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멤버 바로 발목부상…방치했다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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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그룹B1A4가 멤버 ‘바로’의 발목부상으로 인해 후속곡 활동 없이 이번 앨범 활동 마무리하게 됐다. 바로는 지난 5일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발을 잘못 디뎌 넘어지면서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바로와 같은 발목부상을 가볍게 넘겼다가는 더 큰 ‘화’를 불러 올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염좌는 발목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로 고르지 못한 땅에 발을 잘못 디뎌 주로 발생한다. 이 경우 복숭아뼈 근처의 붓기나 통증이 나타난다. 또한 발목이 붓고 발가락을 들어 올렸을 때 통증이 있으며 출혈과 멍이 동반되기도 한다.

발목염좌가 생기면 ‘며칠 지나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놔두거나 파스나 온찜질로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1주일 넘게 통증이 계속되는데 발목염좌를 방치하면 인대가 늘어나 걸핏하면 발을 삐는 ‘족관절 불안정성’이 야기될 수 있다. 더 진행되면 발목연골이 서로 맞부딪치면서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관절염까지 초래해 발목인공관절을 시행해야만 생활이 가능한 위험까지 올 수 있다.

발을 삔 후 발목염좌가 의심된다면 대수롭게 생각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발목 안의 뼈를 비롯한 인대와 근육의 상태까지 면밀히 검사를 받아야 습관적인 염좌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