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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렁이녀’는 싫어요! 치아미백, 누가누가 더 잘 하나?

    ‘누렁이녀’는 싫어요! 치아미백, 누가누가 더 잘 하나?

    얼마 전 한 케이블 TV 프로그램에서 ‘귀요미 누렁이녀’의 누런 이가 화제에 올랐다. 뽀얀 살결의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옥수수를 능가하는 샛노란 ‘누렁이녀’의 누런 치아는 실시간 인터넷 검색 1위에 오를 만큼 충격이었다. 아름다운 여성미의 결정판, 하얀 치아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치아미백 정보를 모았다. Lesson 01 치아미백을 위해 알아야 할 것성공적인 치아미백을 위해선 반드시 치아변색의 원인 규명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자신의 치아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아미백은 어떤 것이고, 그에 따른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치아변색의 원인과 생활습관치아가 변색되는 요인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뉜다. 일반적인 치아 변색은 노화에 의한 착색, 커피·콜라·레드와인 같은 색소가 강한 음식, 흡연에 인한 니코틴 착색 등이 원인이다. 색소가 강한 음식 섭취를 삼가거나 흡연 후 3분 이내에 양치질하는 습관 등이 중요하며, 2~3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 외에 고성능 치아 클리닝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그 밖에 약물 부작용이나 외상에 의한 신경조직 손상 등으로 변색이 생길 수 있다. 임신 초기나 수유시기에 약물을 잘못 복용한 경우, 여드름 약이나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 부작용인 경우도 있다. 테트라사이클린으로 인한 변색은 정밀진단이 필요하며, 갈색이나 누렇게 변색된 경우 치료하기 쉽지만,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변색된 경우 치료가 어렵다.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 병행이 가장 효과적치아미백은 크게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으로 나뉘며, 환자의 치아 상태나 편의에 따라 치료방법을 선택한다. 먼저, 전문가 미백은 고농도의 특수 미백약제와 함께 광원을 사용해 병원에서 미백하는 방식인데,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시술은 총 2~3회, 한 번에 30분 정도 걸린다. 하루 병원을 찾는 것으로 하얀 치아를 만들 수 있다. 좀더 하얀 치아를 원할 경우 농도가 낮은 미백제를 이용한 자가 미백을 병행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자가 미백 제품 구입 시 유의할 점은 식약청 허가 제품인지 여부다. 미백 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구강조직에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전문가 치아미백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선 치아미백 전 환자의 구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정확한 치아 색상을 체크한다. 에스플란트 치과 치아미백전문센터 손병섭 원장은 “치아의 색상은 개인 차이가 있으며, 구강 내 염증이나 치과질환 유무를 파악해 개인에게 적합한 미백시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아미백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능하나 소아와 임신, 수유 중인 여성은 시행할 수 없다. 치아가 선천적으로 약한 마모체질이라면, 심한 통증과 시린 증상 등 각종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한다. Lesson 02 치아미백에 관한 오해와 진실치아미백 시술을 받으면 치아가 약해지는 건 아닐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아미백제의 효능은 믿을 만한 것일까? 치아미백에 관한 오해에 대해 알아보았다.치아미백을 하면 치아가 약해진다?치아미백을 하면 피할 수 없는 증상이 바로 시린 이 증상이다. 미백제가 치아에 닿으면서 치아의 미세한 통로를 통해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구강상태에 따라 시린 증상이 심하기도 하고 거의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찬 것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시린 증상과는 다른 치아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찌릿한 증상이다. 미백 후 시린 증상은 일시적이다. 보통 미백 후 1~2일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길게는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시리면 치아에 병적인 원인이 있을 확률이 높다. 모든 치아의 미백효과가 똑같을까?치아미백은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에 낀 색소를 치아미백제의 발생기 산소를 이용해 분해함으로써 치아 고유의 색을 찾아주는 것이다. 치아의 색은 사람마다 다르고 치아 부위마다 다르다. 보통은 송곳니가 다른 치아보다 어두우며, 치아 뿌리 쪽으로 갈수록 노랗고 탁한 색을 많이 띠므로 미백 후 모든 치아가 균일한 색을 갖기는 어렵다. 이 외에 치아의 가장 바깥쪽 표면 구조물인 흰색의 법랑질이 점차 마모돼 치아 내층인 노란색 상아질이 노출됨으로써 치아 색이 전반적으로 누렇게 되는 노인성 황니도 치아미백의 효과를 확실히 보기 어렵다.과산화수소 농도가 높아야 미백효과가 좋다?다양한 과산화수소 농도 제품이 치아를 밝게 하는 데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미백성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치아미백의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고농도 미백제는 잇몸 같은 연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병원에서는 잇몸을 보호하는 약제를 도포한 뒤 사용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시술하면 치아 손상을 걱정할 것이 없다.Lesson 03 무분별한 라미네이트 시술, 치아건강에 적신호!매스컴을 통해 라미네이트로 예뻐진 연예인들이 연일 나오면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고 싶은 일반인이 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면을 미세하게 다듬고 얇은 사기판을 붙이는 시술이다. 변색, 손상, 형태이상, 파절 또는 치아 사이가 벌어져 심미적이지 못한 경우 정상적인 모양으로 복원시킨다. 효과적인 치아성형이지만 사기판을 붙이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치아 삭제가 불가피하므로 신경 손상이나 치아수명 단축 등의 부작용은 무시할 수 없다. 라미네이트 시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전문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가장 효과적인 시술을 찾는다. 특히 라미네이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치아교정과 치아미백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싶어하는데, 만약 치아변색만 문제일 경우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건강정보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8/25 09:20
  • "산에서 자란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어 먹어요"

    "산에서 자란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어 먹어요"

    지리산에서 16년 동안 효소를 연구하고 지켜온 전문희 씨. 처음엔 건강이 좋지 않아 산에 와서 살게 되었지만 지금은 효소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산사람이 됐다. 그녀의 자연치유법은 산야초를 이용한 차와 효소다.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 효소효소는 살아 있는 생명체의 세포에서 만들어져 생체활동에 촉매 역할을 하는 고분자 단백질이다.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해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체내에 면역력을 높여 준다. 뼈와 살, 피와 근육, 머리카락과 손톱을 만드는 데도 효소가 필요하다. 효소는 음식을 통해 공급되는 식품 효소와 몸에서 생성되는 체내 효소가 있다. 체내 효소가 만들어낸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을 재료로 해서 새로운 효소가 만들어진다. 산의 기운을 다 받고 자란 산야초지리산에서 산야초 차와 효소를 만드는 전문희 씨는 음식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산야초란 ‘산과 들판에서 자란 식물’을 뜻한다. 산야초 효소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은 영양분 및 산소흡수 촉진, 소화촉진, 체질개선,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비만방지, 해독정화 작용이다. 또한 피와 조직을 깨끗이 해주며 신진대사로 생긴 가스나 노폐물을 배출해 준다. 몸의 새 조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효소가 모든 질병을 고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효소가 생체활동을 도와서 음식물의 분해·흡수·독소배출 등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효소 한 잔으로 당장 뭐가 달라지지는 않아요. 서서히 몸을 바꾸는 것이 산야초죠.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히 복용하면서 생활을 건전하게 만들어 가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차와 효소는 음식이면서 생활이고, 문화이며 습관이니까요”.산야초 효소 전문가 전문희 씨는 “효소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이며 재료에 들어가는 정성과 청정지역에서 얼마나 오염되지 않은 원재료를 구하느냐가 효소 만들기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산에 있는 식물의 대부분이 효소 원료로 쓰인다. 약이 되는 식물의 잎과 꽃, 열매, 뿌리와 전초 모두가 효소의 원료가 된다. 효소와 함께하는 삶효소의 필요성이 절박해졌고, 많은 사람이 효소가 건강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당장 산속에 들어가 살 수는 없다. 효소와 함께하는 삶,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의 말에 산야초 효소 전문가 전문희 씨는 이렇게 말한다.“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절박한 마음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는 결심을 실천하지 못하게 하는 핑계가 너무 많아요.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으면 생식의 양을 늘리고 발효식품을 꾸준히 드세요. 부족한 부분은 효소액으로 보충해 주면 됩니다. 아침에 효소 한 잔 마시면서 몸을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다 보면 차츰 자연을 가까이 하는 생활로 바뀌게 될 거예요.”
    피플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8/25 09:20
  • 절대 안 없어지는 '기미', 집에서 제거하는 법은?

    기미는 진피층에 있는 멜라닌 세포의 작용으로 멜라닌 색소가 표피 쪽으로 올라온 상태를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기미가 생기기 쉬운데, 기미가 생길 때마다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기가 부담될 때가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미 제거 방법을 알아본다. 자연 필링요법 저녁 세안 후 피지막 로션을 바른 다음 우리밀 밀가루에 누룩이나 효모를 5대 1 비율로 되직하게 섞어 기미가 난 부위에 두껍게 바른다. 완전히 마른 후 떼어내면 된다. 밀가루 자체만으로 미백 효과가 있으며, 효소가 많은 효모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성질을 개선한다. 또, 클레오파트라가 애용하던 유산 치료법도 있다. 우유를 발효시킨 발효유로 피부를 가꾸는 것인데, 오늘날 박피용 약물로 쓰이는 AHA의 원조이다. 이것은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를 밀가루에 개서 얼굴에 붙였다가 말린 후 떼어내는 방법으로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다. 야채를 이용한 기미 제거 무를 씻어 즙을 낸 뒤 아침저녁으로 세안 후 바르면 수분을 유지하면서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가지를 잘라 단면을 얼굴에 대고 여러번 문지르는 것도 효과가 있으며, 자두씨 속을 가루 내 달걀 흰자에 갠 다음 세안 후 얼굴에 듬뿍 바르고 자는 것도 좋다.레몬팩을 하거나 레몬을 먹는 것도 기미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지만, 레몬이 관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햇볕을 받으면 기미가 더 짙어질 수 있으므로 레몬팩을 할 때는 햇볕이 없는 곳에서 하도록 한다. 지압을 이용한 기미 제거 시간이 날 때마다 새끼발가락의 발톱에서 발등 쪽 3cm까지 10회 정도 지긋이 눌러준다.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생긴 기미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양쪽 무릎 안쪽의 혈해혈을 30~50번 누르면 간 기능 이상으로 생긴 기미 제거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25 09:19
  • 매일 먹는 김, 알고보니 '필수아미노산의 보고'

    매일 먹는 김, 알고보니 '필수아미노산의 보고'

    세계에서 김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김은 평균 이상의 맛과 향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 아이템이기도 하다. 단백질 40%, 탄수화물 40%, 미네랄 10% 등의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수화물의 90%는 식이섬유로 부피에 비해 포만감이 높은 식품이다. 김 단백질에는 트레오닌, 트립토판, 리신, 메티오닌, 글루타민산 등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뛰어나다. 글루타민산은 김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으로 뇌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Healthy Recipe 1 김전재료(4인분)김 3장, 물·밀가루 2컵씩, 당근 1/3개, 양파 1/2개, 소금 약간, 고추 2개, 식용유 적당량만들기1 김은 잘게 부숴 분량의 물에 넣어 골고루 갠 뒤 밀가루를 넣고 섞는다.2 당근과 양파는 깨끗이 씻어 곱게 채썬다.3 ①에 당근과 양파를 넣어 골고루 섞은 뒤 소금으로 간한다.4 고추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썬다.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의 김 반죽을 1큰술씩 올려 동그랗게 만든다. 한 쪽이 다 익으면 뒤집어 고추를 올리고 노릇하게 익힌다.6 취향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인다.251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41g, 단백질 6g, 지질 8.4g, 나트륨 204mg, 콜레스테롤 0.2g조리시간 30분난이도 ★★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8/25 09:19
  • [병원 따라잡기②]전원에 대해-"더 좋은 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미안해서‥"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혹은 한곳에서 계속 진료를 보다가 집이 먼 경우 집 주변 병원으로, 혹은 더 잘 치료한다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것이다. 치료는 흐름이 있다. 그 흐름이 끊어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수도 있기에 무엇보다 신중한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요구된다. 그리고 혹시 중환자나 응급환자인 특별한 경우라면, 필자는 되도록 한 병원에서 고비를 넘기고 어느 정도 안정 될때까지 기다렸다 옮기는게 좋다고 권하고 싶다. 병원을 옮길 결심을 했다면 무엇보다 전후(前後) 의료진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함을 알고 있어야한다. 입원한 상태가 아니라면 의사의 소견서 하나로 충분하지만 입원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옮겨갈 병원에 관련된 과(科)는 있는지(없는 경우도 있다), 비어있는 병실이 있는지, 지금 있는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는 의료기기(인공호흡기등)가 준비되어 있는지 등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이때는 직접 가서 의료진을 만나고 눈으로 확인하라고 말하고 싶다. 전화로 말만 듣고 무턱대고 갔다가 실컷 싸우다 마음만 상해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모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 했다면 지금 현재 상태를 가장 객관적으로 알고있는 현재 주치의에게 '전원 의뢰서'를 발부받아 치료받을 병원의 의료진에게 보임으로써 미리 상태를 파악할수 있게 해줘야 한다. 전원 의뢰서 외에 환자의 의료기록과 방사선 검사의 결과 또한 미리 사본을 복사해 두는것이 좋은데 이는 보다 구체적인 환자의 정보를 줄 수 있어 앞으로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의료기록은 법으로 본인외에 열람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사본발급 신청시 본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리인의 경우 반드시 위임장이 있어야 함을 알고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간혹 전원을 원하는 병원이 있을 경우 전후 이런 기본적인 절차조차 생략한채 무조건 병원 응급실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이런 잘못된 믿음이 때론 아찔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한번은 필자가 있는 중환자실에서 고비를 넘기고 회복 중이던 한 노인의 아들이 갑자기 퇴원을 하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 안된다고 만류하는 의료진들에게 알 만한 한 대형병원 이름을 대며 응급실을 통해 바로 입원할 수 있도록 다 조치를 취해 놨다며 하도 당당하게 말하길래 반신반의 하던 주치의도 결국 하는 수 없이 자퇴원서를 받고 퇴원을 허락 했었다. 하지만 한 낮에 퇴원한 노인은 늦은 밤, 타고 갔던 앰블런스로 다시 돌아왔고 그 사이 노인의 상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돼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아들에게 누군가가 그렇게 하면 바로 입원 할 수 있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노인은 넘쳐나는 다른 환자들에 밀려 의료진의 관심조차 받지 못했고 침대에 한번 누워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고 했다. 무지(無知)가 부른 결과였다. 전원을 보낼 병원과 전원을 받을 병원 두 곳 모두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을때 치료는 일관성있게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퇴원 수속을 하고 나면 이제 한숨 돌렸을것이다. 하지만 의료진의 손에서 의료진의 손으로 안전하게 옮겨지기 전까지 방심하긴 아직 이르다. 가는 도중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병원으로 옮기는 경우 대개 사설 응급이송단의 앰블런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용 가격은 보통 5만원이 기본이며 일정 거리마다 돈이 올라가게 된다. 이 때는 따로 응급구조사가 동승하지 않으며 만약 상태가 안 좋다면 의료진(의사나 간호사)이 따라 갈 수도 있는데 이는 환자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는 주치의가 결정한다. 실제로 사설 응급이송단을 이용해 의료진 없이 지방에서 올라온 한 환자가 필자의 병원 응급실에 도착 당시 심장이 정지 했었던 경우도 있었다. 그러니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전 의료진이 따라갈지 어떨지 여부를 주치의와 한번쯤 상의하는게 좋다. 때때로 어떤 이들은 무슨 잘못을 저지른것 마냥 전원을 말하기 어려워 하고 심지어 미안해 하기도 한다. 그동안 익숙해진 의료진이라 그런것 같은데 필자는 절대 그러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가고 싶은 병원으로 가는건 국민의 기본권처럼 환자의 기본 권리다. 내 생명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여야 한다. 낫자고 병원을 찾는게 아닌가? 그리고 환자가 안정되고 더 좋은 치료를 받고 싶어 가는데 못 가게 말리는 의료진은 없다. 그러니 전원을 결심했다면 당당하게 말하고 행동하라.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25 09:19
  • 세수 자주 하면 정말 여드름이 없어질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여드름과 관련된 속설에 유혹을 받기 쉽다. 하지만, 여드름에 특효라는 많은 속설들이 실제로 여드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드름 전문병원인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여드름과 관련된 9가지 속설과 그 진실을 공개한다.1. 세안은 자주, 열심히 해야 한다?흔히 여드름은 잘 씻지 않아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씻으면 여드름이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세안을 자주, 또 강하게 하면 얼굴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여드름 증상을 심화시키고, 이러한 자극이 오히려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2. 얼굴에 소주나 치약을 바르면 여드름이 사라진다?아주 위험한 속설 중 하나로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소주에는 일반 화장품보다 훨씬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심각한 자극이 된다. 또한, 과도하게 수분을 빼앗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치약에 들어있는 멘톨 성분이 여드름 진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약에는 과도한 양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화학성분까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3. 여드름은 사춘기의 전유물이다?주변의 성인 여드름 환자들을 보면 사실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로 청소년기에만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여드름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피부의 각질 탈락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타입과 체질에 따라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4. 화장품은 여드름에 백해무익하다?지나친 메이크업이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는 하지만, 적절한 기능성 화장품의 사용은 여드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춰 자극적이지 않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5. 열심히 운동하면 피부도 좋아진다?적절한 운동은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을 도와 여드름 관리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많은 땀이 흐를 정도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몸과 얼굴에 지나치게 많은 열을 발산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도높은 운동은 여드름 피부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지를 과다 분비하게 하고, 피부에 압박을 가하게 되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6. 여드름 발생 부위를 보면 어느 장기가 좋지 않은지 알 수 있다?볼에 난 여드름이나 이마에 난 여드름이 특정 장기의 건강 척도는 아니며, 여드름의 부위와 장기와의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 없다. 대신, 연령에 따라 피지 분비선이 발달되는 위치가 달라 여드름 발생 부위가 변할 수 있으며, 턱을 괴는 등의 생활습관에 따라 특정부위의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7. 여드름은 건드리지 않고 가만히 두면 저절로 사라진다?여드름을 손으로 건드리는 것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직접 여드름을 추출하기 위해 손으로 누르거나 뜯으면 여드름 씨앗만 추출되는 것이 아니라 모공벽까지 파열시키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수 있다.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심한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직접 여드름 압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8. 피임약을 먹으면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 제거는 할 수 없다. 피임약의 주 성분인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피하지방을 쌓이게 하고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생리 전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도 억제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고, 여드름도 재발할 수 있다.9. 찬물로 세수하면 모공이 좁아져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사실이 아니다. 흔히 찬물로 세수하면 넓어졌던 모공이 좁아져 피부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공 속의 피지를 충분히 제거해주지 못한 상태에서 찬물로 세수하게 될 경우에는 피지를 응고시킬 수 있어 오히려 여드름 발생을 부추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25 09:19
  • 싼 값에 보톡스? 불법성형으로 피부 괴사할 수도

    무면허 불법성형 시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보톡스 시술을 원하는 40여명의 여성에게 실리콘을 주사하는 등 불법성형 시술을 해온 무면허 의료업자 안 (43.여)모씨가 경찰에 검거된 것. 22일 경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한 주택가에 피부 관리실을 차려놓고 남대문 시장에서 구입한 주사기와 문신 시술용 전동기기를 이용해 병원보다 싼 비용으로 성형시술을 할 수 있다며 사람들을 유혹, 보톡스 시술을 원하는 주부 등 40여명에게 1인당 10만~180만원을 받고 주사기로 수입산 액체 실리콘을 주입했다.피해자들은 싼값에 보톡스를 맞으려다 검증되지 않은 액체 실리콘을 시술 받게 됐고, 그 후 얼굴이 퉁퉁 붓거나 피부 일부분이 울퉁불퉁 뭉치는 등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며 부작용에 시달렸다. 많은 여성들이 싸다는 이유로 불법성형 시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보톡스의 경우 칼을 대지 않고 시술 시간이 10분 내외로 짧은데다 회복 기간도 필요하지 않아 다른 성형 수술 보다 이런 피해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BK동양성형외과 김병건 원장은 “보톡스가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엄연히 성형수술의 한 일종이다. 이번 경우처럼 보톡스가 아닌 검증되지 않은 실리콘을 주입할 경우 피부가 괴사되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회복하기 어려운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며 “또한, 소독되지 않고 비 위생적인 주사기를 사용할 경우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보톡스 역시 하나의 성형 수술이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필요하다. 또한, 사용되는 보톡스가 검증된 제품인지, 정식 허가를 받은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병건 원장은 “저렴하다는 이유로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일어날 경우 더 큰 비용이 발생될 수 있다.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시술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25 09:19
  • [건강단신]암극복생활학교, '면역력 높이는 식습관' 비법 공개

    “암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월터 윌렛 하버드대 의대 교수의 말이다. 그러나 암환자 조차도 식습관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암극복생활학교'에서 암환자의 식단을 관리하고 있는 고현영 영양사는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암환자의 경우 꼭꼭 씹어 먹거나 15분 이상 식사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며 "즐거워야 할 식사 시간에 말 한마디 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암환자의 이런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4박 5일간 열리는 암극복생활학교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이동호 교수가 ‘면역력을 높이는 식습관’에 관한 특강을 진행한다. 그 밖에 전나무가 울창한 숲 속에 마련된 8개의 트레킹 코스를 산책하는 등 자연치유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의 1588-9983
    기타2011/08/24 17:13
  • "추석에 치아교정하려면 지금이 치과방문 최적기"

    "추석에 치아교정하려면 지금이 치과방문 최적기"

    추석 연휴에 치아 교정을 마음먹은 사람들은 올 여름이 가기 전 교정 상담과 치료계획을 짜는 것이 좋겠다. 치아 교정은 최소 1년에서 길게는 2~3년까지 진행되는데, 자신에게 맞는 교정치료법을 선택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정 당일 치료 시작’보다는 최소 보름 이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치아 교정전문 스타28치과 그룹이 첨단투명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 288명을 대상으로 ‘교정치료 전 언제 구체적인 치료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교정 시작 15일 전’이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 67%(195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정 시작 1개월 전’이 11%(32명)로 뒤를 이었으며 ‘당일 상담 후 바로 교정치료 시작’이라는 답변은 10%(30명)로 본격적인 교정치료 이전에 치료 상담이 필수적이라는 답변이 우세했다. 1년 전 인비절라인 치아 교정치료를 시작한 우영아(25·가명)씨는 “치아 교정은 1년 이상 진행되기 때문에 성형수술 보다 오히려 더 신중하다”면서 “교정치료법도 다양하고 비용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최종 결정하는 시간이 최소 보름 정도 필요했다”고 말했다. 의사 입장에서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24 15:09
  • 웨이트볼 활용한 하체 근력 강화 피트니스

    웨이트볼 활용한 하체 근력 강화 피트니스

    웨이트볼을 이용한 운동은 집에서 간편하게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다. 하체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웨이트볼 피트니스를 소개한다. 웨이트볼로 운동해요! 웨이트볼은 운동효과가 커 ‘메디신 볼(Medicine Ball)’이라 부른다. 웨이트볼로 운동하면 유산소운동과 근력강화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균형감각과 유연성을 기르고, 몸의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볼을 든 양팔과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하체운동 시 좀더 쉽게 하체 전체에 탄력을 부여할 수 있다. 웨이트볼의 무게는 1~10kg으로 다양하다. 초보자는 1~2kg이 좋으며, 근육이 붙으면 서서히 무게를 늘린다.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할 수 있는데, 특히 다리 안쪽의 내전근·둔근 등 하체 근력을 강화하기에 좋다. 양팔로 볼을 들면 균형유지가 쉽고 재미있게 하체운동을 할 수 있다.소개되는 웨이트볼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하며, 모든 동작은 4~5회 반복이 기본이다.Fitness 1 트위스트 런지날씬한 다리와 허리를 만드는 동작1 웨이트볼을 가슴 앞쪽에 둔 후 제자리에 서서 오른쪽으로 몸을 튼다.2 오른쪽 무릎과 왼쪽 무릎을 90°로 만든다. 하체의 힘으로 몸을 일으키면서 왼쪽 방향으로 몸을 틀어 반대쪽도 실시한다. Tip 몸통 전체를 회전하면서 발을 바꿔 주는 동작이기 때문에 앞 무릎이 발끝을 벗어나지 않게 주의하면서 중심을 잡고 동작을 따라 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진행 권미현 기자2011/08/24 14:18
  • 하루 한 번 2분 잇솔질 마사지가 최고

    하루 한 번 2분 잇솔질 마사지가 최고

    잇몸병은 우리나라에서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개년간 다빈도 질환 순위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감기에 이어 2위였다. 구강 내에는 700여종의 세균이 서식한다. 치아와 잇몸사이에 생긴 틈에 이런 세균이 번식하면 치은염이 생기고, 치은염이 악화돼 염증이 치조골(잇몸뼈)까지 침투하면 치주염으로 발전한다.◆잇몸 플라그 제거하는 잇솔질 해야잇몸병은 다른 질환의 직간접적 원인이 된다. 잇몸병에 따른 염증이나 세균 번식은 당뇨병, 심혈관질환, 폐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미국 앨라배마대 연구 결과, 잇몸병이 심한 임신부는 임신 32주 이전에 조산(早産)할 위험이 다른 여성의 7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잇몸병은 이처럼 전신에 광범위한 문제를 일으키지만, 충치와 달리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다. 따라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류인철 교수는 "잇몸병의 가장 큰 원인은 이를 '제대로' 닦지 않는 것"이라며 "하루 3번 양치질을 빠뜨리지 않아도 건성으로 닦으면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류인철 교수는 "이를 닦을 때 치아 뿐 아니라 잇몸에 붙은 프라그를 제거하는 '잇솔질'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잇몸 상하좌우 작은 원 그리며 마사지잇솔질은 전체 구강을 상하좌우의 4분의 1로 나누고, 오른쪽이나 왼쪽 윗부분부터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잇몸을 마사지하며 닦는다. 각 부분의 잇몸마다 30초 동안 작은 원을 그리면서 10번 정도 닦는다. 일반적으로 양치질은 하루 3번, 식후 3회, 3분씩 하는 '3-3-3'원칙을 권장하는데, 3분 양치질을 하는 동안 2분 정도는 잇몸과 치아를 함께 닦는 잇솔질을 하면 된다. 나머지 1분 정도는 어금니 씹는 면이나 치아 사이 등을 구석구석 닦아 준다.
    치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8/24 09:16
  • 종아리 쥐, 칼슘 보충해야 잡아요

    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김모(38·서울 상수동)씨는 밤이면 수시로 종아리에 심한 쥐가 나서 고통을 받는다. 참다못해 의사를 만난 김씨는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쥐가 날 때마다 풀어주는 수밖에 없다"는 말과 함께 "칼슘제를 복용해 보라"는 말을 들었다.누구나 종아리나 발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한다. 안양튼튼병원 정형외과 배주한 원장은 "쥐는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의 하나"라며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다른 병적인 문제 없이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진성 경련'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진성 경련은 무리한 운동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경련과 쉬고 있을 때 나타나는 휴지기 경련으로 나뉜다. 잠잘 때 갑자기 발가락이 오므라들어 움찔하며 일어나게 되는 것 등이 휴지기 경련이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는 "운동을 심하게 할 때 생기는 쥐는 흥분된 근육 신경이 근육을 수축시키기 때문이지만, 휴지기 경련은 원인을 모른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전해질(미네랄)이 관여하기 때문에 이유없이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근육 내 전해질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전해질 중에서 특히 칼슘을 보충해야 한다. 배주한 원장은 "칼슘이 근육의 움직임에 가장 많이 관여한다"며 "성인의 칼슘 1일 권장량은 1000㎎ 정도인데 한국인의 1일 섭취량은 대개 500㎎에 불과하므로 영양제 등을 통해 나머지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50세 이상은 노화와 함께 근력이 떨어지는 상태이므로 이보다 많은 1200㎎의 칼슘 섭취를 권장한다.몸에서 수분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면 전해질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쥐가 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
    정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8/24 09:16
  • [건강 단신] 한방약초 추석선물세트 출시 외

    한방약초 추석선물세트 출시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 한방약초 전문숍 '목화토금수'가 강화군, 금산군, 문경시, 상주시, 산청군, 안동시, 영천시, 장흥군, 제천시, 진안군, 평창군, 함양군 등 12개 시·군 특산품을 엄선해 만든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총 4종류로, 홍삼, 인진쑥, 헛개, 프로폴리스, 오미자, 자색고구마, 감잎, 뽕잎, 오디, 곶감 등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제품 5~7개를 한 세트씩 엮었다. 문의 및 구입은 전화 (02)6361-8250 또는 인터넷 www.yackcho.com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 건강 강좌강남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은 26일 오후 3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척추 건강'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 예방법과 바른 자세법, 자가 운동법 등을 알려준다. 무료 골밀도 검사를 해주며 기념품도 증정한다. 문의 (02)2019-3410단국대병원 탈모 관리 교실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피부과가 주최하고 현대약품이 후원하는 '6회 찾아가는 털털교실'이 25일 오후 2시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6층 E강의실에서 '우리가족 건강한 탈모 관리법'을 주제로 열린다. 박병철 교수가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평상시 탈모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사전 신청한 사람에게는 탈모 검진도 해 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80-024-5525
    기타2011/08/24 09:16
  • [메디컬 포커스] 50여년 와파린(항응고제) 독무대 끝났지만…

    [메디컬 포커스] 50여년 와파린(항응고제) 독무대 끝났지만…

    필자에게 심방세동으로 오래 치료받고 있는 노신사가 있다. 수년간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복용해서 혈전(피떡) 형성을 잘 막고 있었는데, 얼마 전 온 몸이 시퍼런 멍투성이가 돼서 진료실을 찾아왔다. 한 눈에 봐도 부작용이었다. 안타깝게도 부인과 사별한 것이 원인이었다.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점이 많은 와파린 치료를 세심하게 보살펴 주던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와파린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다른 약과 음식을 모르고 먹어서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심방세동은 심장 내 심방 여러 곳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질병이다. 이 병은 혈전 생성을 유발해 뇌졸중 발생 위험을 5배 이상 높이는 등 환자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심방세동 환자는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 와파린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와파린은 뇌졸중 위험을 65% 낮출 만큼 효과가 좋지만, 환자에게 적잖은 불편을 준다. 항생제·진통제·고지혈증약과 함께 복용하거나 두부·청국장·시금치·마늘 등 한국인 식탁에 매일 오르는 음식을 먹으면, 와파린의 항응고 효과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또한 '혈전을 녹이는 효과'에 반해 출혈 위험도 있다. 따라서 약의 효과가 적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나타나는지 살피기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에 와서 피검사를 받아야 한다.일부 환자는 와파린을 끊으면 뇌졸중 위험이 엄청나게 높아지는 줄 알면서도 치료를 포기한다. 약을 조심하면서 써도 혈액응고수치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거나, 출혈 부작용이 심한 경우이다. 그런 환자를 보면 너무나 안타까웠다. 지난 50여년간 와파린만큼 효과적인 약이 없어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심방세동에 쓸 새 항응고제들이 개발됐다. 이들은 와파린보다 효과는 좋고 불편과 부작용은 크게 개선됐다고 임상 연구에서 증명돼있어, 전문의가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히 쓰면 우수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중 가장 먼저 개발된 항응고제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이미 출시돼 많은 환자가 도움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신속허가약물로 지정돼,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다른 신약보다 빨리 출시됐다. 반세기 넘게 심방세동 환자들이 기다려온 신약 필요성을 이해한 덕분이다.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도 허가를 비교적 빨리 내줘, 심방세동 환자가 뇌졸중 위험과 싸울 큰 무기를 들게 됐다. 하지만 아직 건강보험이 미적용돼 많은 환자가 혜택을 보지는 못한다. 와파린을 쓰기 힘든 환자는 심방세동이라는 불규칙하게 튀는 외줄에 매달려서 한 손을 놓친 상황이다. 나머지 한 손마저 놓치기 전에 줄을 다시 잡고 살아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심장질환최기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심방세동센터장2011/08/24 09:15
  • 매일 역사소설 읽고 신문기사 요약해 쓰면 기억력 강해진다

    매일 역사소설 읽고 신문기사 요약해 쓰면 기억력 강해진다

    휴대폰 부품 사업을 하는 김모(58·서울 강남구)씨는 50대 중반을 넘어서부터 건망증이 심해졌다. 3년전에는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10분 동안 끙끙대다가 결국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아내가 첫 번호를 말하자 기억이 났다.김씨는 병원에 가서 신경인지기능검사와 뇌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의사는 "노화로 뇌 기능이 떨어지면서 기억력이 감퇴한 것"이라며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 요령을 따르면서 뇌 건강을 유지하라"고 말했다.
    뇌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8/24 09:15
  • 노인성 난청 때문인지부터 검사받아야

    노인성 난청 때문인지부터 검사받아야

    엄모(55·서울 대방동)씨는 “연로해서 말소리를 잘 못 알아듣는 장인어른께 추석 선물로 보청기를 해 드리려고 알아보다가 지쳤다”며 “물어보는 사람마다 ‘병원부터 모시고 가라’, ‘바로 사도 된다’고 대답이 다르고, 보청기 제품도 워낙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보청기를 맞추기는 쉽지 않다. 국내에만 10가지가 넘는 브랜드가 저마다 수십가지씩의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어느 것이 자신에게 최적인지 알기 어렵다.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아 구입해야 하는지, 안경을 맞추듯 전문 판매점에 바로 가서 사도 되는지도 의문이다.◆중이염 등 다른 질병이 귀 어두운 원인일 수도귀가 어두워졌지만 병원에서 검사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으면 이비인후과에 먼저 가야 한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는 "난청은 노화 뿐 아니라, 중이염 등 다른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청기를 맞추기 전에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이비인후과 임상빈 원장은 "이비인후과에서는 주파수대별로 어떤 크기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측정하는 '순음 청력검사', 단어를 구별해 내는 '어음 판별검사', 소리의 피로도를 측정하는 검사 등을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미 노인성 난청이 확인된 사람은 보청기 전문판매점에 바로 가도 된다는 견해도 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은 보청기 착용을 원하는 사람을 1주일에 한 번씩 모아 보청기업체의 청능사와 직접 연결시켜준다. 청능사는 청력 검사부터 보청기 적응까지 시켜주는 '보청기 피팅'을 담당하며, 민간 자격증인 청능사 자격증을 따야 한다. 보청기 판매점에 대개 한두 명씩 있으며, 병·의원에 상주하는 청능사도 있다. 지멘스보청기 강순애 청능사는 "디지털 보청기의 볼륨·주파수 조절 등 최대 수백가지에 이르는 환경 설정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착용할 사람에게 맞게 설정해 준다"고 말했다.
    노인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8/24 09:15
  • 별미 당뇨식, 이렇게 만드세요

    별미 당뇨식, 이렇게 만드세요

    당뇨병 환자의 큰 고통은 평생 밋밋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차봉수 센터장은 "당뇨식은 맛이 너무 없어서 도저히 못 먹겠다는 환자가 많다"며 "그러나 조리법을 약간 바꾸면 당뇨식도 얼마든지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혈당 조절과 음식 맛을 모두 잡는 당뇨식 조리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차봉수 외 지음, 비타북스 펴냄)'가 나왔다.당뇨식에 설탕 대신 양파를 넣으면 단맛을 충분히 낼 수 있다. 소금보다 나트륨이 덜 든 간장이나 된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른 새우, 멸치, 다시마 등도 물에 넣고 끓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소금 대신 쓸 수 있다.한식, 양식, 일품 요리 등 30가지 메뉴를 이런 '비법'에 따라 조리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체중 조절을 위해1400㎉, 1600㎉, 1800㎉, 2000㎉ 등 열량별 식단을 구성했으며,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도시락,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저당지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알려준다.또, 비빔밥, 안심스테이크 등 당뇨병 환자가 외식할 때 비교적 마음놓고 고를 만한 메뉴도 공개한다.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24 09:14
  • 기억력 강화 이렇게…

    기억력 강화 이렇게…

    기억력은 노화로 인한 뇌 기능의 퇴화 외에, 뇌를 혹사하거나 거꾸로 두뇌 활동을 충분히 하지 않아도 약해진다. 기억력 감퇴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단계인 인지기능장애를 거쳐 치매로 진행되기도 한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의 도움말로 기억력 감퇴 방지법을 알아봤다. >>관심 분야를 공부하고= 기억력은 새로운 공부를 할 때 가장 강화된다. 여러 개념을 연결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뇌세포 사이의 연결 회로가 강화된다. 기억력을 강화하려면 약간 어려운 공부를 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 교과서를 다시 펼쳤더니 쉽게 풀리지만 중학교 1학년 수학은 약간 어렵다면, 중1 수학 공부가 기억력을 더 증진시킨다. 단순 암기보다 철학이나 수학과 같이 '적극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공부일수록 효과가 좋다. 증권투자원리·요리강좌 등 자기 개발을 위한 공부도 두뇌를 적극적으로 쓰도록 만들기 때문에 기억력 감퇴를 막아준다. 뇌는 쓸데 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기억하려 하지 않으므로 기억력 강화만을 위해서 아무 필요성이 없는 공부를 억지로 하면 효과가 덜하다.공부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해야 뇌에 입력이 잘 되므로, 자신의 생활리듬에 맞춰 '아침형'이면 새벽에, '올빼미형'이면 밤에 하자. 너무 밤늦은 시각이나 점심 직후 등 수면뇌파가 나올 때에는 기억력 증진 효과가 떨어진다. >>독서는 전자책보다 종이책으로= 규칙적인 독서는 기억력 약화를 포함한 인지기능장애를 20% 줄여준다. 수필집 등 가벼운 책보다 삼국지·토지 등 대하소설이나 추리소설을 읽자. 전후맥락을 되새기면서 독서해야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효과적으로 전환돼 기억력이 강해진다. 종이책이 모니터로 읽는 전자책보다 기억력 증진 효과가 크다. 종이책은 손으로 수십 페이지씩 넘겨 가면서 앞에 읽었던 부분으로 되돌아가는 등 '입체적인 이동'을 하면서 읽게 되지만, 전자책은 마우스나 손가락을 밀어서 책장을 넘기는 등 '평면적인 이동'을 하기 때문에 두뇌에 자극을 덜 준다. >>드라마 시청은 기억력에 나빠= TV도 시청하면서 뇌를 능동적으로 쓰는 다큐멘터리, 기행물, 추리물, 퀴즈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보자.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처럼 뇌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 TV프로그램은 인지기능장애 위험을 10% 정도 높인다.바둑·장기·고스톱처럼 전략적으로 뇌를 쓰는 게임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지만, 화면에 나타나는 적에게 총을 쏘아 맞추는 등 단순한 반응을 하는 게임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신문 읽을 때 요약 메모하고= 필기는 기억력 유지·강화의 핵심인 두뇌의 정보 처리 기능 유지에 직접 도움을 준다. 신문을 읽으면서 내용을 요약해서 적는 습관을 가지면 기억력이 증진된다. 필기한 뒤에 다시 읽어보면서 내용을 재정리하면 해당 내용을 기억하는 것 외에, 두뇌의 기억 능력 자체를 강화하는 데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일기를 쓰거나 직장에서 회의할 때 내용을 메모하는 것도 좋다. 한편, 뇌의 단기기억 용량은 한계가 있으므로, 쓸데없는 정보를 너무 많이 받아들이면 기억력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기억력을 강화시키려고 자질구레한 일을 모두 적거나 기억하려고 애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 3회 30분 이상 빠르게 걷자= 주 3회 이상 매번 30분씩 빨리 걸으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장애가 30% 정도 줄어든다. 걷기는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 준다. 반면, 스트레스는 기억력의 적이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은 뇌의 기억세포를 손상시키므로,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야 한다. 건망증이 심해서 불안하면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보는 것만으로도 '건망증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기억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가나 명상도 필요없는 자극에 대한 두뇌의 반응을 줄여 줘서 기억력을 좋게 한다.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그날 머리에 입력된 정보는 잠을 자는 동안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휴대폰 전화번호는 분류 저장= 휴대폰에 전화번호를 입력할 때에는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카테고리를 나눠 저장하고, 친구도 다시 초·중·고·대학 등으로 세부 분류하자. 휴대폰을 쓰면 전화번호 자체를 외울 기회는 없으므로, 그 대신 번호를 저장한 위치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기억력을 강화한다. 네비게이션은 초행길을 갈 때만 쓰고, 다음에 찾아갈 때는 네비게이션을 끄고 기억을 되살려 운전하는 습관을 들인다. 인터넷을 이용해 단순한 웹서핑을 반복하면 기억력에 나쁘지만, 주제를 정해 놓고 여러 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모으는 '전략적 검색'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강화된다. >>인지기능장애 단계의 대처법= 병원에서 인지기능장애로 진단되면 대부분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환자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흔히 잊는다. 이런 경우 휴대폰에 "약 드세요"라는 구체적인 녹음을 한 알람을 켜 놓는다.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친구 1~2명을 더 사귀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저하가 30% 정도 줄어든다. 친지나 이웃을 매일 만나면 치매 발병 위험이 43%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한 사람은 고혈압·당뇨병 등 기억력을 악화시키는 질병을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하며, 술을 줄이고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뇌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8/24 09:14
  • [건강 상품] 차티스 명품치매보험 출시

    차티스가 '명품치매보험'을 출시했다. 60세 남성 기준 월 9820원의 보험료로, 중증치매 진단이 확정되면 치매 간병비 5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치매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1회 3만원씩 연 5회까지 지원한다. 치매 뿐 아니라 골절(최고 500만원), 화상(최고 300만원), 장기 및 뇌 손상(90만원) 등 갑작스런 사고도 보장한다.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어도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치매 외에 별도 선택계약으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의료실비, 입원비, 인공관절 수술비, 전화금융사기 보장 등 노년을 위한 다양한 보장이 준비돼 있다.5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90세까지 보장한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할인받는다. 자세한 설명은 차티스 홈페이지(www.chart is.co.kr)에 게시돼 있으며, 문의 전화는 080-7080-201
    기타2011/08/24 09:14
  • 땅속에 묻힌 '황금'으로 관절 지킨다

    땅속에 묻힌 '황금'으로 관절 지킨다

    약용 풀뿌리인 '황금'의 관절 건강 기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황금은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속썩은풀〈사진〉의 뿌리이다.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금(黃芩·작은 사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소염·해열·이뇨·지사 효과가 있으며, 동의보감에 황금탕·계지황금탕·마황황금탕·보신지황원 등으로 처방해 쓰도록 돼 있다. 유니베라연구소 도선길 소장은 "황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35% 이상 함유돼 있어, 항염증 효과를 비롯해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산화 효과와 진정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는 양방에서 의약품을 만드는 목적으로도 황금을 쓴다. 우황청심원, 관절·근육통약, 해열·소염제, 위장약 등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의약품 660여가지 제품에 황금이 들어가 있다.황금은 의약품 외에, 관절염 환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도 활용된다. 고려대 약대 박영인 교수는 "황금의 플라보노이드 구성 성분 중 바이칼린에서 관절 보호와 관절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확인돼 유니베스틴K라는 건강기능물질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관절통 환자 141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유니베스틴K, 글루코사민, 가짜약을 3개월간 복용시켰더니, 유니베스틴K가 글루코사민보다 관절 건강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이 물질은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개별 기능성을 인정받아 '리제니케어K'라는 관절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돼 있다.황금은 북방 작물이라 날씨가 선선해야 잘 자란다. 도선길 소장은 "유니베라는 러시아 크라스키노의 대규모 농장에서 황금을 직접 재배한다"며 "이 지역 토양은 마그네슘이 많아 황금의 건강 효능을 우수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블라디보스토크=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8/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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