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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단신]차의과대학 이시형 박사, 산림청 국민 훈장 받아

    CHA 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차움 명예원장인 이시형 박사(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가 ‘제 10회 산의 날’을 맞아 숲의 치유기능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 받고 산림청으로부터 국민훈장을 수여 받았다.이시형 박사는 지난 1980년대부터 숲과 관련된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1985년에는 숲을 통한 청소년 ‘왕따문제 치유방안’을 제시했고 1995년에는 ‘신경성 클리닉’이라는 책에서 숲의 기능을 소개한 바 있다. 또 숲 치유 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사업과 세로토닌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도입, 숲 치유 문화를 확대하는 등 숲의 치유 기능을 부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시형 박사는 현재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시형 박사는  “세로토닌의 중요성과 숲의 기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며 “숲 속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걸어 다니게 되면 세로토닌이 굉장히 많이 분비돼 숲의 기능만으로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19 17:19
  • 쌀쌀한 가을, 혈관이 위험하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높고 이로인해 심근경색 등 돌연사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기온에 따라 변하는 혈압, 추위는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혈압은 날씨가 추우면 올라가고 따뜻하면 내려간다. 정상 혈압을 보이는 사람도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수축기 혈압이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높아진다. 기온이 10도만 내려가도 혈압은 13mmHg나 올라가는 것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피부의 혈관이 수축하므로 심장은 더 큰 압력을 가해야 전신에 피를 보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이렇게 혈압이 높아지다보면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결국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약해진 혈관이 쉽게 손상될 수 있고 그로 인해 혈관내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와 반대로, 추운 곳에서 오래 머물다가 갑자기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하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항상 보온 유지하고 생활습관 개선해야추운 날씨에 혈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외출을 할 때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외출후 집으로 돌아올 때에도 지나치게 실내온도가 높아 체온이 갑자기 많이 상승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따라서 잠깐 집 밖으로 나간다고 해서 반소매나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외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면 도움이 되며, 외출후 집안의 실내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혈압을 높일 뿐 아니라 혈압약의 효과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하고, 흡연도 혈압 상승을 유발한다. 살이 찌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호르몬이 많아져 혈압이 높아지게 되므로 체중관리도 중요하다.특히, 짠 음식을 적게 먹고, 칼륨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김, 해파리, 미역 등의 해산물과 사과, 토마토, 포도 등의 과일, 부추, 오이, 시금치 등의 채소류를 자주 섭취 하는 것이 좋다. 심폐지구력을 기르는 속보와 가벼운 조깅,수영 등을 하루에 30분정도 1주일에 5일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새벽운동 보다 기온이 올라간 오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0/19 14:09
  • 혈액형에 따라 수술 사망률이 다르다고?

    혈액형에 따라 관상동맥 우회술(CABG)후 사망률이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심장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대체 혈관을 연결하는 수술이다.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마취전문의사협회 회의에서 듀크대학의학센터 연구팀은 약 1만 5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AB형 환자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후 사망률이 다른 혈액형의 환자보다 20% 낮았다고 발표했다.이런 위험성이 차이가 있는 이유는 혈액 응고를 위해 반응하는 '폰빌레브란트' 인자 때문으로 추정했다. 폰빌레브란트 인자는 2가지 역할을 한다. 혈소판이 혈관 내 상처난 부위가 아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제8응고인자;를 보호한다. 반대로 O형의 경우 관상동맥 우회수술 후 수혈과 출혈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형은 폰빌레브란트 인자의 수치가 낮기 때문이다. 반면, O유전자가 없는 AB형은 폰빌레브란트 인자 수치가 높기 때문에 사망률이 20%정도 낮은 것이다. 연구팀은 "AB형인 경우,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한 후에 출혈 위험이 가장 낮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성수 교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할 때는 출혈이 있어 미국 연구팀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그러나 관상동맥 우회술이 아닌 스텐트 삽입술을 한 경우는 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텐트 삽입술이란 막힌 관상동맥에 스테인리스 강이나 합금으로 관을 막힌 혈관을 넓히는 것이다.스텐트 삽입술은 스텐트 삽입 후, 혈관 내 피가 응고되어 막히는 혈전이 가장 큰 문제다.  혈소판 접착에 관여하는 본빌레브란트 인자가 많으면 혈관이 막힐 확률이 그만큼 높다. 장성수 교수는 "스텐트 삽입술과 같은 수술을 한 경우에는 오히려 본빌레브란트 수치가 낮은 O형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9 13:59
  • [건강단신]소리이비인후과, ‘대한민국 대표 전문병원’ 선정

    [건강단신]소리이비인후과, ‘대한민국 대표 전문병원’ 선정

    소리이비인후과 더퓨처센터가 헬스조선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1 대한민국 의료건강 컨퍼런스’에서 이비인후과 의료부문의 대표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지난 1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등을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전문화된 선진 의료서비스를 동북아 및 세계 곳곳의 잠재고객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에 소리이비인후과 더퓨처센터는 선진화된 ‘귀 전문병원’으로서의 질 높은 서비스와 의료 수준, 국제적인 경쟁력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광진구 능동에 위치하고 있는 소리이비인후과 더퓨처센터는 고난도 귀 수술을 위한 첨단장비와 전문의료진을 갖춘 국내 최대 수준의 귀 전문병원이다. 전영명 대표원장은 ‘소아중이염 최소항생제 치료 국내 첫 도입’, ‘하이브리드 임플란트 국내 최초 시술’, ‘정원창을 통한 인공와우수술’ 및 ‘바하 임플란트’ 국내 최다 수술 등 국내 이과(耳科) 분야에 독보적인 임상결과를 발표, 정체되어있는 국내 이과분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 인공와우수술 보급률이 낮은 해외국가로부터 초청받아 환자시술 및 교육 등에도 힘쓰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19 13:23
  • 20대 여기자, 난생처음 '민망한' 유방암 검사를 받다

    20대 여기자, 난생처음 '민망한' 유방암 검사를 받다

    지난 12일, 동대문구청 광장 유방암 진단 버스(맘모버스)에서 난생처음으로 유방암 X선 검사를 했다. 유방암 X선 검사는 유방암 진단을 위한 1차적 검진으로, 간단하게 7~10분 정도 걸린다.그 자리에는 아이를 데리고 온 중년여성과 다 큰 딸의 손을 잡고 온 할머니도 보였다. 그러나 나처럼 20대는 한 명도 없어 머쓱했다. 직원이 말하길, 나는 그날 36번째 환자였는데 하루에 보통 50~60명 여성이 유방암 1차 진단을 하러 온다고 했다.가자마자 ‘유방검사 문진표’를 받았다. 유방이나 겨드랑이에서 혹의 여부, 월경, 가족력에 대해 적었다. 실제로 유방암은 초경부터 폐경까지의 기간과 가족력 여부가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나 같은 경우는 이모가 유방암이었기 때문에 가족력을 표시했다.
    외과이미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10/19 09:16
  • B형간염 환자와 술잔을 돌리면 감염된다?

    B형간염 환자와 술잔을 돌리면 감염된다?

    '침묵의 장기' 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병이 많이 진행됐을 때야 비로소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증상을 느끼게 될 때는 이미 치료와 회복이 쉽지 않은 상태. 다행히 간암은 70% 이상이 B형 간염바이러스와 연관해 발생하므로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고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정기검진 등 철저한 관리를 하면 간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B형간염에 대한 잘못된 소문이 무성하다. 10월 20일 ‘간의 날’의 맞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소화기내과 최주영 교수의 도움말로 B형 간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와 술잔을 돌리면 감염된다? NO!B형간염은 악수, 포옹, 가벼운 입맞춤, 기침, 재채기, 대화, 수영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식기를 따로 사용하거나 소독할 필요도 없다. 다만 B형간염은 혈액과 체액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 혈액이 묻을 수 있는 도구는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문신, 귀뚫기, 피어싱, 침술 등의 시술을 받을 때는 철저한 소독이 확인된 환경에서 받아야 한다. 성관계 시 정액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 보유자는 콘돔 사용을 권한다. 항체가 있는 배우자나 파트너라면 안전하다. 특히 B형간염 환자가 있는 가족은 백신을 모두 접종해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16
  • 미모의 여배우 애교살 제거하니…10년은 늙어보여

    김태희, 이나영, 구혜선 등 여배우의 애교살 제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모의 여배우들이 애교살의 유무에 따라 평범한 얼굴이 되기도 하고, 갑자기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이 되기도 하는 것. 미모와 동안의 필수 조건이라 불리는 '애교살'에 대해 알아보자.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16
  • 젖은 손 비비면서 말리면 오히려 손 세균 증가해

    젖은 손 비비면서 말리면 오히려 손 세균 증가해

    "젖은 손을 비비면서 말리세요"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손을 씻은 뒤 '핸드 드라이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내 문구다. 그러나 최근에 젖은 손을 비비면서 말리는 것보다 그대로 말리는 것이 손에 남는 세균 수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계명대 간호학과 박정숙 교수는 남녀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손 건조방법에 따른 ‘세균 제거 효과’를 실험했다. 피험자들은 24시간 간격으로 4일 동안, 반지나 시계와 같은 장신구를 제거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손을 씻고 난 뒤 실험에 참가했다.손 건조방법은 자연 건조, 종이타월 건조, 핸드 드라이어 건조로 나눴고, 핸드 드라이어 건조는 다시 손을 비벼 마찰하는 방법과 마찰하지 않고 그대로 말리는 방법으로 나눴다. 박 교수는 이 4가지 건조 방법을 이용해 손 세척의 전과 후 ‘세균 집락 수 (세균이 분열 증식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세균집단)’를 측정했다. 그 결과, 자연 건조군은 223.17개에서 96.39개로, 종이타월 건조군은 290.11개에서 67.56개로, 손 마찰하지 않은 핸드 드라이어 건조군은 219.89개에서 105.61개로 세균이 줄어들었다. 반면에 손을 마찰한 핸드 드라이어 건조군은 282.94개에서 447.56개로 세균이 두배 가량 증가했다.손을 비빈 후 세균 수가 급증한 이유는 뭘까? 박정숙 교수는 “손 모공에 들어있던 균이 손을 비비면서 자극을 받아 피부표면으로 나오기 때문에 세균 수가 늘어난 것이다”며 “손을 제대로 씻는 것만큼 손을 효과적으로 건조하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15
  • [건강 신상품] 큰병이기는보험Ⅳ,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까지 보장

    중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나왔다.차티스의 '큰병이기는보험Ⅳ'는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과 함께,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에 대한 다양한 보장을 가입자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을 지급한다. 암의 경우 가입 후 91일부터 적용하며, 기타피부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갑상선암은 보장금액의 20%을 지급한다. 또한, 입원비, 상해·질병 의료실비, 방사선치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선택 항목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을 보장받는 기본 플랜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까지 지원되는 선택계약 플랜을 합쳐 구성할 경우, 매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1만3130원, 여성 1만8430원이다. 15세에서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설계사를 만날 필요 없이 전화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80-5040-104) 또는 차티스 홈페이지(www.chartis.co .kr)에서 알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2011/10/19 09:08
  • 병원에서 대접받기 (3) 병원밥 맛없는 이유

    병원에서 대접받기 (3) 병원밥 맛없는 이유

    필자가 내과 병동에 근무할 때, 먹던 약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아 내과 병동에 입원한 할머니가 있었다. 주치의가 정밀검사 후 약을 바꾸고 고혈압 치료식인 저염식을 처방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입원 내내 혈압이 전혀 내려가지 않았다. 주치의의 고민이 깊어질 무렵, 원인은 다름 아닌 '젓갈'이란 것을 알아냈다. 저염식이 입에 맞지 않던 할머니가 집에서 짠 젓갈을 가져와 밥에 얹어 먹었던 것이다. 병의 치료보다 사소한 입맛의 유혹에 넘어간 경우였다.병동 간호사로 근무하면 이런 환자를 적지 않게 본다. 이와 달리, 철저한 음식 조절로 복용하던 약도 끊고 질병을 이겼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하지만 이런 행운은 자기에게 맞는 식이를 했을 때에만 찾아온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는 잡곡밥은 자칫 투석 환자의 심장을 멎게 할 수 있고, 화상 환자에게 약이 되는 고단백질 식사는 그 환자가 간질환이 있다면 혼수상태에 빠뜨리는 독이 된다. 치료식의 목적은 병을 악화시키는 음식을 피하게 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를 하게 하는 것이다.
    고혈압김현아·한강성심병원 외과중환자실 간호사2011/10/19 09:08
  • [Beauty & Life] 남성 모공관리

    [Beauty & Life] 남성 모공관리

    가을은 남성이 모공(毛孔·사진)에 신경써야 할 때다. 남성은 여성보다 모공 트러블이 더 많이 생긴다.가을에는 피부의 유분과 수분 균형이 깨지고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모공 입구가 쉽게 막힌다. 이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이 잘 생기고 모공이 넓어져 얼굴에 눈에 띌 정도의 구멍이 수없이 생긴다.중장년층 남성의 모공이 비슷한 나이대 여성보다 더 취약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우선,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때문에 피지분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피지는 피부 바깥 쪽으로 빠져 나가면서 모공을 넓힌다. 다음으로, 남성은 콜라겐이 많아서 피부가 여성보다 두껍다. 콜라겐이 많다고 피부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딱딱해져 피부 유연성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콜라겐층이 두꺼운 남성은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번 넓어진 모공이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셋째, 거의 대부분의 남성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모공 관리에 무심하다.초이스피부과 양성규 원장은 "모공이 넓어지는 자연적인 두 가지 원인은 남성으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지만, 모공 관리 소홀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아내가 얼굴에 팩을 할 때 옆에서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했다. 즉, 아내에게 물어보고'여성처럼만' 모공 관리를 하면 된다. 세안은 폼클렌징으로 하고, 세안 뒤에는 찬물로 헹군 다음 스킨과 로션을 꼼꼼하게 바르면 된다. 1주일에 한 번 마스크팩을 하면 건조한 가을 날씨로 두꺼워진 각질이 떨어져 나간다.이미 모공이 눈에 띌 만큼 넓어졌다면, 레이저 시술로 개선할 수 있다. 넓어진 모공 주위의 콜라겐층에 레이저를 쏴 모공을 조이는 힘을 길러주는 시술법이다. 양성규 원장은 "여성은 한 달 간격으로 4~5회 정도 받으면 모공이 눈에 띄게 좁아지지만, 남성은 이보다 많이 받아야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다"며 "따라서 남성은 모공이 확장되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여성보다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7
  • 자궁암 바이러스가 아이 목에 혹 만듭니다

    자궁암 바이러스가 아이 목에 혹 만듭니다

    정모(4·서울시 관악구)군은 석달 전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실려왔다. 소아 천식을 의심하던 정군의 부모는 "성대 부근에 작은 사마귀 모양의 종양이 여럿 생긴 후두유두종"이라는 진단에, "원인이 자궁암을 일으키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라는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랐다. 정군은 곧바로 수술대에 올라 유두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후두유두종은 재발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한 번 걸린 사람은 완치된 뒤에도 반드시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인과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7
  • 삭신이 쿡쿡… 노화 아닌 심각한 병입니다

    삭신이 쿡쿡… 노화 아닌 심각한 병입니다

    다른 원인에서 출발한 만성통증이 자체적인 질병이 되는 과정과 만성통증이 또다른 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을 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윤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우석 교수의 설명으로 알아본다.
    마취통증의학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6
  • [H story] 만성통증

    [H story] 만성통증

    서울 강남구에 사는 김모(76)씨는 오래 전 생긴 통증을 방치하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 40대에 당뇨병·고혈압 치료를 시작한 그는 10년 전부터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생겼지만 나이와 지병 때문에 그러려니 했다. 지난 5월 걷기 힘들 정도가 돼서야 대학병원에 갔더니, 척추관협착증·허리디스크·골다공증이 겹친 만성통증이었다. 그는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신경차단술까지 받았지만 통증은 크게 줄지 않아 마약성 진통제를 쓰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6
  • '기능성 쌀'이 암·심장병·치매 막아줘요

    '기능성 쌀'이 암·심장병·치매 막아줘요

    ‘밥이 보약’이라는 말은 ‘밥은 기능성 보약’이라고 바꿔야 한다. 혈당조절, 체중감량 등 다양한 건강 효과로 무장한 기능성 쌀이 밥상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발되는 기능성 쌀은 일반 멥쌀은 물론, 찹쌀과 현미까지 활용해 밥맛과 건강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다양한 건강기능 갖춘 쌀 배합 제조기능성 쌀은 일반 쌀에 특수한 기능을 첨가한 것이다. 푸드림스 김지모 연구개발팀장은 "주로 도정한 쌀의 표면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추출물을 입히는 방식을 쓰며, 홍국쌀·강황쌀 등 건강 기능성을 갖도록 재배한 쌀 여러 종류를 적절하게 섞어서 제품화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기능성 쌀로 밥을 지으면 식사하면서 특정한 성분의 영양소 섭취를 자연스럽게 극대화할 수 있다. 김지모 팀장은 "기능성 쌀은 약이 아니므로 한두 끼 먹는다고 바로 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3개월 이상 꾸준히 먹으면 건강 효과를 뚜렷하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6
  • [헬스북 1분 읽기]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이 한 권에

    [헬스북 1분 읽기]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이 한 권에

    200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이 직접 지은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비타북스 刊)은 지난 10년간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방송 내용을 골라 구성했다.방송을 통해 소개된 4000여 건의 임상 사례와 3500여 건의 질병 분야별 전문가 조언을 엄선했고, 시대 흐름에 따른 의술 발전을 반영해 최신 건강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건강을 위해서 "이렇게 하라"고 구체적으로 조언하고, 실제로 증명한다. "하루 30분, 꾸준히 운동을 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과 관련해, 제작진은 직접 실험을 했다. 다섯명의 남자에게 중강도의 운동을, 다른 다섯명에게는 고강도의 운동을 30분씩 시켰더니 중강도 운동을 한 남성의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의 활동량이 컸다. 방송에서 사용한 다양한 그래픽 자료와 화면 자료를 수록해 지루하게 읽는 책이 아닌, 재미있게 보는 책으로 꾸몄다. 이 책은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3부작 시리즈의 첫 권이다. 올 연말까지 '건강식탁'편과 '암 희망보고서'편이 잇따라 출간된다.
    책/문화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5
  • [Food Talk] 유기농식품_유기농, 일반식품과 영양은 차이 없다

    [Food Talk] 유기농식품_유기농, 일반식품과 영양은 차이 없다

    유기농식품은 일반식품보다 많게는 몇 배 이상 비싼 데도, 건강에 이롭다는 생각에 인기를 모은다. 그런데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유기농우유와 일반우유의 품질·가격을 비교한 결과, 영양성분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이 2배 이상 비싸다"는 발표가 나왔다. 그러자 한국유가공협회는 "일반우유와 유기농우유 모두 젖소에서 나온 원유 100%에 어떠한 성분도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칼슘, 비타민, 유지방 등 영양성분은 원래 차이가 날 수 없다"며 "유기농우유는 젖소의 먹이, 집유차량 별도 운영 등 생산 과정이 일반우유와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5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미숙아도 뇌 성장 정상이면지능지수 걱정 안 해도 된다

    미숙아라도 태어난 뒤 뇌 성장 속도에 문제가 없으면 정상 지능을 보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왕립의과대학 데이비드 에드워드 교수는 임신 30주전에 태어난 미숙아 82명을 대상으로 생후 24~44주에 MRI(자가공명영상)를 한 번 찍고, 지능검사를 2세·6세, 신경심리검사를 6세 때 각각 한 번씩 했다. 뇌 성장 속도는 MRI 검사를 통해 뇌의 주름을 폈을 때의 면적을 계산했는데 면적이 넓을수록 뇌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다. 연구 결과, 미숙아의 뇌 면적과 지능지수는 정상 출생아와 차이가 없었다. 데이비드 박사는 "미숙아도 대부분 뇌의 성장 속도는 정상적이며, 따라서 지능에 이상이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이 연구에 대해, 경희의료원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는 "지능이 좋은 머리는 미숙아인지 정상 출생아인지 여부와는 상관이 없고, 뇌의 성장 속도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동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김준식 교수는 "학습하고 기억하는 능력은 후천적으로 시각·촉각 등 감각을 통해 길러지며, 지능은 이런 능력과 관련이 있으므로 이런 감각 자극을 정상적으로 받으면 다소 일찍 태어나도 지능은 정상적으로 발달한다"고 말했다.
    출산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4
  • OECD 사망률 1위 간암, 간염 백신 맞으면 70% 예방

    OECD 사망률 1위 간암, 간염 백신 맞으면 70% 예방

    간 질환은 과음과 피로에 절어 사는 한국인에게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다. 특히, 간암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간암클리닉 팀장)는 “간암은 대부분 간염에서 시작하므로, 간염만 피해도 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의료계는 간암의 새로운 치료법도 세계를 선도하며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간암에 걸려도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일 ‘간의 날’을 맞아 현재 국내에서 적용되고 있는 간암의 최신 예방·치료법을 알아봤다.◇간염 백신 맞으면 간암 70% 예방간암은 자궁경부암과 함께 바이러스가 원인인 2가지 암에 해당하며, 백신을 통해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한광협 교수는 "간암의 70% 이상은 B형간염과 C형간염이 간경화증을 거쳐 악성 종양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B형간염은 예방백신으로 막고,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C형간염은 치료제로 완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B형간염 백신은 1991년 우리나라 신생아 필수접종 백신에 포함됐다. 그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아서 예방하면 된다.◇세계 최초 항암·방사선 병합치료아직까지, 국내 간암 환자의 3분의 2 이상은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에 발견된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비수술적 간암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한 교수는 "혈관을 침범한 진행성 말기 간암의 경우, 과거에는 대부분 단순히 혈관을 통해 항암제를 주사하는 전신항암요법만 시행했다"며 "그러나 우리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연구팀과 항암치료·방사선치료를 병합 시행하는 치료법을 개발해, 3~6개월에 불과하던 말기 환자의 생존 기간을 13개월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간부전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간암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를 꺼렸지만, 암이 있는 환부에만 정밀하게 방사선을 쏘는 기술을 도입하면서 병합 요법을 적극적으로 시술하게 됐다. 이 밖에, 한 교수팀은 방사선동위원소인 I-131이나 홀뮴을 암조직에 주사해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
    간암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4
  • 간농양 환자 5명 중 1명은 대장암

    간농양 환자 5명 중 1명은 대장암

    원인 불명의 간농양 환자 5명 중 1명 이상은 대장암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승원 교수팀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균이 간에 침투해 고름주머니를 만든 화농성 간농양 환자 230명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간농양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인 췌담도질환으로 인한 세균 감염이 59%였다. 이 외에 6%는 다른 원인이 확인됐고, 35%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원인 불명의 환자 중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37명을 다시 분석했더니, 이중 8명(21.6%)이 대장암이었다. 건강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비율이 3% 미만인 것과 비교하면, 원인 불명의 화농성 간농양 환자는 대장암 발병 위험이 7배 이상 높은 것이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0/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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