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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줄어드는 효소, 따로 보충해야효소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우리 몸의 소화·흡수, 노폐물 배출, 해독, 살균 작용 등이 잘 이뤄지도록 한다. 송도병원 면역클리닉의 김재철 원장은 "효소가 부족하거나 제 역할을 못하면,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잘 안 돼 면역력이 떨어진다"며 "나이가 들수록 몸 속의 효소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이를 충분히 섭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소화효소는 신선한 과일, 채소, 싹을 틔운 곡식·씨앗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굽고, 튀기고, 삶는 등 조리를 거친 식품을 많이 먹기 때문에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쉽지 않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부족한 효소를 많이,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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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많고 도로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산에서는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늘 올라갈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포근한 날씨에 하는 봄 산행은 추가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벌과 뱀이다. 벌이나 뱀에 쏘인 경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쏘였을 때 순간적으로 대처하는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산에서 벌이나 뱀에 쏘였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을지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장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손톱과 핀셋으로 벌침 제거하면 위험해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같이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쏘인 부위를 긁어 벌침을 제거한다. 이 때 무리하게 힘을 주면 침 끝 부분에 남아 있는 독이 오히려 몸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해서 긁어내도록 한다. 핀셋이나 손을 사용해서 제거하는 것은 위험하다. 벌침 끝 부분에는 독낭이라는 독주머니가 있는데, 손톱이나 핀셋은 독낭을 터뜨려 독을 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독침을 제거해도 벌에 쏘인 부위는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긴다. 증상 완화를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벌에 쏘인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킨다. 벌침을 제거하고 수일이 지나면 부종이 가라앉고 통증이 사라지면서 낫는다. 만일, 식은 땀, 구토, 쉰 목소리,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의 전신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하고 최대한 빨리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입으로 뱀독 제거하지 말고 물린 부위는 심장 아래로 위치시켜야 국내에 서식하는 독사는 살모사, 까치살모사, 쇠살모사 그리고 유혈목이다. 꽃뱀으로 알려진 유혈목이는 다른 독사와는 달리 어금니 쪽에 독이 있어 깊이 물리는 경우 치명적이다. 독사에 물린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국소증상과 전신증상으로 나뉜다. 국소증상은 물린 부위에 통증, 부종, 수포 등이 생긴다. 전신증상은 구역, 구토, 호흡곤란, 발열 등이 나타나는데 뱀독이 전신으로 퍼져서 나타난다. 국소증상은 대개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전신증상의 경우, 해독제의 투여가 필요하므로 병원으로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으로 독이 퍼지는 것을 막는 방법은 상처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부위를 옷가지나 손수건으로 가볍게 묶는 것이다. 이때 너무 꽉 조여 매면 동맥까지 차단할 수 있으니 손가락 한 개가 통과할 수 있도록 가볍게 묶는다. 또, 입으로 빨아내는 행동은 금물이다. 이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뱀에 물린 경우엔 증상이 없더라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독사에 물렸는지 의사와 상담을 통해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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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아직 부모님께 어떤 선물로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할 지 망설이고 있다면 건강식품은 어떨까? 건강식품 선물로 감사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도 챙겨보자.
▷홍삼- 면역력 강화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홍삼은 수함을 쪄서 말린 붉은 인삼을 말하는데, 제조과정에서 비타민B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생겨 건강에 좋다. 또, 홍삼은 간 보호에 탁월하고, 항염 및 항종양, 방사선 방어,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인삼학회는 일본·미국·인도 등에서 동물 실험을 한 결과, 홍삼은 방사능으로부터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고한 바 있다.
▷이소플라본-폐경기 여성에게 효과여성은 40세 이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폐경 및 갱년기를 겪게 된다. 폐경이 오게 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크게 줄면서 갑작스레 팔다리가 쑤시고, 가슴이 벌렁거리면서 땀이 난다. 폐경기를 치료하는 데는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요법이 있다. 하지만 WHI(여성건강계획:Women's Health Initiative)가 2002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합성 여성호르몬) 병용요법을 5년 이상 적용한 경우, 유방암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매년 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비호르몬요법을 선호하는 이유다. 비호르몬성 물질 요법에 쓰이는 물질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다. 이소플라본은 천연 식물 성분으로 두부, 된장 등 콩류 식품과 해바라기씨,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아몬드- 심장 튼튼, 노화방지나이가 들면 과거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나쁜'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좁아져 각종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한다.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 아몬드다. 아몬드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매일 한 줌 꾸준히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좋은'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중성화시켜주는 비타민E도 풍부해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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