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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대다수의 워터파크가 이미 개장을 마쳤고, 이번주부터는 야외수영장도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는다. 주말이면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하지만 여름철 이러한 물놀이가 자칫 척추관절에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상위험이 가장 높은 곳 중에 하나로 ‘워터파크’를 들 수 있다. 수영장 외에도 슬라이드, 파도풀, 인공폭포 등 다양한 놀이설비를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 문제는 이러한 장점이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것. 1000t 가까운 물을 이용해 만든 인공파도의 경우 높이가 2~3미터에 육박하는데 머리에 직접 맞을 경우 물의 무게와 낙수충격에 의해 급성 목디스크를 비롯 각종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7m 높이의 파도가 해안에 가해지는 순간무게는 최대 30t을 넘는다는 해외연구보고도 있으며 윈드서핑이나 해수욕을 즐기다 파도에 의해 경추손상을 입은 사고사례도 적지않다. 이 때문에 목디스크 기왕력이 있던 이는 물론 골밀도가 약한 장년층이나 어린이들은 주의를 요한다. 특히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일자목증후군이 있을 경우엔 외부충격에 대비해야 한다.하이병원 김인철 원장(신경외과전문의)은 “일자목은 잘못된 자세나 평소 높은 베개를 사용함으로써 경추의 정상적인 ‘C'형 구조가 일자형태로 변한 것을 말하는데 외부충격을 완충하는 기능이 떨어져 파도나 폭포수 심지어 자동차 급정거 같은 작은 충격에도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공에서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도 문제다. 충돌에만 주의하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엎드려서 탈 경우 이야기가 달라진다. 허리에 부담을 주기 쉽고 내려올 때 가속도가 증가하면서 척추 내 압력을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요추염좌(허리 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착지 지점에서 턱에 충격을 줘 목관절에도 충격을 준다.이러한 이유로 물놀이 중이나 후에 목과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 쉬운데 단순한 근육통이라면 2~3일 안정하면 통증이 점차 줄어들면서 회복이 된다. 하지만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근골격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의심해야 한다. 또 워터파크는 수심이 얕은 곳도 많으니 부주의한 다이빙은 자제해야한다. 다이빙 시 머리부터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키보다 낮은 곳에서는 경추부상을 입을 수 있고 복부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찰과상이나 내장파열 같은 사고가 날 수 있다.통증이 생겼을 경우 RICE(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요법을 시급히 취해야한다. 쉽게 말해 안정, 얼음찜질, 압박(붕대), 통증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으로 인대손상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응급처지일 뿐 가능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전문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비스테로이드성 약물치료, 소염제, 물리치료 등이 적용되고 신경갑압술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목통증은 최근 경추부에 지름 2mm의 가느다란 특수 카테터를 삽입해 염증 유발 부위에 특수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C-RACZ(경추경막외강감압신경성형술)'시술로 통증을 제거할 수 있다. 수상레포츠를 즐길 때도 부상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가 대표적인데 주로 초보자에게 사고가 빈번하다. 보통 수상스키는 보트모터의 동력에 의해 즐기게 되는데 중심을 잃었을 경우 초보자들은 무의식적으로 넘어지지 않으려고 목과 허리에 순간적으로 과도한 힘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수면과의 충돌로 목, 허리, 어깨, 골반 등에 충격을 받을 수 있고 심할 경우 척추의 추간판이 이탈해 디스크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웨이크보드는 정면을 응시하면서 다리와 허리는 비스듬한 자세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고관절 및 척추에 무리가 많이 간다. 더욱이 초보자는 자세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고관절의 부하가 증가하면서 허벅지 뒤쪽 근육인 ‘햄스트링(대퇴이두근)’이 파열되면서 부상을 입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김인철 원장은 “햄스트링 손상은 주로 급출발, 갑작스러운 방향전환, 강한 슈팅 등 주로 축구선수에게 흔한 스포츠질환이였으나 최근에는 일반인들 중 휴가철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등을 타고 온 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햄스트링근육에 일단 파열이 생기면 힘을 준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통증이 심해지고 일상생활에도 제약이 생기니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초기손상에는 인대손상치료와 염증제거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인대를 재건하거나 봉합하는 방법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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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관절 질환자들은 고통의 나날이다. 특히 수술을 하려해도 ‘여름에 수술을 하면 좋지 않다’는 속설 때문에 선뜻 결정을 하기 쉽지 않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감염 관리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던 과거에는 상처가 덧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철저한 관리로 수술과 계절적 요인의 상관 관계는 찾을 수 없다”며 이런 고민이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장마철 더 부담 큰 관절, 방치하면 증상 더 악화“비가 오려나? 온 몸이 쑤시는구나.” 흔히 노인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그런데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거짓말처럼 맑았던 하늘에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이는 실제로 관절이 온도와 기온,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울철 추위는 관절의 최대 적이지만 여름 장마철도 관절 환자들에겐 고통의 시간이다. 장마철에는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는 30~80%까지 높아지는데, 이 경우 관절 내부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한다. 또 빗길을 걷는 것은 눈길을 걷는 것만큼이나 노인들에게 위험한 일이다. 빗길을 걸을때 조심조심 하다 보니 관절 주변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하게 되고 인대가 받는 스트레스도 늘어난다.송 원장은 “장마철 관절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며 “통증을 방치하는 것보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관절의 건강 수명을 더욱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여름철 감염율 높다는 건 편견, 계절과 수술 시기 상관 없어그러나 대다수의 관절 질환 환자들은 여름에는 수술 부위에 세균 번식 등으로 덧날 확률이 높다고 생가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거 감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과거의 이야기이다. 송 원장은 “요즘은 수술실에서부터 퇴원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다시 말해 계절적 요인은 수술과 상관이 없다는 말이다. 간혹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수술 부위에 안 좋은 게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땀에는 여러 가지 전해질과 유기물이 있을 뿐 세균은 없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감염률은 겨울(1월)이 가장 높았으며 여름(7·8월)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철이 겨울보다 안전하지 않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는 결과다. 그만큼 감염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는 경우, 여름에 수술한다고 해서 회복 속도가 느리거나 상처가 덧난다고 보기 어렵다는 말이다.◇‘무균시스템’, ‘최소절개 수술법’으로 감염 원천 차단한국의 의료 환경과 수술법은 해외 의료진들이 배우러 올만큼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행되고 있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은 빠른 회복뿐만 아니라 감염이나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최소절개술’은 기존 20㎝였던 절개부위를 8~10㎝정도로 절반가량 줄이고 근육과 힘줄을 손상 없이 보존해 수술 4시간 후부터 조기 재활을 가능하게 한다. 수술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적고 합병증 등의 부작용도 획기적으로 줄었다.송 원장은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만큼 발전된 수술법을 보유하고 있다”며 “환자들은 최소절개술을 통해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고관절 외회전근 보존 최소절개 수술법’은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부위만 절개하기 때문에 인공관절을 삽입,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의료선진국에서도 시행하는 곳이 드문 고난이도 수술로 알려져 있다.또한 병원에서는 수술실에서부터 입원 및 퇴원까지 최신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의 감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수술실 무균시스템’은 수술실에 설치한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수술 후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공기 중의 먼지나 미세균을 최대한 걸러내 감염률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실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8일 발표한 ‘2010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고관절(100점) 및 무릎관절(98.8점) 인공관절수술 분야 최고 점수로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는 웰튼병원은 무균시스템과 최소절개술을 시행하고 있다.송 원장은 “관절은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이나 재활치료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전문의를 찾아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절적 요인에 신경쓰기 보다는 환자의 원활한 일상 생활과 행복감을 기준으로 수술이나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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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발기부전치료제 제네릭은 부작용까지 카피한다?최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우리가 바라는 발기부전치료제’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중 부작용을 경험한 비율이 56.5%에 달했다. 부작용 증상은 안면홍조 52.1%, 가슴 두근거림 14%, 두통 11.6%, 소화불량 5%, 현기증 5% 순으로 나타났다. 또 발기부전 환자가 치료제를 바꾸는 이유에 대해선 응답자 27.6%가 ‘이전 약의 효과가 빠르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이전 약에 부작용이 생겨서’ 24.1%, ‘이전 약으로 발기가 충분히 강해지지 않아서’ 20.7%가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환자는 부작용 때문에 불안하면서도 빠른 효과를 얻고 싶어 했다. 부작용이 적을수록 좋은 약이지만, 안타깝게도 제네릭은 부작용도 카피한다.
발기부전치료제 제네릭 등장, 약인가 독인가?제약업계에서는 ‘비아그라’ 같은 약을 ‘돈이 되는 신약’이라고 말한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만든 비아그라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승승장구했다. 1999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13년 동안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8년까지 120개국 3500만 명 이상의 남성이 비아그라를 복용했다. 비아그라는 10년간 총 18억 정, 1초당 6정이 판매된 ‘슈퍼 신약’이다.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에 대한 물질특허가 지난 5월 17일 풀렸다. 성분이 비슷한 또다른 이름의 ‘비아그라’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됐다. 복제약 제조 기술이 뛰어난 국내 제약사들은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 개발과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식약청에 시판 허가를 받은 제네릭은 16개사 28개 품목이다. 복제약을 만들기 위해 생동성 시험을 신청한 곳도 19개사에 달한다. 이 중 CJ제일제당 ‘헤라그라’, 일양약품 ‘일양실데나필’, 비씨월드제약 ‘실비에’, 한미약품 ‘팔팔정’, 대웅제약 ‘누리그라’, 삼진제약 ‘해피그라’ 등은 이미 시장에 출시됐다.시장이 확대되고 제품 수가 증가하면서 제약업체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졌다. 비아그라 제네릭을 생산하는 제약사는 소비자 이목을 끌기 위해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자하자’, ‘스그라’, ‘쎄지그라’, ‘오르그라’, ‘오르맥스’, ‘불티스’, ‘헤라크라’ 등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제품명을 쏟아냈다가 이름을 바꾸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비아그라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펼치는 제약업체의 지나친 마케팅 공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가짜약이 반을 차지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소비자의 약물 오남용을 더 부추기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PDE5효소에만 적용돼야 부작용 적어성적 자극을 받은 대뇌는 신경을 통해 척수, 골반, 생식기에 지령을 내려 발기를 위해 동맥혈관을 확장하라고 명령한다. 명령에 따라 혈관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가 분비되고 CTP가 c-GMP로 전환하면서 음경해면체와 혈관 평활근이 이완해 해면체 안으로 혈액이 들어온다. 혈액이 몰려들어 해면체 사이 간격이 좁아지면 동맥을 통해 들어온 혈액이 정맥으로 빠져나가는 길이 막혀 발기된다. 지금까지 출시된 발기부전치료제는 PDE5(Phosphodiesterase-5)효소에 작용하는 제품이다. 평활근을 이완해 혈류 유입이 가능하게 하는 c-GMP를 분해하는 효소인 PDE를 억제해 발기가 풀리지 않게 유지한다. 치료제 비아그라, 시알리스, 제피드 등은 모두 PDE5 억제제에 속한다. 문제는 이 치료제들이 PDE5에만 작용하지 않고 다른 PDE효소에도 작용한다는 점이다.PDE효소는 11가지다. 그중 발기에 관여하는 PDE5효소만 선택적으로 억제하고 다른 효소는 건드리지 말아야 부작용이 적다. 혈관계 전반에 분포하는 PDE1효소를 억제하면 두통이, 심장·근육·혈관·평활근 ·혈소판응집조절에 작용하는 PDE3효소를 억제하면 부정맥 등의 심장 관련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 안구 망막에 존재하는 PDE6를 건드리면 색각 이상 등 시각장애가, 골격근·심장·혈관근·고환·전립선에 분포하는 PDE11을 억제하면 근육통이 생기거나 정자 형성이 감소될 수 있다.
발기부전치료제의 PDE효소별 메커니즘우리 몸에 존재하는 PDE효소는 11가지 타입으로 존재한다. PDE1은 혈관·심장·뇌 등에, PDE6는 망막, PDE11은 골격근·고환 등에 주로 분포한다. PDE1을 저해하면 두통이 나타나고, PDE6을 저해하면 색맹(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PDE11 저해 시 요통이나 근육통, 정자형성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치료제별 부작용, 어떤 것이 있는가?대표적인 발기부전치료제 부작용은 두통, 안면홍조, 시력감퇴, 근육통 등이다. 이는 PDE5효소뿐 아니라 PDE1, PDE6, PDE11 등 다른 효소까지 억제하기 때문이다. PDE5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야 발기부전치료제의 약효와 안전성이 우수하다. 국내 출시된 발기부전치료제 가운데 PDE5에 대한 선택성이 가장 높은 제품은 제피드다. 제피드 성분인 아바나필 비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바나필은 PDE5에 대한 선택성이 PDE1 대비 1만 배 높았다. PDE6보다 121배, PDE11보다 1만900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비아그라는 PDE1과 PDE6까지 억제해 두통,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심혈관계질환자가 섭취하면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청력 손상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PDE5억제제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을 복용한 남성이 비사용자보다 청력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2배 높다는 것이다. 비아그라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오리지널 제품의 부작용이 지속해서 나타나는 상황이기에, 같은 성분으로 만든 제네릭의 안전성에 대해 더욱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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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루 한 줌의 양으로 풍부한 영양소와 다이어트까지 잡는 음식이 있다. 바로 햇살 가득한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아몬드’다.지난 14일에 열린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세미나에서 발표된 아몬드 건강 효과와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음식아몬드처럼 지방 함량이 높은 견과류는 많이 먹으면 살이 찔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미국 퍼듀대 연구진은 하루 두 줌의 아몬드를 매일 섭취해도 몸무게나 체질량지수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식이 섬유가 포만감을 일으켜 다른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고, 아몬드 세포벽의 구조 때문에 아몬드 지방이 모두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한 줌(23개 정도)의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 단백질, 식이섬유가 들어있고, 씹는 질감이 강해 공복감을 없애준다. 미국에서는 이미 다이어트를 위한 간식으로 아몬드가 대표적이다.또, 아몬드(100g당 단백질 21g)는 단백질의 보고라고 알려진 ‘닭가슴살(100g당 단백질 16g)’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갖고 있어, 체중 감소는 물론 탄력있는 몸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된다.◇피부 주름까지 관리해주는 천연 공급원아몬드는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비타민E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있다. 하루 한 줌의 아몬드는 비타민E의 일일 권장량인 35%를 제공한다. 아몬드의 갈색 껍질에는 다양한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어 아몬드에 포함된 다른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와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둘을 따로 먹을 때보다 항산화 효과가 2배 이상 증가한다. 또, 아몬드 한줌에 포함된 항산화물질은 녹차나 홍차 한 잔, 브로콜리 반 접시 분량과 비슷한 분량의 항산화물질이 포함돼 있다.◇최상의 신선도를 위한 아몬드 보관 팁생아몬드는 2년, 구운 아몬드는 최대 1년간 보관할 수 있다. 구운 아몬드를 바로 먹으면 처음엔 눅눅한 느낌이지만, 약간 시간이 지나 먹으면 다시 아삭해진다. 생아몬드나 구운 아몬드는 항상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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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피는 항원의 종류에 따라 A.B.O.AB 네 가지로 나뉜다. 이 항원의 종류에 따라 눈 건강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혈액형과 눈 건강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혈액형별 눈 건강 관리 방법을 알아봤다.◇혈액형과 눈의 상관 관계A,B,O,AB 네 가지로 나뉘는 혈액형처럼 눈에도 혈액형에 따라 다른 특성이 나타날까? 정답은 ‘NO’이다.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혈액형을 갖고 있듯 눈에도 다른 혈액형이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혈액형에 따라 눈에 다른 구조가 나타나거나 특이 성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눈의 경우 각막의 형태, 수정체의 굴절력에 따라 혈액형처럼 크게 정시, 근시, 원시, 난시로 구분할 수 있다. 정시는 약 6m 거리에 있는 물체의 상을 특별한 조절 작용 없이 망막에 선명하게 맺혀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잘 보이는 눈을 말한다. 근시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안구의 길이 등에 의해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지 못하고 망막 앞에 상이 맺히는 경우 나타난다. 원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지 못하고 망막 뒤에 상을 맺는 경우를 말하며, 난시는 균일하지 못한 굴절력의 각도에 따라 한 곳에 상을 맺지 못하고 서로 다른 곳에 상을 맺는 경우이다. 이처럼 눈의 구조, 특성에 따라 혈액형과 같이 사람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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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탱탱해지는 주름 관리법, 주름, 이게 다 콜라겐 때문이다!많은 사람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 가는얼굴 주름 때문에 고민한다. 주름은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노화현상이지만 간단한 노력으로 그 시기를 늦출 수 있다. 자글자글한 얼굴 주름, 이젠 안녕~!세월의 흔적, 더 이상 자랑 아니다얼굴을 포함한 우리 몸 피부는 표피와 진피, 피하 지방으로 나뉜다. 이중 피부 탄력성을 결정하는 것은 진피로, 진피 무게의 80%가 콜라겐이라는 체내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콜라겐은 피부 형태를 잡아주고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노화가 시작되면 표피가 얇아지고 진피 콜라겐이 탄력을 잃게 되는데, 주름은 진피 콜라겐 성분이 위축되거나 줄어들면서 생긴 결과다. 고무 풍선에 바람이 빠져 풍선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실제로 노화된 피부 내부를 확대해 보면 콜라겐 섬유 굵기가 가늘어지고 배열도 엉성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콜라겐과 함께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물질로 엘라스틴이 있다. 엘라스틴은 진피의 2~3%를 차지하며, 피부가 이완될 때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있게 돕는다.
표정 자연스러우면 주름 안 생겨얼굴 주름은 표정 지을 때 유독 도드라진다. 하지만 표정 주름은 사소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거울 앞에서 자신의 표정을 가만히 보자. 만약 얼굴에 이마주름이 많으면 이마를 치켜 올리는 버릇이 있거나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가 있는 사람이다. 미간 주름은 눈이 나빠서 미간을 찡그리거나 TV를 볼 때 자기도 모르게 미간에 힘을 주는 버릇 때문에 생긴다. 또 입가 팔자주름은 자극적이고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이나 입을 내미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입을 습관적으로 씰룩거리는 사람이나 잇몸이 많이 튀어나온 사람도 입가에 주름이 잘 생긴다. 과장된 표정도 얼굴 주름 원인이지만 너무 무표정하게 생활해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무표정한 습관이 얼굴 근육을 딱딱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적당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평소 근육을 이완시키면 얼굴 주름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이미 생긴 주름은 시술 이외 방법으로는 회복시키기 힘들다. 시술은 레이저, 필러, 콜라겐 재생 주사 등 다양하다. 지금부터라도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과 수분크림을 잘 챙겨 바르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주름이 더 늘지 않게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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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중 중금속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민의 실제 식품 섭취 형태를 고려하여 내장을 포함한 꽃게 및 낙지의 중금속 기준을 설정한「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행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식품 중 중금속 기준 신설 ▲방사능 핵종에 대한 선정 원칙 신설 ▲유해오염물질 기준설정 원칙 신설 ▲원료 등의 구비요건 기준 개정 ▲건조 농·임·축·수산물의 중금속 기준 적용 개정 등이며, 중금속 등과 같은 유해오염물질 기준은 식품의 오염도와 섭취량에 따른 인체 총 노출량 및 위해수준 등을 고려하여 최소량의 원칙(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ALARA)에 따라 설정한다.
식약청은 "특히 식품 중 중금속 기준 신설의 경우, 어린이 등의 섭취량이 많은 해조류(김) 및 사탕, 통상적으로 내장을 섭취하는 수산물(꽃게, 낙지)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연체류 및 패류의 경우 현재 중금속 기준보다 강화될 예정으로, 낙지의 경우 내장을 포함한 납, 카드뮴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내장을 포함한 낙지의 납 기준은 2.0mg/kg 이하, 카드뮴 기준은 3.0mg/kg 이하로 관리되며, 내장을 뺀 가식 부위의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갑각류는 중금속 기준이 새로 신설되어, 가식부위 기준 및 내장(꽃게류)을 포함한 전체 중금속 기준이 마련되게 된다.
갑각류 납 기준은 1.0mg/kg이하이며, 내장을 포함한 꽃게류 기준은 2.0mg/kg 이하로 설정된고, 카드뮴 기준은 1.0mg/kg이하이며, 내장을 포함한 꽃게류 기준은5.0mg/kg 이하로 신설된다. 또한 건조 김(조미김 포함)의 카드뮴 기준(0.3mg/kg 이하), 사탕의 납 기준(0.1mg/kg 이하)과 함께 흑삼의 벤조피렌 기준(2.0 μg/kg 이하)도 설정된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보다 강화된 수산물 중금속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고, 우리나라 국민의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해 10월 ‘유해오염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식품을 통한 중금속 인체 총 노출량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관리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fda.go.kr) > 뉴스/소식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2년 8월 1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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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의약품을 약국 외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약사법 개정안이 5월 2일 국회 본의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는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가정상비약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 바뀐 약사법, 어떤 내용인가?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일반의약품 중 성분, 부작용,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20개 이내 품목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정하고, 이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약국 이외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약사법 개정안을 기반으로 공정한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을 위해 5월 중으로 의·약계,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품목선정위원회(가칭)를 구성할 예정이다. 품목선정위원회(가칭)를 통해 11월부터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품목이 결정된다.
+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와는 무엇이 다른가?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 21일자로 공포·시행한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 개정안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정되는 액상소화제, 정장제, 외용제 중 일부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액상소화제 등 48개 품목은 약국뿐 아니라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의약외품’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쓰는 의약품이 아니라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약품을 일컫는다. 이번에 약국 외 판매가 통과된 ‘안전상비의약품’은 주로 가벼운 증상에 사용하지만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다. 안전상비의 약품 판매가 편의점으로 확대되어 소비자의 의약품 구입이 훨씬 편리해진 만큼 약물 오남용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More Tip 안전상비의약품 구입 시 주의사항약국 외 판매 의약품 선택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사고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편리해진 만큼 똑똑하게 건강을 지키는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01 주의사항 등 스스로 꼼꼼하게 살핀다 편의점 판매자에게 약사 수준의 복약상담은 기대하기 어렵다. 안전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구입 시 소비자 스스로 효능·효과·용법·용량·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또 광고만 무조건 신뢰하지 않는다. 대부분 의약품 광고는 일부 효능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02 스스로 약에 대해 공부한다 용도를 모를 경우 가까운 약국을 방문해 정확한 사용법을 파악해 의약품 오·남용이 없도록 유의한다. 자신의 증세에 대해 관련기관에 문의하거나 약품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약 정보를 확인하는 자세도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청 www.kfda.go.kr 시민용 약물형태별 복약정보 동영상 제공. 대한약사회 www.kpanet.or.kr 의약품 정보, 의약품 복용법, 약국·병원 운영시간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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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라이트가 ‘제6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뉴트리라이트의 대학생 대상 캠페인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의 일환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 대학생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5회에 걸쳐 진행해온 UCC 영상 공모전에 마케팅 기획 부문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UCC 영상부문은 뉴트리라이트의 대학생 캠페인 슬로건인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와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스토리’를 주제로 제시하고 이중 1개의 주제를 택해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마케팅 기획부문은 △식물영양소 홍보 마케팅 아이디어 △팀뉴트리라이트 후원선수 온라인 홍보 아이디어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캠페인 바이럴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 중 1개 선택해 파워포인트 양식 30매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이해도, 창의성, 성실성 등의 기준에 의해 평가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마케팅 기획서에는 대학교와 전공을 기재하지 않고 팀명과 팀장명만 기재한다. UCC영상 부문과 마케팅 기획 각 부문별로 대상을 수상한 1팀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팀에 장학금 100만원, 우수상 10팀과 참가상 30팀에는 장학금 50만원,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9월 중 이뤄지며, 총 88팀의 수상자들에게는 뉴트리라이트에서 제공하는 파티에 초청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모요강은 뉴트리라이트 캠퍼스 사이트(www.nutrilite.co.kr/camp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 사무국(02-735-9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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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굴의 주성분이 바로 아연이다. 그만큼 아연은 남자에게 특히 좋다. 이외에도 아연은 우리 몸의 필수적일 만큼 중요하다. ◇정력의 원천, 비결은?아연은 남녀 모두의 생식기관 발달과 호르몬 생산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아연섭취는 불임에 도움이 되는데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도 예방한다. 전립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아연 섭취량을 늘리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와 함께 복용하면 발기부전 치료 효과도 있다. 아연섭취가 부족할 때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자는 생리불순에 특히 좋다. 또한, 아연은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세균 감염에 대항하는 T세포의 숫자를 증가시키고, 혈액 속의 비타민 E 농도를 유지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누가 어떻게 먹어야 할까?당뇨병이 있으면 아연이 도움된다. 인슐린 생성을 도와 근육 수축을 관장한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아연을 먹으면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연이 부족하면 맛을 잘 못 느끼게 된다. 아연이 혀의 미뢰세포를 움직이는 필수 미네랄이기 때문이다. 입맛이 없을 때 아연을 섭취하면 좋아진다. 아연은 비타민 A, 칼슘, 인 등과 함께 복용해야 효과가 크다. 철분 보충제를 먹고 있다면 시간을 달리해 복용해야 흡수가 잘 된다. 하루 150mg 이상 먹으면 면역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주의한다. 아연은 굴, 돼지 간, 마른오징어, 멍게, 붉은색 육류(쇠고기·돼지고기), 명란젓, 난황 등에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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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튼튼병원의 ‘3대 허리병’ 최신 치료법수년간 요통을 앓아왔던 박모(47)씨는 올해 초 통증이 참을 수 없이 심해지고, 다리까지 통증이 뻗쳐 대전튼튼병원을 찾았다. 담당의사는 “요통은 초기엔 운동이나 간단한 시술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온 말기는 수술이 불가피하다”며 “요즘은 수술을 전신마취 대신 척추마취로, 척추 부위는 1㎝ 미만을 째 내시경을 넣어 수술하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노년층은 물론, 최근 중장년층까지 위협하는 3대 허리병의 최신 치료법을 알아봤다.◇디스크신경압박 심한 말기, 미세침습술 적당외부 충격·잘못된 자세 등으로 디스크가 척추의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척추신경이 눌려 요통을 비롯해 다리 통증, 하지 마비, 대소변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감압신경성형술=가벼운 외상으로 생긴 디스크에 효과적이다. 1㎜ 정도의 관을 꼬리뼈에 넣어 염증을 줄여주는 신경이완제, 척수와 척추관의 유착을 분리해주는 분해효소, 염증 물질이 배출되도록 하는 고농도 식염수 등을 주입한다.▷고주파수핵성형술=디스크가 5㎜ 이내 튀어나와 있을 때 효과적이다. 고주파로 튀어나온 디스크를 수축·응고시켜 치료한다. 기존엔 200~300도의 높은 온도로 레이저를 조사해 치료했는데, 주변 조직이 들러붙어 치료 효과가 떨어졌다. 대전튼튼병원 척추센터 김용석 병원장은 “그러나 이 시술은 60도 내외의 고주파로 디스크를 응축시켜 기존 레이저 치료보다 성공률이 높다”고 말했다. 두 시술 모두 10분 내외면 끝나고, 2~3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미세침습술=디스크가 터져 흘러내렸거나, 신경 압박이 심한 디스크 말기일 때 한다. 척추 주변에 1㎝ 미만의 상처를 내서 현미경(미세현미경디스크수술)이나 내시경(내시경디스크제거술)으로 수술 부위를 확대해 최대한 정상 디스크를 보존하면서 척추마취로 수술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