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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케이블 TV 프로그램에서 ‘귀요미 누렁이녀’의 누런 이가 화제에 올랐다. 뽀얀 살결의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옥수수를 능가하는 샛노란 ‘누렁이녀’의 누런 치아는 실시간 인터넷 검색 1위에 오를 만큼 충격이었다. 아름다운 여성미의 결정판, 하얀 치아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치아미백 정보를 모았다. Lesson 01 치아미백을 위해 알아야 할 것성공적인 치아미백을 위해선 반드시 치아변색의 원인 규명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자신의 치아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아미백은 어떤 것이고, 그에 따른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치아변색의 원인과 생활습관치아가 변색되는 요인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뉜다. 일반적인 치아 변색은 노화에 의한 착색, 커피·콜라·레드와인 같은 색소가 강한 음식, 흡연에 인한 니코틴 착색 등이 원인이다. 색소가 강한 음식 섭취를 삼가거나 흡연 후 3분 이내에 양치질하는 습관 등이 중요하며, 2~3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 외에 고성능 치아 클리닝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그 밖에 약물 부작용이나 외상에 의한 신경조직 손상 등으로 변색이 생길 수 있다. 임신 초기나 수유시기에 약물을 잘못 복용한 경우, 여드름 약이나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 부작용인 경우도 있다. 테트라사이클린으로 인한 변색은 정밀진단이 필요하며, 갈색이나 누렇게 변색된 경우 치료하기 쉽지만,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변색된 경우 치료가 어렵다.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 병행이 가장 효과적치아미백은 크게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으로 나뉘며, 환자의 치아 상태나 편의에 따라 치료방법을 선택한다. 먼저, 전문가 미백은 고농도의 특수 미백약제와 함께 광원을 사용해 병원에서 미백하는 방식인데,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시술은 총 2~3회, 한 번에 30분 정도 걸린다. 하루 병원을 찾는 것으로 하얀 치아를 만들 수 있다. 좀더 하얀 치아를 원할 경우 농도가 낮은 미백제를 이용한 자가 미백을 병행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자가 미백 제품 구입 시 유의할 점은 식약청 허가 제품인지 여부다. 미백 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구강조직에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전문가 치아미백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선 치아미백 전 환자의 구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정확한 치아 색상을 체크한다. 에스플란트 치과 치아미백전문센터 손병섭 원장은 “치아의 색상은 개인 차이가 있으며, 구강 내 염증이나 치과질환 유무를 파악해 개인에게 적합한 미백시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아미백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능하나 소아와 임신, 수유 중인 여성은 시행할 수 없다. 치아가 선천적으로 약한 마모체질이라면, 심한 통증과 시린 증상 등 각종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한다. Lesson 02 치아미백에 관한 오해와 진실치아미백 시술을 받으면 치아가 약해지는 건 아닐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아미백제의 효능은 믿을 만한 것일까? 치아미백에 관한 오해에 대해 알아보았다.치아미백을 하면 치아가 약해진다?치아미백을 하면 피할 수 없는 증상이 바로 시린 이 증상이다. 미백제가 치아에 닿으면서 치아의 미세한 통로를 통해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구강상태에 따라 시린 증상이 심하기도 하고 거의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찬 것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시린 증상과는 다른 치아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찌릿한 증상이다. 미백 후 시린 증상은 일시적이다. 보통 미백 후 1~2일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길게는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시리면 치아에 병적인 원인이 있을 확률이 높다. 모든 치아의 미백효과가 똑같을까?치아미백은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에 낀 색소를 치아미백제의 발생기 산소를 이용해 분해함으로써 치아 고유의 색을 찾아주는 것이다. 치아의 색은 사람마다 다르고 치아 부위마다 다르다. 보통은 송곳니가 다른 치아보다 어두우며, 치아 뿌리 쪽으로 갈수록 노랗고 탁한 색을 많이 띠므로 미백 후 모든 치아가 균일한 색을 갖기는 어렵다. 이 외에 치아의 가장 바깥쪽 표면 구조물인 흰색의 법랑질이 점차 마모돼 치아 내층인 노란색 상아질이 노출됨으로써 치아 색이 전반적으로 누렇게 되는 노인성 황니도 치아미백의 효과를 확실히 보기 어렵다.과산화수소 농도가 높아야 미백효과가 좋다?다양한 과산화수소 농도 제품이 치아를 밝게 하는 데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미백성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치아미백의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고농도 미백제는 잇몸 같은 연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병원에서는 잇몸을 보호하는 약제를 도포한 뒤 사용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시술하면 치아 손상을 걱정할 것이 없다.Lesson 03 무분별한 라미네이트 시술, 치아건강에 적신호!매스컴을 통해 라미네이트로 예뻐진 연예인들이 연일 나오면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고 싶은 일반인이 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면을 미세하게 다듬고 얇은 사기판을 붙이는 시술이다. 변색, 손상, 형태이상, 파절 또는 치아 사이가 벌어져 심미적이지 못한 경우 정상적인 모양으로 복원시킨다. 효과적인 치아성형이지만 사기판을 붙이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치아 삭제가 불가피하므로 신경 손상이나 치아수명 단축 등의 부작용은 무시할 수 없다. 라미네이트 시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전문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가장 효과적인 시술을 찾는다. 특히 라미네이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치아교정과 치아미백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싶어하는데, 만약 치아변색만 문제일 경우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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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16년 동안 효소를 연구하고 지켜온 전문희 씨. 처음엔 건강이 좋지 않아 산에 와서 살게 되었지만 지금은 효소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산사람이 됐다. 그녀의 자연치유법은 산야초를 이용한 차와 효소다.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 효소효소는 살아 있는 생명체의 세포에서 만들어져 생체활동에 촉매 역할을 하는 고분자 단백질이다.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해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체내에 면역력을 높여 준다. 뼈와 살, 피와 근육, 머리카락과 손톱을 만드는 데도 효소가 필요하다. 효소는 음식을 통해 공급되는 식품 효소와 몸에서 생성되는 체내 효소가 있다. 체내 효소가 만들어낸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을 재료로 해서 새로운 효소가 만들어진다. 산의 기운을 다 받고 자란 산야초지리산에서 산야초 차와 효소를 만드는 전문희 씨는 음식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산야초란 ‘산과 들판에서 자란 식물’을 뜻한다. 산야초 효소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은 영양분 및 산소흡수 촉진, 소화촉진, 체질개선,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비만방지, 해독정화 작용이다. 또한 피와 조직을 깨끗이 해주며 신진대사로 생긴 가스나 노폐물을 배출해 준다. 몸의 새 조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효소가 모든 질병을 고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효소가 생체활동을 도와서 음식물의 분해·흡수·독소배출 등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효소 한 잔으로 당장 뭐가 달라지지는 않아요. 서서히 몸을 바꾸는 것이 산야초죠.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히 복용하면서 생활을 건전하게 만들어 가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차와 효소는 음식이면서 생활이고, 문화이며 습관이니까요”.산야초 효소 전문가 전문희 씨는 “효소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이며 재료에 들어가는 정성과 청정지역에서 얼마나 오염되지 않은 원재료를 구하느냐가 효소 만들기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산에 있는 식물의 대부분이 효소 원료로 쓰인다. 약이 되는 식물의 잎과 꽃, 열매, 뿌리와 전초 모두가 효소의 원료가 된다. 효소와 함께하는 삶효소의 필요성이 절박해졌고, 많은 사람이 효소가 건강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당장 산속에 들어가 살 수는 없다. 효소와 함께하는 삶,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의 말에 산야초 효소 전문가 전문희 씨는 이렇게 말한다.“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절박한 마음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는 결심을 실천하지 못하게 하는 핑계가 너무 많아요.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으면 생식의 양을 늘리고 발효식품을 꾸준히 드세요. 부족한 부분은 효소액으로 보충해 주면 됩니다. 아침에 효소 한 잔 마시면서 몸을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다 보면 차츰 자연을 가까이 하는 생활로 바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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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김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김은 평균 이상의 맛과 향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 아이템이기도 하다. 단백질 40%, 탄수화물 40%, 미네랄 10% 등의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수화물의 90%는 식이섬유로 부피에 비해 포만감이 높은 식품이다. 김 단백질에는 트레오닌, 트립토판, 리신, 메티오닌, 글루타민산 등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뛰어나다. 글루타민산은 김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으로 뇌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Healthy Recipe 1 김전재료(4인분)김 3장, 물·밀가루 2컵씩, 당근 1/3개, 양파 1/2개, 소금 약간, 고추 2개, 식용유 적당량만들기1 김은 잘게 부숴 분량의 물에 넣어 골고루 갠 뒤 밀가루를 넣고 섞는다.2 당근과 양파는 깨끗이 씻어 곱게 채썬다.3 ①에 당근과 양파를 넣어 골고루 섞은 뒤 소금으로 간한다.4 고추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썬다.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의 김 반죽을 1큰술씩 올려 동그랗게 만든다. 한 쪽이 다 익으면 뒤집어 고추를 올리고 노릇하게 익힌다.6 취향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인다.251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41g, 단백질 6g, 지질 8.4g, 나트륨 204mg, 콜레스테롤 0.2g조리시간 30분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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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여드름과 관련된 속설에 유혹을 받기 쉽다. 하지만, 여드름에 특효라는 많은 속설들이 실제로 여드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드름 전문병원인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여드름과 관련된 9가지 속설과 그 진실을 공개한다.1. 세안은 자주, 열심히 해야 한다?흔히 여드름은 잘 씻지 않아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씻으면 여드름이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세안을 자주, 또 강하게 하면 얼굴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여드름 증상을 심화시키고, 이러한 자극이 오히려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2. 얼굴에 소주나 치약을 바르면 여드름이 사라진다?아주 위험한 속설 중 하나로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소주에는 일반 화장품보다 훨씬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심각한 자극이 된다. 또한, 과도하게 수분을 빼앗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치약에 들어있는 멘톨 성분이 여드름 진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약에는 과도한 양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화학성분까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3. 여드름은 사춘기의 전유물이다?주변의 성인 여드름 환자들을 보면 사실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로 청소년기에만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여드름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피부의 각질 탈락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타입과 체질에 따라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4. 화장품은 여드름에 백해무익하다?지나친 메이크업이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는 하지만, 적절한 기능성 화장품의 사용은 여드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춰 자극적이지 않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5. 열심히 운동하면 피부도 좋아진다?적절한 운동은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을 도와 여드름 관리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많은 땀이 흐를 정도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몸과 얼굴에 지나치게 많은 열을 발산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도높은 운동은 여드름 피부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지를 과다 분비하게 하고, 피부에 압박을 가하게 되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6. 여드름 발생 부위를 보면 어느 장기가 좋지 않은지 알 수 있다?볼에 난 여드름이나 이마에 난 여드름이 특정 장기의 건강 척도는 아니며, 여드름의 부위와 장기와의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 없다. 대신, 연령에 따라 피지 분비선이 발달되는 위치가 달라 여드름 발생 부위가 변할 수 있으며, 턱을 괴는 등의 생활습관에 따라 특정부위의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7. 여드름은 건드리지 않고 가만히 두면 저절로 사라진다?여드름을 손으로 건드리는 것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직접 여드름을 추출하기 위해 손으로 누르거나 뜯으면 여드름 씨앗만 추출되는 것이 아니라 모공벽까지 파열시키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수 있다.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심한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직접 여드름 압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8. 피임약을 먹으면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 제거는 할 수 없다. 피임약의 주 성분인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피하지방을 쌓이게 하고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생리 전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도 억제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고, 여드름도 재발할 수 있다.9. 찬물로 세수하면 모공이 좁아져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사실이 아니다. 흔히 찬물로 세수하면 넓어졌던 모공이 좁아져 피부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공 속의 피지를 충분히 제거해주지 못한 상태에서 찬물로 세수하게 될 경우에는 피지를 응고시킬 수 있어 오히려 여드름 발생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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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약초 추석선물세트 출시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 한방약초 전문숍 '목화토금수'가 강화군, 금산군, 문경시, 상주시, 산청군, 안동시, 영천시, 장흥군, 제천시, 진안군, 평창군, 함양군 등 12개 시·군 특산품을 엄선해 만든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총 4종류로, 홍삼, 인진쑥, 헛개, 프로폴리스, 오미자, 자색고구마, 감잎, 뽕잎, 오디, 곶감 등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제품 5~7개를 한 세트씩 엮었다. 문의 및 구입은 전화 (02)6361-8250 또는 인터넷 www.yackcho.com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 건강 강좌강남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은 26일 오후 3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척추 건강'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 예방법과 바른 자세법, 자가 운동법 등을 알려준다. 무료 골밀도 검사를 해주며 기념품도 증정한다. 문의 (02)2019-3410단국대병원 탈모 관리 교실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피부과가 주최하고 현대약품이 후원하는 '6회 찾아가는 털털교실'이 25일 오후 2시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6층 E강의실에서 '우리가족 건강한 탈모 관리법'을 주제로 열린다. 박병철 교수가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평상시 탈모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사전 신청한 사람에게는 탈모 검진도 해 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80-024-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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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 심방세동으로 오래 치료받고 있는 노신사가 있다. 수년간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복용해서 혈전(피떡) 형성을 잘 막고 있었는데, 얼마 전 온 몸이 시퍼런 멍투성이가 돼서 진료실을 찾아왔다. 한 눈에 봐도 부작용이었다. 안타깝게도 부인과 사별한 것이 원인이었다.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점이 많은 와파린 치료를 세심하게 보살펴 주던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와파린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다른 약과 음식을 모르고 먹어서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심방세동은 심장 내 심방 여러 곳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질병이다. 이 병은 혈전 생성을 유발해 뇌졸중 발생 위험을 5배 이상 높이는 등 환자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심방세동 환자는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 와파린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와파린은 뇌졸중 위험을 65% 낮출 만큼 효과가 좋지만, 환자에게 적잖은 불편을 준다. 항생제·진통제·고지혈증약과 함께 복용하거나 두부·청국장·시금치·마늘 등 한국인 식탁에 매일 오르는 음식을 먹으면, 와파린의 항응고 효과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또한 '혈전을 녹이는 효과'에 반해 출혈 위험도 있다. 따라서 약의 효과가 적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나타나는지 살피기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에 와서 피검사를 받아야 한다.일부 환자는 와파린을 끊으면 뇌졸중 위험이 엄청나게 높아지는 줄 알면서도 치료를 포기한다. 약을 조심하면서 써도 혈액응고수치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거나, 출혈 부작용이 심한 경우이다. 그런 환자를 보면 너무나 안타까웠다. 지난 50여년간 와파린만큼 효과적인 약이 없어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심방세동에 쓸 새 항응고제들이 개발됐다. 이들은 와파린보다 효과는 좋고 불편과 부작용은 크게 개선됐다고 임상 연구에서 증명돼있어, 전문의가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히 쓰면 우수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중 가장 먼저 개발된 항응고제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이미 출시돼 많은 환자가 도움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신속허가약물로 지정돼,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다른 신약보다 빨리 출시됐다. 반세기 넘게 심방세동 환자들이 기다려온 신약 필요성을 이해한 덕분이다.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도 허가를 비교적 빨리 내줘, 심방세동 환자가 뇌졸중 위험과 싸울 큰 무기를 들게 됐다. 하지만 아직 건강보험이 미적용돼 많은 환자가 혜택을 보지는 못한다. 와파린을 쓰기 힘든 환자는 심방세동이라는 불규칙하게 튀는 외줄에 매달려서 한 손을 놓친 상황이다. 나머지 한 손마저 놓치기 전에 줄을 다시 잡고 살아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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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모(55·서울 대방동)씨는 “연로해서 말소리를 잘 못 알아듣는 장인어른께 추석 선물로 보청기를 해 드리려고 알아보다가 지쳤다”며 “물어보는 사람마다 ‘병원부터 모시고 가라’, ‘바로 사도 된다’고 대답이 다르고, 보청기 제품도 워낙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보청기를 맞추기는 쉽지 않다. 국내에만 10가지가 넘는 브랜드가 저마다 수십가지씩의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어느 것이 자신에게 최적인지 알기 어렵다.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아 구입해야 하는지, 안경을 맞추듯 전문 판매점에 바로 가서 사도 되는지도 의문이다.◆중이염 등 다른 질병이 귀 어두운 원인일 수도귀가 어두워졌지만 병원에서 검사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으면 이비인후과에 먼저 가야 한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는 "난청은 노화 뿐 아니라, 중이염 등 다른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청기를 맞추기 전에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이비인후과 임상빈 원장은 "이비인후과에서는 주파수대별로 어떤 크기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측정하는 '순음 청력검사', 단어를 구별해 내는 '어음 판별검사', 소리의 피로도를 측정하는 검사 등을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미 노인성 난청이 확인된 사람은 보청기 전문판매점에 바로 가도 된다는 견해도 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은 보청기 착용을 원하는 사람을 1주일에 한 번씩 모아 보청기업체의 청능사와 직접 연결시켜준다. 청능사는 청력 검사부터 보청기 적응까지 시켜주는 '보청기 피팅'을 담당하며, 민간 자격증인 청능사 자격증을 따야 한다. 보청기 판매점에 대개 한두 명씩 있으며, 병·의원에 상주하는 청능사도 있다. 지멘스보청기 강순애 청능사는 "디지털 보청기의 볼륨·주파수 조절 등 최대 수백가지에 이르는 환경 설정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착용할 사람에게 맞게 설정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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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큰 고통은 평생 밋밋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차봉수 센터장은 "당뇨식은 맛이 너무 없어서 도저히 못 먹겠다는 환자가 많다"며 "그러나 조리법을 약간 바꾸면 당뇨식도 얼마든지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혈당 조절과 음식 맛을 모두 잡는 당뇨식 조리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차봉수 외 지음, 비타북스 펴냄)'가 나왔다.당뇨식에 설탕 대신 양파를 넣으면 단맛을 충분히 낼 수 있다. 소금보다 나트륨이 덜 든 간장이나 된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른 새우, 멸치, 다시마 등도 물에 넣고 끓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소금 대신 쓸 수 있다.한식, 양식, 일품 요리 등 30가지 메뉴를 이런 '비법'에 따라 조리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체중 조절을 위해1400㎉, 1600㎉, 1800㎉, 2000㎉ 등 열량별 식단을 구성했으며,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도시락,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저당지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알려준다.또, 비빔밥, 안심스테이크 등 당뇨병 환자가 외식할 때 비교적 마음놓고 고를 만한 메뉴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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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은 노화로 인한 뇌 기능의 퇴화 외에, 뇌를 혹사하거나 거꾸로 두뇌 활동을 충분히 하지 않아도 약해진다. 기억력 감퇴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단계인 인지기능장애를 거쳐 치매로 진행되기도 한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의 도움말로 기억력 감퇴 방지법을 알아봤다.
>>관심 분야를 공부하고= 기억력은 새로운 공부를 할 때 가장 강화된다. 여러 개념을 연결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뇌세포 사이의 연결 회로가 강화된다. 기억력을 강화하려면 약간 어려운 공부를 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 교과서를 다시 펼쳤더니 쉽게 풀리지만 중학교 1학년 수학은 약간 어렵다면, 중1 수학 공부가 기억력을 더 증진시킨다. 단순 암기보다 철학이나 수학과 같이 '적극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공부일수록 효과가 좋다. 증권투자원리·요리강좌 등 자기 개발을 위한 공부도 두뇌를 적극적으로 쓰도록 만들기 때문에 기억력 감퇴를 막아준다. 뇌는 쓸데 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기억하려 하지 않으므로 기억력 강화만을 위해서 아무 필요성이 없는 공부를 억지로 하면 효과가 덜하다.공부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해야 뇌에 입력이 잘 되므로, 자신의 생활리듬에 맞춰 '아침형'이면 새벽에, '올빼미형'이면 밤에 하자. 너무 밤늦은 시각이나 점심 직후 등 수면뇌파가 나올 때에는 기억력 증진 효과가 떨어진다.
>>독서는 전자책보다 종이책으로= 규칙적인 독서는 기억력 약화를 포함한 인지기능장애를 20% 줄여준다. 수필집 등 가벼운 책보다 삼국지·토지 등 대하소설이나 추리소설을 읽자. 전후맥락을 되새기면서 독서해야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효과적으로 전환돼 기억력이 강해진다. 종이책이 모니터로 읽는 전자책보다 기억력 증진 효과가 크다. 종이책은 손으로 수십 페이지씩 넘겨 가면서 앞에 읽었던 부분으로 되돌아가는 등 '입체적인 이동'을 하면서 읽게 되지만, 전자책은 마우스나 손가락을 밀어서 책장을 넘기는 등 '평면적인 이동'을 하기 때문에 두뇌에 자극을 덜 준다.
>>드라마 시청은 기억력에 나빠= TV도 시청하면서 뇌를 능동적으로 쓰는 다큐멘터리, 기행물, 추리물, 퀴즈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보자.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처럼 뇌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 TV프로그램은 인지기능장애 위험을 10% 정도 높인다.바둑·장기·고스톱처럼 전략적으로 뇌를 쓰는 게임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지만, 화면에 나타나는 적에게 총을 쏘아 맞추는 등 단순한 반응을 하는 게임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신문 읽을 때 요약 메모하고= 필기는 기억력 유지·강화의 핵심인 두뇌의 정보 처리 기능 유지에 직접 도움을 준다. 신문을 읽으면서 내용을 요약해서 적는 습관을 가지면 기억력이 증진된다. 필기한 뒤에 다시 읽어보면서 내용을 재정리하면 해당 내용을 기억하는 것 외에, 두뇌의 기억 능력 자체를 강화하는 데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일기를 쓰거나 직장에서 회의할 때 내용을 메모하는 것도 좋다. 한편, 뇌의 단기기억 용량은 한계가 있으므로, 쓸데없는 정보를 너무 많이 받아들이면 기억력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기억력을 강화시키려고 자질구레한 일을 모두 적거나 기억하려고 애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 3회 30분 이상 빠르게 걷자= 주 3회 이상 매번 30분씩 빨리 걸으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장애가 30% 정도 줄어든다. 걷기는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 준다.
반면, 스트레스는 기억력의 적이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은 뇌의 기억세포를 손상시키므로,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야 한다. 건망증이 심해서 불안하면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보는 것만으로도 '건망증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기억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가나 명상도 필요없는 자극에 대한 두뇌의 반응을 줄여 줘서 기억력을 좋게 한다.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그날 머리에 입력된 정보는 잠을 자는 동안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휴대폰 전화번호는 분류 저장= 휴대폰에 전화번호를 입력할 때에는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카테고리를 나눠 저장하고, 친구도 다시 초·중·고·대학 등으로 세부 분류하자. 휴대폰을 쓰면 전화번호 자체를 외울 기회는 없으므로, 그 대신 번호를 저장한 위치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기억력을 강화한다. 네비게이션은 초행길을 갈 때만 쓰고, 다음에 찾아갈 때는 네비게이션을 끄고 기억을 되살려 운전하는 습관을 들인다. 인터넷을 이용해 단순한 웹서핑을 반복하면 기억력에 나쁘지만, 주제를 정해 놓고 여러 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모으는 '전략적 검색'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강화된다.
>>인지기능장애 단계의 대처법= 병원에서 인지기능장애로 진단되면 대부분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환자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흔히 잊는다. 이런 경우 휴대폰에 "약 드세요"라는 구체적인 녹음을 한 알람을 켜 놓는다.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친구 1~2명을 더 사귀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저하가 30% 정도 줄어든다. 친지나 이웃을 매일 만나면 치매 발병 위험이 43%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한 사람은 고혈압·당뇨병 등 기억력을 악화시키는 질병을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하며, 술을 줄이고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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