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고잉 온 워크’ 참가하고 암 인식 개선해요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암 경험자 지지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고잉 온 워크’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경험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과 암 인식 개선 레크리에이션을 시행합니다. 11월 7일 오전 9시 도봉숲속마을(서울시 도봉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구글폼(buly.kr/3YEIscA)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10월 24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사항은 카카오톡채널(고잉 온)으로 가능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3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경남)힐링 숲속 걷기 행사(20일)·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웃음 치료(21일) ▲(인천)여성암의 날 행사(20~22일) ▲(광주·전남)삼시세끼 요리 실습 프로그램(21일) ▲(대구·경북)남성 암 생존자를 위한 복부기능개선운동(22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강원지역암센터, 10월의 암 강좌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영양(20일) ▲리트릿 프로그램(21일) ▲운동(22일, 29일) ▲굿볼(23일) ▲자연주의 미식학교(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노인센터 3층(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6층(암센터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나도 제빵왕’ 핼러윈 아이싱 쿠키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대구·부산·광주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핼러윈 아이싱 쿠키를, 대구·경북 지역은 핼러윈 케이크팝을, 부산·경남 지역은 초코 티라미수를, 광주·호남 지역은 호두 타르트를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6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부산·경남·광주·호남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0월 2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 053-253-7672, 051-244-7677,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서울아산병원 ‘GIST’ 건강 강좌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GIST’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10월 23일 오후 2시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GIST 정의 및 GIST 1차 치료(종양내과 김형돈 교수), 국소성 GIST에 대한 치료(종양내과 류민희 교수), 암 환자의 정신 건강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 등 90분 강의 후 환우회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서울아산병원’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3010-8141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부산 소아암 어린이, ‘요트 체험’ 신청하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부산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요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부산 바다 위에서 프라이빗한 요트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더베이 101(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구글폼(buly.kr/7mCUQ8o)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51-244-7677로 전화하면 됩니다.삼성서울병원 ‘폐암 환자를 위한 삶의 질’ 특강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가 ‘폐암 환자를 위한 삶의 질: 치료, 회복, 그리고 일상’ 강좌를 개최합니다.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진이 폐암 수술과 치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1월 4일 오후 2시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폐암 환자와 가족 200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3410-3505) 또는 네이버폼(buly.kr/28uF1sr)으로 가능합니다.충북 지역 암 생존자, ‘블루베리 인절미’ 만들어요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10월 영양·식생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경험자를 위한 건강 밥상 교육 후 블루베리 인절미를 만드는 시간을 갖습니다. 10월 30일 오후 3시 충북대병원 암병원 9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암 생존자 1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3-269-7691로 가능합니다.서부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모집서귀포시 서부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함께 하는 오늘, 함께 웃는 하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오원식 약사의 행복 사용법, 원예 세러피, 지역암센터 강사의 수면 관리법,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10월 21일과 29일 오후 3시 서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4-760-6242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10/17 08:51
달걀말이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특별한 재료 없이도 고소한 맛이 나는 국민 반찬입니다. 오늘은 고소함에 바다의 향과 영양 더한 ‘매생이 달걀말이’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매생이 달걀말이매생이 대신 명란을 넣으면 명란 달걀말이, 김을 넣으면 김 달걀말이 등으로 쉽게 가능합니다. 달걀 물에 당근, 양파, 파 등을 곱게 다져 넣으면 식감 살리고 채소 섭취량 늘릴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바다 풍미 가득한 매생이매생이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은 달걀말이와 잘 어우러집니다. 저열량 고단백 식품일 뿐 아니라 요오드·철분·칼슘·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특히 100g당 칼슘이 574mg, 철분이 43.1mg 들어있어 당뇨병 환자의 뼈, 혈관 건강 개선에 이롭습니다. 굵기가 머리카락보다 가늘고 고우며 선명한 녹색을 띄는 것이 품질이 좋습니다. 매생이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프라이팬에서 돌돌 마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특유의 맛과 향을 잘 담아낼 수 있습니다.영양 듬뿍 달걀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까지 들어있습니다. 단백질 식품을 챙겨먹어야 근육 합성을 돕고 체내 근육량이 많아야 포도당이 잘 소모돼 혈당 조절에 유리합니다. 비타민 A·B·D·E·K 등 수용성·지용성 비타민과 칼슘, 철분, 셀레늄 등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도 풍부한데요. 이렇듯 대부분의 영양소가 함유돼 완전식품이라 불립니다.재료&레시피(2인분)달걀 4개, 매생이 30g, 물 약간, 식용유 약간1. 매생이는 볼에 담긴 물에 넣어 손으로 휘휘 흔들며 씻고 고운체에 밭쳐 물을 뺀다(3~4회 반복).2.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골고루 젓는다.3. 달걀 물을 이등분한 후 한쪽에 매생이를 넣어 잘 섞는다.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매생이를 푼 달걀 물을 부어가면서 달걀말이를 만든다.5. 매생이를 풀지 않은 달걀 물을 팬에 올린 후 4의 달걀말이를 올리고 달걀 물을 부어가면서 돌돌 만다.6.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아낸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5/10/17 08:03
키위, 미네랄 함량 높은 물, 호밀 빵, 차전자피가 변비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킹스 칼리지 런던대 연구팀이 75개 임상연구를 메타 분석해 어떤 식품 및 보충제가 실제 변비 완화 효과가 있는지 분석했다. 메타 분석에는 기존에 변비를 완화한다고 알려진 식품들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들인 포함됐다.그 결과, 키위, 미네랄 함량 높은 물, 호밀 빵, 차전자피가 변비 완화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혔다. 최소 4주간 하루에 키위를 두세 개씩 섭취하면 배변 빈도가 늘었다. 마그네슘, 칼슘, 황산염이 자연적으로 풍부한 고미네랄 물을 최대 6주간 하루 0.5~1.5L씩 섭취해도 변비 증상이 개선됐다. 차전자피 섭취는 배변 빈도를 늘리고 배변 경도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호밀 빵은 배변 빈도를 늘렸으나 일부 연구에서 흰 빵을 섭취했을 때보다 복부 팽만, 가스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돼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에서 몇몇 보충제의 변비 완화 효과도 확인됐다. 미네랄 보충제인 산화마그네슘은 위약군 대비 대변 빈도를 약 4회 늘리고 배변 시 긴장을 줄이며 배변 경직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팀의 이번 분석은 영국영양협회 승인을 거쳐 변비 완화를 위한 식이 지침으로 등록됐다.연구의 수석저자인 케빈 웰런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리한 식이 지침은 환자나 의료 전문가가 식단을 통해 변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단, 식이 지침을 따르기 전에 주치의 등 전문가와 상담해 건강 상태를 꼭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은 나트륨,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신장이나 심장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하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인간 영양 및 식이요법 저널(Journal of Human Nutrition&Dietetics)’과 ‘신경위장학 및 운동성(Neurogastroenterology&Motility)’에 동시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0/17 07:30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17 07:00
근육을 키우거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려는 사람에게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중요한 관심사다. 단백질은 근육 성장뿐 아니라 체중 조절과 혈당 관리에도 관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소개한 단백질을 가장 효율적으로 먹는 전략을 살펴본다.전문가들은 단백질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하기보다 하루 전반에 걸쳐 고르게 나누어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아침·점심·저녁에 일정하게 분배하면 근육 유지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임상영양사 비키 코닉은 “단백질은 근육과 효소, 호르몬, 면역세포 등 우리 몸의 거의 모든 구성 요소를 만드는 핵심 영양소”라며 “하루 종일 꾸준히 공급돼야 신체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에 따르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에는 한계가 있어, 아침을 거르고 저녁에 몰아서 섭취할 경우 근육 합성 효율이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됐다.영국 영양사 에머 델라니는 “단백질을 일정하게 섭취하면 식욕과 혈당이 안정되고 에너지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며 “아침 식사에 단백질을 포함하면 오전 내내 포만감이 유지돼 불필요한 간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와 함께 단백질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더 도움이 된다”고 했다.운동을 병행하는 사람이라면 운동 후 두 시간 이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근육 회복과 성장에 특히 중요하다. 이 시점은 손상된 근육 조직을 복구하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동화 윈도’로 불린다. 국제스포츠영양학회의 권고안에 따르면 체중 1kg당 1.4~2g의 단백질 섭취가 근육 성장에 유리하며,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최대 3g까지 늘릴 수 있다.한편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로감, 근력 저하, 머리카락과 손톱 약화, 피부 탄력 저하, 운동 후 회복 지연 등의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면역력 저하나 근육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일반 성인은 체중 1kg당 약 1g의 단백질 섭취를 목표로 하면 충분하며, 건강 상태나 활동량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영양사나 의료진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유예진 기자 2025/10/17 06:30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10/17 06:01
당뇨병 환자에게 식사 중 어떤 음료를 함께 마시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100% 오렌지주스, 생오렌지, 설탕이 들어간 오렌지 맛 음료 중 어느 것을 마셔도 식후 혈당 상승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2형 당뇨병을 잘 관리 중인 환자들이 오렌지를 어떤 형태로 섭취할 때 혈당이 더 높아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 교차시험을 진행했다. 연구에는 평균 나이 60세, 체질량지수 28.7인 성인 남녀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각 ▲250mL의 100% 오렌지주스 ▲같은 양의 생오렌지 조각 ▲동일한 당 함량의 설탕 첨가 오렌지 맛 음료 중 하나와 함께 표준화된 고탄수화물 아침 식사를 섭취했다. 이후 연구팀은 네 시간 동안 모세혈관 혈당과 인슐린 수치 변화를 추적하며 총반응 면적, 증가 면적, 최고 혈당값 등을 측정했다.그 결과, 세 조건 간 혈당·인슐린 반응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00% 오렌지주스를 마신 경우와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신 경우 모두 혈당 상승 곡선이 비슷했으며, 생오렌지를 먹었을 때와도 차이가 없었다. 한 번의 섭취로는 어떤 형태로 먹더라도 당뇨병 환자의 급성 혈당 조절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오렌지주스가 단순히 ‘당이 많은 음료’로만 인식될 필요는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다만 연구 참가자 수가 적고, 장기 섭취에 따른 변화는 확인하지 못한 점이 한계”라고 말했다.한편, 100% 오렌지주스 한 컵(250mL)에는 약 20~25g의 당이 들어 있고, 가당 오렌지 음료는 여기에 설탕이 더해져 당 함량이 더 높다. 생오렌지와 비슷한 당량이지만 식이섬유가 거의 없어 잦은 섭취는 혈당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 번 섭취했을 때 세 형태 간 차이가 없었지만, 장기간 반복 섭취하면 당 흡수 속도와 총 섭취량이 누적돼 혈당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주스류를 하루 한 컵 이하로 제한하고, 식사와 함께 섭취하거나 통과일 형태로 먹는 편이 바람직하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임상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유예진 기자 2025/10/17 05:30
방송인 장영란(47)이 난임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결혼 9개월 차인 스타일리스트의 신혼집을 찾았다. 장영란이 고민을 묻자 스타일리스트는 “아기”라고 답하며 “할 일이 너무 많으니 지금 시기에 아기를 가져도 될지, 걱정이 많다”고 했다. 이에 장영란은 “정말 집 사는 것도 어렵고, 둘 다 맞벌이다 보니 애를 낳아서 어떻게 키우냐”며 “(스타일리스트의) 일이 요새 많다”고 했다. 그러자 스타일리스트는 “경력 단절이 무섭다”고 털어놨고, 장영란은 “쉽게 ‘낳아라, 말아라’라고 말 못 하겠다”며 “그건 네 인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장영란은 자신의 경험도 고백했다. 장영란은 “나는 2년 동안 난임부부였다”며 “자궁외임신을 하고 수술로 떼어낸 뒤 힘들게 첫째 지우를 낳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서 세 배로 힘들긴 했다”고 했다. 장영란은 또 “나중에 준비돼서 ‘우리 돈 다 벌었으니 아이 갖자’고 하면 그때 또 안 생긴다”며 “지금부터 열어놔야 한다”고 조언했다.자궁외임신은 수정란이 정상 착상 위치인 자궁 내부가 아닌 난관(난소에서 나온 난자를 자궁까지 운반하는 곳), 난소, 자궁 경부, 복강 등 다른 부위에 착상되는 임신이다. 전체 임신의 약 1~2%에서 발생하며, 이 중 약 95%는 난관에서 일어난다. 난관이 손상되거나 막혀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생리 주기와 맞지 않는 비정상적인 출혈이다. 자궁 내 임신과 달리 호르몬 수치가 충분히 상승하지 않아 자궁내막의 탈락막(월경 전 떨어지기 전의 자궁내막 상태)이 떨어지면서 출혈이 생긴다. 갈색빛의 출혈이 소량 나타나며, 이를 생리로 착각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또한 아랫배 양쪽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임신 6~8주 사이에는 통증이 심해지고 출혈이 동반되면 자궁외임신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어지럼증이나 실신, 어깨 통증까지 나타난다면 복강 내 출혈 가능성이 높아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진단은 초음파 검사와 혈중 호르몬 수치(특히 프로게스테론, hCG)를 통해 이뤄진다. 조기에 발견하면 난관을 절제하지 않고 임신 조직만 제거하거나, 약물 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조직이 커지거나 출혈이 심하면 난관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착상 부위가 자궁 경부나 복강 등인 경우에는 자궁 적출까지 필요한 경우도 있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자궁외임신 예방을 위해서는 골반염·성 매개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세균 감염이나 성병으로 인한 난관 손상은 주요 위험 요인이다. 흡연은 난관 기능 저하뿐 아니라 전체적인 생식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금연이 권장된다. 또한 과거 자궁외임신을 경험했거나, 난관 수술을 받은 여성,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고령 또는 난소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 위험이 크다.2019년 발표된 서울대병원과 고대구로병원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난소기능이 저하된 여성은 체외수정(IVF) 시 자궁외임신 위험이 정상군보다 약 다섯 배 높았다.한편, 자궁외임신으로 생긴 태아의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매우 낮다. 또한 생존하더라도 선천적 장애나 뇌 손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다.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생리 주기 이상, 초기 출혈, 복부 통증 등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임신이해나 기자 2025/10/17 05:03
개그우먼 홍현희(43)가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갈비 태우러”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식사 후 헬스장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홍현희는 16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홍현희의 관리 비법 중 하나인 실내 자전거,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실내 자전거, 열량 소모 커실내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실내 자전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도 열량 소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실내 자전거를 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다. 운동 전 10~15분 동안 하반신, 허벅지 앞쪽, 바깥쪽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주의해야 한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인 슬개골 관절염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쉬운데, 이때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17 01:00
배우 고윤정(29)이 한밤중에도 러닝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5일 고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 기록을 인증했다. 사진에는 54분 59초 동안 8.06km를 뛴 고윤정의 기록이 나왔다. 앞서 고윤정은 배우 임윤아, 류혜영, 가수 헤이즈 등과 함께 러닝크루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7월 팬카페를 통해 “아직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불명예 회원이다”라고 했지만 이번 게시물을 통해 러닝을 시작했음을 드러냈다. 고윤정은 평소 여러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윤정처럼 러닝을 하면 몸매 관리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체지방 태우고 수명도 연장돼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며,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고윤정이 하는 러닝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도 도움 된다.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우울증을 완화한다. 지난 2014년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한 그룹은 달리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30%,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45% 낮고, 평균 수명도 약 3년 연장되는 효과를 얻었다.◇스트레칭 후 뛰어야 부상 막아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운동화도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러닝 초보자는 미드풋 러닝을 실천하는 게 좋다. 달리기 방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밟고 달리는 방식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러닝을 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10/17 00:30
‘시간 불평등’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간 불평등이란 충분한 휴식과 운동, 수면 등 건강 관리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를 의미한다.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대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리뷰·개념 제안 논문에서 “영국과 미국 등 고소득 국가에서도 시간 부족이 치매 예방에 필요한 건강 행동을 제한하고, 결과적으로 인지 기능 저하와 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시간은 교육이나 소득만큼이나 뇌 건강의 중요한 사회적 결정 요인”이라며 “현대 사회의 ‘시간 빈곤’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연구진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불규칙한 근무 형태, 장시간 노동, 휴식 부족 등을 대표적인 시간 불평등 요인으로 지목했다. 이러한 요인들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만성 스트레스와 인지 과부하를 유발해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특히 저소득층, 돌봄 노동자, 교대 근무자 등은 구조적으로 자유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기 어렵다. 연구진은 “시간 자원의 불균형은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결국 치매 위험을 높이는 사회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영국에서는 약 94만 4000명, 미국에서는 약 700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 중 알츠하이머병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 국내 치매 환자 수는 올해 기준 약 97만 명으로,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치매는 완치가 어렵지만, 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관리로 발병 시기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충분한 수면, 신체활동, 사회적 교류, 균형 잡힌 식사’ 등을 치매 예방의 핵심 요인으로 제시하고 있다.연구진은 “기술 발전으로 효율성은 높아졌지만, 역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성적인 시간 빈곤 상태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불평등은 수면 장애, 스트레스, 회복력 저하를 통해 인지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또한 “시간이 불균형하게 분배될수록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여지가 줄어들어, 치매 예방에서도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구진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시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노동시간 단축·유연근무제 도입·돌봄 지원 확대 등 사회적·구조적 정책 개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랜싯 건강한 장수(The Lancet Healthy Longevity)’ 지난 13일 게재됐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겪는 암이다. 여성호르몬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치은염 등 잇몸병과의 연관성도 조금씩 드러나는 추세다.◇잇몸 세균… 전신 돌다 유방암 발병에 영향?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암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가 전체 신규 여성 암 환자의 약 21.8%인 2만9391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지난해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신규 발생 환자 수를 포함해 2015년 대비 95.7% 증가했다. 특히, 유방암은 대장암, 폐암, 위암 등 타 암종에 비해 40대 이하 젊은층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유방암은 주로 유관이나 소엽과 같은 유방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암세포는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뼈, 폐, 간, 뇌 등으로 전이돼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잘 알려진 위험 요인으로는 여성호르몬, 유전적 요인, 식습관과 같은 생활 습관이 있다.최근 연구에서는 잇몸병과 유방암 사이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서는 치은염 지수가 높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한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치주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과 세균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잇몸볌 예방하려면 치간·잇몸선 관리 잘 해야결국 잇몸병은 구강을 넘어 전신 건강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습관과 정기적인 구강 관리로 잇몸병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플라그는 주로 치간과 잇몸선에 쌓여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양치할 때 특히 신경 써 닦아야 한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표준잇몸양치법(변형 바스법)’을 권장한다. 이 방법은 칫솔을 연필 잡듯 가볍게 쥐고, 칫솔모를 45도 각도로 잇몸선에 댄 뒤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하게 진동시키고, 이어 손목을 이용해 칫솔모를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는 방식이다.표준잇몸양치법을 실천할 때는 ‘힘 조절’이 중요하다. 과도한 힘으로 양치하면 오히려 잇몸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동 칫솔로 힘 조절이 어렵다면 음파전동칫솔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미세한 음파 진동으로 발생한 공기방울이 치간과 잇몸선을 부드럽게 세정해,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잇몸 손상 위험을 줄여준다.잇몸병 예방의 기본은 올바른 양치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0-1-2-3 양치습관’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원칙을 담고 있다. 양치할 때는 잇몸에 무리 없이 힘을 조절해야 하며, 식사 후에는 가급적 바로, 늦어도 1분 이내에 양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최소 2분 이상 충분히 시간을 들여 치간과 잇몸선을 중심으로 꼼꼼히 닦아야 한다. 삼시 세끼를 기준으로, 하루 세 번 이상 양치하는 습관을 지키면 잇몸병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잇몸병은 전신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적기에 치료하는 것만큼 예방도 중요하다”며 “특히 호르몬 변화로 여러 질환에 취약한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올바른 양치습관을 통해 잇몸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전신 건강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0/16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