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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가기 두렵다면 미리미리 관리하자! 생활 속 치아건강법치과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치아 질환을 무심코 지나쳤다가는 큰코다친다. 무엇보다 기본만 지키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치아다. 치아 질환 자가 진단법과 생활 속 치아 건강법으로 치아 질환을 예방하자.Part 1 내 치아의 문제점을 파악한다나, 충치일까? 충치는 치아 구조상 치아 중심부에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 충치가 심하게 진행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난다. 신경까지 썩어 들어가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거울로 집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치과에서 검진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특히 치아와 치아 사이에서 충치가 생기는 경우는 치과에서도 정확히 검진하지 않으면 간과하기 쉽다. 충치는 증상으로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 구강검진이 꼭 필요하다.나, 치주 질환일까?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이 확장되고 잇몸 피부가 얇아지기 때문에 이를 닦을 때도 쉽게 피가 난다. 또한 몸이 피곤해지면 면역력이 감소되어 구강 내 세균증식이 활발히 일어나는데, 이때 치아 주변을 감싸고 있는 치주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실제로 치아가 들뜨고 흔들거리는 증상이 생긴다. 치주 질환이 심해지면 구강 내 세균에 의해 치조골이 파괴되어 흔들거리기도 한다. 사실 치주 질환의 원인은 구강 내 독소세균이 많아지면서 진행된다. 단순히 증상만 개선시키는 잇몸약으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다. 독소 세균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올바른 칫솔질과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인 치석과 플라크를 제거하는 것. 스케일링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케일링은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잇몸 치료방법이지, 단순한 구강청소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치아 건강 위해 정기검진 필수 정상적인 경우 정기검진은 주로 6개월에 한 번이 좋다. 6개월은 치주 질환이나 충치가 심해질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이다. 하지만 전신 질환, 특히 당뇨병이나 면역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나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는 더 자주 검진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인 검진으로도 충분하지만 필요에 따라 X레이검사나 C T검사, 구강 모형상에서의 검사, 구강암 검사, 구강 내 세균활성화 검사 등 정밀 구강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Part 2 증상으로 보는 치아 상태 자가 진단법1 통증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가만히 있을 때 욱신거리고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난다면 치주 질환일 경우가 많다. 음식물을 씹거나 치아끼리 부딪힐 때 아프다면 심한 충치로 신경까지 썩어들어가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긴 경우나 치주 질환이 의심된다. 뜨거운 것이나 차가운 것을 먹을 때 일시적으로 아팠다가 괜찮아지는 것보다 아파오는 게 매우 심하고 수초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치아의 신경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시큰하거나 찌릿하다면 치아에 미세한 금이 생긴 경우다.2 거울로 살펴보기 보이는 쪽만 볼 수 있으므로 매우 제한적이나 자주 살펴본다면 문제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치아에 까만 점이 보인다면 음식이나 커피, 녹차, 한약, 담배 등이 원인으로 충치 가능성이 높다. 잇몸이 파였다면 손톱으로 눌러 봤을 때 치경부(치아의 목에 해당하는 곳)에 톡톡 걸리거나 시큰하다면 치경부 마모증이거나 치주염이 심해져 치은이 내려가 잇몸이 파여 보이는 경우다. 피가 난다면 대부분 치주 질환이다.3 손으로 만져보기 치아가 흔들거린다면 치주 질환이 심해진 경우다. 구강 내 세균에 의해 치조골이 파괴되어 치아를 단단히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4 입 냄새로 판단하기 본인이 느끼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배우자나 친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 구강 내 세균이 원인으로 주로 치주 질환 때문에 입 냄새가 나며 충치가 심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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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에 맞는‘차’는 따로 있다?생긴대로 골라 마시는 한·방·차콜라, 사이다, 주스, 커피, 비타민 음료 등 각종 첨가물과 인공 감미료, 합성 비타민, 카페인이 듬뿍 든‘패스트 음료’가 현대인의 몸을 장악하고 있다. 간편하고 시원해서 자주 마시지만 과연 우리 몸이 좋아할까? 공장 냄새 물씬 나는 음료 대신 정갈한 정성이 깃든 한방차 한잔은 어떨까?형상의학이란?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혹은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면서 각기 형상(形象)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나타나는 질병도 다르기 때문에‘생긴 대로 병이 온다’고 보는 것이 형상의학이다. 형상의학이란《동의보감》에 서술된 내용 중‘형상에 따른 질병’에 관한 내용만 추리고 보강해서 만든 것. 허준선생은 중국 의서 수백 권과 수천 건의 임상사례를 한데 모아 형상의학의 틀을 만들었으며, 20여 년 전 재야 한의학자 지산(芝山) 박인규 선생이 이를 통합하고 발전시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과거 관상학과 비슷하다 하여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던 때가 있었으나 약 1 5년 전부터 관심을 받으며 한의사들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었다. 형상의학회의 현재 회원은 약 400여 명, 이를 거쳐간 회원은 무려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은 그 인기를 입증해준다. 형상의학은 특히 현대의학으로 진단이 어려운 복합적인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효과가 있어 인기다.한방에서는 약재를 달인 한방차를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부족하거나 넘치는 기를 더하고 빼서 조절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간주한다. 한방차는 이왕이면 제대로 알고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골라 마시는 것이 좋다. 한의사들은 체질에 따라 각각 다른 한방차를 권하지만, 자기 체질을 모르는 사람은 얼굴 모양에 따라 한방차를 골라 마셔도 무방하다. ‘생긴 대로 병이 온다’는 형상의학에 따르면 얼굴이 둥근지, 각진지, 세모꼴인지, 달걀형인지에 따라 생기는 병도 다르며, 많이 섭취하고 적게 섭취해야 할 음식도 다르다.01 달걀형 얼굴, 혈과(血科)에 좋은 차달걀형 얼굴로 기운이 밑으로 처지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다. 전인화, 김태희, 김희선이 대표적 연예인인데 이런 타입은 대부분 섬세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다. 기가 밑으로 처지므로 하체가 굵은 사람이 많으며, 빈혈이 잦고 코피가 잘 난다. 혈이 부족해 여성의 경우 두통과 생리불순이 많고 간혹 하혈도 있다. 또 산후에 피가 한 곳에 정체되는 어혈 증세가 생기기 쉬워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병이 생기기 쉽다. 교통사고, 타박상 등이 생겼을 때도 잘 치료해야 한다. 이런 타입은 병이 생겼을 때 증상이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이 되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특히 기분이 나쁠 때 음식을 먹는다든지, 화난 상태에서 폭음하면 기가 교란돼 혈이 엉켜 각종 적취(기가 뭉쳐 몸 안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가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혈과에 추천! 당귀차, 쑥차, 측백엽차가 좋다, 이 중 측백나무 잎을 달여 마시는 측백엽차가 달걀형 얼굴인 혈과에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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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가려움증과 여러 가지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조함은 피부를 비늘형태로 만들고 거칠어지게 할 뿐 아니라, 긁고 싶은 불쾌한 감각을 유발한다. 새하얀피부과 방배점 배은영 원장(피부과전문의)은 “건조함은 건강한 피부에도 가려움증을 불러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선이나 아토피피부염과 같이 만성적인 피부질환을 악화시키기 쉽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 원장의 도움을 받아 건조함과 관련한 피부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참기 힘든 가려움증 유발건조한 날씨와 내부의 난방 때문에 피부 바깥쪽의 각질층은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고, 문지르거나 긁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하는데 이를 가려움증이라 하며 흔히 소양증이라 부르기도 한다. 가려움증은 전신에 걸쳐 나타나지만 눈 주변, 코, 귀, 항문, 음부 등에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가려움증은 가벼운 증상일 때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금방 완화되지만,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쉽게 완화되지 않고 심하게 긁고 문지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홍반이나 갈라짐, 색소침착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2차 감염이 우려되는 습진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철 가려움증은 건조함이 주원인이므로, 수분공급 및 피부보습을 통해 건조함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1.5~2ℓ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가습기나 빨래건조대를 이용하여 실내습도를 60~70%정도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난방은 건조함을 악화시키므로 실내온도를 18~20도 정도에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가려움증은 불안, 긴장과 같은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스트레스관리에 신경 쓰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악화되는 건선과 아토피피부염건조함은 건선이나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만성피부질환을 악화시키기 쉽다. 건선은 피부가 붉어졌다가 은백색의 비늘모양이 생기는 것으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질환이다.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각질의 생성이 빨라지는데, 각질이 미처 탈락되지 못하고 피부에 쌓여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건선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건선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습에 신경 써야 할 뿐만 아니라, 건선부위를 긁거나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건선은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스트레스나 과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피부염은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으로, 참기 힘든 가려움증이 그 특징이다. 아토피피부염은 건조할수록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건성피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겨울철 건조함에 더욱 취약하다. 특히 긁은 부위가 습진성으로 악화되면 더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되므로, 이러한 병변이 진행되지 않도록 악화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샤워나 목욕을 할 때 뜨거운 물로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심하고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보습제를 전신에 고루 사용하도록 한다. 보습제는 샤워 후뿐만 아니라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아토피의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 세제, 집먼지진드기 등 주변 생활환경요인을 찾아 아토피의 악화를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탈모에 안면홍조, 외모콤플렉스 일으켜건조함이 눈에 보이는 부분에 작용했을 경우 외모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바로 탈모와 안면홍조다. 두피가 건조해지면 각질층이 쌓여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머리카락이 약한 자극에도 쉽게 빠질 수 있다. 또한 두피에도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이 발병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각질과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샴푸를 꼼꼼하게 하도록 하고, 두피에 혈액이나 영양의 순환의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간단한 셀프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안면홍조는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어 바깥쪽으로 붉게 비쳐 보이는 것으로, 급격한 온도변화, 차갑거나 뜨거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안면홍조가 있는 부분은 그렇지 않은 부분보다 쉽게 건조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일수록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안면홍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실내, 외 온도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홍조가 심할 경우 겨울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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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종합병원 응급실은 한마디로, ‘희귀한’환자들로 붐빈다는 게 병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평소 해보지 않던 칼질로 손을 베거나, 오랜 교통체증에 지친 소아환자 등 응급상황도 천차만별. 대전선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설 연휴동안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평일의 두 배 수준이다. 그렇다면 설 연휴 조심해야할 ‘응급질환’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좋을까.◇과식과 배탈명절에 급증하는 웃지못할 질환 중 하나는 과식과 배탈이다. 지난해 응급질환 순위에서 교통사고(12건)를 앞지른 건 음식으로 인한 배탈(17건)과 알레르기성 두드러기(3건)였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한상 가득 차려진 기름진 음식들을 과하게 섭취하다 보니 갑자기 배탈이 나고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특히 소아는 급체를 할 수 있으니 담백한 음식섭취와 배와 등 마사지로 소화기능을 도와주고, 어른의 경우에도 평소 즐겨먹지 않던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절제하는 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하나의 지혜가 될 수 있다.◇교통사고와 소아 멀미 해마다 급증하는 귀경길 교통사고. 올해 특히 연휴기간 날씨가 좋지 않아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먼저 차량점검을 해야한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을 위해 꼭 챙겨야 할 것은 아이들을 위한 멀미약이다. 장시간 운행은 교통수단이 익숙하지 않고, 위의 기능이 약한 아이들에게 멀미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발 전 유제품 섭취를 피하고 차안 환기 및 멀미약을 미리 복용해 아이들의 멀미를 예방해야 한다. ◇아이와 어른의 안전사고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사고에도 특히 관심이 필요하다. 10세 미만의 응급환자 15명의 입원 사유를 보면 집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침대에서 떨어져서, 문틈에 끼어 다치는 안전사고가 대부분이다.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울리다보니 아이들이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넘어지고 부상을 입는 경우가 크게 늘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른들은 특히 음식준비를 하다 안전사고를 당한 경우가 많다. 응급환자의 30~40대 여성 사례를 보면, 딱딱한 밤을 까다 칼에 베고, 깨진 유리그릇이나 생선가시에 다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많고 다양한 음식보다는 필요한 것만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이다. ◇부모님의 지병 때문에, 가족 간 불화 때문에간혹 연세가 지긋한 부모의 손을 잡고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다. 건강이 나빠지신 것 같아 걱정되어 찾아오는 경우들인데, 대부분 응급질환 보다는 지병인 경우가 많다. 간단한 진료와 3일에서 5일분 약처방해드리는 것이 고작이지만, 부모의 건강에 자주 찾아뵙고 문안을 여쭈지 못하는 요즘 세태의 단편인 것 같아 씁쓸하다. 하지만 그나마 이런 자녀는 효자인 셈. 오랜만에 만난 친족과의 불화, 부부싸움으로 폭행에 연루되어 심한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실려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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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여성 허모(28·서울 중랑구)씨는 결혼 적령기가 되자, 들쑥날쑥한 치아를 교정하기로 했다. 허씨는 친구에게서 "어릴 때 꼈다 뺐다 하는 교정장치로 큰 불편 없이 교정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치과 검사 결과 턱뼈가 이미 단단해져서 고정식 교정을 해야 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교정과 허재식 원장은 "치아 교정 방법을 선택할 때는 치아의 성장도〈키워드〉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말했다.◇치열 교정얼굴 형태는 정상적이고, 치아만 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치열 교정을 하면 된다. ▷가철식 교정=치아 성장이 덜 끝난 어린이에게 해당된다. 교정장치의 위·아래가 분리됐고, 탈부착이 가능하다. 치아를 약하게 밀어내므로 치아 교정 중 이를 뽑아야 할 정도로 강도 높은 교정을 해야 하는 사람은 효과가 거의 없다.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는 "교정장치는 하루에 12시간 이상 착용하면 된다"며 "자녀가 교정장치를 제대로 끼우지 않을까 봐 고정식 교정을 원하는 부모도 있지만, 치아 뿌리가 덜 자랐을 때 고정식으로 교정하면 뿌리가 휘거나 안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철식 중 투명 교정장치는 설측 교정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자극이 적고 발음이 안 샌다.▷고정식 교정=이를 뽑고 치아 뿌리를 많이 움직여야 하거나, 치아 성장이 끝난 사람은 고정식 교정을 한다. 고정식 중 앞면에 붙이는 순측 교정장치는 브래킷의 종류가 금속·플라스틱·세라믹 등으로 다양하다.허재식 원장은 "일반인은 금속이 강해서 교정이 더 잘 된다고 생각하지만, 별 차이 없다"며 "금속은 크기가 작아서 불편이 덜하고, 플라스틱·세라믹은 치아 색깔과 비슷해서 눈에 덜 띈다"고 말했다. 이 안쪽에 붙이는 설측 교정장치는 남들에게 안 보이지만, 말할 때 발음이 샌다.고정식 교정장치는 브래킷과 철사가 닿는 부분을 가는 철사나 고무줄로 묶는데, 요즘은 이 부분이 붙어있는 자가결찰형 장치가 나왔다. 김성훈 교수는 "자가결찰형 교정은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초기에만 약간 빠르고 총 교정 기간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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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외모상의 문제뿐 아니라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수면무호흡증·천식·생리불순·불임·우울증 등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려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시간과 돈, 노력을 들이는 데 반해 장기적인 효과와 조절이 힘들다. 심지어는 요요현상으로 오히려 체중이 더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일시적인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으며 체중조절은 평생 필요한 일이므로,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성공할 수 있다. 즉, 식사량 자체를 줄여서 우리 몸이 적은 양의 식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비만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것이다. 이러한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외과적 수술을 통해 위의 용적을 줄이는 ‘조절형 위밴드(랩밴드) 수술’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조절형 위밴드 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해서 위의 최상부에 조절이 가능한 의료용 실리콘 밴드를 감아서 식사량을 파격적으로 줄여주며, 적은 양의 식사에도 쉽게 포만감을 유도하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는 수술이다.위밴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처음에는 밴드를 비교적 느슨하게 조절해서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다가 체중 감량 진도와 포만감 증상에 따라 밴드를 적절하게 조여나간다. 따라서 한번에 체중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살이 빠져 단식이나 약물요법 등의 방법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안전하게 체중을 줄일 수 있으며 식이습관을 건강하게 바로 잡아준다.일부에서는 위밴드 수술을 하면 정상적인 음식을 전혀 못 먹고 강제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위밴드 수술은 소량이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하면서 배고픔 없이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조절형 위밴드 수술의 장점으로는, 기존의 위절제술이나 위우회술과 달리 위를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봉합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누출에 의한 복막염이나 감염 위험이 없는 안전한 시술이라는 점이다. 또한 복강경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수술시간도 1시간 이내에서 이루어 지므로 수술 후 고통이 적고 회복이 빨라 사무직의 경우 수술 후 2~3일 정도면 직장생활에 복귀가 가능하다. 환자가 원할 경우는 언제든지 복강경을 이용해서 밴드를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 후에는 수술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실제로 조절형 위밴드 수술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성공적인 체중감량으로 비만에 의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불임 등의 합병증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고, 식이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바디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서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조절형 위밴드 수술은 수술 과정 못지않게 수술 후의 관리가 중요한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추어서 적절하게 밴드를 조절해주어야 적은 식사량에도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서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는 물론 올바른 식이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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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헬스조선 '무릎 특집'건강 리빙지 '월간 헬스조선' 2월호가 나왔다. '3040세대 건강 100세 위한 건강 프로젝트 2탄'으로 '꼿꼿하게 살자! 강철 무릎 프로젝트'를 다룬다. '한눈에 보는 식약청 인증 건강기능식품 가이드'와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한 안티에이징 시술 10'도 눈에 띄는 특집이다.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마지막 10탄으로 미역을 소개한다. 식사 대용식 다이어트 밀 정보, 스트레스 없는 집 만드는 법, 알레르기 케어 제품 가이드 등도 눈길을 끈다. 무주의 머루와인 정보도 만날 수 있다.부종, 손저림, 가래 등 6가지 증상으로 알 수 있는 질환 기사를 보면 내 몸 상태가 한눈에 보인다. 비뚤어진 몸을 바로잡는 요가 동작 15가지도 소개한다. 구독 문의 (02)724-7600자궁암백신 남성 접종 승인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MSD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 접종 대상을 9~26세 남성까지 확대 승인했다. 가다실이 남성의 생식기사마귀를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가실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6, 11, 16, 18형에 효과가 있으며, 여성이 맞으면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생식기사마귀 등이 예방된다. 남녀 모두 6개월간 3차례 접종하면 된다. 문의 (02)3210-9745무카페인 진통제 트리스펜동화약품은 무색소·무카페인 액상형 진통제 트리스펜을 출시했다. 두통, 편두통, 생리통, 감기 발열에 효과가 있는 해열·진통·소염제이다. 액상형 연질 캡슐로 정제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신속한 효과를 낸다. 카페인의 과다 섭취를 우려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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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하는 이모(49·서울 강북구)씨는 걸을 때 오른쪽 다리를 저는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갔다가 "허벅지 뼈가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뼈가 썩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지만, 주치의는 "최근 치료법이 발달돼 수술만 하면 정상적으로 사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인공관절수술로 98% 이상 치료돼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혈액이 허벅지 뼈의 머리 부분(대퇴골두)까지 순환되지 못하면서 이 부분이 썩는 병이다. 2010년 이 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9353명으로, 2006년보다 52%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고관절 질환의 50~70%를 차지한다. 허리·사타구니·골반·다리 통증, 다리를 저는 증상, 허벅지 뼈의 운동 범위 감소 등 3가지가 대표적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2~3주 지속되면 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방치하면 뼈가 썩어 뭉개지거나 골관절염이 유발돼 걷기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과거엔 심각한 질병이었지만, 요즘은 말기라도 정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치료된다.▷검증된 치료=절골술·인공관절수술 등이 있다. 절골술은 괴사된 뼈와 정상 뼈의 위치를 바꿔 주는 수술이다. 체중 부하를 받는 부위의 뼈가 괴사됐을 때 적용한다. 치료 성공률은 70~80% 선이다. 인공관절수술은 괴사한 대퇴골두를 긁어내고 인공관절을 이식하는 것으로, 관절염이 생겼을 때 주로 적용한다. 성공률은 98% 이상이다. 과거에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인공관절을 썼지만, 요즘은 세라믹 인공관절을 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는 "세라믹 인공관절을 삽입한 수술 환자 2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10년 유지율이 99%였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신윤 교수는 "과거에는 종아리 바깥쪽 뼈를 일부 떼어내 괴사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도 했지만, 치료 성공률이 50%에 못 미치는 데다가 떼어낸 뼈 부위가 골절되는 부작용이 있어 요즘은 별로 시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 관절통이 심하면 과거에는 대퇴골두에 10㎜의 구멍을 뚫어서 압력을 낮춰주는 수술을 했으나, 최근에는 수술 없이 진통제로 거의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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