8년이 지나야 첫 수확을 한다. 수확한 호두는 건조 과정에 들어가는데 캘리포니아 호두는 질의 저하와 보관 중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습도8% 기계로 건조시킨다. 최상급 호두를 선별해 완벽한 위생 처리와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에 의해 탈각 과정을 거친 캘리포니아 호두는, 특유의 맛과 질감, 모양과 영양면에서 뛰어나다. 호두를 이용한 레시피가 필요하다면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한국지사로 문의해서 챙겨보자.
    푸드뉴트리션구성 권미현 기자2010/06/21 08:25
  • 영양소 살아 있는 과일 고르기

    영양소 살아 있는 과일 고르기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과일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려면 싱싱할 때 사서 바로 먹는다. 언뜻 보기에 흠집이 없어 싱싱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금 슈퍼에 가면 살 수 있는 과일 각각에 맞는 구별법을 알아보자. 키위, 약간 무른 것이 맛있다 겉모습만으로는 익었는지 잘 알 수 없다. 손으로 가볍게 쥐었을 때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 듯한 것을 고른다. 단단한 키위는 상온에서 2~3일 보관하면 신맛이 단맛으로 변한다. 수입산은 5월부터 여름이 제철이고, 국내산 참다래는 10~11월이 제철인데 이듬해 5월까지 유통된다. 딸기, 꼭지의 녹색이 선명해야 꼭지가 마르지 않고 색이 선명한 것을 골라야 신선하며, 표면이 탄력 있는 것이 좋다.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종이 상자에 보관하고 물에 헹구어 손질한 딸기는 꼭지가 붙은 채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한다. 잘 무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먹는다. 노지 딸기는 5월에서 초여름이 제철이다. 바나나, 반점이 있으면 단맛 강해 바나나는 대부분 수입하는데, 파란 빛깔에서 노랗게 익는 데까지 상온에서 5일 정도 걸린다. 갈색 반점이 생기면 단맛이 증가했다는 증거다. 변질되기 쉬우므로 먹을 시기를 고려해 구입 후 바로 먹는다. 다발로 구입했을 때 무게로 인해 아래쪽 바나나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엎어서 보관하거나 줄에 매달아 보관한다.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된다. 레몬, 표면이 고른 것이 좋다 표면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광택이 나며 노랗게 익은 것이 향과 맛 모두 좋다. 레몬 즙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떨어지므로 되도록 한 번에 모두 이용하고, 껍질째 보관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스위티오 자몽, 균일한 모양이 좋아 스위티오 자몽은 동그란 모양이 균일한 형태를 갖추어야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 들어 보았을 때 묵직한 것을 고르며, 표면에 고른 유포와 광택이 있고 껍질이 부드럽고 얇은 것이 좋다. 10℃ 전후의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오렌지, 낱개로 보관 오렌지는 표면에 광택이 있고 색이 분명한 것이 좋으며, 둥근 형태가 잘 유지된 것을 고른다. 유포의 형태가 균일하고,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과즙이 풍부하다. 7~9℃의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하며, 여러 개를 한꺼번에 보관하면 상하기 쉬우므로 낱개로 보관한다. 사과, 적당한 크기가 좋아 사과는 아랫부분까지 균일한 색으로 물들어 있는 것이 좋다. 너무 작거나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로 골라야 맛몰림 현상이 적다. 겨울이 아니면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고, 잎채소와 함께 두면 시들기 쉬우니 따로 봉투에 담아 보관한다. 잘 보관하면 한 달 정도 신선함이 유지된다. 참외, 흰 줄과 노란 줄의 경계 살펴야 참외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을 고른다. 흰 줄과 노란 줄의 구별이 뚜렷하고, 단단한 타원형을 띠는 것이 좋다. 노란 줄의 껍질 표면에 광택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보관은 비닐에 밀봉해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제철은 여름이다. 포도, 탱탱한 것으로 골라야 포도의 제철은 7~8월이며, 가지가 마르지 않고 녹색이 분명한 것이 좋다. 포도알은 꼭지부터 아래까지 균일한 것이 좋으며, 탄력 있게 달려 있는 것을 고른다. 지퍼백이나 랩에 밀봉해 수분이 마르지 않게 해서 냉장보관 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김지영(프리랜서)2010/06/20 01:07
  • 뱃살을 예방하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생활습관

    뱃살을 예방하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생활습관

    나이가 들면 대부분 뱃살과 마주하게 된다. 점점 더 서구화되는 식생활로 아랫배는 위험에 처한다. 지방이 아랫배에 접근할 수 없는 올바른 습관을 알아보자. 아랫배가 두루뭉술한 이유 탄수화물 중독인 사람은 아랫배가 나온 경우가 많다. 특히 식사대용이 아닌 간식과 야식으로 열량이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쉽게 아랫배가 나온다. 배에 가스가 잘 차며 변비가 심한 사람도 아랫배가 퉁퉁한 경우가 많다. 배를 내밀고 서 있거나 배에 힘을 완전히 빼고 걷는 습관은 아랫배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활동량이 부족한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수석원장은 “밤에 먹는 야식은 아랫배의 주요원인이다. 밤에는 기초대사량과 운동의 소비 칼로리가 감소해 우리 몸에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먹기 전이든 후든 꾸준한 운동이 좋다. 항상 몸의 긴장을 늦추지 말고 펑퍼짐한 옷보다 몸에 붙는 옷을 입고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Time 시간별 효율을 파악하라 아침식사 전, 공복에 하는 운동이 지방연소에 가장 효율적이다. 운동을 하면 글리코겐과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식후 4시간 이내에 운동하면 글리코겐이 주로 사용되고 지방의 사용량은 비교적 적다. 반대로 공복에 운동하면 지방과 글리코겐이 거의 동등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달리기나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30분 씩 한다. 식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강도가 조금 높은 운동을 한다. 배가 고프지 않아 쉽게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어 칼로리 소모가 많다. 야식금지를 위해 밤 11시 이전에는 꼭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인다. Food 음식물 많이 씹고 물을 자주 마신다 음식물은 30회 이상 씹어 먹는다. 포인트는 ‘천천히’ 보다 ‘30회 이상’이다. 여러 번 씹으면 자연히 천천히 먹게 되고 포만감이 빨리 와 음식섭취량이 줄어든다. 음식물을 씹고 있을 때는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김 원장은 “음식섭취가 최소 10~20분 정도는 지속돼야 포만중추가 자극받는다. 30번 이상 씹는 연습을 하는 사람을 보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을 한다. 음식을 많이 씹으면 식욕억제와 지방분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간식은 채소를 선택한다. 곤약, 유부, 다시마, 우엉, 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차지 않고 변비를 예방한다. 입이 심심하면 양치를 하고 수시로 물을 많이 마신다. 변비로 인해 아랫배가 나온 사람이라면 충분한 수분섭취가 최우선이다. 배를 따뜻하게 하는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뱃살 예방에 좋다. 식사는 되도록 정해진 곳에서 먹을 양만 덜어 먹자. Exercising 아랫배에 힘을 자주 주고, 평소에 운동하라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아랫배가 들어갈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등산이나 장시간의 산책은 아랫배의 지방축적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손잡이를 잡고 서서 가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날씬해도 아랫배가 나오는 사람 중에는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칭이나 허리 돌리기 등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등은 항상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준다. 대한리권협회 김이슬 강사는 “다리를 당겨서 배쪽으로 접었다 폈다 하는 것이 가장 쉬운 복부운동이다. 각각 하루에 10회 3세트나 15회 3세트 정도 꾸준히 하면 복근이 붙는다”고 말했다 Tip 따라해 보자! 아랫배 운동 뉴스를 보다가도 자기 전에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아랫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에 15회씩 3세트를 끝까지 완성한다. 아무도 모르게 아랫배가 사라진다. 1 평평한 바닥에 편안한 자세로 눕는다. 양팔을 자연스럽게 상체 옆에 놓고 다리를 90도로 올린다.2 숨을 내쉬면서 다리가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내린다. 무릎을 굽히지 않는 것이 좋지만 너무 힘들면 무릎을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한다. 3 다리가 바닥에 닿기 직전에 잠시 멈췄다가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 각도까지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기자2010/06/20 01:06
  • 자극 없는 한방 소화제 어때요?

    자극 없는 한방 소화제 어때요?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며, 비위의 운동기능이 떨어질 때 한방 소화제를 복용해 보자. 생약이라 몸의 흡수율이 좋고 부담도 없다. 한방 소화제의 원리를 알아보자. 한방소화제의 원리는 양방과 달리 조금 복잡하다 양방소화제는 대부분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을 직접 분해하는 소화효소, 장내 가스를 제거하는 성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화가 안 될 때 직접 음식물을 분해하는 효소를 넣어 소화를 돕는 원리다. 한방에선 소화 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위장과 전신 상태를 살펴보고 소화불량의 원인을 파악해 그에 맞게 처방한다. 음식으로 인해 위가 팽창한 것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위장관이 움직일 능력이 안 되는지 등 전체적인 관점에서 전신 상태를 고려해 소화제를 구성하는 것이 양방 소화제와는 다른 측면이다.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은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명치끝이 아프고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있을 수 있다. 한방소화제는 소화만 잘 되게 돕는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 증상을 해소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므로 환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위는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제 역할을 못 한다 한의학에서는 위가 습기를 느낄 때, 기가 정체될 때, 기가 허할 때 비위의 기능이 떨어진다고 본다. 한방소화제는 비위에 습기가 쌓여 소화를 지체시킬 때 습기를 말려 주는 약재만 사용하지 않는다. 비위가 과하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보조약을 구성하고, 전체적으로 비위의 건강을 돕는 약재가 함께 들어간다. 기가 허해서 소화불량을 호소한다면 정체된 음식물을 분해해 주는 약재와 기운을 보해 주는 약을 처방해 소화기능이 저절로 향상되게끔 돕는다. 경희의료원 김진성 교수는“한방소화제는 소화를 돕는 기능 뿐 아니라 찬 기운이 많으면 속을 데워 주고, 열(熱)하면 차게 해주면서 기를 보하기 때문에 몸 전체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찰 때 후박·진피·지실 등의 약재로 구성된 한방소화제가 좋다. 후박은 기를 순환시키고 아래로 내리는 효능이 있어 가스가 차서 부풀어 오른 증상을 치료한다. 진피는 체한 기운을 순환시켜 위장이 스스로 건강해지도록 돕는다. 지실은 탱자나무의 열매를 건조한 것으로 위장의 가스제거에 도움이 된다. 속이 꽉 막히고 체한경우 산사, 신곡, 맥아 등의 약재가 좋다. 산사는 산사나무의 과실을 건조한 것으로 정체된 음식물을 연하게 한다. 육질을 연하게 할 때 활용된다. 한방소화제는 건조한 약재를 물에 다려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탕전액, 여러 가지 크기의 환제, 가루 모양의 산제로 구성된다. 한약은 처방의 구성과 종류에 따라 환이 되기도 하고, 탕약이 되기도 한다. 혹은 편리성을 위해 제형을 바꾼다. 뚜렷한 차이점은 없고 복용방법과 몸에 흡수되는 시간이 다르다. 지름 2~3mm 환제는 10~20알정도 물로 삼키고, 지름5~10mm 정도는 씹어서 복용한다. 환제는 휴대하기 좋고 복용하기에 간편한 장점이 있다. 반면 약이 흡수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탕제에 비해 길다. 탕제는 약의 맛과 향 때문에 환제에 비해 거부감이 있는 반면, 약의 효과가 빠르고 흡수율이 좋다.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은“한방소화제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아서 몸에 적응되고 흡수되는 데 부담이 적다. 만성 소화불량이 있다면 체질에 맞는 한방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인턴기자2010/06/20 01:05
  • 아무도 모르게 젊어진다는 ‘손등성형’

    아무도 모르게 젊어진다는 ‘손등성형’

    얼굴은30대, 손은60대? 한 시절을 풍미한 미녀배우 엘리자베스테일러, 철저한 자기 관리로 28세 연하 남자와 사귀는 마돈나라도 흐르는 시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핏줄이 불거지고 앙상하게 마른 손을 보노라면 새삼 그녀들의 나이를 짐작하게 된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등성형이 등장했다. 얼굴보다 손이 더 빨리 늙는다 얼굴을 아무리 가꾸어도 목이나 손을 보면‘진짜 나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손등은 눈가 다음으로 피부가 얇으며 쉬지 않고 움직여 주름이 많이 생기고 살이 더 빨리 빠진다. 항상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자외선에 쉽게 자극받지만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결국 손은 다른 부위에 비해 노화가 빨리 진행되며,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거칠어지고 손가락뼈와 인대는 도드라진다. 손등성형, 병원에 문의해 봤더니… 손등에서 세월의 흔적을 없애준다는 광고를 보고 한 성형외과에 전화를 걸었다. 손등성형은 허벅지에서 지방을 추출해 손등에 집어넣어 볼륨감을 주는 수술로, 부위만 다를 뿐 자가 지방이식술의 한 종류다. 지방추출에서 수술까지 2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 후 1~2회 통원치료를 받는다. 여기까지는 간단한 것처럼 들리지만 문제는 수술 후 관리다. 전화를 받은 상담사는 “수술 후 사우나나 설거지를 하지 않아야 하며 손을 심하게 움직이거나 누르면 안 된다. 지방세포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 3개월 정도 그렇게 지내야 좋다”고 말했다. 실제 이 수술을 원하는 이들은 40대 이상 주부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키기 어려운 항목이다. 결과적으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다 보니 손등 성형을 시술하는 병원은 많지 않다. 전용훈 탑클래스 성형외과 원장은 “얼굴은 혈관이 많은 부위라 지방이식 후에 생착률이 좋지만, 손은 혈관이 적고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생착률이 떨어진다. 이식한 것이 잘 살아 남으려면 혈관이나 조직이 속에 들어와 내 것이 되어야 하는데 자꾸 움직이면 자라지 못해서 죽어 버린다”고 말했다. 그 외에 유전이나 체질적으로 손등의 혈관이 유독 튀어나온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치료는 간단하다. 정맥을 오그라뜨리는 주사를 맞고 작은 피부 절개구멍을 통해보기 싫은 정맥을 제거하면 된다. 입원이 필요 없으며 회복기간은 2주일 정도다. 얼굴보다 까다로운 손등 지방이식 언뜻 더 쉬울 것 같지만 사실 더 까다롭다. 얼굴은 이식한 지방이 빠지는 것을 감안해 넉넉하게 넣지만 손등은 공간이 부족해 성형에 최소 필요한 20cc 조차 들어가지 않을 때도 있다. 무리하게 넣으면 내부 압력이 높아져 손상이 생긴다. 손은 얼굴과 달리 혈관, 인대, 힘줄이 모두 진피층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잘 노려야 한다. 낮은 생착률과 어려운 사후관리 문제로 지방대신 필러의 원료인 레스틸렌을 넣기도 하지만 워낙 비싸 결과를 생각하면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래도 손등성형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용훈 원장은 “관절 주변을 피하고, 주먹을 쥐었을 때 손가락과 손등의 경계선 아래부터 손목까지 다듬을 때 가장 예쁜 모양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지방 이외에 레스틸렌 같은 필러를 이용한다면 ‘아테콜’, ‘라디센’처럼 3년 이상 효과가 나는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움직임이 불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강정보취재 강수민 기자2010/06/20 01:05
  •  치매 막아주는'삼치' 맛있게 요리하는 법은

    치매 막아주는'삼치' 맛있게 요리하는 법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 삼치 등푸른생선의 대표 격인 삼치 100g에는 단백질 57%, 지방 41%가 들어 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에는 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지만 삼치는 다르다. 삼치의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치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이 된다. 아이의 두뇌와 시각, 운동신경 발달에 좋고, 노인의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 삼치에 들어 있는 칼슘은 몸 속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A가 풍부해 야맹증과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B는 빈혈이나 각기병 등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E는 노화현상을 막아 주므로 피부미용에 좋다. 삼치를 구입할 때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이며 몸 표면에 광택이 흐르는 것을 고른다. 몸통이 통통하고 배 부분이 처지지 않은 것이 신선하다. 보통 구이나 찜 등으로 많이 먹는데 삼치엿장구이를 추천한다. 삼치를 굽기 전 간장국물에 담가 간이 배게 한 뒤 기름 두른 팬에 천천히 구워 낸 것으로 채썬 양파와 고추냉이 양념장을 곁들이면 맛있는 삼치요리가 완성된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6/18 16:48
  • 부부가 함께 만들어 보는 주말 팩 타임

    부부가 함께 만들어 보는 주말 팩 타임

    당근 팩 vs 바나나 팩요리를 하다 애매하게 남은 당근, 물러져 먹기 힘든 바나나를 재료로 만들어보는 알뜰한 주말 팩 타임. 거칠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당근 팩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 피부에 막을 씌운 것처럼 부드럽게 가꾸는 바나나 팩을 만들어보자. # 1 비타민 A가 풍부 남편을 위한 당근 팩 당근에 다량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식품으로 섭취해도 좋지만, 피부에 발랐을 때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비타민A의 전 단계인 이 성분이 지치고 거친 피부에 싱그러운 활력을 준다.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 특히 트러블이 있는 여드름성 피부가 사용하면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당근 팩은 바르고 1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기초 제품을 발라 마무리한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피부가 건성인 사람이 당근 팩을 하려면 달걀 노른자와 꿀을 섞으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재료 + 만드는 법당근 1/3 조각, 꿀 1큰술, 소맥분 1큰술 1 당근을 강판에 간다. 2 간 당근에 꿀 1큰술을 넣고 잘 섞는다. 3 팩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기 위해 소맥분을 1큰술 넣는다. 점도를 보며 소맥분의 양을 조절한다. 당근 팩의 효과트러블 진정,상처 및 염증 회복,과도한 피지 제거 # 2 아침마다 땅기는 피부를 위해아내를 위한 바나나 팩우리 피부에는 수분을 보호하고, 외부의 해로운 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지방 성분의 보호막이 있다. 너무 차거나 뜨거운 날씨, 바람, 에어컨, 히터 등은 피부의 보호막을 손상시키고 건조하게 한다. 바나나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질 성분이 피부의 막을 재생하는 데 도움을 주며, 꿀의 탁월한 보습 성분이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각각 다른 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흰자는 지성 피부를 위한 피지 제거용 팩으로 노른자는 건성 피부를 위한 보습 팩으로 사용하면 좋다. 재료 + 만드는 법바나나 1개, 달걀 노른자 1개, 소맥분 2큰술 1 껍질을 깐 바나나를 곱게 으깬다. 2 달걀 노른자만 걸러 으깬 바나나에 넣고 잘 섞는다. 3 팩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기 위해 소맥분을 2큰술 넣는다. 점도를 보며 소맥분의 양을 조절한다. 바나나 팩의 효과피부 보호막 형성,충분한 보습과 영양 공급,각질 제거와 미백 기능
    뷰티라이프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10/06/18 16:24
  • 주말 등산, '허리 삐끗' 예방하려면?

    주말 등산, '허리 삐끗' 예방하려면?

    동장군의 기세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등산을 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등산은 심장과 폐에 적절한 자극을 줘 심장과 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또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정신적, 심리적인 정화 효과가 있으며,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따뜻해진 날씨와 달리 겨우내 낮은 기온에 적응돼 있던 우리 몸의 어깨, 허리, 무릎 등 관절부 인대와 근육은 겨우내 수축돼 있어 유연성이 떨어져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 이럴 때 무턱대고 산을 오르면 뜻하지 않은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봄이라고는 하지만 산 속은 아직 기온이 매우 낮아 100m를 올라갈 때마다 평균 0.65°C 정도 기온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관절이나 인대, 근육이 더욱 경직되기 쉬워 자칫 무리한 등산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봄맞이 등산 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낙상사고다. 흔히 하산할 때 낙상사고가 주로 발생하는데, 신체의 무게중심이 높고 허공에 떠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신체가 불균형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미끄러지면서 찰과상이나 타박상을 입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근육이나 인대의 강도와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조금만 삐끗해도 허리나 관절에 부상을 입기 쉽다. 골다공증 환자는 손목뼈, 엉덩이 관절, 허리 뼈 주위가 골절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허리가 갑자기 아프다면 ‘추간판탈출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겨울동안 전혀 운동을 않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허리에 부담을 줘 삐끗하면서 디스크가 탈출하는 것이다.   고도일 고도일병원 원장은 “겨우내 추웠던 날씨 탓에 평소 운동을 소홀히 하다가 따뜻해진 날씨에 갑자기 야외에 나가 등산을 하는 경우에는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 허리의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가 손상되는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며 “산에 오르기 전에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땀이 약간 배일 정도로 스트레칭을 하는 등 먼저 근육을 풀어주어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 2010/06/18 16:24
  • 주말에 푹~쉬어도 피로하다면‥만성피로 자가진단법

    주말에 푹~쉬어도 피로하다면‥만성피로 자가진단법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현재 겪고 있는 피로를 최소 1개월 넘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SK병원 웰빙클리닉이 최근 20~30대 남녀 직장인 169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이 중 60.9%(103명)가 1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5.4%(43명)의 직장인은 6개월 이상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학적으로 만성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분류된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6/18 16:23
  • 뷰티 전문가의 안티에이징 노하우

    뷰티 전문가의 안티에이징 노하우

    “잘못 고른 제품 하나가 노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저자이자‘화장품 경찰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폴라 비가운(56세) 여사를 만났다. 화장품 성분에 관해서 누구보다 해박한 지식을 갖춘 그녀의 안티에이징 노하우에 대해 들어 본다. Q1 피부 건강과 안티에이징을 위한 뷰티 스케줄이 궁금하다.매일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아침 세안 후에는 토너, 각질제거제, 항산화제가 함유된 모이스처라이저,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준다. 아침식사로는 아마씨나 맥아가 들어간 곡물 시리얼을 먹고, 오후에는 생선이나 치킨과 함께 샐러드를 먹는다. 그리고 3마일 정도 거리를 산책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칼슘과 오메가3·6, 비타민D, 폴산, 그리고 멀티비타민을 먹는다. 거기에 종종 글루코사민이나 달맞이꽃종자유를 더한다. 세안 후 자외선차단제를 제외한 아침과 같은 제품을 발라준다. Q2 타고난 피부가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가?유전적 특징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유전적 요소는 지성피부, 여드름, 뾰루지, 눈 주위의 다크서글 등을 결정한다. 그러나 태닝을 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채 피부를 태양에 노출시키는 것은 주름뿐 아니라 피부를 변색시키는 원인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유전적 특징과는 관련이 없다. 또한 바르는 화장품에 의해 변할 수도 있는데, 자극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콜라겐을 파괴시킬 뿐 아니라 오염, 간접흡연, 건조한 기후로부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된다. Q3 진정한 동안이란 어떤 모습을 말하는 걸까?사람들은 주름 때문에 늙어 보이는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얼마나 많은 미용교정시술을 받아왔는가! 헤어스타일에 멋진 옷들이 모여 젊게 보이는 것이다. Q4 좋다가도 갑자기 틀어블이 생기는 피부, 응급처치 방법은?트러블에 완벽한 방법이란 없다. 낫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꼭 지켜야 할 세 가지를 꼽자면‘첫째, 건드리지 말라’‘둘째, 뜨거운 물을 멀리하라’‘셋째, 살리실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살리실산은 여드름을 일으키는 박테리아(P-acnes)를 죽이는 역할을 하면서 붉은 기를 없애 준다. 0.5~2% 농도가 좋지만 한국에서는 식약청의 규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급할 때는 으깬 아스피린을 물에 개어 발라주자. Q5 다양한 제품 중 피부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최고의 제품은?단연 자외선차단제다. 성분배합이 훌륭한 자외선차단제는 주름과 피부 변색을 예방하기 때문에 가장 필요하다. 수많은 여성들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태양의 나쁜 광선이 창문을 통해 들어온 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또한 태양 아래서 피부 손상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몇분 내에시 작된다. Q6 자신에게 잘 맞는 성분의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 달라.일반적으로, SPF15를 기본 수치라 할 수 있으며, 높을수록 긴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다. 여기에 항산화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면 피부에 더 좋다.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에 다양한 제품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먼저 테스트해 본다. 지성피부라면 모이스처라이저를 생략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준다. 또한 자외선차단 성분이 들어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역시 자외선차단 성분이 포함된 파우더로 수정해 주는 것도 트러블을 막을 수있는 요령이다. Q7 그렇다면 몇 가지를 바르는 게 가장 이상적인가?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낮에는 3개, 밤에는 아이 리무버를 포함해 4~5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절대 4~5개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6/18 16:21
  •  감자가 탄수화물 덩어리? "천만의 말씀"

    감자가 탄수화물 덩어리? "천만의 말씀"

    고구마에 밀리는 듯하던 감자가 획기적 변신에 나섰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국내 기술로 만든 친환경 감자, 노화방지 성분이 풍부한 컬러 감자 등 신품종 감자가 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Story 1 >> 감자에 대한 편견감자는 ‘탄수화물 덩어리’ ‘살찌는 식품’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감자는 둘째가면 서러워할 완전식품이다. 미국 예일대학 그리핀예방연구센터는 식품이 가진 다양한 건강가치를 1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5만 개 식품 중 요즘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현미는 82점이었다. 그렇다면 감자는 몇 점이었을까? 현미보다 보다 높은 93점을 획득했다. 감자는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B군 복합체, 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을 함유한다. 특히 감자는 비타민C가 많다. 감자 100g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약 20mg으로 사과의 3배 이상이다.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한다. 감자에 편견이 생긴 건 패스트푸드점의 튀긴 감자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요리용 감자는 200g 정도 되는 큰 것이 좋다. 큰 감자는 솔라닌(독성성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미네랄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그 밖에 싹이 난 감자, 햇빛에 노출되어 껍질이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조리에 사용하지 않는다.감자 속 비타민은 열에 강할까? 보통 채소의 비타민은 조리 시 열에 의해 파괴된다. 그러나 감자는 녹말입자가 막을 형성해 비타민C 파괴를 막아 준다. 외국의 연구 사례를 살펴보면 감자를 물에 삶았을 때 비타민 손실률은 70% 내외, 전자레인지에서 55%, 오븐에 구웠을 때는 50%로 보고되어 있다. Story 2 >> 따끈따끈 ‘신상’ 감자를 소개합니다!현재 국내 감자의 대부분은 ‘수미(슈페리어)’ 라 불리는 외래종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순수 국내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현재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속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홍영, 자영, 하령, 고운 등 네 종류의 감자를 탄생시켰다. 친환경 농사가 가능하고, 항산화효과도 높아 주목받고 있다. 고운녹말이 많고 당분 함량이 적어 튀김용으로 좋다. 시판 감자 과자에 쓰이는 감자 대부분은 외국산에 의존했다. 올해부터는 오리온, 해태, 농심 등에서 고운 감자로 제품을 생산한다. 포테이토칩, 통감자구이, 일반부식 등 활용도가 높으나 시중에서 구입하기 힘들다. 자영흔히 ‘자색감자’라 부르는 감자인데, 껍질부터 속살까지 모두 보라색이다. 쪄서 먹으면 보슬하게 분이 나고 맛이 좋다. 보라색을 내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천연 생리활성 물질로 전립선암 예방, 통풍억제 등에 도움을 주며 팩으로 사용하면 잔주름 제거 효과가 있다. 감자 100g당 12.2~43.7mg의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자영은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감자다. 쪄서 먹거나 생으로 샐러드, 초절임, 냉채, 즙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하령감자에 치명적인 감자역병, 바이러스병, 더뎅이병 등에 강해 유기농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찌면 분이 뽀얗게 일고 맛이 좋다. 또 감자눈이 얕아 조리할 때 제거하기 편리하다. 주로 밥 지을 때 함께 넣어 먹거나 감자전, 통감자구이, 감자크로켓, 감자샐러드 등으로 활용한다. 홍영붉은빛의 껍질과 속살을 가진 홍영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9.9~31.8mg에 이른다. 고혈압과 전립선암 예방, 피부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자영과 활용도가 비슷하나 특히 생즙으로 먹으면 좋다. 감자생즙은 위염, 위궤양 등 위장장애에 효과적이다. 감자생즙은 아침과 저녁 식사 30분 전 공복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한 번에 150mL 정도 섭취한다. Tip 이색 감자, 어디서 구입할까?2005년 이후 개발된 신품종이라 생산량이 적어 아직 대중적이지 않다. 하령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유기농 감자로 구입할 수 있다. 통영은 홍영이나 자영과 같은 컬러 감자는 주로 인터넷으로 판매한다. 강원도 평창의 의야지 바람마을이나 강원도 양구 펀치볼 감자 작목반, 홍천 내면 감자 작목반 등에서 생산한다. 참고도서 《감자 내 몸을 살린다》(한언)
    푸드뉴트리션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6/18 08:40
  •  우리 아이, 모유 수유하면 발달 늦다고?

    우리 아이, 모유 수유하면 발달 늦다고?

    <월간 헬스조선>에 초보 엄마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그중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좌우하는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 보았다. Q 아기가 모유를 오래 먹으면 발달이 늦다고 하는데요. 생후 6개월인데 이제 슬슬 젖을 떼야 할까요? - 김남지(29세·전업주부)A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모유에 충분치 않아 분유를 먹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모유수유를 한 아기와 분유만 먹고 성장한 아기의 IQ를 비교한 연구결과, 모유수유한 아기의 IQ가 분유수유한 아기보다 7~10 높게 나타났다. 신생아 때 호흡기질환이나 소화기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횟수도 적게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생후 6개월부터 모유와 보조식품을 병행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추천한다. 신생아는 황달이 생기기 쉬운데 모유수유가 원인이라 판단해 수유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건강한 신생아의 황달은 간기능이 성숙하지 않아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모유수유를 계속하는 것이 좋다. 초기의 모유수유는 오히려 황달을 예방한다. 초유가 장을 자극해 황달의 원인인 빌리루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태변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Q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데요. 분유를 먹는 아이보다 자주 칭얼거리고 설사를 하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 강수진(28·회사원)A 모유가 분유보다 소화와 흡수가 좋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다. 모유를 먹는 양이 늘어나고 아기의 빠는 능력이 좋아질 때까지 한 달 가량은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수유한다. 아기가 설사하는 이유는 모유 안에 유당이 많이 포함되어 비피더스 유산균의 활동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자주 묽은 대변을 보는 것은 아기로서 정상이다. Q 모유수유를 하려는데 젖이 투명해서 영양분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요. 분유를 먹여야 하나요? - 임지영(31세·전업주부)A 아기가 젖을 빨기 시작할 때 나오는‘전유’는 색이 투명해 엄마들 사이에서는 ‘물젖’이라 불린다. 이는 수분과 탄수화물이 주요 성분으로 아기가 젖을 빨기 시작해 약 10분까지 나오는 젖이다. 10분 후부터는 뽀얀색의 ‘후유’가 나오는데 이는 지방이 많아 아기의 살을 찌우고 두뇌성장을 촉진시킨다.전유와 후유의 영양분이 다르기 때문에 아기의 균형있는 발달을 위해서는 전유와 후유를 모두 먹여야 한다. 모유는 엄마젖에서 바로 빨아 먹는 것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냉동보관한다.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에 의하면 실온에서는 4시간, 냉장고에서는 하루, 냉동고에서는 3~4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Q 모유수유를 하면 산모의 몸이 약해진다고 들었어요. 원래 건강이 좋지 않은 편이라 걱정되네요. - 조선영(33세·프리랜서)A 모유수유로 인해 엄마 건강이 나빠지지는 않는다. 모유는 엄마에게서 비롯된 체액이지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영양분을 빼앗기지 않는다. 임신하면 유선이 발달하면서 유방이 커지고, 복부 근육이 늘어나 체형의 변화가 생긴다. 모유수유를 하면 임신으로 인한 체형 변화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모유사랑 윤명희 원장은 “출산 후 3~6개월간 모유수유만 해도 임신 전체 중으로 돌아오고, 더러는 더 빠지는 경우도 있다”며“모유수유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산후 다이어트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모유수유를 하면 유방암과 자궁암, 난소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평소 건강과 미용 분야에 한해 알쏭달쏭한 정보가 있다면 애독자 엽서에 기재해 보내 주세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답변해 드립니다.
    건강정보서영란 헬스조선 기자2010/06/18 08:40
  • 다이어트 성공한 화요비, 신지처럼 되지 않으려면

    다이어트 성공한 화요비, 신지처럼 되지 않으려면

    쫙 빠진 몸매로 컴백한 가수 화요비가 지난 12일 KBS 2TVB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다이어트하면서 운동은 안하고 그냥 굶었다”고 털어놔 화제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신지는 “나도 역시 많은 체중을 감량했지만 지금은 요요현상으로 다시 얼굴이 후덕해지고 있다”고 말해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요즘 혹독한 다이어트로 엄청난 체중감량에 성공했지만 요요현상으로 인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연예인은 신지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MBC ‘무한도전’에서 각각 10kg과 20kg을 감량한 정형돈과 길 역시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원래의 체중을 회복했다. 최근 옥주현도 처음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보다는 살이 부쩍 오른 모습이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의 대부분은 5년 이내에 자신의 원래 체중으로 다시 회복하고 만다. 다이어트 종료 후 원래 체중만큼 다시 복귀되거나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살이 찌게 되는 요요현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 김정은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우리 몸은 항상성이 있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대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며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했더라도, 체내의 지방세포 수는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몸은 언제든지 체중감소 이전 즉, 지방이 가장 많았던 상태로 되돌아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요요현상은 운동 없이 굶어서 살을 뺀 사람들에게 자주 생긴다. 음식물이 섭취되지 않으면,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다 쓰게 된다. 그러나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어 있던 탄수화물을 다 소비한 후에는, 지방을 에너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을 쓴다. 굶으면 근육량이 계속 줄어들게 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또, 근육량이 줄어들면 자연히 기초대사량 역시 줄어들게 되므로, 예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오히려 몸에서는 잉여 에너지가 생겨 체지방 형태로 몸에 저장되게 된다.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6/18 08:40
  • 장시간 의자생활, 젊은층 만성전립샘염 증가

    빈뇨 및 잔뇨감 등의 배뇨증상과 회음부 통증을 호소하는 전립샘염 환자가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병원에 따르면 만성 전립샘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 2007년에는 691명이었으나 그 수가 매년 증가, 2008년에는 1587명, 2009년에는 1653명에 이르는 등 최근 3년 사이에 2.3배가 늘어났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 질환으로만 알려져 있는 만성 전립선염이 20대의 젊은 층에서까지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즉, 2007년 27명에서 2009년에는 3.4배가 증가한 92명이 만성 전립샘염으로 병원을 찾았다. 김은탁 을지대학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바쁜 사회적 활동 속에서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와 장시간 앉아 일하는 습관 등이 골반근육을 경직시키고, 이로 인해 소변이 전립샘 분비관 내로 역류되면서 전립샘염을 일으킨다”며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게임을 하거나 근무하는 젊은 층에서도 최근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립샘염의 80∼90%를 차지하는 만성 비세균성 전립샘염(만성 골반통증증후군)의 경우에는 그 원인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성병을 일으키는 균(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의 감염과 배뇨장애 이외에도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전립샘염의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은 항문과 고환 사이 회음부에 뻐근한 통증, 배꼽 아래에 묵직한 느낌과 고환이나 음낭의 불쾌감 등이다. 또한 대부분의 만성 전립샘염 환자들은 소변을 자주 보거나, 보고 난 뒤에도 잔뇨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특히 자신이 만성 전립샘염 환자라는 그 자체에 커다란 심적 괴로움을 갖게 된다. 만성 전립샘염의 치료는 항생제, 전립샘비대증에 흔히 사용되는 알파차단제, 항염증제 등이 많이 사용되며, 골반근육의 간장 완화를 위해 온좌욕이 추천된다. 특히 만성 전립샘염은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자주 되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의자나 운전석에 쿠션을 두거나 도넛 모양의 쿠션을 사용하거나 자전거 타기를 하지 않는 등 딱딱한 자리에 오래 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전립샘의 울혈을 방지하기 위하여 규칙적인 성생활과 주기적인 전립샘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술이나 커피, 자극적인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6/18 08:39
  • 가슴 확대술 후 "이럴 줄 알았으면‥"

    가슴 확대술 후 "이럴 줄 알았으면‥"

    가슴확대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슴은 모성으로서의 수유기능과 여성으로서의 성적매력을 동시에 지닌 부위인 만큼, 안전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가슴확대술 후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구형구축 구형구축은 인체가 보형물을 이물질로 간주해 상처 치유반응을 유발,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을 형성하게 되는 합병증이다. 구형구축이 오면 가슴의 촉감이 딱딱해지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피막으로 인해 가슴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보형물이 파열되기도 한다. 가슴확대술 합병증 중 세계적으로도 가장 빈번하게 보고되는 것으로, 대한성형외과학회지에 보고된 논문에 따르면 최근 10년 이내의 연구들에서 4.3~14.6%의 비율로 발생되고 있다 . 심형보 바람성형외과 원장은 “구형구축은 가슴확대수술 후 보통 4~8개월 정도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데, 이 중 60%에서 6개월 이내에 관찰되며 3년이 경과한 후에는 발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원인은 감염, 이물반응, 혈종, 보형물의 내용물, 수술방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이나 발생기전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그 중에서 혈종은 중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수술 도중의 철저한 지혈이 필수적이다. 수술 방법 중에서도 내부를 내시경으로 관찰하면서 지혈을 하는 ‘내시경 수술법’ 통계적으로 구축발생률이 4배 가량 낮다는 보고가 있다. 구형구축은 일단 발생하면 무엇보다 환자에게 상당한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안겨준다. 따라서 수술 전 환자는 보형물의 선택에서부터 병원 그리고 자신의 수술을 집도할 의사까지 구형구축에 대한 상식과 예방의지가 있는지, 경험이 풍부한지, 수술 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구형구축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균적 수술환경을 조성하는 것부터, 수술 후 정기적인 검진과 마사지 관리까지 전 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보형물 파열 가슴성형 보형물이 파열되는 경우는 크게 보형물의 삽입 시, 삽입 후에 따라 나뉘어진다. 보형물을 집어 넣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파열 위험으로는 시술도구에 의해 손상된 경우, 보형물 외피가 접히거나 주름진 채 체내에 삽입된 경우, 흉부에 지나친 압박을 가하며 시술한 경우 등이 있다. 삽입 후에는 보형물의 노화로 인한 누수, 심한 구형구축이 발생한 경우 파열이 일어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런 현상은 식염수 백에서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 파열 시 식염수가 흘러나와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쉽게 파열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염수 백의 평균 수명은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코히시브 젤의 경우 식염수와는 달리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파열되기도 한다. 환자가 자각증상을 통해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식약청은 코히시브젤을 승인함과 동시에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 이 제품들로 시술을 받은 뒤 3년이 지나면 2년마다 MRI검사를 받아 파열여부를 체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식염수 백 보형물이 파열될 경우, 보형물을 채우고 있던 식염수가 흘러나오게 되지만 체내에서 전부 흡수되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안전하다. 실리콘의 경우, 액체냐 고체냐에 따라 파열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차이가 난다. 액체 실리콘은 1991년 FDA가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거나 장기적으로 새로운 질병을 발생시킬 것이라는 판단 하에 미용적 가슴확대수술에 사용금지처분을 내리게 된 이후,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다. 반고체 상태의 실리콘인 코히시브젤은 액체 실리콘젤의 단점을 극복하여 파열되어도 인체조직에 스며들지 않아 안전한 제거가 가능하다. 간혹 보형물 파열로 인한 결절이나 통증, 부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형물이 일단 파열된 것으로 파악되면 즉시 보형물을 제거하고 다른 보형물로 대체할 것인지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 파열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술 전 상담을 통해 시술할 보형물이 FDA의 승인을 받은 정품인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년 1회 정도, MRI는 3년에 1회 정도 받는 것이 권장된다. 매년 유방암검진을 받는다면 검진 시 파열여부도 확인되므로 따로 보형물 파열을 검사할 필요는 없다. # 출혈 관련 보형물을 통한 가슴확대 수술 시, 배꼽절개나 가슴 밑 절개선을 사용할 경우 체내 조직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모든 혈관과 신경이 위험에 노출된다. 때문에 불필요한 조직이 잘리거나 손상될 경우 출혈이 증가한다. 이런 위험은 내시경을 이용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하다. 내시경을 보면서 전기소작기로 내부 혈관을 지혈하게 되면 수술 도중 출혈을 방지할 수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출혈 없이 깔끔하고 정확하게 시술하여 조직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붓기나 멍이 들지 않고 통증이 적다. # 마취 관련 가슴확대수술이 특별히 마취와 관련있는 것은 아니나, 수술 전 마취안전검사 시에 마취 위험성이 있을 환자들은 수술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흔한 문제로는 부정맥, 고혈압, 간기능장애, 신장기능장애, 출혈성 질환 등이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 마취과 전문의의 집중 관찰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6/18 08:39
  • 비만 오려고 하면 에구구,,,이유 있었네!

    비가 오려고만 하면 온몸이 ‘찌뿌둥’하다는 사람이 있다. 장마와 같은 기상 조건은 정말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빠른 6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각종 기상 조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들을 알아봤다. ◆ 비오는 날 무릎이 ‘에구구’ 기상병의 일종? 날씨 변화에 따라 아픈 곳이 생기거나 기존의 질환이 더 심해지는 것을 ‘기상병’이라고 한다. 신체는 본래 기상의 변화에 따라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는데, 기상변화가 너무 빠르게 일어나거나 변화의 폭이 클 때는 이 조절기능이 떨어지고,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상병이 심해지는 때는 저기압이 접근하거나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 푄현상이 나타날 때  등 큰 기상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주로 기압, 기온, 습도, 바람의 변화 때문에 나타난다. 대표적인 기상병은 ‘관절염’이다. 문진웅 일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원장은 "날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 체외의 기압이 낮아지면서 외부와 관절 내 평형을 유지하던 압력이 높아져 관절뼈의 끝을 감싸고 있는 활막액을 자극하는데, 관절염 환자는 이 과정에서 심한 통증을 느낀다. 또한 습기가 많아지면 연골이 관절액으로부터 영양을 흡수하는 작용이 저하되고, 체내 수분액 순환도 잘 되지 않아 부종이 심화된다. 또 날씨가 더워지는 6~7월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냉방을 위해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이 많다. 기온차가 클수록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 ◆ 기상변화 때문에 호르몬 분비량도 달라져 기상 변화는 생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준다. 실제로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호르몬의 작용이 달라진다. 정도석 일산 튼튼병원 내과 원장은 “기분을 좋게하는 호르몬은 세로토닌인데, 햇빛을 받으면 분비량이 늘어난다. 그런데 흐린 날에는 햇빛이 줄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고, 반대로 졸리게 하는 멜라토닌 분비량은 늘어 우울한 느낌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가 오면 대기 중의 양이온이 늘어나면서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줘 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관절염 환자는 긴 옷 준비해 다니고 땅콩, 바나나 섭취는 피해야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관절염 부위가 찬바람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으므로 팔, 다리를 가릴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또 관절염이 심한 부위에는 따뜻한 찜질, 온욕 등을 하면 통증을 다소 가라앉힐 수 있다. 또 저기압의 영향을 다소 줄이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는 기온은 18~20도, 습도는 45~60% 사이를 유지해 주면 좋다. 기상변화로 인해 두통이 심할 때는 치즈, 땅콩, 바나나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는 음식 속에 포함된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뇌혈관을 수축시켰다가 팽창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몸을 자극시켜 엔돌핀 분비량을 늘리므로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6/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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