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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많이 사용하면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고 있다. 눈이 쉽게 피로해져, 눈물이 마르기 때문이다. 눈물이 증발되지 않아야 안구건조증을 완화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실제 눈물 성분과 가장 유사하다. 일반 안약과 달리 주로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자주 사용해도 안전하다. 뚜껑을 닫아두면 24시간 안에는 재사용이 가능지만, 개봉 후 바로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사용 전 유통기한을 꼭 확인해야 하며, 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해진 경우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물수건으로 5-10분정도 하는 온찜질도 도움이 된다. 안구건조증 환자의 상당수는 지방을 분비해서 눈물 증발을 억제하는 '마이봄샘'의 기능이 저하돼 있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속눈썹이 난 부분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마이봄샘의 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 베이비 샴푸를 희석한 물에 적신 물수건으로 찜질한 후, 다시 따뜻한 물로 세안해도 좋다.충분한 비타민 섭취도 필요하다. 특히 비타민 A와 오메가 3가 효과가 좋다. 비타민 A는 냉이, 호박, 토마토, 사과, 부추 등의 푸른 잎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동물의 간, 달걀의 노른자에도 많이 들어있다. 오메가 3 는 참치, 정어리 같은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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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피부의 근본 원인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 특히 지방 및 당 대사 조절 호르몬으로 알려진 ‘아디포넥틴’의 유전자가 감소하면, 민감성 피부의 주요 증상인 통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밝혀져 관련 질병의 이해와 신약 개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김은주 연구교수, 이동훈 교수)은 이 같은 결과를 피부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피부연구학회지 15년 5월 온라인판과 피부연구저널 14년 12월 호에 발표했다.민감성 피부란 화장품 등 외부자극과 호르몬 변화 등 신체 내부 원인으로 홍반, 각질, 물집 등 다양한 피부 반응과 가려움, 따가움, 통증, 화끈거림 등 주관적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피부가 민감하다고 응답했다. 다양한 화장품 사용을 비롯한 화학물질 노출, 대기오염, 생활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민감성 피부 환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웠다.연구팀은 민감성 피부 환자 9명(비교군)과 정상인 9명(대조군)을 대상으로 피부에서 다양한 유전자 차이를 볼 수 있는 ‘유전자 어레이’ 검사를 시행했고 각각 10명의 추가자원자에서 심화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비교군은 대조군보다 근육의 구성 및 수축 이완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현저히 적었다. 또한, 근육 운동의 원료가 되는 화학물질 ‘ATP’와 ATP 생성에 필요한 유전자의 발현이 현저히 적었다.연구팀은 말초에서 산도 자극을 검출하는 수용체인 ‘TRPV1’과 ‘ASIC3’가 민감성 피부에서 증가하여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는 통증 전달물질인 ‘CGRP’를 활발히 생성해 민감성 피부의 주요 증상인 통증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 분석을 통해 지방분해 호르몬으로 알려진 아디포넥틴의 유전자가 감소하면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정진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간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민감성 피부의 기전과 원인 유전자를 밝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민감성 피부의 핵심 기전을 분석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아디포넥틴 감소를 회복시키는 원천 기술을 확보해야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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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많이 먹는 영양제 중 하나가 비타민 제제다. 비타민마다 권장량이 정해져 있는데, 그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D는 권장량 이상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비타민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지용성인 비타민A와 비타민D는 간에 축적돼 여러 증세를 유발한다.비타민 A의 경우, 일반 성인은 하루 2000~2500IU 섭취가 권장된다. 만약 하루 1만IU 이상을 섭취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뼈가 약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임산부가 2만5000~5만IU의 양을 복용하면 태아의 두뇌, 얼굴, 심장 및 중추신경계의 기형아를 낳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비타민D의 권장량은 보통 성인 기준, 하루 400IU다. 권장량의 열 배인 4000IU 이상을 섭취하면 식욕 감퇴, 구토, 갈증, 설사 등 독성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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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중 요통을 겪는 임신부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임신으로 몸의 중력이 이동함은 물론 개월 수가 늘어남에 따라 배가 불러와 허리가 앞으로 굽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요통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때 허리 건강을 소홀히 하면 산후에도 요통이 지속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허리 통증을 앓고 있던 임신부라면 디스크나 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언제나 올바른 자세로임신 중 가장 크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자세'다. 아기가 뱃속에서 성장하면서 임신부의 체중은 증가하고 배가 부르게 되는데, 배가 무거워지면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임신부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허리를 뒤로 젖히는 습관을 가진다. 이러한 습관은 허리 관절에 부담을 주어 허리 주변 근육을 딱딱하게 뭉치게 하므로 될 수 있으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걸을 때는 허리를 일자로 세우고 배를 등 쪽으로 잡아당기는 느낌으로 걷는 것이 좋다. 양발의 간격은 주먹 하나 정도가 적당하다.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임신부들은 배가 무거워지고 관절이 느슨해지다 보니 흐트러진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관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틈틈이 자신의 자세를 점검하고 올바른 자세를 갖추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임신부 권장 운동으로 허리 건강 지켜야많은 임신부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바로 임신 중 몸매관리이다. 아름다운 몸매를 향한 욕구는 모든 여성의 본능이지만, 임신 중 무리한 운동은 허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운동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임신부에게 권장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물속에서 걷기, 가벼운 조깅, 요가, 스트레칭 등이 있다. 특히 물속에서 걷기는 임신 중 약해진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일주일에 3~4일, 하루 30분 남짓으로 꾸준히 하면 좋다. 이와 반대로 임신부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스트레칭 동작은 지나치게 몸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뒤로 젖히는 것이다. 이러한 동작은 허리와 목 주변 근육과 인대에 직접 연관이 되어 통증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은 “임신 중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해주는 것은 산모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며 “특히 임신 30주 이후에는 산모의 균형 감각이 떨어져 스트레칭 등을 하다가 쉽게 넘어질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남편, 친구, 가족과 함께 산책 위주의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임신부 허리 건강 지켜주는 생활 수칙임신부터 출산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임신부 스스로 노력이 동반되어야 허리 건강을 지키고 요통을 방지할 수 있다. 임신부들이 알아두면 좋은 생활 속 팁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하이힐은 절대 금물이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게 되면 몸의 무게중심 균형을 무너뜨려 허리에 압력이 더 가해진다. 되도록 굽이 낮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또한, 수면 시 매트리스는 다소 딱딱한 것이 좋다. 매트리스가 물렁물렁하면 체중을 지탱하는 부분이 나뉘어 자칫 요통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또, 다리 밑에 베개를 두어 상 하체의 체중을 나누어 주면 척추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된다. 마지막으로, 무거운 짐을 나르게 되면 쪼그린 자세에서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물건은 가슴과 가까운 위치에서 양손으로 들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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