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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 등 잔칫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잔치국수이다. 감칠맛 나는 멸치육수와 정갈히 만 소면은 다른 반찬 없이도 충분히 입을 즐겁게 한다. 소면, 애호박, 당근 등 저렴한 식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부담도 적고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잔치국수는 예부터 잔치 때 먹는 음식이라는데서 유래되었다. 긴 국수 면은 '장수'의 뜻을 담아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의 결혼생활이 오래 이어지라고 먹기도 한다. 쌀쌀한 날 속을 따뜻하게 데울수도 있고, 출출한 저녁엔 야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다.잔치국수의 칼로리는 1인분 기준으로 약 420kcal이다. 물냉면 1인분 칼로리 542kcal, 비빔냉면 1인분 칼로리 623kcal와 비교하면 훨씬 낮다. 다이어트 때 국수가 먹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메뉴이다.잔치국수 조리시간은 약 20분이다. 육수 재료인 멸치는 내장과 머리를 떼고 다시마는 젖은 행주로 닦아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끓인다. 물이 끓는 동안 고명 재료를 만든다. 달걀은 지단을 부쳐서 볶은 쇠고기, 애호박, 당근과 함께 채썰기 한다.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이고 간장, 소금으로 간을 하면 육수는 완성이다. 소면은 끓는 물에 펼쳐 놓고 삶는다. 쫄깃한 소면을 만드려면 끓이면서 찬물을 2~3번 나누어 넣고, 면을 건져 낸 후 찬물에 2~3번 헹궈 물기를 빼줘야 한다. 소면은 밀가루로 겉에 전분이 묻어 있는데 깨끗이 제거하지 않으면 국수가 쉽게 달라붙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소면을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어 고명과 김 가루를 얹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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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들은 체중 조절을 위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임신 중에 먹는 음식은 태아의 발달에 큰 영향을 주고 임신부의 건강과도 관련이 깊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중 단백질은 태아의 발육에 관여해 반드시 챙겨먹어야 한다.임신부는 태반, 양수, 혈액, 모유뿐만 아니라 자궁, 유방의 크기를 늘리는 등 다양한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러한 신체 변화에 단백질이 필수적이다. 또한 단백질은 태아의 뇌세포, 혈액, 감각기관 등의 생성의 원료가 된다. 따라서 임신부는 임신하지 않을 때보다 조금 더 많은 60g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더불어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 임신부는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해야 한다.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임신하지 않은 여성은 하루에 약 2200kcal 정도가 필요하다. 임신부는 이보다 좀 더 많은 2500kcal를 섭취해야 한다.단백질은 육류, 어류, 달걀, 콩, 우유 등에 많다. 육류를 먹을 때는 익히지 않은 고기는 피해야 한다. 식중독, 기생충 감염 등의 위험이 있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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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기승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초겨울 발생 빈도가 높은 독감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은 물론 깨끗한 손 씻기로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손 씻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질환 예방법이다. 그러나 ‘손 씻기’의 중요성은 알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안 씻거나 대충 물로만 씻어 손에 묻은 세균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을 맞이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핸드 새니타이저(손 세정제)의 다양한 활용팁을 알아봤다.◇‘셀프백신’ 손 씻기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손을 씻는 것을 '셀프백신'이라 언급할 정도로, 손 씻기만 잘 해도 질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손은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돼 있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달라붙기 쉽고, 이런 손으로 눈·코·입 등의 점막을 만지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외출 후에는 물론 외출 중에도 수시로 손을 씻는 습관이 중요하며, 물로만 씻기 보다 비누나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시에 비누가 없어 종종 물로만 손을 씻게 되는데, 이 경우 손에 달라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깨끗하게 제거되기 어렵다.반면 비누나 손 세정제로 씻으면 손과 피부에 있는 세균을 약 99%까지 제거할 수 있어, 핸디 사이즈 클렌징 솝이나 핸드 새니타이저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또한 조금 귀찮더라도 손등과 손바닥뿐 아니라 손가락 사이, 팔목,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해야 한다. 손톱 밑, 엄지와 검지 사이, 엄지 손가락에 세균이 많은 편이므로 이 곳을 잘 닦아야 한다.◇뿌리는 스프레이형 핸드 새니타이저손을 씻고 싶어도 공공화장실을 찾기 어렵거나 비누가 없는 곳이 많아, 외출 시 손이나 피부에 묻은 세균을 빠르게 닦아낼 수 있는 휴대용 손 세정제가 인기다. 휴대용 손 세정제 중 겔 타입은 대부분 에탄올을 함유하는데 고함량일 경우 피부에 자극을 가할 수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라벤더 오가닉 핸드 새니타이저’는 가볍게 뿌려서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이다.정제수를 제외한 모든 원료가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에콰도르의 유기농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알코올이 살균 효과를 제공하며 자연의 향 그대로인 유기농 라벤더 오일이 피부 진정을 돕는다. 미 농무부 산하 USDA Organic과 독일 BDIH, 유럽 NATRUE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민감성 피부나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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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클렌징에 신경 쓰지만 두피, 모발 관리에 있어서는 클렌징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피와 머리카락은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와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모발을 위한 열매, 시카카이인도의 동의보감과 같은 경전 '아유르베다'에 모발을 위한 열매라고 기록돼 있는 시카카이는 두피, 모발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 산도가 낮은 순한 성질로 모발의 수분, 광택을 유지해준다. 또 두피 청결과 비듬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인도에서는 머리를 감을 때 시카카이 분말을 물에 개어 사용해 왔다.◇매직 시카카이 솝, 매직 시카카이 컨디셔닝 헤어린스미국의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에서 시카카이 성분을 활용해 두피와 모발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을 개발했다. '매직 시카카이 솝'은 두피와 모발뿐만 아니라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합성 계면활성제, 실리콘, 파라벤 등이 전혀 없는 유기농 클렌저로 두피와 모발의 청결, 보습, 탄력에 효과적이다. 라임, 페퍼민트, 라벤더 등 다양한 향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제품인 '매직 시카카이 컨디셔닝 헤어린스'는 두피와 모발의 영양을 공급해준다. 손상된 두피와 모발의 산도를 조절해주며 뻣뻣한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95% 이상 유기농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일 사용해도 좋다. 두피 트러블 완화하고 탄력적인 모발을 만들어준다.◇시카카이 성분 활용한 국내 제품시카카이의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시카카이 성분을 함유한 국내 제품은 흔치 않다. 천연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천사연구소의 '시카트리 샴푸'는 시카카이 열매 추출물과 어성초, 높차잎 등 26가지 식물유래추출물을 사용한 헤어 제품이다. 두피를 안정시키고 비듬, 각질,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 합성 계면활성제, 실리콘 성분 등 유해 화학성분이 없어 안심할 수 있다. 수아비스 '시카카이 샴푸'도 시카카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다. 설페이트 계면 활성제가 없어 자극이 적으며 두피와 모발 손상을 막아준다. 같은 라인의 시카카이 트리트먼트 제품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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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증상 탓에 어떤 병인지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그중 하나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또는 결핍된 상태다.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체내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신호전달에 문제가 생긴 경우 발생한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만성피로, 체중증가, 식욕부진이다. 체내 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심하게 타고 입맛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한다. 장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잘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심한 경우 혼수 등의 신경장애가 나타난다.갑상선기능 저하증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반드시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받고 부족한 호르몬은 약으로 보충해야 한다.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공복에 갑상선 호르몬을 먼저 복용 후, 1시간이 지난 후에 다른 약제를 먹어야 한다. 특히 철분제나 칼슘약, 제산제 등과 함께 복용할 경우 갑상선 호르몬의 흡수가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별한 식이요법은 필요 없다.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요오드는 일상 식사의 김, 미역, 다시마에 많다. 하지만 해조류를 주재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 다시마 가루나 정제, 다시마 차 등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요오드가 많은 식품을 일부러 많이 먹으면 요오드 과다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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