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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개인의 DNA 분석, 암 유발 단백질 찾아 제거한다

    개개인의 DNA 분석, 암 유발 단백질 찾아 제거한다

    주부 박모(68)씨는 7년 전 간암(肝癌)을 진단받았다. 2006년 유방암 3기로 수술을 받았는데, 2년 만에 재발해 간까지 전이된 것이다. 박씨는 유방암 수술 이후 고된 항암 치료의 두려움 탓에 치료를 포기하려 했다. 그때 그를 설득한 것은 주치의였던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조은경 교수였다. 조 교수는 "재발암 환자들은 항암제 부작용 등을 한 번 겪었기 때문에 재발 암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며 "이때 항암제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인 표적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표적치료란 환자의 종양 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해 암을 유발하는 특정 단백질을 찾아내서 공격하는 치료법이다. 박씨는 표적치료를 시작한지 7년이 지난 지금, 간에 있던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고 더 이상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태가 회복됐다.박씨는 "주변에서 유방암 환자가 암이 재발하면 평균 생존 기간이 2년 정도라고 했다"며 "하지만 표적치료를 꾸준히 받은 덕분에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7:30
  • 옥룡설산 장관에 취하니… 묵은 스트레스가 '싹'

    옥룡설산 장관에 취하니… 묵은 스트레스가 '싹'

    히말라야 산맥의 끄트머리에 있는 해발 5596m의 옥룡설산(玉龍雪山)과 해발 5396m의 합파설산(合巴雪山), 거대한 두 산을 갈라놓은 호도협(虎跳峽)….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벅찬 차마고도(茶馬古道)는 광대한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걷기여행 코스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차마고도의 여행 최적기인 8월 30일~9월 2일(3박 4일) '차마고도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시니어도 충분히 차마고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험난한 구간은 미니버스로 이동해 핵심 볼거리만 유람하듯 둘러보는 편한 일정이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7:30
  • 건강검진 받고, 호텔에서 골프·마사지 즐기고

    건강검진 받고, 호텔에서 골프·마사지 즐기고

    매년 같은 병원서 받는 종합검진. 한번 쯤은 다른 곳에서 받아도 무방하다. 올해는 국내서 가장 비싼 6성급 호텔서 머물면서 종합검진을 받고 골프나 스파 마사지까지 받는 호사를 누려보면 어떨까?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강릉아산병원, 씨마크 호텔과 함께 '종합검진투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7월 18~19일과 8월 22~23일 진행한다. 그 이후에도 매월 넷째 주 월~화요일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7:00
  • 여름에 기승인 무좀, 대체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

    곰팡이 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 발, 사타구니 등을 좋아한다.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백선균)은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피부병을 일으키는 데 이게 바로 무좀이다. 그 중에도 발무좀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주로 구두를 신고 일하는 직장인과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무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무좀의 주요 증상은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거나 각질이 벗겨지는 것이다.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환경에서는 불쾌한 발 냄새가 나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환부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거나 잘못된 민간요법을 쓰면 진물이 나고 붉어지는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을지대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는 “무좀에 걸린 환자와 피부를 접촉한 뒤 옮는 것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수영장 혹은 공중목욕탕과 같이 맨발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도 전염되기가 쉽다”며 “발수건이나 슬리퍼 등의 신발을 함께 사용해도 옮을 수 있고,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곰팡이 균에 의해 발생한 피부질환은 습진 등 비슷한 증상의 질환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섣부른 자가진단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공통적으로 항진균제로 치료할 수 있으며, 범위가 작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국소도포용 항진균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곰팡이 포자는 증상이 가라앉은 후에도 남아있어 재발이나 이차감염이 있을 수 있어 충분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무좀 예방 및 완화법>1. 땀이 난 발은 염분 제거를 위해 찬물에서 씻는 것이 좋다.2. 발이나 사타구니 등 씻은 후에는 잘 말려 건조하게 유지한다.3. 맨발로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다.4. 신었던 신발을 벗으면 햇볕에 말려 내부를 소독한다.5. 함께 사는 사람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수건 등은 따로 사용해야 한다.6. 예방과 증상악화를 막기 위해 대중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의 출입은 삼간다.7. 신발은 한 신발을 오랜 기간 신는 것보다는 몇 켤레를 번갈아 착용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7:00
  • "수면무호흡증, 심장병·뇌졸중 원인… 꼭 치료해야"

    "수면무호흡증, 심장병·뇌졸중 원인… 꼭 치료해야"

    "수면무호흡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병·뇌졸중의 큰 원인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절실합니다."수면무호흡증 치료의 권위자인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의 말이다. 김성완 교수는 혀뿌리 수술 등 수면무호흡증의 여러 수술법을 도입·확립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2000건이 넘는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집도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수면무호흡증이 질 좋은 수면을 방해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은 한국인 5~15%가 경험하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최근 비만 인구가 늘면서 수면무호흡증도 덩달아 늘고 있다.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호흡이 제대로 안 되면서 우리 몸은 저산소증 상태가 된다. 김성완 교수는 "간헐적인 저산소증은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혈압을 올린다"며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심장의 부담도 커진다"고 말했다. 그래서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심장질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모두 9배로 높다고 한다. 뇌졸중은 4배, 당뇨병도 4배로 높다. 김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심장병이나 뇌졸중이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주간 졸림증도 문제다. 주간 졸림증은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김 교수는 "교통사고의 80%가 졸음 운전 때문이라는 보고가 있는데, 졸음 운전은 수면무호흡증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60만~100만원을 내고 수면 다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대신 설문지(한국판 피처버그 수면의 질 지수)로 수면 무호흡을 감별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설문지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이 수면 다원 검사를 해보면 90%가 수면무호흡증 환자"라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으면 기도를 넓히는 수술을 받거나 양압기(잘 때 코에 착용해 공기를 주입, 숨길을 열어 호흡이 잘 이뤄지도록 하는 기기)를 써야 한다. 김성완 교수는 "수술은 편도나 혀뿌리 비대 등 기도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을 때 시도한다"고 말했다. 수술은 기도를 확실히 넓힐 수 있지만 아프고 수술 결과가 예측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양압기는 잠을 잘 때 기구를 달고 평생 써야 해 불편이 있지만, 중증인 경우는 반드시 써야 한다. 최근에는 고주파를 혀뿌리 같은 조직에 쏘아 조직을 축소시킴으로써 기도 등의 공기 통로를 넓혀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는 치료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올림푸스 '셀론' 등의 고주파 장비가 대표적이다.김성완 교수는 "고주파 치료는 혀뿌리 쪽이 비대해져 있는 사람이 받으면 혀뿌리의 사이즈가 줄고, 기도 주변의 근육과 점막에 힘이 생겨 수면무호흡증이 개선된다"며 "통증이 거의 없으며 5~10분 정도면 시술도 끝난다"고 말했다. 고주파 치료는 목젖을 도려내는 수술과 함께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김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사망률과도 관련이 크므로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이라며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 만큼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나 정도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김 교수는 "치료를 한 후에도 체중 조절·절주를 해야 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잠잘 때 10초 이상 숨을 멈추거나 숨이 줄어든 횟수가 1시간에 5회 이상인 상태. 코 안·입천장·편도·인두·후두 등 상기도의 다양한 부위가 막혀서 나타난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6:30
  • "자궁경부암, 이제 무료 백신 접종으로 예방하세요"

    "자궁경부암, 이제 무료 백신 접종으로 예방하세요"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발병률 2위로, 전 세계적으로 2분마다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3300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연간 900명이 사망한다. 자궁경부암은 특히 젊은층에서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 2014년 40~50대 자궁경부암 환자가 약 6% 증가한 것에 비해, 20~30대 환자는 같은 기간 약 25% 증가했다. 증가율로 따지면 20~30대가 40~50대의 4배에 달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성경험의 연령이 앞당겨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부인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6:30
  • 노화 방지엔 퀴노아… 식이섬유 '듬뿍' 귀리·카카오

    노화 방지엔 퀴노아… 식이섬유 '듬뿍' 귀리·카카오

    '수퍼 푸드(Super Food)'를 챙겨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수퍼 푸드는 일반 곡물·견과류보다 항산화 성분과 영양소가 풍부하고, 열량·지방 등이 적게 들어 있는 식품을 말한다. 미국·유럽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다가, 수년 전부터 국내에도 수퍼 푸드 열풍이 불고 있다. 수퍼 푸드에는 주식인 쌀에 비해 식이섬유·단백질이 많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노화 방지·피로 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6:00
  • "허리 통증, 급성이든 만성이든 90%는 칼 안 대고 고친다"

    "허리 통증, 급성이든 만성이든 90%는 칼 안 대고 고친다"

    허리 통증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이 흔히 겪는 증상 중 하나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 발병률은 꾸준히 늘고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09년 224만명에서 2013년 271만명으로 20.8% 늘었다. 척추관협착증 역시 2008년 64만명에서 2012년 114만명으로 78.1% 많아졌다. 허리 통증을 겪는 환자들은 수술을 꼭 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다. 수술 없이 통증을 해결하고 싶어 한다. 전문가들은 꼭 수술해야 하는 척추질환이 있지만,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정확한 진단 후 환자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연세바른병원은 통증은 물론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환자의 자연치유 능력을 끌어 올려 급성·만성 허리 통증을 치료하고 있다. 효과가 검증된 치료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5:30
  • 이상지질혈증, 중·노년층 위협… 건강한 HDL콜레스테롤 늘려야

    이상지질혈증, 중·노년층 위협… 건강한 HDL콜레스테롤 늘려야

    이상지질혈증(異常脂質血症)을 앓는 환자의 증가세가 심상찮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지질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져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인데 뇌졸중과 심근경색, 협심증 같은 심각한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약 74만5000명이었던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14년 약 139만9000명으로 증가했다. 나이가 들면 지방을 분해하는 대사 과정이 잘 이뤄지지 않아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이 많아지고 고밀도지단백(HDL)콜레스테롤이 준다. 50대 이상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전체 환자의 82.1%나 차지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따라서 50대에 접어들면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분해시키는 고밀도지단백(HDL)콜레스테롤 질(質)과 양(量)을 함께 높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HDL콜레스테롤 혈중 수치, 양만 늘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혈관질환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대학교 캐리 앤 교수는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肝)으로 운반하는 HDL콜레스테롤 혈중 수치가 무조건 높다고 혈관이 건강한 건 아니다"라며 "HDL콜레스테롤 자체를 건강하게 유지,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5:30
  • 진료·교육·연구 부문 평가 '만점 수준'… 의료 質 세계적으로 인정

    진료·교육·연구 부문 평가 '만점 수준'… 의료 質 세계적으로 인정

    분당차병원이 지난달, 경기도 성남·판교·분당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JCI(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JCI 인증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협력 기관인 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위원회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평가해 병원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할 때까지 거치는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평가하는데, JCI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의료 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은 "분당차병원은 최근 강화된 JCI 기준집 제 5판의 인증 기준을 높은 점수로 만족시킨 것이라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5:00
  • 뽀얀 백사장과 연녹색 바다…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

    뽀얀 백사장과 연녹색 바다…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

    일본 오키나와 섬에서 남서쪽으로 300㎞ 떨어진 곳에는 '일본의 몰디브'라 불리는 미야코지마(宮古島)가 있다. 미야코지마는 태평양과 동중국해 한가운데 위치한 휴양지로, 독특한 풍광과 아름다운 바다빛을 보며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적합한 곳이다.미야코지마는 인천에서 곧바로 가는 항공편이 없어, 오키나와 나하 공항으로 간 뒤 일본 국내선 비행기로 갈아타고 다시 45분 정도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롯데관광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6일)에 아시아나항공기를 타고 인천에서 2시간 만에 미야코지마에 도착할 수 있는 단독 전세기 여행상품을 내놨다. 2박 3일 일정이며, 배낭여행·관광·골프투어 3개 상품이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2 04:30
  •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 어떻게 낮출 수 있나요?

    Q.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남·48)A. 우리 몸에는 일명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이 많고 HDL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경우를 '이상지질혈증(異常脂質血症)'이라고 하는데 이는 각종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요인으로는 당뇨, 비만, 흡연 등이 있습니다. 특히 흡연이 문제입니다. 흡연을 안 할 때 10년 이내 심혈관 질환 발병 확률이 3% 미만이지만, 흡연을 할 경우 발병 확률이 6.7배로 급증합니다. 금연은 필수며,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Q. 아버지께서 잠자고 일어난 뒤 제게 "누구냐"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횟수가 잦아졌습니다. 치매일까요?(남·63)A. 아버지의 연세(86세)로 미루어 보아 초기 치매가 의심됩니다. 노인성 우울증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치료받으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매 검진과 노인성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황원준 원장※헬스조선은 인터넷 홈페이지(www.health.chosun.com)의 ‘건강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질문을 할 수 있으며, 1~2일 내에 전문가가 답변해드립니다.
    기타2016/07/12 04:00
  • 염산 테러로 얼굴 잃은 태국 환자에 仁術 베풀어

    염산 테러로 얼굴 잃은 태국 환자에 仁術 베풀어

    5년 전 염산 테러로 얼굴의 형태는 물론 눈, 코, 입의 기능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태국 환자 치료를 국내 의료진이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이데아성형외과의 국광식 원장이다. 환자는 5년 전 태국에서 안면에 갑작스러운 염산 공격을 받은 사티마(29) 양. 사티마는 테러를 당한 뒤 눈과 코가 모두 붙은 상태로 힘든 삶을 살았다. 테러를 당하기 직전 약혼자가 있었는데, 약혼자는 그녀를 지키겠다며 예정대로 결혼하고 현재 두 살짜리 아이까지 뒀다. 이후 그녀는 마사지 샵 등에서 생계를 이어가려 했지만, 외모 탓에 이마저도 쉽지 않아 절망하고 있던 차였다. 게다가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의 흉한 외모와 앞을 못 본다는 사실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뉴스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국광식 원장은 지난 5월 사티마를 국내로 초청, 안면의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둔 재생 성형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국 원장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화상치료 등 재생의학과 성형의학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기부하겠다는 생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 원장은 "현지에서 유명 영화감독이 사연을 대중에게 알려 치료비 모금이 진행됐지만, 한참 모자란 금액이라 엄두를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화상통화를 통해 현재 상황과 수술진행 계획을 짜게 됐다"며 "총 3회의 수술을 통해 눈과 코의 기능을 우선적으로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할 것"이라고 말했다.치료를 받고 있는 사티마는 "한국의 성형수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얘기를 듣고 한국에서 치료를 받겠다고 결심했다"면서 "대학병원은 비용 탓에 아예 단념하고 여러 성형외과에 연락을 취했는데, 국 원장님이 무료로 수술을 해주시겠다고 해서 큰 희망을 갖고 살게 됐다"고 말했다.국 원장에 따르면, 현재 사티마는 15~ 20% 정도 안구 빛 반응이 있어 대학병원 안과를 통해 시력을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의 경우 습도 조절 기능을 회복해 각종 감염성 질환과 염증을 없애는데 중점을 둔다. 다행스럽게도 코의 경우 대부분의 혈관은 막혀 있지만 혈관 자체가 살아있는 상태로, 현미경 수술 여부를 판단해 최대한 기능과 외형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현재 환자는 남편과 함께 입국해 있으며, 지인이 통역을 도와주고 있다. 국 원장은 "환자의 흉터치료와 재생에는 줄기세포 치료를 적용하고 있고, 앞으로 총 3회의 수술을 거치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티마에 대한 국 원장의 치료가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면, 수술 치료와 재생의학적 치료가 결합된 화상치료 분야에서 한국 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 원장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국제재생성형학회에 초청돼 줄기세포를 이용한 상처치료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고, 화상흉터 치료와 코필러 부작용으로 피부가 괴사한 부위를 줄기세포를 주사해 재건에 성공한 사례발표는 학회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이데아 성형외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미용 성형 의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6/07/12 04:00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노출부위 모기기피제 사용 필수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노출부위 모기기피제 사용 필수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으로 분류됨에 따라 경보가 발령됐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지난 7일 채집한 모기로, 총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부는 감염돼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1 17:31
  • 男 프로 골퍼 김경태, 리우 올림픽 불참 선언… 지카 바이러스 뭐길래?

    男 프로 골퍼 김경태, 리우 올림픽 불참 선언… 지카 바이러스 뭐길래?

    남자 프로 골프 간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다가오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김경태는 11일 매니지먼트사 IMG를 통해 "8월에 열리는 리우 올림픽 골프 대표팀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지역에 유행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탓"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측은 "이미 한 가정의 가장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인 저는 그 감염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 하더라도 그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가족과의 상의를 거쳐 현재 계획 중인 2세를 위해 올림픽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1 17:24
  • 생활 속 니켈,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활 속 니켈,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얼마전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내부에서 중금속 니켈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됐다. 코웨이 측은 "이번에 검출된 중금속 니켈 성분의 양이 매우 적어 물에 들어가도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국내에 니켈을 섭취한 경우를 가정한 안전기준이 없기 때문에 니켈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니켈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일부 식품, 니켈 함량 높아 주의니켈은 주로 정수기 부품에 쓰이지만 수도꼭지나 주전자 등 다양한 가정용품에 흔히 쓰이는 물질이다. 니켈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호흡 시 체내로 일정량 이상이 들어오면 독성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니켈은 과류, 김치, 녹차, 초콜릿 등 식품에도 함유돼 있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니켈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 만으로도 두드러기나 피부 발진 등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니켈 알레르기 양성 반응을 보인 만성 습진 환자 8명에게 6주 동안 니켈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 식이요법을 시행한 결과 8주 후에 피부의 모든 염증 반응이 사라졌다. 박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니켈을 가장 많이 함유한 식품은 녹차 티백이었으며 1kg당 235.57mg의 수치를 나타냈다. 홍차(62.79㎎/㎏),초콜릿(27.87㎎/㎏), 감자 칩(12.7㎎/㎏), 원두커피(10.33㎎/㎏), 땅콩(8.53㎎/㎏), 김치(6.38㎎/㎏), 비스킷(5.81㎎/㎏), 피자(5.74㎎/㎏), 깍두기(4.95㎎/㎏)에도 비교적 많은 양의 니켈이 들어있는 것으로 타나났다.◇금·은 액세서리, 황사 미세먼지, 스마트폰 속 '니켈'니켈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니켈 알레르기는 액세서리, 동전 등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니켈 금속에 의해 생기는데, 부종·발진·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금·은으로 된 액세서리뿐 아니라 속옷의 장식, 브래지어 후크, 안경다리 등에도 니켈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접촉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봄의 황사와 미세먼지 속에도 니켈이 들어있어 민감성, 아토피 환자라면 주의해야 한다. 니켈 알레르기 증상은 스마트폰 사용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장시간 휴대전화를 하고 나서 뺨이나 귀에 뾰루지, 발진 등이 계속되면 니켈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11 16:12
  • 간경병증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성공… 난치성 환자에 희망

    간경병증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성공… 난치성 환자에 희망

    간경병증의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간경병증은 간이 섬유화돼 기능을 상실하는 병이다.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주)파미셀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전국 11개 대학과 종합병원에서 '셀그램-LC'에 대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교수팀은 총 72명의 알코올성 간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대조군(치료없이 보전적 치료만 시행), 줄기세포 1회 투여군, 줄기세포 2회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치료 전과 후에 각각 간 조직 검사와 간 기능 관련검사를 시행하여, 전 후 비교를 통해 치료효과를 판정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1회 또는 2회 투여군에서 조직학적 호전을 명백히 보였고, 간기능 역시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 이번 임상2상 시험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의 간경변증 치료효과를 판명함으로써, 향후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가 간경변증을 위한 치료법임을 입증하였다.  진행성 강경변증은 간이식 이외에는 뽀족한 해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이다. 최근 B, C형 간염체료제가 개발되면서 간염바이러스로 인한 간경변증은 어느 정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해 졌지만, 알코올성 간경변증이나 이미 진행된 간경변증의 경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어서 이번 임상시험결과가 간경변증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는 '헤파톨로지(Hepatology, 미국간학회 공식학회지, IF 11.336)' 최근호에 게재가 확정되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1 16:09
  • 휴가철, 물놀이 후 귀 가렵다면 '외이도염' 의심해야

    휴가철, 물놀이 후 귀 가렵다면 '외이도염' 의심해야

    국내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물놀이철의 시작을 알렸다. 물놀이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효과적인 휴가 방법 중 하나다. 그런데 물놀이 후 귀가 가렵다면 휴가철에 잦은 '외이도염'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외이도염'에 대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60만 명의 진료인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귀 관련 질환은 여름철(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환자 3명 중 1명은 '외이도염'을 진단받았다. 
    이비인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1 15:37
  • [카드뉴스] 더위가 부르는 3대 감염 질환

    [카드뉴스] 더위가 부르는 3대 감염 질환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7/11 15:17
  • 다리 잘 붓고 쉽게 피곤해지는 '하지정맥류' 예방법

    다리 잘 붓고 쉽게 피곤해지는 '하지정맥류' 예방법

    이유없이 다리가 잘 붓거나 쉽게 피곤해지는 사람이라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와 발의 정맥이 심장 방향으로 흐르도록 조절하는 정맥 내의 판막이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정맥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기도 하며, 피부색이 검게 변하는 등 피부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는 순환과 근육의 긴장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발생 위험을 줄이고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따라서 발생 원인을 이해하고, 하지정맥류 예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하지정맥류는 다리 부위에 압력을 많이 받을 때 발생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서 있고 앉아 있는 경우 하지 정맥에 압력이 증가되면서 하지정맥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임신과 생리 전,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가 정맥을 확장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증가하면서 정맥 내 판막이 자연스럽게 약해지고 찢어지며, 기능부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족 중에 정맥류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하지정맥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정맥류 예방법은 다리에 받는 압력을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정맥이 받는 압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는 삼가야 한다. 30분의 한 번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자세를 바꾸는 등 하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것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하지정맥류 예방법이다. 정맥류가 이미 있거나, 자주 다리가 붓는 경우에는 다리를 높이 올려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누워서 쉴 때도 베개를 2~3개 정도 사용해 다리를 올려 두는 것이 좋다. 
    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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