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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나 선풍기도 없던 시절, 왕들의 보양식은 의외로 평범하다. 현대인들에겐 흔하디 흔한 육개장, 영계백숙, 곰국, 기주떡(술떡)이 수라상의 주메뉴였다. 하지만 같은 육개장이라도 요즘 우리가 먹는 음식과는 많이 달랐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전희정 자문교수는 “요즘처럼 맵지 않고 튀김반찬은 거의 없었으며 채식과 육식이 균형을 이뤘다”며 “우리가 먹는 김치는 조선시대 김치보다 6배 정도 맵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조선의 마지막 상궁으로 고종과 순종의 수라상을 준비했던 고(故) 한희순 상궁에게서 궁중음식 만드는 비결을 직접 전해 들었다.
그 옛날 궁중에선 생선전, 호박전, 버섯전 등 기름진 음식들은 한 접시에 담아 비중을 줄였으며, 고사리 같은 나물 요리라도 잘게 다진 쇠고기를 섞어 원기를 보충했다.
전 교수는 “수라상 12가지 반찬은 채식과 육식의 절묘한 조화가 이뤄진 작품이었다”며 “채소와 고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지극한 정성 없이는 수라상을 차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육개장(맵지 않은), 영계백숙, 곰국, 기주떡 등 평범해 보이는 왕들의 보양식에는 한의학적 원리가 숨어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진액이 소모돼 기운이 약해지기 때문에 체력을 보강하는 차원이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더운 날씨로 음식이 부패하기 쉽다는 점도 탕을 즐겨먹은 이유였다.
자생한방병원 남창욱 원장은 “왕들의 보양식에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원리가 담겨 있다”며 한의학에서 육개장이나 곰국 등은 사상의학상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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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도 마찬가지로 어느 한 요소가 모자라면 균형이 깨지고 각질이 일어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안색부터 달라진다. 이때는 어떤 화장품을 발라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 반면 영양이 좋은 상태일 때는 안색이 맑고 피부에 윤기가 흐른다.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피부가 좋아하는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더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이런 점에 주목, 피부에 좋은 영양소만 모아놓은 ‘이너뷰티’ 제품들도 인기다. 각종 이너뷰티 제품들을 모아봤다.
부드러운 피부결 원한다면 비타민C
콜라겐이 많은 피부일수록 윤이 나고 탄력이 있다. 비타민C는 이러한 콜라겐의 생성을 돕고 몸 안에 머무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일정량 외에는 몸 밖으로 배출돼 버리므로 성인 기준 하루 55mg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 과일이나 채소류에 등 천연 비타민C가 화학적 비타민C보다 흡수율이 훨씬 높으므로 이런 식품들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여드름이 고민된다면 ‘아연’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이 심한 사람 중에는 아연이 결핍된 사람들이 많다. 손톱에 하얀 반점이 생기거나 잘 부러진다면 아연 부족을 의심해 보자. 아연은 굴, 살코기, 돼지고기, 가금류 등에 많다.
주름 없는 피부를 원하면 오메가3
최근 미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생선과 채소를 즐겨 먹는 노인이 고기를 좋아하는 노인에 비해 주름이 적었다. 등 푸른 생선, 견과류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활성산소가 콜라겐을 공격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눈가 보습 유지에 효과가 있어 다크서클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맑고 투명한 안색에는 비타민A
황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화장품 원료인 레티놀 등이 비타민A의 일종이다. 베타카로틴은 세포의 생성과 재생을 돕고 카로티노이드는 햇빛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쌓여 피부가 붉은 색으로 보이는 과다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시금치 등의 녹색잎 채소, 당근,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있다.
자외선이 신경 쓰인다면 비타민E
비타민E는 주로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보습 기능이 있어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 주고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씨나 견과류에는 토코페롤이라 불리는 비타민 E 성분이 많다. 아몬드나 해바라기씨, 달걀, 옥수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피부의 적, 변비해소엔 ‘식이섬유’
변비가 있거나 장이 좋지 않으면 얼굴빛이 어둡고 칙칙하며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히 먹으면 예방도 가능하다. 단 가공 식품 형태의 식이섬유는 충분한 물과 함께 먹는다.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무기질과 결합해 배설되므로 주의한다. 알로에, 푸룬(서양자두), 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 참고서적= 파자마스트레칭(비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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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은 아이들에게 평소 과중한 학습활동과 틀에 박힌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지나친 휴식이 아이들에게 나쁜 습관을 들여 오히려 건강까지 해칠 수도 있다. 부모의 관심이 더 많이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방학은 아동․청소년들이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기 쉬운 기간이다. 맞벌이 부모가 있는 가정의 아이들은 더욱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마련. 과다하게 인터넷을 이용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정도라면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자 191만 3000명 가운데, 아동·청소년이 93만8000명(49%)에 달해 인터넷 중독자의 절반이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청소년 인터넷 중독률은 2008년 13.3%에서 2009년 12.8%로 다소 주춤했으나, 청소년 고위험군은 지난해 2.3%에서 올해 2.6%로 증가 추세에 있다.
부모의 지도 감독이 소홀할수록 인터넷 중독에 취약하다. 방학 동안 대부분 인터넷 게임 등으로 보내면 학습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개학 후에도 학교생활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우리 아이들이 방학 중에 인터넷과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지 않고, 독서나 운동 등 다른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부모들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우선 아이가 중독 상태임을 알게 하기
무조건 “네가 인터넷 중독이야”라고 자녀를 몰아세우기보다는 인터넷상에 있는 여러 인터넷 중독 자기측정 프로그램에서 자녀의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보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정보통신부 개설 인터넷 중독 상담 예방센터 웹 사이트에 가면 인터넷 중독 자기진단검사 꼭지가 있다. 2~3분이면 검사가 끝난다.
◆ 인터넷 사용 시간 정하기
인터넷 사용을 하루에 1~2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인터넷 사용시간을 줄이라고 하면, PC방에 가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독서, 운동, 등산, 대화 등 다른 활동을 함으로써 조금씩 줄여 나가야 한다. 아이와 상의하여 일주일에 몇 시간을 사용할지, 하루에 몇 시간을 이용할지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 컴퓨터 사용 환경 만들기
컴퓨터에 깔려있는 게임을 모두 지우고, 게임CD나 게임 잡지도 아까워하지 말고 모두 버린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메일 검색은 일정기간에 한 번씩 하도록 한다. 메일을 검색한다는 핑계로 컴퓨터를 켰다가 아예 눌러 앉을 수가 있다. 컴퓨터를 거실로 옮겨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것도 컴퓨터를 자제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다른 취미활동 개발하기
인터넷의 큰 장점이자 단점은 언제라도 혼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대인관계 없이 이루어지므로 사회활동이 줄어들게 된다. 다른 취미활동을 개발함으로써 컴퓨터 밖으로 나오도록 돕는다. 또 게임을 할 때는 친구들과 함께 하도록 해서 혼자 컴퓨터 앞에 앉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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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신모(여, 31)씨는 얼마 전 회사 워크샵으로 강원도를 다녀오다가 큰 괴로움을 겪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 햇빛이 바로 내리쬐는 창가자리에 줄곧 앉아 있었는데, 1시간 쯤 지나서부터 피부가 붉어지기 시작하더니 2~3시간 후부터는 얼굴 전체가 벌겋게 변하고 퉁퉁 부었다. 급기야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얼굴 전체에 생기고 진물이 나오는 곳도 생겼다.
깜짝 놀라 도착지에 있는 병원을 급히 찾은 신씨는 ‘햇빛 알레르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급히 냉수건으로 찜질을 하고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빛이 차단된 곳에서 쉬었지만 본래 피부로 돌아오는 데는 1~2주가 걸렸다.
신씨처럼 햇빛만 쬐면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콜 전 독일 총리의 부인 한네로레 여사의 경우 햇빛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다 자살한 바 있다. 심한 햇빛 알레르기 환자는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기 때문에 보통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을 겪는다.
우리나라 사람은 100명 중 5명 정도가 햇빛 알레르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백인들의 경우는 우리보다 훨씬 많은 10명 중 1명꼴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인에 비해 일종에 ‘햇빛 방어막’ 역할을 하는 멜라닌 색소가 더 많기 때문에 햇빛 알레르기의 유병률이 낮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도 선천적으로 햇빛에 민감한 체질을 가진 사람이 어떤 계기에 의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잠깐만 햇빛을 쬐어도 알레르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이석 신사테마피부과 원장은 “예전처럼 바깥에서 일하는 사람이 줄고, 사무직이 늘어나면서 햇빛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햇빛 알레르기 환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햇빛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자외선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 A와 B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자외선들이 표피와 진피 층을 투과해 표피 바로 밑에 있는 면역세포를 자극해 일련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먼저 표피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가려우며, 오돌토돌한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진물까지 생긴다.
특히 레티놀 등의 강한 기능성 화장품을 바른 후 맞지 않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거나, 강한 향수를 뿌린 뒤 진통소염제를 바른 경우, 또는 특정 식물과 접촉한 후에 햇빛에 노출되면 햇빛 알레르기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 단순포진, 수두, 아토피, 홍반성 낭창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햇빛알레르기가 더 잘 나타날 수 있다.
햇빛 알레르기의 증상으로 단순히 붉어지거나 두드러기가 난 경우라면 냉찜질을 해 주고 그늘에서 쉬면 증상은 곧 사라진다. 하지만 습진이나 진물, 좁쌀 모양의 발진 등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 10일 이상 오랜 기간 동안 증상이 지속될 수 있고, 중장년층의 경우 만성 일광피부염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다.
아직 햇빛 알레르기의 근본 치료법은 없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은 “현재까지 나온 치료법은 주기적으로 광선의 노출양을 늘려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는 광선치료,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을 바르거나 먹는 것 정도다. 햇빛 노출을 미리 막는 등의 예방적 조치 외에는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말했다.
Tip. 햇빛 알레르기 예방법
1.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B를 막아주는 SPF지수는 50정도, 자외선 A를 차단해 주는 PA지수는 플러스 표시(+)가 세 개있는 등급(+++)을 선택해 발라야 하며, 4시간 정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2.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햇빛에 의한 열은 차단할 수 없으므로 직물이 조밀하게 짜여진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을 준비해 다닌다. 3.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얼굴 전체를 감싸는 마스크 사용도 권장된다. 4. 집이나 자동차의 유리창에 자외선 차단막을 친다. 5. 항산화 효소가 풍부한 녹두나 녹차를 삶아 미지근하게 식힌 물에 목욕한다. 6. 세안제, 목욕제 등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내고 강한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7. 햇빛이 강한 2~3시는 외출을 되도록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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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에 터야 하는 건 방귀뿐이 아니다. 성관계 도중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릴 때 서로 민망한 웃음으로 넘기는 질방귀는 흔한 증상이다.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몸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여자들은 그것이 궁금하다.
Case 1 섹스 도중 체위를 바꾸면 질방귀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섹스와 상관없이 운동을 하면서 배에 힘을 줄 때도 가끔 질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는 걸 느낍니다. 질방귀는 출산한 후에 잘 생긴다고 하던데, 저는 출산도 안 했고 섹스 경험도 많지 않습니다. 과연 질방귀는 정상적인 현상인가요?Dr's Comment 질 내에도 당연히 공간이 존재한다. 여기에 성기가 삽입되거나 피스톤 운동을 할 때 공기가 들어가는데, 그 안에 갇혀 있던 공기가 체위를 바꾸면서 몸을 움직이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이다. 체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주로 후배위 때 공기의 유입과 분출이 많아진다. 섹스와 상관없이 배에 힘을 줄 때 나오는 것도 갇혀 있던 공기가 복압에 의해 분출되는 것이다. 따라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대부분 지극히 정상적인 공기 분출이다. 단, 질방구가 시도 때도 없이 빈번하게 나오거나 섹스의 흥미를 깰 정도로 심각하다면 병원을 찾아 해결방법을 찾는다. by 김경희 원장
Case 2 출산 후 질방귀가 잦아졌습니다. 오줌이 새는 것도 아닌데 질에서 뭔가 샌다는 것이 무척 부끄럽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질이 늘어져서 그렇다며 .이쁜이 수술’을 하라는 내용이 많은데, 질성형까지 해야 하나요?Dr's Comment 여자들은 출산을 하거나 나이를 먹으면 골반저근이 처지면서 여러 가지가 불편해지는데, 질 내에 공간이 많이 남게 되면 그만큼 공기 유입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질방귀가 잦다. 이 경우 질성형이 도움이 되는데, 질방귀 때문에 무턱대고 수술할 수는 없으므로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술이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면 케겔운동을 통해 골반저근을 단련시킨다. by 김경희 원장
Case 3 바람 빠지는 소리 정도가 아니라 변비가 심할 때 나오는 방귀처럼 소리도 크고, 심지어 냄새까지 납니다. 남편에게는 성기 삽입 시 공기가 들어가면 그럴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아무래도 냄새나 소리로 봐서는 그게 아닌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자궁이나 질에 병이 있는 걸까요?Dr's Comment 질염이 있으면 질방귀가 생길 수 있다. 질염의 원인균 중 .트리코모나스’는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데, 성접촉 시 마찰로 인해 가스를 더 많이 만들게 된다. 생리 뒤끝이나 질염 등으로 분비물이 평소와 달리 끈적거릴 때도 마찰이 심해져 가스가 생기기 쉽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치료를 안 해도 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질염치료가 필요한지 체크한다. 평소에 질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예방법이다.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질건조증이 생겨 피부가 약해지기 쉬운데, 피부는 보습력이 떨어지거나 다른 균이 생기면 염증이 잘 온다. 따라서 평소 질 내 건강을 해치는 습관은 피한다. 케겔운동을 통해 생식기 쪽의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by 은대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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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한 직장인 최모(27․서울 마포구 대흥동)씨를 괴롭히는 딜레마가 하나 있다. 수시로 생기는 각종 모임과 데이트 약속으로 인한 ‘외식’이다. “굶지 말고 운동해서 살 빼라”는 남자친구의 조언과, “오늘만 먹으라”는 친구들의 달콤한 유혹에 무릎 꿇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녁 데이트와 친구들 약속 앞에서 몇날 며칠을 독하게 마음먹고 실천하던 식이요법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돼버리곤 하지만, 그렇다고 각종 모임과 친구들과의 약속을 매몰차게 거절하기에는 외식이 주는 즐거움이 너무 크다. 최씨는 이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 한식 전략 : 1인분씩 나오는 음식을 선택하라
외식 메뉴로 자주 등장하는 양식이나 중식 등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고 포화지방의 함유량이 높다. 한식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집에서 요리된 것과는 천양지차. 열량이 높고 양도 많을 뿐 아니라 맵고 짠 자극적인 것들이 많아 나트륨의 섭취량도 높기 때문이다. 또, 외식에는 채소류와 과일류의 함유량이 적어 섬유소나 칼슘 등의 섭취량은 부족해지기 쉽다. 즉, 외식이 잦을수록 열량은 많이 섭취하게 되고, 영양은 오히려 부족한 상태가 된다.
전문가들은 기름지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양식이나 중식보다는, 단백한 한식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한식이라고 해서 다 같은 한식은 아니다. 김정은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한식을 선택하더라도 1인분의 양이 분명하게 정해져서 나오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샤브샤브나 전골과 같이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어 먹는 음식은, 자신이 얼마만큼 먹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양식 전략 : 코스요리 피하고, 탄산음료 대신 우유를 선택하라
그러나 외식을 하다보면 한식만 골라서 먹을 수는 없는 일. 파스타나 스테이크와 같은 서양식을 즐기게 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서양식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모두 먹게 되면 하루 권장 칼로리를 훨씬 초과하게 된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애피타이저나 디저트를 모두 포기하고 메인요리만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정은 원장은 “양식이나 중식과 같이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을 때에는 소스가 뿌려지지 않은 샐러드를 함께 주문하여 먹고, 탄산음료나 와인은 우유로 대신하는 것이 지방의 흡수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야채에 들어있는 섬유소와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지방의 빠른 흡수를 막기 때문.
모처럼 뷔페에서 외식을 하게 됐을 때는 공복인 상태에서 가는 것만은 피한다.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가면 순식간에 이성을 잃고 음식에 달려들 수 있으므로, 고구마나 감자와 같은 포만감이 큰 음식을 조금 섭취하고 가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을 선택할 때 처음부터 줄을 서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담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많은 음식을 담아오게 된다. 뷔페에서는 먼저 모든 음식을 쭉 둘러본 후에 가장 먹고 싶은 몇 가지 음식을 골라 담는 것이 도움이 된다.
SBS ‘스타킹’에 출연한 적 있는 트레이너 숀리는 “먹고 싶은 것을 먹지 않고 참으려고만 하는 다이어트는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 피자나 파스타가 먹고 싶으면 참지 말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고 싶은 만큼 먹어주는 것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며 “단, 외식을 할 때에는 저녁보다는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 소비가 많은 점심에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식사 후 : 휘핑크림․설탕․시럽 잔뜩 든 커피는 피하라
데이트와 친구 모임의 필수코스인 커피 전문점은 다이어트의 복병. ‘커피’ 한 잔의 칼로리는 보통 사람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패스트푸드나 청량음료의 칼로리에 비해 결코 낮지 않다. 문제는 원두커피에 우유에서 뽑아낸 휘핑 크림이나 시럽, 카라멜, 바닐라 등 각종 당(糖) 성분 때문. 각종 첨가물이 하나씩 더해질 때마다 커피의 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5kcal였던 원두커피(355mL)에 인공감미료와 크림 등이 가미되면 230kcal, 인공감미료 대신 시럽이나 설탕을 쓰면 310kcal가 된다. 여기에 우유에서 뽑아낸 생크림인 휘핑크림을 가미하면 700kcal로 훌쩍 넘게 된다. 실제로 스타벅스의 벤티 사이즈(600mL)의 바나나 모카 프라푸치노(휘핑 크림 포함)는 720kcal, 커피빈의 익스트림 얼티밋(709mL)의 바닐라 아이스커피는 무려 890kcal에 이른다.
이는 곱창전골 1인분을 훌쩍 넘어서는 열량이고, 운동으로 빼려면 3~4시간 이상 열심히 걸어야 빠지는 칼로리다. 우리나라 성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평균 영양섭취량 2019kcal를 고려하면, 커피 한 잔이 한 끼 식사 열량보다 더 높다.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웅환 교수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원두커피 자체의 열량은 기껏해야 5~10kcal정도다. 이는 걷기 운동 2분이면 충분히 소모될 정도의 양”이라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커피에 들어가는 일반 우유를 저지방 우유나 두유 등으로 대체해 칼로리가 적은 맞춤식 커피를 주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커피 대신 향긋한 차를 마시면서 쓸데없는 열량 축적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영화관에서 : 팝콘은 금물! 다른 간식거리 챙겨갈 것
영화를 보면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팝콘. 영화관에 들어서는 순간, 달콤하면서도 구수하게 풍기는 팝콘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맛있는 팝콘에는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트랜스지방산은 쇼트닝이나 마가린과 같은 인공경화유에 필수적으로 들어 있는 물질.
김동석 운동처방사는 “팝콘을 이런 나쁜 기름으로 튀기는 이유는 부드러움과 구수함을 더 강화하기 위함이다. 영화를 보면서 순식간에 해치워버리는 팝콘 한각은 우리가 석달 동안 섭취해야 할 지방의 양을 훌쩍 넘는다”고 말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팝콘은 고온․고압에서 가공되기 때문에 당지수(glycemic index)가 매우 높다. 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체내에 섭취된 음식물을 빠른 속도로 소화, 흡수하여 혈당치를 급격히 올린다.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가면 순식간에 공복감이 해소되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배가 고파지기 마련.
데이트 중에도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팝콘을 사먹는 것 보다는 가방 속에 볶은콩이나 쌀과자 같은 대용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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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살에 대한 첫 대규모 역학조사가 발표됐다.
서울대학교 정신과 조맹제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를 비롯한 전국 12개 센터에서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 남녀 6510명을 대상(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으로 조사한 결과, 15.2%가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자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자살률은 10만명당 21.5명으로 OECD회원국 중 가장 높다. 이번 연구는 ‘자살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살 실태를 뒷받침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결과로, 세계기분장애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 최신호에 발표됐다.
◆ 자살 시도, 여성이 2배 더 많아
특히 ▲자살하기 위해 구체적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3%였으며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응답 역시 3.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을 시도한 사람(3.2%) 중 계획된 자살은 2%였으며, 충동적으로 자살을 하는 사람은 1.2%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살에 대해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았는데, 자살을 계획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량 많았으며, 자살시도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약 50%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첫 자살 시도는 20대 중반
자살 기도를 한 사람 가운데 94%는 이전에 자살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으며, 자살에 대한 고민 후 평균 1~2년 뒤에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자살을 시도한 연령은 계획된 자살군의 경우 24세였으며, 충동자살군은 26세였다.
자살 생각을 처음 한 사람이 첫 자살 시도까지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계획군는 1.1년, 충동자살군은 1.9년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는 계획된 자살군이 약 2회로 충동자살군 1.4회보다 높아 계획된 자살군이 실제로 자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자살 요인은 가족갈등, 경제문제, 별거·이혼 順
한편, 94%의 대상자는 자살시도에 대한 촉매요인(precipitant)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자살 직전 어떠한 원인이 폭발하여 자살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계획된 자살군과 충동자살군 모두 가장 큰 원인은 가족 간 갈등이었다. 다음으로는 경제적 문제, 별거 및 이혼, 질병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계획 자살은 약물, 충동자살은 농약 사용
계획된 자살군과 충동자살군의 경우 자살방법에서 큰 차이가 나타났다. 계획된 자살군의 경우 수면제나 진정제와 같은 약물을 주로 사용(52.2%)한데 비해 충동군의 경우 농약과 같은 화공약품 사용(34.2%)이 가장 높았다.
충동군은 자살 방법으로 약물(36.8%), 화공약품(농약 등)(34.2%), 투신(32.4%), 자상(31.7%), 교통사고(9.8%) 등을 사용했으며, 계획군은 약물(60.2%), 자상(25.5%), 질식(23.7%), 투신(12.1%), 화공약품(11.6%), 교통사고(7.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동군의 경우 투신방법이 계획군(12.1%)보다 3배가량 높았으며, 자상 역시 투신군(231.7%)이 계획군(25.5%)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계획군은 수면제나 진정제 등 약물을 이용한 경우가 충동군(36.8%) 보다 높은 60.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질식이나 교통사고는 양군 모두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 충동적 자살군에서 우울증 더 많이 발견돼
자살시도를 한 경우에는 우울증, 알코올 오남용을 비롯한 정신적인 취약성이 있는 경우가 전체의 절반 이상이었는데, 충동적인 자살시도를 한 경우가 72.0%였고 계획된 자살시도를 한 경우가 59.7%였다.
오히려 충동적인 경우에 우울증이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특히, 양극성 장애가 있는 경우에 충동적인 자살 시도의 위험이 3.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는 “대부분의 자살시도자에서 자살시도가 있기 1~2년 전에 이미 자살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시작된다. 이에 대해 사전에 평가하는 것이 자살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살시도 직전에 있었던 가족 갈등이나 경제적인 문제와 같은 촉매 요인이나 자살 시도 방법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정신적인 취약성, 특히 기분장애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자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며 “주변에서 자살을 고민하는 경우 직접 물어보고 대화하는 것도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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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자외선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 골프, 해외여행 등으로 생긴 기미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남성이 늘고 있어, 기미는 더 이상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은 치료가 가장 어려운 것으로 기미를 꼽는다. 기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Q 임신 중에 기미가 생기던데 왜 그런가요? 출산하면 없어지나요?A 기미는 임신부의 50% 이상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색소침착이다. 원래 있던 주근깨나 점이 짙어지거나 많아지는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색소세포자극호르몬(MSH) 때문에 색소가 과잉생산되어 기미로 나타난다. 출산을 하면 이러한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해 저절로 없어지거나 부분적으로 남는다. 출산 후 무리한 자외선 노출이나 경구피임약 복용,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 원래 기미가 심했다면 이러한 위험요소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상태에 맞는 화이트닝 케어가 도움이 될 수 있다.
Q 얼굴에 생기는 심한 얼룩은 모두 기미인가요?A 뺨과 코에 생기는 기미는 흔히 ‘양측성 오타양 반점’이라는 색소성 질환과 혼동되기 쉽다. 기미와는 전혀 다른 일종의 회갈색 점인데 사춘기 이후부터 생길 수 있고, 갈색 기미에 비해 회갈색을 띤다. 기미는 넓은 갈색의 반점인데, 둥근 콩 반알 크기 정도의 회색 반점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미는 염증 후 색소침착, 주근깨, 흑자, 양측성 오타양 반점 등과 혼동하기 쉬우며, 치료방법은 모두 다르다.
Q 미백 화장품은 효과가 있나요?A 화이트닝 제품을 쓰는 것과 안 쓰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화이트닝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어둡고 칙칙한 피부톤을 밝게 해주고, 피부가 얼룩지는 것을 조금 막을 수 있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고, 이미 생긴 기미나 주근깨는 색이 연해질 수 있지만 화이트닝 제품으로 잡티를 깨끗이 없앨 수는 없다. 화이트닝 제품은 약품이 아닌 화장품이다. 예방과 보조적인 효과만 기대한다.
Q 기미가 잘 생기는 피부타입이 따로 있나요?A 단정짓기는 어렵다. 기미는 자외선, 스트레스, 건강상태, 유전 등 원인이 다양하지만, 더 잘 생기는 피부타입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피부색이 거무튀튀한 사람일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하며, 햇빛 노출이 심한 계절에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Q 몇 살부터 예방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A 기미는 주로 30대 여성에게서 발생하는데, 불규칙한 생활과 햇빛 노출이 많은 여성이면 20대에도 발생할 수 있다. 기미의 원인은 한 가지일 수 있고, 복합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색소질환은 자외선에 대한 과거력에 기인한다. 유전적·호르몬적 원인을 떠나서라도 일단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자외선차단제 사용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Q 비타민C는 기미 치료에 도움이 되나요?A 비타민C는 멜라닌 형성 능력을 저하시켜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성 피부질환에 효과 있다. 그러나 섭취하는 양에 비해 피부까지 도달하는 정도가 미미해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바르는 비타민C 제품은 인체에 흡수되어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색소제거 효과가 떨어진다. 비타민C의 색소제거 능력을 키워 주는 피부과 시술은 전기이온영동법, 산소흡수치료 등이 있다.
Q 피부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나요?A 표피형 기미는 국소도포탈색제로 치료한다. 착색방지제, 피부탈피 및 피부재생 연고, 자외선차단제 등을 바르면서 미백치료를 함께 한다. 혼합형이나 진피형의 기미 레이저 치료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를 침투시키는 메디컬 스킨케어나 가벼운 필링과 병행하면 시술효과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