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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을 맑게 하는 심장병 예방 식품 5

    혈액을 맑게 하는 심장병 예방 식품 5

    고열량, 고지방 식단과 육식 위주의 식생활은 콜레스테롤 증가로 이어져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소개한다. Food 1 등푸른 생선 혈관에 쌓일 것이 걱정된다고 지방을 전혀 안 먹을 수는 없다. 포화지방산 대신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한다. 포화지방산을 동물성 지방에 포함돼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반면, 등푸른 생선에 많은 DHA∙EPA등의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옥수수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 기름과 고등어∙정어리∙연어∙참치∙삼치∙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단,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불포화지방산도 해로운 수 있으니 하루 200g 정도의 적정량을 지킨다. Food 2 대두 대두는 심혈관 질환의 주요 인자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두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이 지방 대사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두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 에스트로겐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평소 대두로 만든 두부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Food 3 현미 식이섬유소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섭취 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잡곡∙채소∙해조류 등에 섬유소가 많은데, 특히 현미에는 식이섬유소 중 불용성과 수용성 섬유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고, 리놀레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흰쌀밥보다 현미밥을 먹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9 13:29
  • 설탕 대신 항암효과 있는 메이플시럽 어때요?

    설탕 대신 항암효과 있는 메이플시럽 어때요?

    단풍나무 수액으로 만든 메이플시럽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데 주로 사용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된다. 메이플시럽에 대해 알아보고 활용요리를 배워 본다.일반 시럽은 물에 설탕을 넣고 졸여 만든다. 메이플시럽은 단풍나무 수액을 그대로 받아 오랜 시간 끓여서 만든다. 메이플시럽에는 3대 필수 미네랄인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좋지 않은 정제 설탕 대용 식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메이플시럽은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등의 채소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있다. 칼로리가 낮아 단맛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당하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즈가 메이플시럽 다이어트로 2주 만에 22kg을 감량해 큰 화제가 됐다. 최근 메이플시럽은 팬케이크나 차에 곁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설탕 대신 메이플시럽을 쓰면 자칫 음식이 묽어질 수 있으니 음식 농도를 감안해 첨가한다.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메이플시럽의 85% 이상이 캐나다산으로 퀘벡 주가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한다.
    헬시레시피진행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9/29 09:30
  • 노년기 다이어트, ‘뼈 건강’ 체크한 뒤 운동 시작해야

    노년기 다이어트, ‘뼈 건강’ 체크한 뒤 운동 시작해야

    노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요즘 노년층들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장수하고 싶어한다. 이를 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면 마음과 달리 몸은 노화로 인해 삐걱거리기 마련이다. 약해져 있는 뼈와 관절은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손상된다. 이에 다가오는 10원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부상 없이 운동하고, 노년층의 몸매를 가꾸는 방법을 알아본다.노년 비만 예방에는 걷기운동이 최고노년에는 20, 30대와는 다르게 열량의 필요량이 30%정도 감소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과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쉽게 살이 찐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음식은 고칼로리 식품을 선호하면서 신진대사는 느려지고, 신체활동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노년층의 비만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평소 식단과 식사량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노년 비만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노년층의 경우, 움직이는 것 자체가 운동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간편하게 하는 걷기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조금 욕심을 내서 근력을 키우고 싶다면 미용 덤벨과 같이 0.5kg~2kg 정도 무게의 아령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을 하다 힘들다고 느껴지면 참지 말고 바로 그만두는 것이 현명하다.관절척추전문 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노년층은 뼈가 많이 약해져 있거나 이미 골다공증이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어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년층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가 C자 또는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한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4명 정도가 척추측만증을 갖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노년기 다이어트 위해 굶다가, 뼈 골골~노년기에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무작정 굶는다거나, 과도하게 운동량을 늘려서는 안 된다. 특히 무작정 굶는 것은 영양소의 섭취를 방해해 뼈 조직 속의 칼슘과 미네랄이 분해되어 골다공증을 유발하거나 호르몬 이상을 가져오는 등 노년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불리는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는 침묵의 질환이며, 50대에 찾아오는 폐경기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상의 위험이 높고, 엉덩방아를 찧어 넘어지면 척추 모양이 납작하게 변형되는 압박골절이 생길 위험이 높다.김창우 대표원장은 “노년층의 골절은 한 번의 골절로 인해 뼈가 여러 조각으로 나뉘는 분쇄 골절이 생길 수도 있고, 골절상 치료 시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골다공증을 동반한 골절환자의 경우, 한 번 골절을 경험하면 재골절이 일어날 확률이 약 4~5배에 이르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9 09:30
  • 다이어트 할 때 가장 참기 힘든 음식은?

    다이어트 할 때 가장 참기 힘든 음식은?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참기 힘든 음식은 무엇일까?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8일 잠실한강지구에서 열린 ‘365건강걷기’ 행사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식욕을 가장 참기 힘든 음식에 대해 치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0명(2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빵과 과자라고 답한 응답자가 44명(22%)으로 많았다. 이어 삼겹살(구운 고기)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8명(19%)로 나타났고, 아이스크림이 18명(9%), 피자와 햄버거(17명) 순으로 나타났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9 09:29
  • 우리 아이 영양제, 아무거나 먹이지 마세요!

    우리 아이 영양제, 아무거나 먹이지 마세요!

    영양적으로 균형 있게 식사하는 아이에게는 영양제가 필요 없다. 하지만 불균형한 식사를 하는 아이에게는 영양제가 필요하다. 아이 영양제 똑소리 나게 구입하는 법을 살펴본다.요즘 어려서부터 영양제를 섭취하는 어린이가 많다. 건강쇼핑몰 건강나무 손은희 MD는 “어린이 영양제 중 칼슘과 오메가3가 꾸준히 인기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초유와 홍삼, 프로폴리스를 찾는 엄마가 많다”고 말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 영양제는 다양하다. 그중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에스더클리닉 여에스더 원장은 “아이가 편식 등을 해 영양적으로 불균형하면 종합비타민을 선택한다. 우유를 잘 먹지 않거나 계속 성장하는 시기라면 종합비타민과 칼슘을 같이 먹는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 면역력이 낮으면 비타민C와 초유가 도움이 되고, 공부하는 아이의 두뇌건강을 위해서는 오메가3가 좋다”고 말했다. 또 아이가 햇빛을 많이 보지 않으면 비타민D가 함유된 영양제가 도움이 되고, 시력이 안 좋으면 루테인이 들어 있는 영양제가 좋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29 09:29
  •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4. 승마 vs 패러글라이딩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4. 승마 vs 패러글라이딩

    가을은 사계절 중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뜨겁던 햇볕은 따뜻해지고, 살랑이는 바람에 하늘은 청명하고, 공기는 쾌적하다. 형형색색 변화를 시작하는 풍경만을 즐기기에도 좋다. 올가을엔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운동효과만큼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 확실한 7大 아웃도어 스포츠를 소개한다.#1 승마승마는 귀족운동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비용이 많이 들어 꾸준히 하기 힘들다는 것이 이유다. 그러나 승마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스포츠다. 승마는 말의 움직임에 따라 상하좌우로 몸은 움직여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실제로 승마 45분에 약 350kcal가 소모되는데, 1시간 승마로 2시간의 조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동물과 교감을 나누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달리기나 수영보다 힘들다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현역 선수인 홀스메이트 김기천 회장은 “몸의 균형과 순발력이 좋아지고, 특히 허리와 방광에 좋다”고 말했다. 말은 겁이 많은 동물이니 승마 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에게 접근할 때는 바로 앞이나 뒤에서 접근하지 말고 비스듬히 45˚ 옆에서 접근한다. 말이 놀라지 않게 작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고 손으로 말의 목이나 어깨를 수시로 만져 준다. 말에 오를 때는 안전을 위해 헬멧과 조끼를 반드시 착용한다.
    특집기사진행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9/29 09:28
  • 유아 절반 이상 칼슘, 철분 섭취 부족하다

    유아 절반 이상 칼슘, 철분 섭취 부족하다

    우리나라 유아의 절반 이상에서 칼슘과 철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3세 유아 930명의 전반적인 식사 행태를 살펴봤다. 그 결과, 단백질은 적정 비율로 섭취하고 있으나 지방 에너지 적정 비율은 낮았다. 특히 칼슘은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의 비율은 53.9~65.6%나 되었고, 철분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는 48.4~52%로 나타나 영유아의 절반 이상에서 칼슘과 철분에서 영양소 결핍을 보였다. 영유아기에는 두뇌를 비롯한 신체의 모든 장기의 성장과 발육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영양상태는 신체적, 정신적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9 09:28
  • [건강단신]액티브 오트밀 보습제,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건강단신]액티브 오트밀 보습제,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아비노 베이비에서 '아토 릴리프' 라인<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강력한 보습력을 가진 오트밀 성분과 세라마이드 성분을 결합시켜 아토피성 아기 피부의 건조함과 가려움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의 방어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세포 내 지질층의 주요 성분으로 수분 손실과 함께 피부에 유해한 성분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실제 아토피성 피부를 가진 소아(2개월~6세)를 대상으로 제품(워시&크림)을 사용한 결과,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건조함, 거친 피부가 2주 만에 40% 이상 개선됐고, 4주 후에는 더욱 호전되거나 유지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이로 인해 아기의 삶의 질이 50% 개선되어 한층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김규한 교수는 "가려움이 심해진 아기들이 아토피 부위를 계속 긁게 되면 2차 감염까지 동반될 수 있다"며 "특히 건조한 가을철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중성 타입의 워시로 아기를 목욕시킨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등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8 14:49
  • 관절에서 '우두둑' 소리난다‥병일까?

    관절에서 '우두둑' 소리난다‥병일까?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관절에서 나는 '우두둑' 소리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혹시 모를 관절염을 걱정해서다.앉았다 일어나거나 관절을 비트는 등의 동작을 취할 때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관절에서 ‘우두둑’하며 부서지고 끊어지는 듯한 소리는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면서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이 굳어지기 때문에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런 소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힘줄이나 인대가 관절 사이에 끼여 미끄러지면서 나거나, 윤활액이 부족해지면서 연골과 연골이 부딪혀 나거나,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힘줄이나 활액막이 뼈의 돌출된 부분과 부딪혀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관절을 비정상적인 위치로 움직일 때 관절 속에 일시적으로 음압이 생겨 기포가 형성됐다가 이것이 터지면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관절척추전문 하이병원 김영호 원장은 “이런 소리와 함께 무릎, 엉덩이, 어깨에 통증이 수반된다면 연골손상과 관절변형 등 이미 병으로 진행됐을 수도 있다”며 “관절에서 나는 소리때문에 내원하는 10명 중 4명 정도에서 실제로 관절에 문제가 발견 된다”고 말했다. 어깨의 경우는 관절에서 나는 소리를 방치하면 어깨힘줄이 파열되는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1cm미만의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봉합을 하는 수술을 한다. 무릎의 경우는 무릎의 연골판이 충격에 의해 찢어지는 ‘반월상연골’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연골판 손상 범위가 넓지 않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50% 이상 광범위하게 손상되면 ‘연골판 이식술’또는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한다. 한편, 나쁜 습관은 병을 키운다. 김영호 원장은 “습관적으로 힘을 줘 관절소리를 유도한다거나 미처 근육이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국민체조처럼 절도 있고 각 잡힌 운동을 반복하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준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8 13:31
  • 영화 '통증' 속 혈우병, 알쏭달쏭 궁금증 풀이

    영화 '통증' 속 혈우병, 알쏭달쏭 궁금증 풀이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통증’은 혈우병 환자를 소재로 했다. 여주인공 정려원씨는 피가 나면 멈추지 않는 혈우병 환자로 나온다. 혈우병은 희귀질환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영화에서 보여준 혈우병에 대한 정보가 실제로 맞는 것인지 의사들의 도움말로 확인해본다.혈우병이란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해 출혈이 일어나면 지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질환으로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혈우병은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나뉘는데, 각각 혈액 내 정상적인 혈액응고인자 비율이 5~40%, 1~5%, 1% 미만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증 혈우병의 경우 정상인의 혈액응고 시간보다 2~3배가 느리다. 혈우병은 X–염색체와 연관된 열성 유전질환이나, 약 30% 정도는 가족력과 상관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현된다. X염색체 연관 유전질환이기 때문에 여성에게 치명적이다. 보통 여성의 경우 태아 때 사산돼 혈우병 환자의 남녀 성비는 25:1로, 여성 혈우병 환자는 드물다. 영화 '통증'에서 여주인공은 사람이 많은 곳을 기피한다. 실제로 혈우병 환자는 관절이나 근육 부위에 내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서 심한 운동을 할 수 없으며,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무릎, 발목, 팔꿈치 등의 관절부위는 가장 빈번하게 출혈이 발생하는 부위다. 또한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마늘과 양파를 먹으면 상태가 악화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한림대 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한보람 교수는 "마늘과 양파가 혈우병에 영향을 끼친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 혈우병에는 특별이 좋은 음식이나 주의해야 할 음식은 없다"고 말했다. 혈우병 환자는 음식을 조심하는 것보다는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잇몸 출혈, 코피는 흔히 있는 출혈이다. 머리나 복강내 출혈의 경우 직접 감지하는 것이 힘들지만 외상이나 엉덩이 주사 맞을 때와 과격한 운동을 주의하며, 치아를 발치할 때는 꼭 전문의와 상담해야한다. 한편, 영화에서 혈우병 환자인 여성은 20살 이상 살기 힘들고 아이도 낳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수정 교수는 "여성 혈우병 환자가 드물지만, 출혈을 적절히 치료하는 경우 혈우병 환자도 20살 이상 살 수 있다. 다만,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것은 혈액응고인자가 없는 혈우병 환자가 출산을 한다면 지혈이 힘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현재 혈우병을 완치할 방법은 없다. 일반적으로 자발적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약제를 통해 혈액응고인자를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방법과, 급성 출혈이 있을 때 신속한 지혈을 통해 다량의 혈액 유실을 막는 방법이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8 13:31
  • 골다공증, 심장병 예방에는 '태권도' 효과 최고!

    골다공증, 심장병 예방에는 '태권도' 효과 최고!

    여학생이 장기간 태권도 수련을 하면 나중에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신여대 스포츠레저학과 양윤권 교수팀이 10년 이상 태권도를 배운 여대생 10명과, 배우지 못한 여대생 10명의 전신 골밀도와 맥파속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태권도 수련자가 비수련자보다 골밀도도 유의미 하게 높았고 맥파속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란, 골의 단위 면적당 무기질 함량을 나타내며 골다공증의 조기진단과 치료의 지표로 쓰인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뼈의 부피와 강도가 증대될 때 골밀도가 증가한다. 맥파속도란, 심장으로부터 나오는 혈액 흐름의 빠르기인데, 이 속도가 빠르면 혈관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며 혈압도 높아진다. 양윤권 교수는 "태권도가 골밀도를 높이고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하는 이유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이 결합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8 13:31
  • '닭살'이 안 없어지고 계속 되면 '이 병'

    '닭살'이 안 없어지고 계속 되면 '이 병'

    직장 여성 김모(26세)씨. 요즘 들어 팔에 좁쌀 같은 여드름이 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짜기가 일쑤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는 않고 피부에 바늘로 찌른 듯한 흉터가 생겨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로부터 '모공각화증'이라는 말을 들었다.날씨가 갑자기 건조하고 쌀쌀해지면서 몸에 좁쌀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여드름이 아니라 날씨 때문에 '닭살'이 심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돋아나는 '닭살'. 기온이나 감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환경에 관계없이 항상 돋아있다면 '모공각화증'이라는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모공각화증은 모낭 내에 박힌 각질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닭살모양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허벅지, 팔, 어깨부터 나타나다가 심하면 엉덩이, 팔꿈치 아래, 얼굴 등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해진 가을, 겨울에 더욱 심해져 주의가 필요하다. 닭살은 10명 중 4명 꼴로 나타날 만큼 매우 흔하다. 보통 사춘기 이전에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점차 줄어든다. 그러나 최근에는 후천성으로 생긴 닭살이 증가하면서 2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닭살은 종류도 다양한데, 흔히 알려진 회색의 각질덩어리가 쌓인 하얀 닭살과 검은 닭살, 붉은 닭살도 있다. 특히 '붉은 닭살'은 가장 보기 흉하고 자꾸 재발 되기 때문에 관리나 치료도 어려운 피부질환에 속해 왔다.그러나 최근 이 피부질환 치료법이 개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그 동안 닭살치료가 어려웠던 이유는 재발이 잦기 때문이었다. 기존 치료는 각질 용해제나 크림 등으로 각질덩어리를 제거하거나 미세박피술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치료 효과가 일시적이고 특히 붉은 닭살의 경우 홍반현상이나 색소침착이 더해져 더욱 보기 싫게 될 수 있는 위험성도 적지 않았다. 새로 개발된 용해제 치료법은 탈피 레이저로 닭살의 근원부터 제거하는 방식으로, 치료 원리는 모낭 내에 털과 각질덩어리를 제거한 후 모공 주위의 붉은 기를 홍반유도퍼펙타치료를 이용해 제거한다. 모낭에 꼬인 털은 각질덩어리를 쉽게 뭉치게 해 재발의 원인이 되는데, 털을 먼저 제모하기 때문에 재발을 현저히 줄였다. 또한 홍반유도퍼펙타치료를 이용해 붉은 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홍반현상과 색소침착 문제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원순 원장은 "그 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붉은 닭살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모레이저와 각질전 제거, 혈관레이저를 붉은 닭살 환자의 팔과 어깨부위에 3회 조사한 결과, 오돌토돌한 모공각화문제와 붉은 기 제거가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닭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보습과 각질제거가 가장 중요하다. 가습기 등으로 피부 수분 손실을 막고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샤워는 지나치게 많이 하지 않고, 세정력이 강한 비누 사용과 거친 타올 등으로 때를 미는 것도 삼간다. 샤워 후 3분 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닭살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28 09:07
  • 뚱뚱한 사람, 살 뺀다고 무턱대고 운동 시작했다가

    뚱뚱한 사람, 살 뺀다고 무턱대고 운동 시작했다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무턱대고 운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건강을 지키는 운동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비만인 사람 무릎 관절 주의해야비만인 사람이 장시간 동안 산책이나 마라톤, 러닝머신 등을 할 경우 무릎관절의 중요한 구조물인 연골, 반월상 연골,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는 “보통 체중 1kg 당 무릎이 받는 하중은 5kg에 달하기 때문에 그만큼 무릎관절이 받는 부담감은 커진다”며 “등산 시에도 가방에 짐을 1kg 싣는다면 무릎 관절에는 5kg의 하중이 전달되므로 최대한 가벼운 복장과 짐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체중 부하가 비교적 덜 한 운동으로는 아쿠아로빅, 수영, 실내 자전거 등이 있다. 만약 운동을 하다가 무릎 관절의 통증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운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해야하며, 통증이 장시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스트레칭은 필수무릎 관절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을철 운동을 위해서는 시작하기 전에는 굳어 있던 근육과 관절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은 필수다. 운동 전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단, 근육이 아플 만큼의 강한 스트레칭은 피하고 가볍게 ‘당긴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약 10초 정도 힘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도 마무리 스트레칭을 통해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줘 근육통을 예방하고 긴장된 몸을 천천히 이완시켜줘야 한다. 스트레칭은 발목부터 시작해 무릎, 팔, 어깨 등과 같은 순서로 가볍게 풀어주면 된다.◆고혈압 환자 등산 주의고혈압 환자나 혈관 질병을 앓았던 사람이라면 자신의 혈압을 체크해 보고 완만한 코스를 정하는 것이 좋다. 고려대 안산병원 흉부외과 조원민 교수는 “운동과 등산을 할 때는 맥박수를 측정해야 한다”며 “등산 시에는 평상시 맥박수보다 약 20% 늘어난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과도하게 넘어설 때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 심장의 부담을 줄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동호회원들과 함께하는 단체 등산을 하는 경우는, 무조건 일행과의 속도를 유지하다가는 생명까지 위독해 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한다. 숨이 차다고 느낄 때는 휴식을 취하고,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을 계속 취해야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덜 수 있다. 또, 등산 중 음주나 흡연은 절대 금물이다. 술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담배는 일산화탄소로 인한 산소부족 현상을 악화시킨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28 09:07
  • 뚱뚱한 사람, 잇몸질환 더 많다

    뚱뚱한 사람, 잇몸질환 더 많다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거나 심하면 치아까지 흔들리는 치주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모니크 헤메네스 연구원이 국제치과연구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인(BMI 30 이상)은 정상인보다 치주질환에 걸릴 확률이 29%나 더 높았다. 또한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비율(WHR)이 높은 경우(남성은 95 이상, 여성은 88 이상이면 복부비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이 6배나 많았다.비만이 치주염 발생 증가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인 기전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최근의 동물실험 결과에서 추론해 볼 수 있다. 동물 실험 결과 살이 너무 찌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치주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미국 보스턴의대 수잔 리먼 박사 연구팀은 뚱뚱한 쥐와 보통 쥐를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감염시키고 10일 뒤 검사했더니 뚱뚱한 쥐의 잇몸뼈(치조골) 손실이 보통 쥐에 비해 40%나 높았다. 즉 비만이 최전방 면역세포를 약화시켜 면역반응이 둔화되고, 그 결과 감염에 취약해져 치주염이 쉽게 발병한 것이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8 09:06
  • 등산은 내려갈 때 척추 손상 위험 커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자 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으로, 가벼운 척추질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이다. 산을 오를 때는 상체를 약간 구부린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는 허리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요통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상태를 무시한 채 무리한 산행을 하다보면 척추건강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연세바른병원의 조보영 원장은 “등산은 장시간 척추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고,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자는 무리하지 않도록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등산 전 근육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충분히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산행을 할 경우 굳어진 근육으로 인해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에 손상을 입거나 디스크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등산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통해 목, 허리 등의 척추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 하산 시 척추압박골절 유의 등산 중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척추손상의 우려가 더 크다. 특히 미끄러지거나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낙상사고가 빈번한데, 이때 척추압박골절에 유의해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가 납작하게 짓눌리거나 금이 가는 질환이다. 콕콕 찌르는 듯한 요통을 느끼게 되며, 심하면 숨쉬기조차 힘들어진다. 증상이 가벼우면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해 금이 간 부위에 골시멘트를 넣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압박정도가 심하면 풍선을 이용해 주저앉은 뼈를 복원하는 척추체성형술을 시행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심한 허리디스크 환자는 등산 금물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하다면 등산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허리근육에 많은 하중이 가해지면서 돌출된 디스크신경이 더 눌리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등산을 하더라도 높은 산이나 경사가 심한 코스는 피하고, 단시간 내 가능한 완만한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 조보영 원장은 “등산 후에는 반신욕이나 온욕을 통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척추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산행을 한 뒤 요통이 악화됐거나 디스크 이상이 느껴진다면 전문의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28 09:05
  •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3. 러닝 vs 트레일러닝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3. 러닝 vs 트레일러닝

    가을은 사계절 중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뜨겁던 햇볕은 따뜻해지고, 살랑이는 바람에 하늘은 청명하고, 공기는 쾌적하다. 형형색색 변화를 시작하는 풍경만을 즐기기에도 좋다. 올가을엔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운동효과만큼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 확실한 7大 아웃도어 스포츠를 소개한다.#1 러닝뛰기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 몸의 호흡기와 순환계는 자극되고, 호흡능력은 발달된다. 또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지면서 혈액 속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수는 늘어난다.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은 몸에 저장되어 있는 피하지방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규칙적으로 달리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고, 체내 저장지방이 감소한다.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는 양까지 줄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신체작용으로 달리기 운동은 동맥경화, 협심증,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순환기계질환과 비만이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여성은 35세 이후부터 매년 뼈의 무기질 함량이 1%씩 감소하기 시작해 폐경기가 되면 그 속도가 빨라진다. 남성은 50세 이후 무기질의 양이 급격히 줄어든다. 달리기는 다리뼈와 척추를 비롯한 골격계에 적절한 부하를 주는 운동으로, 무기질 감소를 지연시키거나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한다. 물론 주의사항은 있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 심장박동은 분당 70회에서 180회 이상으로 빨라지고, 수축기 혈압은 120에서 180까지 올라간다. 심장을 비롯한 순환계의 부담이 증가하면, 특히 동맥경화 등으로 막힌 혈관 부위가 터지거나 막힐 수 있어 돌연사로 이어진다. 골·관절 계통 질환자나 당뇨병 환자는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 몸상태를 체크한다.달리기, 어디가 좋을까? by 전국마라톤협회 장영기 회장1 충북 옥천 금강변 금강 줄기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오염이 안 된 깨끗한 환경 덕에 달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는 즐거움이 크다. 잘 닦인 평탄한 길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때문에 매년 봄·여름·가을에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금강대교에서 시작하면 된다.2 충남 진안 용담댐 평탄한 길과 중간중간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적당히 섞여 있어 뛰는 내내 지루하지 않다.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길이라 마라톤 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3 강원도 춘천 의암댐 가을이면 단풍이 절경을 이뤄 그 경치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조선일보가 매년 10월 춘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4 경북 상주 낙동강 상주 낙동강변을 따라 달리는 것도 좋다. 길이 평평하고 낙동강을 바라보며 뛰는 기분이 상쾌하다. 경천대에서 비봉산을 지나는 코스로 걷기운동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5 경북 구미 금오산 호수 호수 주위로 한 바퀴 뛰면 약 21km, 하프 마라톤 정도의 거리다. 호수에 비친 나무와 하늘의 모습이 마치 그림 같다. 호수를 끼고 잔디밭과 폭포, 케이블카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피크닉 가기 좋다.
    특집기사진행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9/28 09:05
  • 무료 유방암 검진 11월 3일까지 미리 예약해야

    '유방암 없는 세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이 다음달 5~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대한암협회·한국유방암학회·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다. 5일 오후 5시부터 200명의 유방암 환우가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청계천 산책로(모전교~광통교)를 걷는 '핑크 워킹 퍼레이드'가 열리고, 대북·오고무 공연, 유방암 환우들이 구성한 한유회합창단 공연,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6일까지 에스티로더컴퍼니즈·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등 후원사 부스에서 유방암 자가진단카드, 핑크리본 배지 등을 배포하고 사진전도 연다.지난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방암 무료검진 차량인 '맘모버스'가 서울시내 22곳의 보건소 및 구청을 순회하며 무료 유방암 맘모그램 검진과 유방암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받으려면 가까운 구청이나 핑크리본 캠페인 홈페이지(www.breasthealth.co.kr)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진료 예약을 하면 된다.한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여대생 무료 초청행사, 행운권 추첨, 턱돌이 핑크 유니폼 착용 등의 행사를 벌인다.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 유방암 국제학회인 여성유방암 학술대회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유방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8 09:02
  • [COPD 걷기대회] 용산가족공원 걸으며 대학병원 교수들에게 폐 건강법 배워요

    [COPD 걷기대회] 용산가족공원 걸으며 대학병원 교수들에게 폐 건강법 배워요

    상쾌한 가을, 서울 용산가족공원을 걸으면서 유명 대학병원의 호흡기내과 스타 교수들에게 중년 이후 폐 건강법을 배우는 'COPD 걷기대회'가 다음달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호흡기내과 교수들이 미니강연을 통해 장기간 담배를 피운 사람들이 흔하게 걸리는 질환인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을 알려준다. COPD는 흡연과 대기오염 등으로 기도(氣道)가 점차 좁아져서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결국 사망하는 만성질환이다.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폐기능 검사를 통해 COPD 여부를 검진해 주고, 휴대용 방석과 간식을 제공한다. 미니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 OX 퀴즈 등 다양한 여흥도 준비돼 있다.COPD 환자가 아니라도 폐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금연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 단위 등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200명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한국금연운동협의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한다. 문의 (02)724-7600
    종합2011/09/28 09:01
  • 癌보다 무서운 상실감, 유방 재건술로 이긴다

    癌보다 무서운 상실감, 유방 재건술로 이긴다

    이모(38·경기 용인시)씨는 유방암 2기로 올봄 오른쪽 유방을 모두 떼어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가슴을 유지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을 할 때 유방재건술을 함께 받은 덕분이다. 이씨는 "우리 어머니는 오래전 유방암으로 한쪽 유방을 절제한 뒤 대인기피증이 생길 만큼 우울증을 앓았는데, 나는 유방이 그대로 있으니까 친구들과 사우나도 다니면서 수술 전과 똑같이 산다"고 말했다.◆유방 잃은 상실감이 암 재발 걱정보다 커현재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30% 정도는 유방을 완전히 도려내는 유방 절제술을 받는다. 한국유방암학회가 지난 2월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 22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2%가 "장애인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66.8%는 "여성으로서 매력을 상실했다"고 답했다. 이는 유방암 재발에 대한 걱정(59.4%)보다 높은 수치였다. 이대목동병원 외과 문병인 교수는 "유방 재건은 질병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방사익 교수는 "한쪽 유방이 없으면 심리적 상실감 외에도 신체 균형이 맞지 않아 허리, 어깨, 목이 결리거나 척추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그런데도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16.4%만이 유방재건술로 가슴을 복원한다(한국유방암학회 자료). 미국에선 60~70%가 유방재건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는 "유방재건술은 암 환자의 심리적 충격을 줄여줘서 암의 완전한 극복과 정상적인 생활 유지에 큰 도움이 되지만, 아직 국내 여성은 유방재건술을 단순한 미용 성형 차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유방재건술 비율이 낮다"고 말했다.
    유방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8 09:01
  •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 재발성중이염 자주 걸려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 재발성중이염 자주 걸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는 중이염이 자주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발성중이염은 6개월 안에 3번 이상, 또는 12개월 이내에 4번 이상 재발한 중이염을 말한다. 재발성중이염은 심하면 청각장애까지 일으키기 때문에 약물치료가 듣지 않으면 수술해야 한다.◆어린이집에서 감기 옮아 재발경희의료원 소아과 차성호 교수팀은 5세(생후 60개월) 미만의 유아 435명을 재발성중이염을 앓은 그룹과 앓은 적이 없는 그룹(비교 그룹)으로 나누고, 재발성중이염의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위험 요인은 성별, 형제 관계, 모유수유 여부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했다.분석 결과, '어린이집 이용'이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기관지염·알레르기 비염 등의 병력이 뒤를 이었다. 재발성중이염그룹은 64%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지만, 비교 그룹은 37%만 다녔다. 차성호 교수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는 다른 아이와 접촉을 통해 감기 등 감염 질환에 잘 걸리기 때문에 중이염 빈도가 높다"며 "중이염 자체는 전염성 질환이 아니므로, 어린이집 아이들이 중이염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인 감기 등을 서로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이염은 아동이 감기 예방 수칙만 지켜도 발생률이 낮아진다.◆항생제 6개월 써도 안 나으면 수술중이염이 자주 재발하면 청각 능력이 떨어져 소아 난청을 겪게 될 수 있다. 이런 위험이 있는 아동은 재발을 막아주는 수술을 고려한다. 순천향대병원 이비인후과 이병돈 교수는 "재발성중이염 아동은 치료받고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3~6개월가량 복용시킨다"며 "그래도 재발하면 환기 튜브 삽입술을 권한다"고 말했다.7세 이전의 아동은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 성장이 덜 된 상태이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이관이 막혀서 중이염이 오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이관 기능을 대신하도록 지름 2㎜가량의 작은 튜브를 고막을 째고 달아주는 수술을 하는데, 이것이 환기 튜브 삽입술이다. 수술은 5분이면 되고 튜브는 6개월~1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빠진다. 청력 검사를 해서 40㏈ 이하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면 수술해야 한다.순천향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진 교수는 "청력 검사가 되지 않는 4세 이하의 유아는 고막을 관찰해서, 원래 투명한 고막 색깔이 황토색으로 변해 있으면 중이염이 오래 계속된 상태이므로 수술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9/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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