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나라의 의료·건강산업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미용성형, 피부관리, 건강검진 등을 받기 위해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고 있고 선진 각국 의사들도 최신 임상 의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척추·모발이식·갑상선 등 특정한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의원의 경쟁력도 탁월하다. 지방 환자들의 서울 대형병원 집중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제는 지방에서도 서울·수도권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제약이나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의료기기, 의약품, 검사법 등을 선보이는 국내 기업이 늘고 있다. 외국의 초대형 의료기기 제조업체 중 우리나라에 연구개발 및 생산 허브를 마련한 곳도 있다. 이런 결실은 지자체의 행정 지원이 없었다면 더디게 진행됐을지 모른다.헬스조선은 국내 메디컬·건강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관에 '2013 헬스조선 메디컬·건강산업 대상'을 수여했다. 메디컬 부문은 신의술 개발, 임상의료 서비스, 연구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평가했다. 건강산업 부문은 기술 우수성, 연구개발 투자, 품질관리, 수출 성과 등을 평가했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은 행정지원의 우수성, 정책의 일관성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16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늘(18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
-
2013 헬스조선 메디컬·건강산업대상 심사위원장인 한중대 이승일 총장〈사진〉은 "의료와 건강산업 분야에서 다른 기관들보다 얼마나 경쟁력을 갖췄는지, 그런 경쟁력을 갖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이 경쟁력이 국민건강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를 심사 원칙으로 삼았다"고 말했다.메디컬대상 부문에서 세브란스는 세계 유수의 기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고, 건양대병원은 대전·충청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한의학의 과학화ㆍ객관화를 위한 연구에 매진한 점과 서양의학과의 결합 노력을, 대림성모병원은 외국과 당당히 경쟁할 만큼 갑상선질환을 특화시킨 점이 선정 사유다.경희대치과병원은 40여 년간 국내 치과의술 발전을 이끈 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 우리들병원은 척추 치료 한 길을 걸으며 중국, 아랍에미리트연합, 인도네시아, 터키 등 4개국에 직접 진출한 점, 제일정형외과병원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년층 척추관절치료에 특화 시킨 점, 이춘택병원은 수원을 기반으로 경기 남부 지역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 연세무척나은병원은 관절척추질환 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접목시킨 점, 연세모벨르모발이식클리닉은 5000례 이상의 모발이식 경험이, 영동한의원은 소아 코알레르기와 성장 분야의 한방 진료수준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건강산업대상 부문의 한국GE초음파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생산한 의료장비를 수출해 외화획득에 기여한 공로, 아벨리노는 세계 최초로 안구 유전질환 검사법을 개발해 상용화한 기술력, 유유제약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개량신약을 개발한 아이디어, 고양시는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한 공로가 인정됐다.이승일 심사위원장은 "수상 기관들의 경쟁력은 다른 경쟁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손색이 없다"며 "우리나라 메디컬·건강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
-
-
지난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스페셜-입맛의 역습'편이 미각과 관련한 각종 진실을 재조명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방송에서는 감칠맛에 중독되면 미각이 둔해지고, 비만일 확률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이 방송을 통해 감칠맛에 길든 한국인의 입맛의 현주소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으로 조미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미료를 쓰지 않고도 조미료와 유사한 맛을 내는 방법을 소개한다.우선 단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이나 물엿을 많이 쓰는 대신에 이를 자연산 꿀과 단맛이 많이 나는 채소로 대체할 수 있다. 정제 설탕은 설탕이 가지고 있던 미네랄, 비타민 등이 빠지고 당분만 남은 것이라 건강에 좋지 않다. 설탕 대신 꿀을 쓰게 되면 설탕에 없는 아연, 구리, 칼슘 등 성분을 꿀로 보충할 수 있다. 그리고 양파, 양배추, 파프리카 등은 단맛이 많이 나는 채소로 설탕을 대체할 수 있다. 그다음으로 감칠맛을 내기 위해 주로 글루탐산나트륨(MSG)을 많이 쓰는데, MSG 대신 멸치나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내장을 뺀 멸치와 다시마 한 조각을 끓는 물에 넣고 5분 있다 건져내면 간이 적당히 맞춰진 국물이 된다. 마른 표고버섯도 물에 불려 국물을 우려내 된장찌개 등을 끓일 때 넣으면 좋다. 특히 평소 마른 표고버섯, 다시마, 새우 등을 갈아서 보관해두면 편하다.마지막으로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흔히 맛술을 쓰는데 이를 청주나 와인으로 바꾸는 것을 권한다. 맛술은 요리에 넣는 술로 알코올에 당분과 조미료로 간을 한 것이다. 따라서 맛술보다는 가공하지 않은 깨끗한 청주에 꿀을 조금 첨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고기나 생선을 재울 땐 와인을 쓰는 것이 좋은데,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레드와인, 생선이나 홍합은 화이트와인을 쓴다.
-
-
-
배우 김수로가 유격 훈련 도중 어깨 인대파열로 응급실을 찾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화산유격장에서 유격훈련을 받았다. 어깨부상으로 열외 했던 김수로가 이날 훈련에 합류했으나, 어깨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검사 결과 군의관은 "수술해야 될 것 같다. (어깨인대) 파열이 심한 부분이 있다"며 "저 정도 염증, 파열이면 굉장히 심하다"고 말했다. 김수로처럼 어깨를 회전시키는 인대가 파열되거나 힘줄이 지나는 어깨뼈에 이상이 생기는 사람이 많다. 특히 어깨의 힘줄이 손상되는 회전근개파열은 대표적으로 조심해야 할 질병 중 하나다. 회전근개란 어깨 속에 깊숙이 위치한 4개의 힘줄(극상근건, 극하근건, 견갑하근건, 소원근건)을 말하는데, 이 힘줄들은 팔뼈의 윗부분에 붙어 있어서 팔을 움직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중년 이후에 퇴행성으로 서서히 파열되는 경우도 있지만 젊은 나이임에도 심한 운동으로 힘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힘줄이 끊어질 수 있어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김수로처럼 운동 외상으로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다친 후 즉시 통증이 나타나 팔을 들어 올리기가 어렵게 된다. 전문가들은 김수로처럼 어깨를 다치거나 평소에 어깨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어깨에 무게가 가해지는 운동을 삼갈 것을 권한다. 어깨 근육과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어깨에 무리하게 힘을 주면 근육통이나 인대파열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어깨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중요한데, 간단한 어깨 운동만으로도 어깨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손 깍지껴서 뻗기, 팔꿈치 몸쪽으로 당기기, 팔꿈치 머리 뒤로 당기기 어깨 으쓱하기, 깍지끼고 가슴 펴기, 어깨 늘려주기 등을 틈틈이 해주면 어깨 긴장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어깨근력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
-
-
사춘기 청소년들은 여드름이 생겨도 학업 스케줄 등을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드름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심해지는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거나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특히 입시를 앞둔 수험생은 심한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로 갑작스럽게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땀이나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이다. 이를 방치하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로 더욱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여드름이 잘 낫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자신감 상실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에는 치료 기술이 발달해 단기간 집중 치료로 효과를 보는 시술들이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웰스피부과 부천점 연제호 원장은 “여드름이 심해지면 심리적으로 움츠러들고 자신감이 떨어져 학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최근에는 시술의 발달로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호르몬 분비로 나타나는 사춘기 여드름, 여름철에 더욱 심해져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성장기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 모낭 주변의 이상각화 현상으로 모공이 막히면서 모낭 안에 피지가 쌓이고 면포가 발생하며, 면포에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과 접촉하면서 여드름이 발생한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더욱 늘어나면서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이렇게 발생한 여드름은 조기에 올바른 치료를 통해 관리를 하면 흉터 없이 깨끗하게 아물지만, 손으로 잡아 뜯거나 비위생적인 도구로 압출할 경우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성장이 빨라지면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여드름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은데 피부가 연약할수록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도 쉽게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피부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손의 세균이 염증 부위에 닿으면 염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 야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 등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일찍부터 화장을 시작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는데 화장을 하고 제대로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피지 배출을 막아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 레이저 이용한 단기간 집중 치료, 사춘기 여드름에 효과적 여드름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편견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활 습관 개선, 환경 관리만으로 여드름이 쉽게 호전되지 않고 재발한다면 피부과를 찾아 본인의 상태에 따라 레이저, 약물 등을 통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 중 뉴스무스빔은 단기간의 집중적인 치료에 효과적인 시술로,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을 파괴해 여드름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여준다. 치료 시 레이저 조사 직전 표피를 보호하는 냉각시스템을 가동하는데, 정상 피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피부를 보호하면서 진피 속 피지선과 콜라겐에 적절한 열을 가열해 피지선을 파괴한다.
또한 피지선 파괴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섬유인 콜라겐 합성을 증진시켜 흉터 부위에 새살이 차오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시술 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고 단기간의 치료로도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사춘기 시작되는 여드름이나 재발하는 여드름 치료에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