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주부들에게 ‘전자레인지’는 은인이나 마찬가지다. 먹다 남은 찬밥을 버리지 않고 먹었던 주부들은 이제 전자레인지로 3분만 데우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도 얼려 두었던 음식을 빠른 시간 안에 해동해서 먹는다. 그러나 전자레인지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귀찮아서 청소도 제대로 안한다. 전자레인지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알아보자.◇레몬 두 조각으로 냄새 제거전자레인지는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그만큼 깨끗이 닦으려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 물 한 컵에 레몬 두 조각을 넣어서 2~3분 가열한다. 보리차나 홍차 한 컵을 넣고 가열해도 된다. ◇딱딱하게 굳은 아이스크림은 10초만새우, 대구알, 명란젓 등은 완벽히 녹이려고 하지 말고 반만 해동한다. 딱딱하게 언 아이스크림은 용기째 10초만 해동시키면 본래 맛이 되돌아온다. 고기, 생선 등은 완전히 해동했을 때 고유의 맛을 잃을 수 있으므로 반만 해동한다. 종이 타월 위에 올려놓고 뚜껑을 살짝 씌우는 것도 좋다. 카스테라, 떡도 종이 타월에 얹어 데운다. 오래 데우면 오히려 딱딱해진다.◇찬밥에 약간 물 뿌려 데우기밥은 필요한 만큼만 덜어 뚜껑을 씌워 데운다. 1분 정도 약간의 물을 뿌려 데우면 밥이 부드러워진다. 수프, 우유 등은 컵에 넣고 뚜껑을 씌워 데운다.카레나 스튜 등 농도가 진한 요리는 도중에 꺼내서 한 번 휘젓는다. 조림 등을 데울 때는 100g 기준으로 물 1큰 술을 넣고 1분 정도 데우면 좋다. 생선 역시 뚜껑을 씌워 1분 정도 데운다. 식은 생선뿐 아니라, 겉만 타고 속은 구워지지 않았을 때도 효과적이다.튀김, 크로켓, 돈가스 등 옷을 씌운 튀김은 종이 타월 위에 올려놓고 뚜껑을 덮어 데운 후, 꺼내서 30초 정도 둔다. 만두는 냉동한 것, 식은 것 모두 물에 듬뿍 적셔 데운다.
-
-
-
-
-
-
-
-
을지대학교가 베트남에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베트남 보건의료역량 강화사업에 나섰다.을지대학교와 베트남 대사관은 7월 2일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베트남 대사관저에서 보건의료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베트남 3대도시 하이퐁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보건의료역량강화 사업은 ▶병원서비스 강화사업 ▶ 의료교육 강화사업 ▶ 의료연구 강화사업 ▶ 을지대학교와 베트남의 관계강화사업으로 나뉜다. 병원서비스 강화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하게 될 1000병상 규모의 하이퐁종합병원 신축사업과 기존의Viet Tiep병원에 대한 의료기술전수, 의료진 교육 및 경영컨설팅에 을지대학교가 참여하면서 본격화 될 예정이다.
의료교육 강화사업에서는 을지대학교와 하이퐁 의과대학 교수들의 교류를 상시화하고, 교수 및 학생들의 연수는 물론, 보건관련 단과대학의 설립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또 의료연구 강화사업으로 지구의 기후변화 및 베트남지역 풍토병에 대한 질병연구를 위해 ‘아열대 질병연구’를 정책적으로 수행하며, 베트남의 지역특성을 활용해 하이퐁시 현지에 연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무료진료 및 의료봉사를 통한 관계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을지대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이라는 건학이념하에 2008년 을지한마음봉사단을 창립해 필리핀, 라오스, 몽골 등 매년 국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런 경험으로 바탕으로 베트남에서도 의료봉사 및 베트남 주민을 대상으로 한 초청 무료진료 및 시술을 시행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 혹은 병원 등 단일 기관을 상대로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경우는 많았으나, 한 나라의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한 경우는 을지대가 처음이다.을지대학교 해외사업 테스크포스팀 김영훈 팀장(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선진의료기술과 병원조직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해 베트남 하이퐁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 경영효율성 개선 및 의료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김안과병원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시작, 매년 세 차례 캄보디아를 방문해서 안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수술을 무료로 시행해 왔다. 의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 총 27명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진료소를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주일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등으로 진료 항목을 넓혀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진료실적을 기록해 현지인들로부터 나날이 높아지는 김안과병원 의료팀의 인기를 실감했다. 외래진료 인원은 지금까지의 평균보다 2배 가량 많은 2250명에 달했으며, 백내장 수술 65건을 비롯해 익상편, 안검하수, 안검내반, 후발성 백내장, 응급 녹내장 수술 등 총 115건의 수술을 집도했다. 이로써 김안과병원은 지금까지 총 14회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1만4369명의 환자 진료 및 658건의 백내장 수술을 포함한 930여건의 안과 수술을 집도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